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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진 것이 없다면 방법을 바꿔라! 2022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은 역대급 불수능 난이도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국어는 상대평가이기에 모두 똑같이 어려웠겠지만 예상치 못한 난이도에 당황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학생들도 많았다. 단순히 시험이 어려웠거나, 자신의 공부법이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학원 선택이 잘못된 것인지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숨인국어학원 이전구 원장은 명쾌하게 말했다. “달라진 것이 없다면 공부방법을 바꿔보라고.” 점점 어려워지는 수능국어, 어떻게 공부하면 될까?국어교육전공자에게 배우는 똑똑한 국어공부법지난 12월 20일 평촌학원가에서 중 고등 국어전문학원으로 문을 연 숨인국어학원은 국문학, 국어교육학 전공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이 원장은 “숨인국어학원은 기존의 대형 학원들이 갖지 못한 섬세함과 소규모 학원들이 갖추지 못한 체계적 관리시스템 등 평촌학원가에서 국어 학원들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수업과 최적의 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자 개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 원장의 말에 의하면 숨인국어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은 국문학, 국어교육학을 전공한 전임 선생님 세 분의 수업을 모두 듣게 되고, 한 번의 등록으로 세 분의 선생님 수업을 수강하게 되는 셈이라는 것. 이를 통해 국어 과목에 대한 선생님 한 분의 일방적 시각이 아닌 입체적인 조망이 가능하며, 천편일률적인 막연한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에게 명쾌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특히 숨인국어학원의 핵심적인 프로그램인 ‘궁리의 숲’ 주말 프로그램은 기출 모의고사를 기본으로 수능 국어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높이고 1:1 맞춤 지도가 이루어진다. 학생과 개별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이다. 이를 통해 생각(궁리)하는 능력을 키워내 이성적 직립보행을 가능케 하는 것이 궁리의 숲의 궁극적 목표이다.숨인국어학원의 자기주도학습 교재인 ‘점적천석’은 한 방울의 물방울이 모이면 바위를 뚫는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국어 공부의 핵심인 매일 일정량의 공부를 하는 것과 통하는 부분이 있다. 숨인국어에서는 자체 제작 교재 점적천석을 통해 수업이 없는 날에는 스스로 연습할 수 있는 수업과 연계된 기출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한다. 문학과 비문학(독서)기출 문제의 하루 분량은 십여 문제에 불과하지만 이것을 3년 동안 누적한다면 충분히 수능국어라는 바위를 뚫어낼 수 있을 것 이라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숨인국어의 학년별 수업 과정을 살펴보면 예비 중1, 2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문학연습이 중심 과정이다. 문해력은 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이 성과를 좌우하는 근본적인 학습역량이다. 특히 뉴미디어 매체에 익숙한 요즘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글 읽기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예비 중3은 현대시의 해석을 통한 문학개념어 학습과 중학 독해력 향상이 중심 과정이다. 특히 어려워진 수능국어에 대한 대비로 처음 보는 비문학 지문을 해석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신장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예비 고1은 수능국어 개념 총정리와 고등문법의 개념을 완성하고, 예비 고2는 고전 문학이 중심 과정이다. 숨인국어학원에서는 조선인 만들기라고 부르는 이 과정을 통해 고등교육과정의 주요 고전시가와 산문들을 총 망라해 고전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인다. 예비 고3은 수능 특강이 발행되기 전까지 수능 국어의 모든 개념어들을 정리하고 문법을 재점검하는 것이 중심과정이다.방법을 바꾸는 첫 걸음, 숨인국어에서 시작학생들이 학교 수업만으로는 성적을 내기 어렵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기 때문에 학원 한 두 군데 정도는 다니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에게 잘 맞지 않아도 딱히 바꿀만한 마땅한 학원이 없거나 그냥 관성 때문에, 혹은 그래도 가장 큰 학원이라고 하니까, 어디라도 다니긴 해야 하니까 등의 이유로 다니던 학원을 어쩔 수 없이 혹은 아무 생각 없이 다녀야만 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그동안 해왔던 공부에 달라진 것이 없다면 과감하게 바꿀 때이다. 우리 숨인국어학원은 이런 학생들에게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기존의 학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숨인국어만의 입체적 수업과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그들 중의 하나가 아닌 학생 하나하나가 수업의 중심이 되는 그런 학원이다.”이 원장은 방법을 바꿈으로 학생들의 성적이 달라지고 성적이 달라짐으로 입시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2022-01-06
- 임인년 새해, 호랑이와 함께 출발!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용맹과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는 호랑이해이다. 부천 시내에서는 호랑이해를 맞아 곳곳에서 새해 기념 전시와 참여 가능한 체험 공연 등이 열린다. 가족과 함께 새해맞이 즐길 거리 들을 모아보았다.송구영신 카툰전, 호락호락(虎樂虎樂)한국만화박물관이 새해맞이 기획전시 ‘나빌레라’ 및 ‘2022 송구영신 카툰전–호락호락(虎樂虎樂)’을 개최한다. 기획전시 ‘나빌레라’는 한국만화박물관이 2021년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2021년 부천만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웹툰 ‘나빌레라’(HUN, 지민 作)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2022 송구영신 카툰전–호락호락(虎樂虎樂)’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한국만화박물관이 (사)한국카툰협회와 함께 호랑이 소재의 카툰을 제작하여 기획한 전시이다.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 나빌레라는 ‘관계 맺음’을 주제로 웹툰 나빌레라를 대중들에게 소개한다. 웹툰 나빌레라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일흔 노인이 발레리노의 꿈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스물셋 발레리노 ‘이채록’을 만나 발레리노가 되어 무대에 올라 꿈을 이루는 이야기의 만화이다.제1 기획전시실에서는 웹툰의 콘텐츠들과 관람객 간의 관계 맺음을 시도한다. 제2 기획전시실에서는 웹툰 나빌레라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기획전시는 2022년 4월 24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제1, 2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1 기획전시실은 전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2 기획전시실은 만화박물관 입장권을 이용하여 관람할 수 있다.새해 선사하는 진로 체험형 공연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새해를 맞아 직접 공연을 만들면서 진로를 체험해보는 ‘얘들아, 캐쯔(CATZ) 잡(job)으러 가자!’가 부천 중고생을 위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부천문화재단이 만드는 이번 체험 공연은 모처럼의 재미있게 놀면서 함께 공연을 만드는 기회이다.학생들은 직접 공연 제작에 참여하고 무대를 경험하는 무대 기술, 공연 제작 프로그램, 공연장 곳곳을 살펴보고 미디어와 연계된 무대 기술 배우기, 영상 꾸미기와 코딩, 예술가와 함께 참여하게 된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교육 기간은 오는 1월 17일~2월 28일까지이다.교육 장소는 부천 시민회관 소공연장이며 비대면 전환 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월 12일까지이며, 대상은 부천시 및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 60명이다. 참가비는 전 과정 무료이며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확인하고 이메일(painz@bcf.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032-320-6453부천 펄벅기념관 온라인 공연과 강연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녹일 랜선 공연이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 펄벅기념관을 통해 마련한 온라인 다문화 나들이 ‘펄의 숲속 소풍’ 영상 6편을 부천시박물관 유튜브 채널로 공개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아동 복지와 인종 간 불평등 해소를 위해 헌신한 사회사업가 펄 벅을 기념하고자 마련한 이번 영상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문화 나들이’를 주제로 조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문화 공연,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이주민 강사의 강연 등으로 준비됐다.공연 출연진은 프랑스 출신 소리꾼 ‘로르 마포’, 퓨전국악 앙상블 ‘사나래’, 부천 밸리댄스 단체 ‘서성희 무용단’, 어쿠스틱 듀오 ‘영롱한 세연’ 등이다. 강연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이주민 강사를 통해 각 나라의 인사말과 전통 악기, 놀이를 알아보며 나라별 문화로 ‘다름’에 대해 이해하고 포용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시박물관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상설전시실 온라인 관람(VR)을 도입했다. 2022-01-05
- 새해 달라지는 부천 생활 올해도 어김없이 희망찬 새해가 시작되었다. 2022년 부천시민들의 삶에는 어떤 변화들이 있을까. 생활 관련 복지와 아동 및 청소년의 자녀교육 등 올해부터 달라지는 크고 작은 행정 변화 제도들을 미리 살피고 활용해보자.자료제공 부천시청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아동수당 지급 나이 확대2022년 4월부터 기존의 만 7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지급했던 아동수당이 만 8세 미만 아동으로 지급 대상 나이를 확대한다. 또 만 17세 미만 입양아동 양육수당 지원금은 월 20만 원으로 상향된다.임신과 출생 전후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2022년 이후 출생한 만 0~1세 아동을 대상으로 월 30만 원의 영아 수당도 지급한다. 지원은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상향될 계획이다.☞부천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부천시민은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시설을 이용하며 기존의 화장장려금 지급은 폐지된다. 이용 대상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6개 시(부천, 안산, 안양, 화성, 시흥, 광명)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이다. 사용료는 화장시설 15세 이상 1구 16만 원, 봉안시설 개인 단 1구 50만 원이다.☞임대사업자 등록 제한 사유 추가임대사업자 설명 의무 위반, 보증금 미반환, 임대차계약 신고 거짓 보고 및 3회 이상 불응하여 등록이 말소된 사업자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49조’에 의거, 2년 이내 등록이 제한된다.☞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행위 금지단속범위가 확대되어 전기차 급속 충전구역 및 완속 충전구역이 모두 해당하며 50면 이상이다. 또 단속 대상도 일반실은 주차, 전기차는 급속충전 구역에서 충전 시작 후 1시간 경과 및 완속 충전구역에서 충전 시작 후 14시간 경과된 경우이다.☞자동차 검사 지연과태료 상향조정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부과 금액이 상향된다. 검사 지연 기간이 검사 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의 경우 4만 원, 30일 초과 후 매 3일 초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2만 원, 115일 이상 경과 된 후에는 최고 과태료 액수가 60만 원이 부과된다. 시행은 2022년 4월 14일부터이다.☞청년 내일 저축계좌 지원제도올해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먼저 ‘청년 내일 저축계좌’를 운영해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 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1~3배를 지원해, 청년자립을 돕는다. 또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중위소득 60% 이하인 무주택 청년(만19~34)을 대상으로 월세를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한시적으로 특별 지원할 예정이다.☞희망 저축계좌 1, 2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자립 지원을 위해 저축계좌가 신설된다. 일하는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를 위한 ‘희망 저축계좌Ⅰ’과 일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자를 위한 ‘희망 저축계좌Ⅱ’를 운영한다. 또 맞춤형 급여 안내 희망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각종 공적 자료를 토대로 받을 수 있는 사회보장급여를 찾아 주기적으로 안내하는 맞춤형 급여 안내인 복지 멤버십도 시행한다.☞거동 불편 주민 서비스부천시 거주 등록장애인 및 거동 불편 주민을 대상으로 단기간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신청은 행정복지센터 복지과나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접수한다. 또 만 19세 이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기도 장애인 누림 통장’을 운영해 중증장애인의 자산형성을 돕는다.☞주거급여 지원 대상 확대주거급여 지원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기준 45%에서 46%로 상향된다. 주거급여는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에게 소득과 주거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차료 또는 본인 소유 집일 경우 수선유지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1월 15일부터는 임대보증금 보증 미가입 사업자에 대해 직권으로 등록 말소가 가능해졌다. 2022-01-05
- 2022 신입생 정시모집 중인 대안형 기독학교 ‘브니엘스쿨(Peniel school)’ 지난 8월 덕양구 삼송 지역에 문을 연 브니엘스쿨은 영성 교육과 영어 중심의 국제화 교육으로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대안형 기독학교이다. ASSI, MSA, AACS(KACS) 등 국내외 교육 인증을 받은 곳으로 ‘새로운 시대의 새 교육 시스템’.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교육 이념으로 내걸고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특화한 맞춤학습을 진행한다. 이곳에서 2022년 신입생을 정시모집 중으로 1차 모집은 12월 23일에, 2차는 1월 14일에 마감된다.미국 교과서품평회가 세계 최고의 기독 교과서로 선정한 ‘알파와 오메가’ 교재로 사용브니엘스쿨은 최고 수준의 글로벌 정보 습득, 체득된 지식의 실행 능력 배양, 지성과 인성이 겸비된 영성 중심의 지혜로운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기독교 대안교육을 지향하며 영성 교육을 이끈다. 이곳 김성수 이사장은 강남 대치동에서 국제 인증 교육기관인 AGSA(아가페 글로벌 사이언스 아카데미)를 12년간 운영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기독교교육연합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브니엘스쿨을 설립·운영하는 이유로 가장 먼저 “아이들이 행복해야 한다”는 것을 꼽았다.“우리 학교는 채플을 시작으로 하루를 열고 매일 성경말씀을 암송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심령이 안정되면서 꿈과 비전을 갖게 되고 도전에 대한 방향성과 에너지가 생긴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명문대 입학 등의 꿈도 이룰 수 있다. 그런데 거꾸로 좋은 대학을 목표로 여러 가지 혼란 속에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는 행복할 수 없다.”브니엘스쿨은 일방적으로 주입하거나 강요하는 학습이 아닌, 전인격적 인지통합교육을 지향하며 미국의 기독 교과서 ‘알파와 오메가’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알파와 오메가는 미국 교과서품평회에서 세계 최고의 기독 교과서로 선정한 검인 교과서이다. 교육의 질과 범위는 교사의 질과 범위를 넘어설 수 없으며, 이는 교재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한다. 메타버스 수업 시스템 구축하고 세계적인 교육용 VR콘텐츠 ‘클래스 VR’ 도입브니엘스쿨은 영어 중심의 국제화 교육과 미국, 유럽, 중국 등 자매 네트워크 학교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로적성 교육 및 진로 지도, 각종 학습경연대회, 합창반과 방송미디어반, 예체능반, 드라마반 등의 운영을 통한 ‘1인 1특기 적성 교육’, 개인별 진학 및 진로 목표에 맞는 맞춤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4차 산업사회라는 시대의 물결에 부합하여 학생들에게 공간을 벗어나 어디서나 배움이 가능하고 정보의 습득과 조합, 발표가 가능한 수업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실마다 스마트 교육 시스템을 구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개설하고 VR등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 활용, 화상교육 및 메타버스 수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미래 교육 환경에 앞서 대비하고 있다.그 중 하나로 최근에는 영국의 교육용 VR콘텐츠 ‘클래스 VR’을 도입했다. 김 이사장은 “학생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주는 게 중요하다. 따라서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교육에서는 무엇보다 콘텐츠가 중요하다”라며 ‘클래스 VR’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클래스 VR은 세계 최대 AR, VR 교육 콘텐츠 기업의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메타버스 캠퍼스와 접목한 ‘온라인 화상 리얼챗 학습 시스템’이다. 학생들이 광대한 지식 자료를 교실에서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상현실을 통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한 수업에 대면 및 비대면으로 국내외 여러 교사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화상을 통해 수업을 받으며 질문도 주고받을 수 있다. 전인격 함양한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사교육 없이도 목표 대학 진학할 수 있도록 책임 수업브니엘스쿨 교육과정은 초, 중, 고등학교 과정으로 나뉘어 초등학교 과정은 예체능과 언어(국어, 영어, 중국어 등) 중심의 전인 교육을 실시하고, 중학교 과정은 교과와 비교과 과정을 균형 있게 가르치며, 고등학교 과정은 국내외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토플과 SAT, AP 등의 수업을 진행하여 사교육 없이도 목표로 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책임 수업을 진행한다. 김 이사장은 이를 위해 “철저한 면접과정을 통해 원어민 교사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선발했다”고 밝혔다.브니엘스쿨은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교육환경과 실내외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규수업 외 독서학교 수업, 글로벌리더 양성 수업, 경제 교육 수업 등 과외 보충 수업을 통해 영성과 지성, 인성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표이다.특히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해 해외 유수의 대학 탐방 등의 활동을 하는 ‘글로벌 비전트립’과 명사 초청 특강, 리더십캠프, 명문대생 멘토링, 기독 학부모교실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다가오는 1월에는 3주간 겨울캠프를 열 예정으로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김성수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미에서 매우 낮은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는 캠프를 연다. 미래의 주인공인 사랑하는 자녀들이 온전함으로 회복되어 삶의 목적과 소명 발견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위치: 고양시 덕양구 원흥1로 46-15(3호선 원흥역 4번출구) 전층입학 문의: 02-555-0691 2021-12-27
- 초등 수학, 어디까지 해봤니? 입시에 있어 수학 과목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다 보니 그 영향력이 초등학생에까지 미치는 것 같다. ‘옆집 아이는 벌써 고등 수학을 배우고 있대...’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문에 학부모들은 마음이 불안해지기도 한다. 내 아이의 수학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대비를 하고 싶지만, 학교 시험이 없는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단순히 선행학습의 진행 정도나 유명 학원의 레벨 테스트 결과에 따라 아이의 수학 실력을 판단하는 것은 그 해답이 될 수 없기에, 아이의 수학 실력을 객관적으로 가늠해보고 싶다면 전국 단위의 수학 경시대회에 도전해보자. 수학 좀 한다는 대한민국 초등학생들이 많이 응시한다는 수학 경시대회에 대해 알아보았다.▶전국 수학 학력경시대회(舊 성대경시) 글로벌 영재학회 주관, 성균관대학교와 동아일보의 후원으로 종로학원 하늘교육에서 시행하는 전국 수학 학력경시대회는 그 이름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성대경시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시험이다. 전기, 후기로 나누어 연 2회 시행되며, 응시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이다. 전기는 대수, 후기는 기하 부분에 더 비중을 두고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시험 시간은 90분이며, 30문항 단답형 주관식으로 출제된다. 백분위로 상위 15% 안에 들면 수상권이며, 각 학년 별 대상, 금·은·동상과 장려상까지 성균관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한다. 올해로 40회에 이르는 오랜 역사를 가진 경시대회이자 가장 많은 학생들(주로 초등학생)이 응시하는 시험인지라 아이의 객관적인 수학 실력을 점검하기에 적합한 시험이라 할 수 있다. 시행주최인 종로학원 하늘교육에서 시험 접수 시기 즈음 경시 기출문제집을 판매한다.▶한국수학인증시험(KMC) 한국수학교육학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수학교육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수학경시대회이다. 예선(KMC)에 입상할 경우 본선인 한국수학경시대회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응시 학년은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인데, 초등 1~2학년의 경우 3학년 과정으로 응시할 수 있다. 총 30문제로 전 문항 천지선다형(000~999까지) 주관식이며 시험시간은 2시간이다. 전국 수학 학력경시대회와 난이도는 비슷하거나 좀 더 높다는 평인데, 시험 시간은 더 길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더 유리한 측면도 있다. 예선에서 상위 15%인 1A등급을 받을 경우 한국수학경시대회(본선)에 진출하는데, 본선은 서술형 총 6문제가 출제되며 풀이과정까지 평가된다. 시험 시간은 2시간이며 난이도는 예선보다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일단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모두 장려상을 받게 되며, 진출자 수에 따라 금·은·동상이 수여되고 학년별 1명에게 최우수상을 준다. 대상은 초·중·고등부 각 한 명에게 수여되는데, 대상이나 최우수상 수상자는 동아일보 신문에 게재되기도 한다.▶한국주니어수학올림피아드(KJMO)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의 주니어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주니어수학올림피아드(KJMO)는 2019년부터 시행되었다.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수학 올림피아드 대회이며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대표 선발을 위한 출전의 발판임을 감안할 때, KJMO가 시행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KMO 입문용 혹은 테스트용으로 응시하는 경향이 있다. 영재학교·과학고를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KMO에 도전·응시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KJMO의 응시 인원은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KJMO의 출제범위는 초등학교 전 과정과 중학교 1학년 과정 및 이에 준하는 수학 내용이고, 응시대상은 해당 연도에 만 13세가 되는 연령(중학교 1학년)까지이다. 첫해에는 4점 25문항이었으나, 코로나19로 시험이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2020년부터 5점 20문항으로 바뀌었다. 시험시간은 1, 2교시로 나뉘어져 매 교시(10문제)마다 1시간, 총 2시간이다.▶기타 경시대회(대학주관 경시대회 등) 연세대학교가 주최하는 연세대학교 창의수학 경진대회(이하 연대경시)는 전국 수학 학력경시대회(성대경시)와 마찬가지로 종로학원 하늘교육에서 주관한다.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난이도는 성대경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초등 1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응시할 수 있으며, 단답형 주관식 25문항으로 시험시간은 90분이다. 학년별 상위 15% 이내의 성적이 대상, 금·은·동상, 장려상이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로 수여된다. 그 외에도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전국 초등 수학 창의사고력대회(교대경시), 고려대학교 전국 수학 학력평가시험(고대경시) 등이 있다. 2021-12-24
- 2021 고교탐방 - 강일고등학교 좌측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동수 교감, 김해정 자연과학부장교사, 김민주 3학년부장교사, 장보애 진로상담부장교사강동구 유일의 과학중점학교인 강일고(학교장 안재민)는 2010년에 개교하였으며, 체계적인 교내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 관리가 우수한 학교이다. 창의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적용, 합리적인 판단을 기반으로 학교운영이 되고 있으며, 교사와 학생 간 소통과 동기부여가 서로 잘 이루어지며 분위기가 매우 안정적이고 활기찬 학교로 알려져 있다.검증된 교육과정, 학생 눈높이에 맞게 체계적으로 운영 학생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강일고는 일반(통합) 교육과정과 과학중점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통합) 교육과정에서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교실 수업방법의 개선을 위해 거꾸로 수업, 토론 수업 등 학생 중심의 수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과학 과목의 질 높은 실험교육과 인문사회 아카데미 운영, 다양한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수 교감은 “학생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 적용해나가면서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고 철저한 생활지도와 바른 인성 함양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의 가치를 실현하는 학생 활동, 꿈과 끼를 키우며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학생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강일고의 과학중점 교육과정 역시 10년 넘게 노하우가 축적되며 프로그램 운영이 매우 탄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과학 과목에서 질 높은 실험위주의 수업이 진행될 수 있는 실험실과 최신형 실험 도구의 확보, 차별화된 수준별 맞춤형 강좌가 운영되어 학생들의 입시에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과학중점과정, 진로탐색과 학력을 높이는 알찬 프로그램 이공계 진로 학생을 위한 강일고의 과학중점과정은 수학과 과학과목을 45%이상 이수한다. 다양한 과학관련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학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공 적합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된다. 김해정 자연과학부장교사는 “과학중점반이 있기 때문에 일반고에는 없는 심화교과가 편성되고, 고급 생명과학과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편성, 심화된 주제를 탐색하여 진로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이런 알찬 활동은 학생들의 생활기록부의 세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강일고의 과학수학 아카데미, 학년별 논문연구와 과제연구, 과학과 인문 융합 멘토와 멘티 수업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강일고의 과학수학 아카데미는 토요일 4시간씩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교수와 강일고 교사가 협업하여 지도하는 심화된 강의와 실습수업이다. 학생들이 대학의 실험실에서 연구하는 기회가 생겨 학생의 진로탐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학년별로 주제를 갖고 활동하는 1학년 논문연구, 2학년 과제연구 수업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들이 1학년 때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논문을 검색하여 과학적 탐구방법에 의해 분석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한 후 자신의 연구를 위한 기초공부의 기반으로 삼는다. 2학년 때는 팀으로 자기 연구 주제를 정해 지도교사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보고서 작성과 발표회, 포스터와 책자로 제작하여 후배들을 위한 연구 사례로 공유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강일고 프로그램으로는 AI, 빅데이터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파이선으로 코딩하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3시간씩 4회, 총 12시간 동안 코딩 전문가에게 강의와 실습을 한 후 배운 것을 바탕으로 코딩 제작 발표회 및 코딩제작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인문사회 아카데미, 새꿈 프로젝트로 잠재력 향상시켜 1,2학년이 함께, 무학년제로 운영되는 인문사회 아카데미는 인문사회 통합토론 수업, 1년간 학습하고 탐구한 내용의 집결체인 학술대회 연구발표, 인문학 캠프, 시사적인 주제를 선정하여 토론하는 대회, 역사와 지리 현장 답사,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학생 스스로 생활 속에서 발견한 참신한 주제를 실험이나 설문조사, 인터뷰 등의 과정으로 진행하는 교내 학술연구와 다양한 원탁토론은 학생들의 잠재력과 성장에 큰 기반이 된다. 장보애 진로상담부장교사는 “꿈을 찾는 새꿈(뉴드림) 프로젝트 역시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 제과 제빵과 바리스타 등 직업체험 진로교육, 조향사나 드론 조종사 등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체험과 이해교육, 1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학습 유형을 파악하고 진로를 꾸준히 탐색하는 진로코칭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라며 “다양한 학생의 성향과 눈높이에 맞는 교육, 학생의 개성을 인정하고 살려주는 교육방침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한다.꾸준한 진로활동과 자기성찰 통해 진학방향 잡아나가 강일고의 진로활동 역시 짜임새 있게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이 진로기획단 활동을 통해 관심 분야별로 팀을 조직하여 진로독서와 토론, 직업인 인터뷰, 대학탐방 등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 관심분야별로 주제발표회를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탐구와 관심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탐구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 관리의 체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셀프리더십 프로젝트 역시 실시하고 있다. 배움노트(학습플래너)를 제작하여 학습동아리를 구성하고 팀장이 매일 플래너를 점검하고 스티커를 붙여주어 하루 생활을 충실하게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2학기에는 SNS를 통해 매일 학습시간을 보고하여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면서 학습태도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또한 창체 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기 관심 영역을 탐구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학에서 눈여겨보는 과목의 세특에서 다양한 형태의 수행평가 방식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개별 활동이 기록되도록 노력 중이다. 김민주 3학년부장교사는 “학생별로 성적과 활동성향에 따라 학종과 교과, 수능 선택형으로 지도하고 있다. 고3 담임을 비롯하여 학과별 담당교사들의 자소서 지도와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1:1 면접 방과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는다. 지역인재전형, 학교장추천전형의 인원이 증가하고 또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늘어나고 있는 정시준비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할 상황이다”라며 “과학중점과정과 인문사회 아카데미 활동이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있고 실제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한다.이공계특성화대 선호, 인서울대학도 고르게 합격 강일고는 수시에 좀 더 강한 학교이다. 2019학년도부터 2021학년도까지 최근 3년간 대입실적을 살펴보면, 과학중점학교의 특징에 따라 카이스트, 디지스트 등 이공계특성화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이 있으며 한의대와 교대 선호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도 현재(12월 12일 통계) 포스텍과 디지스트에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 또한 2021학년도에는 졸업생(164명) 중에서는 고려대 2명, 카이스트와 디지스트 각 1명, 경희대와 이화여대 각 4명, 서강대와 성균관대, 중앙대 등 다양한 서울권 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서울교대와 대구교대, 경인교대, 교원대에도 합격생을 배출했다. 2021학년도 강일고 졸업생(164명, 재수생 10명 미만 포함, 중복합격 포함) 중 44%의 학생이 서울권 대학에 합격했다. 김민주 3학년부장교사는 “변화가 2021-12-24
- 고교특색활동 - 위례고 1학년 ‘에코팜’ 하남에 위치한 위례고(학교장 임정환)는 협업과 소통의 공동체 학습을 중요시하는 학교다. 학생들이 더불어 상생하는 방법을 몸에 익히기 위해 1학년 특색활동으로, 학생주도의 에코팜을 조성했다.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학생 스스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교실 밖 소통을 통해 인성, 진로 연계, 나눔과 봉사를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학생의 자율적인활동 통해 다양한 작물 재배 위례고는 신설학교라 공간 여유가 많은 편이다. 학교건물 안에는 각 층마다 학생들이 문화 활동과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후문 쪽에는 올해 1학년 학생들이 가꿔왔던 텃밭이 아담하게 만들어져 있다. 심정희 1학년부장교사는 “학년마다 다양한 융합수업과 학교자율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학교 유휴지 활용방안도 교사들이 학생 주도형 활동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나온 생각을 학생들에게 제안하고 학생들이 자치활동시간에 회의를 하여 투표로 결정했다. 활동 영역은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라며 “유휴지 공간은 교실 하나 정도의 크기이며, 전체 6개 학급이 공간을 배분했다. 반별로 심을 작물을 자치회의시간에 정하였고, 재배방법은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했다”라고 설명한다. 학급마다 재배하기로 선정한 작물이 조금씩 다르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방울토마토, 상추, 깻잎, 고추, 고구마 등의 공통작물을 비롯해 파, 부추, 치커리, 감자 등을 추가해 학급마다 차이가 있었다.텃밭 활동, 다양한 진로활동과도 연계해나가 에코팜 운영과정은 학급별로 사업계획서 제출, 재배작물 선정 및 구입, 재배 및 관리, 작물 수확 및 배분 등의 과정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 과정은 학생의 진로활동과 매칭이 되었다. 경영과 경제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사업계획서와 배분에 대한 고민을, 과학계열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텃밭에 주는 거름 성분이 토양과 작물에 주는 영향을 정리했고,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수확한 작물을 어떤 과정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것인가 하는 고민을 이어나갔다. 김은정 교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생들이 수확한 작물의 수익창출을 위한 실행과정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텃밭활동을 통해 다양한 진로 연계활동으로 확장이 되었다. 여름에 수확한 작물은 교내에서 희망자 대상으로 나눔을 진행했다. 학생들과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탐색하던 중 가을철 무, 배추관련 작물은 김장 나눔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미사강변 복지관에 나눔이 이루어졌다”라고 말한다. 김장 나눔 활동 역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준비, 과정, 마무리영역으로 나누어 학생들의 자원을 받아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심정희 1학년부장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외부활동을 거의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흙을 만지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생과 교사 모두 서툰 초보농부였지만 수확한 작물을 함께 나누며 교실 밖 소통을 원활하게 이루었다. 텃밭 활동을 통해 교실에서 만날 때와 다른 학생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김장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나누는 모습은 나눔과 봉사의 가치, 협업에 대한 값진 경험이었다”라고 말한다.위례고 1학년 학생들의 ‘에코팜’ 후기1. 박영욱 :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씨나 모종을 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밭에 검은 비닐을 씌우거나 잡초도 제거하고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중간 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새롭게 알았다.2. 김한비 : 난황유는 식용유와 계란을 같이 섞어 만드는 식물 보호제이다. 이를 이용하면 계란의 노른자는 식용유를 작은 기름방울로 분사하게 하여 해충의 숨구멍을 막아 죽게 만든다. 이 방법은 우리 몸에도 안전하고 식물에게 영양분도 공급할 수 있는 역할을 하여 텃밭의 작물들이 건강하게 자라게 해주었다.3. 한지윤 : 우리가 기른 작물을 양념에 버무리면서 고운 색을 보고 뿌듯했다. 열심히 담근 김치를 하남시 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독거노인 분들께 전해질 것을 생각하니 정말 보람되었다. 나눔을 실천하니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 느낌을 알 것만 같았다.4. 하상호 : 배추와 무를 심기 전에 땅을 고르는 과정에서 잡초와 돌이 많아 하나씩 옮기는 일을 반복하다 보니 무릎과 허리에 통증이 찾아왔다. 혼자였다면 중간에 포기했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서로 도와서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몇 달 동안 등하교하며 쑥쑥 자라는 무와 배추를 보며 보람을 느꼈다. 2021-12-24
- 송파미래교육센터에서 키우는 우리 아이 디지털 역량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세상의 판이 바뀌고 있고 이제 교과서 공부만이 능사가 아닌 시대다. 다양한 IT 기기를 자유자재로 활용해 없던 걸 새로 만들어낼 수 있는 창의적 융합 역량이 필요 한다. 송파구 전역에 만들어지고 있는 미래교육센터를 활용해 보자. 디지털 역량은 손으로 직접 조작해 보며 시행착오를 겪으며 키워진다. 코딩을 직접 짜보며 드론을 날려보고,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디지털 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송파미래교육센터다. AI 코딩, 3D 프린팅, VR, 로봇, 웹툰, 유튜브 영상 제작을 경험할 수 있는 장비와 교육장, 실습장을 갖췄다. 지난 9월30일~10월4일 송파미래교육센터 오금허브에서 열린 제1회 청소년동아리 해커톤 행사. ‘내가 만든 전동카트로 레이싱 펼치기’를 주제로 기획부터 디자인, 설계 과정에 참여하고 협업을 통해 프로그래밍까지 완성한 후 DIY전동카트 레이싱을 진행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해보는 메이커 정신 실천의 장이었다. 송파미래교육센터 12곳 운영 송파미래교육센터는 현재 12곳이 운영중이며 2023년까지 3곳을 추가로 개관해 총 15곳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 송파구는 방이동 복합청사, 장지동 주민센터, 마천1동 주민센터 등 7곳에도 순차적으로 추가 건립을 검토중이다. 잠실역에 새로 생긴 KT공공복합시설 3층에 12월17일 문을 여는 미래교육센터 12관이 헤드센터 역할을 한다. 헤드센터에는 강의실, 메이커룸, 미디어센터, 라운지를 갖추고 교육,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교육센터 강사진은 전문 강사와 송파구에서 자체적으로 양성한 인력이 중심이다. 현재는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중이며 수강료는 무료며 일부 강좌는 실비를 받고 진행된다. 1월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초1~ 중1 대상이며 현재 각 관별로 선착순 접수중이다. 교육 신청은 송파샘 교육 포털(www.songpa.go.kr/ssem)에서 신청하면 된다.1월 프로그램인공지능, 알고리즘 등 다양한 기술을 학습, 구현하는 AI코딩,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코딩,3D 가상세계 메타버스 개념과 다양한 메타버스 솔루션 활용3D펜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 제작 프로젝트알버트 AI 활용한 인공지능 이해앱인벤터를 활용한 다양한 앱 제작스크래치로 배우는 미디어 아트 등 2021-12-24
- 겨울방학 수학 성적 향상은 일산 중고등부 수학전문학원 ‘매쓰파워’에 맡겨주세요 백마와 후곡 학원가에 자리한 ‘매쓰파워’는 초6~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중고등부 수학전문학원으로, 학생 개개인별 학습 성취도를 정확히 진단해 각 시기에 맞는 공부 방법 및 학습 계획 등을 적확하게 제시하고 지도한다. 이곳 나경수 원장은 20년 가까이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온 교육 노하우가 담긴 ‘4단계 수학 학습법’을 활용해 학생들의 수학 성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4단계 수학 학습법’으로 6등급에서 전교 22등으로나 원장은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 학생, 성적을 올리고자 하는 의지가 굳은 학생이라면 어떤 학생이라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끌어줄 수 있다. 지금 성적이 아무리 낮을 지라도 학습 습관부터 태도, 공부 방식 등을 차근차근 다잡아 주면서 학생의 수준과 학습 성취도에 맞춰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지도하면 반드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실례로 고1 1학기에 6등급이었던 백석고 1학년 학생이 2학기에는 전교 22등을 했다고 한다. 중학교 내내 50점을 넘은 적이 없던 이른 바 ‘수포자’였던 학생은 중3 여름방학 때부터 매쓰파워에서 공부 습관과 태도, 방식부터 하나하나 고쳐나가며 나 원장만의 교육 노하우가 담긴 ‘4단계 수학 학습법’으로 지도받았다. 나 원장은 “1학기 시험에서 성적이 바로 상승한 것은 아니다. 실력은 서서히 올라가지만 성적으로 나타나려면 시간과 경험치가 쌓여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학생은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했고 결국 좋은 성과를 냈다”고 전하며 “학습 과정에서 학생들마다 성과가 나타나는 시기가 다르다”는 것을 학생과 학부모가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고 당부한다.“수학은 단기간 열심히 한다고 해서 바로 점수로 나타나는 과목이 아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지도에 따라준다면 반드시 종국엔 성과가 나타나고 대학입시에 도움을 받는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 성취도 정확히 진단, 그에 따른 적확한 지도매쓰파워 수학학원은 학생 개개인별로 수준과 학습 성취도를 정확히 진단해 각 시기에 맞는 공부 방법 및 학습 계획 등을 적확하게 제시하고 지도한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운다.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문제 풀이를 통해 쉬운 개념부터 형성하도록 지도한다. 상위권 학생은 한 가지 개념을 배우면 문제 10개를 풀 수 있지만 개념이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은 중하위권학생은 이러한 방식이 어려우므로, 문제풀이를 통해 개념 한 개라도 확실히 터득하도록 지도한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더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들을 배워야 하므로 단계적으로 다른 방법을 적용해 지도하고 있다. 상위권 학생은 개념을 정확하게 한 번만 가르쳐주면 이를 바탕으로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는데,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반드시 어려운 문제, 자기 수준을 이상의 문제를 푸는 것이 필요하다.“내신과 수능 모두 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현재 학생의 수준에 맞는 공부만 시켜서는 절대 안 된다. 수준 이상의 공부를 시켜서 실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 그 과정이 무척 어렵다. 하지만 그것을 해내야만 등급 향상이 가능하다. 학생과 강사, 학부모가 모두 이겨내야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힘들어 하며 포기하려 하다 결국 극복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학생들을 많이 지도해왔다.”1:1과 그룹 수업의 장점 모두 취할 수 있는 병행 수업 진행나 원장은 중학 수학을 처음 배울 때 학생의 성취도에 따른 맞춤 지도를 통해 개념을 잘 잡아놓으면 흔들리지 않는 수학 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말한다.“학생들이 중학 수학을 처음 배울 때 개념을 정확히, 제대로 배우면 탄탄한 수학실력을 쌓을 수 있다. 초등 6학년이 중학 수학을 선행 학습할 때 개념을 정확히 익히면 세부적인 것은 잊어버리더라도 나중에 이를 다시 구축하는 데는 훨씬 짧은 시간이 걸린다.”매쓰파워에서는 1:1과 그룹 수업을 병행해 진행한다. 각각이 지닌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1:1 수업은 학생이 모르는 것을 분명히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그룹수업은 강사가 가르쳐야 할 것을 더 많이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룹수업은 또한 친구들이 질문한 내용,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문제를 푸는 방식도 배울 수 있다. 따라서 수학수업은 두 방식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35 백마제일프라자 4층(백마), 일산서구 일산로 529 B동 305호(후곡)문의 031-905-1178(백마), 070-7585-7467(후곡) 2021-12-23
- 겨울방학 영어 성적 향상은 일산 후곡 중, 고등 영어전문 ‘에이든 영어학원’에서 실력 오르지 않는다면, 그간 학습 패턴의 오류부터 잡아라!일산 후곡 학원가에 위치한 중고등 영어전문 학원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은 영어 성적 향상을 위한 첫 단추는 먼저 ‘학생의 의지와 성향 파악’에 있다고 강조한다. 정 원장은 “학생들과 상담을 해보면 자신의 꿈, 전공, 혹은 자신에게 맞는 입시전형이 무엇인지 깊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현상황을 꼬집는다. 학원은 꾸준히 다녔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성실하지만 공부 방법이 잘못되거나 목표 의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란다. 에이든 영어학원의 재원생 수강기간은 평균 2년이다. 이는 고3을 조기 종강 시키는 비율을 따져보면 상당수의 고등학생 수강생들이 장기간 학원을 다니는 것인데 정원장은 그 비결을 처음 입학상담에 있다고 말한다. “그간의 영어 성적은 물론 학원을 어떻게 다녀왔는지, 어떻게 공부해왔는지, 본인의 학습습관은 어땠는지 등 꼼꼼한 상담을 통해 성향을 파악하는 게 필수다. 여기에 본인 스스로 성적 향상의 의지가 있어야만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나갈 방법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고2 초반 영어 점수가 28점이었던 학생도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고 한다. 20년 넘는 영어 교육과 입시 지도로 쌓아온 노하우정 원장이 이처럼 명쾌하게 실력 향상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은 그간 쌓아온 경력에서 비롯된다. 2002년 시작으로 지금까지 그가 지도했던 학생 수만 1만8천4백여명. 대치동 엘리트학원 고등부 대표강사, 목동 종로학원 고등부 영어과 학과장, G1230 외고 팀장 및 영어과 대표, 특목 전문학원이었던 유스트학원 입시부장 등 과거 대입 및 특목고 입시에서 명성이 대단했던 대형학원에서 강사들의 입시 지도를 총지휘했고 현장에서도 제자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면서 쌓아온 노하우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덧붙여 정 원장은 <외고입시 앞서가기> <특목고 길잡이> 등의 입시 서적을 출판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중고등 입시뿐 아니라 학생성향을 정확히 파악하여 성적을 올리는데 ‘도’가 튼 사람이다. 고양시 학원연합회 우수 교사상(2007년), 전국 학원 연합회 우수 교사상(2009년)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어를 외우려 하지 말아라, 영어는 논리사고력이다!정 원장은 영어 또한 논리사고력을 요하는 과목이라고 말한다. 정 원장은 “언어 논리라고 하면 생소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영어는 언어 영역이므로 언어논리의 관점에서 봐야한다”고 강조한다. 영어의 언어구조를 이해하려고 하고 그 관점에서 공부를 시작해야만 문법, 독해, 내신, 수능준비 그리고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내신에서의 서술형까지 극복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실제 고교 입학 후 90점대로 영어 1등급을 받았다고 하지만 정작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는 서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종합적이고 확대된 사고를 하지 못한다면 서술형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러한 학습은 곧 내신대비와도 직결되기도 한다. 아울러 정 원장은 “이러한 공부가 수능대비에 도움이 되느냐 하는 질문을 받곤 하는데, 내신대비가 곧 수능대비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내신대비를 통한 연습이 수능에서 1등급을 받게되는 원석이다”라고 덧붙였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의 특이하지만 탁월한 교육 시스템!에이든 영어 정원장은 코로나로 학력격차가 벌어지는 이 시국에 학생들의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고민하고 제도를 개선해 탁월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강의식 수업과 1:1 과외식 수업을 결합한 시스템이다. 먼저 정원장을 중심으로 각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 후에는 그날 배운 수업 내용을 별도의 개별 보조 강사들이 학생들을 담당하여 개인별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해가 되도록 돕는다. 그리고 재차 이해도를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수업의 100% 완전 이해를 도모한다. 또한 주말 클리닉과 주간 테스트를 통해 개인별 맞춤 학습도 제공하고 있다.정 원장은 에이든 영어 학원의 입소문이 두 가지 특징 때문이라고 말한다. 방학중에는 영어의 기본에서 응용과정까지 수능에 필요한 영어영역을 학생들의 성향과 실력대로 나누어 학습시키는 것, 학기중에는 방대한 양의 기출문제와 자체 제작한 수천 문제의 변형문제로 완벽하게 내신을 대비해 주는 것. 일산서구지역 대화고, 대진고, 주엽고, 정발고, 중산고, 안곡고, 덕이고, 일산동고, 고양외고, 고양예고 내신 대비에 특화돼 있을 뿐 아니라 중산고나 고양예고의 예체능 학생들을 위한 주말반도 운영하고 있다.시중에 나오는 교재를 활용해도 될 만한데, 정 원장이 직접 기출문제들을 분석하고 이를 응용해 다시 만들었다는 교재들에는 오롯이 학생들을 위한 정 원장의 교육 마인드가 담겨있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37 뉴월드코아 502호 에이든 영어학원문의 031-922-8205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