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주의고양소식 일산동구보건소, 비만탈출교실 운영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7월16일부터 8월27일까지 6주간 비만탈출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2회 수, 금요일 오전10시30분에 진행되며, 전문가의 올바른 식생활지도, 비만의 위험성, 개인별 맞춤 운동지도 등을 받을 수 있다. 체질량지수(BMI)가 25이상이면서 운동수행이 가능하거나 비만관리가 필요한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전화 또는 방문으로 신청한 후 체성분검사와 기초 혈액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라 회원 등록된다. 문의: 031-8075-4131,4128 자연환경해설사 교육생 모집 고양생태공원 내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 환경부지정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을 7월14일부터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 50명을 모집하다. 자연환경해설사는 생태 우수지역 탐방객을 대상으로 생태해설과 교육, 탐방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다. 교육은 12월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생물자원의 이해 등 15과목 총 80시간 교육한다.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생태공원 홈페이지( ecopark.goyang.go.kr)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924-7341 청소년민방위교실에 참여하세요 고양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가 닥쳤을 때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민방위교실을 연다. 민방위 훈련의 이해, 소화기사용법, 화재시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가스폭발체험, 영상수해체험 등 딱딱한 이론이 아닌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기간은 7월21일부터 8월18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받아 개인 또는 단체로 대표메일(dkswjs@korea.kr)에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 행사에 공연, 콘서트 무대차량 지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행사와 축제에 ‘신한류 예술단 공연’과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 장비를 제공한다. 접수는 7월13일까지. 고양문화재단 시민축제팀으로 공문과 신청서, 행사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9월25일~10월8일) 기간 동안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특히 재단은 고양시민의 고른 문화적 혜택을 위해 동 주민센터의 마을 축제 및 고양시 행사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031-960-9711~14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고양시는 저소득층의 생계지원을 위한 201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 7월14일부터 22일까지 참여자 190명을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세대 자산이 1억3500만 원이하인 자다. 사업 내용은 공공시설물정화, 녹지조성, 도서사서지원, 진료보조, 불법광고물정비,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행정도우미, 전통시장활성화, 스쿨존 보행안전관리, 직업상담창구운영사업 등 16개 사업이다. 희망자는 기한 내 신분증, 자격, 가점 서류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의 재산과 연금조회, 건강보험 조회 등을 통해 심사가 이뤄지며 선발되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각 동 주민센터 또는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 일자리창출과(031-8075-3716)로 문의. 덕양구, 무료법률상담서비스 실시 덕양구는 오는 7월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시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덕양구청 민원실에서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각종 법률문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법적 절차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용을 원한다면 덕양구청 시민봉사과로 사전예약(031-8075-5152)을 하고 이용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독도를 만나고, 역사의식이 생겼어요” 독도(獨島)는 우리의 땅이다. 신라시대부터 우산도(于山島)라 불리며, 한 번도 우리 땅이 아닌 적이 없었다. 다만 일본만이 자기네 땅이라 우기며, 도발을 일삼고 있다.한뫼초등학교의 최순월 교감은 “독도는 작지만, 큰 가치를 지닌 섬”이라며, “우리가 독도에 대해 바로 알아야 지켜낼 수 있다”고 말한다. 체계적인 교육으로 독도의 가치를 알리고 있는 한뫼초등학교(교장 송성종)를 찾았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독도지킴이 ‘독도사관학교’토요일 오전 10시 30분, 한뫼초등학교 강당에서 독도사관학교 2기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길종성 이사장과 정광태 교수가 함께 했다. 독도홍보대사인 정광태 교수는 “독도와 만나며, 우리의 아픈 역사와 마주했다”며, “오늘의 작은 시작이 대한민국에서 크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뫼초등학교의 독도사관학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독도를 바로 알고, 역사의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초등학교에서는 전국 최초다. “최근 동북아 주변의 영토 분쟁이 심각해지면서 독도 교육이 중요해졌어요. 인근의 독도홍보관에서 독도교육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최순월 교감)프로그램은 독도에 대한 특강과 영상 자료, 독도 모형 만들기, 독도홍보관 체험, 독도 플랩시 몹, 독도토론, 독도캠페인 등 다양하다. 4,5,6학년 40여명이 수료했다. 교과과정 연계한 독도 교육학교교육과정에도 독도가 들어왔다. 한뫼초에서는 독도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4학년 창의체험시간에 활용했다.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독도 플래시 몹을 하며 즐거워했고, 대형 태극기에 독도에 대한 메시지를 담느라 진지했다. “태극기를 완성하고 보니 가슴이 벅차올랐어요. 우리의 땅 독도를 우리가 꼭 지켜내자고 친구들과 약속했어요.”이명희 교사는 “4학년 여덟 개 반 창문에 대형 태극기가 아직도 걸려 있다”며, “아이들이 몸으로 독도를 느끼고 체험하면서 역사의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역사의식 불타올라학생들은 독도사관학교를 통해 독도에 대해 알게 됐다.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영토인 근거를 이해하고, 우리 영토에 대한 수호의지도 갖게 됐다. 학생회장인 이민수 학생은 “독도를 직접 보고서 너무 감동받았다”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독도사랑 카페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독도 글짓기 대회나 독도캠프에도 참가해 독도지킴이로 적극 나서고 있다.최순월 교감은 “지역 사회에 연계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독도사관학교를 쭉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니인터뷰최순월 교감 : 독도는 우리 땅인데, 이렇게 소리 높여야 한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독도를 지켜내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이명희 교사: 지난해보다 프로그램을 확장했습니다. 고양외고 독도동아리와 함께 독도모형을 만들며 입체적인 수업을 했는데요. 학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습니다.장선유 어머니 회장: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자료를 찾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독도지킴이 역할을 열성적으로 해 낸 거 같습니다. 이민수 학생(6학년 1반)제가 외교관이 될 때까지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면 강력하게 나서겠습니다. 지금은 평범한 학생이지만 관심의 끈은 항상 독도에 두겠습니다.김효민 학생(6학년 7반)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독도주변에 어떤 생물들이 있는지 알게 됐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이예진 학생(5학년 6반)일본의 다케시마가 아니라 우리의 독도라는 것을 설명할 수 있게 됐어요. 너무나 유익했어요. 우리를 시작으로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함께 했으면 해요.최다희 학생(6학년 1반)우리가 왜 독도를 지켜야 하는지 독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게 됐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독도에 관심을 갖고 독도를 자주 방문해야 일본이 조용해질 거 같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미국 다큐멘터리(DokdoFilm)팀매튜 존 코슈믈 감독(Matthew John Koshmrl) & 이가영 피디우리는 독도활동을 하며 행복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만들고 있습니다. 8월 2일에는 학생 대표들과 함께 독도에 갈 예정이고요. 일본을 비방하는 이야기보다 독도의 자원이나 생태학적인 가치를 알리는 게 중요합니다. 체계적인 활동도 더 필요하고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구미시,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목표 현장조사 실시 구미시가 지난달 27일 구미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조사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제대학교 국제안전도시 연구센터(센터장 배정이)주관으로 안전진단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018년 도내 최초로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지난 3월 인제대학교 국제안전도시연구센터와 계약을 체결하고, 기본조사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국제안전도시란 ‘지역사회가 사고 등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구성원이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 의미한다. 앞으로 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정보수집 등 기본조사를 마치고, 안전증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도시 조례제정, 안전도시협의회 구성·운영, 손상감시체계 구축 및 중장기 지표 설정 등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미시청 정상화 안전재난과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손상 감소로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세계 속의 안전도시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수성구, 제2기 의료·뷰티관광 아카데미 개강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지난달 30일 수성대학교에서 ‘제2기 의료·뷰티관광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지난 2011년부터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의료관광 아카데미 교육’은 현재까지 3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155명의 수료생들은 취·창업에 성공했다.특히, 수성구는 개별맞춤식 지원을 통한 의료관광 연계 일자리 발굴 및 취업알선을 통해 고용노동부 맞춤형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2012년, 2013년 연속으로 A등급을 받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5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2기 교육은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자격증 및 의료관광산업의 이해에 대한 이론교육과 의료관광 병원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기하와 벡터 학습법 수학은 크게 네가지의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해석학, 대수학, 기하학, 그리고 확률과 통계이다. 그중에서도 고등학교 수학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기하와 벡터]일 것이고, 매년 수능에서 1등급과 2등급을 좌우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기하와 벡터는 일차변환, 이차곡선, 공간기하, 벡터 이렇게 4개의 부분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일차변환이다. 일차변환은 행렬의 곱셈, 역행렬, 평행이동과 대칭이동 그리고 선형함수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다. 일차변환의 경우에는 7차 교육과정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분야이므로 상대적으로 최근의 기출문제는 많지가 않다. 하지만 미분과 적분에서 언급이 많이 되는 선형함수의 정의를 이용하거나 학력고사 시절의 기출문제를 통해 형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이차곡선이다. 이차곡선에서는 무엇보다도 정의에 관련된 문제가 필수적이다. 그렇기에 정의를 이용한 거리의 개념을 접목시킨 문제들을 많이 풀어봐야 할 것이다. 이차곡선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들이 직선과 어떠한 관계를 유도하는지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라 하겠다. 이차곡선은 모두가 함수(Negative Function)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미분과 적분의 음함수 미분법을 이용한 방법을 이용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셋째, 공간도형과 공간좌표이다. 기본적으로 평면 기하에 대한 이해가 충실하여야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상승한다. 예를들어 공간에서의 직선과 평면의 위치관계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원, 삼각형으로 나누거나 쪼개어 지게 되는데, 여기서 평면기하에 대한 성질을 알아야 한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나 코사인법칙, 두 점 사이의 거리 그리고 원의 특징이 바로 그것이다. 무엇보다도 고등수학 하의 개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이다. 평면에 대한 지각능력이 있을 때 공간에서의 문제(각, 삼수선정리, 정사영 등)의 풀이도 가능하다고 하겠다. 이를 해결할 방법은 그림을 많이 그려보면서 공간에서의 수직의 관계를 파악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벡터이다. 벡터에 대한 이해도는 공간과 물리와 수학에서의 전반적인 이해도가 필요하다. 벡터는 그동안 무시하고 지나쳐왔던 공식들을 모두 증명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벡터는 “복잡한 움직임을 쉽게 하기 위해 쪼개어서 생각하자” 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어진다. 공간지각능력을 바탕으로 하여 벡터의 내적과 외적이 어떠한 경우로 사용되어지고 물리와의 접목관계도 알아야할 필요성이 있다. 고등학교의 수학에서는 대부분 기하적 해석인 최대 최소 그리고 벡터방정식 등으로 쓰이지만 벡터의 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찾아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최강수학최동조 원장수능수학전문가문의 : 031-401-54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
- ‘간호조무사’가 주는 직업윤리의 의미 우리가 살아가면서 갖는 직업의 의미는 어디에 있을까? 직업이란 귀천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적성과 능력에 맞고 자신이 원하는 자아를 실현할 수 있으면 바람직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사회발전을 위한 기초적인 수단이자 생계의 수단이기도 하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국민윤리, 사회인으로 지켜야 할 사회윤리,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가정윤리 등 많은 윤리에 대한 교육을 가정교육과 학교 교육을 통해서 받아왔다. 하지만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과정중 직업윤리가 중심이라고 본다. 몇일전 우연히 본 공영방송 휴일 프로그램에 ‘다큐3일’이라는 취재 프로가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퇴직 후 새로운 직업을 찾아 다른 세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놀라운 일은 많은 70,80대의 퇴직자들도 뒤늦게라도 아르바이트 수준의 고정 직업을 가지면 신체와 정신능력이 향상됨을 느낀다는 것이다. 직업인의 올바른 윤리관을 검색해보았다. 자신이 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소명의식, 직업에 긍지를 느끼고 성실히 임하는 직업의식, 자기 직업을 통해 사회의 기능을 수행하고 직접, 간접으로 사회구성원의 직분을 다하는 직분의식, 봉사정신과 함께 자신의 직업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책임의식, 자신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갖추어야 하는 전문의식이 올바른 직업윤리관이라고 나온다.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은 보다 성숙한 인성과 함께 배려의 미덕을 갖추어야 한다. 거의 모든 직업의 특수 분야를 제외하고는 팀웍으로 움직이는 조직사회이기 때문이다. 다른 분야의 직원과의 조화로운 상생을 위해서는 자신을 낮추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해야만 환영받는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새로운 도전을 성취할 수 있는 직업중 ‘간호조무사’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주부들 사이에 제2의 인생을 보람있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수료기간, 취업분야등 상담문의가 증가하는것도 이러한 사회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생사가 오가는 의료분야에서는 성실과 함께 자신이 맡은 책임을 완수하는 자세는 물론 자신의 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새로운 지식탐구를 게을리 하면 냉철한 직업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이루지 못한 보상심리로 생활의 달인을 보며 만족감을 느끼는지도 모른다. 베스트간호학원부경숙 원장문의 : 031-408-88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
- “마음을 움직여주는 와인 한 잔 어때요” 와인은 특별한 날 품격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고급술의 이미지가 강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술이라기보다 ‘하나의 문화’라고 할 정도로 우리 사회에 어느새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와인을 막상 고르거나 레스토랑에 가서 주문하려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이다. 코르크 마개를 개봉할 때까지 유리병 속에 담긴 와인의 맛은 그저 추측만 가능할 뿐이다. ‘신의 물방울’이라고도 불리는 와인에 푹 빠져 20년 이상 와인과 동고동락중인 와인전문교육기관 ‘에꼴뒤뱅’의 왕도열 원장을 만났다. 프랑스어로 에꼴은 ‘학교’ 뒤뱅은 ‘와인’이라는 뜻이다. 프랑스 유학 중에 만난 와인의 세계90년대 초반 관광경영학에 깊은 뜻을 품고 프랑스 유학길에 올랐던 왕도열(48) 원장. 세계적인 포도주 산지로 손꼽히는 보르도지방에서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와인과 가까워졌다. “90년대 초에 한국에 보급된 와인은 마주앙 정도였어요. 그런데 프랑스에서는 학교 식당에서도 호리병에 와인을 담아 1000~2000원에 판매할 만큼 대중화가 많이 됐었죠. 대형마트에 가보면 와인 코너가 정말 컸는데 신기하게 맛과 향이 다 다르고 풍미가 있었어요. 이런 프랑스의 매력에 빠져 10년을 보냈답니다.”파리로 거처를 옮겨 파리 고등관광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가던 시기에도 와인은 늘 곁에 있었고 어느새 와인 애호가가 되어 있었다. 기나긴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대학에서 관광경영분야 강의를 하며 와인수입업을 시작했다. 2000년에는 한국에도 와인 붐이 한창 일어났던 시기였고 와인에 대해서는 스스로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했기에 자신 있었다. “사업 경험도 없고 공부만 하던 사람이 와인에 대한 열정 하나로 시작했는데 사업이 쉽지 않더라고요. 와인을 배우기 위해 값비싼 수업료를 치른 경험이 됐죠.” 이후 서울의 대형 와인유통회사에 스카우트되어 와인 유통업에 대한 노하우를 쌓으며 와인 공부를 계속했다. 자신이 터득한 와인에 대한 지식을 집약한 책 『와인사전』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를 기점으로 그는 고향 대전으로 내려와 본격적으로 와인 교육 분야로 방향을 틀어 와인전도사 노릇을 자처하게 된다. 격식보다 마음을 읽어 주는 와인의 매력“와인에는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와인 라벨을 읽다보면 유럽의 건축과 예술, 미술사가 이어져 있어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죠. 와인 한 잔이면 서로 가까워지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어요.” 그가 밝히는 와인의 매력이다.와인 문화 보급에 발 벗고 나선 그이기에 와인을 알리는 자리에는 빠지지 않는다.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전 국제 푸드&와인 축제’에서도 와인 분야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와인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 엑스포 한빛광장 일원에서 축제가 열린다. 이에 앞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전 세계 3000여 종의 와인이 출품되는 ‘아시아와인트로피’ 행사도 있다. 그는 “대전 푸드&와인 축제에서는 와인 시음행사와 세미나, 푸드 코트 운영을 하는데 전 세계의 다양한 와인을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는 자리”라고 소개했다.둔산동에 있는 와인전문교육기관 에꼴뒤뱅에는 와인과 커피, 칵테일을 배우려는 학생과 일반인들이 많이 찾아온다. 배재대 호텔컨벤션학과 겸임 교수로도 출강해 와인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음식문화가 발전하면서 식음료가 부각됐고 음료를 선택할 때 건강이나 분위기, 장식 등을 고려할 만큼 수준이 높아졌어요. 와인은 격식이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조금만 관심을 갖고 공부하면 평생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이 술이 어떤 문화 속에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이런 맛을 내는지, 제대로 마시려면 어떤 에티켓이 필요한지를 알면 훨씬 풍성하게 와인을 음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와인 문화 계속 전파하고 싶어달콤하면서도 쌉싸래한 향이 묻어나는 그의 공간 에꼴뒤뱅에는 와인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벽면 한쪽은 아예 와인저장실로 꾸며 200여종의 와인이 구비되어 있다. “지금은 지인들이 주로 방문해 와인 잔을 기울이고 있는데 앞으로 누구나 편하고 합리적으로 가볍게 와인 한 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픈할 생각”이라고 했다.와인마니아에서 와인사업가, 와인전문가로 지금은 커피와 칵테일까지 섭렵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그에게 꿈을 물었다. “계속해서 와인과 함께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지금처럼 와인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여러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싶습니다.”잘 숙성된 와인이 깊고 풍부한 맛을 내듯 와인과 함께 여전히 숙성 중인 그의 인생은 와인을 닮아있었다.에꼴뒤뱅 042-531-0952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tip. 왕도열 원장이 전하는 와인 쉽게 즐기는 법1. 와인에는 생산된 지역의 기후나 토양, 문화의 특징이 담겨있다. 따라서 이탈리아 음식에는 이탈리아 와인이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와인은 그 지역의 음식과 잘 어울린다. 2. 와인을 마실 때는 바로 넘기지 않고 향과 맛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머금은 뒤 입 안에서 굴리며 맛을 즐긴다.3. 와인의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와인 시음 온도가 매우 중요하며 너무 높거나 낮지 않은 온도여야 한다. 화이트와인은 6~12도 정도로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좋으며 레드와인은 16~20도 가 적정 온도이다. 너무 차가우면 떫은맛이 거칠게 느껴질 수 있어 떫은 와인일수록 온도를 조금 올려 시음하는 것이 좋다.4. 레드와인의 경우 타닌이 떫게 느껴지지 않도록 공기와 접촉을 많이 할 수 있는 넓은 튤립 모양의 잔에 마신다. 와인이 공기와 만나면 타닌이 부드러워지고 향이 풍부해진다. 5. 특별히 예의를 갖추어야할 자리가 아니면 와인 테이블 예절에 구애받지 마라. 좋은 사람과는 격식에 치우치면 자칫 분위기를 망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수능 전과목 만점자 배출, 최고의 강사로 승부한다! 중계지역의 단과 전문 학원으로는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명인에듀 중계점. 명인에듀는 2003년 대치동에서 의대진학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설립된 이래 분당, 중계, 평촌 등 9개 교육 특구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2014년 입시에서도 수능 전과목 만점자를 4명이나 배출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이채연 대표원장을 중심으로 지점별로 부원장이 책임지는 직영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실력만으로 평가되는 강사 관리, 맞춤식 교육서비스를 학부모에게 제공하면서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발 빠른 입시 정보 공유, 실력으로 승부하는 강사시스템이 경쟁력 명인에듀에서는 이채연 대표원장과 9개 지점의 부원장들이 입시정보를 공유하고 입시 전략 및 학원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급변하는 입시 변화에 발 빠르게 움직이는 시스템을 갖추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상위권학생 중심 단과학원으로 알려진 명인에듀 중계점. 최은진 부원장은 “명인학원을 찾아오는 학생들이 수업의 질을 결정한 것”이라며 “단과는 결국 과목별 학생 구성이 곧 수업의 난이도를 결정하게 된다. 중위권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어 지금의 위상을 갖추었다”라고 말한다.학생들이 꼽는 명인에듀의 가장 큰 강점은 수업의 질이다. 그 바탕에는 철저하게 실력으로 평가받는 수준 높은 강사시스템이 있다. 명인에듀의 강사진은 검증되지 않으면 스스로 도태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검증된 강의로 이미 온 오프라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강사진이다. 모든 강사는 홈페이지에 프로필과 커리큘럼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수업의 질에 대한 학부모의 믿음과 학생들의 선택이 지금의 유명세를 가져온 셈이다. 최 부원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학생들의 수능특화 수업과 내신 집중 수업을 결합시켜 학생들이 수능 대비 학습능력을 다지고, 도약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단지 수업만 듣는 것이 아니라 실장이 학생과 강사, 학부모 간의 발생할 수 있는 소통의 틈을 해소해주고 있어 체계적인 학생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한다. 실제로 상담실장 모두가 엄마들로 담당 과목이 정해져 있어 강사와는 커리큘럼, 학습 일정을 의논하는 한편, 학생의 애로사항, 학부모의 불만, 격려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학습 성적에 대한 피드백까지 도맡아 학부모, 학생, 강사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명인에듀에서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본원에서 입시정보 교육을 진행해 사전에 입시정보를 미리 숙지하고 전문성을 갖춘 상태에서 학부모와의 상담에 임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의 훈련과 교육까지 통합 관리해 학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수능특화 단과수업과 내신 학생별 관리의 결합최 부원장은 “대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목표를 잃지 않고 심도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때문에 내 아이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기준으로 그에 맞는 수업의 질, 강사의 수업형태를 고려해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입시전형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풍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는가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고등부에서 수능 특화수업과 맞춤식 입시 전략이 필요한 이유다. 명인에듀 중계점에서는 수능, 내신 및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결합해 제공하고 있다. 단과전문 학원인 만큼 언 수 외, 논술, 과탐, 사탐, 비교과 수업까지 수시지원에 필요한 모든 과목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학생이 원하는 과목별로 수능 특화수업이 가능하다. 대형 강의는 조교를 활용해 학생의 질의, 응답, 클리닉까지 꼼꼼히 관리하는 한편, 소형 강의에서는 강사의 밀착관리, 멘토식 관리까지 진행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명인에듀 중계점은 단과 전문학원의 수능특화수업과 지역 특성에 맞춘 내신수업, 학생 관리까지 통합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 부원장은 “고등부 학원 시스템은 중학교 때와는 확연히 다르다. 학부모도 중학교 마인드에서 벗어나서 정보에 깨어있어야 한다”며 “최근 입시는 Case by Case로 학생마다 접근 방법이 모두 다르므로 내 아이에게 맞는 입시와 학습 로드맵을 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부모가 먼저 정확한 정보를 검증할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입시의 변화와, 그 행간을 읽어낼 수 있는 판단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충고한다. 명인에듀 이채연 대표원장은 “명인에듀의 목표는 가르치는 강사, 배우는 학생, 학부모의 힘이 합해져 최고의 실력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입시는 완급 조절이 필요한 장기 레이스인 만큼 명인학원이 끝까지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문의 : 명인학원 중계점 3392-9397~9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기획_ 선행학습 금지법 시행 앞둔 목동권 중학교, 수학시험 선행출제 정도는 올 9월 ‘선행학습 금지법’(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 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실행을 앞두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전국수학교사모임,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지난 5월 치러진 서울지역 중학교 2학년 수학 중간고사의 선행여부와 난이도를 분석했다. 중2 시험범위를 벗어난 선행 유발 문항을 출제한 학교는 분석 학교 14곳 중 8곳, 목동지역 분석학교 3개교 중 2개 학교다. 난이도도 아주 높았다. ‘상’수준을 벗어난 ‘극상’수준의 문항도 목동권에서 2문항이나 있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전국수학교사모임에서 분석한 난이도별 어려운 문제와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문제를 살펴봤다. 선행 유발 문항 수 m중학교, 21문항 중 4문항 목동권 내 분석대상 학교는 M중학교, m중학교, Y중학교다. M중학교의 경우 선행유발 문항수는 13%, m중학교 19%, Y중학교는 없었다. m중학교는 선행유발 문항수가 4문제로 분석한 14개 학교 중 가장 높았다. 특히 순환소수의 대소 관계 문제는 교육과정을 벗어났다. 풀이 과정에서 시험범위가 아닌 연립부등식, 부등식의 성질을 사용해야 하므로 선행 유발 문항으로 분석했다. M중학교도 고1 과정인 미지수가 3개인 연립방정식 문제를 출제했고 중3에서 배우는 인수분해도 이용해야 한다.양천구 내에서도 지역마다 난이도 차이가 컸다. 난이도를 극상·상·중·하 네 단계로 구분했을 때 목동권내 학교일수록 ‘극상’이나 ‘상’ 문제 비율이 더 높았다. M중학교는 난이도 ‘상’ 이상이 56.4%, m중학교는 52.4%, Y중학교는 21.7%다. 목동권의 경우 시험 문제 절반 이상이 중2가 시험 시간 45분 내 풀기에는 버거운 상위권 문제인 셈이다.분석 결과 선행 없이 풀지 못하는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시험 시간 내 문제를 다 풀어야 하는 시험이라는 특성상 선행을 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렇게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는 이유는 뭘까? 분석 교사들은 ''교육청의 규제가 큰 원인''이라 지목한다. 교육청은 학교마다 성취평가제의 A와 B의 비율을 합하여 50%를 넘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 학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목동권 중학교들은 A, B 비율을 낮추기 위해, ‘극상’이나 ‘선행유발’문항을 포함시켜 시험 문제의 난이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선행유발 기출문제 유형은M중학교 11번 문항은 이차연립방정식 문제로 고1 수준에서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다. M중학교 12번 문항은 이차식의 사칙연산으로 고1 과정이다. M중학교 서술형 6번 문항은 미지수가 3개인 연립방정식으로 고1 과정이다. m중학교 5번 문제는 순환소수의 대소 관계로 교육과정을 벗어났다. 풀이 과정에서 시험범위가 아닌 연립부등식, 부등식의 성질을 사용해야 하므로 선행 유발 문항이다. m중학교 12번 문항은 미지수가 4개로 고1 과정이며, 중3에서 배우는 인수분해도 이용해야 한다. m중학교 16번 문항은 풀이과정에서 중3 내용인 인수분해를 이용하면 빨리 풀린다. 계산과정도 아주 복잡해 중2 수준을 벗어났다. m중학교 서술형 5번 문제는 이차연립방정식으로 고1 과정이다. 중2에서 다루는 일차연립방정식을 벗어났다. ‘상’을 벗어난 ‘극상’ 수준 요구하는 문항도 있어난이도 부분에서 ‘상’수준을 벗어난 ‘극상’수준의 문항을 출제한 학교는 2개 학교다. M중학교 17번 문항은 문제는 한 문항이지만 6문항을 푸는 정도의 풀이가 필요하므로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2 수준에서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Y중학교 13번 문제는 조건에 맞도록 로 등식을 변형하는 것이나, 의 지수법칙을 사용하는 것이 중2 수준에서 어려운 과정으로 판단된다. 분석 학교는 서울시내 총 14개 학교(강남구 중학교 4곳, 양천구 3곳, 노원구 3곳, 도봉구 2곳, 강북구 1곳)로 ‘교육특구’와 ‘그렇지 않은 곳’으로 구분했다. 분석 대상은 중2 중간고사 시험지로 한 학교당 3명의 교사가 분석하고, 논의를 통해 조정·통합했다. 분석과 평가는 교육운동 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 최수일 대표와 전국수학교사모임 소속 교사 12명이 참가했다.난이도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교과 성취기준·성취수준 개발 연구(교육과학기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수록된 ‘중학교 1~3학년군 성취수준’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성취수준은 ‘상’ ‘중’ ‘하’로 분류, 이에 따라 문항의 난이도를 판단했으며, 성취수준 ‘상’보다 더 높은 경우 ‘극상’으로 분류했다. ‘선행 유발 문항’은 중2 시험범위를 벗어나 상위 학년 개념과 공식을 알면 더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문항이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세인트클레어즈 스쿨’중등부 TOEFL 과정 7월 개강 미국 초등교과 종합과정과 토플전문 중등 교육원을 운영하는 ''세인트클레어즈 스쿨’에서 중등부 TOEFL Beginning과정과 Intermediate과정을 개강한다. 7월 14일과 15일에 개강하는 이 과정은 대입영어를 중학 졸업 전에 끝낼 수 있는 효과적인 커리큘럼으로 준비된다. 특히 강의를 맡은 김재희 원장은 뉴욕소재 Long Island University에서 저널리즘 전공, 미국 교육대학원 TESOL 및 경영석사 학위를 소지하여 원어민과 동일한 발음, 논리표현력과 작문실력을 갖추어 토플교육을 위한 최적의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이다. 초등 5,6학년을 위한 TOEFL Intro 과정은 8월에 개강한다. 위치 파리공원 쪽 현대월드타워 409, 410호문의 02-2648-05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