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롯데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NEW OPEN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식품관 재단장을 통해 지하 1층에 ‘푸드 라운지(Food Lounge)’를 오픈했다. 대치동 학원가 중심에 자리한 특성에 따라 40~50대 학부모들과 10대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총 22개의 새로운 브랜드가 입점했다. 토끼정, 제주김만복, 문토스트, 몽샹82 등 SNS 이슈 브랜드와 디저트 브랜드가 특히 눈길을 끈다. 더욱 다양해진 롯데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의 새로워진 모습을 둘러봤다.#토끼정강남역 인기 맛집으로 웨이팅 길기로 유명한 토끼정이 새로 들어왔다. 일본 가정식 퓨전 레스토랑으로 숯불구이 반반, 크림카레우동, 함박스테끼, 삼겹덮밥, 고로케 등 토끼정만의 특별한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리틀파파포합정역 본점에서 시작된 인기를 몰아 롯데백화점 강남점에도 입성했다. ‘제대로 만든 베트남 쌀국수’라는 슬로건으로 깔끔하고 깊은 맛의 육수와 신선한 재료들이 한데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도톰한 양지쌀국수, 매콤한 차돌박이 쌀국수와 함께 고기와 새우가 들어간 군만두, 파인애플 볶음밥, 짜죠 등이 인기다.#문토스트부산 송정해수욕장 앞에 있는 푸드 트럭 중 가장 핫플레이스인 문토스트가 강남점에 들어왔다. 평범한 토스트가 아닌, 쭈욱 늘어나는 모차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가서 고소하고 식감도 좋다. 테이크아웃해서 아이들 간식으로 준비하기에 안성맞춤이다.#몽샹82단짠의 조화가 환상적인 몽샹82는 이태원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하다. ‘대만 아빠, 한국 엄마의 정성으로 만든 수제 누가크래커 전문점’이라고 내세울 만큼 자부심이 대단하다. 오리지널누가, 녹차 누가, 커피 누가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살짝 데워 먹으면 말랑하고 쫀득한 맛이 더욱 살아난다.#M Boutique(엠 부띠끄)‘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든 프리미엄 수제 케익’ M Boutique(엠 부띠끄)도 있다. 다양한 맛의 케익들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크레이프 케이크가 특히 인기다.그밖에 매콤달콤 맛있는 냉면과 만두가 일품인 대치동 함흥면옥과 스테이크 전문 푸드 트럭인 셰프리, 이태원 브런치 맛집인 Stein Saloon, 1인 고기 반상 전문인 육첩밥상. 부산의 인기 분식집 다리집 등 식당과 2대에 걸친 장인 떡집인 경기떡집, 고로케가 특히 맛있는 삼송빵집, 패스츄리 베이글 빵집 홍미당, 대한민국 제과명장 박찬회 화과자 등의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2018-04-12
- 강남서초 ‘셀렉트 브랜드 호텔’ 최근 글로벌 호텔 기업들이 셀렉트 브랜드(Select Brand) 호텔로 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셀렉트 브랜드 호텔은 기존 특급호텔들의 세컨드 브랜드로 차별화된 개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숙박뿐만 아니라 레스토랑과 라운지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모임을 갖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강남·서초 지역의 셀렉트 브랜드 호텔을 모아봤다.신사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지난 3월 30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199개의 객실을 갖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을 오픈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지하철 신사, 압구정 역 근처에 위치해 서울 내의 관광 명소는 물론 다른 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호텔 근처에 있는 K-Star 거리는 K-Pop 팬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이며, 강남의 비즈니스 구역, 청담 명품거리, 뷰티 클리닉은 물론 부티크, 갤러리, 레스토랑 그리고 카페들로 잘 알려져 있는 가로수길과도 인접해있다. 모던하면서 실용적으로 디자인돼 레저 또는 비즈니스 여행객 모두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두 가지 타입의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총 199개의 스타일리시한 객실에는 49인치 울트라 HDTV, 무료 와이파이, 에그 체어 그리고 편안한 수면을 위한 포포인츠 침대가 갖춰져 있다.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에볼루션’은 신선한 국내산 식재료를 이용한 뷔페 및 단품 메뉴를 제공한다. 프라이비트 다이닝 룸은 가족모임 또는 비즈니스 식사를 위한 최적의 공간이다. 커피, 와인, 스낵 등이 준비되어 있는 라운지 앤 바는 늦은 시간까지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또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브랜드의 ‘베스트 브루’ 프로그램은 특색 있는 지역 맥주를 소개하고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시그니처 디쉬 등을 선보인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203(신사동 587-21)역삼동 ‘신라스테이 역삼’, 서초동 ‘신라스테이 서초’‘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로,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한다. 신라호텔의 상품과 서비스 가치 위에 새로운 감성을 더한 공간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라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로비는 ‘사람이 모여 즐기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자유로운 분위기이며, 객실에는 특1급 호텔 수준의 고급 침구와 고급 어메니티인 AVEDA 제품을 비치해 품격을 높였다. ‘신라스테이 역삼’은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해 있어 도심 속 테마 관광이 가능하다.신사동 가로수길과 압구정 로데오거리, 코엑스몰 등 강남의 대표 쇼핑 지역과 5분 거리에 있으며, 청담 명품거리, 도산공원 일대, 논현동 먹자골목, 교보타워 사거리 등 강남의 핫 플레이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총 306개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에서는 조식과 런치 뷔페를 상시 운영한다. ‘신라스테이 서초’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금융, IT, 유통 등 첨단 비즈니스 산업이 밀집된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각종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이 인접해 있다.이러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비즈니스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소규모 행사에 알맞은 다양한 미팅 룸, 최대 7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장기 투숙 고객 라운지 등 편안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각종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총 305개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는 조식과 런치 뷔페를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는 라운지 바로 운영된다.●위치 역삼-강남구 언주로 517(역삼동 675-3) / 서초-서초구 효령로 427(서초동 1339-1)청담동 ‘알로프트(Aloft) 서울 강남’‘알로프트 서울 강남’ 호텔은 국내 최초의 알로프트 브랜드 호텔로, 쉐라톤, 웨스틴, W호텔 등을 운영하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미드 마켓(Mid Market) 호텔 브랜드이다. 도시적인 감성과 차별화된 디자인, 공간과 테크놀로지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호텔이다. 알로프트 호텔은 브랜드 포인트인 ‘음악’을 통한 고객들의 특별한 경험을 위해 ‘라이브 앳 알로프트’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2층 ‘누크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다른 포인트는 ‘테크놀로지(Technology)’로 카드 키 대신 핸드폰으로 객실 문을 열 수 있는 ‘키리스(Keyless) 체크인’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애완동물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펫 프렌들리 프로그램(Pet Friendly Program)’인 ‘알프’와 아이들을 위해 객실 내 키즈 텐트를 설치해 주는 ‘캠프 알로프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위치 강남구 영동대로 736(청담동 131)삼성동 ‘L7 강남’지난해 12월 롯데호텔이 테헤란로에 오픈한 ‘L7 강남’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호기심 많은 여행자들과 해당 지역의 사람들이 편하게 교류할 수 있고,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는 ‘L7호텔’의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강남지역의 지역성을 담아내기 위해 ‘비즈니스와 파티’, ‘패션과 뷰티’를 콘셉트로 인테리어 및 공간을 디자인했다.지상 27층 규모의 ‘L7 강남’은 여행의 목적과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객실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3명이 투숙할 수 있는 패밀리 트윈룸과 같은 합리적인 객실부터 일반 객실 4개 크기의 스위트룸까지 333개의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최상층인 27층에 위치한 프라이비트 파티 콘셉트의 스위트 ‘어퍼 하우스’는 도심 속 파티 공간으로 제격이다. ‘퀸즈 스위트’는 아름다운 샹들리에와 거울로 꾸며져 있어 여성을 위한 동화 같은 공간이라 할 수 있다.‘스튜디오 스위트’에는 둘만의 영화관이 되어 줄 대형 TV와 로맨틱한 분위기의 아일랜드 욕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코너 스위트’는 침실과 응접실을 별도로 구성해 비즈니스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9층에 위치한 다기능 공간인 ‘토크 앤 플레이’는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부터 프라이비트 파티까지 다양하고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며, 10층의 다이닝바 ‘플로팅’에서는 도심의 풍경과 함께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 415(삼성동 142-41)논현동 ‘글래드 라이브 강남’대치동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대림의 호텔 브랜드 ‘글래드 호텔(GRAD HOTELS)’는 2014년 ‘글래드 여의도’를 시작으로 강남지역에는 2016년에 ‘글래드 라이브 강남’, 2017년에는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를 오픈했다. 2018-04-12
- 영양 풍부한 생과일주스 ‘비니네 과수원’ 신사역 4번 출구와 논현역 6번 출구 사이 골목길에 ‘비니네 과수원’이라는 주스전문점이 있다. 시원한 통유리 너머로 오렌지, 자몽, 사과 등 싱싱한 과일들이 보인다. 그 모습에 반해 문을 열고 들어서니 실내는 향긋한 과일 향으로 가득 차 있다. 곳곳에 비치된 냉장고엔 딸기, 아보카도, 당근, 토마토 등이 들어있고, 안쪽으로는 유리벽으로 꾸민 쾌적한 룸이 자리해있다.동화 속 과수원을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벽화들이 매장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또 카운터 옆에는 믹서기와 착즙기가, 그 앞에는 토스터기와 접시가 놓여있다. 음료만 팔기 때문에 요기할 것이 필요한 손님들을 배려해 셀프공간을 마련했다고 한다. 토스트(1장 500원), 크림치즈(1개 500원) 등이 비치돼 있으며 본인이 빵을 토스트기에 넣어 구워 먹으면 된다.이곳에서는 엄마가 자녀에게 직접 과일주스를 만들어줄 때처럼 얼음, 물, 시럽 등을 첨가하지 않고 100% 생과일만을 사용한다. 인기 메뉴인 사과, 당근, 아보카도가 들어간 믹스주스 외에도 오렌지, 자몽, 토마토 등의 생과일주스가 있다. 또 계절에 따라 제철 과일 주스가 추가되며 가격은 사이즈별로 4,000원, 6,000원이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95길 39(잠원동 30-1)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문의: 02-549-1919 2018-04-12
- 미세먼지와 함께 찾아온 초대받지 못한 손님 ‘비염’ 봄바람이 불면 이비인후과나 비염과 관련된 한의원이 미어터진다고 한다. 봄에 걸리기 쉬운 비염과 키 작은 아이들의 성장치료 전문 ‘코편한 한의원’강남본원의 채규원 원장에게 도움말을 들어봤다.요새는 날씨 좋은 날도 별로 없고 해가 나더라도 미세먼지 탓에 하루 종일 희뿌연 날의 연속이다. 새삼 공기의 고마움을 알게 해준다. ‘비염’이라는 게 암처럼 죽고 사는 생존의 문제가 아니라서 그렇지 생각보다 무척 번거로운 병이다. 비염은 오랜 감기 끝에 오기도 하고 꽃가루나 고양이, 개털 같은 동물의 털 등 특정한 물질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걸리기도 한다. 더구나 요즘은 미세먼지가 워낙 극성이어서 대기 중에 섞여있는 오염물질 탓에 비염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은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이 일반적인 증상이고, 이런 증상이 반복되고 기간이 길어지면서 만성적인 비염으로 발전하게 된다. 비염은 한 번 걸리면 쉽게 낫지 않고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면서 그야말로 심심하면 나타나는 골치 아픈 병으로 발전한다. 아이가 입으로 숨을 쉬거나 어른처럼 코를 심하게 곤다면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병원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특히 비염은 근본치료가 우선일반적으로 병원에서 하는 비염치료는 근본치료라기 보다는 비강수축제나 항상제를 사용하는 대증치료가 대부분이다. 이런 치료가 잘못됐다기보다는 일단 증상은 잡을 수 있더라도 일시적일 뿐 재발의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코편한 한의원’의 채규원 원장은 전통적인 한의학에 현대 의학을 접목한 ‘코 점막치료 시스템’으로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근원을 치료할 수 있다고 자신하다.‘코편한 한의원’의 ‘코 점막치료 시스템’은 점막재생치료, 호흡기치료, 탕약복용 등 3단계로 이루어지는데 점막재생치료는 내시경을 이용한 코침사혈로 막힌 코를 시원하게 뚫어 콧물빼기를 한다. 이후 호흡기치료로 증류 한약을 이용해 코 안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비염으로 인해 손상된 코 점막의 세포를 재생시킨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재발을 막아주는 천연재료로 만든 한약을 복용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체질을 개선해주어야 한다는 것이 채 원장의 3단계 비염의 근본치료 방법이다.더불어 채 원장은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으면 머릿속이 온통 콧물로 들어찬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집중력이 떨어지고 주의도 산만해져 학업에 전념하기가 어렵습니다. 학업을 위해서라도 자녀가 비염이 있으면 서둘러 근본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비염 탓에 키 성장 악화될 수 있어비염이 있는 자녀라면 자칫 성장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채 원장. 비염이 있으면 후각이 둔해지고 식욕마저 떨어져 영양을 고르게 섭취 못하게 된다. 게다가 비염 탓에 코 점막이 부어 숨쉬기가 곤란해지면 숙면을 취할 수 없어 성장호르몬 분비도 원활하지 않게 된다.지난해 1월에 비염 때문에 내원한 12세 남자아이도 또래에 비해 키가 현격히 작았지만 꾸준한 비염치료와 더불어 성장 추나, 성장약침, 성장탕 등 여러 성장요법으로 키 성장을 도와 1년 사이에 무려 12센티미터가 크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고 한다.때문에 채 원장은 자녀들의 성장이 멈추기 전에 성장클리닉 상담을 받아보기를 권했다. 2018-04-12
- 해외 학생들도 찾아오는 SAT특강, 분당에 있습니다! KIS, SIS, GSIS 등 국제학교 재학생들이 SAT와 토플, 기본 GPA관리까지 최고의 미국 명문대 진학 솔루션 아카데미아어학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SAT 고득점을 목표로 단 9주 동안 핵심 특강을 운영한다. 매년 6월에서 8월 중에 진행되는 여름방학 SAT 고득점 특강은 강남이나 분당은 물론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찾는 강의로 유명하다. 베테랑 강사진이 문항유형 분석부터 답안 노하우까지 단기간 고득점 프로그램입학사정관제로 학생을 선발하는 미국 대학 입시에서 SAT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은 만큼 여건이 될 때 시험에 응시해 좋은 성적을 확보해 놓아야 경쟁력 있는 교과와 비교과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국제학교 및 국제계열 학생들이 방학을 활용해 SAT 성적을 확보하려는 이유다.아카데미아의 이번 방학 특강은 변화된 최근 SAT 출제 경향에 맞춘 최적의 커리큘럼으로 단기간에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최고의 베테랑 강사진들이 문항 유형 분석부터 답안 작성 노하우를 전수하기 때문. 단기간 목표를 세워 고득점을 내는 공부일수록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SAT 강의는 한 클래스가 10~20명이 수업하는데, 이 경우 개인별 학습지도는 거의 불가능하다. 기초가 약한 학생과 고득점에 가까운 학생의 수업방식이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학생의 수준과 목표에 따른 커리큘럼과 1대 1 맞춤 개별 관리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9주간 운영되는 아카데미아 SAT 특강은 수준과 목표, 영역별 취약점 등 학생 개별 특성을 분석해 그에 맞게 가르치고 그날 배운 내용을 그날 리뷰하며, 숙제와 클리닉까지 완벽하게 1대 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통합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을 명료하게 읽어내는 법을 전수하며, 대부분의 학원에서 옵션으로 진행하는 에세이를 무료로 진행한다. 정해진 시간에 맞게 푸는 실전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만점의 실력을 완성한다.또한 꾸준한 독서를 바탕으로 한 토론과 토의, 쓰기 능력이 기본적으로 만들어져야 하는 만큼 아카데미아는 방학동안 국제학교 7~8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수업을 6주간 운영한다.독해력을 기본으로 비판적, 창의적,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켜 이후 SAT 고득점의 바탕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호응이 높다. 미니인터뷰 - SAT 전문가 William R.Jon“여름방학은 SAT 고득점 만들기 위한 최적기, 놓치지 마세요”SAT 만점자로 12년간 SAT를 연구하고 가르쳐 온 베테랑 강사인 윌리엄은 국내 최고의 SAT 전문가로 꼽힌다.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강남,제주는 물론 미국에서 찾아오기도 할 정도.“많은 학생들이 10~11학년에 시작하는데, 그런 경우 시간적으로 불리할 수 있어요. 적어도 9학년 때부터 시작해 시험을 치르면서 좋은 성적을 받아두는 것이 이후의 AP, Subject 등 비교과에 충실할 수 있습니다. 변화된 출제 경향과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취약점을 분명하게 보완할 때 고득점이 가능해집니다.”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놓치면 안 되는 이유다. 무조건 외우거나 벼락치기 공부로는 고득점이 불가능한 만큼 방학을 이용해 독해력과 어휘력, 에세이 실력을 기르고 실전감각을 익힐 것을 추천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6월 개강하는 ‘2018 SAT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 개최아카데미아는 국제학교 재학생과 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국 명문대 입시전략 & SAT 특강 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는 아카데미아 압구정 본원 원철 원장이 미국 명문대 입시전략을, 2부는 분당 SAT 대표강사가 SAT고득점 학습법과 여름방학 특강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 참석할 수 있다.●일시 2018.4.17(오전 11시~1시) ●장소 아카데미아 분당 캠퍼스●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234 태남프라자 6층 604호문의 031-726-5505 2018-04-10
- 논술 폐지·학종 강화, 2018학년도 고려대 입시 어땠나 고려대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수시 논술이 폐지되는 대신,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모집인원이 대폭 증가했다. 그동안 고려대 논술전형으로 합격했던 강남지역 학생들이 학종 증가와 함께 어떤 입시 결과를 보였을까. 강남 진학 담당 교사와 함께 2018학년도 고려대 입시결과(서울캠퍼스 기준)를 분석해봤다. 도움말·분석 김상철 교사(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진학부), 장인수 교사(중산고등학교·3학년 부장) 자료참조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 홈페이지, 2018학년도 고려대 정시 모집 요강(수시 이월인원 발표 전후), 2019학년도 고려대학교 입학전형 안내 자료(고려대 홈페이지 3월 30일 공시 기준)학종 늘어난 고려대 입시, 강남학생은? 내신 약해도 학생부 탄탄하면 합격 사례 있어2018학년도 고려대 입시의 두 가지 큰 특징은 ‘논술 폐지, 학종 강화’와 ‘전형 간 중복 지원 금지’를 들 수 있다. 전년도 논술 경쟁률이 47.2 : 1이었지만, 논술 폐지 후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은 대폭 낮아졌다. (표1 참조) 정시(나군 서울캠퍼스 일반전형 기준)에서는 수시 이월 인원이 정시 최초 모집인원 보다 190명이 늘어났다.(표2 참조)그렇다면 2018학년도 고려대 입시 변화는 강남지역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중앙사대부고 김상철 교사(진학부)는 “큰 틀에서 3년간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한 학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중앙사대부고에서도 내신 성적은 조금 낮지만,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학생이 고려대 학종으로 합격했다. 하지만 재수생이나 고등학교 재학 중간에 지원 계열을 변경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없어져, 이에 대한 보완점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려대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는 강남지역 내신 3~4등급 학생들이 많이 도전했다. 논술 폐지 후 학종이 늘어난 상황에서는 어땠을까.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 부장)는 “중산고의 경우 2017학년도 논술전형에서 내신 3등급 후반 대까지 합격생이 있었으나, 2018학년도 학종 합격자 중에는 2등급 후반이 가장 낮은 학생이었다. 또, 2017학년도 학종에서는 합격생 3명 모두 내신 1등급 대였다. 반면, 2018학년도 학종 합격자 19명 중에서 내신 1등급 대 8명, 2등급 대 1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김상철 교사도 “학종 합격자 성적 분포도 또한 중앙사대부고로 한정했을 경우, 전년도 논술 전형 합격자 내신 3등급 초반 대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라고 덧붙였다. <표1> 2017~2018학년도 고려대 수시 경쟁률2018학년도 2017학년도전형명모집 인원지원 인원경쟁률전형명모집 인원지원 인원경쟁률일반전형(학생부종합)1,207명 9,963명8.25 : 1 일반전형(논술)1,040명49,083명47.20 : 1고교추천Ⅰ(학생부교과) 400명1,639명 4.10 : 1 학교장추천전형(학생부교과)635명3,747명5.90 : 1고교추천Ⅱ(학생부종합)1,100명7,842명7.13 : 1 융합형인재전형(학생부종합)505명7,429명14.71 : 1 * 학생부 위주 전형 기준, 기회균등 특별전형 제외 <표2> 2017~2018학년도 고려대 정시 경쟁률전형명정시 최초 모집 인원정시 최종 모집 인원(수시 이월 포함)지원 인원경쟁률일반전형600명 790명 (▲ 190명)4,298명5.36 : 1* 나군 서울캠퍼스 일반전형 기준(정원 내 기준)강남지역 주요 고교 고려대 수시 성과전년도 논술+학종 합격자 수보다 늘어변화가 컸던 2018학년도 고려대 입시는 강남지역 주요 고교에서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학종 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난 만큼 학생부를 내실 있게 준비한 강남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 셈이다. 상문고 박병준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은 “전년도 보다 고려대 합격자 수가 더 늘었다. 2018학년도 고려대 합격자 중 57.9%가 수시로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고 김진황 교사(3학년 부장)는 “현대고는 수시 프로그램이 잘되어 있어서 2018학년도에 고려대 수시 합격자 수가 전년도 실적을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전년도 논술 합격자 수와 2018학년도 학종 합격자 수 증감 추세를 보면 수시 경쟁력이 탄탄한 강남 주요 고교의 고려대 입시 성과는 단연 돋보인다. 장인수 교사는 “중산고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고려대 논술전형 4명, 학종(융합형인재) 3명이 합격했다. 2018학년도 학종(고교추천Ⅱ+ 일반전형) 합격자 수는 19명으로 늘었다. 고교추천Ⅱ는 재학생만 지원 가능하고 일반전형은 졸업생도 지원할 수 있지만, 이 통계는 중산고 재학생 기준”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교사도 “중앙사대부고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고려대 논술전형 8명, 학종(융합형인재) 4명이 합격했다. 2018학년도에 학종(고교추천Ⅱ+ 일반전형) 합격자 수는 22명으로 늘었다. 논술 합격자 수를 월등히 뛰어넘은 것을 보면, 고려대 논술 폐지 및 학종 확대가 입시에서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본다”며 의견을 덧붙였다. 학종(고교추천Ⅱ + 일반전형) 지원 패턴학생 강점 고려해 수시 지원 전략 수립2018학년 고려대 입시에서 학종 지원을 앞둔 강남 학생들은 고교추천Ⅱ(재학생의 4%까지 추천 가능)와 일반전형 두 가지 중 어떤 전형 선택이 유리했을까? 장인수 교사는 “고교추천Ⅱ는 추천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고등학교에서 내신 2등급 안에서 지원할 것이다. 일반전형은 추천인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중산고의 경우 3.93등급의 학생도 지원을 했다. 재학생 50명이 지원해서 47명이 1차(5배수 선발) 합격을 했고, 최종합격은 10명이었다”며 중산고 사례를 덧붙였다.(표3 참조) 김상철 교사는 “강남지역 학생들은 수학과 영어 영역 모의고사 성적이 안정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높은 일반전형(인문 4개 영역 등급합 6, 자연 4개 영역 등급합 7)이 고교추천Ⅱ(인문 3개 영역 등급합 6, 자연 3개 영역 등급합 7) 보다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고교추천Ⅱ는 내신 성적도 고려해 추천 여부를 선정하므로 이런 점도 전형 선택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중앙사대부고의 사례를 덧붙였다.(표4 참조) <표3> 중산고 사례 – 2018학년도 고려대 수시 지원 패턴 전형명지원자1차 합격자 최종 합격자 지원자 내신 분포도고교추천Ⅱ12명12명9명1.3~2.13등급☞ 중산고는 12명 지원(최대 15명까지 추천이 가능했지만 12명만 지원했음)해서 12명 모두 1차(5배수 선발) 합격을 했고, 최종 합격은 9명이었다. 지원자 중에서 3명만 불합격했다. 일반전형50명47명10명1.3~3.93등급※ 2018-04-05
-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올해부터서울 시내 일부 중학교에서1년동안시험부담없이진로체험을 할수있는‘자유학년제’가시행된다. 희망 학교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선택 운영되는데, 강남서초 지역에서는 4개 학교에서 ‘자유학년제’를, 1개 학교에서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학기’를 시행한다. 기존의 ‘자유학기제’와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자유학년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 강남서초교육지원청자유학년제, 교과 외 221시간 이상의 자유학기 활동 편성‘자유학년제’란 학생들이 시험에 대한 부담 없이 한 학기 동안 토론·프로젝트 활동 등의 학생 참여 중심 수업과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찾는 제도인 ‘자유학기제’를 2개 학기로 확대해 시행하는 것이다.2016년부터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는 1학년 1학기 또는 2학기 중 한 학기를 자유학기로 정하여 해당 학기에 지필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교과 외에 170시간 이상의 자유학기 활동 시간을 확보하여 운영하는 편성·방식이다. 반면 ‘자유학년제’는 1년 동안 지필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교과 외에 221시간 이상의 자유학기 활동을 편성·운영한다.‘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학기’는 자유학기 이후 일반학기(1개 학기 이상)에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활용하여 학기당 51시간 이상 자유학기 활동 중 2개 이상의 영역을 특화해 편성·운영하여, 학생 참여 및 활동 중심 수업, 과정 중심평가 등 자유학기제 취지에 부합하도록 운영하는 학기이다.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학교별 운영 과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업 개선 및 다양한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 추가 예산이 지원된다.4개 영역 자유학기 활동…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 진로탐색자유학기 활동은 학생들의 미래의 핵심 역량을 길러주고 능동적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크게 4가지 활동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개설 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했다.학교교육의 목표와 여건을 고려하여 자유학년제 운영학교는 연간 최소 221시간 이상, 자유학기제 운영학교는 170시간 이상 운영하며, 연계학기 운영학교에서는 자유학기 4가지 활동 중 2개 이상 영역(주제선택 활동을 포함하도록 권장)을 특화하여 한 학기에 51시간 이상 중점 연계 운영하도록 한다.평가는 학습활동 참여도, 성장 정도, 활동 내역 등을 각각의 해당란(‘학교생활기록부-자유학기 활동-주제선택 활동/예술체육 활동/동아리 활동/진로탐색 활동’란)에 서술식으로 기재한다.#주제선택 활동학문 중심의 교과목에서 확장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적 수업이다. 학생의 흥미, 관심사에 맞는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학생 중심의 인문사회, 탐구,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전문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예시) 드라마와 사회, 3D프린터, 웹툰, 금융경영교육, 헌법 법질서교육, UCC제작, 코딩, 스마트폰앱 개발 등#예술체육 활동다양한 예술, 체육 활동을 통하여 예술체육 관련 소질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예시) 연극, 뮤지컬, 오케스트라, 작사작곡, 벽화그리기, 디자인, 축구, 농구, 스포츠리그 등#동아리 활동학생들의 공통된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며 학생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자치 능력과 자율적 문제 해결력을 함양하도록 한다. (예시) 문예 토론, 라인댄스, 과학실험, 천체관측, 사진, 동영상, 향토 예술 탐방 등#진로탐색 활동학생이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여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예시) 진로검사, 초청강연, 포트폴리오 제작 활동, 현장체험 활동, 직업 탐방, 모의 창업 등1학년 교과 내신은 고입전형에 반영되지 않아‘자유학기’에는 중간, 기말 지필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과정중심 수행 및 형성평가를 실시한다. 또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에 서술식으로 기록한다. 따라서 ‘자유학년제’의 경우 1, 2학기 모두 정기고사를 실시하지 않으며 과정중심 평가가 이루어진다.‘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학기’는 1학년 2학기 연계 시 중간 지필평가를 미실시하며, 학기말은 점수화된 성적을 산출한다. 학기 중 수행평가(50% 이상)와 기말 지필평가를 합산하여 산출하며, 교과에 따라 기말 지필평가 없이 수행평가만으로도 성적산출이 가능하다.고입과 관련해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학기’ 모두 교과 성취도는 고입에 반영하지 않으나,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자유학기 활동, 비교과 영역(출결, 봉사,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은 반영된다. 즉 1학년 교과 내신은 고입전형에 반영되지 않는다(`17학년도 입학전형부터 적용). <강남서초 지역 중학교 시행 현황>자유학년제 시행 학교연계 학기 시행 학교개원중학교, 내곡중학교, 동덕여자중학교, 수서중학교경원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 운영 모델>구분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자유학기-일반학기연계 학기대상학기1-1학기, 1-2학기 중1개 학기(선택)1학년자유학기․자유학년 이후학기 중 선택수업학생 참여 및 활동중심 수업평가#교과성취도 미산출-성취도란에 ‘P’입력-학생의 성장․발달에 대한 평가 결과는 학생부에 문장으로 기록 #총괄식 지필평가 미실시, 과정중심 평가 실시#교과성취도 미산출-성취도란에 ‘P’입력-학생의 성장․발달에 대한 평가 결과는 학생부에 문장으로 기록 #총괄식 지필평가 미실시, 과정중심 평가 실시#교과성취도 산출-지필고사 실시 횟수 및 반영비율 완화 권장-학생의 성장․발달에 대한 평가 결과는 학생부에 문장으로 기록 #과정중심 수행평가 비율 확대 권장자유학기 활동-4개 영역으로 운영-1개 학기에 170시간 이상 운영-4개 영역-1년간 221시간 이상 운영-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의 ‘중점 연계형 자유학기 활동’ 운영(주제선택 활동 포함 권장)-학기당 51시간 이상 운영 2018-04-05
- 아름다운 갤러리 공간에서 즐긴 우아한 디너, 구하&부엌 산들산들 부는 봄바람과 함께 봄꽃들이 봉우리를 터뜨려 향기를 뿜어내는 요즘, 봄처럼 화사하고 산뜻한 분위기의 아담한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었다. 테이블을 에워 싼 아름다운 그림들은 기분 좋은 식사에 봄기운을 더해주었다. 논현동 언덕길에 있는 아름다운 공간 ‘구하&부엌’을 소개한다. 미술품 감상하며 맛보는 정성 가득 이탈리안 메뉴신사역 1번 출구에서 약간 언덕길을 오르면 갤러리 ‘구하(丘下)’와 다이닝바 ‘부엌’이 함께 있는 ‘구하&부엌’이 있다. 언뜻 보면 갤러리만 보이는 이곳은 맛집 마니아들에게 꽤 알려진 곳이다. 건물 입구로 들어서면 왼쪽은 ‘구하’, 오른쪽은 ‘부엌’으로 되어 있는데 ‘부엌’에서는 조리만하고 손님들이 음식을 즐기는 자리는 갤러리 ‘구하’ 쪽에 마련돼 있다. 그림으로 둘러싸인 여유 있는 공간에 깔끔하게 세팅된 테이블이 인상적이다.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마치 잘 꾸며진 콜렉터의 집으로 초대받은 느낌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분위기 있는 공간이라 해도 음식이 맛이 없으면 맛집을 찾는 이들의 발길은 뜸해질 수밖에 없다. 이곳은 ‘부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메뉴 하나하나에서 가족이나 귀한 손님을 위해 음식을 준비한 정성이 한껏 느껴진다.다양한 파스타, 라자냐, 푸짐한 티본스테이크 등이 인기 메뉴‘구하&부엌’의 메뉴는 샐러드, 수프, 파스타, 라자냐, 리조또, 스테이크, 디저트 등의 이탈리안 요리로 구성돼 있다. 또한 카프레제, 살몬 그라브락스, 포르마지오 등 와인과 페어링 할 수 있는 간단한 안주 메뉴도 갖춰져 있다.6종류의 샐러드 메뉴 중 선택해서 맛본 ‘풍기 에 포르마지오’(21,000원)는 각종 버섯과 치즈가 곁들여진 샐러드로 깊은 풍미의 버섯과 상큼한 야채가 잘 어우러졌다. 이어서 나온 단호박 수프인 ‘크레마 디 쭈까’(7,000원)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파스타는 토마토소스, 크림소스, 화이트와인소스 등을 이용해 15가지의 다양한 파스타가 제공되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신선한 해산물과 화이트와인소스로 맛을 낸 ‘페스카토레 파스타’(22,000원)는 알맞게 삶아진 파스타면에 새우, 조개, 홍합, 주꾸미, 오징어 등의 각종 해산물이 들어가 바다의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생면을 겹겹이 쌓은 미트소스와 베샤멜소스의 ‘라자냐’(22,000원)는 비주얼부터 입맛을 사로잡는다. 짜지 않고 담백하며 부드러워 누구나 즐길만한 메뉴이다.메인 메뉴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티본스테이크’(700g, 88,000원)로 안심과 등심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데다 양도 푸짐해 2~3인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스테이크 주문 시 구운 야채와 파인애플 등을 사이드 메뉴로(8,000원)로 추가할 수 있다.독립적인 공간에서 오붓한 모임 갖기에 제격,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제공‘구하&부엌’은 부엌 뒤쪽의 공간과 갤러리 공간이 독립적이고 갤러리 공간은 다시 파티션 룸처럼 구분할 수 있어서 다른 손님들로부터 방해받지 않고 오붓한 모임을 갖기에 제격이다. 3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크지 않은 공간이므로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식사 후에는 커피 또는 음료 한 잔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1인당 4만 원 이상의 음식을 주문하면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위치: 강남구 논현로149길 65(논현동 12) 만나빌딩 101호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 주문시작 점심-오전 11시 30분, 저녁-오후 5시 30분, 주문마감 오후 9시 30분,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 일요일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3448-5005 2018-04-05
- 역삼동 문화 예술 공간 ‘소피스 갤러리’ 역삼동에 있는 문화 예술 공간 ‘소피스 갤러리(SOPHIS GALLERY)’는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전시를 지원함으로써 예술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기획전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는 지난 3월 24일(토)부터 시작된 이헌정 작가의 초대전 <세 개의 방>이 열리고 있다.이헌정 작가는 도자, 즉 흙이란 재료로 설치미술, 조형 생활 도자, 아트 퍼니처, 디자인, 회화, 조각과 같은 작업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작업 여정에서 ‘흙’은 가장 자연스러운 재료이자 기본이다. ‘흙에 관한 사유’로 인해 확장되는 작업은 흙이란 물질을 넘어서서 다양한 조형적, 건축적 형태로 발현된다.특히 이번 전시의 대표작 <공예가의 방 혹은 건축가의 그릇>은 이헌정 작가가 기존에 제작했던 작품과 다르게, 공예와 건축, 조각의 영역을 하나의 작품으로 빚어낸 것으로 그의 작업 여정을 종합하는 대규모 도자 설치물이라 할 수 있다. 이헌정 작가의 초대전 <세 개의 방>을 5월 4일(금)까지 계속된다.위치: 강남구 역삼로 218(역삼동 770-6) 지하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일요일 휴무주차: 문의문의: 02-555-7706 2018-04-05
- 양천연대, 재건축 안전진단 정상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 개최 양천발전시민연대(이하 양천연대) 주최로 3월 29일 오후 7시 30분 ‘재건축 안전진단 정상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가 양천구민회관 해바라기홀에서 2시간 30분가량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천여 명의 주민들이 몰려 이 중 300여 명은 밖에서 모니터를 통해 시청하거나 일부는 돌아가는 등 안전진단에 관한 주민들의 큰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주민 1천여 명 참석, 재건축 ‘열기’간담회에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양천연대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두 의원의 법안 설명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있고 난 뒤 1시간가량 주민들과 질의응답의 형태로 진행됐다.황희 의원은 “최근 국토부 고시 내용이 상위 법 규범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어 발의한다”며 “기존 사람 중심의 주택정책이 필요하며 차근차근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양천연대 및 주민대표, 여야가 공동대책 위원회를 구성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데 동의했다. 김승희 의원은 “발의한 법안이 당론으로 채택되었으며 4월 임시국회에 상정될 것”임을 강하게 내비쳤다. 주민들은 때론 환호와 박수 그리고 날카로운 질문 등으로 두 의원의 발의한 법안에 대한 강한 바램을 보여줬다.한편 당일 있었던 부산 화재 사건에서 이중삼중 주차로 인한 소방차 진입의 어려움과 스프링클러 미설치로 일가족이 모두 사망한 사건을 보며 깊은 유감과 목동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공감하며 이에 대한 위기의식을 나눴다.행사에는 목동 주민뿐 아니라 강동구 재건축연대와 서부지역발전연합회(마포, 서대문, 은평) 등 비강남 차별 저지 연대에서 참석해 양천연대와 뜻을 함께할 것임을 강조했다. 양천연대는 일부 투기수요를 잡기 위해 전체 주민을 투기꾼으로 호도해 노후주택을 방치하는 등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정부의 방침에 대대적으로 투쟁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여야 국회의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대책위를 구성해 지속해서 법안의 진행 상황을 보며 대응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비강남 연대도 다른 지역과 긴밀히 공조할 것임을 밝혔다.앞으로 양천연대는 1인 릴레이 시위, 화재예방 특별 TF 단장인 장하성 실장과의 간담회·경실련과의 공동 간담회 추진, 안전진단 강화의 행정법 위반 여부에 대한 소송 제기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목동 주민들이 안전권과 생명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는 것을 온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