'#리더십' 검색결과 총 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 2018 평창의 영광, 그리고 한민족 시대 자연의 법칙에 5일을 1후(候)라 해서 5+5+5=15가 되어 15일을 보름(음)이라 하고, 5+5+5=15가 되어 1달(月) 30일(양)이 된다. 그래서 인간 1세대를 30년(年)으로 본다.지구촌을 뜨겁게 만들고 세계인들을 하나 되게 할 선의의 무대 평창 동계올림픽은 앞으로 1년 후인 2018년 2월 9일(금) 개막을 해서 2월 25일(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된다. 평창 올림픽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절호의 기회이자 한민족이 세계사에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다. 평창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운과 세계사의 흐름을 바꿀 중요한 행사로서 다가오고 있음을 받아들이자.30년 완성으로 천지인(天地人)이 하나 됨1988년 대한민국은 음(陰)을 상징하는 강남의 잠실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4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는데 서울올림픽은 하늘(天)의 기운을 받은 올림픽이다. 그리고 14년 후 양(陽)을 상징하는 서울 강북에서 2002년 한일월드컵을 유치하면서 땅(地)의 기운을 받아 사상 최대의 성적인 4위를 거두게 된다. 서울이라는 지형은 한강을 기점으로 남쪽은 강남, 북쪽은 강북으로 음과 양의 태극모양으로 이루어진 예사롭지 않은 상서로운 기운을 지닌 세계 속의 도시다.위대한 선물 세계 챔피언을 꿈꾸다이제 1988년부터 30년 후인 2018년 음과 양이 합(合)이 되면서 인간(人)완성의 기운을 지닌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린다. 천지인(天地人)이 하나 되고 온 세계가 하나 되는 평창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성적을 낼 것인가?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4위, 2002 월드컵에서 4위를 했기에 2018년 평창올림픽도 당연히 4위는 기본으로 할 것이다. 다만 1988년에서 2018년 인간 1세대 30년이 되는 완성의 올림픽이라 대한민국이 챔피언(1위)에 올라서는 꿈을 꿔보자. 평창의 영광으로 대한민국과 한민족이 세계사에 족적을 남길 수 있는 위대한 전환점이 되길 우리 모두 하나 되어 힘을 모으면 꿈이 현실이 되지 않을까?손정의리더십포럼 / 교육담당총괄부회장박영찬DACL리더십컨설팅 대표(원장)산업카운슬러 1급ctci@kaist.ac.kr 2017-02-09
- 숙성과 발효로 품격을 높이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썩거나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발효되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다. 오랜 시간만큼 썩거나 부패되어 가는 사람이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고 발효되어 더욱 깊이 향기품은 인격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인생은 시소게임과 같다. 내가 내려가면 상대가 올라가고, 상대가 내려가면 내가 올라갈 수 있다. 이기려고 하지 말고 겸손의 미덕으로 내려놓고 비우고 마음의 중심잡고 살자. 그러면 발효되는 생명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 겸손한 마음이 나를 숙성시켜 꼭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음식물이 발효되는 과정은 비슷한 것 같지만 맛이나 향이 다르다. 어떤 첨가물도 없는 자연그대로 숙성된 제품이 우수하듯이, 사람도 발효되고 숙성됨의 완성도에 따라 품격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명(名)강사는 스스로 이름을 드높이지만, 명품(名品)강사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알기에 주위에서 그 이름을 드높여준다.고차원의 매력과 은은한 향기담은 자연스런 품격, 오랜 시간을 두고 서서히 발효되어 숙성된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 차원이 다른 참된 누군가가 있다면,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숙성과 발효의 매력에 빠질 것이다.사람이 좋다.매력이 있기에 고차원의 세계에 빠지고 끌리게 된다.사람이 참 좋다.은은한 향기와 숙성된 와인 같은 고혹적인 품격에 호감이 간다.사람이 정말로 좋다.한결 같은 선한 아름다움이 극에 이르러 그 특별한 이름은 가슴을 파고든다.발효되고 숙성된 품격 있는 사람이 좋다.함께 있어 기운이 나고 행복해지는 그 사람으로 인해 삶의 존재를 느낀다.지금 이 순간 함께 하는 숙성된 당신이 있어 참 행복합니다.손정의리더십포럼 / 교육담당총괄부회장ctci@kasit.ac.kr박영찬DACL리더십컨설팅 대표(원장)산업카운슬러 1급 2017-01-19
- 처음과 끝이 한결 같은 사람이 되자 맑고 투명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싶은가?지금 이 순간 거울을 보면서 자신과 대화를 해 보라.‘인간의 몸가짐은 자기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거울’이라고 괴테는 말했다. 거울은 식사한 후나, 사람을 만나기 전 용이하게 사용되기도 하고 내 자신을 되돌아 볼 때 사용하는 유용한 도구이다. 때론 산악지형이나 위험한 곳에 추락했을 땐 거울이 빛을 반사시켜 구조요청을 할 때 사용되기도 한다. 그래서 필자는 항상 거울을 갖고 다닌다.죄는 용서받지만 신경계통은 용서받지 못한다이미지는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 간다. 하버드대 심리학자였던 윌리엄 제임스 박사는 ‘신은 우리의 죄는 용서하지만, 신경계통은 용서하지 않는다.’고 했다. 우리가 한결같은 밝고 정직한 마음을 갖게 되면 얼굴이 빛나겠지만, 찡그리고 짜증을 낸다면 얼굴 또한 변할 것이다. 얼굴은 스스로 만든 것이기에 하늘도 어쩔 수 없다는 뜻이다.거울에 비추듯 투명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면 해 맑은 어린아이 미소처럼 타인에게 비춰질 수 있다. 사람은 늘 푸른 바다를 그리워하고, 깨끗한 물을 찾듯이 투명하고 꾸밈없는 한결같은 사람을 좋아한다. 자연과 숲에서 맑고 깨끗한 공기가 만들어지고, 공기와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듯이 우리 자신을 그렇게 만들어 보자.가장 아름다운 이미지는 처음과 끝이 한결 같아야 한다“결혼 전에는 눈을 크게 뜨고, 결혼 후에는 반쯤 감아라.”는 말은 사람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상대의 단점과 허물이 보이면 타인에겐 관대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하게 대하면서 스스로를 돌볼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사람을 감동시키고 싶은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처음과 끝이 한 결 같이 행동해보라. 진실한 모습에 당신의 품격이 높아질 것이다.손정의리더십포럼 / 교육분과운영이사ctci@kasit.ac.kr박영찬DACL리더십컨설팅 대표(원장)산업카운슬러 1급 2017-01-14
- 손정의리더십 핵심포인트(1) 뜻과 이념 리더십(Leadership)을 한마디로 말하면 영향력(Influence)이다.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에 대해 손정의는 세 가지를 강조한다. 첫째는 뜻(이념)이고, 둘째는 비전이며, 셋째는 전략이다. 이 세 가지 핵심 포인트는 사업경영은 물론 리더십을 발휘함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그의 뜻과 이념은 무엇일까?대의명분이 사람을 움직인다‘무엇을 위해 경영하는가?’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뜻이요 이념이다.“디지털 정보혁명을 통해 사람들이 지혜와 지식을 공유하는 것을 추진하여, 기업가치의 극대화를 실현함과 동시에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것입니다.”는 손정의의 뜻에 의한 대의명분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그는 지식의 자동집적(데이터)과 지혜의 자동생성(알고리즘)을 위한 인류역사상 최고의 비즈니스 모델인 뇌형컴퓨터의 실현으로 그것을 준비하고 있다. ‘인류와 컴퓨터의 공존을 통한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그의 뜻은 꿈이 아닌 현실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뜻을 이루기 위한 도천지장법독특한 경영철학을 담은 25개 문자로 만들어진 손정의 제곱법칙에서 뜻(이념)은 <도천지장법(道天地將法>이다. 경영전선에서 이기기 위한 바른 길(道)은, 하늘(天)의 때와 땅(地)의 이점, 그리고 훌륭한 리더(將)가 있어 법(法)과 규율이 엄정 할 때 올바른 뜻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지능정보사회인 4차 산업혁명을 맞아 하늘(天)의 때가 왔고, 아시아를 제패하는 기업이 세계를 제패한다는 그의 지론처럼 아시아 시대(地)가 다가오고 있고, 인재양성(將)은 물론 고수가 고수를 알아보듯 M&A를 통한 훌륭한 리더십으로 Win-Win경영을 하면서, 최상의 시스템(法)으로 혁신적인 세상을 만들고 있다.‘시스템은 관리하고 사람은 리드하라’는 말처럼 공익(公益)에 입각한 정보혁명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이롭게)하고자 하는 손정의의 뜻(이념)은 세상을 바꾸는 손정의리더십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손정의리더십포럼 / 교육분과운영위원ctci@kaist.ac.kr 2017-01-11
- 세상을 바꾸는 손정의 프레젠테이션 세상에 울림을 주는 프레젠테이션은 무엇일까?프레젠테이션은 연구와 경험에서 나오는 스토리에 의한 표현의 예술이요, 프레젠터와 청중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으로 선물(Present)을 준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왜 세계인들은 손정의의 움직임, 그의 말에 주목하는가?울림을 주는 손정의 프레젠테이션손정의스타일 프레젠테이션은 정보와 설득, 동기부여와 엔터테인먼트기능을 함께 갖춘 종합예술로 감동된 스토리텔링으로 전하면서 제품의 가치를 높인다.그의 프레젠테이션엔 몇 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다.첫째, 메시지가 명확하기에 누가 들어도 이해하기 쉽다.“앞으론 태양과 풍력을 이용한 자연에너지로 변해갈 것입니다.”는 메시지 속에 전략이 담겨있다.둘째, 메시지를 뒷받침하는 숫자에서 비전을 드러내고 미래를 예측한다.숫자를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결정하듯이 “사업 성공률이 70%이상이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깊이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한다.셋째, 역사적 필연성을 강조하는 설득력으로 청중들을 확신하게 만든다.“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이 인간을 넘어서는 순간(Singularity)이 다가오고 있다. 인류에게 있어 정말 큰 기회다”목소리를 넘어 가슴을 울리라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양질의 콘텐츠와 깊이, 울림을 주는 메시지다. 단순한 목소리를 넘어 가슴을 울리는 그의 프레젠테이션은 소프트뱅크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도구이자 세상을 바꾸는 기적 같은 역할을 한다.무대는 말하는 사람의 인생(삶)을 보여주는 곳이다. 큰 무대에 서려면 기술과 지식을 넘어 독특한 인생철학이 있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피로감이 아닌 청량제 같은 맑은 기와 열정의 선물을 주는 손정의식 프레젠테이션, 무대에서 충실히 존재하고 즐기는 모습에서 그의 위대한 리더십의 한 단면인 커뮤니케이션스킬을 확인할 수 있다. 손정의리더십포럼 / 교육분과운영위원ctci@kaist.ac.kr박영찬DACL리더십컨설팅 대표(원장)산업카운슬러 1급 2016-12-26
-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변화의 순간이 찾아 왔다는 건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고 문제가 생겼다는 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잡았다는 뜻이 아닐까?변화 없이 조직의 성장은 없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도 리스크가 있고, 안 해도 리스크가 존재하기에 변화 속에 기회를 찾아내는 통찰력이 경영자에겐 필요하다. 변화를 기회로 받아들일 것인가, 스트레스로 받아들일 것인가, 생각을 바꾸면 위기 속에 기회가 보이기 시작한다. 고난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기를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 손정의 회장의 지론이다.“가까운 곳을 보면 멀미가 나지만 수 백 미터 앞을 보면 바다는 잔잔하다."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지성4차 산업혁명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지성이란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말한다.무언가를 향해 나갈 때 바람이 반대방향으로 불어도 원망할 필요 없이 두 배의 힘을 길러 나가면 된다는 손정의식 위기극복에 있어 핵심은 패기와 열정에서 나오는 통찰력 있는 지성이다. 때론 버릴 줄도 알고 변화해야 될 타이밍엔 받아들이는 것도 지혜다. 두려움이란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손정의는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적응력, 두려움을 극복하고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특유의 파워에너지, 문제의 초점을 어디에 포커싱(focusing) 할 것인가?’라는 질문 속에 위기가 발생하면 잘하는 분야에 주력하면서 성공요소를 찾아 집중 투자하는 전략으로 위기를 관리했다.가치에 바탕을 둔 원칙중심의 리더십모든 문제는 시간이 지나간 다음엔 이해하기 쉽다. 위기상황에서 판단력과 해결책을 찾는 그의 능력은 중요한 리더십원칙 세 가지 포인트가 있음으로 가능했다. 그것은 모든 의사결정의 전제이자 소프트뱅크의 존재이유인 이념과 뜻, 비전, 그리고 전략이다. 원칙중심의 사업경영을 하기에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극복을 해 왔던 것이다. 아무리 실패해도 평생 도전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을 찾아 사업을 하는 경영전략이 있기에 손정의리더십은 지금 이 순간 더욱 빛나고 있다.손정의리더십포럼/ 교육분과운영위원박영찬DACL리더십컨설팅 대표(원장)산업카운슬러 1급 2016-12-15
- 어디에 인생을 거느냐 빛과 어둠이 있는 세상에 사람이 변화하는 순간은 두 가지 경우가 있다.하나는 빛나는 태양처럼 가슴에 뜨거운 열정을 느낄 때이고, 또 하나는 어둠 속 터널 끝에서 한 줄기 빛이 보일 때 인생의 전환점이 된다. 빛이 있는 곳에 길이 있기에 하늘은 인간에게 밝음 속에 빛을 발하는 해와 어둠 속에 한 줄기 희망이 되는 달이라는 두 눈을 주셨다.길이보다 중요한 건 어디에 인생을 거느냐1983년 병세로 인해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던 손정의는 캄캄한 어둠 속에 한 줄기 빛을 보게 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자유롭게 살다간 ‘료마가 간다’는 소설 속의 주인공을 통해 삶의 진리를 찾은 것이다.“인생이란 시간의 길이보다 어디에 인생을 거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는가?”그 순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박차고 나온 손정의는 그동안 자신을 엄습했던 주변의 어둠을 물리쳤다. “이것은 신이 나에게 준 휴식의 시간이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투병 생활 중 여러 장르의 책 4,000여권을 읽게 된다.경영전략을 완성시킨 고독의 시간혼자일 땐 외롭지만 고독할 때 인간은 가장 고독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것은 자신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을 때 스스로 고독의 시간을 갖기 때문이 아닐까? 손정의 회장 또한 힘들었던 고독의 시간에 오히려 여유로움을 갖게 되었고 회사경영을 위한 재무제표를 연구했다. 그리고 이 때 소프트뱅크의 특별한 경영전략인 25글자로 된 ‘손정의 제곱법칙’이 만들어 졌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시점에 손정의의 기업가정신과 경영철학이 완성되었던 것이다.어차피 한번 뿐인 인생에 생을 마감하기 전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성공인생’이라고 그는 말한다.“아! 참으로 즐겁고 의미 있는 인생이었구나.”살면서 직선의 인생이 오기도 하지만 때론 위기의 순간 곡선의 인생이 올 때 우리는 스스로를 좀 더 차원 높은 성숙의 길로 인도함을 깨닫게 된다.손정의리더십포럼/ 교육분과운영위원박영찬DACL리더십컨설팅 대표(원장)산업카운슬러 1급 2016-12-10
- 통찰력에 의한 과감한 의사결정 무엇인가를 결정하려는 순간 구성원들은 리더를 주목한다.위기 속에 기회를 찾고 현재의 안정감에도 지속적인 도전으로 과감한 의사결정을 하는 승부사기질을 지닌 용기 있는 리더 손정의(孫正義) 회장. 리더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다.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의 역할 중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의사결정이며 최고경영자의 판단미스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Good to Great'의 저자 짐 콜린스(Jim. Collins)는 실패한 결정 중 80%는 잘못된 판단보다 적당한 시점에서 결정하지 못하고 미루었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말했다.30년 후의 관점에서 판단한 의사결정올바른 의사결정을 선택하는 능력은 리더의 절대적 요소지만, 늘 옳은 선택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손(孫) 회장은 중요한 의사결정에 있어 30년 뒤 회사의 전략적 비전을 미리 설정해 놓고 반대로 역산(逆算)하는 방법을 취한다.“망설여질수록 먼 미래를 보라. 눈앞을 보기 때문에 멀미를 느낀다. 몇 백 킬로미터 앞을 미리 내다 보라.”먼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 2, 3년 후를 내다보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했기에, 30년 뒤의 관점에서 먼저 필요한 사업영역인가 아닌가를 따졌다. 그는 최상위 가치를 우선으로 승률70%일 때 투자하는 방식으로 M&A를 성공적으로 성사시킨 전략적 의사결정이 탁월한 경영자다.주도면밀함 속에 숨겨진 강력한 통찰력손(孫) 회장은 의사결정을 하기 전에 주도면밀한 치밀한 계산속에 판단을 한다. 여기엔 지속적인 학습과 1,000번의 지표를 통한 빈틈없는 체크, 엄청난 양의 독서량과 자신감, 비전을 향한 열정과 속도감 있는 실행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100년이 아닌 300년 후의 비전에 현재를 내다보는 강력한 통찰력이 그의 과감한 의사결정의 힘이 되지 않았을까?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한 실력과 인격을 지닌 리더로서의 자질향상이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이 시대의 위대한 리더 손정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손정의리더십포럼 / 교육분과운영위원ctci@kasit.ac.kr박영찬DACL리더십컨설팅 대표(원장)산업카운슬러 1급 2016-12-01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돈키호테 리더십(독서감상문) -1편 '돈키호테 같은 사람'이라는 말을 들으면 조롱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좀 엉뚱하고 현실을 모르는 사람에게 쓰는 말이기 때문이죠. '다른 관점에서 돈키호테를 볼 수는 없을까. 이 시대가 돈키호테적 리더십을 필요로 하는 건 아닐까'라는 질문을 갖고 책을 읽었습니다.공무원 시험은 해마다 최고경쟁률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취업이 어렵다고 아우성입니다. 이태백, 88세대, 삼포세대, 흙수저 등 시대의 아픔을 보여주는 신조어가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불안감을 보여주는 우리 사회의 단면입니다.과거 산업화 시대에는 '근면, 성실' 같은 가치가 중요했습니다. 지식 정보화 시대가 되면서 '속도와 효율'이 강조되었고요.다시 시대가 바뀌고 인재상도 변했습니다.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현 시대에 '창조와 융합' 등의 가치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돈키호테의 리더십'이 필요한 건 아닐까요.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꿈)다섯 명의 초등학교 5학년 아이를 만나 꿈에 대해 물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중 세 명의 꿈이 '공무원'이라고 답하더군요. 안정적인 직업이고 돈을 많이 벌 수 있어서 그렇답니다. 두 명은 별로 하고 싶은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 이야기가 모든 아이들의 꿈을 대변할 수는 없지만 꿈꾸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여주는 단면임에는 틀림없습니다.12살이라면 하고 싶고 갖고 싶고 되고 싶은 것들을 끊임없이 말할 수 있어야 할 나이입니다. 무엇이 이 아이들의 가능성을 짓누르고 있는 것일까요. 무엇이 아이들의 관점을 편협하게 만든 것일까요. 어른들이, 이 사회가 책임을 통감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상황과 환경, 능력의 문제가 아닌 관점의 문제입니다. 아이들이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초·중등 시기는 성과를 내야하는 시기가 아니라 기본적인 역량을 키워야 하는 시기인 것이지요.아이들이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성과보다 좋은 느낌을 갖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실패할 기회를 주고 실패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해주어야지요. 그래야 이룰 수 없는 꿈을 꾸는 멋진 아이로 자랄 것입니다.(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6-11-28
- 숫자에 집중하고 느끼면서 이해하라 “25글자 손(孫)의 제곱법칙 경영전략”“10초 안에 결정하라. 10초 안에 판단할 수 있는 간결한 자료” “사업계획서는 하나가 아닌 1,000개의 유형으로 작성하라.”“사업 성공률이 70%이상이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 “새로운 도전에선 30%의 재산은 포기해도 좋다는 각오로 한다.” “30년 안에 5,000개의 회사와 동지적 결합을 한다.” “30년 전과 30년 후, 300년 전과 300년 후를 비교하면서 미래를 준비한다.”수치에 나타난 흐름을 느끼라.‘나는 1등을 하고 싶다’는 천부적인 협상가 손정의의 특별한 능력 중의 하나가 설득의 힘이다. 그의 프레젠테이션은 결론부터 말하면서 숫자에 집중한다. 특히 ‘수치는 생각하는 것이 아닌 느끼는 것’이기에 단순한 수(數)가 아닌 숫자에 나타난 맥락과 흐름을 느끼고 이해하라고 강조한다.“청중에게 가공되지 않은 숫자를 알려주면 그 숫자들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고 말하는 그는 매일 매일의 훈련을 통해 경영상에 있어 잘못된 수치까지 감(感)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숫자는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라.손정의 회장이 경영과 관련된 본질을 파악하고 문제해결을 하는데 있어 숫자를 활용하는 것은 수치로 뒷받침 되지 않는 자료의 가치는 제로(0)에 가깝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수를 언급할 땐 정확한 수치가 중요하다. 그리고 그 수치가 단순한 데이터가 아닌 목표와 연관된 스토리 있는 메시지로 전달할 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미리 예측치를 상정한 후 계획한 것과 실행한 것에 대한 차이를 수치비교를 통해 분석하고 개선책으로 문제해결을 시도하는 회사, 소프트뱅크(SoftBank)는 데이터분석을 통해 의사결정을 하는 수(數)를 중요시하는 대표적인 회사다. 수학이 있어 인류가 지혜롭게 발전했듯이, 숫자가 있는 ‘손정의리더십’은 인류의 삶을 개선하면서 신기원(新紀元)을 이룰 것이다.손정의리더십포럼 / 교육분과운영위원ctci@kasit.ac.kr박영찬DACL리더십컨설팅 대표(원장)산업카운슬러 1급 20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