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검색결과 총 2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학 학습의 모든 것, 온 오프 통합 시스템으로 완전 학습 문·이과 통합 교과과정과 수능 체재로 인해 자연 계열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 수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 합격을 위해서는 과학 탐구 과목에 대한 변별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 과학 탐구 과목에서 내신뿐 아니라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으려면 어떻게 학습해야 할까? 안양시 평촌 학원가 과학 전문학원 중에서 꾸준히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 난 이찬화과학학원을 찾아 이찬화과학학원만의 학습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았다.온-오프 통합 시스템으로 완벽한 관리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으로 이루어진 과학 탐구 과목은 학생마다 선호도가 다르기도 하지만 학생별 수준 차이도 크게 나는 과목들이다. 따라서 같은 진도의 수업을 들어도 이해도가 다르고, 개개인마다 질문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학생마다 질문의 수준이나 질문의 포인트가 다 다르니 이에 대한 응답을 충실히 해주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고, 정해진 수업 시간 내에서는 모든 질의응답을 해결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찬화과학학원은 이와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느 곳에서든 질문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온-오프 통합 질의응답 시스템을 구축해 효과를 보고 있다.우선 이찬화과학학원의 자체 교재의 모든(또는 주요) 문항에는 QR코드가 부여되어 있어, 의문이 생길 시 바로 QR코드를 통해 해설 영상으로 연결된다. 자세한 해설 영상은 해설지로는 충족시키지 못했던 의문을 해소시킬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교재의 문제 해설은 모바일은 물론 이찬화과학학원의 온라인 사이트인 찬싸이언스(www.chansci.co.kr)를 통해 PC로도 확인이 가능하다.이외에도 찬싸이언스에 별도의 질의응답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해설 영상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의문이나 별도의 질문이 있을 시 시간에 구애 없이 게시판을 통해 질문이 가능하고, 질문은 바로 각 선생님에게 문자로 전송된다. 게시판 외에도 ‘학원친구’라는 별도의 SNS를 통해 선생님과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이찬화 대표는 “정규 수업 시간에는 질문이 있어도 하지 못하거나 시간이 부족해 넘어갔던 부분들이 온-오프라인 통합 질의응답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질의응답이 가능하게 되었다”라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을 뿐 아니라, 이 시스템을 통해 수업의 충실도가 더욱 높아지는 효과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질의응답에 빼앗기던 시간이 줄어들면서, 개념설명 등에 더욱 할애할 수 있어 수업 만족도도 높아졌다고.의문이 있어도 질문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일은 없게 만들겠다는 이찬화 대표의 의지가 만들어낸 이 시스템으로 이찬화과학학원은 질의응답에 대한 완벽한 관리가 가능해졌다.장소, 시간 구애 없이 학습이 가능, 필요한 것은 공부 의지이찬화과학학원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인 찬싸이언스에서는 온라인 질의응답 시스템뿐 아니라 라이브 온라인수업을 병행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수업 공백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수업 동영상은 업로드되어 수업 이후에도 학생들은 필요에 따라 항시 복습이 가능하다.이찬화 대표는 “부득이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라이브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며 “자사고 등 거리가 멀어 수업에 참여할 수 없는 학생들이나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라이브 온라인수업을 수강하는 등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이외에도 기초가 부족해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클리닉 수업을 온라인 라이브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강 신청을 별도로 받아 정규 수업 이후에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찬화 대표는 “클리닉 수업 이외에도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기초강좌 영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본인에게 필요한 커리큘럼과 학습 시스템은 완벽히 갖추어져 있다”고 자신했다. 2022-07-07
- 중학교 과학학습, 어떻게 해야 할까? 현 교육과정은 문과와 이과의 계열 구분이 없는 통합형 교육과정이다. 그러나 이런 교육과정의 취지와는 다르게 자연계열로 진학하려는 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학부 선발로 변경된 약학대학을 비롯해 반도체 관련 학과 등 자연계열 학과 모집인원의 증가와 통합형 수능으로 인한 인문계열로의 교차지원까지 가능해지며 자연계열을 선택한 학생들의 선택이 인문계열 지원자들보다 넓어졌기 때문이다.이런 변화들은 고스란히 대입으로 연결되며 중학교부터 어떻게, 어느 정도로 과학을 공부해야 원하는 내신과 수능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게 하고 있다. 이에 과학학습 전문가들에게 현재 중학생들에게 효율적인 과학학습 전략을 들어보았다.도움말 고영권(와이지과학학원)·양재훈(연세수과학학원 원장)대입에서 과학학습의 중요도 높아져과학학습에 대한 중요성이 주목받게 된 이유 중 하나는 고1 공통과목에 통합과학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희망 계열과 상관없이 이수해야 하는 통합과학과 과학실험의 단위 수는 10단위로 수학과 영어보다 높다.통합과학 성적이 낮으면 수학이나 국어 성적이 좋아도 전체 내신등급은 낮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더군다나 2학년과 3학년에서 수강하는 과목이 학업성취도평가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계열과 상관없이 과학 과목에 대한 준비를 탄탄히 해두는 것이 대입에서 유리한 상황이다.또한, 정시모집에서도 과학학습의 중요도는 높다. 지난해 치러진 2022학년도 대입을 기준으로 각 대학 정시모집의 수학과 과학 탐구과목의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과학탐구과목의 반영률이 생각보다 높다. 연세대, 한양대, 건국대는 수학과 반영비율이 같았으며 고려대,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은 아주 조금의 차이밖에는 나지 않아 과학탐구 성적이 좋지 않으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비록 지난해부터 시행된 통합형 수능에서는 탐구과목 중 2과목만 선택하면 된다고 하지만 상위 대학을 비롯해 여러 대학의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과학탐구 과목을 필수 응시 영역으로 제시하고 있다.중학교 과학 실력이 고등 성적을 결정한다연세수과학학원의 양재훈 원장은 “중학교 과학은 1~3학년 과정에서 고등학교에서 배울 통합과학부터 물리와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I과 II 과목의 기초 개념을 잡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등학교 과학 교과에서는 새로운 내용이 등장한다기보다 중학교에서 3년간 배운 내용의 90% 이상이 그대로 똑같이 나오고 거기에 개념이나 시험에서 출제되는 문제가 좀 더 심화되는 형태다. 따라서 중학교 모든 학년의 과학 각 단원을 소홀히 해서는 고등학교에 가서 심화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힘들어진다”라고 중등 과학에 대한 학습이 이뤄지지 않으면 고등과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과학 교과 학습 내용은 난이도는 물론 학습량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중학교 때처럼 시험을 앞두고 바짝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성적을 낼 수 없다”라고 와이지과학학원 고영권 원장은 지적하며 “국어, 영어, 수학 중심의 학습과 각종 학교 활동을 해야 하는 고등학교에서 과학을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현실에서 중학교와 크게 달라진 난이도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미리 과학에 대한 학습준비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통합과학 vs 물·화·생·지 세부 과학 과목대입에서 내신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고등학교 1학년에서 배우는 공통과목인 통합과학과 세부 과학 과목에 대한 학습 중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에 대한 중학생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두 전문가는 통합과학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지만,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중3 겨울방학에 시작할 것을 추천했다.“과학의 세부 과목인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된 통합과학을 대비하려면 각 과목을 먼저 공부한 후에 통합과학을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기본적인 개념을 다루는 통합과학을 공부하는 것보다 조금 더 심화한 내용을 공부하고 나면 통합과학에 등장하는 개념과 문제를 푸는 것이 수월하기 때문”이라고 고영권 원장은 말했다.양재훈 원장은 “수능 선택과목도 아닌 통합과학만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고등학교 2학년 과정에서 배우게 될 I 과목을 먼저 공부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라며 “그보다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중학교 전 과정의 개념을 제대로 숙지했는지다. 간혹 중학교 과목에서 물리와 화학만을 먼저 골라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가장 중요한 것은 중등 과학에 대한 학습이라고 거듭 강조했다.현재 학습상황과 진학할 고교를 염두에 두고 학습전략을 세우자과학학습 전략이라고 하면 어떤 과목을 먼저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냉정한 현재 학습상황에 대한 파악이다.“과학 성적이 중요해졌다고는 하지만 객관적인 학습상황을 평가하지 않고 무작정 물리나 화학을 공부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현재 중학교 과학에 대한 학습 정도를 기반으로 고등학교 과학을 공부해도 되는지 정확히 판단해봐야 한다”고 고영권 원장은 말하면서 “과학 과목 중 어떤 과목을 우선 공부할지를 결정하려면 중학교 과학 교과서에서 흥미롭게 공부했던 부분부터 하는 것이 좋다. 공대에 진학하려면 물리가 필수라는 생각으로 무리하게 중학교부터 물리를 학습하는 것보다는 흥미가 있는 화학 분야를 공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라고 제안했다.양재훈 원장은 진학할 고등학교에 따라 전략을 다르게 세워야 한다고 말하며 “자사고와 일반고로 진학하려 한다면 이곳의 교육과정에서는 2~3학년에서 과학 과목을 선택하게 되므로 물·화·생·지 I 중 3과목을 선택해 먼저 학습해두는 것이 좋다, 단, 물리와 화학 I은 둘 다 어려운 과목이기 때문에 한 과목만을 먼저 공부하는 것이 학습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3학년에서는 진학하려는 학과를 고려해 II 과목을 선택해야 하며, 과학중점반과 이 수반의 경우에는 물·화·생·지의 I과 II 과목을 모두 내신에서 공부해야 하는 만큼 이에 대한 계획을 세워둘 필요가 있다”고 알려주었다.고영권 원장은 과학의 틀을 잡아주는 과목은 물리라면서 심한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학생이라면 물리를 먼저 공부하는 것이 최근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일반고 내신시험에 대한 대비가 된다고 전하며 “어떤 과목을 먼저 학습해야 한다는 공식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물리와 지구과학, 화학과 생명과학이 연계되기 때문에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학교에서는 물리와 화학을 공부해두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고영권(와이지과학 원장)“수능까지 바라본 긴 호흡으로 나의 계획을 세우세요”아무리 대입에서 과학 과목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중학교에서는 무리한 진도학습보다는 과학 자신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까지 바라본다면 남들이 한다고 진도와 난이도 높은 문제를 공부하는 것보다 오히려 부족한 중등 과학의 개념을 다지고 이후에 재미있어하는 영역부터 공부하면서 자신감과 실력을 높이는 학습방식이 효과적이지요. 과학은 다른 영역과 달리 수능과 내신의 범위가 정해져 있어 중학교에서 완성해 두면 과학 성적 및 다른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으니 수능까지 바라본 관점에서 내게 맞는 학습전략을 세워 학습하세요.양재훈(연세수과학학원 원장)“개념이해가 고득점의 비결입니다”아직도 과학을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한다면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최근 각 학교의 내신 및 수능에서는 개념을 이해하지 않고 2022-06-09
- 기말고사 수학시험 대비 체크 포인트 첫 번째, 학교 교과서와 프린트는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자.교과서와 학교에서 나누어준 프린트는 모든 학교 내신 시험 문제의 기본자료이다. 왜냐하면,제아무리 훌륭한 문제집도 각 학교의 특성을 다 담아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특히, 담당 선생님들의 연구물인 학교 프린트물은 학교 시험에서의 중요한 지표가 되기 때문에 반복 학습과 심화 학습을 통해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들어야만 한다.두 번째, 모의고사는 많이 볼수록 이득이다.중간고사 시험에서 경험해 보았듯이 수학시험 시간은 항상 부족하다. 아무리 철저하게 대비했어도 항상 예기치 않은 문제가 출제되거나 긴장한 탓에 계산 실수를 해 엉뚱하게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다. 실제 시험시간과 같은 수의 시험 문제를 가지고 많은 모의고사를 보자. 자신이 정해진 시간 내에 얼마나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는지, 또 어떤 부분의 문제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파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실제 시험에서의 중요한 양분이 될 수 있다.세 번째, 계산은 끝까지 풀 수 있는 문제도 끝까지.평상시 수학 문제를 풀 때마다 끝까지 계산하지 않고, 눈으로만 대충 끝내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간단한 계산문제라고 생각되거나 풀어봤던 문제라며 가볍게 넘기면서 끝까지 풀지 않고, 대충 결론을 내버리며 다음 문제로 넘어간다. 하지만 그런 문제에서 의외의 복병이 숨어 있음을 우린 중간고사 시험에서 뼈저리게 경험해 보았다. 어려운 문제를 풀어서 점수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을 수 있는 점수를 까먹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첫 번째는 실수지만, 두 번째부터는 실력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평촌수학학원 열공수학과학원오공열 원장 2022-05-19
- 누구나 (학습)계획은 있다 2022년도 어느새 1/4이 지났습니다. 연초에 세워놓은 학습계획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할 시기입니다.학습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성입니다.‘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이 있다. 맞기 전까지는’(Everyone has a plan ‘till they get punched in the mouth)전설적인 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이 본인을 이길 수 있다며 도발하는 도전자에게 한 말입니다. 학생들이 도전자이고 학습계획이 타이슨이라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나름 완벽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생각한 만큼 학습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학생들이 많을 것입니다.학생들이 빈번하게 하는 실수는 학습계획을 단순히 시간의 분배로만 생각하여 하루 혹은 일주일에 수학 몇 시간 과학 몇 시간 등의 학습 시간 분배로 하는 것입니다. 학습 시간보다는 학습량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학습계획은 학습 시간과 더불어 일주일에 몇 쪽의 문제를 풀어낸다거나 아니면 몇 챕터를 공부한다거나 하는 등의 학습량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실행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100쪽짜리 책이니 하루에 10쪽씩 공부해야지.’ 같은 단순한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입니다. 같은 과목에서도 주제마다 문제마다 학습의 수월성이 다르기에 단순 계산으로 계획을 짜지 말고, 학습 난이도를 고려하여 계획을 세우도록 합니다. 처음 공부하는 과정이나 책이라면 담당 과목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여 목표 학습량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학습계획은 타이슨의 펀치와 같은 예상하지 못한 변수를 만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진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너무 여유가 없게 학습 시간과 기간을 계획한다면 생각지 못한 변수로 인해 학습계획을 지키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몇 시간은 이런 변수들을 대비하는 시간으로 비워두기 바랍니다. 계획했던 것보다 학습이 부족하거나 혹은 휴식이 필요할 때 이 시간을 활용한다면 학습계획을 지키며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학습계획은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이 매우 중요합니다.학습을 정량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진도와는 다른 지표를 만들어 두는 것도 학습계획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수학 문제를 풀 때 이용한 연습장을 버리지 않고 모아 둔다면 한 달 동안 혹은 한 학기 동안 내가 어느 정도 공부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진도가 나가지 못했을 때의 학습량을 파악하여 학습계획을 수정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입니다.본인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변의 선생님들과 자주 소통하시길 바랍니다. 각각의 과목에 대한 학습 노하우는 학생보다 당연히 담당 선생님이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 본인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도움을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세요.마지막으로 학습계획이 지켜지지 않아도(혹은 없어도) 조금만 노력하면 쉽게 원하는 학습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으른 천재’ 학생들에게 타이슨의 말을 전합니다.‘전 항상 제 실력을 의심합니다. 의심은 저에게 구세주와 같고 제 실력을 향상 시킵니다. 항상 안심하고 있는 사람은 그 위치를 잃기 쉬워요. 그래서 저는 완전히 안심하지 않아요. 항상 의심하며 삽니다. 그건 제게 동력과도 같아요.’타이슨이 본인의 실력을 의심하는 동안은 연승했지만 안심하면서부터 시합에서 졌습니다. 공부하는 학생은 항상 자신의 실력을 의심하며 노력해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중등와이즈만CNI 평촌센터원종근 원장 2022-05-04
- 중간고사 수학시험 이후 꼭 필요한 체크 포인트 벼락치기 공부법이 통하지 않는 수학 과목 특성상 계획 없이 중간고사를 대비한 학생일수록 낮은 점수에 허탈해하기에 십상이다. 지나간 점수에 실망하기보다는 그럴 때일수록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다가오는 기말고사에 좋은 점수를 딸 수 있도록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소를 잃었다면, 외양간을 고쳐놓아야 다음 소를 잃지 않을 수 있음을 명심하고 다음 수학시험 점수를 잃지 않을 수 있는 체크 포인트를 짚어보자.첫째, 첫째도 개념, 둘째도 개념, 셋째도 개념.수학은 짧은 개념과 많은 유형으로 이루어진 과목이다. 과목 특성상 다양한 유형의 문제 풀이를 하는 것이 단연코 중요하다. 그러나 확실한 개념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유형만 암기했다면, 개념이 조금 변형된 쉬운 문제에서 오답이 나올 수 있다. 확실한 개념학습이야말로 변형 문제를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니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둘째, 모두가 틀린 이유가 다르다.병원에 가면 병에 따라 처방이 다르듯 오답의 원인에 따라서도 처방이 달라야 한다.오답의 원인이 개념이해 부족인지, 접근 방법을 찾지 못해서인지, 단순 계산 실수인지 파악하고 자신의 원인에 맞게 공부방법을 다시 잡아나가야 한다. 개념이 부족하면 개념부터 잡아야 할 것이고, 접근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유형 문제를 풀 때마다 처음 실타래를 풀 실마리를 어떻게 잡을지 연구해야 하며, 단순 계산 실수면 좀 더 차분하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셋째,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아무리 훌륭한 계획이라도 실천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의욕에 앞서서 무리한 계획을 세워놓는다면 끝까지 완주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자신의 시간과 학습 수준을 고려하여 알맞은 계획을 세우고,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조금씩 정상까지 간다는 마음으로 계획을 세워 실천한다면 성취감과 점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평촌수학학원 열공수학과학원오공열 원장 2022-04-21
- 새 학년 첫 중간고사 만점 전략 코로나의 창궐 속에서도 어김없이 중간고사 대비 기간이 돌아왔다. 첫 중간고사는 앞으로 1년의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일 뿐 아니라 자신감과 공부 의욕을 상승시킬 중요한 기회이니만큼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첫째, 실수는 실력이다. 오답 문제 풀이에 집중하라.한 번 틀린 문제를 확실히 알지 못하면 시험에서 틀릴 확률이 높다는 것은 우리 모두 잘 아는 사실이다. 그 때문에 오답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이때, 단순히 오답을 베끼어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지름길이며, 유일한 길이다. 꾸준히 반복해서 걸은 그 길은 실력으로 이어질 것이다.둘째,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지지 말 것. 서술형을 잡아라.서술형 문제는 배점이 높아 한 문제로도 등급을 가를 수 있는 만큼 세심한 대비가 필수이다.친한 친구에게 말로 설명하듯이 풀이를 자세히 글로 적어 본 후, 채점표에 따라 채점해보며 감점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서술형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전략이다. 객관식에서 얻은 점수를 서술형에서 잃지 않도록 문제가 원하는 요소를 꼼꼼히 살펴보며 적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자.셋째, 잘 갈아둔 칼은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다. 실전처럼 풀어라.학생들이 시험 후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시간이 모자랐다는 것이다.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시험시간에는 더욱 시간이 가는 것을 체감하기 힘들다. 그 때문에 평상시에 실전처럼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50분 이내에 20~25문제를 풀고 답안지 작성까지 끝내야 하므로 한 문제 당 1~2분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문제 풀이 속도를 높이는 연습을 충분히 해두어야 시험시간에도 시간을 잘 맞춰 풀 수 있다. 문제를 보고 바로 유형이 파악될 만큼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는 것이다.열공수학과학원오공열 원장 2022-03-23
- 개별 수준에 맞춘 학습, 실력 잡고 내신 및 입시 대비까지!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열공 수학과학학원’은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 및 과학 수업을 이끄는 곳이다. 수학의 경우, 개인별 수준에 맞는 일대일 수업으로 실력을 잡고, 과학은 소수정예반을 꾸려 실력 잡기에 나선다. 이런 시스템은 학생 한명 한명을 세심히 관리하고 지도하는 것이 가능해 실력 향상은 물론 내신과 입시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주고 있다. 더군다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중요해지는 수학과 과학을 한 곳에서 학습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수학 과학 학습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열공 수학과학학원(이하, 열공수학과학)’을 찾아 효과적인 학습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모든 수학 수업은 원장이 직접 일대일 맞춤 과외식으로!열공수학과학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까지를 대상으로 수학 수업을 진행한다. 반을 꾸려 칠판수업을 하는 방식이 아닌 일대일 개별 맞춤으로 수학을 가르친다. 때문에, 학습 진도와 난이도, 교재, 수업시간 등이 학생별로 모두 다른 것이 특징이다. 수학은 원장이 일대일로 직접 가르치며, 개별 특성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워 효과적인 맞춤 수업을 진행해 나간다.열공수학과학 오공열 원장은 “한 타임에 5명 정도만 학원에 오게 해 일대일 과외식으로 학생을 가르친다”며 “한 학기 진도가 끝나면 수준에 맞는 심화 교재로 다시 그 학기 과정을 학습해 학생들이 기본부터 심화까지 탄탄하게 알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즉, 무리한 선행은 피하고, 학생들의 기본기와 사고력 확장에 주력함으로 수학 실력을 체계적으로 높이는데 집중한다는 설명. 이렇게 되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풀어낼 수 있는 ‘자기 실력’이 쌓이게 돼 내신과 입시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게 된다고.이를 위해, 개인별 수업에는 매쓰플랫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매쓰플랫이란,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수학 교재와 수능 및 모의고사 등의 기출문제를 수록한 프로그램으로, 문제 풀이를 통해 학생의 수학 실력과 역량, 어떤 단원이나 유형에 취약한지 등을 판단해 내는 학습 도구를 말한다. 학생의 수준에 맞는 문제를 제시하고 풀게 하는 것은 물론 풀이 결과를 분석해 오답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계속 풀도록 이끌기 때문에 실력의 누수를 매꾸는데 그만이다. 아울러, 기본부터 심화문제까지 다양한 난이도와 유형 문제도 학습할 수 있다.오 원장은 “매쓰플랫은 메타인지 학습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실력을 키우는 효과가 상당하다”며 “학생이 오답을 내면 그와 비슷한 유형을 계속 풀게 해 오답을 내지 않을 때까지 학습하도록 지도한다”고 강조했다.내신대비는 어떨까? 열공수학과학은 내신대비도 일대일 개별로 진행한다. 따라서 개인별 수준에 맞게 시험대비 교재도 다르게 제공된다고. 내신은 자체교재를 활용해 대비하게 되는데, 시험 대비 자체교재와 개인별 오답 교재를 병행해 학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오답유형 문제는 몇 번씩 반복해 학습하기 때문에 내신대비 학습량이 매우 많은 편이다.소수정예 과학 수업, 중·고등 내신 대비에 특히 효과적열공수학과학은 중·고등 대상의 과학 수업도 진행한다. 중2부터 고등반까지 정규반을 꾸려 현행 과정과 내신대비 위주로 진행하며, 소수정예 반 편성을 통해 학생 한명 한명을 세심히 지도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오 원장은 “소수반 편성이라 학생이 수업 내용을 이해했는지 일일이 파악해 보완해 줄 수 있고, 질의응답에도 바로 응답하며 학생의 학습관리를 해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뿐만 아니다. 열공수학과학은 내신대비가 어려운 과학 내신을 준비하는 데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 안양권 학교들의 기출문제를 분석해 만든 내신대비용 자체교재를 활용해 시험에 대비하고, 난이도 높은 문제를 다양하게 풀도록 지도해 고난도 문제에도 자신감을 갖게 한다.특히, 중학생의 경우, 체계적인 과학 내신 대비로 얻은 실력과 자신감이 고등까지 이어지며 고등에서도 좋은 내신성적을 얻는 데 한몫하고 있다. 2022-03-10
- 부모와의 파트너십이 아이의 실력적인 공부의 차이를 결정한다 부모님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우리 아이가 ’예전에는 공부를 잘했었다, 머리는 좋은데... 조금만 더 노력하면 좋을 텐데...’ 입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어릴 때 좋은 성적을 낸 기억으로 현재 아이의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고 공부를 안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초등 때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아이가 그 이상에서 초등 때만큼의 성과를 보이지 않는 경우, 여러 원인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아이의 성향이나 정확한 실력을 파악하지 못한 채 부모 주도 하에 학원의 높은 레벨에 가기 위한 속진 공부를 한 경우들이 많다. 반대로 시간 계획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으로 내적동기까지 동시에 갖게 된다면 더 많은 학습량과 난이도를 극복할 수 있는 고입. 대입을 미리 대비할 수 있다.그렇다면 아이가 어떻게 하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르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초등 때는 적성을 파악할 수 있게 다양한 경험을 하고, 초6~중1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주변 선생님들의 객관적인 조언과 부모가 생각한 아이의 성향으로 집중흥미를 고민을 해 보야야 한다. 중2~중3은 주도적으로 근거가 제시된 진로나 진학계열이 결정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주고 지지해 주어야 한다.목표로 해야 하는 공부는 양보다는 질적인 공부과정이 필요하므로 관련 독서를 통해서 아이의 가치관을 성립할 수 있으면 폭넓은 과정으로 전환되어야 하는 시기이다.아이가 주도적으로 성장한 부모들에게 노력한 사례를 물을 때 “아이에게 아무것도 해 준 게 없어요. 아이가 어떤 실패를 하더라도 저는 괜찮아요” 라고 말한다.과연 아무것도 해 준 게 없을까? ‘감성코치’처럼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고 억제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노력을 했을 것이다.아이들이 어려운 공부과정을 시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과정은 ’깨지는 과정‘이 아니라 ‘깨우치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부모의 성숙된 파트너십 마인드가 아이의 성장을 결정할 수 있다.인재와고수권태숙 영재센터장 2022-02-24
- 창의적문제해결력 키우는 중등 과학,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과학 인재 양성은 국가 과제일뿐 아니라 초·중등 자녀의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이다. 이러한 부모의 고민과는 달리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들은 과학을 어려워하고 멀리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과학을 잘 하고 좋아하는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까? 중등 와이즈만CNI 평촌센터 유현재 중등팀장을 만나 그 해답을 찾아 보았다.Q. 중등 와이즈만CNI 평촌센터는 영재학교와 과학고, 자사고 입학에 필요한 융합사고력을 키워 영재학교 전형 대비는 물론 특목고 심층면접까지 체계적인 준비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중등 와이즈만CNI 평촌센터 과학프로그램만의 특징은 무엇인가?A. 중등 와이즈만 CNI는 초등에서 확장한 융합사고력을 중등에서 완성한다는 목표로 운영된다. 예비중등인 13세부터 중등 16세까지를 대상으로 수학 과학 전문 교사와 진로진학 전문 컨설턴트의 우수한 수업과 학습관리를 통해 학업성취는 물론 입시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과학 이론은 어느 학원에서나 가능하다. 초등 와이즈만에서는 아이들이 실험을 하면서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고, 토론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표현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나간다. 중등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단순히 지식을 넣어주는 학습이 아니라 지식을 어떻게 응용해야 하는가를 아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Q. 중등 와이즈만 CNI 평촌센터의 차별화된 과학 수업 방식이 궁금하다.A. 중등 와이즈만CNI 평촌센터의 과학 수업은 학생 참여와 체험, 실험 수업 등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예를 들어, 영상이나 글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지금 배우고 있는 내용이 어떻게 접목되어 있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접근하고, 학생들이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초등부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실험 수업이 중등부에 올라가면서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데 중등와이즈만 CNI 평촌센터는 실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성취감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부족했던 실험 부분들을 더 강화해 올해부터는 6개월 단위로 기본반과 실전반을 운영한다. 실험 설계부터 문제를 해결하고 표로 정리하는 과정까지 모두 스스로 해 보면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그래프의 해석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처음 실험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경우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은데 기본반은 실험 도구를 다루는 것부터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과학 실험은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한데, 중등와이즈만 CNI 평촌센터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실험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안내자로서의 역할에 탁월한 분들이다. 무엇보다 중등 와이즈만CNI 평촌센터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영역별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은 더욱 질 높은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Q. 3월 개강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변화된 내용이 있다면.A. 기존 학년별 종합 시스템에서 1년간의 연구 과정을 거쳐 올 3월부터 학년별 단원별 단과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학생 개개인의 능력치와 목표에 맞게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수업 시스템이다.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수업을 원하는 시기에 대학교 수강 신청하듯 신청해서 참여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유 팀장은 “평소 학생들에게 잔소리를 많이 하는 편인데 잔소리는 결국 어드바이스이고, 그 어드바이스가 개개인의 학생에 맞춰서 진행되듯이 수업도 개개인의 학생에 맞춰서 계획되고 진행되어야 한다”라며 “아이가 자기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그 생각을 표현하며, 일상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이 있는 융합형 과학 인재로 성장하길 원한다면 중등와이즈만 CNI 평촌센터가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2-02-24
- 수학 학문, 그 고난(苦難)의 이해 수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을 주로 다루는 과목이다. 정수의 곱셈을 배운 학생들은 (-1)×(-1)=(+1)이라는 수식으로 ‘숫자 1’의 개념을 이해하고 있지만, 실생활에서는 (-1g)의 질량을 표현할 물체를 찾지는 못한다. 위대한 수학자였던 파스칼은 (-1)×(-1)=(+1)이라는 것을 죽을 때까지 이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추상적인 개념의 구체적인 정리를 위한 수학의 공식과 이론들은 여러 세대에 걸친 논의와 협의 산물이다. 그렇기에 수학이 어려운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수백~수천 년에 걸쳐 만들어진 수학 개념들을 몇 번의 도전으로 이해하지 못하여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또한 수학은 추상적 개념을 다루기 때문에 연속성이 매우 큰 과목이다. 현재 학습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다면 다음 과정으로의 진행이 매우 어렵다. 이는 고학년으로 진행될수록 더 크게 난다. 일차방정식이 어려운 학생에게 이차방정식이 쉬울 수 없다. 현재 학습이 어렵다면, 필요한 이전 과정의 복습을 필수로 병행해야 한다. 결국 수학은 추상적이면서도 연속성이 강한 과목이기에 수학 과목을 잘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 ‘공부(工夫)’를 중국어로 나타내면 ‘功夫’라 쓰고, ‘쿵푸’라 읽는다. 흔히 중국 무술로 생각하는 ‘쿵푸’는 사실 ‘시간, 틈’이라는 뜻에서 시작되었다. 즉, ‘공부’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행위를 말한다. 잔꾀 없이 정직하게 시간을 투자해야 무술의 고수가 될 수 있기에 ‘쿵푸’가 무술을 뜻하는 말이 된 것이다. 수학은 ‘쿵푸’를 연마하는 것과 비슷하다. 힘들고 어려워도 굴하지 않고 꾸준하게 도전해야만 무술의 고수가 되듯이, 열심히 정직하게 ‘수학 공부’에 시간을 투자한다면 그 시간이 내공이 되어 ‘수학 고수’가 될 것이다. 수학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합당하고 정직한 보상을 준다. 편하고 빠르게 공부하려는 사람들은 약 3000년 전에 유클리드(Euclid)가 이집트의 왕 프톨레마이오스에게 한 이야기를 기억하기 바란다. ‘학문(기하학)에는 왕도가 없다.’중등와이즈만CNI 평촌센터원종근 부원장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