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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중·예고·미대 입시 전문 ‘가슴시각’ 미술학원 예중, 예고, 나아가 미대 입시를 준비하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지금의 미술입시는 단편적인 실기능력뿐만 아니라 창의력, 사고력 등 다양한 미술적 감각과 재능을 살펴보고 있다. 그림 그리는 실력뿐만 아니라 자기만의 감각과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그렇다면 그림을 통해 자기만의 감각과 생각은 어떻게 길러야 할까? 신반포에 위치한 ‘가슴시각’ 미술학원의 박종택 원장은 그의 특별한 교육관과 수업방식으로 매년 놀랄만한 입시 실적을 내고 있다. 어떤 내용인지 직접 들어봤다.‘감동’과 ‘소통’이 교육철학올해로 개원 4년째를 맞은 ‘가슴시각’ 미술학원의 박종택 원장은 공교육과 사교육 경력을 두루 갖춘 입시 전문가이다. 대학 1학년 때인 1986년부터 학생을 가르치기 시작해 30여 년 가까이 미술선생을 해왔고 대학졸업 후 홍대, 목동, 강남 등 사교육 실기강사로 활동한데 이어 대학 강의를 나가다 1998년에는 서울미술고등학교에 임용되어 14년 동안 고등학교 미술교사로도 재직했었다.사교육과 공교육, 대학 강단에서의 경험은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가장 중요한 교육철학과 소신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박 원장의 교육 철학과 소신은 ‘감동과 소통’이다. 교사는 끊임없이 학생에게 감동을 줘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해야 한다는 것. 오랜 교직 생활을 통해 경력이 오래되고 나이 든 교사일수록 자기만의 틀과 기준을 만들고, 이 기준과 틀에 맞지 않는 학생은 ‘문제아’로 예단하고 낙인찍기 쉽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학생들은 지금의 상황이 처음이고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소통해야 감동시킬 수 있다. 감동시킬 수 있어야 학생의 잠재력과 능력이 최대한으로 발휘되고 또 변화하게 된다는 것은 현장에서 느껴왔다고 한다.눈이 번쩍 뜨이는 입시 실적 내‘가슴시각’ 이라는 독특한 학원명은 많은 사람들이 무슨 뜻인지 묻는다고 한다. ‘뜨거운 가슴으로 세상을 보자’라는 의미에서 박 원장이 직접 지었다고 한다. 박 원장의 남다른 교육철학과 소신은 뛰어난 입시 실적으로 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예고와 국내외 주요 대의 미술 대학 입시, 또 미술 실기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2018학년도 서울대 서양학과, 이화여대 조형예술학부 서양화과, 홍익대 미술대학 자율전공 2차 합격, 서울미술고에서 중학교 내신 13등급인 학생을 당당히 합격시키는 실적을 냈다. 뿐만 아니라 2017학년도에는 이화여대 조형예술학부 합격, 홍익대 2명 지원에 2명 모두 합격, 가천대 미술대학 4년 연속합격, 또한 겨우 9개월 지도한 학생을 서울대에 합격시켰다. 국내 미대뿐만 아니라 해외 대학입시에서도 실적을 내고 있어 SVA Art center, Pratt MICA, Syracuse CCA, OTIS, FIT 등의 입학 실적을 내고 있다. 예고와 대학입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술 실기 대회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추계예술대학 미실디자인실기공모전에서 종합대상, 선화예고 중학생 실기대회 우수상 수상, 대학 주최 전국미술실기대회에서 금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런 성과는 단순히 실적이나 성과 위주의 교육만이 아닌 인간 중심, 학생과의 소통을 중요시한 수업방식 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끊임없는 소통, 진짜 자기 시각 갖도록 유도박 원장은 “그림을 그리는 것은 세상을 담아내는 작업입니다. 공장에서 제품을 찍어내는 것이 아니죠, 그래서 수업 전에 저는 학생들에게 미술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장래에 미술과 연관된 삶의 미래가 얼마나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인지 부터 가르칩니다. 다시 말하면 실기 스킬(skill)을 가르치기 전에 그것의 배경이 되는 준비와 자세, 마음가짐을 단단하게 하는 것에 훨씬 큰 의미를 둔다는 말이죠.”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입시미술을 준비하는 많은 학원에서 아이들에게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고 무작정 많이 그리게 하거나 혹은 주입식으로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는 수업방식의 한계를 지적했다. 박 원장은 강사를 두지 않고 모든 학생을 직접 가르친다. 수업은 미술에 대한 충분한 이론적 배경과 상황을 설명하고 계속해서 질의와 응답하는 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끊임없는 질의와 응답을 통해 학생은 선생님의 생각이나 혹은 외부에서 주입된 생각이 아닌 자신만의 생각을 갖게 되고 이것을 그림에 표현하게 된다.문의 070-4525-6718 2017-12-08
- 강남 특성화고 ‘단국공업고등학교’ 지난 11월 30일 강남구 대치동 ‘단국공업고등학교(교장 민병남)’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직업 기초능력 향상 프로그램 일환으로 '해피 드림(HAPPY DREAM) 진로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1부는 진로 체험의 장, 2부 장기자랑 및 외부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전시 참가 동아리는 전자통신회로제작반, 전기자격증반, 전자캐드반, 승강기기능사반, 전기전자연구반, 전기기기영재반, 밀링가공반, 기계설계반, CAD기능영재반, 기계가공반, 제품제작반, 화학제조학습반, 화학분석기능인반, 화학물질관리반, 취업포트폴리오반, DIY천연제품제조반이다.이날 학생들은 체험의 세계(케이크 데코레이션 체험, 파티셰 체험, 쇼콜라띠에 체험, 바리스타 체험, 아로마테라피 체험, 가죽공예디자이너 체험, 캘리그래피 체험, 냅킨아트 체험, 미래의 나 상상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공연 및 장기자랑은 교사 동아리 특별출연 및 댄스공연 찬조출연도 함께 이어졌다.단국공업고등학교 권혁환 교사(진로상담부장)는“다양한 진로 분야 체험학습을 할 수 있고, 맞춤형 진로 지도나 진로 설계가 가능해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 앞으로도 단국공업고등학교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7-12-08
- 현 고1 상위권 학생들의 겨울방학 수학 학습법 2학기 기말고사를 치르고 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상급 학년에 대한 준비를 시작한다. 최근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 과목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다보니 많은 학생들이 수학 과목에 대해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 중요한 것은 강남권 고등학교들의 내신 수학 난이도는 수능보다 훨씬 더 까다롭다는 점이다. 고등학생이 된 즐거움에 취해 1학년 시기를 허술하게 보낸 학생의 경우라면 이번 겨울방학을 더욱 잘 보내야 한다.새롭게 ‘대치수신’이라는 이름을 내건 수신학원의 임성택 대표를 만나 내신과 수능수학 둘 다 잡는 겨울방학 수학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실수를 허용하지 마라임성택 대표는 “1학년 때는 고난이도 문제에만 집중해서 기본적인 문제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학생들의 경우, 배점이 작은 문제를 틀리고 실수라고 변명을 하죠. 그러나 분명한 실력부족입니다. 1학년 때에는 1등급이 안 나왔다고 실망할 것이 아니라 쉬운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면서 실수를 줄이고, 기본을 탄탄히 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2학년이 되면 1등급 학생 중에 실수를 하는 학생은 전혀 없습니다.”라고 강조한다.대치수신학원의 정규반 분반은 웰컴테스트를 통해 이루어진다. 강의는 5단계 레벨로 하이퍼-최상위-심화-실력-기본으로 구성되며, 레벨 안에서의 전반은 자유로우나 상위 레벨로의 이동은 주기적인 테스트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내신기간에는 범위에 따라 학교별 반편성으로 내신진도와 특성에 맞게 개설된다. 특화된 프로그램은 ‘SDL맞춤수업’이다. 1:1 밀착수업으로 누구든지 입학할 수 있으며 웰컴테스트를 통해 학습상황과 성취도를 판단하여 학생에게 최적화된 학습플랜을 제시한다.공부의 방향을 잘 설정하라.임 대표는 문과를 지원하는 경우와 이과를 지원하는 경우, 수학 학습법은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말한다. 문과의 경우 선행학습에 욕심을 내기보다는 심화학습과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겨울의 경우 미적Ⅰ과 확률통계 준비를 탄탄하게 해두면 좋다. 그러나 이과의 경우는 다르다. 고2, 고3 시기에 남아 있는 학습량이 많아 눈앞의 것만 공부해서는 제대로 된 등급을 받기 어렵다. 그러므로 이번 겨울방학 시기에 미적Ⅱ 과정까지 익혀두는 것이 좋다.임 대표는 “2~3주 정도 학생의 과제내용을 보면 학생의 성적향상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숙제만 해오는 것으로는 성적이 오르지 않습니다. 매번 모르는 문제에 표시를 해 와서 강사의 설명만 듣고 가는 학생은 발전하지 못합니다. 수업시간의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학생이 발전합니다.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자기 것으로 정리하고, 그 내용을 적용해 과제를 풀려고 노력해야만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은 학생의 과제를 체크하다 보면 저절로 알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과제 확인을 조교만 하거나, 출석만 강조하는 곳에서는 알 수 없는 중요한 내용이다. 대치수신학원에서는 그날 배운 건 그날 끝내자는 생각으로 수업종료 후 자기주도학습실에서 즉시 복습으로 완벽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한다.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자기주도학습실은 강사와 학습매니저가 직접 관리한다.진로에 대한 고민을 일찍 시작하라현재 고1은 이미 문ㆍ이과에 대한 고민을 마친 상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그에 맞는 학습방향을 정해 성실하게 진행하는 것만이 남았다. 그러나 사실 이 고민은 현 중 3들이 하면 더욱 좋다. 미리 고민하고 수학의 학습방향을 정하면 학습량이나 진도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치수신학원에서는 이과진학을 위해 고민하고 잇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치 영재센터를 12월에 오픈하고, 영재수학 경시반 설명회를 12월 9일 오전 11시 대치수신학원에서 진행한다. 영재수학 경시반에서는 KMO와 올림피아드, AMC 미국수학경시대회 등을 준비하게 된다. 이미 올 한해 한국과학영재고등학교와 경기과학고등학교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2017년 연세대 영재원 11명 합격과 2017 KMO 금ㆍ은ㆍ동 수상의 결과를 만들어 냈다. 문의 02-566-2069 2017-12-08
- 정확한 해외 입시 컨설팅으로 진학 성공 국내 대학교 진학만을 위한 입시에서 눈을 돌려 좀 더 원대한 꿈을 갖고 해외 대학에서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강남구에 위치한 ㈜유학피플. 이곳은 영미권 유학전문 대형 법인으로 지난 12년간 매년 3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을 영미권 대학으로 진학시켜왔다. 영미권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순위가 높은 대학교와 MOU를 맺어 해외 우수 대학으로의 진학을 돕고 있다는 ㈜유학피플과 함께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해 무엇을 알아야 할지 살펴봤다.전문성과 신뢰성을 토대로 한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해외 유학의 경우 다양한 정보는 많지만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도 많아 불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해외 대학 진학을 결정한다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유학을 결심했다면 반드시 현지 대학교의 입학처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하는 등 정확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모든 유학 과정을 세심하게 진행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형 유학원으로 지난 12년간 축적된 풍부한 합격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유학피플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토대로 한 정확한 정보제공의 중요성을 가장 강조하고 있다.㈜유학피플에서는 공식적인 절차로 확보한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유학대상 국가의 대학 졸업자들이 직접 상담하는 보다 구체적이고 생생한 입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이비리그인 예일대학교의 경우 한국 검정고시 출신자도 입학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실제로 확인을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고 했다.해외 대학 입학 경쟁률 국내 대학에 비해 낮아, 도전 해볼 만국내 대학과 비교해 볼 때 해외 대학의 입시로 발걸음을 돌리는 이유는 아무래도 국내 대학 입시에 대한 불안감이다. 우선 높은 대입 경쟁률과 복잡한 입시체계에 비해 해외 대학은 경쟁률도 상대적으로 낮고 해외 유학생에게 대체적으로 우호적이라서 입학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고 한다. ㈜유학피플의 담당자는 미국 유명 대학교의 예를 들면서 유펜의 경우 ED 합격률은 25.2%로 약 4대 1이며, 코넬대학교의 ED 합격률은 27.7%로 약 4대 1이 안되며 세계 랭킹 38위인 일리노이 대학교도 합격률이 50%가 넘어서 실질적으로는 2대1의 경쟁률로 낮아 도전해볼 만 하다고 했다. 특히 미국이나 캐나다는 수능시험에 해당하는 SAT 시험을 일 년에 6번 씩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노력 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최고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해외 유학생을 위한 4가지 입학방법해외 명문대학교 진학을 위해서는 우선 해외 대학의 4가지 입학 방법을 알아야 한다. 첫째가 기본적인 방법으로 주로 우수한 학생들이 선호하는 방법이다. A-Level, IB, SAT, ACT 등의 시험과 TOEFL, IETLS 영어시험, 자기소개서 및 다양한 Extracurricular Activities 같은 조건들을 만족시키고 대학교에 지원한다. 두 번째는 내신등급과 영어점수를 취득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법으로 A-Level, IB, SAT, ACT 점수가 없고 대신 높은 고등학교 내신 점수와 높은 TOEFL 혹은 IELTS 점수로 승부하는 경우다. 직접 입학을 통해 명문대학교 진학이 가능하다. 세 번째는 조건부 입학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이다. TOEFL 60~70점대 그리고 고등학교 내신 4~6등급 학생들이 주로 진학하는 방법으로 미네소타 대학교, 미시간 주립대학교, 퍼듀대학교, 아이오대학교 등이 가능하다. 영어실력이 다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학생의 가능성과 특수성, 발전가능성을 보고 선발하며 조건부 입학을 통해 출국하는 학생들의 숫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편입 즉 University Transfer이다.. 북미의 2년제 대학인 College에 진학 후 2년 정도의 학업기간을 마무리 한 후 4년제 종합대학교로 편입하는 방법이다. 2017학년도 UC Berkely는 4615명, UCLA는 5118명의 편입생을 받았다. 한국의 고교 졸업생은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어학연수를 하고 College로 진학한다.문의 02-554-8666 2017-12-08
- 정시 지원 전략! 어디서부터 고민하기 시작해야 하나... 올해 꼭 대학에 가야 하는 학생이라면 안정 지원을 중심으로, 재수까지 각오하더라도 꼭 원하는 대학에 가고 싶은 학생이라면 소신과 상향 지원을 중심으로 가/나/다군 지원 대학을 선택하자. 올해 상위권은 어느 정도 변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입시 환경은 해마다 달라지므로 이제까지의 입시 결과와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따라서 수능 결과 분석을 통한 정확한 내 위치 파악, 모의 지원을 통한 지원 경향 분석, 실시간 경쟁률 확인 등을 종합하여 올해 지원 경향과 합격 가능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점검해야 한다.성적대별 지원 전략❶ 인문계 최상위권● 인문계 최상위권의 경우 특히 경영계열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서울대에 지원한 학생들이 대체로 나군의 고려대 경영대학, 연세대 경영학과 등 인기학과에 지원할 것으로 보이므로 서울대 합격자 발표 이후 고려대, 연세대의 추가 합격 가능성이 높다. 또한, 상위권 대학이 몰려있는 가/나군에서는 소신 지원, 다군에서는 안전 지원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이러한 군별 지원 추세를 고려하여 지원 전략을 수립하도록 한다.❷ 인문계 중상위권● 인문계 중상위권 수험생은 대체로 가군이나 나군에서 비인기학과라도 상위권 대학에 상향 지원을 하고 나머지 두 개 군에서 소신 및 안전 지원하는 경향을 보인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안정 지원을 하는 다군에서는 합격자 이동 현상이 많아 추가 합격하는 예비 합격자 수가 많으므로 중상위권 학생들은 다군에서 소신이나 상향 지원을 해 보는 것도 전략이다.● 중상위권은 경쟁이 치열한 성적대이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반영 방법이 본인에게 유리한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 특히, 중상위권 대학 중에는 수학 가/나 유형이나 탐구 과목을 지정하지 않아 모든 유형 응시자의 지원이 가능한 대학들이 많으며, 이 경우 계열별 특성에 따라 수학 가형이나 탐구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따라서, 목표 대학의 가산점 부여 방식을 꼼꼼히 확인하여 유불리를 정확히 따져보자.❸ 자연계 최상위권●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가/나/다군 중 최소한 하나의 모집군에서 의학 계열을 지원한다. 특히 서울대 의예과를 지원한 학생들은 다른 모집군에서도 의학계열을 지원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의예과를 제외한 서울대 지원자들은 나군에서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자연계 상위권 학과(의예, 공학계열)에 지원하고 다군의 의예과에 지원할 것이다.❹ 자연계 중상위권● 자연계 중상위권 학생들도 인문계 중상위권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한 개의 군에서 상향 지원을 하고 나머지 두 개 군에서 소신 및 안전 지원을 하는 경향을 보인다. 다군에서는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안정 지원을 하기 때문에 올해에도 중복 합격에 따른 이동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추가 합격을 염두에 두고 다군에서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의 인기 학과에 소신 지원하는 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서는 대학의 수학 반영 비율 및 가산점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중위권 자연계열 수험생의 경우 수학 나형 응시 비율이 높아 가산점을 적용했을 때 어느 정도 승산이 있을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중위권은 교차 지원 변수도 고려해야 한다● 대부분 주요대는 교차 지원이 불가능하나 인문, 자연계열 융합적인 학문을 다루는 학과나 합격 점수가 높지 않은 중하위권 자연계열 학과 가운데 일부는 우수 학생 선발을 위해 인문계열 학생들의 교차 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이들 학과는 수능 응시유형에 따라 선발인원을 분리하여 계열별로 따로 선발하거나 모집인원은 통합하여 선발하되 응시유형에 따른 점수 보정을 위해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기도 한다. 또한 수학 가형과 과탐 응시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점수 보정과 가산점이 적용된 대학점수로 환산하여 경쟁력이 있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관건이다.이승혁현 유웨이중앙교육 입시상담실장 (프로필은 1개만 넣어야한다면 이걸로요~ 다 넣어 주실 수 있으면 넣어 주시구요^^)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입시설명회 강사유웨이 컨설팅 전문가 과정 강사문의: 1566-8188 2017-12-08
- 라멘, 규동, 야간 오뎅바까지! ‘산쪼메’ 대치점 도성초교사거리 인근 ‘산쪼메’ 대치점은 일본식 라면부터 규동, 돈가스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인기 피규어들이 인테리어 몫을 톡톡히 한다. 인근에 미술학원이 많아 이곳에 들른 예비 미술학도들이 한쪽 벽면에 ‘그림 낙서’를 해놓은 것도 이색 볼거리다.산쪼메 대치점의 대표 메뉴는 라멘과 돈부리다. 돼지육수에 일본식 '미소'로 맛을 더한 산쪼메라멘(8,000원), 돼지 사골을 장시간 우려내 깊고 구수한 육수에 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돈코츠라멘(7,000원) 등이 있다. 쇠고기 덮밥 규동(7,000원), 매운 돼지고기 덮밥 매운부타동(7,000원), 일본 수제 돈카츠(8,000원), 다코야끼(5,000원), 수제 고로케(2,000원)도 인기 메뉴다.야간에 운영되는 오뎅바는 한 잔 술이 생각날 때 최적의 장소다. 오뎅바에 둘러 앉아 먹는 일본 수제오뎅(1꼬치 2,500원) 외에도 골뱅이무침(20,000원), 모둠튀김(18,000원), 간사이오뎅탕(15,000원), 삼겹숙주볶음(13,000원), 칵테일 새우를 직접 튀겨낸 새우깡(12,000원) 등 안주도 다채롭다.한편, 산쪼메 대치점에서는 ‘점보 라멘’ 이벤트를 연다. 세숫대야 크기의 5인분을 20분 내 모두 먹으면 무료(10만 원 상품권 증정), 실패하면 벌금 3만 원이다.위치: 강남구 역삼로 420 1층(도성초교사거리)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새벽 1시(토요일 밤 12시까지, 일요일/공휴일 밤 10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오후 3~4시)문의: 02-2299-8894 2017-12-08
- 강남구 세곡동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 강남구 세곡동 자곡초등학교 앞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전통한옥이 들어섰다. 이곳은 바로 지난 11월 2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이다. 당초 조선 후기 성리학자 윤증의 고택을 재현해 운영하려던 한옥체험관을 지역주민의 의견에 따라 복합문화공간인 한옥 어린이도서관으로 재단장한 것. 도서관 명칭 역시 세곡동 주민 100명의 설문조사를 거쳐 결정했다고 한다.조선 후기 성리학자 윤증의 고택 재현해세곡동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은 대지면적 3,704㎡, 건축면적 373㎡의 지상 1층, 한옥 5개 동이며 전통한옥의 운치를 살린 안채, 사랑채, 곳간채, 앞마당, 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안채는 어린이들이 누워서 책을 볼 수 있는 열람실과 자료실, 사랑채는 한문서당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 공간, 곳간채는 자기계발 시리즈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멀티미디어실로 꾸며져 있다.넓은 앞마당과 후원은 기존 도서관과 차별화된 바깥활동 공간으로, 도서관 주변의 공원과 연계해 전통놀이 체험과 계절별 자연놀이 활동 장소로 운영된다. 보유도서는 개관 시 아동도서 3,540권으로 시작해 개관 후 주민이 희망하는 도서 1만여 권을 추가 구입할 계획이다.전통문화와 인성교육 함께하는 특화된 도서관두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찾은 이현진(수서동) 주부는 “우선 한옥이라는 점이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한다”며 마치 시골 할아버지 댁을 방문한 것처럼 온돌방에 누워 편안한 자세로 책을 보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니 일석삼조가 아니겠냐고 즐거워했다. 아울러 이곳에서는 한옥 어린이도서관의 특성에 걸맞게 <어린이 사자소학>, <명심보감> 등을 가르치는 못골 서당과 화롯불 동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한옥건축캠프, 어린이도시농부, 마을학교, 마을 북 콘서트, 마을 할아버지·할머니와 어린이가 만나는 격대 교육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이곳의 한 관계자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인성을 키우며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마을공동체의 중심 역할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위치: 강남구 자곡로7길 3운영시간: 평일/오전 9시~오후 6시, 주말/오전 9시~오후 5시,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문의: 02-2226-5930 2017-12-08
- 신간 소개 | 장인수 시집 <적멸에 앉다> 지난 10월 말 출간된 장인수 시집 <적멸에 앉다>는 꾸밈없는 언어로 일상 이야기를 맛깔스럽게 담아내고 있다. 시집 제목인 ‘적멸(寂滅)’은 ‘모든 번뇌를 남김없이 소멸해 평온하게 된 열반의 상태’를 의미한다. 시집 제목처럼 ‘적멸에 스민 능청과 해학의 언어’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장인수 시집 <적멸에 앉다>출판사 문학세계사아버지, 울 아버지첫 장 ‘시인의 말’ 속에 ‘~아버지 말씀,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라는 표현처럼 고향을 배경으로 한 아버지의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표현도 정감 어리다. <친구> 속 ‘울 아버지’란 단어는 그의 마음속에 담긴 아버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여러 시에 등장하는 아버지는 우리네 아버지들이 감내하던 그 시절의 이야기와 맞물려 더 애잔하다. 특히 <아버지의 집>은 ‘아버지는 성모병원에 입원해 있고, 비가 쏟아지며 주룩주룩 장문의 편지를 쓴다’는 말로 못 다한 ‘효도’에 대한 자식의 속죄를 담고 있다. 아버지는 늘 바보처럼 웃는다.아버지의 몸은 온통 풀 냄새와 소똥 냄새로 가득했지만그 비릿한 냄새 사이로 수천 가지의 향긋한 향내 분자를 풍긴다.<아버지의 냄새> 중에서아내, 울 아내아내의 이야기는 지극히 평범한 중년 부부의 모습을 민낯 그대로 드러냈다. 하지만 무심한 듯 담담하게 내뱉는 시어 속에 묵진한 애정이 느껴진다. <함께 잡니다>는 ‘부부 사이에 대화도 끊어졌다’는 씁쓸한 고백이 담겨 있다. 그럼에도 ‘남은 인생도 평생 한 이불을 써야 한다’며 ‘맨몸, 손잡고 맨발, 포개며 잠을 잔다’고 속내를 털어 놓는다.식탁에 놓은 아내의 약봉지를 보다가 (중략)아내의 손길이 닿던 곳을 내 손길이 훑어갑니다.이마를 짚어 주던 손길은 아직 내 마음 속에 깊이 살아 있습니다.마음보다 앞서서 손이 집안일을 찾고 있습니다.아내의 이마를 짚어 줍니다.<손길> 중에서가족, 울 가족장인수 시인에게 가족이란 어떤 의미일까? <우리 가족은 미쳤습니다>는 이 질문에 대한 유쾌한 해답이다. ‘아내와 아들이 절규하며 온갖 핀잔을 주지만’ 나이 오십 넘어 걸그룹 춤을 흉내 내는 아버지. 시인은 그런 아버지, 남편의 모습으로 가족과 함께 한다.지금은 여름 휴가 여기는 묵호항 모래사장입니다. (중략)고딩 아들과 아빠와 아내가 동해 바다를 향해 실성을 한 듯광란의 춤을 춥니다. 우리 가족은 미쳤습니다.<우리 가족은 미쳤습니다> 중에서■ 시인 장인수는?2003년 <시인세계>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유리창>, <온순한 뿔>, <교실 소리 질러>가 있고, 교양서로 <창의적 질문법>이 있다. 현재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중산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2017-12-08
-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의 즐거움을 넘어 지역사회의 변화를 꿈꾸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과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가슴 벅찬 변화와 감동을 담은 MBC 다큐멘터리 ‘안녕?! 오케스트라’의 주인공들이 지난 11월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졌다.서로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부모의 나라도 다른 아이들이 모여 음악을 시작한 지 5년, 아이들은 음악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알아가며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자라난다. 오케스트라를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를 키워가며,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안녕?! 오케스트라’를 소개한다.음악 앞에서는 세상의 어떤 누구도 평등하다‘안녕?! 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선물한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정신을 담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으로, 안산문화재단에서는 2013년 45명의 단원으로 시작해 현재 67명의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2014년부터 ‘안녕?! 오케스트라’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준범 음악감독은 “‘남과 다르다’고 느끼던 다문화 아이들은 아이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하고 호흡하면서 ‘다 같은’ 아이들이 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악기를 한 번도 다뤄보지 않은 아이들에게 음악을 소개하고, 악기를 연주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도록 하는 교육”이라며, ‘누구나 음악을 할 수 있고, 음악 앞에서는 세상의 어떤 누구도 평등하다’는 엘 시스테마를 강조했다.음악이 주는 시너지오케스트라는 특성상 서로 맞추어가는 것이 자연스럽게 배려가 된다. 한 사람이 나오지 않으면 미치게 될 영향 때문에 책임감이 생기고, 서로 뽐내지 않고 조율하며 오케스트라 안에서 협력을 배우는 것이 실생활에서도 연결이 되어 연주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통해 자연스레 인성교육까지 이뤄진다.‘안녕?! 오케스트라’에는 현악기(제1?제2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관악기(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호른), 타악기 파트에서 11명의 강사들이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지도를 한다. 강사진들은 상황마다 최선의 것을 주려는 노력으로 단원들이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끈다.5년 전에는 조그맣던 아이들이 어느새 성인의 키를 넘어섰고, 그동안 마음의 키도, 실력도 부쩍 자랐다. 주2회 3시간씩 실력을 쌓은 아이들은 연주회 무대에서 자신이 즐겁게 생각하는 음악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자신감을 쌓는다. 거리극축제와 예술열차안산선 등 관객과 가까이 마주하는 경험은 자존감으로 이어지고,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 리처드 용재오닐 콘서트 등 프로연주단체와의 협연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준다. 다양한 무대에서 롤 모델이 생기며 구체적인 꿈을 꾸기도 한다.오케스트라를 통해 꿈이 생긴 아이들오케스트라 안에서 쌓은 실력으로 조현진, 정다희 학생이 예고에 합격을 했다. 선배들을 보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음악을 전공하겠다는 꿈에 한 발 더 다가간다.정다희 학생(중앙중3)은 “오케스트라에 입단한 뒤 첼로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첼로를 몸으로 안고 연주하다보면 음의 진동이 느껴져서 짜릿해요. 피아노, 밴드 활동 등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하게 해준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오케스트라 덕분에 음악을 전공하겠다는 구체적인 꿈을 꾸게 되었어요”라며 자신의 꿈을 응원해준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오케스트라 관계자들은 열정이 있다면, 연주하면서 행복감을 느낀다면 음악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음악적인 배움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이 지원한다. 감독과 강사들은 예고에 진학하는 단원들을 위해 재능기부 할 수 있는 선생님을 소개해주었고, 곽동진 현악기 제작자는 이들의 예고 진학을 위해 고가의 악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기도 했다. 재능기부와 개인후원은 물론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반월중앙교회, 다문화근로자복지협회 등 기업, 단체의 후원으로 온 마을이 한 아이를 키워내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음악의 즐거움을 넘어 자신감과 비전을 발견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과 더불어 지역사회도 성장한다.안산문화재단은 내년 1월에 ‘안녕?! 오케스트라’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안산문화재단 지역문화부(031-481-0526, 0528) 2017-12-06
- 분당 학생들이 주목해야 할 분당형 내신 공부는? 학생부 중심 전형이 입시의 대세로 자리잡은 만큼 고등 1~2학년 시기는 내신 성적을 확보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 학기 중에서는 내신 성적 관리와 비교과 활동 등의 빡빡한 일정 때문에 특정 과목에 집중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곧 다가 올 겨울방학을 허투루 보내서는 안되는 이유다. 분당지역 일반고 맞춤형 내신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 최상위권을 배출하고 있는 올비수학 겨울방학 내신 프로그램이 그 솔루션이 될 것이다. 시중 교재로 대비할 수 없는 분당지역 고교 내신수능이 전국구라면 내신은 지역구다. 지역별로 학력 차이가 현격하기 때문에 학습 방법도 지역별로 달라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전국에서 가장 학력이 높은 지역 중의 하나인 분당지역 학생들의 내신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전국에서 내신이 가장 어려운 지역은 단연 강남과 분당지역입니다. 개정된 교육과정의 핵심 취지를 가장 정확하게 적용해서 문제를 출제하고, 매년 신유형 문제들이 출제되죠. 분당 지역 고교들의 문항의 특징을 오래전부터 분석하면서 달라지는 출제 경향을 민감하게 포착하지 못하면 절대 좋은 성적을 만들 수 없습니다.”올비수학 김호근 원장의 설명이다. 내신 대비를 위해 교과서와 시중 교재들을 푸는 것이 일반적인 내신 공부인데, 이런 방식의 공부로는 분당지역 고교에서 3~4등급 위로 올라가기 힘들다. 김 원장은 수학을 많이 하고 잘하는 것보다 제대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고효율 공부법이 바로 그것. 해마다 등장하는 이른바 ‘분당형 신유형’을 잡아야 1등급“입시에서 수학의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수학에 소홀한 학생들은 거의 없습니다. 한번의 시험을 위해 보통 7권 이상의 문제를 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안해도 되는 공부’에 힘을 쏟고 있기 때문입니다.”학습의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가 안해도 되는 공부에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쏟게 만드는 커리큘럼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변화된 교육과정의 핵심 취지와 소속 고교 및 분당지역 고교의 출제 경향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기본이다. 분당 지역 고교별 내신을 가장 오래 완벽하게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마다 등장하는 이른바 ‘분당형 신유형 문제’ 적중률이 높기로 유명한 올비수학 겨울방학 내신 대비 프로그램이 기대되는 이유다.“올비수학연구소는 분당 지역 모든 고교의 모든 시험의 기출 문제를 전수 분석합니다. 이 자료를 보면 기존의 문제 유형과 신유형 문제 등매년 일정한 출제 패턴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를 바탕으로 출제될 유형의 문제를 정확하게 예측 할 수 있는 겁니다.”이론수업-분당기출특강-실전모의고사-2단계 클리닉 시스템올비수학 겨울방학 내신 프로그램은 철저하게 분당형 내신 대비에 맞춰져 있다. 개념 중심 이론 수업을 기본으로 ‘분당기출특강’에서는 기출 문제로 출제의도를 파악하고 다각도로 분석하며, 변형 가능한 유사 문제도 만나게 된다.“분당 기출 특강은 시중 교재로는 절대 할 수 없는 분당형 내신 대비 특강입니다. 각 학교별 문제를 수준별로 접근하고, 유사 문제를 풀게 함으로써 출제 가능한 모든 문제를 만날 수 있게 합니다.”이어 내신 실전력을 높이기 위해 실제 학교 시험과 똑같은 시간과 환경에서 문제를 푸는 ‘서바이벌 내신 모의고사’도 매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2단계로 진행되는 ‘클리닉 시스템’은 올비수학의 꼼꼼한 관리시스템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상주하는 조교에 의해 틀린 부분을 개별 지도 받는 것은 기본, ‘매스플랫’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은 빈틈을 완벽하게 메울 수 있다.“예비 고1과 예비 고2는 겨울방학을 잘 활용해 실력을 점검하고 채우지 않으면 솔직히 답이 없습니다. 학기가 시작되면 수학같은 특정 과목에만 시간을 쏟을 수 없기 때문이죠. 무조건 많이 하기보다는 제대로 된 공부를 하는 것이 최선의 공부법입니다.”문의 031-715-2522 201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