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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탐방] 잠실 중고등 수학학원 셈이깊은수학학원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되며 학습 습관이 무너지고 학업 능력이 저하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부터 코로나 시기를 지내온 중2 학생들은 곧 치르게 될 중학교 첫 내신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 중2 수학 시험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셈이깊은 수학학원 이현주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중2 첫 시험, 성적이 잘 안 나오는 이유 코로나 3년 차, 교복을 입고 들어간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별다르지 않은 것 같다. 자유학년제로 시험이 없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하여 모둠 활동이나 수행평가 등 각종 교육 활동이 제한되며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2 학생들은 첫 시험인 1학기 중간고사를 치르고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OMR 카드 작성조차 해보지 않은 학생들이 제법 있어 마킹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특히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내는 훈련이 되어있지 않기에 학생들은 시간이 모자라 풀지 못했다는 하소연을 많이 하곤 합니다.” 이투스, 대성학원 재수종합반 등 강의 경력 17년여의 셈이깊은 수학학원 이현주 원장의 말이다. 초등학교 때 정기시험을 보지 않았던 중학생들은 시험에 대한 기본적인 준비조차 잘 되어있지 않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학습 능력 저하로 인해 주어진 문제를 읽고 수식으로 바꾸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등 서술형 평가에 대한 연습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수학 문제를 풀 때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쓰는 4감(感) 훈련이 필요합니다. 주어진 조건을 식으로 바꿀 때 어떤 식이 중요한 것이고 불필요한 것인지 구별해낼 줄 알아야 시간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원장은 말했다.성적이 향상되는 수학 공부를 하려면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다고 해서, 소위 양치기라 불리는 많은 문제를 푼다고 해서 그것이 곧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선행을 많이 나갔는데, 심화 문제집까지 풀었는데 학교 시험을 보면 의외로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학교 때에는 시험 범위가 많지 않아 양치기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습량과 난이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고등학교에 가서는 이러한 방식으로는 결코 좋은 성적을 얻기 어렵습니다. 자신의 취약점을 점검·보완하지 않은 채 진도만 나갔을 경우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성적이 점점 떨어지게 되지요.”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고교·재수생들을 지도해봤던 이 원장은 학생들이 처음으로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가 이르면 초등학교 5학년, 많은 경우 중학교 2학년이었다고 귀띔했다. 중2 수학에서 순환소수, 연립방정식 등 새로운 수학적 표현이 나오고, 함수의 개념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 시기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난다. 또한 아이들의 발달 과정상 사춘기와도 맞물려 있어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 할 경우 수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에 세심한 지도가 필요하다. 1:1 개별 진도와 함께 이루어지는 꼼꼼한 오답 관리 “1:1 개별 진도 수업에서는 강사의 노하우에 따라 수업의 질이 결정되는 만큼, 강사의 경력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개별식 강의 경력 최소 5년 이상의 노련한 강사들로만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별식 수업에서는 학생의 학습 상태를 파악하고, 과제와 문제풀이 등을 점검·피드백하며, 올바른 학습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강사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1:1 맞춤형 진도를 통해 학생들의 취약점을 파악, 철저한 오답 관리가 이루어진다. 학생이 틀린 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하는 것은 강사의 중요한 작업 중 하나인데,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틀린 문제를 정확히 학습하는 것이 실력 향상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오답을 유형별로 분류·학습하면 쉬운 문제까지 다시 풀며 시간을 낭비하는 비효율을 줄일 수 있다. 5~6명의 소수정예 수업으로 정원이 차면 반이 마감되며, 사전 예약·상담을 통해 학생의 학습 상태와 성취도, 개인별 성향 등을 고려하여 강사가 배정된다. 내신 기간에는 송파·강남권 6개년 기출 분석과 교과서별 문제 풀이로 정신여중, 신천중, 잠신중, 배명중, 잠실중 등 송파구 인근 학교 시험에 철저히 대비하여 매 시험 전교권 성적 우수자와 수학 만점자 등 재원생들의 좋은 성적을 이끌어내고 있다.문의 셈이깊은 수학학원 02-412-2325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145 리센츠상가 4B27호 2022-03-16
- [학원탐방] 강동영어학원 강동원더랜드 <4> - 황선정 교육부장 인터뷰 필리핀의 비버리힐즈로 불리는 알라방(Alabang)에 위치한 더존한얼국제학교 학교장을 역임하고 현재 강동원더랜드에서 유아 영어교육에 힘쓰고 있는 황선정 교육부장. 교장으로 있으면서 ‘한국-필리핀-미국 연계 유학’ ESL 유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금은 어엿한 직장인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황 교수부장 두 딸의 영어 교육 또한 그 시작은 강동원더랜드. 강동원더랜드에서 얻은 영어 실력과 자신감이 아이들의 큰 ‘자산’이 됐다고 그는 강조한다. 황 교수부장은 “즐겁게 체득한 ‘살아있는’ 영어 실력이 필리핀 국제학교는 물론 대학에서의 우수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자신만의 무기가 됐다”며 “딸들을 통해 유아영어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낀 만큼 내 아이란 마음으로 강동원더랜드에서 유아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Q. 강동원더랜드와의 인연이 남다른 것 같은데요?A. 딸아이 둘이 모두 강동원더랜드 유치부를 다녔고 강동원더랜드를 마치자마자 필리핀 국제학교에 무리 없이 입학해 모든 수업을 영어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입학하자마자 탄탄한 영어 실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에서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학교클럽 활동도 열심히 했지만, 고등학교대표모임인 바서티(varsity) 회장이 되더니 전국대회에서 1등상도 여러 차례 받아오더군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디베이트 바서티’는 외국인은 들어가기도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학교 적응은 물론 우수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갔는데 그 기반은 강동원더랜드에서 쌓은 영어실력이라 생각합니다. 강동원더랜드를 보낼 땐 그냥 ‘당연히’ 보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커리큘럼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엔 확신이 있었고요. 특히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선택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어요.Q. 교수부장님 역시 귀국 후 강동원더랜드를 선택하셨고요?A. 10년 가까이 국제학교 교장을 하다 귀국하니 사실 국제학교 등 여러 곳에서 제안이 있었어요. 그런데 선뜻 내키는 곳이 없었죠. 직접 아이들을 키워보고 또 외국에서 많은 아이들을 만나다보니 유아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시기잖아요. 특히 영어는 유아기 때 탄탄하게 잡아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니까요. 우리 아이들이 영어유치원에서의 영어 학습을 기반이 큰 도움이 된 것처럼 많은 아이들에게 영어란 자신만의 자산을 만들어주고 싶었는데요. 마침 강동원더랜드 원장님께서 불러주셔서 고민 없이 바로 결정했습니다.Q. 필리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셨다고 들었는데요.A. 더존한얼국제학교에서 ESL(제2외국어학습프로그램) 과정을 밟아 미국의 이스턴워싱턴대학교(Eastern Washington University), 엘카미노 컬리지(El Camino College)에 입학하는 한국-필리핀-미국 연계 유학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 미국 대학에 진학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Q. 많은 어머니들이 유아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선배로서 그리고 영어전문가로서 조언을 해주신다면?A. 영어는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영어 실력이 쌓여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스스로 ‘나는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란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어머니들이 영어교육에 대한 철학을 굳건히 하는 게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정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우리 아이의 영어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영어를 언어로써 받아들이는 것, 아이의 성장과 좋은 커리에 맞게 영어를 체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Q. 그렇다면 왜 강동원더랜드인가요? A. 많은 부모님들이 강동원더랜드를 선택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때 영어가 든든한 자신만의 자산이 될 것이란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시대, 인터넷으로 전 세계 사람과의 소통이 필수인 시대에 우리 아이들은 살고 있는데요. 강동원더랜드는 그런 자산을 심어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 딸들은 영어를 기반으로 한 자기주도학습이 일찌감치 자리 잡은 경우인데요. 이런 능력 또한 강동원더랜드 수업 과정을 통해 체득되었다고 확신합니다. 하나를 알기 위해서 스스로 뭔가를 찾아 공부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직접 글로 작성하고 또 말로 발표하는 것이 좋은 습관이 됐죠. 어떻게 영어를 받아들이게 하는지에 집중하셔야 하는 이유입니다.문의 02-3472-0533 2022-03-15
- [학원탐방] 서울대·홍대·이대·국민대 최상위권 미대입시전문학원 , 강남고도미술학원 올해로 개원 40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 디자인계열 미대입시 미술학원인 강남고도미술학원. 우리나라 최고의 디자인입시명문학원답게 매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학년도 역시 서울대 미대 14명, 홍익대 51명, 이화여대 미대 13명, 고려대 5명, 국민대 15명 합격의 쾌거를 올렸다. ‘서울대 디자인과, 공예과 정원의 1/3은 강남고도미술학원에서 입학생을 배출했다’,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합격전략으로 높은 합격률을 이끈다’라는 입소문이 늘 현실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서울대 미대 지원자대비 합격률이 4년간 전국 1위, 학생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며 원장 직강으로 유명한 이은우 총괄원장으로부터 강남고도미술학원의 입시지도 노하우를 들어보았다.Q. 2022학년도 미대 입시 성과 역시 매우 좋은 결과를 낳았습니다. “40년간 수북하게 쌓아 온 미대 입시 실적과 수업 노하우는 매년 더 정교해지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원자 대비 합격률이 매우 높은 점도 강남고도미술학원의 큰 장점입니다. 2022학년도 홍대 미대의 경우에는 56명 지원에 51명 합격, 이대 미대 디자인학부는 21명 지원에 13명 합격, 고대 미대는 8명 지원에 5명이 합격했지요. 국민대 역시 22명 지원해서 15명이 합격했습니다. 학생 성향에 맞는 입시컨설팅과 정보분석력, 창의적인 입시 교육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미대 입시의 올바른 지름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입시에서 특히 이대와 국민대, 고대, 성균관대는 같은 (가)군에 속해있는 대학이기 때문에 학교별 입시 경향을 파악하고 학생 개인의 성향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고 학생들을 1:1 멘토링 실기수업을 통해 높은 합격률을 내고 있지요.”Q. 미술의 길로 들어설 때 적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강남미술학원 중에서 강남고도미술학원의 미술적성테스트는 입소문이 많이 나 있더군요. “미술을 좋아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힘든 입시 미술의 관문을 뚫기는 어렵습니다. 소질과 재능에 흥미까지 더해져 미술에 집중할 수 있는 학생이 입시 미술을 준비해야 합니다. 입학 상담 시 학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미술적성테스트를 꼭 받도록 하고 입시 준비의 가능 여부를 진단합니다. 최근 10여 년의 결과를 살펴봐도 본원에서 실시한 미술적성테스트에서 B+이상의 점수를 받은 학생은 미대입시 준비에 잘 적응하고 대입에서도 실기점수 A를 받으며 합격이 가능했지요, 미술적성테스트를 보지 않고 입시를 준비할 때 실패하거나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았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미술적성테스트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합니다.”Q. 체계적으로 유명한 강남고도미술학원의 원장 직강 수업, 능력 있는 강사진의 알찬 수업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가요? “우선 소수정예 시스템으로 학생 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해 그룹 및 1:1 멘토링 수업을 진행합니다. 서울대, 홍익대, 국민대, 이화여대 등을 졸업한 20여 명의 엘리트 강사진이 학생의 수준에 맞춰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이끌지요. 국내 최강을 자부하는 실기강사진은 출중한 실력과 지도력에 더해 미대 입시의 성향과 흐름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정확한 정보로 입시를 분석합니다. 매년 출제경향이 적중되며 90% 이상의 성공적인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2022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148명 지원, 최상위권 대학에 121명 합격, 서울권 및 4년제 대학 복수 합격이 172명이 나왔지요. 엘리트 강사진은 창의성과 기본기에 강한 학생을 길러내는 일, 학생 개인에 맞게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기반으로 꾸준한 학과성적 관리와 실기력을 높여 입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Q.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아 강남고도미술학원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특별장학생 선발과 입시지도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고3, 재수생 대상, 내신 1.8 이내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서울대 목표로 지원할 학생 중 비실기전형 3명, 실기전형 5명, 홍대 지원 예정 학생 10명을 선발하여 수시, 정시까지 무료로 수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장학생 선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표, 학생생활기록부를 지참하고 6월에 방문 상담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수시 학종의 경우 학과성적이 매우 우수해야 하므로 내신성적 우수학생 및 미술 입시준비에 적합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성공적인 디자인 입시지도를 통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강남고도미술학원 최상위권 대학진학을 위한 미대입시설명회- 대상 : 고1,2,3 학생 학부모- 기간 :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모의고사 국어, 영어 평균 2~3등급)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모의고사 국어, 영어 평균 1~2등급)- 장소 : 강남고도미술학원 3층 세미나실- 미술적성테스트 : 상시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문의 02-3462-9119위치 강남구 강남대로 240, 3층 (양재역 3번 출구) 2022-03-15
- 국어 공부 방법을 알아야 성적이 오른다 국어 공부 방법을 몰라서 고민하는 학생이 많다. 국어는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학생도 있고 국어는 감이라고 하는 학생도 있다. 고등학교에서 가장 뒤통수 맞는 과목이 국어라고 하는 학생도 있다. ‘국어! 왜 어려운가?’라고 묻기 전에 ‘나는 왜 어렵게 여기는가?’라고 물어야 한다. 국어가 어려운 이유는 수능 지문은 처음 보는 지문이라는 것이다. 낯설고 짧은 시간에 주어진 정보를 정리해야 한다. 잘 모르는 정보를 정리하기는 쉽지 않다. EBS 연계 지문이 나온다고 해도 처음 보는 것과 다를 바 없이 지문을 다듬는다. 문학 지문, 그중에서도 고전문학은 연계성이 높아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대부분 지문은 처음 보는 것이라 어렵다. 언제부터 수능 국어를 준비할 것인가?결론부터 말하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준비해야 한다. 고2~3학년 때 수능 국어 준비하면 늦다. 잘 모르는 낯선 지문을 읽을 때 무엇을 잘 모르는지, 조금 아는 것은 무엇인지 자신에게 정직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다.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은 공부의 시작이다.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아야 잘 할 수 있다. 국어를 잘하려면 어휘, 문학 개념, 출제 의도, 지문유형별 접근법 등을 익혀두어야 한다. 먼저 어휘 공부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글에 나오는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모르고 그냥 대충 문맥에 맞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학생이 많다. 2022학년도 수능 국어 인문 지문에 나온 헤겔의 변증법적으로 구성된 체계 안에서 다룬 ‘미학’이라는 지문은 어려웠다. 먼저 제시문에 나오는 어휘를 보면 한자 어휘가 많다. 거명(擧名-이름을 입에 올려 말하다), 범주(範疇 같은 성질을 가진 부류나 범위), 수렴적(收斂的 여럿으로 나뉘어 있는 것을 하나로 모음), 직관(直觀-주어진 물질적 대상을 감각적으로 지각하는 지성), 표상(表象 내면에서 떠올려 겉으로 드러내는 형상) 등 많은 한자 어휘가 나온다. 이러한 낱말 뜻을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쉽게 읽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눈은 읽고 있지만 뜻이 쏙쏙 들어오지 않는다. 우리말의 80%는 한자 어휘이다. 종이 사전을 곁에 두고 항상 낱말 뜻을 찾아가며 공부해야 한다. 어휘가 쌓여야 문장을 이해하고 단락과 글을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공부는 초등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공부해야 한다. 국어를 잘하려면 독서를 많이 하라고 하는 이유는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문해력의 핵심은 어휘력이다. 어휘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국어는 개념이 필요 없고 무조건 풀어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개념을 정확하게 잡아야 한다는 사람이 있다.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해서 개념이 저절로 제 것이 된 사람은 개념학습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학생은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를 하지 않았다. 개념을 정리하면 국어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생각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개념 정리는 분명히 도움이 된다. 시험에 꼭 나올 만한 중요한 문학 개념을 정리해야 문제를 풀 수 있다.출제 의도를 잘 파악해야 한다요즘은 발문, <보기> 상자, 선택지를 주는 문제가 많다. 예를 들어 발문은 ‘이 글을 바탕으로 어머니의 전기의 한 부분을 <보기>와 같이 구성해 보았다. 이어질 내용의 요지로 가장 적절한 것은?’이고, <보기>에는 ‘시에서와 같이 나의 어머니 역시 희생적으로 나를 키우셨는데, 나는 참 모질게도 행동했던 것 같다.’라고 되어있다. 선택지는 다음과 같다. ①아내의 입장에서 어머니의 진심을 전해 듣기 전까지 나는 가난한 부모를 원망하며 살았다.②철이 든 뒤에 어머니께서 들려주신 그 옛날 새벽 눈길 이야기는 나를 무척 부끄럽게 만들었다.③어머니는 옷궤 하나밖에 없는 가난한 살림이었지만 나를 교육하기 위해 안 해 본 일이 없으셨다.④어머니는 아들의 자존심을 지켜 주기 위해 오랜 세월 동안 작은 비밀을 숨기고 살아오셨다.어떻게 풀어야 할까? 푸는 순서는 1.발문을 보며 출제 의도 파악 2.<보기>를 보며 출제 의도 재확인 3.선택지를 비교 확인하는 순서이다. 발문에 어머니의 전기라고 했고, <보기>에는 어머니의 희생이 나온다. 그러면 주체는 어머니이고, 핵심 내용은 희생이다. 선택지 ①과②는 어머니에 관한 것이 아니고 ‘나’에 관한 것이다. ④는 어머니의 희생에 관한 내용이 아니다. 따라서 정답은 ③이다. ‘가난한 살림이었지만 나를 교육하기 위해 안 해 본 일이 없으셨다.’라는 말이 희생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수능 국어 문제 유형은 내용, 전개 방식, 어휘 3가지이고, 제시문 유형은 심화 상술, 병렬, 통시 구조, 견해제시, 복합유형 등 5가지이다. 제시문 유형별로 독해를 잘해야 한다. 제시문의 핵심은 화제와 주제를 찾는 것이다. 주제를 찾는 방법은 독서에서는 주어부와 서술부를 고려하여 찾는다. 소설은 인물과 갈등 해소를 중점적으로 보고 주제를 찾는다. 시는 소재와 시적 화자의 정서나 태도를 고려하면 주제를 찾을 수 있다. 이처럼 국어 공부를 잘하려면 수능기출문제나 EBS 수능특강 등을 학습하며 어휘, 문학 개념, 문제유형3가지와 제시문 유형 5가지 등 8코드를 잘 이해하며 접근해야 한다.파주 운정 유레카국어논술학원 백승호 원장문의 031-941-7003 2022-03-11
- 미대입시전략 : 대학의 간판보단 전공에 특화된 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미대입시에도 게임?웹툰 시장의 성장이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전통적인 미대의 강자로 군림해오던 상위권 미대의 명성은 이러한 트랜드를 잘 따라가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런 면에서 오늘 언급하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 스쿨의 입지는 날로 커져가고 있다. 여러 기업과의 산학협력 및 전공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현장 중심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고, 업계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유연한 운영으로 그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네이버에서 개최한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다양한 창작자들을 내놓았으며, 그 여파로 2016년부터 경쟁률이 급증하여 만화?애니메이션 전공 지망생들에게는 1순위 대학으로 손꼽히게 되었다.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콘텐츠스쿨은 크게 애니메이션스쿨, 만화콘텐츠스쿨, 게임콘텐츠스쿨, 그리고 2021년 신설된 융합콘텐츠스쿨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네개의 스쿨은 실기시험과 면접전형으로 나누어 학생을 모집한다. 그리고 전공에 따라 시행되는 실기시험의 내용이 다르다.실기시험 전형애니메이션 전공은 ‘스토리에 따른 이미지보드’로 진행되고, 웹툰만화콘텐츠전공은 ‘주제에 따른 2페이지 만화’, ‘주제에 따른 웹툰’, ‘만화적 주제 표현’ 중에 하나를 선택해 응시하게 된다. 게임전공은 ‘주제에 따른 게임용 포스터 제작’, 혹은 ‘주제에 따른 상황표현’ 시험을 시행하며, 융합콘텐츠창작전공은 ‘주제에 따른 이미지보드’, ‘주제에 따른 상황표현’, ‘주제에 따른 아이디어스케치와 글쓰기’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접전형면접전형은 1차로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한 후, 1차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인원(모집인원의 2배수)만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면접 심사를 시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출해야 하는 포트폴리오의 유형 역시 전공별로 차이점이 있다.애니메이션전공은 인물 전신 드로잉을 포함한 이미지 작업물 30매, 혹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영상 작업물을 제출받는다. 융합콘텐츠창작전공과 웹툰만화콘텐츠전공은 만화, 디자인, 콘티, 일러스트 등의 이미지 작업물 30매를 포트폴리오로 제출하게 되는데, 두 전공의 성격에 따라 추구하는 포트폴리오의 성향도 달라진다. 게임전공은 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 Q/A 로 나뉘는 희망 지원 분야에 따라 제출할 파일이 달라지며, 분량 제한은 따로 주어지지 않는다. 본인의 진로 방향과 적성을 고려해 적합한 전공과 입시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키포인트가 될 것이다. 대중적 아이디어가 뛰어난 현장 중심의 창작 인재 양성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실무에 특화된 현장 중심형 전문 창작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상업성과 대중성을 추구하는 편이다. 따라서 대중적인 상업작에 관심이 많고, 그런 성향의 그림을 추구하는 학생들이 목표로 삼으면 좋다. 전공 관련 지식은 물론, 현장 업무에 대한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어 실무 위주로 배우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좋은 학교다. 무엇보다 매체로 담아낼 수 있는 ‘재미’에 큰 가치를 두고 평가하기 때문에, 장르나 그림체를 맞춰 나가려 하기 보다는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잘 살릴 수 있는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일산 애니창아의 최적화된 입시 전략으로 합격률 높여일산 애니창아에서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를 지망하는 입시생들을 위해, 학생의 희망 진로와 성향을 파악해 어떤 전공과 입시전형이 잘 맞을 지부터 점검한다. 이를 토대로 입시 방향을 설정하고, 개개인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결과물을 내는 것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된다. 일산단일학원으로는 청강대 합격율이 가장 높을 것이다.완성도는 높이되 획일화는 피하며, 본인의 그림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고 특색을 살린 채 발전시키는 세심한 지도에 개인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청강대 합격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일산 애니창아 미술학원 이정강 원장문의 031-904-0393 2022-03-11
- 양천구 신정동 ‘갈산문화예술센터’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정동에 3월 11일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극 전문 공연장 갈산문화예술센터가 개관한다. 갈산문화예술센터는 양천 구민 모두가 자유롭게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지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1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가족 중심의 축하 공연과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가깝고 손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가족이 함께 누리는 다양한 문화공간 11일 개관하는 갈산문화예술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다. 1층에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진 카페 공간과 전문 큐레이터가 엄선한 미술 전시를 비롯해 예술단체 전시회,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의 학예 발표회 등 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에는 강의실과 다목적실, 국악실, 음악실 등을 갖추고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3층에 마련되는 아트홀은 무용 공연이나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줄 오감 만족 체험형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4200석 규모의 4층 아이누리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누리홀은 ‘아이들 세상’이라는 이름으로 동화 같은 로비, 가족 맞춤으로 디자인된 가족 전문공연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관계맺기 '디어맘 렉처콘서트' 개관식이 있는 11일부터 다양하고 알찬 행사들이 진행된다. 11일 오후 3시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관계 맺기를 위한 ‘디어맘 렉처콘서트’가 열린다. ‘디어맘 렉처콘서트’는 양천구 유일의 가족극 전문공연장으로서 자녀와 엄마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기획되었다. 서울 영문초등학교 교장이자 <엄마 반성문>의 저자인 이유남 작가의 진솔한 경험담을 담은 자녀교육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유남 작가는 전교 1등만 하던 남매가 자퇴를 선언하고 겪었던 악몽 같았던 시간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는지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3층 아트홀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신기한 마술이 만나는 ‘원더풀 공룡 매직쇼’공연이 준비된다. 개관에 맞춰 양천을 찾아오는 공룡 매직 군단의 마술공연이 하루 3회 열리며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누구나 회차별로 20명씩 선착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개막가족공연과 설치미술전도 관심 모아 12일과 13일에는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줄 넌버벌 공연 ‘네네네’가 아이누리홀 무대에 올려진다. 개막공연 ‘네네네’는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국제협력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우리 공연계에서 가족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아동극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스웨덴 단체 지브라단스(ZebraDans)가 공동제작을 맡았다.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 관객 인기상 수상, 2021년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겨울축제 초청 등 이미 작품성과 흥행성도 인정받았다. 이 공연은 언어장벽 없이 숲속 동물, 자연과 교감하며 기쁨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공연이다. 또, 갈산문화예술센터 개관 기념 설치미술전 ‘예술 개화하다’ 전시가 4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리디아’의 이현영 대표가 큐레이션을 맡았고 5인의 설치미술 작가의 작품들이 1층 전시실에 전시된다. 위치 : 서울시 양천구 목동남로 106(갈산공원)문의 : 02-2021-8913, 8906(양천문화재단 공연예술팀) 2022-03-10
- 초등 2학년이라면 '책읽기 습관' 바로 잡아야 책 읽기 습관이 우등생으로 가는 지름길아이가 초등 2학년이라면 '책읽기 습관'을 바로 잡아야 아이의 학습능력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이 시기가 지나도록 아이의 읽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기 시작한다.하지만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은 대부분 공감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읽기 습관을 길러주는 일은 그리 만만치 않다. 아무리 "책 좀 읽어라"라고 노래를 불러도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웬만해서 꿈쩍도 하지 않는다.반면 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들 둔 부모들은 아이가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많은 책을 갖추어주고 이와 더불어 부모가 먼저 자녀에게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 이렇게 부모가 TV를 보거나 빈둥대는 모습이 아니라 독서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읽게 된다. 책 읽기 잘하면 어휘력과 이해력 좋아져일단 어떤 이유로든 어렸을 때부터 책과 친숙해질 기회가 없어 아이가 책 읽기를 싫어하게 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우선 어휘력이 떨어진다. 글은 수많은 어휘로 이루어진 집합체이기 때문에 글을 멀리 하게 되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어휘력이 부족하게 된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책을 펴 들어도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무슨 말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또 책을 멀리하게 된다. 설사 가끔 책을 펴 들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책의 여백에 그림을 그리거나 혼자 공상에 빠지거나 아니면 눈 깜짝 할 새에 잠이 든다. 이처럼 초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도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 중에는 책 읽는 습관이 없어서 책을 멀리하게 되고 이로 인해 어휘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책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져서 더욱 책을 싫어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다.책 읽기 보면 아이의 학습능력 엿볼 수 있어그래서 초등학교 2학년 때 아이의 책 읽기를 보면 아이의 학습능력을 엿볼 수 있다.만약 아이가 하루는 족히 들여야 읽을 수 있는 책을 10분 만에 읽는다면 정독을 하지 않고 대충 읽는다는 뜻이다. 이런 태도를 가지고 있는 아이는 교과서나 참고서를 볼 때에도 자세하게 읽지 않는다. 그리고 책을 열심히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내용을 물으면 엉뚱한 소리를 하거나 전혀 대답을 하지 못한다면 책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는 의미이다.반면 읽은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은 물론 핵심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활용할 줄도 안다면 추론까지 가능한 아이다. 사고의 발전은 사실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된다.즉 사실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론, 상상, 비판과 같은 고등사고를 하게 된다. 그래서 아이가 공부를 잘하기를 바란다면 무엇보다 책 읽기에 관심을 갖도록 해 주어야 한다.책읽기 글쓰기 전문리딩엠 목동 오목교 교육센터 김강일 원장02-2654-2588 2022-03-10
- 야! 너도 의대 갈 수 있어 최상위권 학생들의 목표 의대. 안산지역 일반고에서 의대에 진학하는 학생은 몇 명이나 될까? 17개 모든 학교를 통 털어 일 년에 한 두 명 진학 할까 말까다. 교육열이 높은 인근 지역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임이 사실이다. 해마다 꾸준히 의대 진학생을 배출하는 케이매쓰 신현웅 원장은 “안산지역 학생들의 객관적인 실력 차이 보다는 의대진학을 불가능한 목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정말 타인의 생명을 살리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면 성적이라는 현실적인 제약은 노력으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며 일반고등학교에서 의대에 진학 할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학교 내신 최상위권, 고1부터 수능 최저 준비해야올해 수능이 치러지는 2023년도 기준 전국의약계열 모집인원은 의대, 치의대, 한의대 포함 4360명이다. 그 중 수시모집인원이 2603명 정시 모집 인원이 1752명이다.신 원장은 “중학교 상위권 학생이 일반고로 진학했을 때는 특목고나 자사고에 비해 좋은 내신성적을 얻을 수 있다. 3년간 전체 내신을 1등급대 초반을 받는 학생이라면 수시 교과전형을 통해 의대입시를 노려볼 수 있다”고 말한다.내년 의치한대 43개 학교는 수시 교과전형으로 1270명을 선발한다. 수시교과전형으로 의대진학을 준비하는 일반고 학생이라면 고등1학년부터 수능에 대한 대비도 진행해야 한다.신 원장은 “내신만 챙기다가 고3이 되어서야 수능 준비를 한다면 교과전형의 필수 관문인 수능 최저등급을 넘을 수 없다. 의대의 경우 수능 최저 등급 컷이 2합3, 3합5 정도로 매우 높다. 의대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까지 미리 준비해야 최종 관문을 통과할 수 있다”고 말한다.수능 과목당 2개 이내 틀렸다면 정시지원도 가능그렇다면 1752명을 선발하는 정시로 의대에 진학하려면 수능에서 몇개나 틀려야 할까? 신 원장은 “해마다 수능 난이도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지만 정시 등급컷이 그나마 낮은 지방 사립대 의대는 전 과목 1등급 정도의 성적이라면 지원해 볼만 하다”고 말한다. 신 원장은 “물론 정시에서는 등급보다 표준점수가 중요하고 선택한 사탐과목의 표점에 의해 당락이 갈릴 수 있다. 하지만 영어를 제외한 4과목에서 1등급이 나올 정도면 도전해 볼 수 있다. 의대도 비슷한 또래의 학생들이 경쟁해서 가는 학교다. 이 정도 수준이면 가능하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생겨야 도전하고 성장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는 것이다.만약 정시로 방향을 정했다면 수시 내신 관리는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 적당한 시기에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실제로 올해 의대에 입학한 케이매쓰 학원생 3명은 모두 정시로 합격했다. 신 원장은 “3명 모두 인근지역 화성고등학교 학생들이었는데 내신 따기가 어렵다는 판단에 고2 때부터 정시 준비만 했다. 꾸준히 한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는 목표다”고 말한다.성적보다 중요한 건 이루고 싶다는 의지“의대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가까이에서 지도하며 느낀 것은 성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의지”라고 말하는 신 원장.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의지가 없다면 끝까지 완주 할 수 없지만 시작할 때 성적은 좀 낮아도 의사가 꼭 되고 싶다는 꿈을 간직한 학생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3년간 탄탄한 실력을 쌓기 위해 신 원장이 제안하는 공부법이 있다.신 원장은 “한 과목에 몰입을 하면 다른 과목 점수가 안 나오는 경향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1시간 단위로 쪼개서 과목별 공부를 배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한정된 공간에 크기가 작은 입자를 채우는 것이 밀도가 높아지듯이 과목별 공부 설계를 잘 세워서 밀도 높은 공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케이매쓰학원 2022-03-10
- 미리 꿈꿔보는 대학 ‘경기꿈의대학’ 나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학 교육을 미리 경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경기꿈의대학’이 개강한다. 2022년 1학기 개강 강좌는 1888개. 그중 안산지역 학생들이 들을 수 있는 강좌는 130개다.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듣는 ‘방문형’, 강사가 거점 학교에 찾아오는 ‘거점형’, 온라인에 접속해 들을 수 있는 ‘온라인형’ 으로 운영되는 경기꿈의대학 강좌. 올해는 어떤 강좌가 개설됐는지 누가 언제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안산지역 3개 대학과 겐트대학교 방문형 강좌대학에 직접 찾아가서 듣는 방문형 강좌는 총 91개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등 지역내 대학교 3곳과 송도에 위치한 겐트대학교가 안산지역 학생들을 위한 방문형 강좌를 개설했다.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는 ‘파이썬을 활용한 인공지능 체험하기’ ‘메타버스의 이해와 활용’ 등 59개 강좌를 개설했으며 안산대학교는 ‘생명과학 실험을 통한 의생명과학자 체험’ ‘미술심리 체험과 색으로 읽는 내 마음 속 심리학’ 등 20개 강좌를, 신안산대학교는 ‘요리로 떠나는 세계여행’ ‘인테리어 스케치 따라잡기’ 등 10개 강좌를 열었다. 벨기에 최고 명문대학 겐트대학의 송도캠퍼스는 ‘조류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 응용 기술’ ‘해양과 육상 일차생산자의 기초 생명현장 알아보기’ 등 2개 강좌를 열었다.특히 올해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토요단기방문형 강좌를 신설했다. 강좌를 신청한 학생들은 주말을 이용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고등학교로 찾아오는 거점형 강좌와 온라인 강좌안산 지역 외 대학이 준비한 강좌는 거점형 강의 형태로 운영된다. 안산지역 고등학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한 후 강사가 방문 강의를 진행한다. 안산지역 거점형 강의에 참여하는 대학은 서울대, 인하대, 김포대, 안양대, 경기과학기술대 등 8개 대학이다. 서울대학교는 ‘그리며 이해하는 인체 해부학 수업’을 동산고등학교에서 진행하며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퓨전 360 프로그램을 이용한 로봇 모델링 작업’을 광덕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또 김포대학교는 ‘범죄 프로파일링과 과학수사를 활용한 범죄사건 분석’ 강의를 상록고에서 진행한다. 학생들 진로에 맞춘 구체적이고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 것이 특징이다.이 밖에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와 안산대학교에 운영하는 온라인형 수업도 13개 강좌가 만들어져있다.고교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도 참여가능경기꿈의대학 2022학년 1학기는 1학기는 4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8주간 17차시로 운영한다.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된 토요 단기 방문형 강좌는 3주간 8차시로 이뤄져 있다. 수강신청은 3월 7일부터 13일 오후 11시까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수강 정원이 초과한 경우 자동추첨으로 학생이 선정된다.안산지역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학년에 상관없이 어떤 강좌나 수강할 수 있으며 학업을 중단한 동일 연령대 학교밖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온라인형 최대 2강좌를 포함해 1인당 최대 4강좌를 경기꿈의대학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수강비는 무료다.수강 인원이 부족한 강좌는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수강신청과 추가신청이 진행된다. 추가 신청 후 3월 29일까지 정원이 미달된 강좌는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학생들의 성적에 대한 평가는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 다만 강좌당 70%이상 출석할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에 기재할 수 있다. 2022-03-10
- 서울시립대 입결 서울시립대는 지난달 17일 ‘UOS 교사대상 사례공유 컨퍼런스’ 온라인 라이브와 자료집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한 2022학년도 입학전형 결과를 공개했다. 자료집에 따르면 2022학년도 서울시립대는 정시 모집인원이 확대되어 최종 선발비율이 수시 53.8%, 정시 46.2%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 최종합격자의 72.1%가 일반고 학생이었으며, 최종합격자의 47%가 수도권 소재 고교 학생이었다. 논술전형은 최종합격자의 76.6%가 수도권 소재 고교 학생이었다. 서울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집 내용 중 2022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전형 결과와 학생부종합전형 결과 분석, 그리고 선발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해보았다.자료 서울시립대 UOS 교사 대상 사례 공유 컨퍼런스 자료집(입학처 홈페이지 공개)이미지 서울시립대 홈페이지서울시립대 모집인원 비율- 수시 53.8%, 정시 46.2%2022학년도 서울시립대는 전체 모집인원이 1,744명, 이중 수시 모집인원은 938명, 정시 모집인원이 806명이었다. 최종 선발비율은 수시 53.8%, 정시 46.2%이다. 2022학년도 경쟁률을 살펴보면 수시모집의 경우 논술전형 77명 모집에 3,502명이 지원해 45.48:1, 지역균형선발전형(舊 학생부교과)은 198명 모집에 3,515명이 지원해 17.75:1, 학생부종합전형은 449명 모집에 6,809명 지원해 15.16:1이었다. 정시모집에서는 847명 모집에 3,742명 지원해 4.42: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논술전형은 논술 70%, 학생부 교과 30%로 시행됐으며, 인문계열의 논술은 폐지되고 자연계열에서만 모집했다. 논술전형 지원자 중 고교 소재지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인 지원자가 80.3%이었으며, 최종합격자의 76.6%가 고교 소재지가 수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논술전형 최종합격자의 학생부교과 등급을 살펴보면 최고 2.13, 평균 3.87, 최저 6.08등급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학교장추천제)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있으며 52.3%의 충족률을 보였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4명 이내이며, 지역균형선발전형 최종합격자의 46.6%가 수도권 소재 고교 학생이었다. 지역균형선발전형 최종합격자의 학생부교과 평균 등급을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2.01등급, 자연계열은 1.99등급이다.학생부종합전형 최종합격자 고교 유형 - 일반고 72.1%, 특목고 24.1%, 자사고 3.6%2022학년도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은 전년과 비교해 2021학년도 12.36:1에서 2022학년도 15.16:1로 상승했다. 전체 지원자 중 고교 소재지가 수도권인 지원자가 49.7%이었으며, 최종합격자 중 수도권 소재지 학생이 전체의 47%였다.학생부종합전형의 고교 유형별 지원자 분석을 보면 일반고 비율이 77.5%, 자사고 6.2%, 특목고 13.1%의 비율을 보였다. 최종합격자의 고교 유형 비율은 일반고 72.1%, 특목고 24.1%, 자사고 3.6%로 나타났다. 졸업구분별 지원자 현황은 재학생 72.5%, 졸업생 26%, 최종합격자 현황은 재학생 비율이 90%, 졸업생 10%로 재학생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학생부종합전형 최종합격자 평균 등급 -일반고 인문 2.30/자연 2.29, 특목고 인문 4.37/자연 5.97서울시립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와 최종합격자의 등급(전교과 성적의 단순평균 등급)도 공개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정성평가를 시행하는 만큼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참조하는 지표로 삼으면 되겠다.지원자의 고교유형별 교과성적은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0.1~0.3등급 하락했으며, 최종합격자의 고교유형별 교과성적은 전년 대비 비슷하거나 0.1등급 정도 하락했다(표2 참조). 또한 최종합격자의 교과성적에서 일반고와 차이가 큰 자사고, 특목고 등급이 눈길을 끈다(자사고 인문계열 3.61등급/자연계열 4.47등급, 특목고 인문계열 4.37등급/자연계열 5.97등급). 주요 모집단위의 최종합격자 교과성적(일반고 기준)을 살펴보면 인문계열 경영학부 2.18등급, 국제관계학과 2.19등급, 사회복지학과 2.05등급, 영어영문학과 2.15등급, 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 2.25등급, 자연계열에서는 신소재공학과 1.95등급, 컴퓨터과학부 2.05등급, 인공지능학과 2.11등급, 생명과학과 1.82등급, 기계정보공학과 2.62등급, 환경공학부 2.11등급, 생명과학-빅데이터분석학 2.67등급 등의 평균 등급을 보였다.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선택 중심 교육과정 적극적으로 평가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서 몇 가지 주요 이슈가 있었다. 먼저 COVID-19로 인한 학교생활의 누적 결손 발생한 점이다. 원격수업 및 온라인 중심의 학교생활, 코로나 이전 졸업생과의 전형자료상 질적·양적 차이 발생 등을 고려했다.진로선택 과목의 중요성도 증대됐다. 현 고3의 경우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적극적 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대입전형공정성 강화 방안(교육부, 2019.11.28)에 따른 조치가 결과에 반영된 점이다. 블라인드 서류평가 시행 2년차로 고교명, 고교유형, 인적사항 등이 블라인드됐으며, 각종 후광 효과를 배제하여 평가가 실시됐다.서류평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간의 전형자료가 상이해서 수상경력의 중요도가 하락, 사실상 미반영됐다. 자율동아리의 경우 현 고3은 1개, 졸업생은 학기당 1~2개로, 동아리 활동의 질적인 판단이 필요하며 COVID-19 이후 위축된 상황도 고려가 필요하다.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해 적극적 평가가 이뤄졌다. 자연계열 학과의 경우 진로선택과목의 주요 내용을 확인했고, 모집단위별 인재상에 부합하는 과목 선택이 요구된다. 그리고 진로선택과목 성적표기방식 특성에 따라 세특 기록을 중심으로 정성평가가 실시됐다.면접평가를 통한 검증이 확대됐다. 학생부 기록의 상향평준화 속에서 서류평가로 드러난 수험생 역량의 우수성을 재확인하는 데 집중했다. 면접대상자 전원에 대한 개별화된 질문을 전개했고, 서류평가자가 남긴 질문사항을 중심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발표 및 과제 수행), 창체 탐구 내용 등을 집중 질문했다.다양한 선발 사례 발표, 정성적 종합평가 과정 살펴볼 수 있어자료집에는 학생부종합전형 결과에 이어서 합격 사례도 소개했다. 총 8개의 사례를 통해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을 어떻게 정성적으로 평가했는지, 면접 질문은 어땠는지 살펴볼 수 있다. 2022학년도 선발 사례 중 몇 가지를 소개해본다.#국제관계학과 - 일반고/사립/여고/3학년 300여명(12학급)학업역량 : 전과목 2.39등급, 사회교과 1.97등급으로 전반적인 학업성취도 및 주요교과의 성취도가 우수한 편이다. 학습의 주된 관심사와 방향을 지역학, 국제 통상, 무역 분쟁으로 설정하고 이를 탐색했다. 정치와 법, 경제, 동아시아사, 국제법(공통)을 이수했다.잠재역량 : 사회과학분야에서 중시하는 역량인 논리적 사고의 확장이 있었으며 국제사회 이슈, 정치 외교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학습이 드러났다. 특히 무역과 통상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국제관계-통상 분야에서 다루는 정치와 법 관련 사항을 적극 탐구하고자 노력했다.사회역량 : 행특을 통해 책임감과 밝은 성격, 섬세하게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가 일관되게 나타났다. 학습부장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벌어진 학력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멘토-멘티 학습 실행했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건실하게 성장했다.면접Q1 : 공동교육과정에서 이수한 국제법 세특 내용 중 다양한 국제 분쟁 사례를 제시하며 해결 과정에서 나타난 국제법의 역할과 기능을 알아보았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