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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쓸모 있는 고양 파주 생활밀착형 정보 소소한 정보들은 알아두면 언젠가 쓸모가 있다. 특히 고양시나 파주시 같은 각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생활밀착형 정보들은 요긴하게 쓰인다. 새로 설치됐거나 새롭게 시행하는 고양 파주시의 생활밀착형 정보들을 정리해 보았다.양지연 태정은 리포터생활밀착형 무료법률 상담실 개소법률 세무 노무 부동산 상담 상시 가능고양시는 덕양구청 지하 1층에 무료법률 상담실을 개소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며, 고양시민 및 관내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일반 법률 분야뿐 아니라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공인중개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5명을 상담위원으로 구성해 생활밀착형 상담을 시행한다. 취약 계층의 경우 상담에만 그치지 않고 법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무료소송도 지원한다. 무료법률 상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고양시 무료법률상담실로 직접 예약하면 된다.문의 031-8075- 2366자유로와 중앙로에 제1,2 긴급화장실 설치버스정류장 긴급화장실 개방고양시는 자유로와 중앙로에 긴급화장실을 개소했다. 긴급화장실은 2개소로 서울과 연결된 주 간선도로인 자유로 난지슬러지 소각장 부근과 중앙로 화도교 부근에 각각 설치했다. 운수종사자와 일반 시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덕은동에 경기북부권 1호 수소충전소 개소한강복합충전소 하루 약 50대 충전 가능고양시 덕은동 557-1번지에 경기북부권 1호 수소충전소인 ‘한강복합충전소’가 개소됐다. 해당 충전소는 하루에 약 50대의 승용 수소차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충전금액은 kg당 8,800원이다. 또한 원당동에 수소충전소가 추가로 개소된다. 2월 말 개소를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며 개소 시 고양시에는 2개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문의 02-3159-7120고양관광정보센터 루프탑 불멍 체험 운영2월 27일까지 매일 선착순 3팀 대상고양시는 관광정보센터 옥상에서 ‘따뜻할 고양, 루프탑 불멍’ 체험을 진행한다. 숯과 번개탄을 이용해 캠핑의 꽃인 불멍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한 좌석에 앉아 즐길 수 있다. 또한 센터 내 1층에 고야청년카페가 있어 고양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 또한 판매 중이다. ‘따뜻할 고양, 루프탑 불멍’ 프로그램은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3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고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8075-3004 일산동구 중앙로 1271-1 월요일 휴관AI 공공버스 ‘셔클’ 파주서 첫 운행“인공지능으로 실시간 노선 정하는 공공버스 운행”지난해 12월 21일부터 운정신도시 일대에 경기도형 수요응답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인 셔클 버스(Shucle)가 운행을 시작했다. 셔클은 특정 지역을 순회한다는 의미의 셔틀(Shuttle)과 서클(Circle)의 합성어로 신도시나 농어촌지역처럼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택시나 자가용이 없어도 원하는 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이나 일반버스로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셔클은 회원제로 운영돼 좌석 지정제이며 도착장소를 미리 알려준다. 또 최소한의 인원만 이용하는 예약제라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는 평이다.셔클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실시간 최적의 이동경로를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단축된다. 승객이 셔클 앱에 도착지를 입력하면 인근에 이동 중인 DRT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과 승차정류장, 승하차 시간이 실시간 산출된다. 승객은 셔클 도착 예정시간에 맞춰 탑승해 기존 교통카드로 태그한 후 지정석에 앉으면 착석여부가 자동으로 인식된다. 동 시간대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을 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게 되는 원리다.현재 셔클은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정1지구~3지구와 교하지구까지 운행하며 마을버스 요금체계를 적용해 대중교통 환승과 청소년 요금 할인, 조조할인, 영유아 요금 면제 등이 적용된다. 이동경로에 따라 약 190개 정류소에서 승하차하며 버스는 11인승 쏠라티 차량으로 현재 총 9대 운행되고 있다. 셔클 앱은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사진 출처 - 파주시파주놀이구름 정식 개장“운정호수공원에서 만나는 뿡뿡이와 번개맨” 지난해 10월 23일 운정호수공원 내 유비파크를 EBS 캐릭터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으로 조성한 파주놀이구름이 정식 개장했다. 파주놀이구름은 EBS 교육방송과의 협력으로 16개월간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이 이뤄져 지난해 5월 5일 준공식을 가졌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이 연기됐다가 10월 23일 공식 개장해 일반에 오픈됐다.파주놀이구름에는 5314개의 거울이 있는 하늘언덕, 신비한 모험이 시작되는 구름우물, 무지개동굴과 환상의 숲, 뿡뿡이 언덕과 환상의 폭포, 뚝딱이 하우스, 네모네모 광산과 화산 미끄럼틀 등 다양한 테마공간이 마련돼 있다. 각 체험공간에는 EBS 인기캐릭터인 뿡뿡이, 번개맨, 뚝딱이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폭포, 야호 우체국에서 옆서 쓰기, 뚝딱이네 인터랙티브 영상 관람, 프로젝션 맵핑 공연, EBS 레거시 가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파주놀이구름 입장티켓을 구매한 뒤 원하는 날짜에 현장방문 후 로비 무인발권기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구름우물에서 대기순번에 등록한 후 파크입장 시간에 맞춰 입장한다. 현재 영유아 포함 6인까지 이용가능하며 백신패스가 적용된다. 이용 요금은 소인(24개월~13세 이하)은 15000원, 대인(14세 이상)은 7000원이고 기본 2시간 이용 가능하다. 파주시민은 증빙서류 지참 후 할인이 적용되며 20명 이상 단체 할인도 적용된다.사진 출처 - 파주놀이구름 홈페이지올해 늘어나는 ‘시민안전보험’ 보장“자전거, 개물림 사고 등 보장항목 5개 추가돼” 파주시는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나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하여 보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에 5개 보장항목을 추가 운영한다. 시민안전보험이란 파주시가 보험을 가입하고 보험료를 부담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해주는 보장제도다. 파주시에 주소를 둔 파주시민은 별도 절차 없이 일괄가입된다. 기존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시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시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농기계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지원 비용,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비, 감염병 사망, 자연재해 상해사망, 강도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성폭력범죄 상해와 의사상자 상해가 있다.이번에 새로 보장되는 항목으로는 자전거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와 물놀이 사망이다. 신청방법은 사고 발생시 시민안전보험 사고처리 전담창구에 사고를 접수해야 하며 사망시에는 유가족 중 대리인을 지정해 사고접수 및 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다. 청구기간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이내다.문의-파주시청 안전총괄과 031-940-4693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및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목줄 풀고 뛰어놀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 파주시는 반려동물 양육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도심 내에서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가족과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해 운영한다. 오는 4월 봉일천에 위치한 캠프하우스 공원 내 약 2,776㎡ 면적으 2022-02-11
- 더컬리짓아카데미(TCA)가 College-Prep 커리큘럼에 몰입하는 이유 애초에 ‘더컬리짓아카데미(이하 TCA)’는 하이스쿨 중심의 칼리지 프렙(College-Prep) 학교로 오픈하였다. 즉 대학 입시에 몰입하는 학교인 것이다. 그러다 성과가 좋다 보니 졸업생의 지인 또는 재원 학부모의 소개를 받아 상담 온 중등학교 학생들을 한, 두 명씩 받게 되면서 소수이지만 정규 중등학교 커리큘럼을 마련하였다. 그간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TCA는 마이크로 스쿨(Micro-School)인 만큼 하이스쿨 커리큘럼에 집중해야겠다고 느낀 이유를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우리의 교육 목표는 '글로벌 인재' 공교육 기관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와 같은 대안국제학교들의 궁극적인 비전은 21세기를 선도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구현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로드맵은 다르다. 아마도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어느 정도로 정확히 꿰뚫어 보는가에 영향을 받는 듯하다.TCA의 교육목표는 국내에서 인정받는 정도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다. 한국의 초중등과정까지 의무교육에 기반한 6-3-3-4(6) 제의 교육과정은 나름 안정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는 고등교육, 즉 대학교육이 미래에 필요한 지식을 교육할 인적 역량과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있는가라는 의구심이다. TCA를 졸업한 학생들의 90%는 미국으로 나머지는 호주나 중국 또는 유럽 쪽으로 유학을 간다. 이들이 해외 특히 미국대학(주립대, 리버럴아츠컬리지, 사립명문대등 4년제 대학기준)을 선호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첫째, 교육의 퀄리티(Quality)가 높다는 점. 둘째, 대학의 산학협동 수준이 높아 인턴쉽이나 해외대학과의 연계 프로젝트가 원활하다는 점, 결국 이런 점은 추후 본인이 희망하는 취업과도 직접적으로 연계된다. 그리고 셋째, 전공의 다양성과 유동적인 전공 간의 융합을 손꼽을 수 있다. 해외 명문대 진학 프로그램에 몰입하기 위하여그러나 해외 명문대 입학을 국내에서 준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국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처럼 또는 그 이상으로 고도의 집중과 노력의 시간이 필요하다.더불어 우리 원어민 교사들의 역량도 거기에 맞춰져 있다. 그런 와중에 중학교 과정을 병행하다 보니 선택과 집중면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또한 대학진학을 아직은 먼 남의 일이라 생각하는 중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몰입도가 기대만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사실 중학교 1, 2학년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공부만 권유할 수는 없다. 각자의 미래를 찾는 일은 공부 외 또래 집단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에서 더 큰 영감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학습이나 공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강력한 추진력이니 학습은 목표 대학이 잡히는 고등학교 때 몰입이 잘 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TCA는 공부 중심으로 역량과 커리가 갖추어진 곳이다 보니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에게는 조금 재미가 적게 느껴지리라 본다.아무튼 TCA는 확고히 목표를 정한 하이스쿨 학생들이 주어진 커리큘럼을 성실히 수행하는 곳이면 좋겠다.(* 참고 : 미국고등학교 과정은 G9-12, G9에 해당하는 학년은 우리 중등학교 중학교 2학년에 해당)공부습관 가급적 초등 졸업 전에는 잡아야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학습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바람직했다. 그러나 요즘은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그 역할이 학원으로 이동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학습 습관은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갖춰야 한다고 본다. 공부의 양이 확 늘어나는 중학교 이후에 이것을 잡기는 더 힘들어진다. 게다가 고등학교에 입학 후에 습관을 들이기는 늦은 감이 없지 않다.공부습관은 공부머리가 아니다. 공부머리가 있으면 좋겠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와 태도, 목표에 대한 확신, 자기절제, 집중력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이런 덕목을 학원의 선생님들에게만 맡겨야 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세살 버릇 여든간다’란 속담이 있다. 집안에서의 관심과 양육 방식에 따라 공부습관 뿐 아니라 사회성 등이 영향을 받는다. 가정과 학교 모두 제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 TCA의 장점은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정확한 정보와 전략으로 해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코칭하는 것이다. 시간적인 여유를 운운하며 조금 기다리기 보다는, ‘다음 chapter를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가르칠까?’ 하는 고민으로 행복한 이들이 모인 곳이 TCA이다. 송원경 Director‘더컬리짓아카데미(TCA)’문의 070-8822-2037, 010-3997-2037 2022-02-11
- ‘2022’ 코어잉글리쉬 제이슨 원장의 주요 중학교 내신 인사이더 리포트 2022 또한 코로나 여파로 연일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학생들의 감염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3월 개학과 함께 새롭게 내신이라는 부분을 맞이하게 되는 현 중 1학년과 작년에 내신을 경험하고 중 3 내신을 접하게 되는 현 중 2학년 학생들은 코로나 상황 하에서도 내신을 위한 정기고사는 어떤 형태로든 실시하게 되므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영어학습을 충실히 진행함으로서 내신에 대한 준비과정을 해나가야 한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중계지역 주요 중학교의 작년 출제 경향과 고득점을 위한 준비과정에 대해 간단하게 서술해본다.1. 상명중학교 (교과서 능률 ‘김’)- 상명중의 영어 문제 출제의 특징은 “너희 이 정도는 알지?”형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즉, 사교육이 발달한 지역의 특성 상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능력과 언어 구사능력을 전제하고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어, 특히 학습지에 나오지 않은 영영문제 등이 상시 출제가 되고 있고, 대화에서 원어민적 감각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의 기본적 언어능력을 통한 시험 당일의 판단이 중요한 경우가 종종 있다. 어휘/영영/글의 장르/글의 목적/동의어/어법 구별 등 부분이 학습지와 별개로 출제되므로 상명중에서 100점을 받기 위해서는 폭 넓은 언어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언어 학습이 요구된다. 또한 외부지문을 (기사문, 소설 발췌 등) 활용한 연계 출제가 지난 기말고사에 약 12문제(41%)나 되는 등 여러 방면에서의 준비가 필요하다.2. 을지중학교 (교과서 동아 ‘윤’)- 을지중은 영어 문제 출제의 특징은 “많은 양의 학습지에서 다양하게 출제 된다”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다시 말하면 학습지의 물리적 양이 많아 이를 선별적으로 치밀하게 학습하는 게 을지중 영어내신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키’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교과서의 대화형이 아닌 ‘의사소통기능’ 이라는 대화형 학습지와 방대한 양의 문법 학습지에서 선생님께서 선별하여 지도해주시는 수업 필기 부분에서 문제가 다량 출제되므로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으면 실제 지필고사에서 어디에서 출제되었는지도 모르는 문제를 맞이할 수도 있다. 테마문법이라도 기존의 문법책에서 정의하는 문법이 아닌 선생님이 지정해서 필기해주는 문법만을 정답으로 인정하게 되므로 반드시 필기 부분을 반복 학습하여 완벽하게 암기하는 과정이 필수다. 다만 물리적 학습지 양과 필기 양이 많으므로 다른 주요과목도 준비해야 하는 시험 준비의 한정된 시간 동안 ‘선택과 집중’의 과정이 요구된다.3. 불암중학교 (교과서 동아 ‘이’)- 불암중은 예년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하향 조정된 부분이 있으나, 이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한 일시적 현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실제 작년 기말고사의 경우 본원 불암중 2학년 재원생 14명중 50%에 해당하는 7명이 100점을 받는 등 낮아진 난이도의 혜택을 본 경우도 있으나, 이를 불암중 출제의 기준으로 보고 안일하게 준비한다면 불암중의 원래 출제의 특징인 까다로운 ‘어법 다중보기’ 문제가 출제된다면 제대로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불암중은 문법에 대한 출제 비중이 계속 높아 왔으므로 언제든지 문법 관련 변형 및 다중 보기 고르기 문제가 나온다는 가정 하에 고난도 문법 문제에 대한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안정된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제이슨 김UCLA COLLEGE COUNSELING강남 위즈 컨설팅 노원 센터장 & 컨설턴드EBS/ASSESTA 진로지도 강사전 대치동 아이비커넥션 부원장전 중계동 OOO 어학원 원장현 중계동 코어잉글리쉬 원장 2022-02-11
- 2022년도 중계GMS학원 특목고 합격생 수기(2) 배00(성암여중/한성과학고 합격)31기 한성과학고 합격생 배00입니다. 자소서를 쓰는 과정에서 과학고에 합격하면 이루고 싶은 저의 진로와 장래희망을 깊이 고민하며 과학/수학, 진로, 인성영역 별로 내용을 작성하였고 원장님과 수학, 과학 선생님들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차 면접에서는 주로 수학/과학 기본개념 위주로 문제가 나왔는데 학원에서 개념을 정리하여 여러 번 반복해서 복습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질문에 대답하는 연습도 많이 했는데, 면접 때, 갑자기 종이를 주시고 문제를 불러주시며 풀어보라고 했을 때 차분하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2차 면접에서는 6-7페이지 분량의 창의력 수학/과학, 인성문제를 20분 내에 풀어야 했는데 저는 4-5문제 정도 풀 수 있었습니다. 이후 면접에서는 학원에서 준비했던 기출풀이와 면접대비 연습을 떠올리며 자신감 있게 대답했습니다. 이때 면접 직전대비 시간에 기출문제의 풀이과정과 창의력 수학 문제를 푼 것과 모의 면접을 여러 번 반복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이00(중원중/하나고 합격)안녕하세요, 하나고등학교 13기로 입학한 이00입니다. 저는 중학교에 들어오면서 자사고 입시에 맞는 교육을 받고 싶어 특목자사고 입시전문인 GMS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정말 도움이 됐던 프로그램은 10 to 10 방학특강이었습니다. 비록 12시간 동안 공부를 해서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흥미롭고 자세하게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으면 그 생각이 잊혀집니다. 그리고 자기주도 학습영역, 인성, 생활기록부를 비롯해 다양하게 면접을 대비했습니다. GMS 학원에서는 입시 준비를 탄탄히 해주고 효과적인 수업을 구성하고 진행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료를 제공해 주어 시험 기간의 내신과 심화 단계의 수학도 모자람 없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자사고 교육 시스템과 특징을 섬세하게 말씀해주시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원장선생님, 저의 의문을 풀어 주시고 항상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많은 GMS학원 선생님들 덕에 저는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특목고와 자사고를 가기 위한 목표가 있는 여러분들께 GMS학원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이00(태랑중/상산고 합격) 안녕하세요. 상산고등학교에 합격한 태랑중학교 이00입니다. 저는 상산고 입시에 많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GMS학원에서 자소서와 면접대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합격을 위해 여러 가지 조언과 도움을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독서/인성부분이 자신 없어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문제의 방향도 파악하고 예상문제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면서 점차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자소서와 생기부를 꼼꼼히 분석하여 예상 면접 질문을 해주신 덕분에 면접에서도 침착하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GMS에서의 수업은 단순히 면접대비가 아닌 저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여러 경험을 쌓게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저는 저의 장래희망을 생명공학자로 정할 수 있었고 여러 관련 지식까지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제가 원하는 대학을 목표로 다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이 원하는 꿈에 가까워지길 바랍니다!권00(재현중/북일고 합격)안녕하세요. 북일고등학교에 합격한 권00입니다. 북일고 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서는 중학교 3년 동안 성적, 독서 등의 기본적인 생활을 충실히 하고, 직접 경험한 자기주도학습 과정, 스스로 고민해본 진로 계획을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화학 관련 실험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작성하였는데, GMS 선생님들께서 내용을 검토해주시고, 관련 내용을 실험해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집에서 꾸준히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보며 면접을 위한 공부를 했고, GMS학원에서는 원장선생님, 과학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북일고에 지원하기 전에 과학고에 지원하여 면접을 본 경험도 북일고 면접 때 긴장하지 않게 될 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북일고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지금은 남은 방학을 누구보다 알차게 보내며 공부에 뒤쳐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혼자였다면 힘들었을 고입대비 과정을 함께해주신 GMS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22-02-11
- 본격적인 입시의 시작! 수능 ‘과탐’ 어떻게 잡을 것인가? 3월 개학을 앞두고 있는 지금. 과탐 시작하면 승산이 있을까? 답은 ‘앞으로 남은 기간을 어떻게 학습하고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는 방법에 따라 뒤늦게 탐구 점수 확보를 위해 이제 막 시작한 학생도 수능에는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며, 반대로 겨울방학 동안 개념 n회독 하며 기본적인 지식을 쌓은 학생이더라도 1등급은 커녕 3등급의 벽도 깨지 못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수능 ‘과탐’ 어떻게 전략적으로 학습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개념서는 한 권을 여러 번, 문제풀이집는 여러 권을 한 번씩은!’책장에 쌓인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교과서, 인강 교재 기본편, 심화편, 기출문제집.. 다 풀지도 못한 문제집이 쌓여만 간다면 일단 개념서 한 권을 선정하자. 시중에 개념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교재들이 많지만 과탐은 연계율이 높은 EBS 수능특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수능에서 요구하는 것은 ‘현행 교육과정의 범위 내’에서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문제 상황에 적용하는 능력이다. 이는 현행 교육과정 범위 내의 개념이더라도 이를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며, 이 같은 표현은 수험생에게 낯설고 어려운 문항으로 느껴질 수 있다.따라서 수능 과탐을 준비하는 우리는 여러 문제집에서 얻은 단순한 암기식의 이해가 아니라, 어떤 개념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변형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지구과학Ⅰ에서 ‘엘니뇨, 랴니냐’는 흔히 동태평양의 표층 수온으로 그 개념을 설명하지만, 수능 문항에서는 이를 ‘해면 기압 편차, 동서 방향의 풍속, 등수온선의 깊이 편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하여 자료나 선지를 구성한다. 이런 문항은 ‘개념을 몰라서’ 틀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을 적용하지 못해서’ 틀리는 것이다.다시 한번 강조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대로 된’ 이해를 위해 다음 학습 전략을 따라 보자.①하나의 개념서에 수록된 개념을 스스로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개념 회독(回讀)→②여러 권의 문제집에서 접한 다른 방식의 개념 서술을 개념서에 기록하여 누적 단권화기출 분석은 단순한 오답 정리가 아니라, 자료의 의미를 빈틈없이 분석하는 과정!문, 이과 통합형 수능 시행 및 약대 학부 선발의 영향으로 2022학년도 수능 과탐 지원자 비율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앞으로 이과 지원자의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수능에서는 특히 과탐 영역에서 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난이도 높은 문항이 출제되고 있다.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공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습 방법 안내>에 따르면 수능-EBS 연계 유형을 크게 1) 개념·원리 활용 유형, 2) 자료 활용 유형, 3) 문항 변형 유형으로 제시한다. 즉,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주어진 문제 상황을 과학적 사고에 근거하여 해결하도록 요구하는 문항이 출제된다. 수험생들이 느끼는 ‘지엽적인 문항’은 어떤 개념을 암기하지 못해 틀리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사고에 근거하여 해결’하지 못한 문항인 것이다. 연습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수험생만이, 상위권을 변별하는 문항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수능 과탐을 준비하는 우리는 충실한 개념 이해뿐만 아니라 기출 문항을 활용하여 ‘낯선 문제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전략과 연습이 필요하다. 그 전략은 다음과 같다.①최근 5개년 평가원 기출을 대상으로 문항 전체를 풀어본다. → ②전체 문항의 발문을 가리고 자료와 선지만으로 이 자료의 의미를 파악한다. → ③전체 문항의 발문과 선지를 가리고 자료만으로 그 의미를 파악한다.이는 문항의 정보를 최소화하여 제시된 자료를 다각적으로 추론하는 사고력을 길러줄 것이다. 이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단순한 오답 노트 작성 시간을 아끼고 문항의 자료가 의미하는 바를 끊임없이 생각하자.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는 오직 혼자의 힘으로 문항을 분석해야 한다. 해설지를 옮겨 적는 식의 기출 분석과 오답 노트 작성은 금물이다. 남은 9개월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여 어떤 전략을 쓰느냐에 따라 올해 수능의 승패는 나뉠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제대로 된 개념의 이해, 문항의 자료 의미 파악’ 이 두 가지의 전략만 확실하게 활용하더라도 승산이 있다. 수험생 모두 전략적으로 수능 과탐에 맞서 보길 바란다.전유림 원장SR과학탐구학원 2022-02-11
- 2022학년도 일산 교하 운정 지역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고교 생활 꿀조언’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지난달 28일 평준화 일반고 학교 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전까진 예비 고1이라는 수식어가 좀 어색하고 막연했으나 학교가 결정되면서 이제는 구체적인 현실이 됐죠. 이제 대학입시라는 마라톤을 시작하는 고교 1학년 후배들에게 마라톤을 완주한 선배들은 해줄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2022학년도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꿀 조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남지연 양지연 태정은 리포터생기부 스토리 구상하며 전략적으로 생기부 활동 채워나가길고교 생활을 막 시작하면 공부할 것도 많고 생활기록부를 챙기느라 많이 바빠질 텐데, 생활기록부를 챙길 때의 팁을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내 생활기록부의 스토리를 꼭 구상하면서, 전략적으로 생활기록부의 활동들을 채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스토리가 명확하면 명확할수록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도, 면접 때 나를 어필하기도 좋기 때문입니다. 전략적으로 활동을 채우라는 것이 활동들을 선택적으로, 효율을 따져가며 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내가 참여한 활동들 하나하나가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생각하며 학교생활을 하면 좋겠습니다.(일산대진고 졸)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박지윤 학생 첫 시험 못 봤다고 절망 말고 상승곡선 그린다는 목표로 최대한 내신에 집중하길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첫 시험에 대한 두려움이 크겠지만, 첫 시험 못 봤다고 절망하지 말고 상승곡선을 그린다는 목표로 최대한 내신 공부에 집중하길 바랍니다. 정시만을 준비하는 친구들의 경우에도 2학년 2학기부터 수능 준비를 해도 늦지 않기 때문에 2학년 1학기까지는 최대한 내신 성적을 올리겠다는 목표로 공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3년 동안의 수험생활을 위해서는 최대한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교적 공부량이 적은 1학년 때 다양한 공부환경에 노출돼 보는 것이 좋습니다.?혼자서 또는 여러 친구들과 독서실 다녀보기, 관리형 독서실 다녀보기, 새벽 공부, 방과 후 학교에서 공부해 보기, 인강 듣기 등 다양한 공부 경험을 쌓아본 후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 방법을 찾으면 도움이 됩니다.(일산대진고 졸) 서울대 치의예과 안현 학생학교 수업 충실히 듣고 수능특강과 부교재 꼼꼼히 챙겨 공부하길학교 수업만 정말 열심히 들어도 내신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절대로 졸지 말고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에 집중하세요. 또한 학교에서 주는 프린트나 수능특강과 같은 부교재들은 시험 전날 출제 범위의 처음부터 끝까지 꼭 한번 다 풀어보고 시험에 들어가길 바랍니다.(일산대진고 졸) 경희대 치의예과 남연우 학생언젠가 넘어질 때 이를 잘 극복할 수 있는 방법 마련해 놓는 게 중요공부하다 보면 금방 지치기 마련인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를 갖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피로한 상태로 계속 공부해서 집중력이 떨어질 때, 그리고 성적이 안 나와 포기하고 싶을 때 간호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가졌던 첫 결심 장면을 되살려 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대학병원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면서 마음가짐을 다시 잡았습니다.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간호사분들을 보고, ‘나도 미래에 아이들이 질병을 극복하고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도록 옆에서 격려하는 간호사가 돼야지’하고 다짐하며 새롭게 긍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어요. 이것이 제 수험생활의 낙이자 행복이었다고 생각해요. 항상 공부만 하다 보면 언젠가는 넘어지게 되는데, 이를 잘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놓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든지 치고 올라갈 힘이 있어야 하니까요.(대화고 졸) 가톨릭대 간호학과 양수정 학생고1, 변화된 환경과 공부 압박으로 힘들지만 많은 경험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 찾을 수 있는 기회저는 1~3학년 때까지 거의 모든 인문학 특강이나 창의융합 과학교실 같은 학교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특히 매년 수학, 과학 탐구 학술제에 참여했습니다. 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며, 하고 싶었던 탐구를 자유롭게 진행하면서 자연과학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2학년 때는 물리학실험 클러스터를 선택해 들으며 물리학 관련 이론을 배우고, 실험을 했습니다. 이때 인상적이었던 ‘공진 현상’은 공진회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3학년 때 RLC회로에 관한 온라인 강좌를 공부해 심화된 결과물을 제출했습니다. 고교 생활을 성실히 한다는 건 학교 수업시간, 혹은 학교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발견하고, 이를 더 깊게 공부하며 계속 연계, 심화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좋은 자기소개서 스토리가 될 수 있고, 진로에 관한 자신의 열정과 노력을 표현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고1은 변화된 환경과 공부의 압박 속에서 힘들어하는 때이지만, 동시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시기입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온갖 학교 주관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 의미 있는 3년을 위한 첫 단추를 잘 꿰셨으면 좋겠습니다.(대화고 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김예준 학생끝까지 내신성적과 수시 포기하지 말기를!수능 성적은 일회용이지만 내신 성적은 평생 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끝까지 수시를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특히 내신 성적!! 한의대 함께 입학한 분 중엔 서른 살 넘는 나이지만 교과전형으로 입학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비록 3년 동안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잘 해낸다면 정시보다 수시가 훨씬 위험 부담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교과 전형을 생각한다면 내신 성적을 잘 받는 것이 최우선이고, 종합 전형을 생각한다면 1학년 때부터 대략적인 진로를 생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3년 내내 진로가 명확하지 않고 바뀌어서 열심히 활동했지만 정작 생기부와 관련된 종합전형은 한 군데밖에 넣지 않았습니다ㅠ. 진로가 중간에 바뀌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희망 진로가 있다면 그 분야를 깊게 파고 들어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대화고 졸) 대전대 한의예과 허가은 학생성적 잘 안 나와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내신 챙기고 학교 생활하길수시전형은 일반고 학생에게 굉장히 유리한 전형입니다. 3년간 학교 내신 챙기고 다양한 활동을 해야 하는 등 귀찮은 면이 있을 수 있으나 잘만 활용한다면 자신이 갈 수 있는 학교보다 훨씬 더 좋은 학교를 꿈꿀 수 있게 됩니다. 성적이 잘 안 나왔어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내신 챙기고 학교 생활하길 바랍니다.(덕이고 졸)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이진혁 학생공부량 많아지고 수행평가에 동아리까지 챙겨야 하는 고교 생활, 체력관리 필수!1학년 때는 자기 진로에 맞춰서만 공부하기보다 전 교과목을 열심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학년 초에는 진로를 확실히 정하지 못해 독서 동아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진로를 탐색했고 의약학 계열로 진로를 정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중학교 때와 비교했을 때 공부할 양과 수행평가까지 많아지고 동아리도 꼼꼼히 챙겨야 하므로 체력관리가 필수인 점도 기억하세요.(일산동고 졸) 제주대 의예과 심서령 학생 고1 때부터 진학 계획 세우고 이에 대한 준비 차근차근하길긴장과 설렘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고1 후배님들. 생각보다 고교 3년은 금방 지나갑니다. 고1 때부터 어떻게 대학에 진학할 것인지 스스로 계획하고, 그에 필요한 공부와 준비를 차근차근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학하자고 하는 관련 학과와 자신의 꿈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정한 후 이와 관련한 활동을 최대한으로 많이 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일산동고 졸)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김채연 학생학교활동은 무조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권해드려요꼭 1등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최선을 다하면 그게 가장 최고입니다. 1등을 못 했다고 1등급을 받지 못했다고 힘들어하지 말고 훌훌 터는 2022-02-10
- 전통문화예술창작공간 ‘아트인제이’ EBS연풍길 공방골목으로 이전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전통문화예술창작을 위해 결성된 ‘아트인제이’가 파주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EBS연풍길 공방골목에 새둥지를 틀었다. 지난 1월 21일 열린 아트인제이 개업식에는 풍물굿 놀이연구소 김영수 대표가 아트인제이의 발전을 기원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사람들을 위로하는 비나리 공연을 진행했다. 또 아트인제이와 함께 하는 문화예술 회원들과 파주진로체험센터 이유희 센터장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전통문화예술창작공간으로 성장하길 응원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향후 협동조합으로 운영될 예정인 아트인제이는 연극과 뮤지컬 국악 사물놀이 실용음악 미술 무용 디자인 미디어 등 다양한 예술로 표현하는 창작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닥종이조형 김순분 작가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한지를 이용한 한지공예 및 닥종이인형을 시민들에게 지도하여 시민전시회를 기획할 예정이다. 또 풍물굿 놀이연구소 김영수 대표와 함께 한국전통 사물놀이를 전연령대에 지도하고 많은 이들에게 알리며 전통음악으로 소통하고 이를 계승하는 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황정인 아트인제이 대표는 “웹3.0시대에 맞추어서 다양한 전통문화예술교육 및 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할 예정이며 다양한 형태로 전통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한편, EBS연풍길은 EBS교육방송이 파주시 도시재생에 참여해 EBS교육콘텐츠를 활용해 체험학습과 평생교육, 캐릭터 공예품 생산 등 지역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EBS연풍길에는 도시재생센터와 지역주민 커뮤니티하우스인 연풍다락, 소규모 행사장인 연풍마켓, EBS교육장인 연풍마루, 캠핑과 피크닉을 위한 연풍경원과 캐릭터 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연풍길 공방골목은 지역의 폐업상가 12개소를 파주시가 임대해 문화예술활동가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하는 곳이다. 아트인제이는 EBS연풍길 공방골목에서 전통문화예술사업을 창작하고 기획하며 도시재생과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트인제이 밴드 https://band.us/@jeongin 2022-02-10
- 미대입시 준비하며 노력만큼은 배신하지 않음을 알려주는 이야기들 사례1 : 실기 100% 수시 전형으로 합격“공부는 너무 어려워요... 그런데 미대는 너무 가고 싶어요”3월 처음 상담했을 때 꺼낸 당돌한 이 한마디에 난 무척이나 당황했다. 물론 실기 100% 수시 전형이 있긴 하다. 하지만 상담 왔을 때의 실기 실력이 이 전형에 올인 할 만큼은 아니었기에 걱정이 앞섰다. 각오를 물어보니 “시키는 건 뭐든지 다 하겠다”고 한다. 당당하면서도 솔직한 이야기에 나도 용기를 냈다. 그날부터 다른 학생들 과제보다 2~3배를 수행하고, 휴일에도 항상 학원에 나와 그림을 그렸다. 반년의 시간을 다른 학생들의 1~2년의 시간만큼 보냈다. 그리하여 시험장에 들어갈 무렵에는 웬만한 보조 강사보다 실력이 좋아졌고, 결국 실기 100% 전형에 합격했다.약속을 지키려는 노력과 끈기를 보며 스승인 나도 함께 성장했다. 이 학생은 대학을 졸업하고 어엿하게 자신의 공방을 차려 작품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작품 속에서 여전히 그 열정을 찾아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을 것으로 믿는다.사례2 : 기초디자인 한 달 건대에 합격미대 중 최상위권인 국민대 지망이라 고2 때부터 오로지 기초조형실기 유형만 준비한 학생이 있었다. 한 대학만을 목표로 한다는 것은 입시전략에서 위험한 선택이다. 항상 1~2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이라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런데 수능은 달랐다. 그 날의 긴장감은 평소 내신과 모의고사를 치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예술 전공이기에 섬세함이 남달랐던지 긴장감에 1교시가 무너졌단다. 그 동안 치른 수많은 시험에서 한 번도 보지 못한 국어 5등급을 받았다. 수능 후 사흘째에야 나와 상담을 했다. 많이 의기소침해졌지만, 국민대가 아니어도 갈 수 있는 좋은 대학들이 있다고 이야기해주며 설득했다. 12월 중순 기초디자인을 시작했다. 당연히 어려웠다. 자꾸만 무너지는 학생을 달랬다. 지금껏 해온 기초조형실기와 다르지 않다고, 전형이 다르다고 미대생 선발 기준이 달라지진 않는다고 용기를 주었다. 누구보다 일찍 디자인 교실문을 열고 들어와 늦게 교실을 떠났다. 몇 주 뒤 당당히 합격을 전했다.짧은 시간에 가능하겠느냐며 안 그래도 불안한 마음을 더 조장하는 주변 환경을 이겨낸 학생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하니, “사실 가만히 있거나 집에 있으면 좌절감에 자꾸 눈물이 나서 오로지 그림만 그렸다”고 했다. 왜 나라고 몰랐을까. 눈물을 삼키며 그리고 또 그렸던 것을. 노력에 비해 수능에서는 조금 아쉬운 결과를 받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그 이상의 결과로 돌려받은 사례다.사례3 : 몸이 아팠으나 열정으로 머리에 상상력을 불어 넣다4월 쯤 학생이 아파서 한 달 정도 빠지겠다는 아버지의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 한 달 후 실기수업에 다시 나왔다. 그동안 부모님은 학생이 아픈 이유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하셨는지 학교, 학원, 그림 그리기 등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쉬고, 먹고, 자게만 했단다. 아버지는 대학보다 건강이 우선이라고 고등학교 휴학까지 고민하셨을 정도이다.하지만 자녀가 미술을 좋아하고 그것으로 대학을 가고 싶어 하는 열성을 보이니 마지못해 겨우 그림 그리기를 허락하셨다고. 그리고 준비 기간이 빠듯하지만 국민대 실기대회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큰 기대를 안 하고 참여한 대회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쉴 때 보았던 책이나 영화, 애니가 오히려 이야기 발상에 도움이 되었다. 놀랍게도 동상을 수상하였다. 이를 계기로 특기자 전형을 준비해 국민대 공업디자인과에 합격하였다. 그림을 그리는 것까지 말리지는 못했지만 집에 오면 공부도 못하게 막는 부모님 덕에(?) 상위권을 유지하던 성적이 2-3등급씩 떨어졌다. 하지만 그림에 대한 고집스러움이 훌륭한 포트폴리오 제작과 대학 진학으로 이어졌다. 보통 학생들이면 “공부해라 공부해라” 부모님이 잔소리를 하셨을 텐데, 반대의 염원이 좋은 결과를 이뤄준 사례이다.입시지도를 하다보면 다양한 변수를 만난다. 교육을 수행하는 학원(교사)의 입장에서 대학 입시 분석과 그에 맞는 컨설팅만 잘 한다고 임무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입시를 실지 치르고 제안한 입시전략을 수행 할 수험생 본인의 입장과 태도와 상황이다.위에서 예를 든 것처럼 평소보다 급락한 성적을 받거나, 갑자기 아프거나 하는 것처럼 예상치 못한 상황이 닥칠 수 있다. 이럴 때 학생이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고, 그에 맞게 조정한 최적의 전형을 제안하고 뚝심 있게 추진해 결과를 내는 것. 이것이 바로 교육자들의 진정한 능력이라고 믿는다. 손은기 원장파주 금촌 창조의아침 미술학원031-946-4403 2022-02-10
- 우리 아이 수학 교육 어떻게 시켜야 할까? 수학교육의 문제점일산 후곡에서 수십년간 고등학생에게 수학을 가르쳐 본 결과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생각하는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개념을 공부하던 문제를 풀던 생각을 해야 하는데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개념을 배우면서 그 배운 개념을 어떻게 이해하면 되고 그 개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깨달아야 실제 문제를 풀 때 적용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현재 수학이 부족한 대부분의 고등학생의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중학생 그리고 초등학생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현상들은 어떻게 나타나게 되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야 원인을 바로 잡고 올바른 수학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암기 위주의 단편적인 내용만을 기억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는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단적으로 한 가지 예를 들어 보면 현재의 아이들은 보통 어릴 때부터 가정, 학교, 학원에서 무리하게 선행을 시킨다거나 아이에게 개념을 가르칠 때나 문제를 풀 때 ‘이렇게 하면 돼’라고 가르치며 학부모나 선생님이 가르친 그대로 개념을 암기하고, 문제도 가르친 대로 똑같이 풀면 되는지 알고 암기를 하게 된다. 이러한 교육은 쉬운 문제를 빠르게 많이 푸는 기술이지 생각하는 학생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며, 심지어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게 되면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빠른 포기에 이르게 되는 좋지 못한 수학 교육이다. 이러한 교육 환경에서 아이들이 공부하다 보니 스스로 생각해서 깨닫는 능력이 많이 부족해진다. 물론 학교나 학원에서는 주어진 시간에 학습 진도를 나가야 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자녀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에 대한 확고한 교육 철학이 있어야 한다.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를 생각하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생각이 필요할 때이다.문제의 해결책 모색먼저 가정에서 학부모가 아이를 가르칠 때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해 단적인 예를 하나 들어 보겠다. 우리 아이에게 삼각형의 넓이를 어떻게 구하면 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면 어떻게 가르쳐 주는 것이 좋을까? 그냥 넓이는 1/2×밑변의 길이×높이 라고 알려 주면 될까? 이것은 공식을 암기하는 것 일뿐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처음에는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이다. 끈기 있는 아이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면서 스스로 해결하려고 할 것이고 끈기가 부족한 아이는 생각하는 도중에 포기할 때쯤 힌트(사각형의 넓이는 어떻게 구하지?)를 하나씩 주도록 한다. 이렇게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면서 하나씩 하나씩 깨달아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생각하는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어릴 때부터 생각하는 능력이 쌓이게 되면 중학교에 진학하더라도 기본적인 수학 내용은 스스로 공부하면서 깨달을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것이다. 물론 문제의 난이도가 아주 높아지면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이것 또한 한 문제 전체를 설명해 주는 것은 지양해야 하며 막힌 부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단서를 하나씩 제공해 주어 스스로 생각하며 풀어갈 수 있도록 지도해 주어야 한다.이렇게 초등학교 때부터 생각하는 훈련을 중학교 때까지 꾸준히 하면 고등학교에서 수학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특히나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에 비해 엄청 내용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생각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고통스러운 과목이 바로 수학이 되리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러므로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수학을 진짜 열심히 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지 않기를 바라며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생각하는 훈련을 열심히 한 학생이라 할지라도 고등학교 수학을 공부하면서 생각하는 훈련을 게을리 하면 아주 형편없는 수학 성적을 받을 터이니 이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물론 초등학교 때나 중학교 때는 학원에서 강제적으로 문제집 2~3권 정도를 풀게 하면 자주 나오는 유형을 익히게 되면서 시험에서 일시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한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반드시 성적 저하 현상이 두르러진다. 그러므로 중학교 학교 성적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할지라도 자만하거나 생각하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각 학년에 맞는 수학 공부현재 중학교 1학년생이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늦더라도 초등학교에서 배운 기본적인 수학 개념이나 연산을 다시 정리하면서 정확히 익혀 두고 새롭게 배우게 되는 수학 개념을 철저히 이해하고 그 개념이 어떤 문제에 적용이 가능한지 또한 난이도 높은 문제를 통해 많은 다양한 생각들을 할 수 있는 훈련을 하면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중학교 2학년생이라면 당연히 중1 과정에서 배우는 개념과 공식들을 다시 제대로 정리해야 하며 중학교 3학년 학생 또한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야 현재 속한 학년에서 수학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진도 나가기에 급급해서 깊이 있게 생각하는 것을 소홀히 한다면 그 결과는 자연스럽게 고등학교에서 형편없는 수학 성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올라가서 수학을 열심히 해서 수학 성적을 올리겠다는 생각은 상상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굳이 하겠다면 학교 내신 성적을 좋게 받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것이 현실이고 그 현실을 학부모나 학생들은 받아들이고 지금부터라도 중학교 수학부터 탄탄히 다지면서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 차근차근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다.일산 국어수학전문 올가일학원김상건 수학원장문의 031-923-1218 2022-02-10
- 파주 운정 대입논술학원 ‘스카이논술구술학원’ 수시 논술전형 전문 학원 개원해운정신도시에 대입논술학원 ‘스카이논술구술학원’이 개원했다. 강남 대치동과 노량진, 목동에서 입시논술을 가르치고 대치동 로고스 논술구술학원에서 연고대 팀장을 엮임한 김우인 원장이 지난해 11월에 개원한 것. 신도시 특성상 운정에는 초중등 위주의 국어논술학원은 더러 있지만 고등학생을 위한 입시논술학원은 드문 게 사실이다. 대입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운정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은 일산이나 목동, 대치동에 있는 논술학원을 찾아다녀야 하는 실정이다.10여 년간 논술강사로 활동하며 연세대와 고려대 등 명문대에 수시 논술전형으로 합격생을 다수 배출한 김우인 원장은 “논술전형을 제대로 준비하면 인서울 대학뿐 아니라 연고대 등 우수한 대학에도 진학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정시보다 수시가 유리한 운정지역 학생들이 수시 논술이라는 또 하나의 관문을 통해 우수대학 진학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인서울 대학 정원의 20%를 논술전형으로 모집해수시 논술전형은 내신점수나 수능성적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논술전형에서는 내신을 거의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하더라도 그 비율이 낮은 편이며 수능최저만 만족하면 된다. 연세대의 경우에는 수능최저 조건도 없다. 수능최저의 경우도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자신 있는 과목들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수능최저를 만족시킬 수 있다.인서울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대략 정원의 20%를 논술전형으로 모집한다. 대학별로 모집 비율이 상이하지만 모든 학과에서 논술전형으로 일정 비율의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3학년도 상위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정원의 10.3%를 논술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의학계열은 전체 정원의 4.1%를 논술로 선발한다.논술은 글을 잘 쓰기가 아니라 ‘질문에 잘 대답하는 과정’김 원장은 “논술은 글을 잘 쓰는 게 아니라 주어진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제시문 없이 논술 문제만 주어지는 프랑스나 독일과 달리, 우리나라는 제시문이라는 정보가 주어지기 때문에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며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 정확히 서술하면 된다. 대학마다 논술기준이 따로 정해져 있지만 논술 제시문은 고등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출제되므로 독해력과 이해력을 키우고 논술이라는 틀에 맞는 글쓰기 요령을 익히면 충분히 가능하다. 논술공부는 기출문제를 분석하면서 공부하게 되는데 얼핏 보면 어려워 보이는 문제도 꾸준히 연습하면 충분히 익힐 수 있다고 한다. 김 원장은 “영어제시문은 수능 3등급 정도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고 수리문제도 수학의 몇가지 기본 개념만 충실히 알면 풀 수 있다”고 말했다.고려대처럼 논술 대신 구술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구술은 논술로 쓸 내용을 말로 표현하는 것일 뿐 기본 준비과정은 논술과 동일하다고 한다. 또 수시전형에서 제시문 면접은 인성면접이라기보다 논술시험과 유사하다. 나만의 정답을 만드는 논술공부는 재밌다논술 공부는 내신이나 수능 공부법과는 다르다. 빠른 시간 내에 정해진 답을 찾아야 하는 기존의 공부방식과 달리 논술은 ‘스스로 정답을 만들어가는’ 공부이기 때문이다. 제시문을 읽고 질문에 창의적으로 답을 찾아가면서 학생들은 새로운 학습방식에 흥미를 느끼기도 하고 학습태도가 진지해지기도 한다. 대치동에서 고1~3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김 원장은 논술공부가 학생들에게 주는 긍정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논리를 전개하고 자기 생각을 말하는 연습을 하면서 학생들은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또 문제에 대해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진로에 대해 더 진지해지고 학교생활도 능동적으로 하게 됩니다. 논술은 학교발표수업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인서울대학 목표로 하던 학생이 연세대에 합격하기도수능시험은 순발력 테스트라 할 정도로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러한 수능방식에 맞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논술전형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논술은 순발력보다는 사고력과 이해력, 논리력과 표현력 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서울 대학을 목표로 하던 학생들이 논술전형을 통해 연세대에 합격한 사례도 다수 있었다고 한다. 논술전형의 실제 경쟁률은 1:1논술전형에 합격하는 비결은 논술 문제에 대해 ‘절대적으로’ 답을 잘 쓰는 것이라고 한다. 학생이 논술 문제에 대해 정답을 쓰면 그것이 바로 합격의 지름길이다. 김 원장은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아무리 높아도 실제 경쟁률은 1:1이라고 주저 없이 말한다. “주어진 문제에 대해 정답을 쓸 수 있는 학생이 몇 명인가가 중요하지 머릿수만의 경쟁률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논술전형의 특징은 수시 6개 카드 중에서 복수합격생이 많다는 점이다. 한 대학의 논술전형에 합격했다는 것은 다른 대학의 논술 시험도 잘 치렀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복수합격생이 많은 만큼 추가합격생도 많은 편이라고 한다. 소수정예수업으로 원장이 1:1 첨삭지도해스카이논술구술학원의 논술수업은 논술에 대한 기본 강의와 학생들의 글쓰기, 첨삭지도로 이어진다. 수업은 최대 12~15명 이내로 소수정예로 진행하며 글쓰기 첨삭은 김원장이 1:1로 직접 지도한다. 자체 제작한 교재로 사고력과 독해력을 키우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는데 보통 1년~1년 반 정도 훈련하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게 된다고 한다. 주 1회 3~4시간씩 공부하는 논술수업은 주말을 이용해 오전 9시~오후1시, 오후 2시~6시, 6시~10시에 진행된다. 학년별 특화된 커리큘럼 운영스카이논술구술학원에서는 고1부터 고3까지 학년별로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논술수업을 진행한다. 고1 학생들은 독해 기초와 분석력, 창의력을 기르는 ‘논리와 독해’ 수업, 고2 학생들은 교과 학습과 연계해 논술형 학습과 발표식 토론을 포함하는 글쓰기 훈련인 ‘논술주제 기본강의’, 고3 학생들은 인문논술반과 수리논술반을 별도로 운영하여 문제분석과 제시문 독해방법부터 답안지 구성과 작성에 대해 훈련한다. 또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클래스부터 연세대 준비반등 목표대학별로 특화된 강의를 진행한다. 고2 초반이나 늦어도 고2 겨울방학 때 시작하길김원장은 고1이나 고2 초반이 논술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한다. 고2 때까지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공부할 수 있고 시간적 여유도 있기 때문에 논술공부를 통해 제시문 이해도가 높아지고 꾸준히 훈련하면 학교생활에도 다방면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수시로 논술을 생각하는 학생은 고2 겨울방학 때부터 여유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지만 고민하느라 그 시기를 놓쳤다면 늦어도 개학하는 3월부터는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고3 때는 내신이 3등급 이하라면 논술 전형에 올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53 월드타워 2차 3층시간 오후 2시~밤 10시(주말 오전 9시~밤 10시)문의 031-949-1026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skynonsul1026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