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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맞이 공연 소식 풍성~ 공연장으로 고! 고! 예년보다 빨랐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기분이다. 거리에는 짙푸르렀던 가로수들의 색들이 바래지기 시작하고, 곳곳에 흩날리는 낙엽이 보이기도 한다. 감성을 자극하는 계절 가을, 공연장에는 가을맞이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이제 코로나 핑계는 그만. 가을 감성을 자극할 공연장으로 떠나보자.기다리는 방 : GREEN ROOM (마음휴가 v.2022)10월10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인 ‘붐빌’이 기획한 2022 마음휴가 ‘기다리는 방’이 10월 10일까지 평촌아트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기다리는 방은 극장에서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대기실’이라는 의미로, 일상의 힘듦을 잠시 잊고 다시 자신을 돌아보고 정비하며 다음 무대를 준비하는 ‘장소로서의 전시’다. 코로나 이후 급격한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예술가들이 현실을 응시하고, 다시 나아갈 날들을 찾는 방법을 공유하는 취지의 이번 전시는 총 6인 작가들의 조형 설치물로 구성되어 있다. 10월 9일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매주 화, 목, 토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문의 031-687-0500, 0543랫어스 색소 콰르텟 콘서트10월 8일 평촌아트홀가을 저녁 색소폰의 감성으로 물들일 랫어스 색소 콰르텟 콘서트가 오는 10월 8일 평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감성의 색소포니스트 이은용이 초청되며, 색소 콰르텟으로는 장호진, 김태연, 장영재, 송용재 등이 출연한다. 영화음악을 비롯해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익숙한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후 5시이며, 관람료는 전 석 2만 원.문의 010-6215-3579이탈리아 Compagnia Artemis Danza < 트라비아타 [Traviata]>9월 27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모니카 카사데이가 이끄는 이탈리아 아르테미스 무용단이 오는 27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베르디의 트라비아타 공연의 막을 올린다. ‘트라비아타’는 베르디의 오페라로 유명한 ‘라 트라비아타’를 춤으로 재탄생 시킨 공연이다. 아르테미스 공연단은 1994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어 현재 이탈리아에서 본격적인 공연 활동을 하는 세계적인 무용단으로, 이탈리아뿐 아니라 전 세계의 중요한 극장과 축제에 초대되고 있다.공연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관람료는 전 석 무료.문의 031-687-0500, 0555독일 & 한국 클래식 in 콘서트 사물놀이9월 28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서양 고전 클래식과 우리나라의 전통 사물놀이의 조화가 돋보이는 콘서트가 오는 28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다. 문굿&비나리로 공연의 막을 열어, 클래식 기타 독주, 삼도 사물놀이, 판소리, 털 부포놀음, 줄타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한다.관람 시간은 오후 7시이며 관람료는 전 석 2만 원.문의 010 9282 8273미술의 도시 : 뉴욕 1945-2000展10월 16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1945년부터 2000년 사이의 현대미술을 뉴욕 중심으로 보여주는 ‘미술의 도시 : 뉴욕 1945-2000展’이 오늘 10월 16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현대미술의 거장인 앤디 워홀, 프랭크 스텔라, 제임스 로젠 퀴스트, 짐 다인, 로버트 마더ㅤㅊㅞㄹ, 로버트 롱고, 로이 리히텐슈타인, 조안 미첼 등 8인의 작품 37점이 추상표현주의, 팝아트,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나누어 선보인다. 관람료는 5000원.문의 031-390-3500~1콘서트 오페라 한민족 역사 <단군왕검>9월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우리의 참된 역사와 우리 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콘서트 오페라 한민족 역사 ‘단군왕검’이 오늘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된다. ‘단군왕검’은 우리나라의 실제 역사인 고조선의 건국과 단군왕검의 이야기를 동시대 중국의 역사인 요순시대와 연계하여 재조명하고 우리음악인 국악을 바탕으로 민족의 오페라로 창작되었다. 미래세대에게 우리 민족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는 콘서트 오페라 ‘단군왕검’의 공연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관람료는 전 석 2만 원.문의 031-390-3500~1뮤지컬 <시데레우스>10월 21일, 2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역사속 실존인물인 갈리레오와 케플러의 실제 사건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 ‘시데레우스’가 오는 10월 21일, 22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막을 올린다. 갈릴레오와 케플러가 당시 금기 되었던 지동설 연구를 시작하며 별과 우주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6월 일본 도쿄 자유극장에서 라이선스 버전 공연을 시작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으며, 한국, 중국 상해 등에서 공연됐다.공연시간은 (금) 오후 8시, (토) 오후 2시이며, 관람료는 전 석 3만원.문의 031-390-3500~1 2022-09-22
- 안양에서 가을 즐기기~ 지난 주말, 안양이 축제로 들썩였다. 안양체육관에서는 코로나로 멈췄다 3년 만에 재개된 ‘제19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또한, 평촌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는 제3회 안양청년축제인 ‘안양랜드’가 개최돼 즐거움을 더했다. 청년들에게 삶의 활력과 꿈의 원동력을 줄 수 있는 축제를 표방하며 기념식과 페레이드, 마술공연과 버스킹공연 등이 펼쳐져 오랜만에 시민들이 야외 축제를 즐겼다.이처럼, 가을을 맞아 안양지역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있다. 가을맞이 예술축제와 춤을 주제로 한 시민축제는 물론 마음을 살찌울 시민강좌 등 내용도 풍성하다. 이번 가을, 안양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가을 축제인 안양예술제와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 개최가을을 즐기기 위한 안양예술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1회째인 ‘안양예술제’는 안양시민과 함께 하는 예술축제 한마당 행사이다.이번 예술제는 시화와 미술,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밖으로 나온 미술관’을 비롯해 평촌중앙공원 곳곳에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이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한, 10월 1일 밤에는 개막식과 함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가을밤을 음악으로 물들이게 된다. 축하공연에는 광개토 사물놀이와 성악가들의 축하 무대, 전자바이올린 연주, 유명 가수의 무대가 펼쳐진다. 다음날인 10월 2일에는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안양대표팀의 특별공연과 연극협회와 무용협회 등이 마련한 협회공연도 진행된다.예술제를 기념해 추억이 깃든 사진을 9월 20일까지 보내준 시민들에게 사진을 인화해 만든 액자를 선물로 보내주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안양을 춤추게 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2022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도 오는 9월 23일부터 시작된다.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펼쳐지는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는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 그리고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2000년부터 시작된 안양시민축제는 매년 3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안양시의 대표 축제다. 시민들이 만들고 참여하고 관람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시민의 생활예술 콘텐츠가 주제라 의미도 크다. 축제명인 우선멈‘춤’은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우선 하던 것들을 멈추고 회복과 치유를 위해 희망의 춤을 추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안양시민축제는 유명 가수의 콘서트와 다양한 댄스공연, 댄스대회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즐거운 축제의 장을 선물하게 된다.안양 시민학당, 다양한 주제의 강좌 열어안양시 평생교육원에서는 가을을 맞아 ‘안양시민학당’을 진행한다.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는 안양시민학당은 열린 강좌로 운영되며 매달 2회씩 진행되는 행사다.가을에 열리는 안양시민학당은 9월 22일 최종엽 카이로스 경영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논어에게 인생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10월 13일에는 부동산 및 세금 전문가인 제네시스 박이 ‘돈이 보이는 재테크’라는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10월 27일에는 영화평론가 이승재씨가 ‘천만 영화에서 만나는 우리 삶의 모습’을 강연한다.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하며, 안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직장인의 참여를 돕기 위해 밤에 열리는 ‘야간시민학당’도 준비돼 있다. 9월 20일과 27일에는 문요한 정신과 전문의를 강사로 초청, 나만의 휴식법과 걱정 및 불안을 해결하는 방법 등을 강연으로 듣는다. 또한, 10월 야간시민학당에는 강창희 트러스톤 자산운영 연금포럼 대표가 강사로 나와 ‘100세 시대! 부모의 미래와 자녀의 미래’란 주제로 10월 22일 강연하고, 10월 25일에는 ‘재산을 지키는 3개의 주머니’란 제목으로 강연을 펼친다. 역시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2022-09-22
- 고입을 시작하는 예비 중2 내신대비를 위한 실천전략 최근 초등 6학년 학부모님들에게 현재를 예비 중1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중등시기를 대비하기를 당부하곤 한다. 중3에 많은 학부모님은 아이가 원했던 학교에 가지 못하고, 남은 예비 고1 기간 목표를 잃은 듯 흔들리고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로서 안타까움과 조바심을 갖게 된다. 고입을 위한 대비를 조금만 일찍 준비했더라면 합격했을 텐데, 라는 안타까운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중등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경우 자녀의 성적이 우수한 편이라면 특목고나 자사고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특목고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가 중2학년부터다. 특히, 2019학년도부터 3학년 내신 성적도 성취 평가제로 바뀐 만큼 외고나 국제고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영어 외에 국어와 사회 과목 내신 성적도 관리를 해야 하며, 수학·과학의 주요 입시를 하는 학생들도 내신관리의 철저한 기본부터 고입의 시작이다.중학생들이 중간고사는 시험과목의 수가 적고 범위의 부담이 없이 치루기 때문에 첫 중간고사에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경험하게 되면서 기말고사에서 성적이 곤두박질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결국, 성적 향상의 열쇠는 얼마만큼 배운 것을 익히고 복습하는 과정의 자기주도학습이다.진짜 공부는 마음가짐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목별 공부의 총량을 체크하는 방법과 자신의 시간 관리를 잘하는지와, 급한 일과 중요한 일 두 가지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학생들을 잘 관찰해보면 취약한 과목의 공부를 미루는 경우가 많고, 주요과목과 암기과목의 공부량을 분석하지 않고 낭비되는 시간으로 노력한 성취와 거리가 멀어지는 경우가 있다.스스로 이 시간을 찾아내는 것이 공부력을 올리는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내신 성적을 올려주기 위해서는 나만의 플래너, 오답노트,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영어단어나 수학 공식을 적는 자투리 수첩사용 등으로 자신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천이 필요하다.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를 내신 시험 기간에 얼마만큼 절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기관리 능력이 실천한 만큼의 성취 결과로 연결될 때 면학 분위기가 좋은 목표 있는 학교로의 진학을 열어줄 것이다.이룸앤세움권태숙 입시센터장 2022-09-22
- 사고하며 해법 찾는 수학, 실력 높이고 성적까지 UP! 평촌학원가에 자리한 오종규수학학원은 초·중·고 수학 전문학원으로, 입소문과 주변 소개만으로 성장을 거듭해온 학원이다. 재수종합반과 유명 학원들에서 오랜 시간 수학을 가르쳤던 오종규 원장이 대입을 목표로 초·중·고별 학습을 진행해 수학 실력을 챙기고, 대입 준비반을 지도해 온 경험과 방대한 입시정보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입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학원과 학생이 함께 간다’는 슬로건 아래 개별 학생에 대한 학습지도와 관리가 남다르기로도 유명하다.그래서일까. 이곳에서는 수학 성적이 많이 오르거나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을 흔하게 만날 수 있다. ‘수학 성적 올리는 일은 자신있다’고 말하는 오종규 원장을 찾아 성공적인 수학학습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한 반 6명 이내의 소수 반 구성으로 개별 실력에 맞는 맞춤지도오종규수학학원은 한 반에 6명을 넘지 않는 소수반 구성을 고집한다. 이는 학생들의 실력과 수준, 학습상태 등을 정확히 파악해 케어하기 위한 조치로, 수학 실력 향상에 한몫하고 있다.오 원장은 “최종 목표가 대입인 만큼,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학습에 최적화된 환경과 최고의 가르침 등 지원을 아끼지 않으려 노력한다”며 “소수반 구성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며, 학생이 수업을 완전히 이해하도록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학 공부뿐 아니라 학생의 학습상태나 공부 습관, 글씨체 같은 것도 체크해 관리하기 때문에 소수반 운영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소수반 운영은 학생별 맞춤 지도로도 이어진다. 이곳은 주말 클리닉을 운영하며, 학생별 학습상태와 실력에 맞는 맞춤 학습을 진행해 나간다. 취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살려 개인별로 학습의 시너지가 나도록 이끈다.그렇다면, 이곳의 정규수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중등부는 실력에 맞는 반편성으로 개념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학습을 진행하고 학교별 내신대비에도 신경을 쓴다. 또한, 매 수업 후 학업 성취도를 평가해 학생이 얼마나 수업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이를 보완해 나간다.고등부도 실력별 반편성을 진행해 수업한다. 고등부의 모든 반은 오 원장이 직접 가르치며 대입을 준비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중요한 내신대비부터 수능과 모의고사 준비, 심화 과정 학습 등이 수준 높은 수업을 통해 이뤄진다. 고3의 경우는 수능수학을 대비한 수업과 수리논술 수업이 진행되며, 입시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대입 준비도 해 나간다.수학적 사고력을 중시한 수업, 전문적인 대입 컨설팅 무료 진행오종규 원장은 수학 전공자로, 스카이에듀,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 유명 입시학원에서 10년 넘게 수학을 가르치며 실력과 명성을 쌓았다. 또한, 이 기간 대입 반을 맡아 입시지도를 하며 입시전문가로서의 입지도 다졌다.그런 그가 수학을 가르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름 아닌 수학적 사고력. 단순히 공식과 유형을 외워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수학을 하나의 스토리로 이해하고 사고하며 접근해야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풀어낼 수 있다는 것.오 원장은 “수학은 전체적인 스토리가 있다”며 “수학의 단원이 왜 이렇게 구성됐는지, 이 단원은 왜 배워야 하고, 왜 이 시기에 학습해야 하는지 등을 일러주며 수학을 폭넓게 바라보고 사고할 수 있도록 이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무조건 공식을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수학적 맥락을 스토리처럼 이해하고 접근하도록 가르치기 때문에 학생들이 수학을 재미있어 하고 학습성과도 좋다”고 설명했다.이뿐만 아니다. 오 원장은 유명 입시학원에서 대입준비반을 맡았던 경험을 살려 학생들의 입시지도에도 나선다. 특히, 고3의 경우는 1,2학년 때의 생기부를 받아 살펴보고, 모의고사와 내신성적까지 검토해 학생에 맞는 대입 전략을 컨설팅해준다. 전문적인 입시 컨설팅이 이뤄지며, 비용은 무료다. 2022-09-22
- 안양에서 추석 장보기! 이번 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추석은 어느 때보다 풍성한 명절이다. 고향으로 떠나거나 가족 친지를 만날 일에 설레는 것도 잠시, 주부들은 추석 차례상과 음식 준비를 위해 장보기부터 나서야 한다.명절 음식 준비에는 전통시장만 한 곳도 없다. 안양에는 추석 장보기에 제격인 전통시장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물품,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와 주차시설까지 이용하기 편리한 점도 많다.안양에서 추석 장보기에 제격인 전통시장은 어디이고,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직접 찾아가 보았다.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안양에서 가장 큰 규모, 추석 장보기의 필수 코스, ‘안양 중앙시장’‘안양 중앙시장’은 안양에 위치한 재래시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그만큼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찾는 사람도 많다. 이런 이유로, 평소에도 장을 보러 나오는 사람이 많은 편이며, 추석을 앞둔 요즘은 더욱 많은 시민들이 추석 장보기를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안양 중앙시장은 1961년 283개의 점포로 시작했다. 안양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출발해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안양과 주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중앙시장은 가운데 통로인 중앙로를 기준으로 청바지로와 화신로, 한복로, 햇살로 등 각각의 특징을 담은 거리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로에는 떡볶이와 순대, 김밥 등을 판매하는 분식 노점들이 줄지어 자리해 중앙시장의 얼굴 역할을 하고 있고, 화신로와 햇살로에는 다양한 물품을 파는 상점들이 자리해 있다.추석을 앞둔 요즘, 중앙시장에서 바쁜 곳 중 하나가 한복로의 가게들이다. 한복로에는 한복과 이불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매장이 들어서 있는데, 명절 한복과 손님맞이 새 이불을 장만하려는 시민들이 추석을 앞두고 이곳을 많이 찾고 있다. 중앙시장 곳곳에는 과일과 채소 등의 농산물을 비롯해 축산물과 수산물, 의류, 식기류, 잡화 및 생필품, 반찬가게, 먹거리 점포 등도 다양하게 자리해 있다. 따라서, 다른 데 갈 것 없이 이곳에서만 명절 장보기를 끝낼 수 있다. 거기다 가격도 저렴하고 물건도 신선하며, 전통시장 특유의 에누리도 누릴 수 있다.주차는 어떨까? 중앙시장 뒷편에는 공영주차장이 있으며, 바로 옆에는 삼덕공원 주차장도 있어 편한 곳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안양 시내 중심부에 자리해 대중교통편도 좋다.위치 안양시 만안구 냉천로 196신선한 청과물이 가득한 ‘안양 남부시장’안양 남부시장은 1972년 1월 10일에 개설된 오랜 역사의 전통시장이다. 중앙시장 건너편에 위치해 중앙시장과 더불어 안양의 대표적 재래시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이곳은 남부시장과 중부농산물시장을 합쳐 ‘안양 남부시장’으로 불리고 있으며, 도매와 소매의 기능을 아우르는 시장이기도 하다. 우리 지역에 채소와 과일을 주로 공급해 온 탓에 과일과 채소 등이 특히 더 신선하고 저렴하다.남부시장은 규모는 크리 크지 않지만, 청과물과 수산물, 육류, 잡화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또한, 기름을 짜거나 농산물을 빻는 방앗간이 여러 개 자리한 것도 특징적이다.남부시장은 오래된 점포들이 많아 단골손님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평소에도 장을 보러 오는 방문객들이 많지만, 추석을 앞둔 요즘은 더 많은 사람이 찾아 추석 장보기에 나서고 있다.안양 남부시장은 주차와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2번 게이트로 나오면 바로 길 건너에 공영주차장이 있고, 시내 곳곳을 다니는 버스들이 1번 게이트 바로 앞 정류장에 다수 정차한다.한편, 남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객 사은 행사로 ‘제3회 안양남부시장 노래자랑’을 지난 1일 개최하기도 했다. 흥겨운 한가위 분위기를 북돋우고, 남부시장을 많이 찾아달라는 의미의 행사로 노래자랑 수상자에게는 상품도 수여했다.위치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189-2다양한 물건, 착한 가격 추석장보기는 ‘농수산물시장’에서예년보다 빨리 다가온 추석 연휴, 치솟는 물가에 팍팍한 살림이지만 추석만큼은 풍성하게 누리고 싶은 마음이다. 다양하고, 품질 좋은 물건을 그나마 저렴하게 대량으로 구입하려면 농수산물시장이 좋은 선택지다. 무거운 짐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이,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농수산물시장은 채소공판장을 비롯해 청과물시장, 수산물시장, 식자재 도소매 상가까지 있어, 추석장보기를 비롯해 선물세트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축산물 센터도 있어 육류 구입도 가능하다.청과동에는 포도, 복숭아. 사과, 배, 자두 등 다양한 과일이 박스에 담겨 주인을 기다리고 있고, 추석 선물을 구입하려는 손님들이 몇 박스의 과일상자를 차에 싣는 모습도 보인다. 수산동에도 다양한 수산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꽃게를 비롯해 새우, 킹크랩 등 제철 수산물이 푸짐하다. 이번 추석에 조금은 특별한 음식을 계획하고 있다면, 수산물 센터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조금은 고급선물이 필요하다면 축산물 센터를 찾아가는 것도 좋다. 한우 갈비, LA갈비 등 추석 선물세트 주문을 받는다는 플래카드가 눈에 띈다. 꼭 선물이 아니더라도 온 가족이 푸짐한 갈비찜으로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농수산물시장 한켠에 있는 식자재 도소매 상가에는 각종 건어물을 비롯해 고추, 참기름 등 각종 식자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다.운영시간은 채소동은 매일 오후 6시까지, 청과동은 매일 오후 8시까지, 수산동은 오후 9시, 직판상가는 오후 10시, 관련 상가는 오후 7시까지이며, 수산동은 매주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313맛있는 시장 먹거리도 당일 배송! ‘호계시장’추석을 며칠 앞둔 주말 오후, 호계시장을 찾은 사람들은 제수용품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한 손에는 과일바구니와 몇 가지 밑반찬을 구입해 시장을 벗어나던 50대 주부는 “추석 명절 상차림에 쓸 육류와 나물 종류는 추석 하루 전 구입할 예정이고, 오늘은 과일과 밑반찬 몇 가지만 구입했다”고 말했다. 집에서 가까워 굳이 대형마트를 찾지 않아도 되기에 호계시장 이용이 편리해졌다는 동네 주민도 “야채나 과일, 떡 등 신선함이 중요한 제품의 경우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신뢰가 가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것 같다”고 전했다.좁은 길을 따라 양쪽으로 방앗간, 떡집, 식육점, 반찬가게, 만두가게, 야채가게 등이 자리한 호계시장에는 이처럼 추석을 맞아 가게 앞에 상품을 쌓아놓고 고객들을 맞이하고, 반찬가게에서는 모듬전이나 반찬을 주문받고 있었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이용하면 원하는 점포의 상품을 2시간 이내 배달이 가능해 젊은 고객층들의 호응이 높다. 또 다양한 상품 구색과 저렴한 상품 가격 그리고 우수한 품질 때문에 호계시장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호계시장은 1980년에 개설된 전통시장으로 주택가 중심지구에 형성되어 있다. 최근 들어 재개발사업으로 입주한 신축아파트와 주택가의 중앙에 있으며 좁은 길목을 따라 형성된 여러 갈래의 골목시장으로 다른 전통시장이 그렇듯 호계시장도 상가에 등록된 점포와 저절로 생겨난 주변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따라 길이 72m에 이르는 구간에 걸쳐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시장을 찾는 이용객뿐만 아니라 상인들에게도 편리함이 더해졌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133번길거리 엿장수, 키다리 삐에로 등 추석 느낌 물씬, ‘관양시장’치솟는 물가로 추석 기분이 나지 않는다면 신선한 농산물도 장만하고 거리 엿장수, 키다리 삐에로 등 추석 기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관양 2022-09-07
- 파산면책과 청구이의 소송 면책이 청구이의 사유인 경우에 변론종결 후에 면책된 경우뿐만 아니라 변론종결 전에 면책된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청구이의의 소를 제기할 수 있을까? 가능하다. A씨는 B씨의 아버지가 2006년 제기한 대여금 청구 소송에서 패소해 5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B씨는 이 채권을 자신이 양수했다며 2014년 3월 A씨를 상대로 양수금 청구 소송을 냈다. 그런데 이 소송에서 A씨에게 송달이 이루어지지 않아 법원은 공시송달로 사건을 진행하여 A씨의 변론이 없는 상태로 2014년 12월 B씨에게 승소 판결했다. 이 판결은 확정됐다. 그러나 사실 A씨는 2011년 3월 이미 파산 결정을 받아 그해 12월 파산에 따른 면책결정을 받은 상태였다. 결국 A씨는 B씨가 낸 양수금 청구 소송에 출석하지 못해 면책 주장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후 양수금 청구 소송의 확정 판결을 근거로 B씨가 강제집행을 하려고 하자, A씨는 2016년 6월 B씨를 상대로 "2011년 받은 면책결정에 의해 B씨에 대한 채무가 면책됐다"며 "양수금 소송에 출석하지 못해 판결이 났을 뿐이니 구제하여 달라"며 청구이의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은 “A씨가 주장하는 사유는 양수금 확정판결의 변론종결 시점인 2014년 12월 이전의 면책이어서 A씨의 청구이의의 소를 받아들일 수 없고, 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기판력에 저촉되는 것"이라며 원고패소 판결했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 민사3부는 2022년 7월 28일 A 가 B씨를 상대로 낸 청구이의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2017다286492). 재판부는 "파산선고 후 면책결정이 확정되면 개인채무자의 파산채권자에 대한 채무는 그대로 존속하지만 책임은 소멸하므로 개인채무자의 파산채권자에 대한 책임은 파산선고 당시에 개인채무자가 가진 재산 한도로 한정된다"며 "채무는 존속하지만 책임만 이러한 범위로 제한돼 개인채무자는 파산선고 이후에 취득하는 재산으로 변제할 책임은 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하만영 변호사 2022-09-07
-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꼭 잘살지는 않아~ 점점 공부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유명한 투자자들의 영향으로 ‘돈만 잘 벌면 된다, 공부 잘해서 꼭 잘살지는 않더라. 해 보다가 안 되면 뭐...’ 라는 식의 변화 말이다. 그러나 노력하지 않고 성공하는 확률보다 노력하고 성공하는 확률이 높은 건 사실이다. 몇몇 예외의 경우를 다수로 취급하면 안 된다. 이런 부모의 마음가짐은 아이들에게 애초부터 최선을 다하지 않을 여지를 줄 뿐이다. 학생이 공부를 한다는 건, 본인들의 권리이기도 하지만 의무를 다하는 일이기도 하다. 성실히 하려고 하나, 안될 수도 있고, 이해력이 부족하여 더딜 수도 있다. 우린 모두 반드시 1등을 꿈꾸는 것은 아니다.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살아갈 자세를 배우는 것이다. 편법이 아닌 정직과 성실로. 그게 교육이니까. 공부를 하는 방법과 성실성에 요즘 아이들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진지하게 생각하고 한 문제를 깊이 있게 파고들지 않는다. 한번 보고 쉽게 답이 나오지 않으면 금세 몰라요~ 조급증을 갖는다. 그러한 자세를 고치려 하는 과정에서 많은 잡음들이 나오고, 본인의 가벼운 자세를 진지하게 바꾸기 싫어서 거짓말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진지한 건 너무 힘이 드니까... 물론 아이들만의 책임이 아니다. 자극적인 미디어가 중심인 사회에서 아이들에게 적당한 환경을 조성해 주지 않은 채 스스로 알아서만 노력하라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노력이 정말 필요하고 힘든 시대이다. 이를 해줄 수 있는 부모님과 해줄 수 없는 부모님의 아이들 사이에 성적의 양극화가 이미 심하게 일어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해 진지한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환경에 대해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다. 학원에서도 집에서도. 아이들이 공부하듯 부모 역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 많은 이들이 운이 좋아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그 이전에 충분한 공부를 하고 준비를 해두었기에 그 운이 따랐던 것이다.알찬학원이서형 원장 2022-09-07
- 안양시 도서관의 9월 독서의 달 행사 알아보기! 안양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앞두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주목받고 있다. 어린이 및 성인 대상의 프로그램은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예고돼 9월 독서의 달이 기다려진다는 사람들도 많다.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진행하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도서관별 행사를 소개해 본다.체험과 공연, 작가와의 만남, 텃밭 모종 나눔 등 다양한 행사안양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9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는 안양시민 100명에게 옥상 텃밭 모종을 나누어준다. 어린이도서관 3층에 있는 씨앗도서관 앞에서 어린이도서관 옥상 텃밭에서 기른 상추와 쑥갓, 배추 모종 등을 나누어 주는 행사로,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어린이도서관 방문자 100명에게 선착순 배부한다.또한, 초등 3~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는 ‘통조림 학원’의 저자인 송미경 작가와의 만남이 9월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9월 16일에는 초등 1~2학년 15명과 ‘으ㅤㅆㅑㅤ으ㅤㅆㅑㅤ 당근’의 멜리 작가와의 만남이 어린이도서관 3층 배움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날 작품소개와 나만의 당근밭 만들기 활동이 있을 예정이다. 9월 17일~25일까지 매주 주말에는 그림책을 e북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알아보고 전자책도 만들어 보는 ‘나도 그림책 e북 작가’ 강좌가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호계도서관에서는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의 저자인 이유미 작가와의 만남이 9월 6일과 7일 오전 10시에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펼쳐진다.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한 끗 차이를 작가에게 직접 배워보는 시간으로 일반 성인 30명이 대상이다.초등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그림책과 친해지는 놀이’ 강좌가 10월 1일 진행된다. 그림책을 읽고 북폴딩 공예품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열린다. 초등 4~5학년생들을 위해서는 ‘ZEP을 활용한 메타버스 맵 메이커’ 강좌가 예정돼 있다. ZEP플랫폼을 이용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강좌로 9월 6일~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박달도서관에서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초등 독서 하브루타’ 강좌가 눈에 띈다. 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지정 도서를 읽고 하부르타 토론 및 북아트 활동을 하게 된다고. 9월 7일에 진행되며, 신청은 8월 2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비산도서관에서는 9월 23일, 재즈 해설가가 진행하는 재즈 강연이 대면으로 진행된다. 또한, 9월 15일부터는 온라인으로 천미진 작가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이 이뤄질 예정이다.만안도서관은 개관 30주년 기념과 함께 독서의 달 행사 진행만안도서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30주년 개관 기념행사와 겸해 진행한다. 우선, 9월 3일에는 개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개관 30주년 기념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된다. 어린이와 보호자 총 8팀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 또한, 만안도서관 로비 및 자료실에서는 ‘개관 30주년 축하 메시지 남기기’와 사진전이 9월 한 달간 열릴 예정이다.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이루리 작가와의 대화’도 준비했다. ‘그림책 작가가 되는 길’을 주제로 오는 9월 14일 오후 5시부터 어린이와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8월 22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9월 17일(토) 오후 2시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환상 마술쇼’ 공연도 예정돼 있다.이외에도 9월에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우선, ‘도서 두 배로 대출’ 혜택을 통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만안도서관 대출도서에 한해 1인당 10권까지 책 대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9월 한 달간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디지털포토존 사진찍기’와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가 진행되며, 종합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독서 포춘쿠키를 배부하는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2022-08-25
-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차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선 수학이 중요하다고는 모두 알고 있지만,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차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중학교 때에는 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았는데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좌절하는 학생들을 빈번하게 볼 수 있습니다. 실제 고등학생의 34%는 자신을 수포자라 생각하고 72%는 수학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수포자가 발생하는 이유를 통해서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은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누적된 학습결손입니다. 수학을 포기하는 시기는 각각의 학생마다 다릅니다. 이는 학생마다 누적된 수학학습능력이 달라서입니다. 중학 수학은 시험 범위의 내용과 기출문제만 반복하여 풀면 어느 정도의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수학은 전 학년에 배운 내용을 모르면 풀 수 없는 문제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수학 과목은 계통성이 강해 학습결손이 누적되면 따라잡기 어렵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인 고등수학 상, 하 과목 같은 경우는 중학교 내용이 총집합이기 때문에 반복 학습하기를 권합니다. 둘째, 수학 교육과정의 양이 많아지고 내용도 어려워집니다. 이는 누구나 아는 내용이지만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중학교 3학년 1학기 과정은 고등수학 대단원 1개보다 적습니다. 다시 말해 분량도 늘고 내용도 어려워졌으니 공부량도 늘어야 하고 무턱대고 문제만 푸는 공부방법은 지양해야 합니다. 셋째, 변별을 위한 평가제도 때문입니다. 평가제도상의 변별력을 내야 하기 때문에 문제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차이의 핵심은 ‘사고력’입니다. 중등수학은 개념을 이해하고 풀이유형 몇 개를 외우면 되는 이해력 중심의 문제가 많지만, 고등수학은 한 문제 안에서 여러 개의 개념이 복합적으로 등장하고 이들의 관계를 복합적으로 풀어내는 사고력 문제가 많습니다, 출제자의 의도와 수학적 개념의 상호관계를 파악하려는 학생의 노력도 필요하고 그 과정을 도와주는 교사의 지도도 중요합니다. 수학적 사고력을 키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노력한다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대입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공감수학원임석균 원장 2022-08-25
- 과탐 전략 중학생 과학공부중2학년은 2학기 동물과 에너지 단원에서 순환, 호흡, 배설 순서로 인체에 대해 외워야 될 것이 많아 그림을 보며 위치나 용어를 미리 예습해 두면 좋다. 물질의 특성 혼합물 분리단원에서 용해도를 들어가면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므로 꼭 한 번 방학동안 미리 정리하고 학기에 들어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3학년은 1학기 때 위치나 운동 에너지파트를 정리하면서 역학적 에너지나 전기에너지를 마스터하고 수업에 들어가면 크게 도움이 된다.고등학생 과학공부1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내신비중이 4단위로 똑같기 때문에 어느 과목이나 비중을 고르게 두어 공부해야 수시에 적합하다. 최소 서울, 경기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과탐1~3등급 이상을 반드시 유지해야 된다.고2 이과학생은 일주일 평균 수업시수가 과탐 3과목 8~9시간 이상이다. 이처럼 과탐수업에 내신 비중이 높기 때문에 성적을 단기적으로 끌어올리기 힘든 수학, 영어 점수가 취약하다면 시간 대비 쉽게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탐에 집중 투자하여 최대한 성적을 끌어올리는 전략도 중요하다. 서울, 경기 밑으로 많은 대학들이 주요 내신 반영 과목 중에 과탐을 포함하여 선택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과탐 성적을 단기간에 끌어 올린다면 유리하다. 그러므로 과탐과목을 전략적으로 어떻게 할지 지원대학과 학과에 맞추어 좀 더 비중 있게 학습시간을 늘려야 한다. 현 자연계열 입시에서 수능 과탐 선택은 정말 중요해졌다. 과목별로 자신에게 유ㆍ불리함이 생길 수 있으므로 과탐 선택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참고로 수시 비중이 2022학년도 입시에서 재학생 78%, 재수생 수시 30% 수능 70%였다. 수시 비중이 높은 데다 6개 대학 선택 중 1개 대학만 선택할 수 있어 2022학년도 입시에서는 서울, 경기를 제외하곤 지방대학에서는 수시, 수능 추가모집까지 학생을 모집해도 미달 대학이 30여 곳이 발생하기도 했다.솔로몬단과학원김익철 원장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