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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높이 컴퓨터과학 교육 통해 창의 융합적 인재 키워 메이킷코드랩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단순한 코딩이 아닌 컴퓨터과학을 가르치는 곳이다. 메이킷코드랩은 체계적 코딩 교육을 통해 컴퓨터적 사고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익혀 앞으로 다가올 소프트웨어 시대를 주도할 창의 융합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7세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이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컴퓨터과학 전문가가 직접 교육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지도한다.컴퓨터과학 전문가가 직접 교육 설계하고 지도해코딩이란 컴퓨터의 작업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에 명령문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 즉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형태의 언어로 작성하는 것이다. 메이킷 코딩 교육은 컴퓨터 동작 원리를 배우고 아이들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알고리즘을 설계하며 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창작의 기쁨은 아이들 성장에 어느 것보다 소중한 성취감을 안겨준다.그러나 컴퓨터과학의 깊은 이해 없는 교육은 자칫하면 독이 될 수 있다. 단순 프로그래밍 기술이 아닌 코딩 교육의 본래 취지인 컴퓨터적 사고 능력을 키워주려면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컴퓨터 원리와 논리를 명확히 파악한 전문가에게 배워야 한다.메이킷코드랩 대표이사 이형우 박사는 컴퓨터공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대학에서 컴퓨터 언어와 알고리즘 관련 강의를 했다. 그리고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에서 10년 이상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 및 컴퓨터과학을 연구한 전문가이다.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메이킷 코드 연구소를 통해 최신의 체계적이고 모듈화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교육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개발하며 메이킷 코드 랩을 통해 교육 콘텐츠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국제도시 송도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수업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인정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치센터를 오픈했다.만들면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 갖춰메이킷코드랩의 ‘메이킷’은 ‘만들면서 즐겁게 배우는 것’을 뜻한다. 어려운 컴퓨터과학 원리를 직접 만들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는 커리큘럼을 갖췄다. 7~10세는 소프트웨어로 생각을 표현하는 ‘Thinker’단계로, 아이들이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끈다. 스크래치, 메이키메이키, 리틀비츠 등의 재미있고 체계적인 도구를 통해 직접 코드를 만들어 보고 동작 원리를 파악할 수 있으며, 메이커로서의 가치를 창출하는 경험과 성취감을 키우게 된다.11~13세는 소프트웨어로 세상을 디자인하는 ‘Creator’단계이다. 자신만의 게임과 앱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하여 실생활과 연결된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TED 식으로 공유함으로써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누고 공유하는 미래형 창의 인재의 모델로 성장하도록 이끈다.14세 이상은 소프트웨어로 도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Challenger’단계로,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A to Z를 배운다. 소프트웨어(C, 파이썬)와 하드웨어(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로봇, 3D 프린팅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프로그램 설계-코딩-디버깅 과정을 거쳐 스스로 완성하는 통합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경험하도록 한다. 다양한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하는 모습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6243-5000 http://makitcodelab.com blog.naver.com/makitcodelab메이킷코드랩 학부모 설명회●일시 3월 6일(화) 10:30분~12:00, 19:00~20:30●장소 강남구 삼성로 155 대치퍼스트빌딩 5층●주제 소프트웨어로 생각을 표현하고 세상을 디자인하다 2018-03-02
- 강남서초 고교 서울대 합격자 현황 2018학년도 대학입시가 모두 마무리 됐다. 첫 영어 절대평가 시행과 과탐Ⅱ 과목 응시자 수 감소, 사회탐구 유·불리 편차 등 여러 변수가 있었지만 강남서초지역 고교들은 최선의 입시 성과를 냈다. 이중 서울대 입시결과는 어땠을까? 표면적으로는 지난해보다 합격자 수가 다소 줄었지만, 자연계열 최상위권이 밀집된 몇몇 고교들은 의·치대로 몰렸을 것으로 추측된다. 무엇보다 강남의 입시 경쟁력은 서울대를 비롯해 연·고대, 서·성·한 등 주요 대학과 의·치대 진학 성과를 두루 살펴봐야 한다. 아울러 그해 우수한 학생의 밀집도와 학교별 진학 강점에 따라서도 차이가 날 수 있다. 따라서 서울대 합격자 수가 학교 서열화나 진학 성과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며, 각 수치는 학교별 최종 확인이 어려워 실제 합격자 수와 차이가 날 수 있음을 밝힌다. 종로학원하늘교육과 함께 2018학년도 강남서초 고교(국악고·풍문고 제외) 서울대 합격자 현황(재수생 집계 일부 포함)을 분석해봤다. 아울러 2월 말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실이 서울대로부터 받아 언론에 공개한 ‘2018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별 현황(최종 등록 기준)’ 자료를 덧붙인다.(표4, 표5 참조) 서울대 최종 등록자 수를 통해 강남서초 고교들의 입시 경쟁력을 엿볼 수 있다.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 / 자료출처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실 ‘2018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별 현황(최종 등록 기준)’ 자료강남구 고교 수시 81명, 정시(최초 합) 99명2018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 총 180명 강남구 16개 고교(국악고·풍문고 제외) 2018학년도 서울대 입시 성과는 다음과 같다. 서울대 합격자 수는 수시 81명, 정시(최초 합) 99명으로 총 180명이 합격했다. 수시로 45%, 정시로 55%가 합격해 정시에서 10% 더 높은 합격률(소수 셋째자리 반올림)을 보였다. 중동고가 수시 5명, 정시 24명 총 29명으로 합격자 수가 가장 많았다. 단대부고는 수시 8명, 정시 11명 총 19명, 휘문고는 수시 5명, 정시 14명 총 19명이었다. 그 뒤를 이어 경기고 수시 8명, 정시 10명 총 18명, 숙명여고 수시 6명, 정시 11명 총 17명 순이었다. 강남구 고교 최근 3개년 서울대 합격자 수(2016학년도·2018학년도 정시 최초합격자 기준, 2016학년도·2017학년도 수시 최종 등록자 기준)는 2016학년도 수시 101명, 정시 125명 총 226명, 2017학년도 수시 88명, 정시 120명 총 208명, 2018학년도 수시 81명, 정시 99명 총 180명이었다. 3개년 합격자 수를 합하면 수시 270명, 정시 344명 총 614명이 합격했다.(표1 참조)최근 3개년 합격자 수가 점차 줄어드는 것은, 2019학년도까지 의·치대 모집인원이 계속 늘어나 강남구 고교 자연계열 최상위권이 다수 이동했을 것이라 추측한다. 서초구 고교 수시 명, 정시(최초 합) 명2018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 총 97명 서초구 10개 고교 2018학년도 서울대 입시 성과는 다음과 같다. 서울대 합격자 수는 수시 56명, 정시(최초 합) 41명 총 97명이 합격했다. 수시로 57.73%, 정시로 42.27%가 합격해 수시에서 15.46%나 더 높은 합격률(소수 셋째자리 반올림)을 보였다. 세화고가 수시 6명, 정시 16명 총 22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서울고 수시 11명, 정시 2명 총 13명, 서문여고 수시 6명, 정시 7명 총 13명, 세화여고 수시 4명, 정시 8명 총 12명, 반포고 수시 6명, 정시 4명 총 10명 순이었다.서초구 고교 최근 3개년 서울대 합격자 수(2016학년도·2018학년도 정시 최초합격자 기준, 2016학년도·2017학년도 수시 최종 등록자 기준)는 2016학년도 수시 60명, 정시 47명 총 107명, 2017학년도 수시 62명, 정시 51명, 총 113명, 2018학년도 수시 56명 정시 41명 총 97명이었다. 3개년 합격자 수를 합하면 수시 178명, 정시 139명 총 317명이 합격했다.(표2 참조)3개년 합격자 수 세화고 84명, 휘문고 80명일반고 중 단대부고 63명, 숙명여고 56명 표1, 표2를 분석한 결과에 대해 종로학원 종로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2018학년도는 첫 영어 절대평가 시행으로 영어 성적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국·수·탐 성적이 좋으면 서울대 합격에 유리한 상황에서 영어 학력 수준이 높은 강남, 서초 학생들에게 큰 수혜는 없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강남구 16개 고교 3개년 서울대 합격자 수는 휘문고가 수시 16명, 정시 64명 총 80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그다음 중동고 66명, 단대부고 63명, 숙명여고 56명, 현대고 52명 순이었다. 특히 강남 일반고인 단대부고와 숙명여고의 서울대 진학 실적은 강남 자율형사립고 못지않은 진학 성과를 보였다.서초구 10개 고교 3개년 서울대 합격자 수는 세화고가 수시 20명, 정시 64명 총 84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그다음 서울고 50명, 세화여고 38명, 반포고 34명, 상문고 28명, 서문여고 26명, 양재고 25명 순이었다. 특히 강남 일반고인 서울고의 진학 성과가 눈에 띈다.강남서초 고교 2018학년도 수시·정시 합격 비율강남구 51.23%, 서초구 57.73% 수시 비율 높아2018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강남지역 고교들의 수시, 정시 합격자 비율(표3, 표4 참조)도 주목해야 한다. 강남구 16개교 총 203명 중 51.23%가, 서초구 10개교 총 97명 수 57.73%가 수시로 합격했다. 다만 내신경쟁이 치열한 자율형사립고인 휘문고(정시 73.68%)와 중동고(정시 82.76%)는 정시 합격자가 월등히 많았다. 반면 현대고는 70%가 수시에서 합격했다. 강남 일반고 중에서 중산고(정시 72.73%), 숙명여고(정시 64.71%)가 정시 합격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서초구 고교는 자율형사립고인 세화고(정시 72.73%), 세화여고(정시 66.67%)는 정시 합격자가 많았다. 일반고 중에서는 서문여고(정시 53.85%)가 정시 합격률이 높은 편이었고, 반대로 서울고(수시 84.62%)와 서초고(수시 83.33%)는 수시 합격률이 높게 나타났다.3개년을 합산해 서울대 합격자가 가장 많았던 세화고(수시 23.81%, 정시 76.19%)와 휘문고(수시 20%, 정시 80%)는 정시 합격자 수가 수시와 비교해 매우 높게 나타났다.이에 김 소장은 “강남지역 자율형사립고뿐 아니라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 일반고는 수시보다 정시 지원이 유리하기 때문에, 서울대 정시 준비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서울고는 일반고(자율형공립고)이자 과학중점학교로 최근 3년간 수시로 매년 10명 이상을 배출해, 수시 준비에 노력을 기울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표1> 강남구 고교 3개년 서울대 합격자 수(2016~2018학년도) 학교명2016학년도2017학년도2018학년도3개년 합수시(최종 등록)정시(최초 합)계수시(최종 등록)정시계수시정시(최초 합)계수시정시계개포고6명4명10명4명3명7명4명3명7명14명10명24명경기고9명5명14명6명7명13명8명10명18명23명22명45명경기여고10명3명13명8명2명10명5명0명5명23명5명28명단대부고5명14명19명8명17명25명8명11명19명21명42명63명서울세종고3명2명5명1명 2018-03-02
- 100가지의 달콤함,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지난해 청담동에 오픈한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은 일반 배스킨라빈스 매장보다 업그레이드된 디저트 엔터테인먼트 카페다. 일반 매장에서 맛볼 수 없는 맛의 아이스크림, 혹은 단종되어서 아쉬웠던 아이스크림을 이곳에서는 만나볼 수 있다. 100가지의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좀 더 다양하고 볼거리가 많은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피자 모양의 아이스크림 또한 인기 만점이다.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케이크, 마카롱, 프리미엄 커피, 가벼운 주류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매장에는 터치스크린은 통해 직접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무인 주문기와 해피포인트 어플의 바코드를 터치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형뽑기 기계와 즉석 사진기 등 재미를 주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10가지 맛 아이스크림 샘플러 1만2,000원.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327영업시간: 오전 8시~밤 11시문의: 02-547-1205 2018-03-02
- 아늑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음식과 와인의 조화, 먼데이 블루스 직장인들에게 월요일은 부담스러운 날이다. 주말에 쉬고 나서 다시 일을 시작하려 하면 어쩐지 몸과 마음이 무겁다. 이런 증상을 일컫는 소위 ‘월요병’은 직업과 근로조건 등이 다양해지면서 꼭 월요일에만 국한된 것도 아닌 듯하다. 열심히 일한 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인들과 어울려 맛있는 음식과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이러한 월요병도 가벼워지지 않을까. 강남역 인근의 핫 플레이스 ‘먼데이 블루스’를 찾아가봤다.정갈하고 편안한 실내, 은은한 조명의 휴식 같은 공간크고 작은 오피스들이 많은 강남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먼데이 블루스’는 오픈한지 2년 정도 된 곳으로 ‘음식이 맛있는 와인바’를 모토로 하고 있다. 직장인들이 많은 지역인 만큼 퇴근 후 와인이나 맥주 등을 곁들여 편안하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다.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리프레시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음식점 이름을 ‘먼데이 블루스’로 지었다고 한다. 어쩐지 ‘월요병’이 곧 치유될 것 같은 공간이다.정갈한 테이블 세팅과 은은한 조명의 아늑한 분위기, 여심을 저격하는 메뉴 구성 때문인지 20대부터 60대 초반까지의 여성과 데이트 커플로 보이는 고객들이 많다. 예약 없이 방문했다가는 자리를 잡기 힘들어 발걸음을 돌릴 수도 있으니 1주일 전에는 예약하는 것이 좋다.치킨 카프레제 스테이크, 생면 라자냐, 크림깔라브레제 리조또 등 인기 메뉴‘먼데이 블루스’의 메뉴는 샐러드, 스테이크, 리조또, 파스타, 뇨끼 라자냐 등이 있다. 메뉴 하나하나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입맛을 돋우고 양도 넉넉해 정성과 인심이 함께 느껴진다. 시그니처 메뉴인 ‘치킨 카프레제 스테이크’(35,000원)는 닭다리 살을 바삭하게 구워내 발사믹 소스와 함께 나오는데 식감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일품이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 스타일의 라구소스와 직접 반죽한 생면, 베샤멜소스 등을 오븐에 구워낸 ‘먼데이 라자냐’(33,000원)는 감칠맛이 풍부하다. 새우, 마늘, 페페론치노, 갑각류 비스큐소스로 만든 ‘크림 깔라브레제 리조또’(29,000원), 직접 반죽한 쫄깃한 이태리식 수제비와 로제크림이 조화를 이룬 ‘로제 크림 소스 뇨끼’(28,000원) 등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메뉴이다.100여종의 와인과 크래프트 생맥주 구비,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제공와인이나 맥주 등 주류와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먼데이 블루스’에는 100여종의 와인과 크래프트 생맥주, 상급의 싱글몰트위스키, 진 등 다양한 주류를 갖추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좋은 와인들이 많아 기호에 맞는 주류를 마음껏 선택할 수 있다. 글라스 와인도 판매하므로 간단하게 곁들일 수도 있다. 또한 추천 와인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다른 와인으로 조건 없이 교환해주기도 한다.주류 반입도 가능한데, 반입한 주류는 1인당 1메뉴(메뉴당 15,000원 이상) 주문 시 병수와 주종 제한 없이(와인, 위스키, 사케 등)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53길 11(서초동 1330) 서초동삼성쉐르빌Ⅱ 1층영업시간: 오후 6시~오전 1시, 오후 10시 30분 이후는 바 메뉴만 가능주차: 건물 내 지하주차장 3시간 무료문의: 02-521-0542 2018-03-02
-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베리. 커리 베이커리’ 유기농 빵집 ‘베리. 커리 베이커리(berry. curry bakery)’는 논현역과 신사역 사이의 경부고속도로 방향으로 난 작은 골목에 위치해 있다. 민트색과 화이트로 장식된 유럽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유난히 돋보이는 곳이다. 출입문 앞에는 ‘따끈따끈 빵 굽는 시간 8:00~14:00’이라고 쓰여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빵으로 가득 차 있어야할 진열대에 빵이 거의 없다.최진영 오너 셰프가 혼자 운영하는 1인 빵집이어서 생산량이 충분하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지 않으면 빵이 거의 다 팔려나가기 때문이다. ‘베리. 커리 베이커리’는 엄선된 재료와 저온숙성 반죽으로 만드는 슬로우 브레드를 표방한다.새벽 5시 반이면 출근해 빵 만들기를 시작한다는 최 대표는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인공색소 등 화학첨가제는 일체 넣지 않으며 유기농 호밀가루와 뉴질랜드산 천연버터, 신안군 천일염을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구워내므로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빵을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에는 호두 크랜베리 호밀빵, 통호밀식빵을 비롯해 호밀버터 단팥빵, 번트메이플 앙금버터, 블루베리 앙금크림치즈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가격은 3,300~4,500원 선.위치 : 서초구 강남대로95길 52 1층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 010-7348-1500 2018-03-02
- 유방암 예방과 치료 여성들에게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 유방암이다. 유방암은 다른 암과 달리 진행 속도가 빨라 자각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고 한다. 그만큼 위험한 질환이지만 평소 간헐적인 유방 통증이 있더라도 생리 전 통증이겠거니 생각하며 가볍게 넘기기 쉽다. 정확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유방암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강남아름다운유외과’의 이주현 원장 참고자료 국가건강정보포털 ‘유방암’유방암 40~50대에 많이 발생,발병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연관유방에 있는 혹(종양)은 양성과 악성이 있는데 유방 밖으로 퍼져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을 암이라고 한다.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들의 경우 유방암이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가 40~50로 서양 여성들이 50~60대에 많이 발생하는데 비해 그 연령대가 낮은 편이다. 특히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유방암의 발병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대한 노출과 연관이 있다.유방 전문 ‘강남아름다운유외과’의 이주현 원장은 “유방질환과 유방암은 여성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서구적인 식습관, 비만, 환경호르몬 노출 등 환경적인 요인도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폐경기 이후 갱년기 증상이 생기면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아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는데, 이 원장은 이에 대해서도 “갱년기 증상 치료제를 정기적인 검사 없이 장기 복용하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호르몬 처방을 받는 경우 유방검사를 병행해 이상이 생기면 약을 중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Tip 유방암 위험인자- 유방질환으로 조직검사 시행여부- 초경이 12세 이전으로 이르거나 폐경이 늦은 경우- 출산을 하지 않은 경우나 초산을 30세 이후에 한 경우-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경구 피임약이나 폐경 후 호르몬 대체요법을 사용하는 경우- 방사선 노출- 음주와 흡연, 비만유방통, 비정상적인 덩어리, 함몰, 유두 분비물 등의 증상유방암을 자각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유방통, 손으로 만져지는 비정상적인 덩어리, 피부가 움푹 들어가는 함몰, 유방의 크기와 모양의 변화, 유두 함몰, 피부 변화, 진한 갈색 또는 피가 섞인 유두 분비물, 겨드랑이와 쇄골 주위가 부어 있는 증상 등을 들 수 있다. 스스로 하는 유방 자가 검진은 매달 생리 후 2~3일에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거울 앞에서 눈으로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손으로 만져보며 혹이나 피부변화를 살핀다. 자가 검진 후 자각증상이 있으면 바로 유방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이 원장은 “유방통은 몸의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정상적인 생리 전 통증이 흔한 편이다. 혹은 많이 커지지 않고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사이즈가 커져서 손으로 만져도 알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암일 경우에는 진행이 많이 된 상태가 된다.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조언했다.정확한 진단과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 필요유방암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이학적인 검진, 유방 촬영술과 유방 초음파, 조직검사, CT와 MRI 등이 있다. 그렇다면 만 40세 이상부터 2년에 한 번씩 시행하는 생애전환기 검사의 유방촬영으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까. 이 원장은 “유방 촬영만으로는 중요한 병변을 놓치기 쉽다. 자각 증상이 있는 경우 유방전문의의 유방 초음파 검진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유방암은 진행이 빨라 정확한 조기진단 여부에 따라 치료 방법과 결과가 달라진다”고 조언했다.유방암으로 진단이 내려진 환자의 치료 방법은 크게 수술과 수술 이외의 보조치료로 나뉘며,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치료, 항호르몬 치료, 표적치료, 면역치료 등이 있다. 또한 암의 크기와 종류, 진행상태, 환자의 상태 등 따라 치료의 우선순위와 방법이 달라져야하므로 개인 맞춤 치료가 진행된다.Tip 유방암 예방은 어떻게?- 매달 유방 자가 검진을 실시한다.- 40세 이상의 여성은 1~2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는다.- 규칙적인 운동과 다이어트로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식생활 개선을 통해 적절한 영양 상태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 가능하면 30세 이전에 초산을 하고 수유 기간을 길게 한다.- 음주와 흡연을 삼간다. 2018-03-02
- “고교 입시 동시 실시에도 특목고 인기는 계속 될 것” Q 2019학년도 고입은 과고를 제외한 외고 국제고 자사고와 일반고를 동일선상에 놓고 1곳을 지원해야 한다. 특목고 자사고 선발효과를 약화시켜 공교육을 정상화 하겠다는 교육당국의 의지가 통할 것으로 보는지?A 공교육이 정상화 되지 못하는 이유를 잘못 분석하고 있다고 본다. 특목·자사고가 대입에서 실적을 내는 것은 학교 차원에서 준비하고 완성시킨 수시 체제가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지 선발효과 덕분이 아니다. 물론 고입 지형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지만 특목·자사고가 구축해 놓은 수시 체제가 흔들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판단한다. Q 2018년부터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 실시된다. 교육당국은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자, 일반고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할 수 있게끔 고교학점제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부터 연구학교,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고교학점제를 추진하고 있는데, 씨앤씨는 교육정책의 변화에 대해 어떤 대응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A 일반고의 경우 일부 과학중점학교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성과가 없는 상태에서 고교학점제 도입만으로 일반고와 특목·전자고 간의 격차가 메워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왜냐하면 일반고는 학생 구성이나 투자 재원의 규모, 교사들의 열정에서 아직은 전자고나 특목고 수준을 따라가기 힘든 수준이라고 보기 때문이다.씨앤씨에서는 특목고나 전자고가 당분간은 학교 시스템, 교사들의 열의, 우수한 학생 선발 등의 요인으로 상위권 대학 진학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에 대해 학부모들도 대체로 수긍하는 분위기다.지난 1월부터 씨앤씨는 특목 수학관과 영재과학반을 중심으로 ‘과학예술영재고 입시’에 알맞은 커리큘럼 수업을 하고 있다. 과학예술영재고는 학교 커리큘럼과 학습 목표가 융합적이다. 문과, 이과 성향을 가진 학생 중 이과 성향이 더 높은 학생들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돼 특별히 예술영재고 진학을 위주로 하는 클래스를 만들게 된 것이다.그리고 특목고에 진학하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적성을 알고 열심히 과학별 학습에 힘쓰면, 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공계열 진학을 원하는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과학중점학교’ 진학을 추천하고 있다.Q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굳이 외고에 가야 할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도 있다. A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경우 수시에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아직까지는 외고나 국제고가 단연 최고의 선택지다. 외국어와 관련한 교과 및 비교과의 우수한 시스템뿐만 아니라 각종 교내 경시, 동아리 등 종합적인 수시 대비 시스템을 외고만큼 잘 갖춘 전국권 자사고나 일반고가 없기 때문이다.요즘 강남, 목동의 일반고는 이과계열 재학생 수가 많아지면서 인문계열 학생들을 위한 학교 시스템은 미흡한 측면이 있다. 그래서 외고의 강세는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Q 씨앤씨 입시전략연구소가 다른 교육기관의 연구소와 차별화 된 점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A 특목고 입시에 필요한 비교과 활동을 컨설팅 해주는 것이 CDP라면, 씨앤씨 입시전략연구소에서는 대학과 그 이후의 진로까지 큰 틀의 로드맵을 그려준다.씨앤씨 입시전략연구소는 무엇보다 학생들이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찾아서 학습과 연계시켜서 긍적으로는 고입 대입에서 성공하도록 가이드 하고 있다. 그래서 입시 컨설팅뿐만 아니라 다중지능 검사와 인터뷰 기법을 활용하여 자신의 진로를 찾아주며 적합한 학습/비교과 활동을 추천하여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중학교 졸업 이후 이제 대세인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진로와 연계된 학교 내 활동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코칭 하고 있다. 학생 성향에 맞는 독서 잡지 추천뿐만 아니라 자율동아리 만들기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어드바이스 한다. 2018-03-01
- 입시 연구원만 20명 새정부 교육 정책 . 목동 씨앤씨가 주목 받는 이유 올해부터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 도입되고, 2019학년도 고입은 동시 실시로 가닥이 잡혔다. 새 정부 들어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씨앤씨 학원 신원식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Q 문재인 정부 들어 교육정책이 큰 변화를 맞고 있다. 고교 정상화를 위해 특목고 자사고 폐지가 논의 됐다가 한발 물러서 특목고와 일반고 동시 선발로 가닥이 잡혔다. 상위권 학생들에게 맞는 수월성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들과 현재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적잖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A ‘공교육 정상화’ 뒤에 늘 따라 붙는 말이 있다. 특목고 폐지, 사교육 축소다. 과연 이것이 해법일까? 새 정부의 교육당국이 내놓는 정책을 보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쏟는 엄청난 에너지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듯하다. 2019학년도 고입 동시 실시도 문제가 있다. 고입 동시 실시 내용을 보면, 특별시와 광역시의 경우 자사고 외고 국제고에 지원할 때 ‘불합격 시 교육감이 임의로 일반고에 배정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집에서 먼, 그다지 원하지 않는 고교에 배정되거나 최악의 경우 고입재수를 선택해야 될지도 모른다는 부담감에 고교 선택이 꽤 복잡하게 됐다. 모든 경우의 수를 상정해야 하는 건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으로 남는다.특목고 자사고에 지원해 탈락의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처음부터 대입 실적이 우수한 일반고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라는 점도 충분히 예상되는 포인트다. 일반고에서 수시 실적이 좋은 곳이 어딘가. 바로 강남학군이다. 학종 중심 대입에서 사교육 시장이 공고한 강남학군은 힘을 못 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서울대 수시 실적이 우세했던 걸 학부모들은 이미 알고 있다. 최근 강남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걸 보면서 그런 징후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Q 특목고 입시의 대표 주자인 씨앤씨는 교육정책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대응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궁금하다.A 고입 동시 실시로 전기고로 남게 된 과학고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기-후기 선발체제에서 벗어나 특차 성격으로 진행되는 과학영재학교, 과학예술영재학교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한다. 그래서 올해부터 씨앤씨는 외고 전자고를 넘어서 과학예술영재고, 과학고까지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목 수학관과 영재과학반을 중심으로 특별히 ‘과학예술영재고 입시’에 알맞은 커리큘럼과 우수한 강사를 도입해서 지난 1월부터 수업을 하고 있다.Q 대입을 위해 어떤 고등학교로 진학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중학교 시기에 기초를 튼튼히 다져놓아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유학기제로 공부에 대한 인식도 변하고 있는 현재 씨앤씨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A 대학 입시의 본질은 ‘학습 능력 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이다. 비교과 활동만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사춘기에 접어든 중학생들을 구체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찾지 못하면 학습의욕도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입시에 실패하게 된다. 그래서 이러한 목표 설정을 위해서 씨앤씨 입시전략연구소에서는 ‘자신의 적성 찾기를 위한 다중지능검사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연계한 CDP 시스템이 있다. CDP에는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한다. 인력 충원과 상담에 필요한 공간, 정보 수집 비용 등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여타 학원에서는 흉내조차 내기 힘든 씨앤씨만의 시스템이다.Q 재원생들에게 들으니 씨앤씨 선생님들에 대한 칭송이 자자하다.A 씨앤씨는 최상위권부터 모든 레벨에 걸쳐 최고의 실력을 갖춘 강사들이 가르치고 있다.씨앤씨 재원생 7000여 명은 개성도 다 다르고 실력과 공부법도 모두 조금씩 다르다. 그 차이를 줄이기 위해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와 실력에 맞추어 밀착관리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의 성향을 가장 잘 아는 강사가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모든 강사들이 학생의 학습능력을 120% 끄집어낼 수 있는 데는 강사 한 명 한 명이 수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강의와 상담으로 이원화 돼 있는 씨앤씨의 시스템이 있다.‘씨앤씨의 강사들은 최고의 인재’라는 인식하에 신뢰하고 모든 걸 자율에 맡긴다. 씨앤씨 강사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교재, 수업 방법, 학생 관리 기법 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단 여기에는 전제조건이 있다. 학생들이 좋아하고, 실력이 향상되고, 좋은 입시 결과를 내야 한다. 그 결과 최상위권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는 물론 모든 레벨의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도 아주 높다. 눈에 보이는 입시 결과 덕분에 특목관 교육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씨앤씨는 재원생 모두가 만족하는 학원이라고 자부한다.씨앤씨, 2018학년도 특목 입시 187명 합격자 배출2000년 1월 강사 1명, 학생 10명으로 시작한 씨앤씨 학원은 현재 학생 7000여 명, 강사 및 직원 200여 명에 달하는 대형 학원으로 성장했다.씨앤씨는 2006년 특목고 응시 첫해 합격률 72%를 필두로 현재까지 꾸준히 70% 이상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2007년도 용인외고 수석 합격 및 2008년도 명덕외고 수석 합격을 거쳐, 2011년도에는 91%가 넘는 합격률을 보였으며, 2012년 입시에서도 대원, 대일, 하나, 용인외고 100% 합격과 서울권 지역제한응시 이후 최고의 합격인원인 72명을 합격시켰다.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명덕외고 최다 입학생을 배출했고, 상산고와 서울 국제고는 전원 합격의 결과를 이뤄내 78명을 합격시켰다. 2015학년도 118명, 2016학년도 145명, 2017학년도 171명 등 해마다 특목고 입시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씨앤씨는 2018학년도 특목고 입시에서 역대 최다인 18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또 다시 기록을 세웠다. 씨앤씨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키워드 ‘CDP’씨앤씨의 입시 실적에는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경력개발프로그램)가 주효하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궁극적으로 생활기록부 관리를 통해 입시에서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만든 학생 적성 관리 프로그램으로 타 학원과는 차별화 된 씨앤씨만의 노하우다. 씨앤씨 특목관에서는 의무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본관과 목동관 재원생들의 경우에는 신청자에 한해 실시하고 있다.씨앤씨만의 컨설팅 시스템인 CDP는 성적관리는 물론 학교의 내신과 학원 자체의 승반시험인 진단평가, iBT TOEFL이나 TEPS의 모의형태인 월말평가를 비롯해 체험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의 비교과 활동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CDP 담당자는 입시전략연구소에서 분석한 개별 학생의 적성 및 진로, 적합 고교 및 대학 전공에 대한 보고서를 기초로 활동을 한다. 예를 들면, 한 학생이 다분히 융합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적성상 컴퓨터공학 전공이 적합하므로 하나고 등 전국적 자사고에 진학이 향후 대입에 유리하다는 소견서를 입시전략연구소에서 CDP 담당자에게 전달할 경우, CDP 담당자는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교과 활동과 비교과 활동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그래서 이 학생에게 필요한 동아리, 봉사독서활동 및 진로체험활동을 소개해서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진학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만일 아직 진로에 대해서 확신이 없는 학생이 있으면, 컨설팅을 할 때 TED에 있는 각 전공영역별 동영상을 같이 보면서 진로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고 체험활동 및 독서에 관한 조언을 해서 학생이 자신의 적성을 찾도록 도움을 준다. 2018-03-01
- 진학샘에게 듣는 입시이야기] 배영준 보성고 교사 “진학은 심리게임입니다. 게임에서 이기려면 입시 전형의 맥락 이해가 꼭 필요합니다.” 배영준 보성고 진로진학상담교사는 명쾌하게 말한다.그는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성적표만 보면 성향과 향후 성적 추이, 주위 평판까지 족집게처럼 짚어내며 합격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가이드한다. “과목별로 어떤 문제를 맞고 틀리나?, 모의고사 성적 패턴, 내신과 모의고사의 상관관계를 보면 수능시험에서 예상 성적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교내 수상 실적과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 사항 기록들, 동아리활동 내역을 보면 아이의 진짜 실력이 보이지요.”학생부만 봐도 학생이 보인다!생기부, 성적표에 적힌 숫자와 글자 속에 담겨있는 함축적인 의미, 연결 고리를 평가자의 관점에서 예리하게 해석해 내는 능력이 배 교사는 빼어나다. “오답이라도 매력적인 오답을 쓴 학생들이 있어요. 이럴 땐 학습역량이 탄탄해 충분히 치고 올라갈 저력이 있는 지를 면밀히 살펴야 하지요. 반대로 시험 운이 좋았던 학생이라면 점수 거품을 거둬내고 판단해야겠지요.”합격과 불합격이라는 냉정한 입시 관문을 통과해야 할 수험생들을 위해 그는 최대한 평가자 관점에서 분석해 유리한 전형, 합격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가이드한다.그동안 수집한 자료, 정보, 상담 사례, 현장 노하우를 풀어낸 ‘자신만만 학생부&자소서’책은 3만8000부가 팔렸을 만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사이에 스테디셀러다. 또한 전국 중고교로 진로진학특강을 가장 많이 다니는 현직교사로도 유명하다. 방학 때마다 교사 연수를 위해 하루 평균 2~3회의 살인적인 특강 스케줄을 거뜬히 소화한다.“입시 전쟁을 함께 치르는 동료라는 동질감 때문에 교사 대상 실무 강의 때는 학부모설명회 보다는 좀 더 내밀하고 예민한 진학이야기까지 편하게 할 수 있어요. 보람도 크지요.”가까운 강남권 고교부터 멀리 제주까지 전국을 누비며 분석하는 학생들의 생활기록부 데이터, 교사들과 공유하는 진학 사례는 입시 정보의 보고다.학교마다 최상위권 학생들 생기부, 자소서를 검토해 달라는 동료 교사들의 부탁을 그는 언제든 흔쾌히 들어준다. 학생이 놓친 부분을 첨삭해 주고 필요한 조언을 덧붙이며 지원 대학 합격 가능성을 예측한다.발품 통해 연마한 입시 지도의 ‘직관’보성고 전교생 외에 전국구로 분석하는 고교생 생기부가 매년 1천여 건을 훌쩍 넘는다. 현장을 뛰며 입시 데이터를 분석하며 쌓은 식견, 여기에 쉼 없는 노력이 더해져 ‘진학지도 전문가 배영준’이 만들어졌다.그의 스마트폰에는 현장에서 채록한 중요 데이터, 주목할 만한 학생 사례가 빼곡히 메모돼 있다. 가령 전국의 주목할 만한 고교의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합격생 내신 커트라인, 명문대 합격생 내신 등급 변화 추이 등이다. 이런 핵심 자료를 모아 분석하며 입시의 변화 흐름을 읽고는다.“진학 담당 교사는 직관이 중요해요. 직관은 막연한 감이 아니에요. 데이터를 분석하며 왜 이럴까? 인과관계를 고민하다 보면 통찰력이 쌓이고 점점 직관이 길러지죠.”- 전국을 무대로 뛰는 진학 전문가라 입시 현장의 물밑 흐름을 짚어내는 촉이 예리하다.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변화 흐름이 궁금하다. “한때 블루오션이었던 학종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지원자들이 상향평준화되는 걸 피부로 느낍니다. 지난 2년 사이 지방명문고들이 약진했습니다. 학생부 기록내용이 알차고 교내 활동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몇몇 지방 공립고들의 움직임도 주목할 만합니다. 치열한 임용고시를 통과한 우수한 젊은 교사들끼리 똘똘 뭉쳐 수시전형을 스터디하고 현장에 접목했습니다. 이런 학교들의 입시 실적은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제주도 서귀포 시골고교의 사례는 놀랍지요. 반대로 변화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지 못하면 전통의 명문고라도 뒤쳐질 수 있습니다.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전국적인 변화 흐름을 감지하고 ‘본인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를 치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늘 강조하는 ‘평가자의 관점’이란 무엇인가?“대학마다 선호하는 학생 유형은 다르기 때문에 이것부터 분석해야 합니다. 가령 서울대 간호학과와 중위권 대학 간호학과의 선발 기준이 동일하지는 않겠지요. 입학사정관들은 우리의 예상 이상으로 수험생들을 훨씬 냉철하고 입체적으로 평가합니다. 전형별 합격생 데이터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수들에게도 수시로 신입생의 수준, 전공적합성을 피드백 받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 부풀리기 현상이 나타나자 주요 대학마다 ‘진짜 학생부 vs 가짜 학생부’ 구분에 힘을 쏟으며 역으로 일선 고교 교사들에게 자문을 구하며 학생 판별법을 업데이트해 나가고 있지요.”-진로와 연계된 진학 설계, 학생부관리가 핵심인데 조언을 해준다면?입시의 맥을 이해해야 합니다. 교내 수상 실적도 어떤 계열, 전공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강조점이 달라집니다. 가령 공대를 지원한다면 수학, 과학 분야 상위권 수상 내역이 유리하지만 사범계열이라면 낮은 상이라도 종류가 다양할수록 좋지요. 서울대 합격생 중에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와 교사들 사이에 화제가 됐는데 학생부를 분석해 보니 답이 나오더군요. A가 B에 비해 성적은 떨어졌지만 3학년이 되자 공부에만 전념한 B와 달리 A는 3학년 1학기 틈틈이 비교과를 알차게 채운 덕분에 성적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합격한 거지요. 이렇게 주요 대학들마다 ‘매의 눈’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앞으로 학종 지원자들은 학과 고민을 많이 해야 합니다. 입학사정관들도 교사들이 학생부 기록에 무언의 외압을 받는다는 걸 아니까 내신 성적 속에 숨어있는 학생 패턴을 분석해 전공적합성을 평가할 겁니다.가르치는 일이 천직이라 강의할 때마다 힘이 펄펄 난다는 배 교사. 입시 정보 격차 때문에 학생이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는 공명심, 공교육이 사교육 보다 진학지도가 뒤쳐져서는 안 된다는 교사의 자존심을 걸고 그는 매일매일 입시 데이터와 즐겁게 씨름한다. 2018-02-28
- 분당 아파트 1월 매매가 급등, 전세가 약보합 2018년 들어서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3.96%가 올랐다. 특히, 5월부터 8월까지 매매가가 2.74% 상승해 한해 상승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1월 한 달 동안 3.16%나 급등한 아파트 매매가는 매수를 고민하는 실수요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2018년 새롭게 시행되는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이런 급등세가 2월 이후에도 이어질지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 동향을 알아보았다.도움말 및 자료 부동산 114ㆍ함희철 대표(가양공인중개사 사무소)네이버 부동산 홈페이지1월 분당 아파트 매매가 급등, 강남 매매가 영향 커지난해 12월 중순에 전용면적 311.29m(49평)인 분당 정자동 A아파트를 8억에 매매 계약을 체결한 후 2월 말 입주 예정인 신진경씨는 1월, 중도금을 치를 때 매도인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신씨에게 정자동 A아파트를 매도하고 서현동 아파트를 매수했지만 서현동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며 계약이 파기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실제 신씨가 매수한 아파트 가격 또한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1억 5,000만 원 정도가 올랐다.이처럼 분당지역의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률은 1월 한 달 동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현동을 시작으로 정자동, 이매동 등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은 무려 3.16%에 달한다. 이와 같은 상승률은 지난해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 변동률이 3.96%였던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반면 전세가는 약보합세를 이어가며 6월을 기점으로 오히려 변동률이 낮아져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5월부터 시작된 서울 강남지역 매매가와의 ‘갭 메우기’ 여전히 진행 중5월 이후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눈에 띄게 상승한 것은 서울 강남지역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는 ‘갭 메우기’현상에서 시작됐다는 것이 ‘부동산 114’의 분석이다. 2013년 말 이후 2017년 7월까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8%, 분당과 가까운 강남 3구의 아파트 값은 33%나 상승했지만 분당 아파트 매매가는 겨우 15% 오르는데 그치며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좋은 학군과 공원 및 편의 시설에도 불구하고 강남과 비교해 낮은 분당 아파트 매매가는 투자자와 실수요자에게 주목 받으며 가파른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는 것이다.‘가야공인중개사 사무소’ 함희철 대표는 그동안 판교와 위례 신도시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분당 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왔며 최근 이 지역의 신규 공급이 마무리되었다는 점과 재건축 규제 등 강남 집값을 겨냥한 규제 정책 등이 부담스러워진 수요가 분당으로 몰리며 그동안 저평가 되었던 분당 집값이 빠르게 올랐다고 전했다.더욱이 서울의 집값이 크게 상승하며 서울에 집을 마련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수요자들 중에 분당지역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며 1월 한 달 동안 많은 계약들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정자동 인근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비교적 강남과 가까운 분당을 차선책으로 선택하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며 아파트에 이어 주상복합에 대한 가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 1월 4주의 분당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은 0.41% 와 0.46% 상승한 서초와 송파 지역보다 높은 0.65% 상승했다. 이런 상승률은 평촌 0.06%, 일산 0.02%와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전세가격 변동률은 상대적으로 낮아매매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분당 지역 전세가격 변동률은 큰 변화가 없다. 학교 일정에 맞춰12월말부터 2월까지 집중된 전세시장을 고려하더라도 분당지역 전세가격 변동률은 12월 0.09%, 1월 0.40%에 그쳤다. 오히려 1월 4주차 전세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분당지역은 0.02% 하락했다.함희철 대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들로 인해 수요도가 높은 수내동과 정자동의 경우, 12월 전세물량이 부족했지만 지금은 2~3개 정도의 전세물량이 있다고 전했다. 이런 전세물량은 수도권과 서울에 입주 물량이 많아졌고 새 학기를 맞이한 실수요자들의 계약이 이미 11월과 12월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는 설명이다.또한 최근 몇 년, 분당지역 전세시장에서 월세와 반월세가 증가했던 것과 달리 ‘갭 투자’로 인해 전세 물량이 많아진 것도 이전과 다른 변화다. 지역에 따라 매매가의 90%까지 도달한 전세가 상승으로 인해 적은 자본으로 ‘갭 투자’를 한 사람들이 많아지며 전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2월 현재 분당지역 107m(32평형)의 전세가는 수내동 푸른 쌍용 아파트가 5억 5,000만원, 파크타운 대림이 5억 2,000만원, 야탑동의 탑선경이 4억 3,000만원에 정자동 파크뷰가 7억 5,000만 원 선이다.설 전후 소강상태, 각종 규제 강화로 인한 추격 매수세 관망해야활발했던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는 설을 전후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중형 평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으로 적은 비용으로 대형 아파트로 갈아 탄 실수요자들과 급등 분위기로 인한 불안감으로 서둘러 매매한 경우를 비롯해 용적률이 높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추가 상승을 기대한 ‘갭 투자’ 매수자로 인해 분주했던 시장이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함희철 대표는 “1월 달에 급등한 매매가격 상승 추세를 두고 보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단 기간에 너무 많이 가격이 오르며 추격 매수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 좀 더 신중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하며 변화하는 각종 부동산 정책에 따른 추가 변화들이 매매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강남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가능연한 연장과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정책과 4월 실시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에 따른 가격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가격 하락을 위해서는 매물이 증가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사태를 두고 보려는 심리로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어 아직 뚜렷한 가격 변화는 없다. 또한 은행 대출 규제가 ‘갭 투자’에 대한 투자 심리를 제한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정책에 따른 매매가 변화를 관망할 것으로 보인다. <분당 아파트 매매 월간변동률 추이(단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1월매매0.050.170.190.010.040.811.190.740.150.150.340.273.16전세0.050.170.160.060.090.320.240.240.070.040.120.090.40[자료 부동산 114]<강남 3구와 분당ㆍ판교ㆍ위례지역 1월 4주 매매가 변동률(%)>강남송파서초분당위례판교매매가격0.760.460.410.650.450.25[자료 부동산 114]<신도시 1월 4주 전세가격 변동률(%)>분당위례판교일산평촌동탄전세가격-0.020.240.080.02-.0.4-0.34[자료 부동산 114] 2018-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