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12호 양천구 소식 제 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양천구는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로 ‘The 행복하고 안전한 양천, 함께 만들어요’를 개최한다. 7월 4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오후 1시~4시까지 진행한다. 1부는 작은 음악회, 2부는 기념식, 3부는 성매매 성폭력 예방을 위한 특강을 계획 중이다. 그 외에 보건소에서 여성 건강증진 체험관을 운영하며, 여성교실 재능기부와 아동 여성 폭력근절 사진 전시회 및 서명 캠페인을 실시한다. 문의 양천구청 여성가족과 02-2620-3383 2014 양천구 마을아카데미 운영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 및 마을활동가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2014 양천구 마을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마을 핵심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7월 9일~8월 6일까지 8회에 걸쳐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진행한다. 국악 등 마을 인문학 특강과 함께 서울시 마을공동체 정책과 마을경제, 아파트의 마을살이, 우리동네 마을공동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하여 자치행정과 주민자치팀 방문 또는 유선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양천구청 자치행정과 02-2620-3097 7월 양천 리더스 아카데미 개그먼 김영철 초청강연양천 리더스 아카데미가 7월 10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열린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개그먼 김영철씨가 ‘모든 순간이 배움이고 학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구민 누구나 선착순 참여 가능하며 무료다. 문의 양천구청 교육지원과 02-2620-3115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이엠 발효액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환경재난재해 프로젝트 리더와 함께 이엠 발효액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이엠 발효액 제작한 후 환경 보호와 개선에 관한 거리 홍보를 할 예정이다. 양천구 관내 초등 4학년 이상 30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까지 실시한다. 참가자는 쌀뜨물 500ml 1병을 준비하면 된다. 초등학생은 부모동행 필요하다. 1365포털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봉사활동 2시간 인정된다. 문의 양천구자원봉사센터 02-2644-4750 양천구 여름방학 가스안전 체험교실 참가자 모집양천구는 여름방학 가스안전 체험교실에 참가할 중고생 5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양천소방서 협조를 받아 교육한다.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7월 31일 오전 10시~12시, 오후 3시~5시까지 2회 운영한다. 7월 7일~18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탈사이트 및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이수 후 가정에서의 체험 및 봉사활동 후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자원봉사 활동 실적 확인서(5시간) 발급 가능하다. 문의 양천구청 맑은환경과 02-2620-4875 1365자원봉사포탈 www.1365.go.kr,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www.yangcheonvc.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우리 아이 영어, 언제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지난 6월 23일, 의왕글로벌도서관에서는 ‘우리아이 잠자는 영어두뇌 깨우기’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열렸다. 책 ‘아이의 영어두뇌’ 저자이자 현직 고등학교 영어 교사인 박 순씨가 강사로 나선 강연회는 글로벌도서관 1층 대강당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귀를 기울였다. 특히 유모차에 어린 아기를 태우고 참석한 엄마들도 상당수여서 우리 지역 학부모들의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짐작할 수 있었다.강연회를 기획한 글로벌도서관 오현규 주무관은 “영어에 대한 좋은 강연 주제를 찾던 중 박순 강사의 저서를 알게 됐고, 책에 대한 평가와 저자가 진행해 온 강연회 반응이 좋아서 초청하게 됐다”며 “100명 정도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단기간에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두 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는 아이의 영어교육을 어떻게 접근하고 바라보아야 하는지 객관적인 시각과 지식을 얻는 귀한 시간이었다. 박 순 강사는 아이에게 영어를 언제부터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 지에 대해 실제적인 사례와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많은 엄마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영어는 공부가 아닌 ''운동''이다. 몸에 배는 운동처럼 영어를 훈련하라. 이날 강연회에서 박 순 강사는 영어를 ‘언제부터 가르칠 것인가’와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영어두뇌란 무엇인가’라는 세 가지 핵심 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우선 “영어는 공부가 아닌 운동이다”라며 “운동이 몸에 배어 논리나 이치를 따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처럼 영어도 운동처럼 훈련을 통해 저절로 나오게 해야 잊어버리지 않고 진짜 실력이 된다”고 강조했다.그렇다면 영어는 언제부터 가르쳐야할까? 박 순 강사는 “모국어가 우선이다. 모국어를 일찍 습득한 아이들이 외국어도 더 정확하고 빠르게 익힌다”며 “아이가 우리말과 글을 듣고 보며 의미를 깨닫는 자동화가 이뤄진 후에 본격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즉, 모국어도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에게 영어를 성급하게 가르치는 것은 부작용을 낳을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또한 영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소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강사는 “영어는 소리가 먼저다. 영어책이나 동요 등의 소리를 많이 들려주고 그 후에 소리 내어 읽는 과정을 진행하는 좋다”며 “소리 내어 읽을 때는 부모가 읽어주거나 아이가 혼자 읽도록 해도 된다. 그러면서 많은 양을 읽게 되면 영어는 몸에 밴 운동처럼 자연스럽게 두뇌에 습득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런 방식에도 주의할 점은 있다. 바로 우리 두뇌의 특성을 바로 알고 시간을 갖고 기다려 주는 배려와 관심이 그것이다. 박 강사는 “두뇌도 새로운 지식을 완전히 습득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너무 성급하게 효과를 보려고 이것저것 아이에게 제시하다보면 혼란만 생길뿐이다. 시간을 가지고 꾸준한 관심과 배려로 영어에 노출시키며 기다려주다 보면 우리 뇌는 반드시 일정한 성과를 내게 돼 있다”고 말했다. 미니인터뷰아이의 영어두뇌 저자 박 순 Q. 강연회를 진행하신 소감을 들려 달라.올해 들어 지금까지 12차례 정도 강연회를 진행했다. 서울과 성남, 대구, 대전 등 전국을 돌며 강연회를 하고 있는데, 의왕 글로벌도서관에서도 강연을 하게 돼 개인적으로 의미가 크다. 이번 강의를 진행하며 이 지역 학부모님들의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영어는 모국어와 소리나 음역대가 틀려서 아이들이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당연하다. 내 아이만 왜 영어를 싫어할까 걱정하지 말고 엄마가 무릎에 앉혀놓고 아이에게 영어책을 많이 읽어주시길 바란다. 꾸준한 노출은 아이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어두뇌로 바뀌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Q. 의왕 글로벌도서관에 대한 느낌은 어떠셨는지?우선, 도서관에 구비된 유명 영어도서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영어교육에 큰 도움이 되는 양질의 영어 동화책들과 챕터 북들이 대량으로 구비돼 있는 것을 보고 이 지역 주민들은 복 받았구나 생각할 정도였다. 의왕글로벌도서관의 보유 도서가 전국 2위라고 하니 이곳을 자주 이용하며 아이와 영어책 읽는 습관을 들인다면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수학 상위권으로 도약, 여름방학 특강을 노려라” SNS를 이용한 학부모와의 소통 시스템 런칭 및 이벤트 진행 학생들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세심하게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수학 전문학원 다수인이 최근 SNS를 이용한 학부모와 소통을 강화해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학원의 소식을 푸쉬 알림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다수인의 기본적인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학원소식을 수신 동의한 학부모에게 전달, 학원 관련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또한 게시물을 공유한 학생과 학부모 중 몇 명을 선정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관련, ''학과계열 선정검사'' ''특목고 적합도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재원생과 비재원생 구분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다수인을 다니지 않는 학생들도 혜택을 볼 수 있다. 평촌 다수인은 현재 와이즈멘토 진로·진학 적성검사를 도입하여 학과계열 선정검사, 유형별 학습법 진단검사, 특목고 적합도 검사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진로·진학 상담 관련 이벤트 진행SNS 시스템에 대해 다수인 중등부 최홍섭 원장은 “블로그의 경우 학부모님들이 질문을 할 경우 이런 질문을 해도 좋을지 고민하게 되지만 카카오스토리 등 SNS는 1:1 질문이 가능하고 즉각적으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학원 시스템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소소한 질문들을 서로 공유하고 궁금증을 풀 수 있기 때문에 설문조사 결과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수인에서는 입시 변화에 맞춰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수학을 어떻게 공략할까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용,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 결과 대부분 학생이 학교 내신에서 놀라운 성적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다수인은 기말고사 이후 맞게 될 여름방학, 학생들이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차별화 된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최 원장은 “중학생의 경우 적당한 선행은 꼭 필요하다”며 “다수인 여름방학 특강은 선행 과정으로 진학 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실제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중등 교육 과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진학 후 성적을 목표로 해야 하기 때문에 여름방학 기간 동안 선행 과정이 진행되지 않으면 고교 진학 후 수학 상위권을 노릴 수 없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생각보다 과목별로 공부해야 할 내용이 많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수학을 미리 준비해 두지 않으면 수학 뿐 아니라 전체적인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개념 중심 학습 중요… 올바른 공부 습관 가져야평촌 다수인은 모든 과정에서 개념 위주의 학습을 강조한다. 문제풀이가 아닌 개념 중심 학습은 개념과 문제풀이의 비중을 5:5 또는 6:4로 두고 개념 공부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 하는 것이다. 최 원장에 따르면 학생들은 개념 공부의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개념을 한 번 읽는 것 뿐 아니라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에 대해 점검하며 무엇이 부족하여 틀렸는지 찾아가는 과정 역시 개념 학습 과정에 해당한다. 이러한 개념 학습 습관이 제대로 갖춰진 학생은 상급학년 진학 후 수학이 어려워져도 꾸준히 흥미를 잃지 않고 공부할 수 있게 된다.최 원장은 “초등 고학년과 중등 저학년의 경우 목표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학 뿐 아니라 모든 공부에서 가장 효과가 큰 공부법은 스스로 하는 공부이기 때문에 자신의 진로와 꿈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며 ”다수인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전달을 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올바른 학습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31-386-1307, 다수인 카카오스토리 아이디: pcdasuin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Tip 다수인 최홍섭 원장이 알려주는 수학 공부법▶ 친구에게 풀이과정을 설명하라. 설명하는 과정에서 확실하게 개념을 익히게 되며 새로운 풀이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 하루 30분 매일 공부하라. 밥 먹듯 하는 공부가 풀이 속도를 향상시켜 준다.▶ 개념은 반복 학습 할수록 좋다. 틀린 문제의 개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집중력과 인지능력, 성적변화의 핵심!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능’이 아닌 ‘집중력’이다. 얼마나 집중하였느냐에 따라 문제 푸는 속도와 이해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어텐션타임의 시각주의집중력 훈련은 수학문제 푸는 속도와 국어 문장 이해력을 높인다. 단기기억력 증진 훈련은 영어 단어 외우는 속도를 빠르게 만든다. 즉 학습에 필요한 핵심 두뇌 능력인 장, 단기 기억력과 공간 기억력 등을 향상시키는 것은 바로 집중력이다. 학원가에서 집중력 강화프로그램이 공부를 잘하고 싶은 학생들의 필수코스로 여겨지는 이유이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초,중,고 집중력 센터 ‘어텐션타임’의 학습 집중력 강화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 집중력 증진, 학습 전이 훈련으로 성적 Up!어텐션타임의 학습 집중력 강화 프로그램은 매회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는 기초적인 두뇌 능력을 키워주는 집중력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만히 앉아서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학생’이나 ‘머리는 좋으나 집중력의 유지가 힘들어 성적의 기복이 심한 학생 ’,‘불안감이 높아 실수가 잦은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처음 센터 방문 때 50~60%의 집중력을 보였던 학생들은 훈련을 통해 앉아있는 자세부터 달라진다. 6개월 이상 훈련하면 집중력이 85% 이상 높아진다. 두 번째 단계는 ‘학습 전이 훈련’으로 집중력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의 두뇌 상태가 된 학생들이 학습 전이실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다. 학습 전이실에는 책상 위에 집중력을 점검할 수 있는 모니터가 함께 설치되어 있다. 공부하면서 집중력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무엇보다 집중이 잘되는 상태에서 공부할 수 있어 눈에 띄는 성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어텐션타임 정 수정 소장은 “타 집중력 학원에서는 성적이 아닌, 집중력만 올려주기 쉽다”며 “어텐션타임의 학습 전이 프로그램은 높은 집중력 상태에서 스스로 학습하는 과정까지 포함돼서 성적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정 소장은 “학습 전이 훈련을 통해 내신 등급의 상승을 가져온 사례가 많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스로 계획을 짜서 실천하게 하면서 달성도까지 함께 파악해 자연스레 자기 주도학습력으로 연결된다. 일일리포트를 통해서는 공부한 내용과 집중도, 학습 태도까지 파악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실제 학습력 향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점이 어텐션타임만의 차별화된 전략이다. 웩슬러 지능 검사 실시, 제주국제학교 지망생 문의 빗발쳐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학교는 제주 국제학교이다. 최적화된 영어교육환경과 해외 대학 진학에 유리한 강점은 물론 창의적인 커리큘럼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제주 국제학교 NLCS는 총 54명의 졸업생 중 52명이 프린스턴, 예일, 콜롬비아, 코넬 등 아이비리그 대학과 스탠퍼드, UCLA, 존스 홉킨스 등 미국 명문 대학, 영국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등 세계 유명 대학에 합격했다. 명문사학으로 부상한 제주 국제학교 입학시험에는 웩슬러 지능 검사(인지능력검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정 소장은 “인지능력검사를 한다는 것은 현재 아는 것보다 앞으로 배울 내용을 얼마나 집중력 있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지 파악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소장은 “인지능력검사 준비는 영수 공부와는 다르다. 꾸준하게 최소 6개월 이상 노력해야 한다.”며 “어텐션타임에서 웩슬러 지능검사와 인지 능력 검사, 그리고 집중력 강화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어텐션타임에는 현재 제주 국제학교 준비반이 운영 중이다. 방학 프로그램, 초, 중, 고등부 운영, 제주국제학교 준비반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학습효율과 두뇌 학습 최적화를 목표로 기억력 강화과정을 시작한다. 기억력 강화프로그램은 초등 3, 4학년부터 중1, 2학년까지가 제일 효과적이다. 내신 등급 향상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훈련받는 외고생들도 적지 않다. 등록절차는 초기상담이 이루어지면 웩슬러지능검사와 두뇌인지기능검사, 시청각 정보처리속도검사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초, 중, 고등부와 제주국제학교 준비반을 주3~4회 집중력 프로그램 과정으로 운영한다. 어텐션타임 031)388-8881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백화점 문화센터 보다 낫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호응 높아 계원예대와 모락산 자락에 자리 잡은 갈미지구와 롯데마트, 의왕국민체육센터를 끼고 있는 주공아파트 재건축아파트인 엘지자이 아파트까지 내손1동은 의왕시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로 소문난 곳이다. 특히, 2010년 내손1동 주민센터가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청사로 오픈하면서 내손1동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내손 1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아동부터, 운동, 취미, 외국어강좌까지 다양갈미지구에 자리잡은 내손 1동 주민센터는 지하1층 주차장을 비롯해 1층 시립 어린이집, 2층에는 각종 민원서류 발급 등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민원실과 동장실이 있고, 3층은 주민자치센터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의실, 4층은 도서관과 운동실, 6층 동대본부와 회의실로 이루어진 5층 복합청사다. 기존의 민원실 위주의 주민센터와는 차별화된 주민 밀착형 커뮤니티 센터로 손색이 없다. 특히,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백화점 문화센터 못지 않은 프로그램 구성으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대부분의 주민센터 강좌가 주부들이나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이나 취미활동 위주의 강좌로 운영되는 반면 내손1동의 프로그램은 아동 및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부터, 운동은 물론 언어, 음악, 취미, 컴퓨터 까지 분야별도 총 43개강좌 77개반이 운영중이다. 수강생만도 천백여명이 넘는다고 하니 웬만한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 못지않다.특히, 아동 및 학생강좌는 대부분 조기 마감된다. 2~4세 대상의 뮤직퍼포먼스 오르프 강좌를 수강하고 나오던 주부 이명경(40) 씨는 “가격도 저렴하고, 강사들도 좋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도 다양하다”며 “첫째부터 셋째 아이까지 주민센터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고 말했다. 멀리가지 않아도 좋아 시간도 절약하고 좋다고.운동 강좌도 인기다. 요가부터, 밸리댄스 등 댄스종류에서 국선도 까지 다양하게 운영된다. 어르신들을 위한 라인댄스와 세라밴드는 의왕시 생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월 5천원에 운영되고 있다고. 외국어 강좌의 경우에도 초급부터 중급, 원어민 프리토킹까지 영어뿐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까지 운영된다. 웬만한 어학원 못지않다. 수강생끼리 동아리도 결성, 매년 발표회도 개최해오랜기간 수강하면서 수강생들끼리 동아리를 결성해 활동하는 경우도 있다. 인물화 수강생들의 경우, 박일훈 강사를 중심으로 수강생들이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면서 작품전도 개최하는 등 그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매년 수강생 발표회를 계원대 우경예술관에서 개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인 내손1동주민의 재능기부로 오케스트라 연주회까지 진행되는 내손1동만의 특별한 발표회라고.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인 문윤순 씨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그만큼 강사들의 수준과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백화점 문화센터에서도 강의를 하고 있다는 오르프 강사 이나영 씨는 “주민센터에서 오르프 같은 강좌를 개설하는 곳은 흔치 않다”며 “수강하는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의 분위기나 수업집중도가 어느 곳보다도 좋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음악, 미술 등 취미반과 컴퓨터 강좌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인터넷 활용부터 사진, 영상편집까지 다양하게 운영중이다. 의왕시 시민정보화교육의 일환으로 인터넷활용반과 카페/블로그반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외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여름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캠프를 모집하자마자 금새 마감된다고. 올해는 문경새재로 다녀올 예정이다.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난타 반도 운영한다. 장애인 문 주민자치위원은 “난타반은 시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고 말했다. 동네주민들의 사랑방, 책고운 도서관주민자치프로그램 외에도 내손동 주민센터의 특별함 중의 하나는 바로 도서관이다. 4층에 자리잡은 책고운 도서관, 기존 주민센터의 공부방 정도의 작은 도서관을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내손1동의 책고운 도서관은 의왕시립도서관의 분원으로 자체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제법 큰 도서관이다. 사서1명이 상주하며 NIE, 스토리텔링 등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호응도 좋다. 아파트 단지내 주민센터에 자리잡아서 인지 근처 아동들과 주부들의 이용이 특히 많다고. 집앞에 이런 쾌적한 도서관이 있다면, 삶이 정말 풍부해질 듯 하다. 아이들도 틈 날때마다 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좋아보였다. 7월부터 시작하는 신규강좌를 접수하러 온 주부 최윤경(33) 씨는 “동네 엄마들에게 소문을 듣고 강좌를 신청하러 왔다”며 “프로그램도 좋고, 시간이 날 때는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보내기도 좋다”고 말했다.집앞의 문화센터와 도서관, 그리고 시립어린이집까지. 내손1동 주민센터는 거리감이 있는 관공서가 아니라 주민들이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센터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나가는 듯 하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선글라스에 대한 올바른 상식 선글라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착용하는 선글라스, 그러나 더 이상 자외선 차단만이 아닌 패션의 한 부분이 되면서 여름은 물론이고 사계절 필수품처럼 되었다. 또한 현대사회는 자외선, 미세먼지, 전자기기 사용 등으로 눈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교육, 캠페인 등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대한안경사협회는 국민의 소중한 눈을 보호하고 안경 및 선글라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글라스에 대한 올바른 상식” 팜플렛을 배포해 국민들의 올바른 시력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몇 가지 선글라스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해 알아보자. 1. 선글라스 렌즈의 색상이 진할수록 자외선이나 유해한 빛을 많이 차단해 준다? NO! 선글라스 렌즈색상의 진한 정도와 자외선 차단과는 무관하다. 자외선 차단은 렌즈의 재질 및 자외선 차단 코팅과 관계가 있다. 만약 온라인이나 길거리에서 검증받지 않고 유통되고 있는 저가의 진한 색상의 선글라스는 색상이 어두워 사물의 구별을 방해하고 동공을 확장시켜 과도한 유해광선 흡수를 유발해 눈의 피로도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또 여름철에는 아침, 겨울철에는 낮에 자외선 노출이 많고, 특히 외부 활동이 많은 어린이에게는 어릴 때부터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도록 부모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한편 선글라스 착용 시에는 작은 렌즈보다는 눈 주변부를 감싸는 형태의 선글라스가 바람직하다. 2. 선글라스를 차량에 보관해도 괜찮다? NO!여름철 선글라스를 차량에 방치할 경우 렌즈의 균열 및 변형으로 인하여 렌즈로 입사되는 빛의 난반사와 부적절한 굴절로 인하여 상의 왜곡, 시력저하, 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 3. 용도에 맞는 선글라스의 올바른 색상선택은? ○ 검은색(회색)계열 : 시야에 보이는 것들의 색을 자연스럽게 그대로 보여줌- 가시광선 차단율이 높기 때문에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에게 추천- 눈의 색에 대한 부담감이 적어 시원하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 ○ 브라운(갈색)계열 : 맑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 야외활동이나 등산 할 때 적합- 빛이 잘 흩어지는 청색광을 여과시키는 기능이 우수 ○ 오렌지 계열 : 낮과 밤 모두 사용하길 원할 때(야간운전)- 눈의 피로방지에 효과적, 청색광을 차단하여 빛 번짐 등을 줄여줌- 망막질환 및 황반변성 환자들의 활동에 도움을 줌 이렇게 다양한 색 및 농도가 존재함으로 사용 목적에 맞는 올바른 선글라스를 안보건 전문가인 안경사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색상과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쓰리팩토리 안경체인 김창진 교육팀장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 겸임교수쓰리팩토리 비산점 031-466-25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경기도 청렴대상 수상자’ 오동원 소방관에게 듣는 여름철 안전교육 2014년 ‘경기도 청렴대상’ 수상자로 과천소방서의 오동원 소방관이 선정됐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청렴도 및 헌신, 봉사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도민 여론 및 현지 실사, 직장 동료 인터뷰 등의 심의 절차도 함께 진행되는 신뢰도가 높은 상이다. 무엇보다 수상은 능력과 성실성, 품성까지 인정받는 뚯깊은 일이다. 2014 개인부문 수상자 오동원 소방관은 소방관으로서의 철저한 업무 수행능력은 물론, 민원인이 주는 감사 사례를 수십 차례 거절한 점도 유명하다. 하지만 오동원 소방관의 수상에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물놀이 사고 예방법 등을 자발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점도 한몫을 했다.“어려움을 처한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소방관이 되었다”는 오 소방관은 “시민 앞에 더 다가가는 소방인의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 소방관은 “앞으로도 안전학교 만들기 등 학교 내에서 다양한 안전사고 교육 및 응급 처치 교육을 계속 시행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 소방관은 대학교 보건학부 응급구조학과 강의는 물론 08년부터 초등학교의 안전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무료 초등학교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동원 소방관으로부터 여름철 안전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 부주의로 발생하기 쉬운 물놀이 사고, 아동 동반 물놀이 안전수칙은?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관심과 주의이다. 자칫하면 아이들이 잘 논다고 부모들이 방심하기 쉽다. 특히 계곡과 바다에서 단체 물놀이할 경우 부모가 지인들과 음식과 대화를 즐기는 사이에 아이가 1m 넘는 물에 빠지는 일이 적지 않다. 물놀이 30분 전부터 음식섭취를 자제하는 것은 필수이다. 특히 간식으로 떡이나 사탕은 피하는 것이 좋다. 떡이나 사탕을 먹고 바로 수영을 하게 되면 음식물에 의한 기도 폐쇄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수 전 준비운동도 꼭 필요하다. 어린아이의 경우 구명조끼 착용하고 수영을 하는 것이 추천한다. 구명조끼를 착용하면 체온 하강 및 물살 휩쓸림 등 긴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쉽다. 캠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는 무엇인가?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는 가스 중독이다. 가족 텐트 옆에 피워놓은 번개탄 연기가 텐트 안으로 스며들어 일가족 4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사고가 있다. 날씨가 더워져도 새벽에는 춥다. 텐트라는 한정된 공간에 불을 피워두고 잠들어 버려 문제가 되는 일도 많다. 화상 발생도 잦다. 랜턴, 버너, 난로, 화로대 등 연소형 장비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캠프장에서는 탠트 팩이 빠지면서 아이들이 다치는 경우가 있다. 탠트 팩을 긴 것으로 깊숙이 박는 등 예방이 우선이다. 벌레나 벌 등에 물리거나 해파리에 쏘이는 일도 많다. 가정에서 알면 좋은 긴급 대처법은?벌에 물렸을 때는 손으로 뽑는 것은 좋지 않다. 벌침 끝에 남아있는 벌 독이 몸 안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의 모서리로 살살 긁어내면 침은 뺄 수 있다. 하지만 무리하게 시도하는 것은 피하자. 벌침을 뽑았다면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눗물로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세척하자. 가렵기 쉬우므로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바닷물로 최소 30분간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식초가 있다면 소독용으로 사용해도 된다. 물린 곳에 해파리의 촉수가 발견될 경우 조심스럽게 면도 크림 등을 바르고 신용카드 모서리로 살살 긁어 주면 제거할 수 있다. 뱀에 물렸을 경우는 물린 부위를 소독하고 상처 부위 5~10cm 위를 헝겊으로 묶어주자. 물린 곳은 심장보다 낮게 두어야 한다. 독을 제거한다는 목적으로 피를 빨아 주는 것은 금물이다. 치아나 잇몸에 작은 손상이 있는 경우 위험하다. 아이가 심하게 다쳤다. 부모로서 가장 빨리해야 할 것은?첫째,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신고하여 상태 설명 후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 우선이다. 둘째, 부모들이 흥분한 마음을 가능한 한 빨리 가라앉히는 것이 필요하다. 긴급상황은 초기대처가 중요하다. 119에 신고했어도 출동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119가 도착할 때까지 최초 응급 처치자는 바로 부모나 주변인이다. 유선상으로 긴급 응급처치를 알려줄 때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해야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조치를 빨리 받을 수 있다. 또한, 부모가 당황하면 아이도 덜컥 겁을 먹어 응급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학원의 목적은 학생 성적 올리는 것” 2011년 1월 안산시 본오동에서는 특별한 영어학원 한 곳이 개원한다. 고등학생들에게 수능 영어를 전문으로 지도하는 ‘쓰리제이에듀’. 당시 이 학원의 성공을 예측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수능 영어등급을 올린다는 게 쉽지 않다는 생각에서다.하지만 쓰리제이에듀는 개원 첫 해부터 안산지역 고등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3000여명의 고등학생이 다니는 대형 수능 영어 전문학원으로 성장했다. 안산·분당·수원·안양·용인·대치 등 수도권에만 직영학원 20여 곳을 두고 있다.쓰리제이에듀 존(John) 대표는 “우리가 수능 영어 전문학원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수능 영어등급을 확실하게 올려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효과적인 공부 가능하도록 만든 시스템쓰리제이에듀 존 대표는 어려서부터 학원 강사를 꿈꿨다. 그리고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하면서는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과외를 했다. 당시 그의 목표는 20만명의 학생에게 영어를 가르쳐보는 것. “20만명을 가르쳐보고 싶다는 목표를 세우기는 했는데, 그냥 수업만 해서는 불가능하다는 걸 알았죠. 그때 생각한 것이 지금의 쓰리제이에듀 시스템입니다.”쓰리제이에듀는 모든 재원생들에게 개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1대 1로 강력한 관리를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렇다.쓰리제이에듀에는 매일 업그레이드 되는, 존 대표가 직접 강의한 1000여개가 넘는 수능 영어 관련 동영상 강좌가 있다. 중학교 수준의 난이도에서부터 수능 이상의 난이도까지 영역별, 수준별로 나누어진 강좌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따라 이 동영상 강좌로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그리고 매월, 매주, 매일 공부해야할 분량이 정해진다. 동영상 강좌는 파일로 제공되기 때문에 핸드폰, 컴퓨터 등으로 시간과 장소의 구애받지 않고 볼 수 있다.그리고 일주일에 1~2일(하루 30분~1시간) 정도 학원에 나와 공부를 제대로 했는지, 이해도는 어느 정도인지 등을 1대 1로 강력하게 관리 받는다. 이 과정은 코칭만 전담하는 전문 강사진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1대 1로 검사를 받기 때문에 대충 넘어가는 경우는 없다. 무조건 목표를 달성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중요한 건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영어를 잘하게 하는 방법은 우수한 강의를 제공하고, 그 강의를 학생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죠. 그런데, 우수한 강의는 있어도 학생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얼마나 이해하는지,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끊임없이 끝까지 챙겨주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쓰리제이는 이 부분은 개별 밀착 관리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동영상으로 강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영어학원에 비해 수월할 것이라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큰 오산이다. 쓰리제이에듀 재원생들은 “그 어떤 학원 보다 공부할 게 많고 힘든 곳”이라고 입을 모은다. 다만 “학원 시스템만 따라가면 무조건 성적은 오른다”고 덧붙인다. 매일 50분 이상 동영상 강의를 들어야 하고 이를 확실하게 이해까지 해야 하니 공부할 분량이 많을 수밖에 없다. 쓰리제이에듀가 이처럼 타이트하게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대충 가르치고 대충 배우는 건 교육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존 대표의 마인드 때문이다. 학생들로부터 돈을 받았다면 그만큼 성적을 올려주고 나아가서는 하루하루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사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학원의 목적이라는 것.그래서 쓰리제이에서는 처음 학원 등록을 하는 재원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을 강조한다. 그리고 대충 어영부영 공부하는 모습이 반복되면 즉시 강제퇴원조치가 취해진다. 실제로 3000여명에 이르는 재원생 중 매월 150명 정도의 학생이 강제퇴원을 당한다. 이 학생들은 한 달 동안 재등록이 불가능하다. 수능 영어 성적 올리는 첫걸음은 ‘믿음’2011년 1월 개원한 쓰리제이에듀가 그해 수능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자 이곳저곳에서 프랜차이즈 요청이 들어왔다. 돈을 쉽게 벌수 있는 기회였지만 존 대표는 모두 거절했다. 수능이 매년 바뀌고 이에 맞게 강의 프로그램과 교재 등을 수시로 바뀌어야 하는데 프랜차이즈에서는 이를 효과적으로 반영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저희는 학원 시스템만 따라오면 수능 영어에서 이만큼의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확실한 믿음을 줍니다. 그간 쌓인 결과를 바탕으로요. 그리고 저희를 믿고 따라오는 학생들에게 수능일 결과로 답을 합니다. 4개월 정도 공부하면 수능 영어 한등급 이상 상승하는 학생이 60% 이상입니다.” 문의 : 안산초지점 031-410-5466 / 안산선부점 031-405-5466 / 안산상록점 031-409-5466 / PLUS점(최상위권 전문관) 031-418-5466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
- 로봇을 활용한 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하자 요즘 교육계의 최고의 이슈중의 하나는 융합과학교육이다. 이공계 기피 현상은 사라지고 있으며 대기업의 임원들이 이공계 출신들로 채워지고 있다는 이야기, 강남의 발 빠른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이공계 선호분위기에 학교의 인문사회계열 보다는 이공계열의 학급이 더 늘어나는 이른바 ‘역전현상’이 일어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하지만 자연과학과 공학만을 공부해서는 스티브잡스 같은 인재로 성장할 수 없다. 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그의 강연에서 인문학과 공학의 갈림길에 서 있기 때문에 이 시대에 성공적인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과학자를 꿈꾸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성공적인 성장전략은 인문학적인 고민을 함께 하면서 이공계열로 진로를 정해가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뜨는 동아리는 창의공학을 로봇으로 연구하고 경험하는 로봇동아리다. 이런 동아리 활동은 아이들이 ‘사람’을 이해하는데 아주 중요한 경험을 제공한다. 나만 잘하고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팀으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활동할 때 의사소통, 협력, 자기역할 찾기 등의 라이프스킬이 성장하게 된다. 이공계열의 모든 연구와 그와 관견된 활동이 ‘사람’들이 하는 것으로 ‘사람’에 대한 이해와 통찰이 아주 중요하다. 그래서 진짜로 성공하는 과학자들은 말도 잘하고 발표도 잘 하고 연구팀도 잘 이끄는 것을 보게 된다. 또한 어릴 적 다양한 이공계 경험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 로봇을 활용한 교육은 그래서 아주 중요하다. 로봇은 모든 공학과 과학을 집대성한 현대과학의 총아이다. 이러한 로봇을 만들어 보고 프로그래밍 해보고 우리 주변의 로봇기술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보는 것만으로도 왜 수학 과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이해하게 될것이다. 또한 로봇은 너무나 재미있기 때문에 열정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부족한 것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학습동기이다. 로봇을 활용하면 이 문제가 아주 쉽게 해결된다. 로봇은 다양한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 로봇을 잘 움직이려면 풍부한 과학지식이 필요하다. 필자는 안산동산고등학교 과학교사일 때 로봇이 똑바로 가지 못하고 휘는 현상을 학생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조금만 관찰해 보면 마찰력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을 텐데. 그래서 그 이후에 로봇을 많은 과학적 문제 해결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필자는 정기적으로 로봇수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양상하기 위해 융합과학교육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관심을 갖길 바란다. 스마트러닝센터안산학원 로봇영재반남이준 전임강사문의 : 031-415-58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
-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리드할 K-리더십 “그들이 할 수 없다고 말할 때 넌 해야만 한다.” 나이키 광고에 나오는 말이다.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는가. 우리 내면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의지가 ‘난 할 수 없어’라고 말한다면 신념을 갖고 긍정적 상상력으로 ‘난 할 수 있어’라고 강하게 외쳐보라.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다. 상상의 힘이 의지를 앞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K-POP 문화강국 대한민국! 한류열풍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나라 코리아!뛰어난 두뇌, 감각적인 손재주, 따뜻한 감성을 바탕으로 한 열정이 있기에 한민족은 반도체, 조선분야, 생명공학, 기능 올림픽,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의 정상을 달리고 있다.문화강국이 세계를 리드해 나갈 수밖에 없는 현시대 상황에 대해 백범 김구 선생은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에서 다음과 같이 예견한 적이 있다.“나는 우리나라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부는 우리 생활을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힘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한민족이 또 다시 동방의 밝은 빛이 되는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이 시대의 주인공 또한 우리들이다. 기회는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잠자는 의식을 깨워 한민족의 기상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것이 어떨까. 한국인의 기상과 위대함은 우리로 하여금 심장을 뛰게 만들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게 만드는 원천이 될 것이다.세계지도를 펼쳐놓고 한반도의 위치를 살펴보라. 동방 땅 끝 땅 모퉁이 반도의 나라 대한민국은 바로 세계의 중심이다. 공동체적인 한민족 상생문화는 전 세계에 비전과 열정을 심어주면서 많은 감동을 주었다. 고구려의 어머니들이 자녀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가장 먼저 가르친 말 중의 하나가 바로 ‘고구려’였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고구려라는 말을 들으면서 자라난 아이들은 나라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기를 수 있었고, 이러한 원동력이 바로 동북아 역사에 있어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고구려의 화려하면서도 위대한 역사를 만들게 한 원천이 되지 않았을까?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계를 포용할 수 있는 드넓은 마음을 바탕으로 인류애적인 사고, 다양성, 창조적 리더십과 도덕적 리더십을 함께 길러나가는데 있다. 교육문의 : www.ctci.co.kr 042-488-3597박영찬 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 소장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