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검색결과 총 1,0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문화 교육의 중심 관산도서관 안산시 첫 공공도서관으로 출발한 관산도서관. 관모산 자락에 위치한 관산도서관에서 공부한 사람들 중 산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공무원시험과 국가고시에 합격한 사람들도 유난히 많았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다문화의 중심이 된 원곡동에서 다문화 시대 시민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관산도서관. 이곳에 가면 아름다운 한옥 어린이 도서관이 있고 매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 23년 전통을 오늘도 새롭게 만들어가는 관산도서관을 찾았다. 오래되었지만 늘 새로운 도서관관산도서관은 최근 도서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바코드로 처리되던 대출반납 시스템이 전자칩을 이용한 RFID 시스템으로 변환되면서 대출 반납이 수월해졌다. 시스템 교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약 한달 간 휴실하며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3개 자료실 15만 여권의 장서의 태깅작업을 완료하고 도서 소독도 진행하는 등 묵은 때도 벗겨냈다.신효승 관산도서관장은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한 번에 여러 도서의 대출 반납이 가능해지고 타관대출 이용 시 반납과 동시에 책을 빌릴 수 있는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한 달의 공백기간 후 이용객을 맞으며 지금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새롭게 바뀐 시스템을 활용한 ‘블라인드 북’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책을 선물 포장한 후 대출하는 이 이벤트는 어떤 책인지 모르고 빌려 읽게 된다. 대출자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옥의 아름다움 도서관에서 느껴봐관산도서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공간은 바로 한옥으로 꾸려진 어린이 자료실이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자료실을 전통 한옥으로 재현했다. 솟을 대문으로 꾸며진 자료실 입구로 들어서면 은은한 달빛 아래 따스한 등불을 밝힌 듯한 아름다운 한옥을 만날 수 있다. 안채에는 안방과 건너방 누마루가 꾸며졌고 마당에는 정자와 사랑채 공간도 있다.이곳에는 어린이 도서 4만3000여권이 소장되어 있고 최근엔 듣고 보는 동화책 500여권도 새로 구입했다. 어린이들은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따뜻한 온돌이 깔린 안방에 앉아 책을 읽기도 하고 마루와 정자에 걸터앉아 책읽기 삼매경에 빠지기도 한다.김영란 사서는 “한옥 공간 활성화 시범사업이었기 때문에 철저한 고증을 거쳐 만들어진 공간이 바로 어린이 열람실입니다. 재료도 모두 전통 한옥에서 사용한 나무이며 짓는 공법도 한옥을 짓는 방식 그대로 따랐기 때문에 한옥을 공부하기에도 좋은 학습장이라 외부에서 견학을 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귀뜸한다. 도서관은 공부하는 놀이터 관산도서관은 알찬 교육프로그램이 많기로 소문난 곳이다. 지난해 최재천 박사와 최태성 역사교사 초청 특강은 대박을 터트렸다.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행사장이 발디딜 틈조차 없었다. 올해도 관사도서관 교육 특강 프로그램은 계속된다. 관산도서관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은 ‘관산도서관 부모학교’. 자녀교육에 서투르거나 자녀와의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7년째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이남수 작가와 조미정 영어 강사가 진행하는 부모 영어 연수 특강, 유재원 변호사가 출연하는 법률특강으로 이뤄져 있다.극장이 없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도서관 강당에서 영화를 상영하고 크고 작은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는 관산도서관. 책 읽다 지치면 도서관 뒤편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며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곳. 특히 어린아이가 있다면 관산도서관 한옥도서관을 꼭 찾아가 보자. 아마 아이도 어른도 한 동안 떠나고 싶지 않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미니 인터뷰관산도서관 김영란 열람계장관산도서관을 ‘즐겨찾기’에 추가해 주세요 안산시 직재개편이 되면서 단원지역 도서관 본관 역할을 수행 중인 관산도서관. 관산도서관은 5개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5곳을 직영하거나 운영지원 한다. 그만큼 행정적인 업무는 늘어났지만 도서관의 원래 기능에 더 충실해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김영란 열람계장. 관산도서관의 지치지 않는 활력 에너지다. 관산도서관 많이 찾아 주세요처음 개관하던 당시에는 관산도서관이 참 좋은 위치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 곳이 되었죠. 어떻게 하면 시민들에게 도서관을 많이 알릴 수 있을까? 지금은 가장 큰 고민이에요. 올해는 도서관 즐겨찾기 캠페인을 통해 도서관 알리기에 주력할 예정이에요. 도서관 산책길을 조성하고 7월엔 도서관 23주년 개관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카카오스토리’ 친구신청도 하면 매일 도서관 소식을 받아볼 수 있어요. ‘다문화 교육’ 미래 세대에겐 꼭 필요한 배려심이죠위치한 곳이 원곡동이다 보니 도서관도 자연스럽게 다문화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세계 여행을 하지 않고도 도서관에서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떨까요?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서비스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어요. ‘도서관비정상회담’이 사업명이죠. 다문화 책잔치, 특강, 이주민 문화교실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관산도서관 이용안내위치 : 단원구 관산길 29휴관일 : 매주 금요일평일 운영시간 : 2층 문헌자료실 09:00~22:00 1층 어린이 자료실, 미디어정보실 09:00~18:00 3층 열람실 : 07:00~23:00(3월~10월, 동절기 08시부터)주말 운영시간 : 2층 문헌실 09:00~18:00 1층 어린이 자료실, 미디어정보실 09:00~1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회원증 하나로 25개 구립도서관 이용 강동구가 관내 25개 구립도서관을 하나로 잇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가장 큰 변화는 우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으로 나뉘어 있던 도서 자료가 통합된다. 새로운 도서 통합검색시스템을 통해 25개 구립도서관의 도서를 통합 검색할 수 있어 읽고 싶은 도서가 어느 도서관에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신규 구축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통합 모바일 웹을 통해 강동구 도서관 정보를 클릭 한 번이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회원증 하나로 25개 구립도서관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주민은 모바일 회원증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5개 도서관(성내, 해공, 강일, 암사, 천일어린이)에서 회원증을 발급하고 있다. 작은도서관은 추후 회원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구청과 공공도서관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던 전자책 서비스도 강동구 전자도서관으로 통합하여 신규 오픈한다. 전자책도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준회원 가입 후 25개 도서관 중 한 곳에서 정회원으로 가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전자책은 PC, 스마트폰을 통해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야간 도서대출 예약제 ‘목요夜독’ 반포2동 작은 도서관의 애용자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3월부터 매월 둘째 주·넷째죠 목요일 야간 도서대출 예약제『목요야(夜)독』서비스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기존 도서관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직장인들이나 방과 후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이에 반포2동은 주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작은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야간 도서대출 예약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원하는 도서가 있는 주민은 먼저 서초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의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전화로 예약을 하고, 도서관 담당자가 해당 도서를 대출하여 민원실에 보관해두면 오후 9시까지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청소년 독서토론 동아리 ‘청소년 에르디아’ 모집 경쟁위주의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독서와 토론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다양한 관점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독서토론 동아리가 평생학습관 독서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다. 올바른 의사소통과 갈등해결방식을 배워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에르디아’ 주말반을 모집한다고 안산시 평생학습관이 밝혔다. 에르디아란 독일말로 ‘진지한 대화’라는 뜻이다.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청소년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에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에르디아’에는 안산지역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첫째 날과 마지막 날에는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오리엔테이션과 전체 평가를 나눈다. 첫째 날에는 ‘부모와 함께 듣는 시민교육’을 통해 부모세대와 자녀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의 장이 펼쳐진다.또한 4회 차에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되는 청소년 뮤지컬 ‘빨래’를 관람하여 품격있는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7회 차에는 푸드테라피를 통한 MBTI검사로 스스로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안산시 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개근한 학생에게는 내년 ‘북코치 리더’활동의 기회가 주어지며 자원봉사활동의 준비기간으로 인정됨에 따라 참여시간 동안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열한 살이 궁금해? 공부할 과목이 늘어나면서 학업 스트레스가 많아진다. 엄마들도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모드는 버린 지 오래, 만나면 ‘영어 수학 어떻게 시킬까’ 토론의 장이 벌어진다. 슬슬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부모와 대화가 뜸해지는 집도 있다는데. 정작 4학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3학년 때와 다른 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현재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에게 초등학교 4학년에 대해 들었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4학년 SAY 공부 부담, 이성과 외모 관심 모두 늘어나 4학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보려는 마음으로 찾아간 곳은 한빛마을 8단지 안에 있는 작은도서관이다. 어쩌면 저학년 같고 또 다시 보면 고학년의 의젓함이 있는 4학년들과 나누는 대화는 내내 즐거웠다. 인터뷰 참여 학생: 권민지, 신정환, 강승진, 이제현, 김하늘 (이상 초등학교 4학년), 권규빈(5학년) 4학년 강승진 4학년이 되니 공부가 부담돼요민지는 4학년이 된 후 달라진 점으로 수학을 먼저 꼽았다. 소수 때문에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정환이도 3학년에 때보다 공부 때문에 엄마와 갈등을 겪는 일이 늘어나 속상해하고 있었다. 늘어난 공부갈등에 비해 해결책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었다. 승진이도 어려워진 공부가 부담스럽지만 종종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곤 한다. 그럴 때 일깨워주는 사람은 엄마다. 꾸중 듣는 것이 기분 좋지는 않지만 어쨌든 잔소리를 해주기 때문에 공부하게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4학년 권민지 남학생은 욕 늘고 여학생은 때려요4학년이 되자 남학생들의 욕이 늘었다. 싸움도 더 거칠어진 면이 있다. 제현이는 “교실에 소파가 하나 있는데 거기 앉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싸움을 싫어했는데 몸으로 부딪히는 것이 생각보다 재밌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힘이 세지기는 여학생들도 마찬가지다.승진이는 “3학년 때는 남자들이 여자들을 때렸는데 4학년에 올라가보니 여자들이 남자를 때리더라”고 말했다. 정환이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똑같이 때렸는데 남자니까 이해하라고 해요. 남자가 때리면 무조건 잘못한 거라고요. 여자는 봐주라고 말하는 게 싫어요. ‘둘 다 잘못했으니까 이제부터 조심하라’고 말해주면 좋겠어요.” 4학년 김하늘 이성 친구, 외모 관심 늘어나이성교제는 3학년 때도 있었다. 달라진 점은 비밀로 하는 친구들이 늘었다는 점이다. “작년에는 제가 먼저 장난스럽게 소문을 퍼트렸어요. 누구를 좋아한다고요. 4학년이 되니까 애들이 다 비밀로 해요.” (승진)“애들이 막 얘기하면 부끄러우니까요.” (하늘)반에서 네 다섯 명 정도는 적극적으로 이성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다. 사귀면 커플링을 끼고 놀이터나 공원에서 같이 논다. 스킨십은 잘 하지 않는다.외모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하늘이는 “3학년 때는 별 관심 없었는데 4학년이 되니까 화장 하는 애들이 생겼다. 틴트도 바르고 아이라인까지 그리는 아이도 있다”고 말했다. 4학년 신정환 친구 관계 성숙해지고 공부의 즐거움 알아부정적인 면만 짚은 것 같지만 학생들은 4학년이 되어 성숙한 점도 잘 알고 있었다. 승진이는 “대하기 힘든 친구도 노력하다 보면 적응이 돼서 잘 지내게 되더라”고 의젓하게 말했다.공부가 어려워지긴 했지만 전문적인 학습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기도 했다. 민지는 “과학실험이 재밌어서 다른 과목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과학으로 푼다”고 말했다.하늘이는 친구 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4학년 초반에 친했던 친구가 갑자기 저를 모른척하는 일이 있었어요. 예전 같으면 충격 받고 힘들어 했을 텐데 이제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겨요. 그럴 때 제가 성숙했다고 느껴요.”4학년 이제헌 >>>학부모 SAY 자기주장 강해져 “말대꾸가 늘었어요”인터뷰 참여 학부모: 안복숙, 오연숙, 이미현, 홍승미, 홍정미씨.학부모들이 느끼는 변화는 자녀들의 고집이 세졌다는 점. 3학년때와 달리 ‘달콤한 조건’을 제시해도 자신이 싫으면 안 한다고 분명히 이야기한다. 생각 뿐 아니라 몸도 자랐다. 2차 성징이 본격적으로 드러나지는 않고 있지만 점점 변화는 시작되고 있다. 여자인 학부모들은 남자인 아들에 대한 대처 방법이 어렵다고 호소하기도 했다.이밖에도 학 2015-09-30
- 도서관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송파구 소나무언덕2호 작은도서관(석촌호수로 155)이 인문학적 소양과 깊이 있는 독서 지식, 전문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 1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지역대표 독서프로그램’사업으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주관처로 선정돼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읽기>는 오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신화, 그림책, 동화책, 논픽션 책, 독서 토론, 원예 치유 등 도서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책 읽기 방법을 알려준다. <책으로 만나는 역사와 삶-세계사를 움직인 사람들>은 오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세계사를 움직인 인물을 중심으로 시대적 변화와 그 속에서 일어난 다양한 문화양상을 새로운 시각에서 다루게 된다. <삶을 가꾸는 책읽기>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독서치료 활동프로그램이다. 그림책, 시, 영상 자료를 활용해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사례와 현장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신청 및 접수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송파구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www.splib.or.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문의 02-424-00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내 생애 기념일 도서 기증 서초2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기념일(생일, 결혼, 출생, 취업 등)에 도서를 기증함으로써, 추억과 감동을 나누는‘내 생애 기념일 도서 기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민들이 개인적인 기념일에 특별한 도서 1권을 서초2동 작은 도서관에 기증하면 책에 기념 라벨을 부착, 기증자의 성명, 기념일, 사연을 기재해 도서관에 보관하게 된다. 내 생애 기념일 도서 기증 사업은 기존의 형식적인 도서 기증 방식과는 다르게 매년 기증자에게 감사편지 전달은 물론 도서 보관 여부를 안내해 신뢰성을 높이고, 기증자의 추억과 책을 읽고 느낀 감동을 많은 주민이 함께 나눔으로써 문화공동체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7
- 노원구 작은 도서관, 동별 특색 갖춰 마을 공동체 꽃피운다! 노원구는 ‘마을이 학교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동 주민센터별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여 마을 공동체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3가지 전략으로 작은 도서관 운영위원 역량 강화, 독서 중심의 공간 재구성,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 및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문의 : 02-2116-39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여름방학, 도서관으로 피서 가볼까?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2015 여름방학. 학교 방학 중 프로그램 다녀오고, 휴가 다녀오고, 캠프 하나 다녀오면 개학이 코앞으로 다가와 있을 듯하다. 진득하게 앉아서 책을 읽기에는 방학만큼 좋은 기회가 없다. 도서관에 가서 유익한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책과 친해지는 좋은 계기도 만들어보자. 수시로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러 다양한 프로그램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방학이 되면 춘천시립도서관을 비롯 춘천 지역 작은 도서관들에서 일제히 ‘독서교실’이 열린다. 아쉬운 점은 대부분의 독서교실이 소수 인원만 사전 접수를 받아 선착순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 2015-07-23
- 과천시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 과천시가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에 나섰다. 지난 11일부터 과천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공동체를 중심으로 마을의 삶터와 이웃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마을살이를 위한 공동체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2016년 과천시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2월 19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는 이 사업은 과천시의 15명 이상 주민모임이나 단체(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협동조합)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과천시 관내를 사업장소로 정해야하며 자유공모 분야와 지정공모 분야로 나누어 참여할 수 있다. 자유공모의 경우,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안할 수 있으며 300만원 이내의 지원금이 제공될 계획이다. 사랑방이나 작은도서관, 텃밭이나 박물관 등 이웃이 함께 참여해 어우러지는 사업을 계획해 볼 수 있다. 반면 지정공모는 골목길 녹화, 미관개선 등 삭막한 골목길을 아름답게 가꾸며 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 활동을 제안해야 하며 1000만원 이내에서 지원 금액이 결정될 예정이다.사업 신청을 원하는 모임에서는 사업신청서와 마을공동체 사업계획서, 공동체 소개서, 주민참여 서명부,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 동의서 등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과천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사업 공모안 접수는 전자우편이나 과천시청 해당부서를 방문하는 것 중 편한 것을 선택해 하면 된다. 1개 단체 당 1개의 사업만 지원되기 때문에 공모에 참여하는 모임에서는 이를 잘 확인하고 사업을 제안해야 한다. 또한 총 사업비의 10%이상은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하며, 마을공동체 사업 회계실무자 교육도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공모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과천시청 총무과 자치협력팀(02-3677-2481)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