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검색결과 총 1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북 구미시-영국 맨체스터시, 상호 교류협력 나서 경북 구미시와 영국의 대표 산업도시인 맨체스터시가 상호 교류협력에 나섰다. 영국을 방문 중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5일 맨체스터시청을 방문하여 아비드 라티프 초한(Abid Latif Chohan) 맨체스터시장을 만나 양 도시 교류협력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구미시-맨체스터시간 우호도시 결연 의향서를 체결했다.체결식은 장세용 구미시장, 이상철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박교상‧김낙관 구미시의회 의원 등 구미시 대표단과 아비드 라티프 초한 맨체스터시장, 맨체스터시의회 부의장, 주영 대한민국대사관 행자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체결한 의향서에는 양 도시간 우호증진을 위해 행정, 문화, 관광,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구미시는 민선7기 핵심사업인 도시재생과 스마트도시 관련 정책, 기술을 상호교류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등 글로벌 네크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는 구미공단 5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산업혁명의 대표도시 맨체스터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발판을 놓았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공업도시에서 산업다각화와 지속가능한 도시로 탈바꿈한 맨체스터시와 협력을 강화하여 국제사회의 훌륭한 동반자로 상호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아비드 라티프 초한 맨체스터시장은 “세계 일류 ICT 기술 역량을 가진 구미시와의 만남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2019-11-11
- 구미시 ‘스마트구미 프로젝트’ 추진한다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스마트구미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구미시 주요업무에 중점적으로 반영한다. 이번 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제3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대책과 구미시 지역여건과 특성을 맞춘 스마트도시 중장기 로드맵을 담았다.그동안 시는 민선7기 공약인 스마트도시 분야를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국책사업 등 관련분야 선점을 위해 준비해왔다. 지난해 11월, 장세용 시장의 지시로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출범하고 ‘미래 8대 신산업 선정 및 4대+특구’조성 등 미래 신성장동력사업 선점에 나섰다.구미시는 스마트도시의 핵심기술인 5G 기술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및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되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또 올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2020년도 스마트 산업단지로 선정되어 스마트도시 사업의 마중물 역할은 물론 첨단 IoT기술 기반 국책사업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스마트구미 프로젝트 추진계획은 이미 선정된 스마트도시 관련 공모사업에 스마트산업단지 및 스마트도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구미’ 비전으로 수립된 계획은 3대 전략, 10대 분야 추진과제 등 5년 단위 중장기 로드맵으로 제시했다. 3대 추진전략으로는 △세계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조성 △제조업 르네상스 스마트 산단 조성 △개방형 스마트 생태계 조성 등이 있다.경상북도 구미시는 세계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횡단보도 실증 등을 비롯해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안전, 교통, 생활, 관광 분야를 선정하고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시책을 추진한다.제조업 르네상스 스마트 산단 조성은 총사업비 4461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인 ‘경북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개방형 스마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플랫폼에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제도를 활성화하고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경상북도 구미의 첨단 ICT기술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민 생활에 바로 적용 될 수 있는 체감형 스마트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10-28
- 구미에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만든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탄소 소재 핵심부품을 상용화하고 관련 기업 육성을 돕는 역할을 맡을 탄소 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를 이 달 말에 착공한다고 밝혔다.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부지 6천612㎡에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2천995㎡ 규모로 인증센터를 짓는다.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 내 주력산업과 연계된 탄소소재 융복합 제품 개발 및 기업지원을 통한 탄소소재 산업 활성화 와 일자리 창출 등 글로벌 탄소도시 구미로의 자리매김을 한다는 계획이다.미래 산업의 핵심이자 먹거리인 탄소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한 구미시는 지난 2016년 12월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현재 연차별 구축 장비에 대한 체계적인 사업 준비해 왔다.이와 더불어 국내외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최신 정보 교환을 위한 2019 국제탄소산업포럼도 개최한다. 9월 19일~ 2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해외 석학 초청 강연과 함께 경북의 탄소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업전시관을 꾸며 관람객의 이해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구미시는 지난 2015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독일 CFK-Valley 정회원 가입 이후 매년 CFK-Valley 컨벤션 참가를 통해 세계 탄소기술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선진 기술을 보유한 기관과의 R&D 교류를 통해 구미 탄소산업에 새로운 부가가치 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아울러, 구미시는 2017년 제정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기반으로 탄소 트랙 과정 운영 등을 통해 전문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T2B(Tech to Biz) 사업 등으로 일상생활에 탄소소재를 접목한 국내 탄소산업 시장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구미시는 4차 산업 꿈의 소재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정책적·산업적으로 다양한 육성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글로벌 탄소도시 구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추진 중인 탄소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부품 소재 등에 특화된 도시의 특성을 만들어 소재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기업 간의 유기적인 생태계 조성을 마련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탄소시장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전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