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판교신도시 '신귀족주' 떴다 건설교통부가 신도시 건설을 구체화하면서 수도권 주택시장에 일대 회오리가 일 전망이다. 특히 신도시 건설이 거의 확정적인 판교지역의 경우 시장에 미치는 파괴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신귀족주가 떴다"는 말로 이후 부동산시장이 판교로 집중될 것임을 예고했다. 판교 일대는 이번 발표가 있기 전부터 신도시후보지 0순위로 꼽혀왔었다. 98년 6월 성남시 도시기본계획 수립 때 판교 일대 2백50만평이 개발예정용지로 지정됐다. 당시 건교부는 지역 지정을 승인해주는 대신 한시적으로 건축제한조치를 취해 개발을 억제해왔다. 개발제한조치 종료시점이 올 연말로 다가옴에 따라 개발여부가 관심을 끌었던 곳이다. 그간 건교부의 거듭된 신도시 개발 부인에도 불구하고 성남시는 판교 일대를 신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해왔다. 성남시는 지난해 10월 건교부의 반발을 무릅쓰고 '판교지구개발기본구상안'을 만들었다. 판교 삼평 백현 운중 하산운동 등 판교 일대 5개 동 250만평에 디자인 정보통신 벤처소프트웨어 등의 첨단단지를 조성하고, 저밀도 주거시설을 배치해 첨단자족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그 과정에서 건교부의 개발 부인에도 불구하고 판교 개발 예정지를 제외한 주변지역 토지의 인기는 급상승했고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했었다. 지난해만해도 1년 사이에 땅값이 2-3배 이상 급등했다. 0 수도권 집값에 미칠 영향 = 판교 신도시건설이 확정 추진되더라도 이로 인해 수도권의 집값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신도시 건설의 목적이 서민들을 위한 내집마련정책이라기보다는 건설업체의 물량확보를 위한 경기부양책이라는 데서 기인한다. 건설은 활성화되겠지만 그 결과인 실제 수용가구수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의 개발계획대로라면 전체 부지의 30%정도를 차지할 주거 용지의 주택공급물량은 5만가구를 넘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저밀도 주거단지라는 명목으로 용적률이 120%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여 10층 이하의 저층아파트를 지을 수밖에 없다. 계획에 따르면 판교신도시는 고급주거단지로 조성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높은 선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고 여기에 입주할 수요자들 역시 지리적 이점과 쾌적한 주건환경을 찾아 이동하는 중산층 이상으로 극히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민들에게는 판교는 그림의 떡으로 기존 주택시장에 눈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 기존 주택시장의 가격 결정에는 큰 영향이 없다는 얘기다. 또한 판교신도시가 연내에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다해도 입주까지는 7~8년의 세월이 걸린다. 심리적 영향은 있겠지만 당장 분양시장의 수요공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현재의 실수요자들이 판교신도시로 인해 주택구입을 미루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용인 분당지역은 판교신도시의 영향을 받아 가격하락이 불가피하다. 특히 용인의 경우 난개발의 표적으로 꼽힌데다 지리적 불리함 등으로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에 딸린 지구 역시 같은 운명을 피할 수 없다. 분당도 상당수 입주민들이 대체주거지로 판교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아파트값이 동반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분당에 거주하는 상당수가 호주머니 사정보다 좋은 주거환경을 위해 이사할 능력을 갖춘 층으로 분류된다. 저밀도 신도시가 될 경우 이들이 대거 판교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판교신도시 아파트를 노린다면 지금 청약통장에 가입해도 늦지않다. 주택규모비율은 죽전지구와 비슷하게 배정될 것으로 보여 전용면적 18평이하 20%, 18평 초과~25.7평 이하 30%, 25.7평 초과 50%가 유력하다. 재테크 차원에서는 당연 개발예정지구보다 주변지역에 눈을 돌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비전DNC 문형철 팀장은 "재테크차원에서라면 개발예정지 주변지역과 중동의 상동, 분당의 구성이 각광을 받았던 것을 고려해 인근 부속지구가 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노릴 것"을 제안했다. 신도시가 들어서면 개발지구의 경우 초반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불편을 겪는 반면 인근 인근지역은 이같은 불편이 없어 항상 어부지리를 얻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2000-10-11
- 금융기관 안망한다는 보장 없다 예금자부분보장제도가 예정대로 내년에 시행된다. 단 2000만원까지로 돼 있는 보장한도가 확대될 가능성은 있다. 진념 재경부 장관은 2일 “예금부분보장제를 내년에 시행한다는 기본방침은 지키되 상호신용금고, 종금사 등 제도시행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기관들의 상황을 지켜보며 시행에 따른 충격을 줄이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해 예금부분보장제는 내년에 시행하되 예금보장한도를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예금자보호제도란 금융기관이 파산이나 지급불능 등으로 고객이 맡긴 예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에 예금보험공사가 금융기관을 대신해 예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올해까지는 보호대상 예금에 대해 원금이 2000만원 이하이면 원금과 이자를 합쳐 최고 2000만원을 보호해 주고 원금이 2000만원을 초과해도 금액에 상관없이 원금은 전액 보호해 준다.그렇지만 내년부터는 외화예금,CD(양도성예금증서),개발신탁,금융채 등이 보호대상 예금에서 제외되며 보호받을 수 있는 최대한도도 금융기관별1인당 원리금 합계 예금자 보호 한도 이내로 대폭 줄어드는 것이다.바뀌는 예금자보호제도에 대응하는 방법은 망하지 않을 금융기관을 선택해 거래하든가 아니면 모든 돈을 금융기관별로 예금자보호 한도 이내로 나누어 예금하는 것이다.두가지 방법 모두 단점은 있다. 이제는 어느 금융기관도 100% 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고 우량한 금융기관일수록 상대적으로 예금금리가 낮기 때문이다. 굳이 선택하라면 소수의 우량한 금융기관을 선택해 거래하면서 일부는 가족명의로 분산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게 대부분 재테크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중요한 것은 이제는 거래하는 금융기관이 도산하게 되면 거래 고객들도 일정부분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시대라는 사실이다. 2000-10-04
- 분당 전세값 큰폭 상승 분당 전셋값 큰 폭 상승 경기도 성남시 분당신도시 전셋값이 가을 이사철을 맞아 큰 폭 상승, 매매가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5일 분당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20∼30평형대 아파트 전셋값이 올 봄에 비해 1천만∼5천만원 까지 상승했으나 그나마 매물이 없어 주택 수요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수내동 푸른마을과 정자동 한솔마을 쌍용 롯데 삼익 청구아파트 32평형의 경우 지난 봄 9천만원하던 전셋값이 최근 1억4천만원으로 5천만원이나 올랐으며, 22평형은 8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2천만원이 상 승했다. 또 서현동 시범단지 현대아파트 18평형의 경우 8천800만원, 초림동 양지마을 금호아파트 39평형은 1억 5천만원에 이르렀으며, 야탑동 매화주공아파트 15평형도 5천7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연립주택도 마찬가지여서 분당동 빌라형 주택 반 지하 25평형이 5천500만원, 서현동 35평형이 9천만 원, 야탑동 22평형이 8천500만원으로 각각 1천만원이상 상승했다. 이같은 전셋값은 매매가보다 평형에 따라 1천500만∼5천만원정도 낮은 수준이어서 전세 대란의 우려 를 낳고 있다. 수내동 부동산랜드 관계자는 "아파트를 이용한 재테크 풍조가 퇴조하고 내집 마련보다 전세를 선택 하는 현상이 확산되면서 전셋집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달 들어 하루 10∼20명의 수요 자들이 찾아오지만 나온 집이 없어 소개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