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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이과 통합에 따른 수능수학의 결과와 예측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진 첫 수능. 우려와 기대가 많았던 만큼 수능 결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그 중 수학과목 선택 과목별 편차는 학생들에게 어떤 유불리를 가져오게 될까? 기성쌤 수학학원 강태호 강사는 “수학 출제경향과 과목별 편차를 보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게된다”고 말한다. 현재 신촌과 노량진 메가스터니 재수 정규반 강사로도 활동 중인 강태호 강사와 함께 올해 수능수학을 분석하고 앞으로 공부법에 대해 짚어봤다.선택과목별 최고점 표점 3점 차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는 예상보다 컸다. 강태호 강사는 “교육과정평가원에서 공개한 표준점수 최고점은 147점이었지만, 문과생들이 주로 고른 ‘확률과 통계’에선 3점이 더 내려갔다. 등급별 분포 인원에서도 선택과목 점수 격차가 확연했다. 전체 응시자에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은 51.6%로 미적분(39.7%), 기하(8.7%)보다 많았지만, 1등급을 받은 인원(전체의 4%) 내에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은 5.8%에 그친다. 이과생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등급격차가 컸던 문과생들에게는 훨씬 더 불리한 성적을 받게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공통수학문항 어렵고 선택과목문항 난이도 평이그렇다면 각 문항별 난이도의 특징은 어땠을까? 강태호 강사는 “이번 수능 수학을 결과에서 ‘확률과 통계’ 선택자들이 가장 실망했을 수 있다. 기존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보여진 난이도보다 수능에서 체감 난이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단순한 기출풀이가 아닌 원리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학습이 더 필요해 보인다”고 말한다.수능수학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당초 불수능으로 1등급 등급컷도 예년에 비해 3~4점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예상과 달리 실제 수능 결과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강태호 강사는 “기출문제만 공부한 학생들은 어려웠겠지만 수학에 대한 이해가 높은 학생들에게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예전과 달리 수능시험의 본질이 바뀌었고, 원리를 이해하는 쪽으로 공부를 준비해야한다는 걸 시사한다”고 강조한다.킬러문항 줄어들고 개념해석 문제 늘어달라진 수능 출제 경향에 따라 개념해석 문제가 늘어난 것이 이번 수능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때문에 기출문제를 스킬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이 성적을 얻기가 힘들어 3등급 등급컷이 예년에 비해 2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렇다면 개념해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강태호 강사는 “기존의 학습을 따라가면 안 된다. 단순히 기출문제만 풀이하는 틀에 맞춰진 수학수업은 실패할 수 밖에 없다. 중심주제를 파악하고 스스로가 설명하고 다양한 풀이방법을 만들어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문항별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학습법 찾아야새로운 수능출제 경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학습태도 혹은 수업방식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강태호 강사. 그는 문제를 접했을 때 △공통된 규칙 발견 △그림이나 표를 이용 △개념을 정의 △대칭 반복 등 규칙성 주목 △동치현상을 통해 비교 대조 △과정을 거꾸로 되집어 보기 등을 익히는 습관을 들일 것을 충고했다. 강태호 강사는 “수능 출제자의 의도는 수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학생을 변별해내는 것이다. 수학적인 문제 해결능력이란 문제 내용에 관련된 수학적인 생각을 떠올리고 이를 발현하는 힘이다. 수학 문제 풀이에서 능동적인 학습태도를 갖춰야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그는 “고등수학을 처음 접하는 예비 고1부터 수학을 공부하는 태도와 습관을 정립하고, 깊은 개념을 통해 수학적사고력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2021-12-23
- 외고니까 수학이지? “외고니까 수학이다!”이 말은 외고생이나 학부모님들한테 자주 드리는 말이다. 언어적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진학하는 외고에서 수학을 강조하는 것은 어찌 보면 이상한 주장이다. 외고생은 영어나 전공어를 잘할 수 있고, 잘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 것이 우리의 상식이다. 물론 이 상식이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상식이라는 것이 보편적인 지식이라는 의미를 갖지만 특별한 맥락에서는 전략의 부재를 의미한다. 외고생에게 영어, 전공어가 중요하다는 것은 이 경우 전자의 의미와 함께 후자의 의미를 동시에 갖는다. 위의 말은 패러독스(paradox)적으로 의미를 전달한다고 생각한다. 원래 패러독스의 어원은 para와 doxa의 합성어인데 para는 라틴어 접두사로 다양한 용례로 사용되는데, 여기서는 “초월하는”의 뜻을 가지고 있고, doxa는 “상식화된 주관적 의견”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모순의 형식으로 진리를 내포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외고생의 조건으로 수학을 얘기하는 것은 패러독스한 명제처럼 보인다. 하지만 지난 외고생들의 입시 결과를 보면 수학 실력이 절대적으로 작용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수학 실력은 두 가지 경우에서 영향력으로 발휘한다.교과성적에서 수학이 갖는 이점과 중요성 문/이과 계열 통합이 진행되면서 수학의 중요성이 수능과 내신에서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수능과 교과성적에서 수학을 계열 구분 없이 성적을 산출하면서 기존 문과 계열의 학생들이 고전을 하고 있다. 단위수가 높은 수학 내신에서 문과생들이 평균적으로 낮은 성적으로 받고 있다. 이는 문/이과가 같이 있는 일반고와 자사고 모두에서 나타나는 상황이다. 반면 외고의 경우는 문과 성향의 학생들만 모여 있어서 이런 식의 불리함은 없다. 이 결과 학생부전형에서 외고생의 내신 불리함이 상쇄된 측면이 있다. 이는 실제로 고교생 감소와 특히 문과 지원생 감소와 맞물려서 외고생이 내신에 불리하다는 그동안의 통념을 뒤집고 있다. 실제로도 외고생 중에서 최상위권 학생의 내신 성적은 최근에 일반고와 비슷한 수준인 1.5등급 전후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교과전형의 경우는 외고생이 안 쓰는 것이 그동안 통례였다면 극단적인 경우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외고생 중에서 교과전형을 지원하고 합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런데 외고에서 내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과목은 의외로 수학임을 명심해야 한다. 일단 전공어와 영어는 내신 확보에서 레드오션에 가깝다. 전공어 시험에서 외국 경험이 있는 학생을 그런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넘어서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서울대를 진학한 학생들조차도 전공어는 4~5등급인 경우를 그동안 입시 결과 자료를 통해 무수히 확인할 수 있다. 반면에 수학 내신이 안 좋은 학생이 전교권을 유지하는 경우를 본 적은 별로 없다. 그 이유는 수학 자체의 단위수도 많지만, 수학을 다져 놓아야 전공어나 국어, 영어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은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내신 대비에 암기 등이 필요 없으므로 시간 활용이 여유롭다. 특히 상위권대 상경 계열을 가고 싶은 학생들은 수학 내신을 확보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수학이 약하다면 학생부 평가에서 상경 계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수시지원에서 수학이 갖는 이점과 중요성외고생들은 정시보다는 주로 수시를 생각하고 있어서 정시 수능 공부를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학의 경우는 처음부터 자신감이 없어서 국어나 영어보다는 상대적으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도 있다. 하지만 수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도 수능 공부를 경시해서는 안 된다. 특히 수학에서 기본 등급을 확보할 수 있다면 수시에서보다 공격적으로 지원하거나 혹은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다. 상위권대 상위권 학과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정시로도 중위권 대학이나 중위권 학과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정시를 믿고 수시를 상향 지원할 수 있다. 반면 정시에서 자신이 없으면 상향 지원을 못 하거나 위험부담을 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대치나 목동 지역 외고보다 우리 지역 외고에서 하향 지원의 사례를 목격할 수 있다. 이는 대부분 정시가 자신이 없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또한 수능 최저가 높은 전형을 공략할 수 있다면 내신의 불리함을 만회할 수 있다. 예컨대 고려대 계열적합성 전형에 외고생들이 지원하는 경향이 많은데, 최저를 충족할 수 있다면 고려대 학업우수형 전형이 훨씬 유리하다. 외고마다 차이는 있지만 두 전형 간에는 1~2등급 내신 차이가 난다. 따라서 외고생들이여 수학을 하자! 수학이 여러분의 대학을 결정할지어다!홍영용 학림학원 학림논술 대표원장㈜타임교육 이사 2021-12-23
- 겨울방학 효율적으로 보내는 법(Small Tip) 12월 말이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의 날씨도 많이 추워졌다. 며칠전에 눈도 왔다. 이런 날씨 속에서도 움츠리지 않고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발걸음은 바삐 움직인다. 특히 예비고1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마음은 좀 조급해 보이기도 한다. 아마도 고등학교 입학전까지 70일 정도가 남았기 때문일 것이다. 심지어 몇몇 부모님들은 공부습관(?)을 위해 아이들을 하루 종일 잡아 두고 공부를 시키고 싶어 하시는 것같다. 하루 종일 공부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오히려 반감으로 역 효과가 날 수도 있다. 학생에게 꼭 필요한 몇 과목만 집중적으로 시키는 것은 어떨까? 4~5과목을 모두를 짧은 기간에 마무리 하려고 하면 모두 다 안되는 경우가 많다. 방학때 너무 욕심내지는 말자. 나에게 꼭 필요한 주요과목 2개만이라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기회가 되면 좋겠다. 그리고 예비고1 영어는 고등영어 내신을 위해 문법정리를 하고 수능을 위해 어휘 암기를 충분히 하자. 문법은 내신의 기초가 되고 어휘암기는 수능영어공부의 기초이면서 거의 90% 이다. 문법과 단어를 위해 JS문법특강을 추천한다.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 JS뉴욕어학원 영문법 고급반, 중3 배O경내가 문법 특강 수업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문법을 잘 하지 못해서 고등학교로 올라가기 전에 문법을 정리하고 약한 부분을 보충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어학원을 알아보던 중에 아는 선생님께 추천을 받고 학원에 오게 되었다.나는 이전까지 한번도 문법을 따로 배우거나 단어를 외워 본 적이 없었다. 시험을 볼 때는 감으로 풀었는데 점수가 나쁘지 않아서 한번도 내가 영어를 못한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시험의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고, 내가 가진 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점점 줄어들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다. 또한 문제가 왜 맞았는지, 왜 틀렸는지를 설명할 수 없었고 이유를 확실히 알지 못해서 틀린 부분은 계속 틀리게 되었다. 그래서 영어를 감이 아닌 문법으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문법 수업은 내가 원하던 이러한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문법의 다양한 내용을 개념별로 잘 정리해서 개념을 외우고, 규칙을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과정은 문법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매 수업마다 있는 복습시험과 복습시험에 대한 오답정리는 나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그것을 보충할 수 있어서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다.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복습이라고 생각한다. 복습을 하지 않으면 배운 것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고 '배웠다는 느낌' 만 남는다. 그렇게 되면 실제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도 자신은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 부족한 개념을 가지고는 문제를 맞출수 없고, 맞춰도 이유를 알 수 없다. 그런 상태에서 진도를 나가는 것은 아무 의미 없는 일이 된다. 보다 더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서는 복습과 진도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고, 나의 실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야 한다. 영문법 수업에서는 복습시험과 중간 평가, 오답 정리로 모든 부분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라고 느꼈다.영어에서 문법과 함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바로 어휘이다. 문법을 통해 문장을 구사하는 방법을 알아도 어휘가 부족해서 실제로 문장을 구사하지 못한다면 문법을 배워도 활용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단어를 외우는 것은 불가능하고, 내가 외운 단어라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사용하는 빈도가 높고 시험에 많이 출제되는 필수 단어를 외우고, 단어의 어원과 어원이 같은 단어들끼리 묶어서 외우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일 것이다. 영문법 수업에서는 이러한 방법대로 단어를 외우고 시험을 보기 때문에 꼭 필요한 단어들을 빠르게 외우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었다.문법과 어휘, 복습과 예습, 그리고 시험을 통한 주기적인 평가는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니만큼, 영문법 수업을 '듣기만' 한다고 해서 절대 실력이 올라가지는 않는다.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대답하며, 주어진 숙제를 충실하게 해야지만 실력이 상승할 것이다. 그러나 가끔은 질문하는 것이 꺼려지거나 숙제가 부담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선생님들께서 적극적으로 격려해주시고 열정적으로 수업해 주셔서 어려움을 털어내고 공부할 수 있었다.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 이 수업을, 과거의 나처럼 영어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1-12-23
- 중계동 은행사거리 초·중·고 수학 전문 ‘격수당’ 수학은 추상적 사고가 필요한 어려운 학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추상적이고 복잡한 개념이 나오기 시작하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문제를 풀다 수학을 포기하게 된다. 초등 때까지는 구체적인 상황을 수학적으로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집중한다면 중학부터는 개념을 익히고 자신만의 인지 체계를 만드는데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문제의 답을 맞혔다고 해서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카이스트와 서울대에서 공부한 격수당 김민성 대표를 만나 메타인지를 발달시켜 수학 실력 자체를 향상시키는 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내가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아는가’를 아는 데서 출발해야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자녀나 친구들이 수학을 어디까지 미리 하고 있나’이다. 그만큼 진도와 속도에 예민하다. 빨리 먼저 많이 하면 잘할 것이라는 등식이 성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수학은 삶과 상관이 없고 형식적이며 재미없다고 여기게 된다. 김민성 대표는 수학을 공부하면서 고민했던 것, 알게 된 것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그때 느꼈던 기쁨을 공유하고 싶어 교육계로 들어왔다고 한다. ‘수학적 사고력은 선행학습으로 길러지지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유형과 문제를 짝짓기 하는 기능 훈련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수학은 내적 인지체계가 잘 갖춰져야 잘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아는 것은 무엇이고 모르는 것은 무엇이다’를 분명히 하고 여러 지식들의 관계를 스스로 분석해 수학적 인지체계가 만들어 지도록 해야 합니다. ‘어떻게 풀어’보다 ‘왜 이렇게 풀까’를 더 고민해야 하고 ‘왜 이런 개념이 나왔을까’, ‘왜 이런 문제가 만들어졌을까’하는 배경과 발상 자체를 파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음수와 음수를 곱하면 양수가 된다’는 규칙이 왜 만들어졌는지 함께 알아가다 보면 수학의 논리 구조를 이해하고 자신의 수학적 지식 체계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수학에 흥미를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격수당(格數堂)이라는 이름처럼 수학을 궁리하는 학습법의 성과는 매우 놀라웠다.# Case1> D고2 모의고사 5등급 → 2등급고1 2학기부터 1년 반 정도 배웠다. 중학교 때 수학을 열심히 하고 진학했는데 1학년 성적이 안 나와서 자신감이 떨어진 상황이었다.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이해하고 궁금했던 것들이 해소되면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아졌다. 하는 만큼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면서 성적이 급상승했다.# Case2> H중1 수학 흥미도 상승이미 여러 학원을 다니며 개념 학습을 한 상태로 수학에 흥미를 잃고 있었다. 한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배우고 매우 신선하게 생각했다. 가르치는 내용은 같은데 과거에 다닌 학원과 다르다고 생각해 수학을 즐기며 스스로 열심히 하게 되었다.# Case2> S초5수학을 좋아하는 학생이 아닌데 반복 연습으로 어려운 문제를 억지로 익히는 것에 힘들어하고 있었다. 체험 수학을 통해 수학이 실제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배운 것을 스스로 부모님께 설명하기 시작했다. 수학을 하는 것이 너무 즐겁다고 했다며 감사 전화가 왔다.고등1, 2학년은 내신, 고3은 수능에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중등은 고등 개념과의 정확한 연계를 목표로 하고 초등은 수학적 감각을 키우는 활동 중심의 학습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많은 문제보다 좋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을 푼다고 해서 수학 실력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좋은 문제가 많은 문제보다 효과적입니다. 저는 국제학교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영국, 미국, 일본, 싱가폴 등 주요 국가들의 수학 학습법에 각기 다른 특징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해외 자료들을 연구해 각 학년의 교육 목적에 맞는 문제와 교재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업방식도 각 국가별 장점을 반영해 격수당만의 독특한 커리큘럼으로 발전시켰다. 표준적인 틀에 맞추기보다 사고하는 방법이 다른 학생들이 각기 다른 자신만의 해법을 가지도록 격려하고 지원한다. 수학은 단순하게 많은 시간을 공부한다고 늘지 않는다. 좋은 방법으로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의 진정한 재미를 알고 싶다면 상담 신청을 해 보길 바란다. 2021-12-23
- 예고 입시 합격생과 지도강사를 만나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총 12명의 예고 합격자를 배출했다. 12명이라는 숫자도 중요하지만 지원자 전원이 합격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을 지도한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이성연 전임은 “기본기를 항상 강조하며 실기의 절대적인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지도했다”라며 “쉽지 않은 과정에도 불구하고 서로 도와주며 잘 따라와준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모의 시험에서 많이 풀어보았던 문제, 보여주고 싶은 포인트 확실하게 표현했어요!임다윤(인천진산중학교 3학년, 경기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합격)“시험이 10월 28일이었는데 5일 뒤인 11월 2일에 합격 소식을 들었어요. 열심히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합격을 예상 했지만, 막상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의 기분은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어요.”임다윤 학생은 “어릴때부터 미술학원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미술이 진로가 됐다”라며 “가고 싶은 경기예고가 학교 내신 성적이 좋아야 하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미술 때문에 공부를 못했다는 이유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공부도 늘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중3 2월부터 다녔다. 기존에 다니던 학원 보다 학생들이 많아서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예고입시를 전문적으로 하는 학원답게 시간이 지날수록 실기 실력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친구들의 그림과 비교했을 때 실기 실력이 많이 낮은 것을 알고 선생님과 상담을 하다 울었던 일이 있어요. 그 때 선생님께서 ‘다윤아, 너는 성실하니까 지금처럼 꾸준히 열심히 하다 보면 실기 실력은 반드시 오르게 되어 있다’며 격려를 해 주셔서 용기내어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2022학년도 경기예고 미술과 실기는 목판에 경기예고 로고를 양각기법으로 파는 상황을 김경예씨의 시점으로 그리는 것이다. 작년에 손이 나와서 올해는 손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학원 모의 시험에서 정말 많이 풀어보았던 문제여서 침착하게 그릴 수 있었다. 시험을 끝내고 나오면서 어느 정도 합격을 예상했다. 평소 배운대로 조각칼을 잡고 있는 엄지손가락, 조각칼 부분, 목판의 모서리 등 보여주고 싶은 포인트를 확실하게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지원자 전원 예고합격의 비결은 탄탄한 기본기, 실기의 절대적 수준, 그리고 팀워크!이성연 예고입시반 전임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지원자 전원 예고합격의 비결은 기본기를 항상 강조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꼼꼼하게 지도한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다.첫번째로 표현위주로 그림을 가르치기 보다 대상에 특징과 원리를 파악하고 대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그 한가지 예로 기본적인 형태력을 많이 강조하는 편이다. 대상의 형태를 파악해서 정확하게 스케치를 하도록 했다. 대상을 잘 파악하고 이해해야 수준높은 그림을 그릴 수 있고 그 시작이 스케치다. 두번째로 처음부터 실기의 절대적인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예고에 입학하기 전에 실기수준은 이미 결정이 난다. 합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합격한 학생들 사이에서도 수준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날 수 있다. 입학해서 실기수준이 상위권에 들 수 있도록 수준을 높여 놓으면 예고합격도 충분히 가능하고, 학교생활도 자신있게 할 수 있다. 학생들의 실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학생들의 성향과 장단점을 파악해 보완하며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지도했다.셋째는 팀워크다. 학생과 선생님, 학생과 학생들 간, 반 전체의 팀워크가 매우 중요하다. 분위기 자체가 모두 열심히 하는 분위기여서 조금 뒤처지던 학생들도 열심히 하게 되었고, 서로가 도와주면서 즐겁게 생활하며 준비했다.부천 클릭전원의 예고 입시반에서는 새로운 그림을 들어갈 때 항상 시범을 보여주며 설명을 꼼꼼히 한다. 학생들이 그림을 완성한 후 그림을 다같이 보며 어떤 그림이 더 효과적으로 보이는지 그 이유가 뭔지 꼼꼼히 분석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정기 테스트를 통해 수업한 내용을 자신이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체크하고 타학원과 연합시험을 통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도록 하여 객관성을 유지하도록 지도하고 있다.인터뷰_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 주니어반 구민정 전임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차별화 된 실기 수업과 이론수업 병행미술을 가벼운 취미가 아닌 진로로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은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진로 혹은 실력이 뒷받침 되는 취미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미술 교육을 원하는 초·중학생들을 위해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주니어반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알아봤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주니어반 수강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초등 저학년반’,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 고학년반’, 중학교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중등반’으로 세분화되어 구성되어 있다.연령별로 학생들에게 충족되어야 하는 학습의 내용과 과정이 다르다. 초등학교 1~3학년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자유로운 발상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상상하고 경험하고 관찰한 것들을 창의적으로 다양한 그리기와 만들기를 통해 표현한다.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고학년으로 접어들면서 사실적인 표현의 욕구가 커지는 시기다. 초등 고학년반은 미술 표현의 기본원리에 대한 이해를 충족시켜 주는 수업들로 이루어진다. 이때 수업의 내용은 앞으로의 미술활동을 해나가는 데 있어 기초 체력이 되어 준다. 소묘, 수채화,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그림을 접해 보면서 시야를 넓히는 과정을 경험한다.중학생 때는 몸의 감각이 훨씬 섬세하고 예민해진다. 이 시기에는 기술적인 방법이나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초등 고학년부에서 보다 난이도 높은 수업이 진행된다. 또 예고와 특성화고 등 고등학교 진학에 관련된 이야기부터 대학 진학을 통한 직업에 대한 탐색까지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이루어진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구민정 주니어반 전임은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주니어반은 학생의 단계에 맞추어 시기별로 다음 단계로의 연계가 된다는 특징이 있다”라며 “다양한 미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고, 그 안에서 보다 질 높은 그림을 그리고 수준 높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실기 수업과 이론수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주니어반은 학생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미술은 결국 시각의 언어이고 소통의 창구이기 때문에 학생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무엇을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지 알아가고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며 “진로를 찾는 것뿐 아니라 성장기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이 문화를 이끌고 즐기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학생 한명 한명을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2-22
- 인강을 활용한 수학 공부 1. 인강활용 학습의 장단점중고등학생들이 인강을 이용하여 수학을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코로나 시국에 비대면 온라인 학습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의 인강 적응도는 더욱 높아졌고 인강의 활용도도 그에 따라 높아졌다. 이미 검증된 유명강사의 강의와 커리큘럼, 그리고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가성비가 좋아 잘 활용만 한다면 장점이 많은 학습법이다. 또 수업을 듣는 시간과 장소를 제약받지 않아 학원이나 과외에 비해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장점이 많은 학습법임에도 인강을 활용하여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성공률은 그리 높지 않다. 그 이유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두 가지를 살펴보면첫째, 현재 자신의 수준과 상황에 맞는 적절한 교재와 커리큘럼을 스스로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자신의 진도와 실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야 하는데 학생 스스로 자신의 실력과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기는 쉽지 않다.둘째, 학습 관리의 부재에서 오는 문제이다.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로 공부할 경우 정해진 시간에 정기적 강제적으로 수업을 듣고 과제 수행과 피드백을 진행하게 되지만 인강으로 공부할 경우 이 모든 과정을 자신의 계획과 의지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 의지력이 지속하지 못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4대 인강 사이트의 평균 완강률이 30%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2. 효과적인 인강활용 수학 공부법그렇다면 인강을 활용하여 수학을 공부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까? 인강 활용 학습의 단점과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습기간동안 세심한 관리를 동반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 방법은 학생의 인강 완강률 100% 도달은 당연하고 시스템을 진행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학습 효과 또한 좋다. 더불어 인강을 활용하고 현장수업의 시간을 줄여 같은 기간에 같은 진도를 학습할 때 교육비용에 대한 절감 효과도 있다. 물론 모든 학생과 모든 수학 학습 과정을 인강활용 학습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니다. 학생의 현재 수학 공부 과정 중 인강을 활용하여 공부할 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과정을 안내받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정영필수학연구소정영필 원장 2021-12-22
- 예술과 함께 하는 부천 2021 송년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송년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1년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4회 정기연주회 송년 음악회 ‘베토벤, 합창’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장윤성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며, 소프라노 오미선, 알토 이아경, 테너 이재욱, 베이스 손혜수, 부천시립합창단이 협연한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이외에도 ‘피델리오 서곡’을 연주한다.‘피델리오’는 베토벤이 남긴 유일한 오페라다. 그러나 당시 전란으로 인해 흥행하지 못하여 이듬해 일부만 개작하여 공개하였고 그 결과 큰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작품은 1814년 다시 개작된 것으로 베토벤이 개작 때마다 새로운 서곡을 썼기 때문에 이 오페라에는 총 네 곡의 서곡이 존재한다. 그중 ‘피델리오 서곡’은 가장 극적인 분위기가 넘쳐 콘서트에서 단독으로 연주되는 등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다.한편 베토벤이 남긴 최후의 교향곡 ‘합창’은 환희, 인류애, 자유, 화합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환희의 송가’로 불리며 송년 음악회에서 자주 연주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부천필은 2015년부터 매해 마지막 공연으로 합창 교향곡을 올리며 한 해를 마무리해온 만큼, 올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수고한 사람들을 위해 이 환희의 송가로 축배를 들 예정이다.올해는 소프라노 오미선, 알토 이아경, 테너 이재욱, 베이스 손혜수가 협연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또 장윤성 상임지휘자의 취임 후 부천필과 함께 연주하는 첫 합창 교향곡이기 때문에 어떻게 재탄생할지도 기대되고 있다.일상 회복 기원하는 따뜻한 연주코로나19로 경직된 도시를 녹일 아이들의 따뜻한 연주가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은 12월 24일까지 금요일 오전 11시에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부천문화재단유튜브)을 통해 ‘제11회 놀라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오페라 갈라 콘서트 ‘위대한 아마데우스’를 총 4회 선보인다.이번 연주는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온라인 콘서트로, 연주곡은 ‘돈 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등 모차르트의 오페라 곡을 비롯한 클래식 음악을 모았다. 일부 곡은 전문 성악가와 함께해 더욱 아름다운 선율로 감상할 수 있다.한편, 재단 측은 다음 해 1월경 공개를 목표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초급자 누구나 볼 수 있는 악기 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대상 악기는 바이올린부터 콘트라베이스, 호른까지 오케스트라 교육 악기 8종이며, 콘텐츠는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참고로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2011년 창단한 부천 대표 아동과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미디어아트를 유튜브 채널로 배우다‘메타버스’에 대한 궁금증을 ‘부천아트벙커’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메타버스와 미디어아트’를 주제로 한 교육 영상을 부천아트벙커B39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재단은 올해 다양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 부천아트벙커B39를 통해 사회 전반에 대두한 메타버스(metaverse) 현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강사는 현직 미디어아트 단체 ‘웨이이’의 엄태윤 대표와 이승윤 프로그램 제작자 등이다.교육 내용은 메타버스 이론과 실습 등 2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기성 예술가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접속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영상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주소는 재단 누리집(www.bcf.or.kr) 또는 부천아트벙커B39 누리집(www.artbunkerb39.org)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부천아트벙커B39는 올 연말까지 ‘감각 확장 체험전’, ‘오소리 A씨의 초대’ 등을 전시 중이다. 2021-12-22
- 자녀를 위한 겨울방학 체험학습 곧 다가올 겨울방학을 앞두고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자녀들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들이 열릴 예정이다. 학업으로 바빠 시간을 내지 못했던 진로 체험을 시작으로 과학과 독서 등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만나보는 기회이다.부천로보파크의 국립과학관 개발전시품 순회전부천산업진흥원 부천로보파크 전시관이 전국 과학관에서 개발한 재미있고 독특한 과학 전시품을 모은 국립중앙과학관의 ‘2021 국립과학관 개발전시품 순회전시’를 오는 2022년 1월 23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5개 국립과학관 전시품 개발 담당자들이 출품한 19점의 과학 전시품으로 구성된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시에서는 1부의 기어의 움직임을 통해 변속기의 원리를 알 수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의 ‘변속기의 원리’, 광전효과를 이용하여 전기를 형성하여 불빛을 켜고 끄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립광주과학관의 ‘빛으로 빛을 켤 수 있을까?’,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로그나선을 확인할 수 있는 (사)한국과학관 협회의 ‘자연 속 로그나선’ 등을 전시한다.2부에는 머싱러닝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부산과학관의 ‘AI를 통한 얼굴 인식기술’ 등이, 3부에는 고전압으로 플라즈마 발생을 확인할 수 있는 ‘야곱의 사다리’ 등이다. 특히 국립중앙과학관 전시품 중 ‘똑똑한 줄다리기’ 등은 관람자가 여럿이 협력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하여 각 국립과학관 개발자의 전시품 설명 및 인터뷰 등을 담은 영상 콘텐츠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문의 032-716-6448무대예술전문인을 위한 진로 체험형 교육무대 기계와 조명, 음향 등 무대예술전문인을 위한 진로 체험 기회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12월 29일까지 공연장 무대 기술 등을 주제로 한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의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교육은 부천과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 신청자 중 6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하며,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여간 매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에 3시간씩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교육 과정은 지역 공연장을 주제로 한 이야기 만들기, 공연 제작과정 전반을 담은 무대 기술 배우기 등 총 8차시이며, 마지막 수업은 지역 예술단체 ‘거문고자리’의 실제 공연과 연계한 실습으로 구성됐다. 강사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재단 무대운영부 소속의 공연장 감독들이 직접 나선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시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된다. 한편, 재단은 지난 11월 부천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재단 소속 공연장 감독들의 재능 기부 형태로 ‘찾아가는 무대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겨울방학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겨울방학 맞이 다채로운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온라인 운영된다. 부천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부천시 각 도서관에서는 온라인으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원미, 상동, 도당도서관에서는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북부와 송내도서관에서는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온라인 ‘창의 수학 교실’을 열고 한울과 심곡도서관은‘내 생애 첫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빛도서관에서는 발표력을 높이고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겨울 독서 교실’을 마련했으며, 꿈여울도서관은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 세계여행을 떠나보는 ‘랜선 타고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 밖에도 오정도서관에서는 사회, 과학, 역사 분야에 대한 유익한 학습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역곡도서관은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환경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부천시 심곡도서관에서 2022년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함양하고 창의력 계발에 도움을 주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1월 중 운영한다. 유아 6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총 4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3종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내용 및 회원모집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cl.go.kr)를 참고하면 된다. 2021-12-22
- 일산 파주 지역 ‘제로웨이스트 숍’을 찾아서 코로나 19는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외식 등 외부활동에 제한 때문에 배달이나 택배를 이용하는 횟수도 늘어나면서 분리수거일마다 플라스틱 병이나 포장박스 등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넘쳐난다. 이중 썩지 않는 쓰레기들은 환경을 오염시켜 지구를 점점 병들게 하는 주범. 최근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SNS를 통해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는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을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춘 원칙이다. 그렇다면 환경을 위한 쓰레기 줄이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이럴 땐 우리지역 제로웨이스트 숍을 찾아보시길.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정발산동 ‘산두로 상점’제로웨이스트는 쓰레기를 0으로 하자는 것은 아니다. 필요한 만큼만 쓰고 쓰레기를 최소화 하고자 하는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실천이다. '산두로 상점'은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자 문을 연 제로웨이스트 숍이다. 이곳의 주인장 문소라씨는 "TV에서 물개의 시체에서 플라스틱이 나온 것을 본적이 있어요. 저도 대단한 환경운동가는 아니지만 그때 충격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일회용품 안 쓰고 텀블러를 갖고 다니는 등 나름 환경을 해치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라고 한다. 그러다 우연히 고양시에 사는 주부가 세제를 리필하기 위해 일부러 서울의 제로웨이스트 숍 ‘알맹상점’을 찾아간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단다. '산두로 상점'은 고양시에서 최초로 문을 연 제로웨이스트 숍이다. 이곳에서는 주방 세탁세제, 샴푸 등 플라스틱 포장기를 대체하는 리필제품들과 천연 소재로 만든 수세미와 행주, 오가닉 비누, 립밤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잘 버릴 수 있고 다시 잘 쓸 수 있다’는 환경보호와 자연 순환의 의미를 담은 활동으로 우유팩, 크레파스, 플라스틱 병 뚜껑 등 수거 활동도 함께 진행해고 있다. 주인장은 “플라스틱 뚜껑도 TP, PE, PS 등 재질에 따라 따로 분류해요. 또 우유팩과 멸균 팩도 재질이 다르기 때문에 따로 분리해 수거하고, 최근에는 브리타정수기 필터도 함께 모아서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라고 한다. 앞으로 직접 수세미를 길러 말려 사용하는 방법을 함께 공유하는 강좌도 진행할 예정이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109번길 32오픈: 화~토 12:00~20:00, 일 14:00~18:00 월요일 휴무문의: 인스타그램 sanduro_zero파주 야당동 ‘도(DO)가게’파주 야당역 인근에 위치한 ‘도(DO)가게’는 남자주인장과 도씨 자매, 이렇게 세 사람이 함께 문을 연 곳이다.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신박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는 이곳. 'DO'는 ‘지구를 위하여 행동하다’라는 의미와 도씨 자매의 성을 딴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큰 목표를 갖고 제로웨이스트 숍을 시작한 것은 아니라는 주인장은 “편리하게 사고 버리는 생활에 익숙한 탓에 쓰레기를 줄이는 일이 불편하고 번거로워 지속하기 쉽지 않아요. 하지만 한사람에서 또 다른 사람으로 제로웨이스트 활동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도가게가 쓰레기 줄이기 가이드라인과 원칙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한다. 이곳 또한 주방 세탁세제, 샴푸 등 플라스틱 포장기를 대체하는 리필제품들과 고체치약, 비누, 립밤 등 친환경 제품들이 있다. 특히 밀랍으로 만든 랩은 밀착성이 좋고 사용하다 밀랍 성분이 떨어지면 다시 밀랍을 칠해 재사용할 수 있어 비닐 랩의 사용을 줄일 수 있어 구매율이 높다고. 이곳에서도 우유팩, 크레파스, 브리타정수기 필터를 수거하고 있으며 최근 파리바게트의 플라스틱 빵 칼도 수거해 전달하고 있다. 밀랍 랩을 만드는 원데이클래스도 반응이 좋아 앞으로 더 많은 체험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위치: 파주시 송학1길 126-12 1층오픈: 월요일~토요일 12:00~19:00, 화요일 휴무문의: 070-4042-0815, 인스타그램 dostore_zerowaste경기도자연순환마을만들기 제로웨이스트숍 1호점 재미공작소 ‘도토리상점’단순한 친목모임을 넘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나뿐 만이 아니라 마을 전체를 생각하는 마을자치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화동 ‘행복한 교육 재미공작소’(소장 황정원). 재미공작소는 그동안 마을 쓰레기가 쌓인 골목길에 꽃을 심고 겨울나무에 옷을 입히는 트리니팅 작업 등 주민자치활동과 강좌, 프리마켓 등을 진행하며 꾸준히 마을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고양시자연순환가게’로 선정되어 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으로 투명 패트 수거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11월 6일 재미공작소 내 경기도자원순환마을만들기 제로웨이스트숍 1호점 ‘도토리상점’의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주방 및 세탁세제 등의 리필 코너와 천연 수세미, 대나무칫솔, 고체치약, 천연 면 생리대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로 만든 고양이비누, 멍멍이비누가 인기라고 한다. 황정원 소장은 “플라스틱 패트병 수거도 하지만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는 수고를 덜어주고자 폐건전지와 아이스팩 수거활동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호수로 856번길 37-7오픈: 화~목요일 12:30~18:30문의: 010-9268-0984 2021-12-17
- 하루 14시간, 겨울방학 일산 명문고등부학원에서 학습과 생활습관 잡는다! 코로나19 사태로 학교 교육이 차질을 빚으면서 학생들의 학력 저하와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도된 바 있다. 중위권이 하위권으로 떨어지면서 학력 격차가 커지고 있어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다. 오랫동안 진행된 원격수업으로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생활습관이 무너져 학부모와 청소년 자녀들 간 갈등도 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후곡학원가에 자리한 일산명문고등부학원이 남다른 학생 관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 시대 학력 저하 막으려면 생활습관부터 다잡아야일산명문고등부학원 김경구 원장은 지금 학생들의 생활습관부터 바로 잡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생활이 무너지면 학습 또한 무너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산명문고등부학원은 재원생들의 ‘멘탈’ 및 생활 관리를 우선으로 두고 지도한다. 김 원장은 36년간 학생들과 직접 몸으로 부대끼며 대입을 설계해온 입시전문가로 재원생들에게 “학원 아빠”라고 불리며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전반을 관리하며 습관을 다잡아주고 있다.“아이들 한명 한명 심리 상태와 현재 처한 상황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정확한 분석 아래 밀착 관리해주면, 아이들은 바로 알아듣고 실행한다. 학생들과 정서적으로 밀접하게 교감하면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상황에 맞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는 김 원장은 학생들의 취침 및 기상시간까지 관리하며 성적은 물론 성향과 생활리듬까지 고려해 종합적인 스케줄을 관리해준다. 학생들도 이에 호응해 이곳 고3 학생들은 스스로 ‘기상 단톡방’을 만들어 김 원장도 초대해 아침 6시 기상 완료를 알리며 8시 등원을 서로 독려하고 하루 일과를 공유했다고 한다. 혼자선 지키기 어려운 생활습관을 함께 다잡아 나간 것이다.예비 고1, 고교 입학 전 효율적인 학습 위한 방법과 습관 만들어야예비 고1은 특히 고교 입학 전 겨울방학이 가장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생활 및 학습태도를 명확히 잡는 것은 물론 중학교 과정을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고등과정까지 경험해야 고교 진학 후 1등급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 김 원장은 “여태까지의 공부습관과 방식을 제대로 점검하고 잘못됐다면 바꿔야 한다. 대입을 위해 공부해야 할 과목과 분량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같은 시간을 투자해 최대의 학습 성과를 내는 공부 방법과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히 잡아서 해야 하므로 학습 스케줄을 짤 때 인강도 무엇을 들어야 할지 코칭한다. 심지어 학생들에게 필기방법까지 지도한다. 무엇이 중요한 내용인가 알고 공부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방법과 습관은 반드시 고교 입학 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한다.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밀착 지도일산명문고등부학원은 1~2월엔 정규반 스케줄에 더해 겨울방학 특강반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매일 아침 10부터 밤 10시까지 생활과 학습을 철저히 관리 받으며 목표대학 합격을 위해 매진한다. 오전 8~10시 자기주도학습은 예비 고1, 2학생은 자율 선택으로, 예비 고3은 의무적으로 하고 있다. 김경구 원장은 학생들과 같이 매일 8시에 학원에 나와 밤 10시까지 함께 한다. 자기주도학습 시간에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아닌 각 과목 강사가 돌아가며 학생들의 질문을 받아준다. 현재 진도 학습과 복습, 예습이 모두 학원에서 강사의 지도 아래 이뤄지는 것.김 원장은 “학습습관이 만들어지지 않고 학력 저하가 걱정되는 고등학교 1,2학년과 생활 및 학습태도를 다잡고 고등학교 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예비 고1(중3) 학생들은 겨울방학 특강반에 꼭 함께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수행평가까지 관리하며 내신과 수능, 논술과 면접, 수시컨설팅까지…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 준비시키고 관리해일산명문고등부학원은 전과목 관리형 입시학원으로 중3(예비 고1)~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이다. 내신과 수능 관리를 기본으로 논술과 면접, 수시 컨설팅까지 대학입시에 꼭 필요한 것을 토털 관리해주고 있다. 완벽한 내신 관리를 위해 수행평가와 숙제 지도는 물론 자기주도학습 지도와 학생부 관리를 위한 독서지도, 동아리 활동 컨설팅까지 세심하게 진행한다. 수업은 단과연합 형태로 국영수와 과탐 사탐 논술(수리, 인문)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들을 수준별로 나뉜 반에서 수강한다. 더불어 전과목 학습방향과 입시, 진로 등에 관해 컨설팅 받으며 멘탈, 생활 스케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 받는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40 로얄프라자 2층문의 031-922-0982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