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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서초 학부모를 위한 교육 카페 ‘강남에서 대학가기’ 2019학년도까지 의대 모집정원이 늘어난다. 그 이후 의대를 희망하는 강남 학생들은 어떤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할까? 그동안 강남서초 고교는 자연계열 쏠림 현상이 있었다. 중3 학생들은 내년 ‘통합과학, 통합사회 내신’과 ‘수능’이라는 괴리된 현실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그렇다면 고교 선택을 앞두고 진학 실적, 과학중점 및 영재학급 개설 여부, 강남 고교별 수시·정시 경쟁력 등 대학입시 유·불리는 어떤 기준으로 따져봐야 할까?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대치동 학원가를 비롯한 강남서초 사교육 인프라를 초-중-고 교육 로드맵과 어떻게 접목해야 할까? 이렇듯 ‘강남에서 대학가기’는 강남지역의 교육환경과 입시제도의 연관성을 밀도 있게 들여다보며, 오직 강남에 특화된 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카페다. 입시의 최종 종착지를 향한 ‘강남에서 대학가기’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 교육·입시 정보초·중·고 아우르는 강남 입시 교육의 모든 것 교육 경쟁력이 탄탄한 강남지역은 미세한 입시변화도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는 입시전략이 쏟아져 나오는 곳이다. 각종 매체를 통해 입시정보는 넘쳐나지만 강남서초 학부모 입장에서는 강남의 교육 특수성을 고려해 ‘내 아이에게 최적화된 정보’만 필터링하고 싶은 게 속내다.이런 마음을 ‘강남에서 대학가기’ 핵심 콘텐츠인 ‘교육·입시 정보’ 속에 담았다. 2015 교육과정 개정으로 문·이과 통합교육이 시행되지만 2021 수능 개편안이 유예되면서 현 중3 학생들의 입시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워졌다. ‘고입=대입’으로 직결된 첫 번째 입시 관문인 고교 선택을 앞두고 고민해야 할 지점이 많다는 얘기다.강남의 어느 학교가 내신 따기에 수월할까? 수시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는 학교와 정시 경쟁력이 있는 학교는 어디일까? 고교 교육과정 편성에 따른 내 아이의 입시 유·불리는? 이러한 여러 입시 변수를 강남의 시선으로 분석해 교육·입시 정보에 담았다. 또한, 자녀교육 정보 공유와 해법 제시까지 오직 강남서초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 이야기. 초·중·고를 아우르는 강남 교육·입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 학교 정보강남서초 학교 강점, 진학 성과, 프로그램 한눈에! 강남 학부모들의 ‘~카더라 통신’은 여전히 건재하다. 다른 지역과 비교해 교육 정보력이 탁월하지만 그만큼 편협한 정보나 주관적인 의견 중심의 학교 정보가 난무하는 것도 현실이다.‘강남에서 대학가기’의 또 다른 핵심 콘텐츠는 ‘학교 정보’ 속에 담았다. 입시와 연계된 강남서초 중·고교의 객관적인 교육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특징과 프로그램, 진학실적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학교 정보를 볼 수 있다.강남지역 5대 자율형 사립고인 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 입학 설명회와 학교 탐방도 담겨 있다. 강남 과학중점학급이 운영되는 경기고, 반포고, 서울고와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경기여고(제2외국어 거점), 압구정고(음악 거점), 양재고(과학 거점), 2017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 전국 일반고 1위의 단대부고, 영재학급이 개설된 상문고, 서울세종고, 영동고, 중동고, 진선여고 등 강남서초 주요 고교 프로그램도 선별해서 담았다.강남에 최적화된 입시 돋보기로 들여다보는 강남서초 학교 정보. 입시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강남 공교육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학원 정보대치동 학원가 비롯한 강남서초 사교육 정보 총망라 강남의 우수한 교육환경 중 가장 먼저 손꼽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교육 인프라’다. 대치동 학원가를 비롯한 강남서초 사교육 기관들의 발 빠른 입시 대응력은 ‘비싼 전·월세를 감수하고서라도 필사적으로 강남에 입성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현 입시제도가 공교육 정상화를 추구한다지만, 그렇다고 사교육을 등진 채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강남의 사교육이 공교육과 더불어 균형감 있게 유지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어느 학원을 보내야 성적이 오를까?’라는 원초적 궁금증이 초미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이에 ‘강남에서 대학가기’는 ‘학원 정보’ 속에 강남서초 사교육 인프라의 모든 것을 담았다. 학원 설명회부터 수강 정보, 시기적절한 사교육 전문가들의 입시 전략까지 접할 수 있다. #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알아두면 쓸 데 있는 강남서초 지역 정보 한가득 이 외에도 ‘시시콜콜 사는 이야기’ 속에 강남서초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일상 정보와 힐링 콘텐츠를 담았다. 대치동 학원가 스터디카페 정보나 서래마을 카페 거리 맛집 정보, 엄마들이 모임하기 좋은 장소, 강남서초 맛집, 영화나 전시·공연 등 문화예술 정보,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알찬 정보가 한가득하다. 강남서초 학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 이야기. 자녀교육과 더불어 ‘알아두면 쓸 데 있는’ 강남서초 지역 정보를 만날 수 있다. 2017-10-30
- 고교 선택 기획③ 자녀 맞춤 고교 선택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교 입학을 앞두고 고교 선택 기획기사를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다. 지난 818호(10월 13일자)에서는 ‘고교 선택의 기준’에 대해서, 819호(10월 20일자)에서는 ‘강남 고교들의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력’에 대해서 살펴봤다. 이번호에서는 자녀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질과 성향을 고려해 고교를 선택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자녀 성향 맞춤 고교 선택’에 대해서 다뤄봤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진로적합성과 발전가능성 등은 대입에서 중요한 평가기준이 되고 있다. ‘친구 따라 고교 선택’이 아니라 자녀의 진로, 자질, 성향 등을 고려해 가능한 한 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고교를 선택하도록 돕는 것이 이 시대의 또 다른 부모 역할일 것이다.내 자녀 과연 제대로 알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질문강남 부모들은 타 지역에 비해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그 교육열은 강남·서초 지역 안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대치동 한복판은 자녀가 고교를 다니는 3년간은 부모의 관심이 온통 ‘대입을 위한 바람직한 자녀교육’ 쪽으로 쏠린다. 특히 교육을 위해 중요한 선택적 결정을 내려야할 시기에는 더욱 그렇다. 고교 입학도 그 중요한 선택 중의 하나다. 이때 제일 먼저 생각해봐야할 것이 ‘내 아이 과연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나?’가 아닐까. 이 질문이 막연하다면 구체적인 질문 하나하나를 떠올려보면 좋을 것이다.진로와 학업적인 측면에서는 진로희망은?, 중학교 3학년 현재 성적은?, 잘하는 과목과 그렇지 못한 과목은?,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은? 학습 성향이나 태도는 적극적인가 소극적인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인가? 등에 대해 생각해보고 하나하나 정리해보자.그 외적인 측면으로는 체력은 어느 정도인가?,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성실한 편인가?, 평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친구관계나 이성에 대한 관심은?, 부모나 형제 등 가족과의 관계는 원만한가?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내 자녀에 대해 이러한 질문을 던져본다면 막연했던 자녀의 자질과 성향을 좀 더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다.중학생 자녀 고교 성적 어떻게 예상할 수 있을까?중고등학생들은 발전가능성이 무한하다. 갑자기 특별한 계기로 동기가 부여돼 성적이 급상승하기도 하고, 어떤 일을 계기로 학업에 대한 의욕을 상실하고 다른 쪽으로 관심을 갖기도 한다. 따라서 중학교 때 성적만으로 고교 성적을 예상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이러한 변화만 생각해 지나치게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판단을 하거나 아무런 기준 없이 고교를 선택할 수도 없다. 가능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냉정하게 내 자녀의 고교 성적 변화를 예측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그렇다면 중학교 성적과 고교 성적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휘문고 우창영 교사(진학지도부장)의 분석에 따르면 인문계열 학생들은 상관관계가 높은 편이고, 자연계열 학생은 상관관계가 낮은 편이라고 한다. 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 성적의 상관관계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낮아지는데, 이는 중학교 성적은 고교 1학년까지는 영향을 미치지만 그 이후에는 본인의 학습 자질과 노력, 성실성 등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중학교 3학년 현 시점에서 고교 성적을 예상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는 주요 과목의 성적, 심화학습 정도, 성실성 등일 것이다. 고교에서 단위수가 많고 꾸준한 학습량을 요구하는 주요 과목의 성적에 강점이 있는 학생들은 성실성이 바탕이 된다면 고교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학습 성향에 따라 대입 전형 살펴보기대학입학전형은 수시는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특기자) 등 네 가지로 구분되고 정시는 수능 중심의 전형이다. 학생부 위주 전형(교과/종합)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고, 특히 서울권 주요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특정 전형 하나만을 준비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그렇다고 고1부터 모든 전형을 같은 비중으로 준비하는 것은 입시부담이 너무 크고 강점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물론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면서 교내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모든 전형에 적합하다. 그렇지 않다면 학생의 성향별로 어떤 전형이 적합할지 고민해봐야 한다. 자녀의 자질과 성향이 뚜렷하다면 목표 전형을 선택해 좀 더 비중을 두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학습 성향을 내면적인 요소인 ‘성실성’, 외면적인 요소인 ‘적극성’의 두 가지 축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성실성과 적극성을 모두 갖춘 학생들은 모든 전형을 고려할 수 있으며 교과 및 모의고사 성적, 교내 활동 결과 등을 종합해 고3 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면 된다. 이런 학생들은 주요 대학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적극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 적극성보다는 성실성이 뛰어난 학생들의 경우 교과 내신을 잘 확보할 수 있다면 학생부교과전형,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하다면 논술전형과 정시에 보다 적합하다. 성실성보다는 적극성이 뛰어나 다양한 비교과 활동에 참여해 특기를 확보할 수 있다면 실기(특기자)전형에 적합하다.내 자녀 자질과 성향 분석해 고교 선택 적용해보기자녀의 중학교 성적, 그동안의 학습 성향, 강점과 약점, 체력, 교우관계 등을 분석해봤다면 이를 근거로 자녀의 성향에 적합한 고교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거주지를 기준으로 지원 또는 배정받을 확률이 있는 고교들이 어떤 특성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이때 필요한 것이 부모의 적극적인 고교 탐방이다. 고입설명회를 여는 학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학교의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살펴보고, 학풍이 어떠한지, 교사진의 마인드는 어떠한지 체험해봐야 한다. 설명회를 열지 않거나 직접 탐방이 힘든 학교라면, 학교 홈페이지나 학교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검색해봐야 한다.학생의 자질과 성향을 고려해 고교를 선택하는 방법을 예로 들어봤다. 이는 주관적인 분석이 포함돼 있으므로 반드시 적합하다고는 볼 수 없다. 고교 선택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Case1진로 미정, 중학교 성적 주요 과목 상위권, 교내 활동 적극적, 성실함, 체력 양호, 강남구 여학생- 교과 성적이 상위권이고 교내 활동에 적극적이라면 우선 자율형사립고가 적합하다. 강남학교군 자율형사립고 중 여학생이 갈 수 있는 학교는 세화여고와 현대고 두 곳이다. 두 곳 중 선택해야 한다면 성실성이 뛰어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내신 경쟁력을 확보할만한 성향이면 세화여고를, 내신 경쟁보다는 다양한 교내활동 참여를 원하는 성향이라면 현대고를 고려할만하다. 현대고는 세화여고보다 수시 학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집과의 거리를 고려해 선택해야 하며 체력적으로 부담이 없어야 한다.- 자율형사립고가 아니라면 강남구에서는 경기여고, 숙명여고, 중대부고, 진선여고, 은광여고 등을 생각할 수 있다. 경기여고는 서울대 수시 실적이 좋은 학종 강세 학교이며, 숙명여고에 비해 내신 경쟁은 덜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 학생이 의대 진학도 희망한다면 수능과 의대 실적에서 강세를 보이는 숙명여고도 고려해볼만 하다.- 중대부고의 경우 남녀공학이므로 내신 경쟁에서 꼼꼼한 여학생이 유리한 점도 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내 프로그램도 다양한 편이다. 또한 남녀가 함께 하는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도 올릴 수 있다. 단, 이성에 관심이 많은 성향이라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으므로 자녀 성향을 고려해 판단하는 것이 좋다.Case2진로 미정, 중학교 성적 주요 과목 중상위권,내성적인 성격, 교내 활동에 소극적, 성실함, 체력 저조, 서초구 남학생- 주요 과목 성적이 2017-10-30
- 2018학년도 강남 자율고 입학전형- 세화여고 지난 20일(금요일) 오후 7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성)에서 2018학년도 입학전형 설명회가 열렸다. 강남지역의 자율형 사립고 중 유일한 여고인 만큼 설명회장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 700여 명이 참석해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2018학년도 세화여고 입학전형 설명회를 진행한 박범수 교감과 유병모 교사(진학부장)을 만나,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과 입학전형 지원 시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들어봤다.참고자료 2018학년도 세화여고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 및 설명회 내용세화여고는 내신 따기 어렵다?인문·자연계열 4~4.5등급 대 주요대 학종 합격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문·이과 통합교육이 이슈로 떠올랐지만, 태광그룹 일주학원 ‘세화여자고등학교(이하 세화여고)’는 이미 그 전부터 통합적 교육을 지향해왔다. 이번 입학설명회도 이 점에 주목해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세화여고 교육 강점과 진학성과는 오랫동안 진학을 담당했던 박범수 교감이 직접 발표했다.먼저, 2015 개정 교육과정과 맞물려 입시제도와 교육과정의 괴리 속에서 입시에 최적화된 학생 중심 교육을 추구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아울러 강남 자사고와 일반고 사이, 고교 선택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세화여고에 가장 많이 질문하는 '내신 따기 어렵다'는 오해에 대해서도 명쾌하게 답했다.세화여고 박범수 교감은 "201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의 성적 대를 보면 대체로 강남 일반고는 인문계열 2등급 이내, 자연계열 2.5등급 이내의 학생이 합격한다. 반면, 세화여고는 인문 4등급 대, 자연 4.5등급 대 학생이 주요대 학종으로 합격했다"고 역설했다. 수시·정시 아우르는 교육 시스템 구축체계적인 진로진학 프로그램, 진학 성과 결실박 교감은 이어, 2018학년도 10개 대학 전형유형별 인원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수시·정시 선발 인원과 세화여고의 수시·정시를 아우르는 교육 시스템을 설명했다. 세화여고 1인 1기(스포츠·예술 활동)를 시작으로 자율활동, 동아리, 봉사, 진로 활동에 대한 학교 설명이 이어졌다.세화여고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평균 진학율이 23%이며, 2017학년도에는 서울대 14명, 연세대 35명, 고려대 20명, 서강대 20명, 성균관대 24명, 이화여대 35명으로 서연고서성, 이대까지 총 148명이 합격했다. 주요대 합격자 중 수시 84명, 정시 70명으로 수시·정시 비율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지난해 세화여고 경쟁률 1.56:1작년 추첨 탈락 학생은 20명 뿐 2017학년도 신입생 현황을 살펴보면 세화여중 89명, 경원중 42명, 원촌중 31명, 신반포중 19명, 서일중 16명, 신동중 16명, 서문여중 16명, 서운중 11명 등 62개교 397명이 입학했다.박범수 교감은 “지난해 세화여고 경쟁률은 1.56:1이었다. 1.5배수를 추첨으로 선발하므로 작년에 추첨으로 탈락한 학생은 20명뿐이었다. 추첨에서 떨어질 것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이 있는데, 그런 부담 없이 지원하면 된다. 아울러 자기소개서를 쓸 때에는 세화여고 학교장 경영 방침인 '구현하고자 하는 인간상'에 주목하기 바란다. 품격 있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지향하는 만큼, 이에 맞춰 진솔하게 자소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뒤이어 입학전형 지원 시 유의사항으로 유병모 교사(진학부장)는 “일반전형 지원율이 150% 이상인 경우에 추첨으로 1차 합격자를 선발하고 면접을 진행하므로, 자기소개서 기재 금지 사항만 유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2017학년도 신입생 현황 중학교세화서일원촌경원신반포용강신동중대부속총인원인원89명16명31명42명19명17명16명14명397명(62개교)중학교신천서문서운상현숭의방배서초기타인원9명16명11명4명6명3명2명102 █ 2018학년도 모집인원 (12학급)구분전형구분모집인원정원 내일반 전형329명체육특기자전형7명(배구 5명, 빙상 2명)사회통합 전형84명(모집정원의 20%)계420명정원 외보훈자자녀 전형12명(모집 정원의 3% 이내)고입특례대상자 전형8명(모집 정원의 2% 이내) 총 모집 인원440명 2018학년도 세화고 입학전형 일정- 11월 13일(월)부터 온라인 접수 및 1차 서류 제출 시작- 11월 17일(금) 추첨 후- 11월 24일(금)까지 면접 대상자 자소서 입력 및 2차 서류 제출- 12월 2일(토) 면접(2단계)- 12월 6일(수) 최종 합격자 발표- 12월 7일(목)~8일(금) 추가모집Mini Interview세화여고 유병모 교사(진학부장)Q1. 세화여고 면접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공통문항 1문제, 개별문항 2문제의 총 3문제로 이루어집니다. 공통문제는 1문제이지만 자기주도영역과 인성영역으로 나누어 질문이 되므로 실제로는 2문제로 볼 수 있다. 공통문항 문제는 면접실 들어가기 3분 전에 미리 보여주고 답안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사전에 미리 준비된 면접 질문지를 면접실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수험생이 들어와 읽어보고, 5분 안에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차례로 하면 됩니다. 따로 면접위원들이 구두질문은 하지 않습니다.” 총 12개 면접실에 각 3명의 면접위원들(본교위원 2, 외부위원 1)이 면접을 하며 3명의 면접 점수의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가릅니다.Q2. 세화여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우수 사례는?“입학전형 요강에 제시된 자기소개서 작성요령을 잘 숙지해서 써야 합니다. 너무 화려한 미사여구로 과대 포장된 자기소개서는 면접에서 검증항목이 될 수 있으며,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않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솔직 담백하게 사실에 근거해 진정성 있게 작성하면 무난한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부와 자소서 내용을 기반으로 개별면접 문항을 만들기 때문에, 중학교 시절 본인의 활동과 그 의미를 잘 숙지하고 있다면 답변이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자사고의 자기주도학습 인성 면접은 말을 잘하고 외모가 예쁜 학생을 뽑는 면접이 아닙니다. 답변을 청산유수처럼 하지 못하고 떨면서 얘기하더라도 본인의 진심이 느껴지도록 솔직하게 답변하면 그 자체가 우수한 답변이 될 수 있습니다.”자기소개서 및 면접 시 유의사항▶해당 항목 배점 0점 혹은 감점 처리 세화여고 사례기본적으로 표절하거나 입상실적 및 성적을 직·간접적으로 언급하는 경우 0점, 본인 식별 내용 및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의 언급은 감점 처리된다. 지난해 해외 체험 및 유학 경험 위반 사항으로 감점되기도 했지만, 일부 수험생의 경우 실제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받고 합격한 사례가 있다. 하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해외 활동은 가급적 언급을 피하기 바란다. 굳이 들어가야 할 내용이 있다면 해외의 장소를 뺀 나머지 그 활동 내용 자체의 의미를 더 부각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7-10-30
- 교육청 영재 교육원 지원할까? 말까? 다음 달 11월에 시작되는 교육청 영재교육원 선발. 초등 엄마들은 궁금한 것이 많다. 가장 먼저 담임선생님의 추천과 학교 대표 선발부터, 또 단위학교별로 실시되는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정말 내 아이가 영재로 뽑힐 만큼 실력이 있는 건지?예전 인기만 못하다고는 하지만 영재고나 과학고를 목표로 하는 아이라면 필수 입문코스로 여겨지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도 사실이다. 지원 방법에서부터 선발방법, 수업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아울러 다양한 학부모들의 반응을 들어보았다.참고자료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kedi.re.kr), 천재교육(blog.naver.com/storychunjae), CMS에듀센터(cmsblog.kr)지원부터 선발까지 4단계 걸쳐영재교육원을 크게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지역 교육청 영재교육원, 각 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재학급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현재 서울교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은 서울 교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매년 1월에서 9월 사이에 대상자를 선발한다. 지역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원은 다음달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지원과 선발이 이루어진다.선발 분야도 수학이나 과학에 치중되어 있지 않고 수·과학 융합에서 미술, 융합 정보, 음악, 체육 등 다양하다. 대부분 초등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원은 현재 초등 3학년부터 지원할 수 있다.교육청 영재교육은 영재지원 사이트인 GED를 통해 지원과 대표 선발이 이루어진다. 먼저 GED(ged.kedi.re.kr)에서 지원서 작성과 전형료 납부를 하게 되면 다음 단계에 담임교사 체크리스트 작성과 추천, 그리고 학교 추천위원회를 통해 학교 대표를 선발하게 된다.학교 대표로 선발되면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와 면접을 치르게 된다. 평가 시간은 대부분 90분(미술은 180분)으로 진행되고 이 과정에서 정원의 1.2배수를 선발하게 된다. 마지막 단계는 인성 및 심층면접으로 리더십(4점) 문제해결능력(3점) 창의적 태도(3점)의 항목을 체크해 선발하게 된다.세부적인 배점을 살펴보면 교사 체크리스트 10점, 창의적 문제 해결력 100점, 면접 10점, 총 120점 만점의 배점이 이루어진다.전형 단계는 예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지만 창의적 문제해결력 단계에서 사고력 문제의 문항이 증가되고 서술을 요하는 문항과 개방형 단답형의 창의성 문항은 다소 줄어들었다. 문항 수는 학년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크게 5문항 정도 출제되고 한 문항 당 2~3개의 소문제로 구성되기 때문에 총 10여개의 문제가 출제된다.선행보다는 심화학습이 더 큰 도움영재 교육 전문가들은 교육청 영재교육원의 시험은 선행을 많이 나갔다고 해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무리한 선행학습이나 무조건 어려운 문제보다는 해당 학년 수준의 심화 학습, 또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교과 개념과 연관지어볼 수 있는 문제 들이 더 도움이 된다고 한다.면접에서는 수학이나 과학에 흥미가 재미를 느끼는지를 많이 물어보기 때문에 자신에는 맞는 문제, 아이 스스로 성취감과 긍정적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문제에 많이 노출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영재교육원 선발은 4학년부터 이루어지지만 저학년부터 시간적 여유를 두고 준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특히 담임 추천과 체크리스트는 지원하기 전에 담임선생님께 미리 아이가 영재교육원 지원 의사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담임선생님도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아이의 긍정적인 측면을 더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또 면접에 대비해 평소에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단답형이나 짧게 대답하는 것보다 자기의 생각과 느낌이 드러날 수 있도록, 또 장황하지 않게 말하는 습관을 들여 주는 것이 좋다.다양한 학부모들의 반응교육청 영재교육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그중 많은 학부모들이 상위 학교로 가기 위한 입문 과정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사고나 특목고가 폐지될 것이라는 예상으로 과학고나 영재고 입학이 더욱 치열해 질 것이고, 그 입문 과정이 바로 영재교육원이라고 말하기도 한다.현재 일반 고등학교 과중반 1학년 아들을 둔 박혜진(45, 도곡동)씨는 “아이가 과학 고등학교 지원했다가 떨어져서 일반고 과중반으로 들어갔는데, 이 반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중학교 모두 대학부설이나 교육청 영재교육원 출신들이에요. 아무래도 더 끈기 있게 공부하는 것이 어릴 때부터 습관으로 길러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또 초등학교 5학년 딸을 둔 김영진(41, 반포동)씨는 “학원이나 학교에서와는 전혀 다른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또 우수한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자극을 받기도 하고 또 한 가지 문제에 대해 해결할 때까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해결하는 것은 어디에서도 할 수 없는 공부잖아요”라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또 “학생부에 기재되기 때문에 아이의 학생부 관리차원에서도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자신감을 갖는 것 같아요”라는 의견도 있었다. 반면에 “대부분 토요일에 수업이 이루어지 때문에 주말까지 학업 부담을 느낄 수 있어요”, “교육과정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아이가 힘들어 해요”, “팀별 과제 산출과 캠프 등 수업 외 활동도 많고, 팀 내 경쟁도 치열해요”라는 반응도 있었다.<표> 교육청 영재교육원 선발 일정단계내용응시인원1단계 (지원)GED에서 지원 및 전형료 납부(11.22~11.27)제한 없음2단계 (추천)담임교사 추천(11.22~11.28)/학교추천위원회 추천(11.29~12.1)제한 없음3단계(기관심사)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및 면접(12.16 08:30~)추천인원 전원4단계(최종)합격자 발표(12.29 18:00)모집 인원 선발분야선발대상(2017년 기준)모집정원협력학교지원 가능수·과학 융합초 3학년60명 이내(3학급)대치초관내 학교 재학생(둘 중 1곳만 지원) 초 3학년40명이내(2학급)언북초수학초 4학년40명 이내(2학급)학동초관내학교 재학생, 2017년도 영재 교육원 수료예정자초 5학년20명 이내(1학급)과학초 4학년40명 이내(2학급)서초초관내학교 재학생, 2017년도 영재 교육원 수료예정자초 5학년20명 이내(1학급)미술초 4, 5학년20명 이내(1학급)압구정초관내 학교 재학생융합정보 초 5학년 운영학교별 20명 이내(1학급)강남서초(일원초),북부(창일초), 중부(충무초), 강동송파(한산초), 강서양천(영도초)성동광진(광남초), 성북강북(번동초) 서울시 교육청 소속 재학생발명초 4,5학년운영학교별 20명 이내(1학급)남부(고원초), 성북강북(돈암초)서울시 교육청 소속 재학생음악초 4,5학년강남초 20명 이내국악동작관악(강남초)서울시 교육청소속 재학생덕암초 20명 이내신자초 20명 이내양악(북부(덕암초),강동송파(잠전초),성동광진(신자초잠전초 40명 이내체육초 4,5학년20명 이내(1학급)강동송파(서울체육중)서울시 교육청 재학생지원 가능한 영재교육원(초등) 2017-10-30
- 2018학년도 강남 자율고 입학전형 - 중동고 지난 19일(목) 오후 7시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 중동고등학교 (교장 오세목)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 설명회가 열렸다. 중동고는 1차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4일(화) 오후 7시에 2차, 11월 7일(토) 오후 7시에 3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학설명회의 간략한 소개를 통해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2018학년도 중동고 입학 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해봤다.참고자료 2018학년도 중동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크게 변화될 입시 환경에서는 고교 선택 전략이 대입전략의 시작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에서는 오세목 중동고 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본격적인 안내가 입학홍보부장 안광복 철학교사의 ‘고교선택전략과 학교 소개’로 시작됐다. 안광복 교사는 이번 입학생들이 맞이할 3년 뒤의 대학 입시는 한 마디로 난수표와 같다고 언급하면서 말문을 열었다. 먼저 지금의 중 3 학생이 입시를 치르게 될 환경은 현재와는 상당히 다르다고 했다. 안 교사는 대입 입시생 수가 지금보다 약 30%가 감소한 46만 명 정도에 해당한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약 20만 명이 줄어든 상태에서 현재 입시 데이터를 활용해 3년 후의 입시를 정확히 예측한다는 것은 어렵다고 했다. 대신 줄어든 입시생 숫자로 서류중심의 평가가 아닌 면접 등으로 평가를 하는 역량중심의 평가가 얼마든지 가능해지는 등 새로운 입시 환경 변화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간파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2015년 교육과정개편으로 문과와 이과의 구문이 없어지고, 현 중3의 경우는 수능이 유예됨에 따라 재수를 가능하면 피해야 하는 입장이다. 때문에 재수를 하는 것보다는 고등학교 3년을 충실히 보내면서 3년 이내에 입시를 끝내야하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상황임을 고려할 때 안 교사는 고교선택 전략 역시 대입을 위한 전략과 일맥상통 한다고 강조했다.학생의 역량을 키워주고, 성장 스토리 만들어 줘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중동고의 모토는 ‘도전’이다. 중동고는 이와 같은 도전의 밑바탕이 되는 인문학의 강점을 지닌 학교로 학교 수업이 좋은 학교라는 기본에 충실한 학교다. 무엇보다도 학생의 역량을 키워주고 기존의 좋은 학교 개념을 명문대 입시실적 등 단순한 수치로 가늠하는 패러다임을 벗어나 학생 개개인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주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무엇보다도 입시전략에서 많이 달라졌다. 기존의 정시와 논술 위주의 입시전략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이동했다. 이는 중동고가 전통적으로 논술이 강세인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가 증가했고 올해 역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이 많아졌다는 사실로 알 수 있다고 했다.중동고의 ‘특성화 프로그램’과 관련해 이수영 화학교사는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인 융합형인재가 바로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라고 이야기했다. 중동고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1학년 과정에 통합과학과 과학실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자기소개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 입시전형요강 꼼꼼히 살펴야 입학홍보부 김정희 수학교사는 입학 전형과 관련해 간략한 전형 절차를 소개하고 유의사항을 강조했다. 입학전형 요강은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해야 하며 면접 대상자의 서류 제출 등 모든 서류제출은 반드시 방문 제출해야 한다. 전형 준비를 위해 가장 먼저 중학교 담임교사와 진학상담을 한 후 전형 유형을 결정한 후 입학 원서를 접수하고 제출해야 한다. 이때 반드시 출력 본은 중학교장 직인 날인 후 본교에 직접 11월 14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한다. 전형 1단계로 면접대상자의 추첨과 발표가 있으며 면접 대상자는 반드시 17일 오후 5시부터 22일 자정까지 홈페이지 접수사이트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 면접대상자 서류 제출은 11월 23일부터 24일 오후 5시 업무시간에 맞춰 역시 본교에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하며 2단계 전형인 면접은 12월 2일이다.김 교사는 면접 시 평가하는 서류의 중요도를 따지면 학교생활기록부보다는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높다고 강조하면서 자기소개서 작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감점요인이나 배제사항을 기재하지 않았는지 꼼꼼히 확인할 것을 요구했다. 배제사항 기재 시에는 최대 10점 감점에서부터 0점 처리까지 가능하다. 특히, 김 교사는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서와 관련해 기본적 부여된 점수는 없지만 자기소개서의 내용은 신뢰성과 직결되므로 학생이 직접 작성한 진솔한 내용이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8학년도 중동고 모집인원 (남 12학급)모집구분모집 전형모집 정원비 고정원 내일반 전형327명 체육특기자 전형18명축구 12명, 빙구 6명사회통합전형87명모집정원의 20%소계(A) 432명 정원 외보훈자자녀 전형12명모집 정원의 3% 이내고입특례대상자전형8명모집정원의 2% 이내소계 (B)20명 총 모집인원 (A+B)452명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중동의 주요 프로그램토요 융복합 세미나1년 동안 10회 세미나 수업을 토요일 9시~12시에 실시한다. 대상은 2학년 25명~ 30명 정도로 한 학급을 구성하며 지원서 심사로 선발한다. 철학, 의예, 윤리, 과학사, 예술 등 융합적 주제를 대학교수와 함께 주제 강의하거나 독서기반 토론을 하고 에세이 쓰기 등을 한다.과학실험 아카데미2016년에는 여름방학 교내에서 박사급 연구원들과 함께하는 영역별 실험캠프 운영2017년에는 서울대학교 실험실 방문해 교수 및 박사과정 연구원들과 함께 하는 실험아카데미로 운영함. 2학년 자연과정 20~25명, 1학급 구성하며 지원자 심사 선발한다.주제탐구 프로젝트1학기에는 방과후 주제 선정을 위한 훈련 지속 후 탐구계획서 작성 제출여름방학에는 탐구활동 전개 및 결과정리2학기에는 결론 도출 및 성과물 완성해 성과물 전시회를 (10월 19일~24일)연다.2018학년도 중동고 신입생입학 설명회 일정- 2차 설명회 : 10월 24일(화), 오후 7시 주제 : 서울대 의대 학종 합격자에게 듣는고교 생활 설계법 (서정호, 정지호)- 3차 특별 설명회 : 11월 7일(토), 오후 7시 주제 :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와 2021 대입을 위한과목별 대비 전략자기소개서 및 면접 시 유의사항▶자기소개서 작성 Tip(인터넷 입력 유의사항)- 1,200자 자동 입력 제한- 표절, 대필(유사도 검색 시스템 확인)→ 감점, 입학 취소 등 불이익- 자기소개서 입력 시간에 대한 불이익은 없음- 11월 22(수) 24시 이후에는 수정 및 저장 불가▶면접관련 유의사항- 사회통합전형, 고입특례대상전형, 보훈자자녀전형 등지원자 미달인 경우에도 면접에 응시하여야 한다.(면접 불합격자는 자동 불합격)- 면접 당일 집합 시간 준수 (이후 입실 불가)출신중학교장 직인이 찍힌 수험표 지참교복이나 배지 등 출신 학교가 나타나는 복장 금지▒ 중동고 입학 전형 일정구분일정온라인 입력 시험 운영11월 8일(수) 9시~11월 12일(일) 자정입학원서 온라인 접수(전형료 온라인 결제)11월 13일(월) 0시~11월 14일(화) 오후 3시1차 서류 제출(지원자 전원)11월13일(월)~11월 14일(화)(업무시간오전9시~ 오후 5시)본교 방문제출입학원서에 학교장 직인 후 제출면접 대상자 추첨 전형(1단계)11월 17일 (금) 오후 2시2단계 면접 대상자 발표 (홈페이지)11월 17일(금) 오후 5시2단계 면접대상자 자기 소개서 입력 및 저장11월 17일(금) 오후5시~11월 22일(수) 자정2차 서류 제출 (1단계 합격자)11월 23일(목)~11월 24일(금)  2017-10-30
- 대치동 고등 전문 ‘탁월한 수학’ 탁경필 원장의 조언 수시·정시 모두에서 수학은 여전히 비중이 큰 과목 중 하나이다. 대치동에서 10여 년간 고등 수학을 지도해온 ‘탁월한 수학’ 탁경필 원장의 조언을 들어봤다.수학의 큰 맥-단원별 연계성-세부 심화학습한 반 15명 이하 제한, 원장·부원장 직강‘탁월한 수학’의 탁경필 원장은 중상위권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 고1 때부터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이 고3 때에도 여전히 함께하는 이유다. 수학의 큰 맥을 잡고, 단원별 연계성을 고려해 단계적 학습으로 확장하며, 세부 심화학습으로 삼중(기본-응용-심화, 단원별·과정별 기본-심화-반복)의 수학 학습전략을 구축한 덕분이다.탁경필 원장은 “최상위권은 계속해서 안정권을 유지하도록 하고, 중상위권은 상위 단계로 레벨-업 하도록 가르친다.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레벨별 한 반에 15명 이하로 제한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탁경필 원장과 김대현 부원장이 개념-문제풀이-클리닉-학생관리까지 직접 지도하기 때문에 ‘들러리 학생’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좀처럼 점수를 올리기 어려운 수학 과목의 특성상 밀도 있는 수업과 관리만이 성적 향상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탁 원장은 “재원생 중 이과 학생은 대부분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고, 문과 학생은 전원 1등급을 받았다. 지금까지 누적 수강생 1천 명 이상이라는 자부심으로 가르치고 있다”며 강사로서의 보람을 대신했다.빠르게 변화하는 강남 고교 내신 트렌드변형 문제 대비로 내신·수능 최상위권 공략수시·정시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현 입시제도에 발맞춰 내신·수능 동시 대비는 필수가 됐다. 탁 원장은 수학을 정복하기 위해 균형 있는 공부와 내신·수능 수학의 미세한 차이를 개연성 있게 파악해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강남 고교 내신은 수능 수학보다 어려운 변형 문제들이 한두 문제씩 출제되다 보니, 선별된 양질의 낯선 문제를 반드시 풀어보고 익혀야한다는 것이다. 또, 학교별 기출문제를 풀고 유사 문제를 푸는 것만이 아니라, 출제 경향의 변화와 출제자 의도를 파악하는 수학적·논리적 추론과 분석의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다.탁경필 원장은 “내신 수업 시작 후 한 주가 지나면 등록을 받지 않는다. 다른 학생들의 학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데다, 효율적인 내신대비를 위한 학원 방침이다. 주말 오후에는 재원생 자율 클리닉이 운영된다. 학원에서 보충학습을 하고 원장·부원장이 질의응답 한다”고 설명했다.기말 대비 수능 날 온종일 몰입교육재원생에 한해 무료로 월 1회 진로진학 컨설팅탁월한 수학은 11월 16일(목) 수능 당일 고1, 고2 재원생을 대상으로 텐투텐(10to10) 수학 몰입교육을 진행한다. 내신 등급을 결정하는 기말고사가 2~3주 남은 시점에서, 어려운 강남 고교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서다. 탁 원장은 “모의고사 1~7단계(각 20문제, 총 140문제)를 완벽히 학습하면 장학금도 지급한다. 1, 2학년 모두 학년 말 기말고사는 상급학년이 되기 전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시기다. 학습 동기부여는 물론, 실제 성적향상을 이루면 많은 부분이 바뀔 수 있다. 다만 강남 고교 내신은 수능 수학보다 더 어려워, 변형문제와 고난도 문제 훈련으로 수능까지 대비한다”고 강조했다.탁월한 수학은 재원생(현 고1)을 대상으로 조유현 입시소장(전 EBS 진로진학 기획팀장)이 매월 1회 무료로 학종 컨설팅을 해준다. 고1 때부터 학생부 관리와 성적관리(학습목표, 계획 등)를 통해 입시 경쟁력을 쌓도록 하고 있다. 한편, 탁월한 수학은 고교 입시까지 책임지는 ‘중등 심화학습반’, ‘고1·고2(레벨별 클래스 2회 내신, 주3회 내신+심화, 학종 컨설팅)’, ‘고3(정원마감제, 시즌별 파이널 모의고사, 1:1 입시상담)’ 수강생을 모집(신규 등록 11월 10일(금)까지) 중이다.문의 02-563-3511 2017-10-30
- 대치동 종합 단과 전문 ‘현덕학원’ 입시 전략 공개 올해로 19년째 진학 성과를 쌓아온 현덕학원(원장 권현덕)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치동 종합단과 학원으로 명성을 이어왔다. 예리하게 대학입시를 분석하고, 이에 맞게 한 발 앞서 과목별 학습 전략을 구축해온 덕분이다. 현덕학원을 찾아가 변화하는 입시제도의 해법과 예비 고1~3 및 전문가 초청 설명회에 대해 들어봤다. 정확한 정보가 아닌, 정보의 홍수 속 자녀에게 맞는 입시정보 찾아야 할 때강남에서 ‘엄마의 정보력’이 자녀교육을 좌우한다지만 현덕학원은 학부모들이 정확한 정보가 아닌, 정보의 홍수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음을 지적한다.대치동 1세대 입시전문가이자 자녀들을 의사와 서울대 법대 및 서울대 로스쿨생으로 길러낸 현덕학원 권현덕 원장은 “자녀의 장래가 걸린 교육 문제를 단지 ‘~어떻더라’는 말에 현혹돼 결정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현덕학원은 학생들의 합격수기에서 보듯 부모와 같은 애정을 가지고 조성해온 따뜻한 학습 분위기가 강점이다. 더불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려 합격으로 이끌어주는 경험자들의 맞춤 진로상담으로 ‘원생들을 위한 입시 조타수’ 역할을 해왔다”며 자녀를 위한 현명한 입시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아이에게 맞는 종합 단과 학원 선택 기준검증된 강사, 입시 성과, 출제 적중도!변화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고민하며 학원을 운영해온 현덕학원 호기중 대표이사는 강남 학부모들에게 19년간 똑같은 질문을 받고 있다고 했다. ‘내 아이에게 맞는 종합 단과 학원 선택 기준’에 대한 궁금증이 바로 그것이다.호기중 대표이사는 “첫째, 입시와 직결된 교육의 질을 좌우하는 검증된 강사인가? 둘째, 그 학원의 진학 경험과 노하우를 가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입시 성과는 어느 정도인가? 셋째, 그해 입시 변화를 꿰뚫고 예측해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출제 적중도를 보였는가? 이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종합 단과 학원 선택 시 이 기준을 먼저 고려한 뒤, 주요 교과목 강사진의 수업 특징을 꼼꼼히 비교해 자녀에게 맞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대성 이영덕 입시소장, 수능 국어 김봉소 등입시 전문가·1타 강사의 과목별 학습 전략 현덕학원은 오는 10월 31일(화)부터 예비 고1~3 설명회 및 대원 예비 고1 설명회(연사: 이영덕 소장 외 주요 과목 강사진), CAL & STAR 설명회(연사: 최준석 강사), 김봉소 강사와 함께 하는 수능 국어 만점 프로젝트 설명회(연사: 김봉소 강사 외 주요 교과목 강사진)를 개최한다.호기중 대표이사는 “대학은 학력과 적성에 따라 신입생을 공정하게 선발하고, 수험들은 학력 증진에 온 힘을 기울인다. 이런 단순한 원칙이 어떤 요인에 의해 왜곡되고 복잡 다변화되면서, 입시전문가란 새 직업이 생겨났다. 지금은 공부하느라 여념 없는 자녀를 대신해서 학부모들이 직접 학원 설명회를 찾아다닌다. 내 아이에게 맞는 정확하고, 꼭 필요한 입시정보에 목마른 분들을 위해 올해도 입시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설명회 취지를 설명했다.아울러 “현덕학원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올바른 조타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문의 02-557-7783~4현덕학원 설명회 일정▶ 예비 고1 설명회 : 10/31(화) 오전 11시▶ 예비 고2 설명회 : 11/2(목) 오전 11시▶ 예비 고3 설명회 : 11/1(수) 오전 11시▶ 대원 예비 고1 설명회 : 12/8(금) 오후 2시▶ 대원 예비 고2 설명회 : 11/2(목) 오후 2시▶ CAL & STAT 설명회 : 11/1(수) 오후 2시 (최준석 강사 - 5점 만점 최다 배출)▶ 김봉소T 수능 국어 만점 프로젝트 설명회 : 11/21(화) 오전 11시- 장소 : 현덕학원(한티역 롯데백화점 맞은 편고용노동부 건물 5층) 2017-10-30
- 신선하고 맛있는 멕시칸 푸드 ‘갓잇(GOD EAT)’ 멕시칸 음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메뉴가 브리또(Burrito)와 타코(Taco)이다. 1년 전 선릉역 인근 도성초교 사거리에 새로 오픈한 멕시칸 음식점 ‘갓잇(GOD EAT)’은 우리 입맛에도 잘 맞고 가격까지 저렴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는 곳이다. 미국 유학생활 중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이곳의 H 대표는 “멕시칸 음식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어 가장 합리적인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화이트와 그린으로 꾸민 매장은 마치 남미의 푸른 숲을 연상시키듯 청량감이 넘친다. 주방 앞 냉장고에는 멕시코 국민음료인 하리토스를 비롯해 콜라, 사이다, 맥주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돼 있다. 이곳에서는 보울, 브리또, 쉬림프타코, 버팔로윙, 포테이토칩, 나초칩 등을 즐길 수 있다. 보울(Bowl)과 브리또(Burrito)는 치킨, 포크, 콤보, 비프 등 네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5,900~7,400원 선. 또 2인 세트메뉴는 보울, 브리또 중 택 2+타코+버팔로윙+음료 2잔으로 구성돼 있고 가격은 28,900원. 또 소고기는 미국산, 닭고기는 브라질산, 돼지고기는 스페인산, 야채는 국내산, 쌀은 인도산을 사용하며 모든 메뉴는 배달과 포장이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역삼로 409(대치동 907-12),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30분주차: 가능문의: 02-568-3117 2017-10-30
- 제주도 한정식 ‘색동저고리’ 지난 3월 대치역 인근에 새로 오픈한 ‘색동저고리’. 상호만큼이나 예쁜 이곳에서는 맛깔스러운 제주도 한정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벽면에 걸려있는 색동저고리 액자와 형형색색으로 만든 의자 등받이, 곳곳에 한지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한국적인 멋을 선사한다.특히, 노랑저고리, 색동저고리, 파랑저고리, 분홍치마, 오색치마 등 우리 고유의 이름이 붙여진 7개의 룸은 각종 모임 장소로 제격이어서 매일 예약이 밀리고 있다.한식 전문가들이 만드는 정통 한정식제주도 한정식집 ‘색동저고리’는 대치역 8번 출구 바로 앞 원플러스 상가에 있다. ‘색동저고리’는 한국 고유의 정통 음식을 사랑하는 한식요리 전문가들이 만든 정통 한정식 브랜드라고 한다.매장 입구에는 오색 비단을 잇대어 만든 앙증맞은 색동저고리 로고가 붙어있다. 최근 새로 오픈한 이곳은 입구에서부터 잘 정돈된 정갈함이 묻어난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라게 된다. 비록 지하에 있긴 하지만 천장이 높고 테이블 간격이 여유로워 답답함이 전혀 없다. 또 지인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테이블 사이사이에 파티션을 설치했고, 창가 옆에는 식사 후 커피를 즐길 수 있게 공간도 마련돼 있다.맛과 가성비 뛰어난 점심특선정식입구 옆에 식자재 원산지 표시판이 걸려 있다. 호주산 소고기를 제외한 돼지고기, 오리, 고등어, 갈치, 전복, 꽃게, 쌀, 배추, 고춧가루 등은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 이곳에서는 코스요리, 점심특선정식, 밥상 및 솥밥류, 요리류 등과 계절 특선 메뉴를 맛볼 수 있다.점심시간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된장비빔밥, 곤드레돌솥밥, 코다리찜 등은 8,000~11,000원 선. 또 주부들의 단골 메뉴인 점심특선정식(16,000~23,000원)에는 곤드레정식, 더덕영양정식, 전복영양정식 등 세 종류가 있다. 가격 대비 알차고 실속 있는 구성이어서 주부들이나 직장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여기에는 잡채, 야채샐러드, 전류, 보쌈, 생선구이, 곤드레돌솥밥과 반찬 6가지, 후식 등이 서비스된다.기본반찬은 나물과 김치류, 마른반찬 등인데 신선한 재료로 그날그날 만들기 때문에 식감이 뛰어나고 영양도 풍부하다. 잡채 역시 기름지지 않으면서 간이 맞아 자꾸만 손이 간다. 또 양상추와 토마토, 아몬드 등을 간장 소스에 버무린 야채샐러드와 숙주, 김가루를 곁들인 청포묵 무침이 입맛을 돋운다.영양 가득한 다양한 일품요리곤드레는 강원도 홍천, 더덕은 제주도 한라산, 전복은 전남 완도에서 직접 공수해 사용한다고 한다. 또 코스요리(20,000~40,000원)에는 색동진지상, 효자상, 일품상이 있다. 죽, 해파리냉채, 돔배보쌈, 코다리 양념구이, 간장게장, 삼색전 등이 차례대로 등장하며 일품상에는 돌문어숙회와 소갈비가 추가된다.채 썬 오이와 양파, 데친 새우가 들어있는 해파리냉채는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요리. 또 부드럽게 잘 삶아진 수육을 새우젓, 절인 배추, 무말랭이 무침 등과 곁들이면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이다. 이외에 술안주로 많이 찾는 보쌈, 코다리, 제육더덕구이, 해물파전 등 다양한 일품요리도 빼놓을 수 없다.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 2936(대치동 507) 윈플러스상가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명절당일휴무주차: 가능문의: 02-557-2205 2017-10-30
- 사고력 초등논술 대치동을 비롯해 목동, 분당 등 교육특구에서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가장 많은 초등학생들이 다니는 1등 논술 프로그램인 ‘지혜의 숲’이 드디어 압구정에 오픈한다. 강남지역 뿐만 아니라 한남, 동부 이촌동, 성수 등 강북지역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압구정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엄마들에게 검증받은 사고력 논술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자신의 생각을 글쓰기에 담을 수 있는 사고력 글쓰기, 또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 호기심을 자극해주고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방향을 제대로 잡아주는 실력 있는 선생님으로 구성된 ‘지혜의 숲’ 압구정센터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가 있다.‘생각하는 힘’이 첫 번째‘지혜의 숲 압구정’ 한상면 대표 원장은 초등 논술의 핵심은 바로 생각하는 힘, ‘사고력’에 있다고 강조한다. 한 원장에 따르면 좋은 글쓰기의 재료는 아이의 생각이고, 생각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는 글의 내용도 풍부해진다. 하지만 학교나 집, 혹은 많은 독서논술 프로그램이 책을 읽고 이야기의 줄거리만 확인하거나 책의 내용만을 요약하거나 나열하는 평범한 글쓰기에 치중하고 있다.이런 방식은 아이의 생각을 정체시키고 또 나아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수밖에 없다. ‘지혜의 숲 압구정’에서는 이런 획일적인 질문을 지양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질문을 던져 아이의 눈으로 책을 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을 확장시켜나갈 있는 적절한 질문을 던지는 발문 능력을 갖춘 선생님과 함께해야만 사고력 글쓰기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또 한 원장은 한번 굳어진 글쓰기 방식이나 습관은 중·고등까지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글쓰기와 논술을 시작하는 초등단계에 사고력 독서와 이를 통한 풍부한 표현력을 길러야만 한다고 덧붙였다.통합적, 입체적 프로그램학부모들 사이에서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주는 프로그램이 바로 ‘지혜의 숲’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읽기가 아니라 그림, 음악, 영화, 생활도구 등 다양한 텍스트가 통합적으로 사용하고 역동적으로 수업이 구성된다. 학년별 수준에 맞게 독서 사고력, 명화 사고력, 역사 사고력 수업이 이루어진다.특히 그림을 활용한 수업은 명화 속에서 화자가 만난 세계, 또 화자가 경험한 것, 또 화자가 사유한 것의 세계가 펼쳐지게 된다. 우리나라 명화뿐만 아니라 세계 명화를 통해 깊이 있게 관찰하고 나아가 추론능력도 키울 수 있게 된다. 또 역사 사고력 수업은 암기식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 주제별로 한국사와 세계사의 흐름을 추론하고 이해하는 수업으로 각 시대, 나라, 인물이 만났던 문제를 이해하고 또 해결과정을 추론해보게 한다. 나아가 역사적으로 쟁점이 되는 주제를 토론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이처럼 통합적이고 역동적으로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발표를 미루거나 주저하는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다. 스스로 ‘나’를 표현하고 싶어 하고 또 나의 지식을 뽐내고 또 자신의 생각이 담긴 창의적인 글로 드러내고 싶어 한다. 이것이 ‘지혜의 숲’의 특별함이다.현역 소설가의 글쓰기 지도사고력 글쓰기, 독서논술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지도하는 선생님의 역량이다. 선생님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또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적절하게 자극하고, 또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뿐만 아니라 과학과 수학, 철학적 관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의 생각을 자극할 수 있어야 한다.‘지혜의 숲 압구정’의 지도교사들은 이미 중·고등 논술에서 그 실력을 검증 받은 선생님들로 강사진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송성근 선생님은 현역 소설가로 ‘압구정국어논술’의 중등 3개학년 논술 교재 15권을 직접 집필한 베테랑 선생님이다. 또 이묘희, 정미선 선생님 역시 이미 중등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강사다.‘지혜의 숲’은 주 1회 2시간 30분, 수준별, 학년별, 팀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 후에는 수업 진행내용과 아이들의 반응, 교육성과를 학부모 브리핑 학부모 평가회, 수업 참관 등의 방식으로 학부모와 공유하고 또 평가내용과 의견을 수업에 반영한다. 압구정이라는 지역적 장점으로 반포, 옥수, 한남, 동부이촌동 등의 지역에서도 문의가 많이 오는 편이다. 오는 11월 14일(화)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고, 설명회 참석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문의 02-3444-1776 2017-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