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검색결과 총 1,0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구,‘한 도서관 한 책 읽기’통해 책 읽는 마을 조성! 노원구는 서울도서관이 후원하는 ‘2016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독서토론 활성화 공모 사업’에 응모해 25개 자치구 도서관에서 1-5위인 ‘가’ 그룹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구는 ‘독서동아리-한 책 읽기 연계’로 추가 사업비를 받는 14개 도서관에 선정되어 총 1,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노원구에서는 공공도서관 5개소(노원정보도서관, 노원어린이도서관, 월계문화정보도서관, 상계문화정보도서관, 화랑도서관), 시교육청 도서관 1개소(노원평생학습관), 노원구 작은도서관 22개소(꿈꾸는 작은도서관 외 21개소) 등 28개 도서관과 46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형성하였다.문의 : 02-2116-39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빛날인] 박정원 광남고 3학년 Why?란 질문을 박정원양은 수시로 던진다. 수업시간 중에 책을 읽을 때, 친구들과 수다 떨 때도 ‘다들 그러려니 넘어가는 것’을 꼬치꼬치 파고들며 나름의 논리로 이해해야만 직성이 풀린다. Why?의 답을 찾아라 그는 꿈이 크다. “세상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우리 사회를 바꿀 자신만의 무기로 경제학을 택했다. 세상 사람들 웃고 울리는 돈이 도는 원리, 시장 경제 메커니즘을 낱낱이 파헤치고 싶어 경제 공부에 힘을 쏟고 있다. 연세대에서 열린 글로벌 리더 경제 캠프를 비롯해 교내 경제경시대회, 전국고교생 경제한마당에 부지런치 참가해 자신의 경제 지식을 테스트 하고 지식의 깊이를 확장해 나간다. “친구들끼리 ‘맨큐의 경제학’이란 자율동아리를 만들어 책 읽고 발제한 후 토론하는 활동을 9개월 남짓 했어요. 산발적으로 알던 경제 지식을 정리할 수 있었고 다른 관점을 가진 또래들끼리 토론하는 게 즐거웠어요.”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그의 시야와 경험치를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중학시절 한 친구가 ‘4인 가족이면 40평대 아파트에는 살아야 하는 거 아냐?’라는 말을 툭 던졌을 때 놀랐어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그 친구를 보면서 내가 살고 있는 현재가 세상의 전부가 아니기에 시야를 최대한 넓혀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죠. 그래서 지역아동센터나 구의3동 작은도서관에서 현장 활동이 의미가 커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알려준 ‘세상’ 교내 봉사단원인 그는 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공부를 봐주거나 함께 놀아줬다. “봉사단에서 매번 피자, 토스트 같은 간식거리를 준비해 갔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김치볶음밥이나 김밥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인스턴트를 좋아할 나이인데 의아해서 이유를 물었더니 집밥을 잘 못 먹기 때문이라고 하데요. 마음이 짠했지요. 내가 당연하게 여기는 걸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주변에 있다는 걸 눈으로 직접 본 거죠.” 초중고 내내 최상위권 성적으로 주변의 기대를 담뿍 받으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박양은 의식적으로 ‘공감, 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동네 도서관에서 유치원생에게 영어책 읽어주는 봉사도 ‘시험 무대’였다고 털어놓는다. “참을성 없고 영어 실력도 제각각인 꼬맹이들 여럿 앉혀놓고 책을 읽어주는 게 그리도 힘들 지 몰랐죠(웃음). 책 선정부터 목소리 연기, 독후 활동과 게임까지 치밀하게 준비해 아이들 다루는 기술을 터득하며 ‘능숙한 선생님’으로 성장했죠.” 박양 특유의 솔직함에다 깨알 같은 자랑까지 곁들이며 성장스토리를 익살스럽게 들려준다. 모의유엔동아리도 고교시절 최고로 꼽는 활동이다. 의제 설정부터 결의안 채택까지 모의유엔 전 과정을 이끌면서 ‘조율, 소통’의 미덕을 배웠다. “동아리 부장으로서 소외되는 부원 없이 골고루 발표 기회를 만들어 주며 회의를 마무리하는 게 내 역할이죠. 100%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스피킹 실력까지 감안해 ‘표 나지 않는 배려’를 해야 되요. 덕분에 중간역할 하는 법을 배웠죠.” 포스트잇 공부법으로 실수 줄이기 뭐든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해 신명나게 몰입하는 건 박양의 큰 장점. 공부를 대하는 자세 역시 마찬가지다. “모든 과목 수업을 왜 그럴까? 물음표를 가지고 내 나름의 비판적 시각으로 현실에 적용까지 염두에 두고 공부해요. 가령 연말정산이란 항목을 배우고 나면 세금제도 전반을 훑어보고 국세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우리 집 연말정산도 직접 해봐요. 이렇게 파고드는 공부를 좋아하죠.” 공부법도 독특하다. 내신시험 기간 중에는 백지에다 교과서 모든 내용을 줄줄 써내려갈 수 있을 만큼 완벽하게 공부한다. 오답도 철두철미하게 분석해 왜 틀렸는지 포스트잇에 적어 책상 앞에 가득 붙여놓는다. 포스트잇을 반복해서 보며 시험에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다잡는다. 이 같은 공부의 힘은 중학교 때까지 꾸준히 해온 독서논술에서 길러졌다고 고백한다. “처음 엔 재미가 없었죠. 허나 시간이 쌓일수록 생각이 깊어지니 할 말이 많아지는 데다 여럿이 의견을 나누는 게 재미있더군요. 가장 큰 수확은 배움의 즐거움을 터득한 거지요.” 고3의 녹록치 않은 터널을 당차게 통과하는 박양만의 힘은 ‘앎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경제학자’라는 뚜렷한 비전 덕분이다. “입시가 끝나면 바로 아르바이트 할 거예요. 식당, 편의점에서 땀 흘려 돈 벌며 최저시급의 현장성을 몸으로 체험하고 싶어요. 책상머리에서 이론만 파는 게 아니라 현장을 속속들이 아는 경제학자가 되고 싶으니까요.” 인터뷰를 마치면서 던진 박양의 당찬 한마디였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강동구, 동네서점협동조합과 도서 우선 구매 계약 체결 강동구가 관내 동네서점으로 구성된 ‘사람이 아름다운 동네서점 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과 도서 우선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협동조합은 대형서점이나 온라인서점과 경쟁하고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지난 4월 강동구 관내의 11개 동네서점이 모여 설립했다. 지난 5월강동구청은 협동조합과 공공도서관 등 도서구입 시 지역서점 우선구매에 대한 MOU를 맺었고, 올 하반기에는 1억3000여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6월 작은도서관 도서 구매에 1500여 만 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작은도서관 도서구매에 7000여만 원, 구립공공도서관 도서구매에 6000여 만 원 규모의 계약이 예정돼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책이랑 친구할래요? 부꾸미가 도와줄게요! 책은 영어로 북. 북으로 꿈꾸는 사람이라고 부꾸미다. 혼자서만 꿈을 꾸는 게 아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꼭 맞는 책을 들고 찾아가 만나는 사람들이다. 주로 작은 도서관에서 활동하지만 마을경로당 주민자치모임 학교 도서 수업 어디든 찾아간다. 책을 펼치면 그곳이 꿈꾸는 놀이터가 된다. 작은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들2011년 파주시 작은 도서관 협의회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업을 열었다. 그림책에 대한 이해, 아동심리, 대화법, 부모 역할 훈련 등을 배우는 수업이었다. 저마다 다른 사연을 갖고 참석한 이들은 교육이 끝난 후 작은 도서관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됐고 후속 모임을 꾸렸다. 바로 ‘책으로 꿈을 키우고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인 ‘부꾸미’ 모임이다.“2011년에는 파주시에서 좋은 강좌들이 많이 열렸어요. 결혼해서 아이가 네 살이 될 때까지 직장생활을 하다 잠시 쉬던 참에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업을 듣게 된 거죠.”부꾸미 대표 박희옥씨의 말이다. 이웃의 소개로 찾아간 강좌에서 박씨는 강한 끌림을 느꼈다. 숲 교실 골목놀이 책 놀이 등 작은 도서관 활동가들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면서 직접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때맞춰 파주 탄현면에도 작은 도서관이 생겼고 자연스럽게 도서관 활동가이자 책 놀이 활동가로 삶이 바뀌었다. 부꾸미로 삶이 바뀌다부꾸미 모임으로 삶이 바뀌기는 송영희씨도 마찬가지다. 파주출판단지 꿈꾸는 교실 도서관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업을 듣게 된 송씨는 “끝까지 수업을 듣기는 했지만 안 풀리는 의문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수업만 듣고 끝내려니 뭔가 궁금한 마음이 들어 후속 모임에까지 참여하게 됐고 이를 계기로 책 놀이 활동가의 길을 걷게 됐다.얼마 전에는 현덕 작가의 <고양이>를 읽고 양말로 고양이 꼬리를 만들어 꼬리잡기를 하고 놀았다. 땀을 뻘뻘 흘리며 놀기도 하고 폼 나는 작품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 “논술처럼 정답이 있는 수업은 아니에요. 답은 없지만 네 생각은 뭐야? 너는 어땠어? 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들어줄 수 있는 시간이죠.”똑같이 예쁘고 잘하는 것보다 아이들마다 다른 결과물을 당연하고 기쁘게 받아들이는 부꾸미 활동가들. 그래서 아이들도 책 놀이 시간을 기다린단다. 송씨는 부꾸미를 통해 얻은 용기로 할머니가 되면 시골에서 책방내서 하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 다른 의미의 교육을 만나게 한 그림책박찬교씨는 부꾸미를 만나기 전에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엄마였다. 아이가 예의 바르고 모범적으로 책을 읽고 숙제는 꼬박꼬박하면서 자라나기를 바라는, 어쩌면 평범한 한국 엄마였다.“자연스럽게 변했죠. 부꾸미를 통해서 또 책을 통해서요.”부꾸미를 접하고 그림책을 알게 된 지 이제 5년 차. 박씨는 스스로 “중심이 잡히고 세상을 보는 잣대가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지식을 많이 알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책에 접근하기보다 이야기와 그림이 주는 재미와 감동 속으로 그냥 다가가려고 한다.박씨는 독서치료사 과정까지 공부하고 지역 복지관에서 성인 지적장애인들과 그림책을 읽고 있다. 다섯 살 수준의 성인 장애인들에게도 그림책은 치유의 힘을 발휘하는 걸 느끼는 요즘이다. 지역 사회 다양한 구성원과 함께 하고파부꾸미들에게는 아직 다 풀지 못한 꿈이 있다. 여태까지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주로 해왔지만 앞으로는 지역사회의 어른들, 청소년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바람이다. 지금까지 진행해온 유·초등 대상의 책 놀이, 그림그리기, 글쓰기, 몸 놀이 등은 예전대로 진행한다. 거기에 학교 독서캠프, 초중고 특별활동 프로그램, 성인들의 마을모임 등에서 더 많이 찾아주었으면 한다. 부꾸미 수업은 대상자에 맞춰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아서 해달라고 요구하기보다 대상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조율하면서 기획할 수 있다. 그림책을 펼치면 누구나 천진한 아이가 되는 마법, 부꾸미 활동가들과 함께 맛볼 수 있다. 수업 문의 박희옥 010-5532-1304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0
- 소나무푸른작은도서관 서비스 종료 부천시립도서관은 시의 행정체제 개편으로 중동 주민센터 내에 소재한 ‘소나무푸른 작은도서관’의 서비스를 2월 12일자로 종료한다. 대신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내 작은도서관을 새롭게 만들어, 소나무푸른 작은 도서관 운영 종료에 따른 도서관 서비스 공백과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작은 도서관은 주민들에게 시립도서관 연계 도서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의 정보문화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중동 주민센터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상동복지문환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올해 착공해 내년 준공할 예정이다.신규 작은도서관 개관 전까지는 인근 중2동 주민센터 옆 책마루도서관, 중동 팰리스카운티아파트 작은도서관, 송내도서관을 이용하면 된다. 소나무푸른 작은도서관의 도서 열람과 반납은 2월 12일까지 가능하다.문의 032-625-45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부천 옥길지구 입주마무리 한창 부천시는 옥길지구 입주예정자들의 주거생활 편의를 위한 준비가 시작되었다. 입주준비 회의에는 홍석남 부천시 균형발전사업단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LH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 7월 옥길지구 첫 입주에 대비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현장이동센터 운영, 청소대책, 작은도서관 및 어린이집 운영, 광역도로 개통, 버스정류장 설치 등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이날 홍석남 부천시 균형발전사업단장은 지난해 합동점검 때 지적됐던 공공시설물 등이 완벽히 조치 완료될 수 있도록 LH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입주예정자들에게 원활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부서들과 입주지원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최적의 정주여건 조성과 입주민 불편사항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부천 옥길지구는 올 7월 1304세대 3390여 명, 9~10월 2378세대 6110여 명, 내년 하반기에 5438세대 1만4800여 명이 입주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성남 분당도서관 재외국민에 책 1만2255권 보내 성남시 분당도서관은 신간 도서에 밀려 서고에 보관된 책 1만2255권을 1월 18일 재외국민에게 보냈다. 이번 도서는 ㈔월드문화나눔운동본부에 맡겨 중국, 태국, 인도, 사우디, 이집트, 터키, 이탈리아, 스페인,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의 종교시설, 한국인학교, 한인회, NGO단체의 작은도서관에 기증했다. 지원 도서는 한국문학, 한국사, 심리학, 사회학, 세계철학, 종교 서적 등 분야가 다양하다.한국 책을 접하기 어려운 해외 거주 한국인과 외국인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도서관은 지난해에도 재외국민에 5천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 문의: 분당도서관 정보봉사팀 031-729-46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3
- 한 해가 멋지려면 지금부터 투자하라 설레게 시작한 새해 첫 달도 다 가고 이제 2월을 앞두고 있다. 주부들의 공감대 중 하나는 해를 거듭할수록 빨라지는 시간의 체감온도. 자녀교육과 집안 살림으로 주부들의 하루하루가 분주하기 때문이다. 올 한 해 뭔가를 남기고 싶다면 나만을 위해 투자 해보자. 2월부터 시작되는 알찬 부천 강좌들을 모아 보았다. < 내게 맞는 프로그램 찾기_ 평생학습 사업설명회 부천시는 ‘2016년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평생학습사업 운영방침과 주요업무를 비롯해 참여 방법까지 안내되었다. 올해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 관련 주요사업은 ▲행복학습센터 운영 ▲시민대학 및 시민학교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시민교양강좌 운영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찾아가는 배달강좌 등이다.이밖에 평생학습센터에서 주관하는 2016년 상반기 시민대학과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도 소개된다. 평생학습프로그램은 관심 있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문의 032-625-8471 <여성인재아카데미_ 부천여성회관 부천시여성회관이 여성의 꿈과 열정 실현을 위한 여성인재아카데미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출범과 함께 부천시 여성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부천시여성회관은 7개 분야 47개 강좌를 4개월 과정으로 개강한다.‘꿈과 열정을 실현하는 여인아!’란 주제로 마련된 강좌에서는 여성이 문화예술전문가로서, 지역사회 활동가로서, 경제활동 전문 인력으로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준비된다.아카데미는 오는 2월 15일에 개강해 6월 4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인터넷 접수 선착순이며, 오는 30일 오후 1시까지 여성회관 홈페이지 여성능력개발교육(http://woman.bcf.or.kr)을 통해 등록한다.문의 032-320-6342 < 나도 기자되어볼까 - 부천시 복사골 블로그 기자단부천시는 복사골 블로그 기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블로그 기자단은 부천시의 행사·축제·시책 등 현장탐방, 인터뷰 등 취재 활동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시 블로그에 포스팅함으로써 부천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모집인원은 20명이며, 부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의 시민 또는 부천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블로그 기자로 선정되면 기자증, 회의참석 수당 등이 지급된다모집기간은 2월 5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및 활동계획서, 포트폴리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등이다. 제출방법은 신청양식을 부천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ab8121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2월 22일 부천시 블로그와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 올해 농사 이렇게_ 시민농장 도심에서 텃밭을 가꾸고 체험하는 도시농부들이 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천시에서는 시민농장 참가자를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농장은 1세대 당 1구좌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일반회원, 실버회원, 단체회원으로 나눠 총 440세대를 모집한다.일반회원은 부천시민(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 실버회원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 1951년생까지)이면 신청 가능하다. 분양 장소는 수목원 농장(원미구 춘의동 461번지 일대, 부천자연생태공원 뒤편)과 문화동산 농장(원미구 상동 529-2, 영상문화단지 일원) 두 곳이다.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19일까지이며, 부천시청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올해부터 민간주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민영텃밭 지원 사업에 주력할 방침으로 내년부터는 사유지 임대형 시민농장 운영은 중단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추첨에서 탈락한 세대는 민영텃밭을 이용해 텃밭을 가꿀 수 있다. 민영농장 정보는 ‘부천시도시농업마당’ http://cafe.daum.net/bucheonagri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의 032-625-2801 <베이비부머여 도전하라_ 부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부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 최초로 설립된 ‘부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는 본격적으로 은퇴가 시작되는 5060 신 노년층과 베이비붐 세대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게 된다.앞으로 센터는 베이비부머 중 직장은퇴자와 은퇴준비자의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인생설계 준비 기반 마련,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재능 나눔 문화 등을 안내한다.올해 열리는 프로그램은 인생설계 교육, 거점 경로당 지원 실버코디네이터 양성, 공공영역의 기간제 근로자 교육, 사회공헌·재능기부 커뮤니티와 동아리, 공공·민간분야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다.문의 032-625-4793 < 엄마는 독서왕_ 가족 독서마라톤책 읽는 가족을 위해 제3회 독서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독서마라톤대회는 마라톤을 하는 것처럼 꾸준히 책을 읽어 독서 목표코스를 완주하는 것이다. 대회에서는 빌려본 책에 대해 한줄 감상평인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 페이지 1쪽 당 2m로 자동 누적 계산되며,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참여 코스는 풀코스(42만195m), 하프코스(21만1100m), 단축코스(10만m), 걷기코스(5000m), 가족 풀코스(42만195m)가 있으며, 이 중 한 개 코스를 신청하면 된다.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 인증서를 제공하고 1년간 대출권수를 늘려준다. 또 우수 완주자 표창과 독후감 공모 대회와 연계한 우수 독서기록자 시상도 할 예정이다.마라톤대회가 가능한 책은 도서관회원증 사용이 가능한 시립도서관, 작은 도서관(공립), 이동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한하며, 도서뿐 아니라 전자책도 가능하다. 또 올해는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 ‘나만의 독서기록장’만들기 서비스가 추가돼 자신만의 독서이력을 책으로 출판해 소장도 가능하다.문의 032-625-454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도서관 상호대차로 일평균 2천여권 대출 2012년도부터 시작된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 84,225명의 시민들이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총 511,476권(일평균 2,087권)이 상호대차와 통합반납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상호대차’ 서비스란 이용자가 원하는 책이 가까운 도서관에 없을 경우 멀리 있는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도서를 신청해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또한 ‘통합반납’은 대출한 도서를 안산시 어느 도서관에서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2012년부터 시작된 상호대차와 통합반납 서비스는 2016년 현재 대부도서관을 포함해 안산시 도서관 29개소(공공도서관 12개소, 작은도서관 17개소)가 참여 중이다.중앙도서관은 이용자 편의증대를 위해 상호대차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지난 해 9월 21일부터 상호대차 대상도서를 기존 자관 미 소장도서에서 대출도서, 분실도서, 훼손도서로 확대했다. 상호대차 도서신청은 안산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안산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도서 도착 시 신청자에게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알려주며, 신청자는 문자통보 3일 이내에 도서관에 방문해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걸어서 10분 이내, 책과 지역문화공간이 있는 곳! 방학을 맞아 동생과, 혹은 친구들과 손을 잡고 삼삼오오 들어오는 아이들이 제법 눈에 띈다. 주택가, 상가가 밀집한 지역에 나란히 자리 잡은 덕에 인근 인계초등학교 아이들부터 주부, 동네 어르신 등이 부담 없이 도서관 문을 열고 찾아오는 편이다. 걸어서 10분 이내, 그러면서도 다양한 종류의 책들과 쾌적한 환경이 구비돼있는 작은도서관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데, 수원 최초의 공립 작은도서관이라니, 그래서 더더욱 의미가 있다. 인계동 자연마을의 지명을 딴 ‘인도래’, 민관협력으로 만든 공립 작은도서관인계동에 위치했던 자연하천의 옛 지명과, 사람이 오다, 모여들다라는 의미가 더해진 ‘인도래’라는 이름엔 지역의 색깔이 그대로 묻어나 있다. 1층 자료실 규모는 188.64㎡로 작은 편이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알찬 공간으로 꾸며졌다. 현재 “유아, 성인도서 등 4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있고, 지속적으로 서가가 채워져 나갈 예정”이라고 김애선 사서가 설명한다.인도래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작은도서관을만드는사람들의 ‘2015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KB국민은행과 수원시의 지원으로 건립됐다. 시의 관리 하에 운영되는 공립도서관이기에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자료실부터 유아열람실인 아기둥지방, 수유실, 멀티미디어 공간인 어울림터 등이 구석구석 효율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직 오픈되어 있지 않은 2층은 휴게공간과 운치 있는 옥상정원으로 조성돼 좁은 공간을 알차게 꾸몄다 싶다. 명가의 서가에서 만나는 인생의 책, 겨울방학 프로그램도 운영 중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만나는 ‘명사의 서가.’ 소설가 김훈, 명지대 유홍준 교수, 영화감독 이준익, 배우 이영애, 피아니스트 이루마 등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내 인생의 책을 친필사인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대출이 안 되는 것이 아쉽지만, 그들의 삶에 어떤 책이 영향력을 미쳤는지 확인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밖에도 작은도서관 프로젝트에 힘을 보탠 ‘MBC 서가-콘텐츠스토리’도 마련돼 있다. MBC에서 제작된 드라마 원작이나 출판서적, 아나운서들의 기증도서들로 꾸며졌다. 아이들의 무한사랑을 받는 로봇 모양의 대출반납기도 참 인상적이다. “지역주민들은 물론 주말이면 가족단위 이용객도 많이 찾는 등 생활밀착형도서관답게 친근하고 소박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고 길정미 사서가 도서관분위기를 전한다.개관 이후 첫 방학을 맞아 초1~2 대상의 ‘동화와 함께하는 클레이아트’(1.12~15, 재료비 2만원), 초3~4 대상의 ‘책 그리고 마음’(1.19~22, 재료비 1만원)도 운영된다. 현재 방문이나 전화로 접수 중이다. 위치_ 팔달구 장다리로 258(인계동)이용 및 휴관일_ 오전9시~오후6시/ 1인 3권 14일 대여/ 매주 월요일, 정부지정공휴일문의 031-228-3531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