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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공부 입시학원’, 과외식 프리미엄 재수반 오픈 일산 주엽동에 위치한 ‘진짜공부 입시학원(대표 신동균)’에서 과외식 프리미엄 재수반을 오픈했다. ‘진짜공부 입시학원’은 진학, 진로, 입시 컨설팅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다. 중, 고생 단과반을 기본으로 썸머 및 윈터스쿨, 자기주도 몰입반, 논술, 적성반, 진학 진로컨설팅, 대입 및 고입 자기소개서 및 면접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학부모 진로진학교실도 진행한다. 신동균 대표는 오랜 기간 목동 및 일산, 강남에서 논술강사로 대학입시를 지도해왔다. 다양한 입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각 영역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 진로 및 진학 관련 ‘진짜공부 입시학원(이하 진공)’을 오픈했고, 또다시 1년 만에 재수관을 새롭게 문을 연 것이다. 수준별 맞춤형 과외식 재수학원‘진공’에서는 기존 재수반의 학기제 강의수업을 파괴하고 학생 수준별 과외식 수업을 진행한다. 단과식 연합수업과, 학생 개인별 필요에 따른 맞춤형 학습방향을 제시한다.특히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강화를 위해 ‘자기주도학습 플랜컨설팅’, ‘1일 자습과목의 교재, 분량, 내용 관리’, ‘ 개별 독서실 좌석 및 무한 질답 시스템’을 운영한다. 개인별 맞춤 진학지도 시스템 운영‘진공’에서는 개인별 목표대학학과에 따른 학종, 논술, 적성 등 각각의 수업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대비반의 경우 개인별 학생부 분석 컨설팅을 제공 실전 자소서와 목표 대학 학과에 따른 이론적 대비를 하고 있다. 논술전형 대비반은 기존 재수반의 형식적인 강의보다 제시문 분석 훈련, 논제 분석 훈련, 대학별 답안 작성훈련 등 치밀하고 섬세한 반복훈련을 실시한다. 재수생의 멘탈 관리를 위해서 ‘선배들의 멘토링 특강’과 ‘심리안정 프로그램’, ‘모의고사 직후 성적 분석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밀착관리를 받고 싶은 학생, 공부는 하고 싶은데 ‘멘탈’ 관리가 안 되거나, 기숙학원을 선택할까 고민하는 학생, 예체능 계열 지망N수생들은 특히 눈여겨볼만 하다. 장학혜택으로 월례 모의고사 전 과목 만점학생에게는 수강료의 40%를, 모의고사 전 과목 1등급 학생에게는 수강료의 2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위치 일산서구 주엽로 134 시대프라자 8층문의 031-911-9705 2017-11-17
- 고려대 고교추천 Ⅱ 전형(2015-2017년 학교장 추천전형) 일반고 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고려대 학교장 추천전형이 2017년 입시를 끝으로 사라지고 2018년 고교추천Ⅱ로 이름을 달리해서 나왔다. 11월17일, 1단계 발표 후 11월25일에 심층면접이 실시된다. 2017년 학교장 추천전형은 문과 326명이었으나 논술이 폐지되는 이번 2018년에 고교추천Ⅰ가 204명, 고교추천Ⅱ가 573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또한 고교추천Ⅱ의 경우엔 면접대상자가 5배수로 확대되면서 문과에서만 실제 면접 대상자가 2,865명이나 된다. 대상자의 확대가 이루어지면서 면접이 갖는 중요성은 전년보다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고려대 학교장 추천전형의 심층면접을 해설한 ‘2018년 SKY심층면접’의 저자인 벼리아카데미 박우현 원장의 기고를 싣는다.가치의 대립이 가져오는 충돌,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태도를 묻고있어2015년 문제(오전)는 상이한 가치의 충돌로서 프랑스 정부의 부르카 착용 금지가 가져오는 갈등을 들고 있다. 이러한 갈등은 우리의 프로크루테스적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 갈등을 해소하는 해결책으로서 타자와의 관계에서 가져야할 태도로서 ‘관용’을 말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관용이 일관되게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 역시 묻고 있다. 오후에는 ‘의사소통’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원활한 의사소통의 전제는 타자와의 올바른 관계의 정립이다. 이 때 우리가 가져야할 태도로서 논어의 서(恕)의 개념을 들고 있다. 바람직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나만의 일방적 사고에 갇혀있어서이다. 이러한 사례로서 장자에서 노나라 임금의 새를 들고 있다. 2016년 오전에는 ‘쏠림’ 현상을 묻고 있다. 쏠림은 한편으로 집중을 통해 경제적 효율성을 높일 수도 있지만 사회적으로 불평등이라는 문제를 가져온다. 자신의 지원분야에서는 이런 현상으로 어떤 사례가 존재하며 부작용이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질문한다. 오후엔 다양한 민족과 문화와의 접촉이 빈번해진 글로벌한 사회에서 이들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가치로서의 조화를 들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이러한 조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인간적 덕목들이 무엇인가를 묻고 있다.2017년 오전에는 개인의 신념과 사회의 가치가 충돌하는 경우로 병역거부와 채식주의자의 사례를 들고 있다. 다원화된 사회에서 가치의 분화는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 이 때 개인의 자유는 공동체적 가치와 충돌할 수 있다. 우리가 어떤 것을 우선해야할지는 하나의 딜레마이다. 공동체적 가치가 우위에 선다면 사회적 소수자들이 생겨난다. 이들에 대한 억압은 한편으로 그들의 자유에 대한 훼손으로 이어 질 수 있다. 오후엔 문화접변의 다양한 현상을 설명하면서 타문화에 대하여 우리가 보이는 다양한 수용태도를 보여준다. 이렇게 다양한 문화현상이 출현하는 사회적 조건과 이 때 우리가 다른 문화에 대하여 가져야할 바람직한 태도가 무엇인가를 물어보고 있다. 형식은 논술과 대동소이하고 내용은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요구심층면접이 미니논술로 불리는 것은 그 형식이 논술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사례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묻거나, 기준에 따라서 분류하는 비교·대조 유형이 있다. 제시문을 연관지어서 설명하는 분석유형과 서로 다른 입장의 제시문들의 차이에 주목하면서 그 한계를 묻는 비판유형이 있다. 문제해결 능력에 기초해서 자신의 생각이나 다루는 논제에 대한 학생의 태도를 묻기도 한다. 고려대의 특징은 자신의 전공분야와 관련해 직접적 질문을 던진다는 것이다. 묻는 게 피상적이지 않고 현실 속에서 구체적인 사례로 답할 것을 요구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관련해 현실적인 이슈와 연관되는 영역을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다. 당연히 문제가 있다면 그에 대한 현실적인 정책 대안도 생각을 해야 한다. 내용은 나와 타자, 개인과 사회, 우리와 다른 문화, 즉 ‘관계’에 대한 논제가 대다수였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의 대립과 갈등이 일으키는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방안, 우리의 태도를 묻고 있다. 2015년엔 해결방안으로서 서(恕)와 관용을 들고 있다. 2016년에는 조화와 어울림을 사회적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가치로서 제시하였다. 2017년엔 개인의 신념과 사회의 가치가 충돌할 경우 발생하는 사회적 소수자들의 자유를 존중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3년간 학교장 추천전형의 주제는 제한적이었다. 그렇지만 2018년에도 그럴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2017년 고려대 학교장 추천전형은 준비시간 12분에 실제 면접시간은 6분 내외로 짧았지만, 2018년에는 준비시간이 30분으로 늘어났다. 면접 준비시간이 2배 이상 길어지고 배수가 3배에서 5배로 늘었기에 지문의 난이도는 2017년에 비해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일산 벼리아카데미 박우현 원장[2018 SKY심층면접]저자현)벼리논술 (대치/일산) 원장현)강남KNS바칼로레아 강의서울대 일반전형/고대국제인재/연대 언더우드, 하스031-922-6544 2017-11-17
- 중계에듀타임 고3 국영수 설명회 현장스케치 2017학년도 입시에서 의치대, SKY대학 합격자 40여명을 비롯해 매년 서울 중위권이상 대학에 70~80명 이상을 합격시키면서 지난 9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중계에듀타임’. 이렇듯 명문대 합격률만큼이나 서울대 지균급 최상위 학생들을 비롯해 많은 상위권 학생들이 포진해 있기도 하다.중계에듀타임에서는 지난 11월 9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예비고3 학부모들을 초청해 국영수 설명회를 열었다. 다소 쌀쌀한 날씨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강의실이 꽉 찰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기가 자못 뜨거웠다.수학 가형, 탄탄한 개념정리와 수능에 최적화된 강의로 만점 목표현재 강남대성학원, EBSi 수리영역 상위권 강사로 활동 중인 황성록 강사는 체계적이고 탄탄한 개념정리로 학생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설명회는 이과생들이 치르게 되는 수학 가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는 수능은 교과과정 안에 있는 내용만으로 출제하게 돼 있으며, 수능 객관식 1문제와 주관식 마지막 2~3문제만 난이도가 높고 나머지는 내신보다 쉽다고 전한다. 수능은 30문제를 100분 안에 풀어야 하는데, 사실 상위권 학생들은 마지막 3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풀이에 40분이 안 걸린다. 대체로 기본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교과서에 있는 정의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난이도 높은 문제풀이에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상위권 학생들은 문제에 대한 집중력과, 문제에서 요구하는 기본개념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따라 문제를 풀 수 있다.수능은 철저하게 증명하는 과정을 배제시킨다. 그 대신 교과과정 안에서 이미 안으로 들어와 있는 일반화의 관점들 예를 들어 3차함수, 4차함수의 성질 등을 알고 확장시켜야 한다.황 강사 강의의 가장 큰 특징은 교과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깊게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교과서 미적분 단원에서는 강의 중 그가 강조하는 ‘미분을 왜 배우는지, 그래프를 왜 그리는지, 또 어떻게 그리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교과서에는 단지 ‘정의’만 있을 뿐이다. 하지만 그는 이를 어떻게 다루는 지를 수업시간에 구체화된 사례들을 통해 그것들이 어떻게 대학과정에 나오고, 수능에 나왔는지, 논술 구술에서는 그런 문제들을 어떻게 내는지에 대한 과정 전반에 대해 설명함으로서 기초개념을 탄탄하게 정립시킨다.국어, 겨울방학 동안 비문학과 문법의 기초 확실하게 잡아야현재 강남대성학원 본원 국어강사로 활동 중인 윤권철 강사는 명쾌한 핵심풀이와 탁월한 유형분석 강의로 학생들에게 유명하다.그는 수능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은 독서(비문학)와 문법이라고 단언한다. 윤 강사가 일 년 동안 가르치는 학생은 1,000명 이상으로,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영역 또한 독서다. 15년 동안 재종반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도 역시 독서와 문법을 잘못 공부해 힘들어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한다.독서의 경우 잘못된 독해습관을 가지거나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면 결국 수능을 망칠 수 있으므로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문법은 지식을 직접 묻기에 혼자 공부하기 힘듦으로 겨울방학 동안 EBS 인강이나 학원을 통해 개념문법을 끝내야 한다. 그는 예비고3들이 이번 겨울방학 동안 독서와 문법의 기초를 꼭 잡을 것을 거듭 강조한다.영어, 고3 1등급은 논리와 해법이 핵심현재 강남하이퍼학원 영어강사인 정용호 강사는 모의고사 적중률이 매우 높으며, 차별화된 교재와 꼼꼼하고 밀도 높은 수업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그는 2018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가 도입되는 영어의 난이도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6월과 9월 모의고사 이후 재수생과 고3학생들을 비교했다. 재수생들은 작년 수능보다 훨씬 쉬웠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고3학생들은 쉬웠다고 이야기하는 학생이 거의 없었다. 실제 결과는 6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 비율이 8%로 작년 수능과 차이가 없었고, 9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 비율은 5,39%로 나왔다. 결국 평가방법이 학습량의 수준을 결정하고, 이는 실력 차로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수능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특히 어휘는 어려운 단어를 무턱대고 많이 외우는 것보다 어휘의 뉘앙스를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다. 독해의 경우도 단어의 뜻만 알고 있다가 적용을 해야 할 때 논리부족을 겪는 경우가 많기에 논리와 단락의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2017-11-16
- 중계동 하버드학원 입시설명회 현장스케치 중계지역에서 매년 압도적인 합격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주)하버드에듀가 입시설명회를 열고 있다. 1차, 2차 설명회가 매회 전 좌석 성황리에 마감되었고, 마지막 3차 설명회 (11월17일 저녁7시~9시)가 남은 상황이다. 입시설명회 전회 마감, 그 비결은 무엇일까? (주)하버드에듀 입시설명회만의 특별한 강점을 정리했다.유웨이 학원장 교육과정 ‘학원장 대상 교육노하우’ 기반, 구체적인 합/불 사례 공개유웨이 학원장 교육과정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강남에서 입시컨설팅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박종덕 원장의 입시 노하우가 돋보이는 입시설명회라는 점이다. 8천여 명의 빅 데이터를 구축하여 어떤 학생들이 합격하고 떨어지는 지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한다는 점이다.예를 들면 ‘강남지역 경기여고 내신 몇 점에서 이화여대에 합격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설명회에서 공개하고 있다. 대부분의 입시설명회에서는 입시전형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에 치중하는 반면 (주)하버드에듀의 입시설명회에서는 대입에서의 합/불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박 원장은 “이러한 수 백 여명의 합격사례를 통해 학부모가 자신의 아이의 성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입시로드맵을 수립하고 고교생활에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실행방법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특히 연세대학교 UD(언더우드전형), HASS, 이화여대 과학특기자, 어학특기자, 국제학 특기자 등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서강대 자기주도전형, 이화여대 미래인재 전형, 성균관대 성균인재, 글로벌 인재전형에 대한 특징과 합격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어떤 학생들이 합격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하고 있다.외부대회는 기재할 수 없다? 강남 학생들이 꼭 참여한다는 대회에 대한 명쾌한 설명박 원장은 “고교생활 중 목표 없이 무조건 많은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오히려 시간과 공부 역량을 낭비하게 된다.”며 “강남학생들 대부분이 참여하는 대회에 주목,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또한 학부모들의 큰 착각 중 하나가 ‘외부대회 참여 및 수상을 대학에 제출할 수 없다.’고 믿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실제 전형에 따라 그렇지 않다는 것. 내신 2.0을 넘긴 학생이라면 일반 학생부 종합전형이 아니라 특기자 전형 지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이들 전형에서는 모든 스펙을 제출하고 경쟁하는 구도인 만큼 대학들이 엄청난 스펙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서울대를 필두로 학교생활 보충자료 등을 제출받고 있는 데, 이런 자료에는 KSCY(한국청소년학술대회_연세대 개최), KBSO(뇌 과학캠프_서울대 개최), 한국철학올림피아드(철학논술대회_이화여대 개최) 등의 대회에 참가하여 수료증을 획득, 제출하면 큰 도움이 된다는 것. 실제로 박 원장이 경험한 합격자들은 이런 대회에 참가하여 수료증을 대학에 제출했다고 소개한다. (* 참고 : 대학지원에 기재할 수 없는 대회는 KMO 등 과목명이 들어간 올림피아드 대회)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 보유, 비교과 핵심역량 소논문 지도로 입시경쟁력 UP박 원장은 “고등학교 재학 때 소논문 활동을 통해 입시에 필요한 비교과 역량을 꼭 확보해야한다. 보통 3~4편의 논문 연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연구능력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남지역에서는 소논문을 지도하는 대부분의 학원에서 논문 한 편에 6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받고 있지만, 컨설턴트의 자질은 의심스럽다. 논문을 흉내만 낼 뿐 방법론이나 그 수준이 매우 미흡하다.”고 덧붙였다.현재 (주)하버드에듀에서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SAT1,2 만점자인 심규호 전임강사의 독보적인 소논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SCI급 논문을 투고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결과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_연세대 개최)에서는 매년 5~6명이 최우수 논문상 수상자들을 배출하고 있다.입시컨설팅을 통해 학생의 목표에 맞춘 입시전략을 수립하고 영어내신, 원서독서 수업을 통한 독서 비교과활동 지원, 텝스 수업, 최종적으로 소논문 지도까지 책임지는 (주) 하버드에듀. 교과역량부터 입시컨설팅까지 입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ALL in-One으로 구축하고 그 실행력을 바탕으로 놀라운 합격신화를 써나가고 있다. 2017-11-16
- 강남서초 과학중점학교 엿보기 후기고 지원을 앞두고 과학중점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시 비중이 커지고 자연계열 입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일반고의 강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서초 지역에도 경기고, 반포고, 서울고가 과학중점 학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과학 심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어, 과학 분야에 우수한 자질을 보이거나 남다른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학생부종합전형 및 과학특기자전형에 대비해 비교과 스펙을 다채롭게 쌓을 수 있는 강남서초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살펴봤다.도움말 경기고 박기식 교사·반포고 황우연 교사·서울고 노석호 교사자료참조 2018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경기고 과학중점과정경기고등학교(교장 박건호)는 1~3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중점과정을 학년 당 3학급씩 운영하고 있다. 2018학년도 입학생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는 학년으로 과학중점 교육과정도 2015 개정 교육과정 지침에 근거하여 교육과정이 편성된다.경기고에 입학하는 과학중점과정 학생은 1학년에 공통 교과목이 편성되어 일반 학급과 모든 교과목이 동일하게 운영되므로 내신도 같이 산출한다. 2학년이 되면 1학기 과학융합(교양) 과목 2단위 집중 이수, 2학기 심화 과목인 화학실험(2단위)이 블록 타임 집중 이수로 운영되며, 탐구 과목으로 과학Ⅰ 4과목을 과목 당 4단위로 이수하게 된다.일반 과정 학생들도 탐구 과목의 과목당 이수 단위 수가 4단위로 같기 때문에 동일 교과목을 듣는 경우 내신 성적도 같이 산출한다. 3학년의 경우 과학 심화 과목으로 고급물리를 2단위 개설해 학기당 1단위씩 이수한다. 또한 과학중점과정에서 진로 선택으로 과학(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Ⅱ 4과목을 모두 이수해야하며, 경기고에서는 4과목 중 선택 2과목은 6단위로 학기당 3단위씩 배우고 나머지 2과목은 4단위로 1, 2학기에 걸쳐 2단위씩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 과정 학생들은 과학Ⅱ과목을 선택할 때 6단위로 선택하도록 할 예정이다.토요 아카데미부터 STEAM 심화과정까지토요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경기 융합인재 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겸비한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학기당 주 4회로 유명 대학교수와 전문가들을 초빙해 토요일에 4시간에 걸쳐 강연을 하고 있다. ‘경기 창의인재 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사고에 기반을 둔 과학적 사고력 겸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기당 주 6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학·과학, 공학 관련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교내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학교의 특색 활동으로 창의융합 과제 연구, 학습 동아리 운영, 독서 멘토링 및 소논문 쓰기 대회 등 활동을 지원한다. 방과후와 주말, 방학 기간에 교 실험실에서 학생 주도적인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소와 기자재를 제공하고 있다.이외에도 1학년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STEM 실험반을 개설, 2학년은 STEAM 전공심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7년부터는 학생이 하는 수학 TED 강연회, 숭실대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경기창의 수학캠프’ 등 다양한 수학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학생들의 수학·과학 비교과 활동을 정리하고 보관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경기고 과학·수학특성화 창체활동 지원시스템(ESS: Experience Program Support System)’을 구축한 점도 눈길을 끈다.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그동안 연구 활동한 사항에 대한 보고서 정리에 편리하고 대입 수시지원 시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수학·과학 상설 동아리(수학반, 물리반, 화학반, 생물반, 항공반, 뇌융합과학반 등) 및 진로 맞춤형 학습 동아리(2017년 39개 팀 운영)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진학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반포고 과학중점과정반포고등학교(교장 김동식)는 남녀공학으로 강남 과학중점학교 중 유일하게 여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과학중점과정이다. 수학과학 이수단위는 총 교과 단위의 약 46.2%이며 현재 각 학년별로 3학급씩 총 9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1학년은 탐구교과로 과학화학Ⅰ, 특별교과로 과학교양을 이수하고, 비교과활동으로 50시간 과학수학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2학년은 탐구교과로 물리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화학Ⅱ, 특별교과로 과학융합을 이수하고, 3학년은 탐구교과로 물리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 전문교과로 고급 화학, 특별교과로 환경과 녹색성장을 이수한다.콜로퀴엄에서 1학생 1연구노트까지학생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독자적 프로그램으로 콜로퀴엄(Colloquium)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과의 교사가 모두 참여해 학생의 탐구활동을 격려하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정규 수업과 방과후학교 수업 모두 실험을 이용한 탐구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강점이다. 주말이나 방학을 이용해 토요 수학·과학 창의체험교실과 토요 수학·과학 심화탐구교실을 실험과 탐구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을 이용한 창의 과학캠프도 개설하고 있다. 또한 STEAM 체험학습 및 Science·Mathematics Open Day 운영을 통해 공개수업과 실험을 하고 있으며, 팀별 탐구 발표대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다양한 과학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이며 특색 있는 활동을 보장한다. 안터레스, 물리지학반, 화학생물반, 생물탐구반 등 다양한 과학 동아리에서 자연탐사나 공개 관측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반포고 과학중점과정 탐구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탐구 과정에서 철저한 지도가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1학생 1연구 노트제와 연구논문 작성을 위한 원문검색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탐구 및 보고서를 작성한 후 우수자를 시상하고 있다.이 외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한 융합적 과학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및 과학연구소 탐방 등 다채로운 연구활동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서울고 과학중점과정서울고등학교(교장 오석규)는 학교 자체에서 운영하는 과학중점과정을 포함해 학년별로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공통과정으로 수학과학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공통과정으로 융합과학과 과학교양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2~3학년은 수학과학 중점 과정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심화교과인 물리실험과 화학실험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3학년은 물리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와 과학융합 수업을 하고 있다.STEAM 활동부터 과학 글로벌 프로그램까지상설동아리는 15개 수학과학 상설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동아리 캠프는 10개 수학과학 동아리와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과학 동아리별로 실험 및 탐구활동을 준비하고 관련 개념을 정리해 특수학급 학생 및 일반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발표하며, 재능 기부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 STEAM FESTIVAL을 열어 과학중점학교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융합과학 체험 활동을, 학교 축제인 경희예술제에서는 상설동아리를 중심으로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STEAM 학술동아리(2017학년도 80여 개)는 3~8명을 정원으로 하며,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교과에 대한 심화학습 활동을 한다. 학생들에게 자율적으로 과학관련 연구 과제 수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R&E 프로그램과 1학년 전체 학생이 실생활과 연계된 주제와 콘텐츠를 활용해 참여하는 소그룹 주제탐구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서울고에는 글로벌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일본 아키타현의 SSH 운영 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매년 한일 과학중점학교 과학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7-11-16
- 강남 5개 자사고 2018학년도 지원 현황 2018학년도 서울시 자율형 사립고의 온라인 원서접수가 14일 오후 3시에 마감이 되고 서류 접수도 이날 오후 5시로 마감이 됐다. 온라인 원서접수 마감을 기준으로 살펴본 2018학년도 강남 5개 자사고인 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의 평균 경쟁률은 1.342 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서울시 전체 자사고 경쟁률이 1.29대 1임을 감안하면 높은 편이지만 강남 5개 자사고의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하락했다. 앞으로 각 학교별 지원자는 지원 학교의 일정에 따라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추첨이나 면접 등 챙겨야 할 사항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도움말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장, 세화고등학교 박기혁 교감, 현대고등학교 전병희 진학홍보부장, 중동고등학교 안광복 입학홍보부장▒ 표 1. 서울 자율형사립고 지원 현황(2017-11-14 15:15 현재)학교성별일반전형사회통합전형보훈자자녀전형고입특례대상자전형정원지원자지원률정원지원자지원률정원지원자지원률정원지원자지원률세화고남3363721.11대 18440.05대11210.08대1800.00대 1세화여고여3293681.12대18460.07대11200.00대1830.38대 1중동고남3274151,27대 18770.08대11200.00대1891.13대 1현대고남138(변동가능)2221.61대 18480.10대 11200.00대1850.63대1여198(변동가능3731.89대 1휘문고남3725441.46대 19890.09대11410.07대1980.89대1현대고등학교의 남녀별 정원은 지원자의 남녀 비율에 따라 정해짐▒ 표2. 2017학년도와 2018학년도 지원 경쟁률 비교학교일반전형 지원 경쟁률2017학년도2018학년도세화고1.93대 1 1.11대 1세화여고1.56대 11.12 대 1중동고2.04대 1 1.27대 1현대고2.18대 1 1.75대 1휘문고1.4 대 1 1.46대 1남녀공학 현대고등학교 경쟁률 가장 높고, 휘문고, 중동고 뒤이어이번 2018학년도 강남 자사고의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남녀공학인 현대고등학교의 경쟁률이 월등히 높고(남자 1.61대 1, 여자 1,89대 1), 그 다음이 휘문고 (1.46대 1), 중동고 (1.27대 1)로 나타났다. 휘문고 신동원 교장은 강남 자사고 중 현대고의 경쟁률이 월등히 높은 것과 관련해서 최근 남녀공학을 좋아하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으며 현대고의 경우 선발인원이 적고 위치나 교통이 편리한 점도 크게 작용했으리라고 분석했다.전체적으로 볼 때 2018학년도 지원 경쟁률은 지난 2017학년도와 비교해 볼 때 감소한 경향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휘문고의 경우는 지난해 보다 경쟁률이 약간 높았다. 남학생만 지원 가능한 휘문고의 경우 전체적으로 중학생 수가 약 10% 줄었지만 올해는 1.4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지난해 1.4대 1의 경쟁률을 약간 넘어섰다. 이와 관련해 신동원 교장은 폐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사고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것과 인근 반경 1km 이내의 남자 중학교에서 매년 꾸준히 휘문고에 지원하는 경향이 올해도 변함없이 유지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휘문고 일반전형 지원자는 544명으로 전원이 면접대상자가 되며 이중 421명이 선발될 예정이다.세화고, 세화여고 지원률 저하의 원인, 재개발 영향 가능성서초구 반포지역의 자사고인 세화고와 세화여고의 경우 지원 경쟁률이 모두 낮은 편이다. 세화고는 1.11대 1, 세화여고는 1.12대 1이다. 세화고의 경우 올해 일반전형으로 선발하기로 한 336명에 사회통합전형에서 이월된 42명을 포함해 378명을 모집하는데 372명이 지원했다. 세화고 박기혁 교감은 이와 관련해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에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면접을 보지 않고서도 전원이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 했다. 세화고의 경우는 지난해 입학경쟁률이 1.93대 1이었음을 감안할 때 올해의 1.11대 1은 많이 낮은 편이다. 박기혁 교감은 세화고의 경우 내년도에 구반포전역이 재개발이 되는 점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탓이라고 언급했다.현대고, 경쟁률 가장 높아도 여학생 지원자 대폭 감소현대고는 강남 5개 자사고 중 지원자의 경쟁률이 가장 높다. 현대고 전병희 진학홍보부장은 남학생의 경우는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1.61대 1의 지원율을 보이고 있으나 여학생의 경우 지난해 2.31대 1임을 감안하면 올해 1,89대 1은 현저히 낮다고 분석했다. 특히 여학생 지원자수가 130명 이상이 줄었다. 전병희 진학홍보부장은 이에 대해 지난해 여학생의 지원 경쟁률이 높아서 올해도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해 혹시 1차 추첨에서 탈락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현대고의 경우 각 전형별 정원의 1.5배수를 넘어 1단계를 추첨으로 선발해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중동고, 지원 동기 확실한 학생들의 소신 지원중동고의 올해 지원 경쟁률은 1.27대 1이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2.04대 1에 비하면 대폭 하락했다. 중동고의 안광복 입학홍보부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해 중동고의 지원 경쟁률이 너무 높았기에 뚜렷한 동기 없이 무작정 지원하는 학생을 줄이기 위해 올해는 3차에 걸친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통해 지원 동기가 확실한 학생을 뽑는데 주력했으며 그러한 노력이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인 결과라고 분석했다.특히 추첨에서 탈락하는 인원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중동고에서는 여러 차례의 입학설명회를 통해 독서능력이 높고, 진로와 학업에 대한 소양과 의지가 확실한 학생을 선호한다는 중동고만의 신입생 선발 전략을 강하게 부각시켜 왔다. 이번 중동고 지원자는 전원이 추첨 없이 바로 면접대상자로 확정이 돼 면접을 보고 최종 선발 과정을 거친다. 2017-11-16
- 내일(Job)을 꿈꾸는 ‘취업 오디션’ 현장 스케치 강남구 대치동 ‘단국공업고등학교(교장 민병남)’는 4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LED 전문 특성화고(남고)다.전문 취업 교육 커리큘럼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최근 3년 동안 국가공무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공기업 합격생을 다수 배출했다.지난 11월 10일(금) 강남구청 주최로 열린 특성화고 대상 ‘취업 오디션’ 현장에서도 내일(Job)을 꿈꾸는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 현장을 다녀왔다.취업과 대학 진학 모두 가능학생들에게 열린 기회 제공하는 학교 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단국공업고등학교에는 조명제어과, 조명디스플레이과, 조명신소재과 총 3개 특성화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서울시 소재 특성화고 중 높은 취업률(75%, 2017년 11월 기준)을 자랑하는 만큼, 졸업생들의 취업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다수의 학생이 공기업인 코레일과 중부발전소, 한국전력공사, 수자원공사, 서울메트로와 중소기업(산업기능요원 제도에 따른 군 대체복무 가능)에 취업했다.취업뿐 아니라 대학 진학의 기회도 열려 있다. ‘선취업 후진학 제도(고교 졸업 후 먼저 취업해 현장 경험을 쌓으면서 능력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일하면서 공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 때문이다. ‘2017학년도 재직자 특별전형'은 한양대 등 서울 수도권 대학에 쉽게 진학할 수 있는 제도이다. 대학 정원 외 선발비율이 5.5%로 확대(대학등록금 50% 이상 지원) 되어 기회가 더욱 많아졌다. 또한 ‘특성화고 소프트웨어 특별 전형’은 現 기능대회 입상자 학생 대상 전형으로, 현재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중앙대 수시전형에 지원한 상태다.취업 준비 앞두고 자신감 쑥쑥1~2학년 학생들의 꿈 키우기 프로젝트이렇듯 취업과 대학 진학 기회가 모두 열려 있는 단국공업고등학교는 전문 취업 교육 커리큘럼과 연계한 교육과정이 강점이다. 재능관 4층에서 열린 취업 오디션도 그 일환이다. 총 11명의 학생이 ‘나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PT발표 경합을 겨루는 자리였다. 본선 진출자는 1학년 마리오, 박찬영, 장우찬, 조준서, 허재석 학생, 2학년 김동제, 김예찬, 김중환, 김태진, 윤여환, 이태희 학생이다. 각 학생의 발표가 끝날 때마다 심사위원들은 즉석에서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심사평을 덧붙이는 등 ‘취업 오디션’이라는 타이틀에 맞는 진행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학생들의 재기발랄함도 인상적이었다. 특히 본명임을 밝힌 마리오 학생은 게임 캐릭터와 똑같은 복장으로 무대 위에 올라, 힘들었던 순간에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진로와 연결해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최우수상은 2학년 김예찬(도전하는 삶), 우수상은 1학년 장우찬(나도 해보고 싶었는데) & 마리오(포기하지 말자), 장려상은 2학년 김중환(반전 있는 남자)&이태희(자신감 UP), 1학년 허재석(부끄러워하지 마라) 학생이 차지했다.단국공업고등학교 산학협력취업부 한승범 교사는 “예선부터 본선까지 취업 오디션을 준비한 모든 학생이 발표를 통해 취업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강남구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심사위원 분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단국공업고등학교는 오는 11월 28일(월)부터 2018학년도 신입생 원서를 받는다.Tip 단국공업고등학교 특색활동●기능영재반(2017학년도 서울지방기능경기대회 전기기기분야 금메달)●총 16개 전공 동아리(창업동아리부터 로봇프로그래밍, 3D 프린터 활용, 전기전자제어, 광고간판제작, 화장품 제조 등) 운영●중소기업 이해연수(금융교육, 직업생활 교육 등)2018학년도 신입생 전형요강특별전형(미래인재 100명)접수 : 11월 27일(월)~28일(화)면접 : 11월 30일(목)합격자 발표 : 12월 1일(금)제출서류 : 입학원서(온라인 접수, 사진 부착) 1부,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1부, 학교생활기록부Ⅱ(교과 성적 및 교과관련 수상경력 제외) 출력물 1부전형방법 : 면접-취업 의지(학업계획서 작성) 평가 20점+심층면접 30점+출결 30점+봉사활동 20점일반전형(25명)접수 : 12월 4일(월)~5일(화)합격자 발표 : 12월 6일(수)제출서류 : 입학원서(온라인 접수, 사진 부착) 1부,개인정보 활용 동이서 1부전형방법 : 성적산출(내신 100%)※이 외, 가업승계자(5명)+북한이탈주민(1명, 정원 외) 특별전형이 있다.▒ 신입생 모집학과학과모집인원학과 소개 및 취업 전망 조명 제어과52명(2개 반)전기 특성 이용한 제어기술 습득, 전기전자 분야 진출(취업처 : 한국전력공사, 수자원 공사, 전기 및 전자 제조업 분야)조명 디스플레이과52명(2개 반)CAD, CAM, CNC 장비로 제품 설계 및 제작. 창의적인 광고 및 기계분야 진출(취업처 : 코레일, 발전소, 디스플레이 · 반도체 생산 설비업체, 기계설계 분야)조명 신소재과26명(1개 반)첨단 소재인 고분자화학 , 천연 화장품 등 정밀화학 분야 지식을 기반으로 화공·환경 분야 진출(취업처 : 화장품 천연소재 연구개발업체, 정비화학용 장비제조업체, 화학 관련 제조업 분야) 2017-11-16
- 대치동 강사 인터뷰 | 통합사회·한국사 김현정 강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2학기 기말고사가 마무리되었다. 이제부터 내년 2월까지는 고교 학습의 기반을 제대로 쌓아야 고1 과정, 나아가 고교 3년의 학습 로드맵이 순조로울 수 있다. 내년부터 고1 공통과목으로 편성되는 통합사회와 주로 1학년 과정에 포함된 한국사는 학생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과목이지만 수시 ‘학종’ 확대와 함께 내신에서 결코 소홀히 할 수는 없다. 2018학년도 고1 학생들을 위해 통합사회와 한국사 학습에 대해 대치동 ‘새움학원’ 김현정 강사의 조언을 들어봤다.학교별 교재 단권화로 사회·한국사 내신 효율적 지도강남 대치동 중심 고교들의 한국사, 고등사회, 세계지리 등의 내신을 전문적으로 지도해온 김현정 강사는 현재 ‘대성마이맥’의 한국사 강사이면서 대치동에서만 8년째 사회탐구 과목을 지도해온 베테랑 강사이다. 김 강사는 2018학년도 고1부터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한국사와 더불어 고1 공통과목인 통합사회 수업도 개설한다.김 강사 수업의 가장 큰 강점은 학교별로 교재를 차별화하는 점이다. 그는 “같은 과목이어도 교과서별로 서술방식, 예시, 탐구활동 등이 다르므로 학교별로 교재를 따로 만들어 수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빈칸 채우기를 활용해 교재를 단권화 하는 것도 특징이다. “수동적인 수업이 아니라 빈칸을 직접 채워 교재를 완성하며 기본 개념을 정리하게 한다. 또한 학생이 따로 단권화 작업을 하지 않더라도 수업 교재로 단권화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치동 일대 학교들의 내신 문제는 수능과 달리 변별력 확보를 위해 지엽적인 문제를 많이 출제하므로 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통합사회학교별 차별화된 수업 예상, 학생별 취약 단원 대비해야 내년 고1부터 공통과목으로 배우게 되는 통합사회는 고2 때 일반 선택 과목을 공부하기 이전에 각 사회 과목에서 다루게 될 대략적인 개념과 통합적 관점의 사회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과목이다. 그런 만큼 심화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다. 그렇지만 교과 시수가 국·수·영 과목과 차이가 없기 때문에 내신 성적 확보를 위해서는 중요한 과목이다.김 강사는 “내용은 어렵지 않지만 내신 변별력 확보를 위해 학교에서는 부교재를 활용하거나 외부 개념을 끌어올 수 있다. 또한 학교 교사도 통합사회를 전문적으로 지도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교사에 따라 강점 단원 중심으로 심화 내용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학교별 교사의 성향과 특징, 기출 스타일 등을 분석해야 내신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현재 중3 학생들은 중학교까지는 ‘2009 교육과정’으로 배웠고, 고등학교부터는 ‘2015 교육과정’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과정의 차이로 인해 교과 내용 중에는 중복된 부분과 결손된(낯선) 부분이 있다. 따라서 단원별 특징을 파악해 학생별로 익숙한 단원과 생소한 단원, 쉬운 단원과 어려워하는 단원 등을 분석해 학기 중 내신 준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다. 김 강사는 “겨울방학에 인강이나 특강 도움을 받더라도 1~9단원까지 주요개념과 단원별 특성 등을 낯설지 않을 정도로 봐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한국사내신 때 제대로 공부해둬야 고3 수능 공부 시간 최소화한국사는 수능에서 쉽게 출제되고 있지만 내신에서는 좋은 등급을 받기 어려운 과목이다. 대치동 일대 고교들의 한국사 내신 문제가 까다로운 편은 아니지만 학교에 따라 만점을 받아도 1등급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므로 쉽다고 생각해 소홀히 하거나 실수를 하면 등급 하락은 피할 수 없다.내신 때 한국사 공부를 소홀히 하면 고3 때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김 강사는 “재수생에게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 ‘한국사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한 것이다. 내신 때 소홀히 했던 학생들은 수능이 그다지 어렵지 않음에도 고3 때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반면, 내신 때 제대로 공부했던 학생들은 수능 공부 시간을 최소화해 다른 영역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문의 02-558-1060 2017-11-16
- '출제자의 눈’ 길러 내신과 수능 국어 모두 잡아야 입시의 성패를 결정하는 과목을 꼽으라면 ‘국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국어야말로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매우 어려운 과목 중 하나다. 국어는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왜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 걸까? 과연 어떻게 공부해야 국어 성적이 오르는 걸까?고등전문 단과종합 학원 ‘서율학원’에서 매년 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스타강사 ‘오찬세’ 선생님을 만나 고등 국어공부의 비결은 무엇인지 들어봤다.‘출제자의 눈’을 기르는 것이 핵심‘출제자의 눈’이라는 말은 오찬세 선생님의 강의를 특징짓는 가장 대표적인 표현이다. 그는 풍부한 출제 경험을 바탕으로 출제자가 지문을 어떻게 구성하고 해석하는지, 갈래별 출제 방식은 어떠한지, 정답과 오답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지 등을 알려주고, 학생들이 그 방식에 맞게 지문과 문제를 대하도록 가르친다.하지만 출제 경험이 없는 대부분의 강사들은 기출문제 해설을 반복하는 식의 강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출제자의 눈’을 익힐 기회가 거의 없고 무작정 많은 문제를 푸는 식의 공부를 하게 된다는 것. 그는 문제를 관통하는 원리를 알게 되면 난이도가 아무리 높더라고, 또 처음 보는 지문이 나오더라도 어려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국어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그건 100% 선생님 탓입니다. 국어공부의 핵심은 ‘출제자의 눈’을 길러 지문과 문제를 관통하는 원리를 아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갈래별 개념학습을 확실히 하고, 출제자가 지문과 문제를 요리하는 방법을 전수받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고2, 고3의 적절한 국어학습법오찬세 선생님에 따르면 고2 때부터는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해야 한다. 즉,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공부가 필요하다. 최근 내신문제는 수능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관통하는 원리와 전략을 익히면 매우 효율적으로 국어 공부를 할 수 있고 성적도 올라간다.문학, 비문학, 문법, 화법과 작문 등 각 분야별로 꼭 필요한 ‘갈래별 학습’을 통해 암기 중심이 아닌 이해력과 적용력, 즉 추리하고 확장하는 능력을 키우는 공부가 필요하다. 고3은 6월 모의평가 전에 갈래별 집중학습을 잘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갈래별 집중학습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실전모의고사에 매달리는 것은 부실한 토대 위에 성을 쌓는 것과 같다. 갈래별 집중학습 후에 이어지는 실전모의고사는 약점이 잘 드러날 수 있는 고난도 문제들이 많이 포함된 것이 좋다. 어려운 난도에 맞춰서 공부하는 것은 일종의 강력한 ‘예방주사’와 같다고 말한다.출제위원, 교과서 집필의 국어 전문가‘적중의 신’, ‘수능의 신’, ‘공신력 최고의 선생님’ 등 오찬세 선생님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너무 많아서 열거하기조차 힘들 정도다. 2016년 3월 학평의 출제오류를 밝혀내고 공식 이의제기하여 교육청의 복수정답 인정을 이끌어낸 것은 그의 공신력을 잘 보여준 일화이다.오찬세 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수강생의 생생한 성공담은 매년 네이버 카페에 넘쳐나고 있다. 국어 4등급을 받던 학생이 수강 이후 수능에서 1등급으로 올라 서울대에 합격했다거나 수능 국어에서 만점을 받았다는 후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서울대 국어교육과 출신으로 교원 임용고시 남자수석, 한성과학고 국어교사, 8년 동안 EBS의 여러 신기록을 새로 쓴 스타강사, 고등학교 교과서와 EBS 교재 집필, 수능출제검토위원, 전국연합평가 출제위원 등 그가 걸어온 길은 전문가다운 면모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강남메가스터디 강의 평가 독보적 1위인 그의 강의는 수많은 학생들의 비약적인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상위권 학생들의 필수 코스로 여겨지고 있다.하지만 그는 어려운 국어를 쉽고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중하위권 학생들도 오찬세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나면 어려운 문제도 쉽게 이해되는 놀라운 체험을 한다고 입을 모은다. 강의와 출제의 정통을 걸어온 오찬세 선생님의 강의에는 국어 공부의 정도(正道)가 담겨 있다.문의 02-533-1118(서율학원) 2017-11-16
- 예비 중1 방학 학습 예비 중1, 이제 아이가 진짜 입시의 시작점에 선 것만 같아 긴장된다는 엄마들이 많다. 특히 첫 아이가 이제 예비 중1이 되는 경우 이번 겨울 방학 동안 중학교 대비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줘야 할 것만 같은 불안감 때문에 힘들다고 호소하는 학부모들도 많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3개월 동안 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영어 문법도 해야 될 것 같고, 중학교가면 어려워진다는 과학도 미리 좀 봐야 할 것 같고…찬바람이 불면서 마음도 바빠진 예비 중1 학부모들을 위해 선배 맘들의 조언을 모아보았다.Q. 문법? 과학? 논술? 해야 될게 너무 많아~내 아이가 벌써 중학생이 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아직 아기 티가 역력한데, 초등학교와 전혀 다른 환경인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되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걱정될수록 미리 준비하고 챙기는 게 가장 현명한 법.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방학이자 중학교 입학 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여유인 이번 겨울방학은 다른 때와는 달리 계획적으로 착실하게 보내게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다. 문법? 과학? 논술? 주위 얘기 들어보면 해야 될 게 너무 많은 것 같아 걱정인데, 중학교 입학 전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 예비 중1 학부모들의 궁금증에 대해 선배 맘들의 조언을 들어보자.Q. 중학교 대비 영어문법 특강 꼭 들어야 될까요?“중등 문법이 아주 어려운건 아니지만 생소한 문법적 용어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힘들어해요. 꼭 특강을 들어야 되는 건 아니지만 중학교 입학 전에 인강이나 특강, 또는 집에서 기초 문법 교재라도 한 번 보고 들어가는 게 도움이 됩니다.”_ 황수민(38서초구 반포동)“문법을 한 번 보고 입학하면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지금 내 아이 수준이 어떤지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요. 아직 어휘나 리딩이 튼튼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법을 배운다면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중1은 자유학기제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까 영어 실력이 좀 약하다고 판단되면 리딩 레벨이나 어휘 등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좀 더 쌓고 중2 올라가기 전에 문법을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_ 김소희(41강남구 일원동)Q. 중학교 과학 학원 다녀야할까요?“과고 영재고가 목표가 아니라면 과학 선행 꼭 해야 되는 건 아니에요. 혹시라도 수학 선행이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과학 선행하는 건 말리고 싶구요. 과학 관련 책 많이 읽히고 교과서 한 번 읽어보고 가도 내신 때 열심히 하니 성적 잘 나오더라고요.”_ 이숙경(39서초구 잠원동)“꼭 해야 되는 건 아니지만 평소 과학을 어려워하던 아이라면 미리 공부하는 것도 좋다고 봐요. 주위에 과학에 약한 여학생들은 물리, 화학에서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 과학 약하다고 생각되면 물리 화학 속진 코스로 살짝 보고 가도 좋은 것 같아요.”_ 서은주(42강남구 대치동)Q. 중학교 수학 다 나갔지만 심화가 안됐다면 그 다음은?“중학교 수학을 다 했다고 해도 심화가 안 되어 있다면 구멍이 분명 있을 거예요. 진도 나가는 걸 멈추고 돌아가지는 않더라도 중학교 과정 심화는 꼭 해야 됩니다. 심화 없이 진도만 나가면 고등 수학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있어요.”_ 이수진(40강남구 도곡동)Q. 내신 대비 영어 학원으로 옮겨야할까요?“아무래도 중학교 영어는 문법 중심이므로 문법이 강화된 학원으로 많이 옮기더라고요. 길게 보면 문법, 내신 스타일 영어 학원으로 옮기는 게 좋겠지요. 그래서 중학교 중간에 옮기느니 학년이 바뀌는 지금 옮기려는 분위기라 많은 학원들이 설명회도 하는 거니까 둘러보고 아이에게 맞는 학원으로 옮기는 거 추천해요.”_ 최유영(41강남구 압구정동)“지금 학원이 만족스러운데 굳이 일부러 옮길 필요는 없다고 봐요. 중1은 자유학기제이고 내년에는 자유학년제가 될 수도 있다는데 그럼 내신 대비라는 게 큰 의미가 없으니까요. 지금부터 내년 1학년 동안 지금처럼 영어 유지하면서 수학이나 기타 과목에 힘 좀 쏟고 중2부터 내신 준비 학원으로 옮겨도 충분할 것 같아요. 사실 요즘 애들 실력 정도면 내신 영어도 처음에만 좀 낯설지 한두 번 들음 바로 적응하더라고요.”_ 한재연(39강남구 대치동)Q. 제2외국어 준비해야 될까요?“진학 예정인 중학교의 제2외국어가 중국어라면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아요. 중국어가 좀 어렵다보니 애들이 처음에 접하고 힘들어하더라고요. 특히 중국어와 한자를 함께 공부하는 걸 추천해요.”_ 정서연(43서초구 방배동)“내신 대비로 미리 배우는 거라면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봐요. 영어 외 외국어 하나 더 배운다는 생각이라면 빨리 시작할수록 좋고요. 언어이기 때문에 방학 때 잠깐 하는 건 의미가 없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배우면 좋겠지요.”_ 차지수(40서초구 서초동)Q. 중학교 국어 문법 특강도 필요할까요?“지금 국어 문법 하기엔 좀 빠르네요. 중2부터 문법 나오니까 중1 겨울방학 쯤 해도 늦지 않아요. 특강 안 듣고 문법책이나 자습서로 혼자 공부해도 충분해요. 그리고 중학교 국어책 수록 작품이나 국어책을 미리 읽어보거나 논술 추천해요.”_ 주유현(39서초구 양재동)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