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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아이들에게 꿈을 강요하고 있는가, 보여주고 있는가? 최근 이슈가 되는 직업군이 있다. TV예능이나 언론에 소개되며 주목받는 ‘웹툰작가’라는 직업이다. 사실 그들의 어마어마한 수입을 화제로 삼아 아쉽긴 하다. 그 자리에 서기까지의 웹툰 작가들의 피나는 노력을 소개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말이다.어쨌든 웹툰작가라는 직업이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나도 만화의 창조자가 되고 싶다." 라는 열망을 타오르게 하고 있다.애니(웹툰)에 지나치게(?) 빠지는 아이들‘만화는 애들만 보는 것일까?’국내 웹툰의 독자층은 청소년을 넘어 40대 이상 성인들이 50% 이상 차지하고 있다. 80년대부터 만화방에서 코믹북스, 단행본 형태의 만화의 열렬한 팬이었던 그들이 웹툰이 대세가 된 새로운 시대에도 여전히 열렬한 메니아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그럼 요즘 우리 학생들은 애니메이션과 웹툰, 만화, 게임에 어떻게 빠져들까?먼저 건강한 경로로 빠져드는 경우이다. 이런 아이들의 대부분은 자기의 감정을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그래서 건전하게 즐기다가 흥미와 관심이 즐기는 정도를 넘을 경우 장래의 진로로 고민을 시작한다.반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의 탈출구로서 회피 혹은 일탈의 수단으로 빠지는 경우가 있다. 환경적이든 심리적이든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현실에서 멀리 떨어지거나 외면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 경우엔 만화나 게임 속에서 품어왔던 환상과 소망, 목적이 자기 안에서 보다 명확해지고 쉽게 과 몰입 하게 된다. 즉,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극복하는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착각을 하면서 만화 속 가상의 결실에 쉽게 도취한다. 점점 빠지면 그 아이들은 현실적인 감각이 떨어지고 환상이 현실보다 쉬운 것처럼 오해한다. 또한 결국에는 만화의 세상을 진짜 로 받아들인다. 실제로도 감정적이고 게을러지며 목적성을 잃고,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는 겁이 많은 아이가 될 수도 있다.청소년기 감정의 소용돌이에 누구나 빠지기 쉬워우리 아이가 그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시는가?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 청소년기는 질풍노도의 시기라 하지 않던가. 누구나 이런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질 수 있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학교나 가정에서 그것을 눈치 채지 못하고, 아이 혼자 해결하도록 방치하는 경우이다.먼저 가정이나 학교 또는 학습 부담이든 교우관계에서든 아이가 스트레스와 과 몰입으로 몰린 원인을 찾고 분석해야 한다. 그런 다음 알맞은 교정 방법을 제시하면 아이는 바뀌는 환경과 감정에 적응해 나갈 것이다. 또한 마지막에는 아이에게 대안적인 새로운 탈출구를 제공해야 한다. 그 탈출구는 더 견고하며 바람직하고 건전해야 한다.많은 경험과 사례 있어본원에는 이런 경험과 사례가 많이 축적되어 있다. 당연히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도 가지고 있다. 가령 우리는 만화의 세상에 지나치게 허우적대기만 하는 것을 넘어 아티스트나 엔지니어로써 그 세상을 제작하고 창조하는 길을 제시한다. 거기에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환경이나 시스템, 매개체 등을 제공한다.본원에서는 만화에 재능이 있고 관심이 많은 학생을 위해 만화전문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입시를 위한 과목 뿐 아니라 컴퓨터를 사용한 웹툰, CG일러스트반이 개설되어 만화, 애니메이션을 다양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이는 커서 언젠가 어른이 되고 사회 구성원이 된다. 부모가 언제까지나 돌봐줄 수는 없다.충분히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부모님이 원하는, 남들이 대부분 가는 길로 이끄는 것은 아이로 하여금 자존감을 잃게 만든다. 아이는 혼자서 오롯이 자라되 어찌 자라야 할지 방향은 알 수 없다. 그렇기에 어른으로서 부모로서 교육자로서의 책임은 아이가 환경 속에서 적응하고 생존해갈 수 있게끔 넓은 카테고리의 가이드라인을 보여주는 것이다.아이에게 새로운 환경을 제공하고, 꿈과 목적을 심어주며, 배려와 경쟁을 통해 아이를 발전시키고 세상에 대한 실전감각을 익히게 도와주자.이정강 원장일산애니창아 문의 031-904-0393 2021-12-23
- 고양시 등 4개 특례시, 사회복지급여 혜택 상승 고양시(시장 이재준)를 비롯한 4개 특례시가 내년 1월 13일 특례시 출범에 맞춰 서울시 및 광역시와 동일하게 대도시 수준의 사회복지급여 혜택을 적용받는다.지금까지 고양시는 인구가 109만 명에 이르는 데도 사회복지급여 기준이 인구 10만의 일반 시와 동일하게 적용돼 광역시에 비해 수급액이 적거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이같은 차별을 줄이기 위해 4개 특례시는 올해 초부터 행정안전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청와대 정무수석 등과 면담을 진행하고 4개 특례시 시장·시의장·시민대표의 1인 릴레이 시위도 실시했다. 그 결과 내년 1월부터는 특례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기본재산 공제액이 대도시 기준으로 대폭 상향된다.2020년 기준 고양시에 적용되는 기본재산 공제액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4,200만원(중소도시 기준 적용)이었다. 그러나 이는 특례시의 인구와 도시규모, 생활수준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고,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법 제198조에 따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하여 특례를 인정하는 ‘특례시’가 출범하는 시기에 맞춰 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기본재산액 관련 고시 개정을 추진했다.이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특례시도 대도시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대도시 기준을 적용하면 기본재산 공제액이 기존 4,200만원에서 6,900만원으로 대폭 상향된다.기본재산 공제액 상향으로 시의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 교육급여, 한부모가족지원, 긴급지원, 차상위장애수당 등 총 7종의 수급자와 수급액이 대폭 확대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시장 릴레이 시위) 2021-12-23
- 목동 과학학원 ‘사이언스캠퍼스’ 윤서현 원장이 전하는 중고등학생 과학 학습법 명문대학 및 자신이 원하는 학과를 진학하려면 과학과목의 선택은 무엇보다 신중해야 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과학교육으로 입소문이 난 사이언스캠퍼스학원의 윤서현원장을 만나 진로에 따른 과학과목 선택의 노하우와 예비고1의 겨울방학을 활용한 과학학습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어 봤다.이과 성향을 보여주는 순서는 물화생지과학선택의 첫 번째 기준은 얼마나 이과성향을 보여줄 수 있느냐이다. 윤 원장은 ‘물화생지’ 순서대로 이과성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전한다. 최근 학생들이 어려워서 내신에서 기피하고 있는 물리2과목은 만약 이수를 안했을 시 공대에 지원하려는 학생은 학종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과학 선택의 두 번째 기준은 학생이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리한 과목보다는 좋아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좋아한다면 잘할 수 있기 때문이고 당장의 과목에 대한 어려움은 결국 극복해 낼 수 있다.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과목을 좋아하는 학생은 물리나 화학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문과적이 성향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고 외우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은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선택하는 쪽이 좋다.하지만 반드시 지양해야 하는 점은 예비고1의 경우 학부모님들의 고정관념이나 주변에서 들은 얕은 지식으로 미리 선택과목을 지정해주어 그 과목에만 신경 쓰도록 하는 것이다. 예비고1은 통합과학을 해야 하고 모든 전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 또한 고2고3때도 수능 선택과목이 아닌 과목을 내신시험으로 봐야한다. 윤서현 원장은 “모든 과학과목을 편견 없이 깊이 공부하여 어떤 과목을 공부했을 때 즐겁고 진정으로 에너지가 생기는지 학생이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모든 과학 공부는 최선을 다하면 다른 과목의 이해력에도 도움이 되고 논리성이 길러져서 결국 수능도 잘 볼 수 있게 된다고 윤 원장은 강조한다.물리나 화학선행으로 내신, 수능 준비하기이과계열을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수학>과학>영어>국어 과목순서로 중요도의 비중을 두고 균형을 맞춰 학습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중학생이나 예비 고1 학생들은 시간적인 여유가 많을 때 물리나 화학을 미리 깊이 선행해 두는 것이 좋다.“대치동이나 목동권은 고1때 내신 선택과목인 통합과학에서의 시험수준이 통합과학 수준으로 나오지 않고 물1화1 수준으로 나오는 학교가 대부분이에요.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의 물리나 화학 선행이 일단 통합과학 내신성적에 도움이 많이 되고 당연히 고2를 미리 준비하는 개념도 있고 각 학교마다 있는 물리경시대회 화학경시대회의 수상실적을 위해서도 유리한 면이 있어 두루두루 유용합니다. 무엇보다 내신을 잘 보는 학생이 수능도 잘 보는 것이 당연하고요.”하지만 만약 시간이 없다면 물리와 화학 두 과목을 급하고 과도하게 빠른 선행으로 하는 것이 아닌 차근차근 꼼꼼히 한과목이라도 제대로 하라고 강조한다. 급하게 과제도 제대로 하지 않는 특강식의 강좌는 학생들을 지치게만 하고 논리적으로 익힐 수 없어 실력향상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중1부터 과학개념을 탄탄하게 다져야최근 자유학기제로 인해 학습능력이 떨어진 학생들이 많이 나오게 되는 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자유학기제로 시험을 보지 않는 중학교 1학년은 학교의 다른 학년의 시험기간에 맞춰 가정에서라도 시험을 볼 수 있게 지도해주는 것이 좋다. 학교에서 현재 배우고 있는 부분을 시험범위로 정하고 목표에 맞춰 계획을 세우고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을 경험해 보면 도움이 된다. 시험에 대한 긴장감도 미리 느껴보고 시험공부 방법도 다양하게 시도 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기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중1,2,3 학년 과정에서 나오는 전과정과 단원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똑같은 내용과 단원으로 난이도만 높아진 채로 내신에서 출제된다. 또 수능까지 이어지므로 중등내용을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진정한 선행공부라고 윤 원장은 강조한다.반복학습 통해 장기 기억으로 저장사이언스캠퍼스는 고등과정을 시작으로 개원하여 중등 초등까지 탄탄하고 깊이 있게 연결하는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각 언론기관의 대상을 수상한 자체 교재를 전 중등부 과정에서 사용하고 있고 특히 학부모님들께 인기가 많은 코스인 코페르니쿠스 중등부 과정의 경우 문제를 난이도별로 구성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최적화된 코스를 진행한다. 자체교재의 문제들은 나선형식 학습방법이 적용되어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해 여러 번 다른 형식으로 풀게 하여 학생이 과제를 풀면서 스스로 개념을 다지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사이언스캠퍼스의 과제물 또한 흔한 문제풀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 3단계 과정의 교육을 통해 완벽하고 꼼꼼하게 학습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위치 양천구 목동 909-5 화성프라자 8층문의 02-2654-1553 2021-12-23
- 고교학점제 어떻게 준비할까? 지난 11월 24일 교육부에서는 고교학점제 발표가 있었다. 고교학점제란?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교과목을 스스로 선택하여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하는 제도이다.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이 보장되는 교육과정이며 국,영,수 한 과목 또는 두 과목을 선택하는 것에서 벗어나 전체교과에서 학생들의 자유로운 선택으로 교육하며 2학년과 3학년이 함께 공부하는 완전 개방형 무학년제 교육을 시행한다.현 예비중1이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전면 시행되며 그에 따라 교육부 장관은 "현행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체제가 그대로 지속되지 않는다"고 밝혔다.발표된 교과목 구성은 크게 고1 공통과목과 고2,3 선택과목으로 나뉘며 선택과목은 다시 일반, 진로, 융합선택의 3가지로 나뉜다. 공통과목은 상대평가를 유지하지만 다양한 선택과목의 경우의 수와 2,3학년의 무학년 수업방식, 타학교 학생의 수업참여 등으로 인해 선택과목은 학업성취평가제(절대평가)로 바뀌게 된다.우리는 ‘고1 공통과목은 상대평가’한다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발표된 내용과 앞으로 발표될 내용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위 발표 시기에서 볼 수 있듯이 고1 과정이 모두 마무리 된 이후 대학별 입시기준이 발표되므로 고1 과정이 대단히 중요하다. 고1 공통과목을 탄탄하게 학습하고 고2,3 선택과목을 자신의 진로와 맞게 학습한다면 상당히 좋은 입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를 항상 관심을 갖고 그것을 우리 아이들의 학습 방향으로 제시해 준다면 큰 변화가 있을 고교학점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에녹수학학원백에녹 원장 2021-12-23
- 고교영어에서 제일 중요한 것 : 그것은 바로 구문 최근에 영어분야에서 구문(Sentence Structure)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구문은 문법(Grammar)의 한 부분이지만 이를 나누지 않고 문법이라는 과목으로 가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분명히 나누어서 강의해야 할 부분이며 미국 영어교육에서도 나누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영어를 시작하기 전에 분명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끝내야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야만 고등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긴 문장이 짧아 보이고 복잡한 문장구조를 분석하고 간단하게 해석 할 수 있습니다. 막상 예비고1 학생들과 수업을 하면 100명중 2~3명(대부분 외고지망생) 정도만 어느 정도 고등학교에 필요한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구문력은 문법력과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즉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필수 코스입니다. 내신에도 수능에도 절대적입니다.물론 독해력은 어휘력이라는 제약을 항상 받지만, 단어의 뜻을 안다 해도 해석이 안되거나 잘못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해석의 실마리를 어디서부터 찾고 어떻게 풀어야 할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어떤 구조를 묶고 어디를 어디에 포함시키며 순서는 어찌해야 자연스런 해석이 나오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해석 순서는 미국식처럼 앞에서 뒤로 그대로 가면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그러한 방법은 구문이 완벽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사치입니다. 구문력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리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중학교에서 내용이 뻔한 짧은 문장일겁니다. 거기까지입니다. 고등학교부터는 생각보다 내용이 심오한 인문 철학 과학 분야의 긴 문장이나 지문이 등장합니다. 심지어 해석본을 봐도 이해가 안되는 내용도 많이 등장합니다. 가끔 학생들 중 사고력이 빠르고 유추력이 남달라 상식도 박식하여 고1 수준까지는 감으로 잘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 이유도 모르는 채 성적이 하향곡선을 그리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대입영어를 준비하는 예비고1 학생이라면 겨울방학동안 구문을 먼저 챙기는 것이 3년 내내 안정된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됩니다.유승범 원장대치이코드영어전문학원 2021-12-23
- 초등부터 고등까지, 영어를 도구로 언어사고력의 그릇을 키워주세요! 불수능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올해의 수능성적표가 배부됐다. 코로나19로 학력 저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공부력을 어떻게 올릴 수 있을지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이 깊다. 공부력은 결국, 타고나는 것이 아닐까? 이에 대해 ENA융합영어학원 김현정 원장은 “공부 머리는 타고나지만은 않는다. 좋은 습관으로 최상위 학습자가 될 수 있다”라며 “메타인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별하고, 모르는 것을 알아내는데 반드시 생각해서 알아내야 한다. ENA융합영어학원의 재원생들 대부분이 내신 100점이거나 많이 틀려봐야 한두 개, 고3 전원 수능1등급이라는 성적이 이를 증명한다”라고 말했다. ENA융합영어학원의 김현정 원장을 만나 공부력 향상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중등 내신 대부분 100점, 고3 전원 수능 영어 1등급의 비결은?전체는 부분의 총합이 아니듯, 간단하게 말하기는 어렵다. 초등학생들이 많이 읽는 뉴베리소설을 보더라도 중등 문법, 고등 문법 따로 있지 않지만, 중·고교 영어 교과서에는 학습목표와 범위에 따르는 문법 단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교과과정에 충실하면 학교 내신성적은 잘 받는 일이 쉽지만, 원서 강독은 어렵다. 근본적으로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워야 하는데, 내신에 집착하면 수능을 망친다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문법은 내용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돕지만, 실제로 글 읽기에 적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문해력이 없다는 얘기다. 문법 따로, 독해 따로, 단어 따로, 부분을 공략하는 것으로는 영어를 잘하기 어렵다. 응용력은 단기 암기력으로 키워지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이런 학습법으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도 반드시 한계에 부딪힌다. 글을 읽는 힘, 즉 문해력을 바탕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것, 이것이 ENA공부력의 핵심이다. 문법과 글 읽기 기저에 있는 원리를 알려주고 일정 기간 훈련받은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모의고사는 20분 이상 시간이 남는다. 근본적으로 글 읽는 힘을 키웠고, 저학년 때부터 모든 학년의 모든 교재의 모든 문장을 대할 때 수능 스킬도 녹여 부지 부식 간에 체화되도록 가르쳐왔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고등부 재원생 대부분 영어뿐만 아니라 국어 역시 1등급이다. 국어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말이다.질문을 통해 확인하고 확장시켜 나가는 수업 진행, 사고력이 좋아지면 성적은 덤!사고력을 키우는 것과 영어를 잘하게 하는 것의 연결고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 원장은“모국어를 앞서는 외국어가 있겠나, 모국어로 사고하는데 모국어 구사와 이해가 부족한 아이들이 본인의 낮은 수준의 모국어 사고력으로 높은 수준의 영어를 이해하는 것은 당연히 어렵다. 모국어 사고력이 좋으면 외국어를 견인할 수 있다. 그리고 소리와 친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면 좋다”라고 했다.ENA융합영어학원 초등반은 영어식 사고방식이 체화되도록 기초 문법, 어법부터 차근차근 익숙해지도록 훈련한다.김 원장은 “ENA 초등반 어린이들은 즐겁게, 다양하게, 제대로 하는 선순환의 고리에 빠지도록 정서에 좋은 원서를 재미있게 읽으며 상상력과 꿈을 키우고 있다. 하루하루 달라지고 있고 상당한 실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또, ENA융합영어학원의 모든 학년들은 다양한 글을 접하며 문해력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력으로 창의성과 연결의 힘을 키우고 있다. 물론 쉽지는 않다. 다행인 것은 생각을 자극해 주는 이러한 교육을 아이들이 재미있어 한다는 것이다.마지막으로, 코로나로 학력 저하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김 원장은 “모르는 것을 알아내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도록 자극해야 한다. 궁금하지 않은 것도 궁금증을 갖도록 자극할 수 있다”라며 “이미 코로나 이전부터 전자칠판을 이용해 온오프 수업이 가능하도록 수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질문과 궁금증을 유도하며, 수업의 몰입도를 높이는 학습환경을 조성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날마다 오고 싶어 하는 아이들도 있다. 몇 년 전 미국 데스밸리의 사막에 비가 내렸던 적이 있는데, 황량한 사막에 싹이 돋았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단비가 되는 좋은 학습환경은 아이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의 씨앗이 싹을 틔우게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지적 영역에서의 아이의 삶이 풍요롭기를 원한다면 ENA융합영어의 교수법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3
- 학원과 과외의 장점을 한 번에 해결한다! 제3학기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시기인 겨울방학이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정한 등교와 온라인학습 병행으로 혼란스러운 한 해를 보낸 학생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보내야하는 기간이다. 특히 수능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문 이과 통합형 수능으로의 변화에 대처하여 영어 과목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평촌학원가에서 영어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비투비영어학원 백해정 원장을 찾았다.영어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학원, 어휘가 중요하다“올해 수능 영어가 대다수의 학생들은 어려웠다고 하지만 불수능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작년 수능 영어가 너무 쉬웠던 것이어서 본래 평가원 목표에 맞는 난이도의 문제를 학생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백 원장은 “올해 EBS 교재와 평가원 모의고사를 통해 이 정도 난이도는 충분히 예측 가능했다.”면서 “내년 수능 역시 올해보다는 어렵지 않아도 비슷한 수준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시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신 유형과 본인의 취약한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시간에 맞추어 모의고사 푸는 연습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한 백 원장은 “듣기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듣기 역시 꾸준히 연습해야하고 당연히 어휘 숙지는 기본”이라고 강조했다.이처럼 비투비영어학원은 어휘를 중요시하는 수업 시스템이 돋보인다. 방학 중 일주일에 약600~1000개의 단어를 학습하고 테스트하다보면 어느 순간 영어 실력이 쌓이게 된다.영어 실력의 기본은 어휘라고 강조하는 백 원장은 “남들보다 많은 단어를 학습하고 테스트하며 어휘실력을 단단하게 다지는데 집중하는 것이 수업의 목표”라고 말했다. 단어를 많이 알면 문법이 다소 부족하다 하더라도 전반적인 지문의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 하다는것. 이런 과정이 자연스럽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많은 단어를 학습하다보면 처음에는 힘들어하던 학생들도 계속적으로 반복하며 진행되는 단어시험에 어느 순간 적응하며 따라오게 되고, 시험에서 결국은 좋은 성과를 내기 시작한다. 또 예상문제와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을 상시적으로 많이 풀어주고 수능에서 듣기가 어려워지는 추세임을 감안해 수업과 숙제를 통한 듣기 훈련도 빼놓지 않고 챙긴다.”소수정예, 꼼꼼한 내신 대비비투비영어는 소수정예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적게는 2명에서 많아야 5명을 넘지 않는 소수 반 편성인 탓에 소수 학교의 학생도 개별적으로 꼼꼼하게 내신 대비를 해주는 것이 비투비영어의 장점이다. 소수 정예로 수업이 이루어지다보니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무엇보다 학생 개개인 모두가 질의응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피드백도 바로 바로 이루어진다. 이로 인해 완벽한 숙제 검사와 부족한 부분의 보충이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학원은 집중적인 관리를 받기 힘들고 과외는 혼자 공부하다보니 현재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곳의 소수정예 수업은 1:1 맞춤 교육으로 과외의 장점과 학원의 장점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비투비영어는 또 안양지역 학교들의 내신을 잘 파악하고 있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강사의 수업이 돋보인다. 내신대비도 중, 고등 모두 약4주 정도의 기간을 두고 준비하며 수년 간 출제된 학교별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풀고 서술형 문제를 대비한 노트 정리를 비롯해 이 지역 학교들의 내신에 철저하게 대비한다. 고등부는 예비 고1의 경우 고등부 내신 및 수능대비를 위한 서술형 연습과 모의고사, 어휘실력 늘리기에 집중하고, 예비 고2의 경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내신과 수능의 준비를 고르게 하고 있다. 예비 고3은 수능 상위 등급을 위한 고난도 유형의 연습, EBS 지문 학습에 초점이 맞추어진다.백해정 원장은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 할 수 있는 겨울 방학 동안에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가는 기간으로 중등부는 문법 다지기와 서술형 연습, 단어 암기에 비중을 두면서 구문독해 및 독해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의 영어 실력에 따라서 문법과 독해의 비중은 달라지게 되며 예비 중3의 경우에는 고1 모의고사를 서서히 준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021-12-23
- 믿고 보내는 수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문이과 통합형으로 실시된 올해 수능 수학 영역은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되며 예비 고3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어느 정도 점수를 확보하기만 하면 유리한 입지를 보장해주는 과목. 대입에서 수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개원 6개월만에 안양 평촌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는 평촌 프라매쓰수학학원 김도완 대표원장과 김윤헌 원장을 만나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체계적인 오답관리와 SNS 통한 무한 피드백, 학생 만족도 높아“올해 수능 수학이 불수능이라고 하지만 이과 기준으로 볼 때 사실상 그렇게 어려운 수능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꼼꼼하게 공부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어렵게 느꼈을 문항이 많았죠.”평촌 프라매쓰수학학원 김윤헌 원장은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 없이 문제를 빨리, 많이 푸는 데만 집중한 학생들의 경우 올해 수능이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며 “앞으로 사고력 없이 스킬만으로 좋은 점수를 얻기는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프라매쓰수학학원이 개원 6개월이 지난 현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프라매쓰는 평촌학원가에서 10여년의 수학 강의 경력을 가진 김도완 대표원장과 김윤헌 원장이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개념학습, 유형학습, 테스트, 피드백을 4-cycle 주기 학습 시스템으로 체계화해 운영하고 있는 수학전문학원이다. 특히 개념학습은 오프라인 강의를 모두 그대로 동영상에 담아 학생들이 이해될 때까지 반복하여 복습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유형학습 역시 매쓰플랫 문제은행 플랫폼을 활용해 개인별로 오답의 유사유형 문제들을 모아 풀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김도완 대표원장은 “개념학습과 오답노트의 중요성은 어느 학원에서나 강조되지만 프라매쓰수학학원이 다른 점은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지속성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라며 “학부모 상담 시 그동안 학생들이 어떤 시험을 보았고, 어떻게 오답 노트를 관리해 왔는지 보여주면 체계적인 학생 관리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다”고 말했다.이어 “프라매쓰 학원에서는 최상위 학생부터 실력이 부족한 학생까지 학생 한 명 한명이 어떤 유형의 문제에 강하고 약한지 분석하여 취약한 문제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개인별 교재를 추가로 제공하기 때문에 시중 교재만으로 학습하는 것과는 공부 효율면에서 큰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라며 “학원에 처음 다니기 시작한 날부터 시험 본 내용과 오답노트 등을 모아 개인 파일로 관리하고, SNS를 통한 무한 피드백 등 학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한 반 6~8명 소수정예 과외식 밀착 지도로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성적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프라매쓰수학학원에서는 개원 이후 시험 때마다 10점, 20점, 30점 성적 향상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물론 상위권에서는 만점자도 계속 나오고 있다. 그만큼 수업 자체의 스펙트럼이 넓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연·고대 수시 합격 소식 등 올해 대입 실적 역시 기대되고 있다.예비 고1, 겨울방학 동안 고등 수학 적응 기간 가져야한편, 김도완·김윤헌 원장은 예비 고1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을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중학교 내신의 경우 개념 자체가 깊지 않아서 문제 풀이를 여러번 반복 학습하면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오게 된다. 하지만 고등학교의 수학은 개념이 깊어지고, 유형이 굉장히 세분화되기 때문에 한 문제 안에 여러 개념들이 섞여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중학교 수학과 고등학교 수학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겨울방학 동안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예비 고1은 겨울방학 동안 고1 과정을 학습하는 과정은 물론 평가원과 교육청 기출 문제들을 다뤄보는 경험이 꼭 필요하다. 그래야 고등학교 진학 후 원활하게 고등 수학에 적응할 수 있다.김도완 대표원장은 “비교과 활동이 축소되면서 교과학습발달상황 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교과를 활용한 과제탐구 활동에 대한 조언 등 단순하게 시험에서 수학 성적을 잘 받는 것 이상으로 프라매쓰(Promise+Math) 학원을 다니는 동안에는 학생들이 수학 때문에 힘들어지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12-23
- 수학·과학 인재를 위한 맞춤 로드맵으로 최상위 교육을 선도한다! 2022학년도 과학고 입시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교육부가 발표한 과학고, 영재학교 입학전형 개선 방안을 통해 2단계 면접 평가에 따른 개선안에 따라 열린 문항의 형태로 출제되어 문제풀이 과정까지 확대하여 평가가 진행되었다. 또 학교생활기록부 수상경력은 학기 당 1개만 반영되었고, 자기소개서 또한 학교별 작성 항목에 맞춰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작성해야 했다. 이처럼 많은 변화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가중시켜온 과학고, 영재학교 입시결과는 결국 열심히 준비해 온 학생들에게 합격을 영광을 안겨주었다. 평촌학원가에서 수학과학 전문학원으로 영재고, 과학고 등 특목고 종합입시를 목표로 대학 입시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인재와 고수 영재센터 InZen에서도 이번 입시에서 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권태숙 영재센터장을 만나 영재고, 과학고 입시 비결에 대해 물었다.수학·과학 종합적인 공부저축은 완벽한 입시 대비평촌 인재와고수 영재센터는 영재고, 과학고 준비는 물론 특목고, 자사고 및 일반고 최상위권을 목표로 한 교육에 집중하는 곳이다.권태숙 센터장은 “이번에 영재고와 과학고에 합격한 학생들은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공부저축을 꾸준히 해 왔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이곳 영재센터에서는 입시에 필요한 학습은 빠르게 진행하면서 중, 고등을 연계한 입시 준비가 이뤄지기 때문에 영재고, 과학고 및 특목 자사고 입시는 물론 대입 준비에도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권 센터장의 말에 의하면 중등시기에 수학, 과학이 각각이 아닌 종합적인 공부저축만 된다면 꼭 영재, 과고의 선택이 아니라도 대입의 고교학점입시를 위한 완벽한 대비로 공부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 “영재센터의 입시과정을 준비해 본 학생들은 일반고에 진학해도 바로 수시 준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앞서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완벽한 개념부터 사고, 서술능력 높이는 수업영재센터 프로그램은 맞춤 로드맵으로 최상위 교육을 선도한다. 학생 개인별 맞춤 교육에도 집중하며,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입시를 위한 개별 전략도 함께 구성해 나간다. 특히 입시 준비가 늦었거나 학습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명문대 출신 조교가 일대일로 맞춤 교육을 하며 학습능력을 끌어올린다.수학 프로그램의 경우 목표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짜여져 있는데 영재고, 과학고 대비반과 자사 의약계열 이과 TOP 대비반 그리고 탄탄하게 개념을 다지면서 심화과정까지 대비하는 선행 수학반이 개설되어 있다. 수학 학습관리 시스템은 일일 TEST, 진단평가, SKY출신 조교의 학습관리와 더불어 수시 학부모 상담이외에 입시 컨설팅까지 이루어진다. 과학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를 대비하는 맞춤 과학 커리큘럼으로 중등과정 과학반과 고등과정 과학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과학의 경우 내신/선행 과학 관리를 비롯해 학생 과학실험 대회 준비, 월말 평가 진행, 학생 맞춤 컨설팅도 진행된다.학생들 입시를 위한 진로, 진학컨설팅과 두 아들의 입시를 직접 경험한 권 센터장은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이곳에서의 노력과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 실력있는 선생님들과 함께 학생들의 입시를 끝까지 함께하려는 책임감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최우찬(임곡중 3, 2022학년도 대구과학영재학교 합격)경쟁보다 격려와 협력하는 분위기, 선배들의 멘토링이 큰 힘““이번 합격은 기계공학연구원이라는 나의 목표를 향한 첫 번째 발걸음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인재와고수에서 어려운 면접 질문에 대한 대처 능력이나 수학에 대한 창의력, 이해력 등을 기를 수 있었는데 이것이 나의 장점이자 합격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한다. 입시 준비를 하면서 많은 선생님들이 도움을 주셨는데 특히 물리선생님이신 박근하 선생님께서 수업과 별개로 면접에 관한 팁을 많이 주셨다. 무엇보다 인재와고수 학원의 분위기가 이번 특목고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타 학원은 학생 서로간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들었는데 이곳은 경쟁보다는 서로 격려해주고 같이 협력해 공부하는 방식으로 마음 편하게 공부한 것 같다. 또 과학실험실이 있어서 내가 해보고 싶은 실험도 직접 해보고 친구들과 같이 팀 실험도 특강으로 진행되어 자칫 어렵다고 생각했던 과학이 재미있고 쉬워진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이미 합격한 선배 형, 누나들이 멘토링을 해주었는데 1:1로 공부과정이나 상담 등을 도와주어 큰 힘이 되었다.” 2021-12-23
- 수능 출제 기조에 맞춰 어려워진 내신 국어 수능 국어의 난이도가 고공행진 중이다. 경제, 역사, 물리학을 넘어 올해는 가장 난해한 철학으로 손꼽히는 헤겔의 변증법까지 등장해 수험생들을 놀라게 했다. 덕분에 수능국어 만점자 표준점수는 몇 년을 통틀어 최고점인 147점을 기록했다. ‘국어공부란 글만 잘 읽으면 된다’라는 편견에 맞서 체계적인 공부법을 함께 연구하는 선생님들이 있다. 청춘날다의 국어팀 ‘날다국어’ 선생님들이다. 청춘날다에서 10여 년 간 국어를 가르쳐온 이들은 지난해부터 교수학습공동체인 ‘날다국어’를 만들어 수업 연구 자료를 공유하며 더 나은 국어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날다국어 민정우 국어팀장을 만나 고등 국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국어 고등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과목먼저 국어시험이 왜 이렇게 어려워지는 그 이유가 궁금했다. 민 팀장은 “국어 시험이 어려워진 건 3~4년 전 부터였다. 그 전에는 워낙 쉬웠기 때문에 특별히 국어 공부를 안 하는 학생들도 많았는데 지금은 체계적인 국어학습 없이는 고득점을 노릴 수가 없는 상황이다”고 말한다. 그는 국어 시험이 이렇게 어려워진 것은 평가원의 기조가 변화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평가원은 국어 교육을 통해 고등교육의 방향성을 담으려고 하는 것 같다. 과학이나 철학 등 고등학생이 갖춰야하는 기본 소양에 대한 지문이 독서에 계속 등장하고 최고 난이도도 여기서 등장한다. 글을 읽고 해석하고 핵심 찾아내 요약하는 능력은 고등교육은 물론 앞으로 대학에 진학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고 강조한다.문장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은 국어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학습능력인데 아이들은 그 준비가 안 돼 있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다.민 팀장은 “평가원이 국어 학습을 통해 포괄적인 해석능력을 키우려하기 때문에 국어 난이도는 지금과 같이 유지되던지 혹은 더 어려워 질 수 있다”고 말한다.국어, 객관적인 답이 존재하는 학문임을 인정해야고등국어를 처음 접한 학생들은 중학과정과 확연히 달라진 난이도 때문에 당황한다. 중학과정이 그야말로 읽고 이해한대로 답을 찾아내는 과정이라는 고등과정은 까다로운 문법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고 글을 읽고 해석해내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민 팀장은 “고등국어의 ‘독서’분야는 문학과 다른 공부 접근법이 필요하다. 문학은 주관적인 생각과 객관적인 답이 어느 정도 일치하는 분야다. 따라서 문학문제를 풀 때는 주관에 무게를 둔 정답을 고르는데 익숙하다. 하지만 독서 즉 비문학 지문은 객관적인 정답이 존재하는 분야로 주관적인 생각이 답이라고 우기면 안 된다. 고등국어를 시작할 때 바로 이런 편견을 깨고 객관적인 답을 찾아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고난이도 국어문제를 풀 때 학생들이 가장 큰 벽으로 느끼는 것은 과학이나 경제 철학 등의 어려운 지문이 나올 때 주관적인 판단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주관적인 느낌이 와야 답을 찾을 수 있는데 전혀 모르는 분야는 그런 감이 안 와 문제를 포기해 버리고 만다. 민 팀장은 “이런 문제가 바로 독서를 문학처럼 접근하기 때문이다. 주어진 문장을 해석하고 분석해 답을 찾아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을 포기해 버리는 것”라고 말한다. 내신국어 난이도도 꾸준히 상승그렇다면 어려운 수능국어만 포기한다고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학교 내신 국어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난이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국어공부는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 팀장은 “예전엔 몇몇 학교에서만 모의고사 지문이 등장했지만 최근엔 주변 학교 대부분 국어 난이도가 올라갔다. 수시만 준비하더라도 체계적인 국어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청춘날다 내 국어팀인 ‘날다국어’의 수강생은 300여명. 매년 추가반을 구성할 정도로 인기다. 그 이유는 체계적인 국어교육으로 수시는 물론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시 대비 커리큘럼이 탄탄한 ‘청춘날다’의 컨설팅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날다국어’의 또 다른 장점이다.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