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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등수학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 이번 글에서는 수와 연산, 문자와 식, 함수, 기하 등 중등수학에서의 제일 중요한 각 단원을 학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중등수학은 고등수학과 연결이 되므로 기본 개념과 원리 이해, 문제풀이를 확실하게 해두지 않으면 고등학교에 진학해 반드시 어려움을 겪게 된다.①수와 연산중학교에서는 정수, 유리수, 실수로 수의 범위가 확장된다. 연산의 성질은 초등학교 때 배운 자연수의 연산과 동일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연산 개념을 확실하게 공부해야 한다. 중학교 1학년 1학기의 연산단원은 초등 3학년부터 배우는 분수와 연결이 된다. 중학교 연산이 힘들면 초등학교의 분수의 개념과 분수의 연산부터 다시 복습해야 한다.②문자와 식수학의 기초가 없는 아이들은 1,2,3 대신 x,y 같은 문자가 들어가면 어려워한다. 숫자를 문자로 변환한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개념을 확실하게 모르는 상태에서 문제만 푸는 것은 시간만 낭비할 수 있다. 많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방정식의 활용 문제는 문장을 식으로 바꿔 쓸 수 있어야 해결이 된다. 중학교 2학년 1학기에 처음 배우는 부등식도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고등학교의 방정식, 함수까지 쉽게 풀 수 있다.③함수함수는 변화하는 양 사이의 관계라는 개념이 확실하지 않고, 용어가 생소하기 때문에 어려워할 수 있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초등 6학년에서 배웠던 정비례, 반비례가 중학교 1학년 1학기에서 배우게 된다. 함수의 기초가 되는 영역이므로 확실하게 이해해야 한다. 중학교 2-1의 일차함수와 중학교 3-1의 이차함수는 고등학교의 함수와 연결이 된다. 고등학교 문제의 많은 부분이 함수의 응용이다. 함수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고등학교의 수포자가 생기지 않는다.④기하중학교 1-2, 2-2, 3-3은 도형을 주로 공부한다. 함수는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결해서 공부하지만 기하는 중등에서 끝이다. 중학교에서 배우는 도형의 성질을 정확하게 알면 고등학교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특히 중2-2에서 배우는 삼각형의 내심, 외심, 닮음은 어려워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이해해야 한다. 중3-2는 고1 과정과 연계성이 높으므로 공식을 외우기보다 혼자 힘으로 증명해 보도록 해야 한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http://blog.naver.com/gmsedu2003 2022-03-10
- 한국 학생들의 미국 명문대, 그 합격으로 가는 길 미국 대학으로 진학을 준비 중인 학생이나 그 부모들이 무엇보다 가장 바라는 점은 보다 좋은 대학으로 부터의 합격 소식을 받는 일일 것이다. 그러면 미국 명문대에는 어떤 기준으로 학생들을 뽑아 갈까, 한국 학생을 기준으로 생각하여 보기로 한다.우선, 우리 한국 학생들은 대개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뉜다. 미국 출생의 아시안 그룹과 한국 출생의 외국인 그룹으로 분류된다. 이 두 그룹 모두 미국 명문대 입학 사정에는 여타 다른 그룹들보다 경쟁률이 치열하다. 우선 미국 내 아시안들은 명문대 진학 열망이 백인등 다른 인종에 비해 월등히 높고, 이들 또한 다른 인종에 비하여 탁월한 학업 능력을 나타낸다.미국 주요 도시의 대부분의 고교 최우수 성적자들은 중국계를 비롯한 아시안이라고 보면 된다. SAT 점수로만 보더라도 수학은 당연하고, 영어 과목에서조차 백인의 점수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특히 수학 과목에서는 미국 수학 경시인 AMC에서 AIME에 초대받는 학생중 중국계 학생의 비율은 매년 50%가 넘으며, 이들 중 AMO를 거쳐 실제 IMO에 참가하는 학생도 매년 절반 이상이 중국계 학생들로 파악된다. 다음으로, 더욱 가까워진 세계 각국 그리고 경제력 증가와 맞물려 미국으로의 진학을 목표로 하는 외국 출신 유학생들 숫자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들 대부분은 각 나라의 부유한 가문을 배경으로 이미 미국내 명문 사립 중·고교 등에 재학 중이거나 아니면 자국 국제 학교 등에서 미국 명문대를 목표로 유학 맞춤 교육을 받고 있을 것이다.이처럼 치열한 경쟁률과 뛰어난 학생들 사이에서 우리 한국 학생들의 합격 전략은 과연 무엇인가? 일단,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은 미국은 물론 세계 곳곳에 너무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대 자만하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끝없이 배우고 익히는 학업 위주의 생활을 진심으로 권고한다.그리고 미국 명문대를 향한 이들 우수 지원자들 사이에서 누구보다 돋보이는 강력한 결정적 합격 요인은 단연코 학업의 탁월성(Academic Honor)에 있음을 명심하고, 자신의 주특기 과목을 살려 남들이 갖추기 어려운 학문적 업적(미국, 캐나다 수학·과학 경시대회 입상 경력 등)을 이루어 내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진심으로 충고한다.MTC KOREA 박상현 헤드코치문의 02-529-8808 2022-03-10
- 과학탐구토론대회 & 과학탐구보고서대회 참가의 의미 매년 4월이면 초중고 학교에서 ‘과학의 날’ 행사 중의 하나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청소년 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한다. 학교별로 예선전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교내대회 예선 → 교육청대회 → 시교육청대회 → 전국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여러 대회 중 가장 많이 참여하는 대회가 4-5월 탐구토론대회이다. 실험과정을 거치는 탐구보고서는 여름방학 끝나고 8-9월 대부분 제출한다.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대회와 1인 진행 방식으로 많은 학생이 참석할 수 없었다. 그래도 꼭 챙겨서 참가하는 학생들은 있다.토론대회는 토론 논제를 미리 공지하여 ‘토론개요서’ 작성 제출 기한을 주고 예선 선발하는 학교가 있고, 당일 실전처럼 토론 논제를 공지하여 현장에서 즉석 ‘토론개요서’ 작성 발표 후 동영상 제출하는 방식을 택하는 학교가 있다.제출된 개요서와 동영상을 심사해 교내 수상자를 정하고, 과학토론대회 학교 대표팀을 선정한다. 과학토론대회 문의가 올 때마다. ‘선생님은 누구?’, ‘수상 실적은 있는지?’, ‘같은 학교 학생 몇 명인지?’ 등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다. 그럴 때마다 솔직한 성격에 참 난감하다. 선생님은 학원마다 최고의 선생님이라고 내세우지만 다년간의 지도와 경험 많은 전문 강사들도 토론대회 수상 여부로 평가 받기 때문에 부담인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본원의 토론대회 담당 강사는 검증된 분들이라고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토론개요서 작성 방법을 숙지하고 진행방식이나 룰을 지키는 훈련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지만, 배경지식 깊이나 학생의 성향에 따라 토론대회 참석 자세나 발표, 반박 능력, 자신감 등 두 대회 모두 무엇보다도 학생의 잠재적 과학 탐구 역량이 중요하다. 최근 몇 년 간 100여 명 이상 토론대회를 지도해 본 결과, 초중고 대회가 있기 때문에 초등 대회 참석 학생이 중학교 토론대회에 나가고, 또 고등과학 탐구토론대회까지 대부분 한번 참가해본 학생들이 연속 참석한다는 것이 중요한 사실이다.게다가 토론대회나 탐구발표보고서대회 과정은 지금 세대에게 필요한 융합인재를 어필할 수 있는 탐구 방법이다. 꼭 자소서나 학생부 관리 소재로서 활용하지 않더라도 상위권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참석하는 대회임은 분명하니 자신의 과학적 역량을 맘껏 발휘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참석하라고 추천하고 싶다.대치퍼스트학원 김명자 원장문의 02-558-5529 2022-03-10
- ‘대학’이냐 ‘학과’냐? - 이분법을 넘어 자신만의 story를 키워 brand화 해야 1년에 최소 150명 이상의 수험생(학부모)들과 면대면 상담을 하다 보면 ‘대학과 학과’ 선택, ‘진로 설정’의 선택형 질문을 많이 받게 된다. 흔히 문과는 ‘대학(브랜드)’, 이과는 ‘학과(전공)’로 도식화된 해답으로 위안을 받으려 하는 경향성이 있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판단하고 예단하기보다는 ‘미래’ 사회를 예측하고 ‘현재’를 결정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1. 대학(브랜드) 선호 type –> 결국은 내가 brand화 되어야수시 지원은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모두 염두에 두고 버거운 목표를 향한 도전을 즐긴다. (추합) 기대와 (재수) 공포가 공존하는 정시 지원에는 이과생까지 대학(브랜드)를 자존심처럼 지키려는 선택을 많이 한다. ‘묻지마 학과’를 외치며 입학한 명문대 졸업생의 타이틀을 어렵사리 얻었지만 취업 성공, 전문성 경쟁에서 부족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결국 생소한 전공 선택, 흥미와 열정이 부족했던 학과 공부가 본인만의 storytelling, 자신만의 brand화를 위한 준비에 저해 요소는 아니었을까?2. 학과(전공) 선호 type –> 나만의 style과 진지한 story를 입혀야이과생의 경우는 이미 정해진 진로와 자격요건을 채우면 나름 ‘보장’이 되는 의약, 보건계열이나 취업 경쟁력이 높은 공대 내 ‘전화기’나 컴공 분야 등 학과 하나만을 보고 직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정과 존경 받는 그룹에 진입하려면 급변하는 세상을 읽는 나만의 식견과 통찰, 인문학적 소양까지 요구된다. 적어도 30분은 모니터(스마트폰) 사각화면에서 탈출(?)하여 책장을 넘기거나 사색을 통해 자신만의 생각 논리를 톺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현실에서 보면 대학들은 학생(학부모)들의 고민에 이미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준비해 놓았다. 졸업학점도 120학점까지 낮아졌고, 성균관대와 서강대는 복수전공을 넘어 3중전공에도 10% 내외 학생들이 도전하고 있다. 올해 전과 TO를 20%로 확대한 한양대, 막혀 있던 전과를 21학번부터 전면 개방한 고려대까지 고객처럼 학생을 존중하는 행정 릴레이를 하고 있다.내면의 풍경을 읽어내는 ‘인문’학적 호흡과 AI, 빅데이터 ‘과학’으로 세상 분석, 대학과 학과 선택의 이분법보다는 대학 생활에서 자신만의 스토리와 브랜딩을 하기 위한 여러 전공과 지식 분야의 융합-통섭의 시도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교육연구소 - 공감과 통찰 정해석 소장문의 010-6257-7972 2022-03-10
- 대치동 유·초등학생만을 위한 차별화된 수학, 국어 학원 파워영재학원은 오로지 대치동 유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소수정예 개별맞춤 수업을 진행하는 영재 교육기관이다. 아이의 역량과 실력을 고려한 커리큘럼과 수학과 국어, 영재논리창의력 발달을 아우르는 최신 프로그램으로 까다로운 대치동 학부모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온 곳이다.과목별, 영역별로 최고의 프로그램만 선별파워영재학원은 교육 특구인 대치동에서 7년 이상 영재교육을 이어온 교육기관으로, 오직 대치동 유·초등 학생만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선별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대상으로 수학과 국어, 영재논리창의력 수업이 상호연계해서 이루어지고, 과목별 담임제로 밀착관리를 통해 로드맵과 플랜 코칭이 진행된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은 ‘한국영재교육학회’와 ‘한국유아영재교육학회’에서 이사로 겸임 중이며, 2003년부터 유,초등학생에게 국어 수업을 해 온 영재교육 전문가이다. 파워영재학원에서는 ‘한국유아영재교육학회’에서 인정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수업하고, 얼마 전까지 ‘종로학원하늘교육’의 프로그램도 활용했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활용되는 프로그램을 대치동에서 활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최 원장은 “파워영재학원의 강점은 오직 대치동 학생의 레벨, 대치동 학부모의 니즈에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교육한다는 점입니다. 대형학원은 자체의 프로그램만 사용하므로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 수업이 이뤄지기 어렵습니다. 파워영재학원은 과목별, 연령별로 필요한 교재와 프로그램을 선별해서 최신 트렌드에 맞는 교육을 합니다”라고 말했다.사고력수학, 교과수학 교재로 1031, 필즈수학, 왕수학, 디딤돌 수학 사용해파워영재학원의 수학 수업은 초등 대상 ‘사고력수학’과 ‘교과수학’, 그리고 ‘유아수학’으로 나뉜다. ‘사고력수학’은 1031사고력수학, 필즈수학 등을 교재로 하며, 경시문제를 수학 교과과정으로 개념정리하면서 각종 경시문제를 6대 영역별로 정리해 놓은 부교재로 실력을 레벨업시킨다. 또한 성대경시, KMC 등 경시대회 준비도 병행한다. ‘교과수학’은 교과과정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최 원장은 “교재는 디딤돌과 최상위를 사용하고, 특히 왕수학을 복습용 교재로 사용해서 자기주도학습이 이뤄지도록 합니다. 레벨을 세분화해서 디딤돌 기본과 응용, 최상위, 그리고 왕수학 기본과 실력 교재를 조합한 커리큘럼을 운영함으로써 쉽고 재미있게 수업하고 학생별로 밀착관리합니다”라고 말했다.4세부터 시작하는 ‘유아수학’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개념수학과 사고력수학을 동시에 익히고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수학적 직관력과 결론 도출 과정을 이해하는 논리력도 키울 수 있다. 또한 ‘영재논리창의력 사고력’ 수업은 웩슬러 지능검사에서 상위 5%인 학생들에게 진행하는 정통 영재교육이다.해법독서논술로 교과·수행 준비, 다양한 글쓰기와 토론도국어 수업의 경우 유아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초등은 해법독서논술 프로그램으로 병행 진행된다. 최 원장은 “해법독서논술은 새 교육과정을 반영해 서술형, 논술형 및 스토리텔링을 대비할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 콘텐츠입니다. 교과서 점유율 1위인 ㈜천재교육의 프로그램이라서 학교 수업은 물론 수행도 준비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매월 책 2권과 NIE, 토론, 글쓰기 등으로 구성된 해법독서논술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서에 나오는 지문과 유사한 형태의 글을 읽고 토론하며 다양한 글쓰기를 익힐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교과서 주제와 연계하여 사고를 확장할 수 있다.최 원장은 “파워영재교육은 자체 교재와 함께 분야별로 최고의 교재와 프로그램을 조합해 커리큘럼을 구성합니다. 유아초등사고력은 씨투엠과 타임교육, 초등교과수학은 왕수학, 그리고 초등국어는 해법독서논술 등 우수한 프로그램과 협약을 맺어 교육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합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교재 활용과 커리큘럼을 유연하게 구성, 운영하는 것이 파워영재학원의 장점이자 노하우입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08-6567 2022-03-10
- 경력단절을 전문 강사로 이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아이가 크면 다시 직장인으로 사회로 나갈 수 있을까?”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는 것이다. 고용통계에 따르면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고학력 여성들이 다시 양질의 일자리로 재취업하는 경우는 10명 중 3명이 채 되지 않는다. 재취업을 하더라도 단기 아르바이트나 서비스업 등 이전의 경력과 무관한 경우도 많다. 그만큼 경력단절을 극복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전문 강사로 제2의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는 기관이 있다. 올해 들어 6년째 경력단절극복을 지원해오고 있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바로 그곳이다.만족도 높은 책임 프로그램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고학력 경력단절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강사양성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전담할 경력키움센터를 발족하였다. 경력키움센터는 일련의 교육과정 이수 후 최종평가를 통해 합격한 ‘키움강사’를 서초구와 서울시 전역의 어린이집, 초·중·고교, 키움센터, 도서관 등과 연계해 다양한 분야에서 강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창의학습, 정서감성, 생활문화, IT교육, 놀이체험, 역사문화, 먹거리 등 7개 분야, 34개 과정에서 400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해 총 2,784회 수업에 강사 연인원 3,571명을 연계한 큰 성과를 거두었다. 키움강사 강의를 이용한 한 학교 교장 선생님은 ”정규 수업시간에는 다루기 힘든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 또 아이들의 정서를 길러줄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강사의 역량이 돋보입니다. 다음에도 키움강사를 모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선생님 수업이 제일 재미있어요”키움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은희 강사(양성평등, 여성역사 강사단)와 권경애 강사(친환경 강사단)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출산과 육아, 가사로 주부로서만 지내다가 다시 사회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막상 재취업할 수 있는 곳도 마땅히 없고 또 이전의 경력을 살리는 것도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때 서초여성가족플라자의 강사 양성과정과 아로마캔들 전문지도사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고 키움강사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처음에는 ‘내가 사람들 앞에서 강의를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강사로서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의 도움으로 자신감을 얻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또 동료 강사들과의 소모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조언해주면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어 더욱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강의 후 학생들이 “선생님 수업이 제일 재미있어요. 다음에 또 강의해 주세요”라고 말할 때가 가장 뿌듯하고 다시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를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청년, 은퇴자를 위한 지원프로그램도 마련서초여성가족플라자 경력키움센터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은 경력단절 여성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2022년에는 2030 청년, 5060 은퇴자들의 사회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발 빠르게 반영해 인공지능, 생태전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서초여성가족플라자 이지현 부장은 “다시 자신을 찾고,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은 분들께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날개를 달아드리겠습니다. 전문적인 교육과, 일자리 연계, 이후 필요한 보수교육까지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노력해 경력단절을 극복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께 자신의 꿈과 삶의 가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키움강사파견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기관 홈페이지(www.women.co.kr)→경력키움사업→교육프로그램 신청 메뉴를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02-522-0291)도 가능하다. 2022-03-10
- 인강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여러분에게 고함 최근 재수생들 신규 상담을 진행하면 제일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제가 독학 재수라서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로 혼자 해보려고 합니다.”라는 말이다.그러면 나는 물끄러미 상담 카드에 적힌 등급을 바라보고 물어본다.최근 있었던 상담의 일화를 돌아보면,“왜 현역 때 실패했다고 생각해요?”“좀.. 허술하게 공부 했던 것 같아요.”“어떤 방법으로 공부했길래 그래요?”“그냥 인강으로 따라가고, 여러 가지 방법을 써보기도 했어요.”“그럼 인강으로 1년 넘게 해서 실패 했는데, 또 인강으로 공부하려고 해요?”“……”최근이 아니라 몇 년간 학원 업계에서 인강 시장의 발전은 무섭도록 커졌고, 빨라졌다.우리 같은 중·소형 학원의 강사들은, 특히 고3을 가르치는 것을 메인으로 삼는 강사들은 비교 아닌 비교에 시달려야 했고, 그들의 수업 방식에 대한 부분들과 시장의 트렌드를 따라 연구해왔다. 오죽하면 뿌듯한 수강 평이 ‘인강 O강사와 같이 들어도 인강 만큼 좋았던 것 같아요.’일까. 물론 이러한 사교육 시장의 변동성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내가 실질적으로 말하고 싶은 부분은 인강이 어떤 등급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하느냐 하는 부분이다.지난 몇 년 재수반 수업과 운영을 하면서 결국 느낀 결론은 이것이다. 인강이 성적 상승과 맞물릴 수 있는 등급은 정해져 있다. 본인이 공부에 대한 기본적인 베이스와 틀이 없다면, 인강으로 성공하기는 요원하다. 마치 단정짓는 듯 하지만 이는 통계에 의거한 발언이다. 재수를 시작할 때의 등급, 학습의 과정, 그리고 수능의 결과 그대로인 성적.바꿔야 한다. 대부분의 인강 강사들은 여러분의 이름조차 알지 못한다. 강의력? 당연히 좋다. 말해 무엇할까 그래서 인강 업계에 진출한 것 아닌가. 그러나 여러분들이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지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지금 내 등급이 인강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된 등급이라면 나의 부족한 점을 바라봐 줄 수 있는 강사의 강의를 듣자.알티에스(RTS)학원한재환 강사 2022-03-10
- “동네 곳곳이 교육 장소이네” 자녀가 개학하게 되면 학부모도 함께 개학이다. 자녀 학년이 어릴수록 숙제와 과제물을 엄마가 알아보고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지역과 관련된 과제물이 나오면 당황하게 된다. 어디에 가서 물어봐야 할지 난감함을 해소하기 위해 부천시교육지원청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교육 자원 지도를 내놓았다.부천역사와 인물부터 생태 환경 찾아보기마을에서 성장하고 배우는 마을 배움터란 취지의 지역교육 자원 맵은 자라나는 학생 세대는 물론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제작된 마을 지도 목록이다.지역교육 자원 맵에는 역사와 인물, 생태와 환경, 과학기술과 정보 및 문화예술을 비롯해 도덕과 사회 윤리에 필요한 민주시민성까지를 망라해서 다루고 있다. 여기에 나이와 주제별로 활용하면 좋을 도서관을 비롯해 각종 청소년센터와 기관들의 역할과 주소까지를 소개하고 있어 관심이 간다.가령 ‘부천시립박물관’ 소개를 살펴보면, ‘역사 인물’이란 대분류 아래, 소재지는 ‘성곡동’, 자원 소개의 하는 역할은 ‘시민을 위한 박물관 전시 관람 및 전시 주제 만들기 체험 진행’이란 구체적인 이용 거리가 소개된다. 또한 교육대상과 활동 분야와 연락처까지 명시되어 활용을 돕는다.배움터 주제와 내용까지 안내지역교육 자원 맵에서는 대주제 외에도 이용 대상이 초등인지 중등인지를 구분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해 소개한다. 박물관 이용의 사례를 더 구체적으로 보면, ‘옹기야 놀자 프로그램’은 자유로운 주제로 옹기를 접하며 상상력과 표현력 발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물레야 놀자 프로그램’은 물레를 활용해서 옹기를 제작하는 프로그램, ‘대화하는 흙 친구 프로그램’은 문화소외계층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며 무료라고 안내된다.또한 교과서에서 언급되는 고강동 선사유적지도는 행정동을 비롯해 ‘부천의 선사시대 대표적 유적으로 주거지 유적은 한강 유역의 청동기시대 문화상을 복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표시되어, 역사 공부에 구체적인 도움이 되고자 했다.이 밖에도 중동과 상동지역에서 음악을 공부하고자 할 때 ‘부천시청소년센터’를 찾도록 안내된다. 이곳에서는 보컬, 랩, 힙합, 음향, 작사 작곡, 악기 및 더빙 체험 등을 위한 문화 창작 메이킹 공간을 열고 있기 때문이다.주제별 각종 체험처 활용하기교과서 관련 과제물 해결 외에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에게 필요한 ‘물의 소중함과 물 이용의 역사 등을 영상과 전시물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물 주제 전시와 체험전도 연락처를 통해 먼저 확인하고 이용하도록 했다.또한 천문학 전문 진로 탐색을 원할 경우, 역곡과 소사 지역에 있는 한울빛도서관을 활용할 것을 안내한다. 이곳에서는 자연과학을 테마로 운영되는 천체투영실을 활용하여 새로운 과학교육 및 천문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 밖에도 활동공간 안내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주제별 지역별 공간 목록을 안내한다. 특히 ‘마을단위체험처’는 공정무역, 민속놀이, 식생활 교육, 바느질, 목공 등 일상적으로 접하기 힘든 체험처를 단체명까지 상세히 안내해 학생들이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참고로 마을단위체험처에는 생생도시농협, 소사하루협동조합, 부천글사, 여월2단지커뮤니티봉사단,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 시루작은도서관, 거마산생태환경연구소, 김혜옥우리옷 등 약 31개 다양한 부천지역 마을단체들이 체험처를 제공한다. 지역교육 자원 맵은 부천시교육지원청 알림 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3-10
- 새 학기 유 초등생에게 필요한 영어 공부 새 학년이 시작되면서 유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영어에 관한 관심도 높아진다. 입시로부터 자유로운 유 초등학년이야말로 영어를 제대로 배우기 적당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하는 자녀 영어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부천 초등 유치 방과 후 영어 전문 어바인어학원으로부터 알아보았다.영어를 잘하려면 유 초등시기 놓치지 말아야자녀가 처음 시작하는 영어일수록 교육적 관점의 어학적 접근이 중요하다. 즉, 균형 잡힌 영어교육이 바탕 되어야 한다.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가 골고루 발달해야 중고등학교, 나아가 사회에 진출 시에도 자신감 있는 글로벌 인재로의 영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리딩, 단어, 문법 등에 어느 한 영역에만 지나치게 치우칠 경우, 정작 언어소통 기능이 발휘되지 못해 결국 자신감마저 잃게 되는 게 영어교육의 현실이다. 따라서 고른 영어교육을 받을수록 자연스럽고 자신감을 갖춘 영어 능력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부천 유 초등영어 전문 어바인어학원 김지예 원장은 “21세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은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의사소통(Communication), 상호협력(Collaboration), 창의력(Creativity)이다. 본원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창의 융합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한다”라고 말했다.유치 방과 후와 초등영어 과정어바인어학원의 영어 공부는 유치 방과 후와 초등영어로 나뉜다. 먼저 유치 방과 후 과정은 파닉스, 옥스퍼드 리딩트리(ORT), ‘Learn to Read’ 등의 원서, 파닉스, 창의 융합(STEAM) 교육, 월별 테마 활동, 뮤지컬 잉글리쉬 등을 다룬다.초등영어에서는 미국 교과서, 원서, 노블, 디베이트, 에세이, 그래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학생의 영어 실력을 향상토록 했다. 특히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는 단계적 읽기와 이해력은 물론 라이팅 등에서 흥미로운 소재들이 제시되어 영어 흥미와 언어발달을 돕는다.또한 리스닝, 스피킹을 더 강화하는 ‘원아워 프로그램’에서는 북미문화 배우기와 각종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영어를 배운다. 여기에 초등 고학년 시기 영어는 문법 발표수업과 스피치, 토론 교육 강화로 중등 내신 대비와 수행평가 기본 능력을 길러 중등 영어 시험의 기초를 준비한다.유 초등영어와 중등 입시 영어와의 관련성영어 수업이 본격화되는 초등부에서는 미국 교과서와 원서학습을 통해 배경지식과 어휘설명, 주제문장 찾기 등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또한 비판적 창의적인 글 읽기를 위해서 세부 사항 파악하기, 추론하기, 글의 순서 찾기, 단어 의미 추론 방법과 문해력을 키우는 핵심 방법도 배운다.특히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글을 읽는 방법과 내용 파악 능력, 독해 전략까지 함께 배우고 익혀야 한다. 여기에 읽기 효과를 높이고자, 소리 내어 읽는 훈련도 과제를 통해 익힌다. 이 외에도 어바인어학원의 초등수업은 라이팅과 연결되어있다. 따라서 전 학년 프로그램들은 쓰기에 기초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에세이 등을 통해 초등부터 영어의 영역별 수업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무엇보다 유 초등영어를 잘해두면 입시 영어에도 도움이 되는 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어바인어학원에서는 초등부터 영어 문해력을 강조한다.김 원장은 “어바인어학원에서는 체계적인 파닉스와 상황별 대화를 시작으로 심화 리딩과 어휘확장 및 체계적인 문법, 에세이 라이팅으로 중등 문법과 독해 및 어휘를 기른다. 결국 재미있게 활동한 유 초등영어는 중등 내신에서 수행평가와 구문 및 서술형을 통해 실력과 점수에서 모두 탄탄한 영어 실력을 낳게 된다”라고 말했다. 2022-02-10
- 구미시의회, ‘시민행복 지향 의회상’ 직원교육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지난 18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시의회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민 행복을 지향하는 최고의 의회상 정립’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32년 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지난달 13일 독립된 이후 변화하는 구미시의회에 발맞춘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 의회의 전반적인 직무관련 교육과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교육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신규 전입 직원과 기존 직원들의 화합을 이끌어냈다.김재상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새롭게 의회 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어 구미시의회 직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미시의회를 모두 함께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