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주의고양소식 일산서구, 취업준비생 공직멘토링 추진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나선다. 일사서구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공직에 대한 이해를 돕고, 빠른 공직 취업을 위해 ‘공직 멘토링’을 운영한다. 공직 희망자에게 현직 공무원을 멘토로 연계해 공직생활 경험을 제공하고 수험생활의 어려움을 나누는 멘토링이다. 김승균 일산서구청장은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에게 생생한 공직경험을 전달해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일산서구 홈페이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gyjin@korea.kr)로 보낸면 된다. 선착순 접수. 화정동, ‘북카페 꽃우물’ 개소 화정1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7일 주민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고 차를 마시며 다양한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북카페 꽃우물을 개소했다. 화정 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할 북카페 꽃우물에는 3천여권의 책이 비치돼 있고, 커피 등을 마실 수 있는 쉼터가 마련돼 있다. 주미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확대 고양시보건소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돕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50%이하 출산가정이 지원 대상이었지만, 이번에 월평균소득 65% 이하 취약가정까지 확대해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지원대상자로는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65% 이하의 장애아, 희귀.난치성 질환자, 한부모가정, 장애인산모(1~3급), 결혼이민자 가정, 쌍생아 이상 출산 가정, 셋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이다.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 이내에 관련서류를 지참해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일산동구청,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실시 일산동구청에서는 스마트폰 특강 교육을 실시한다. SK텔레콤, 삼성전자서비스와 일산동구청이 3월부터 매월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기본교육, 스팸, 스미싱, SNS, 스마트폰 관리 및 다양한 기능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스마트폰 교육 외에도 한글(중급), 스위시(초급), 기초(컴퓨터 +인터넷), 사진꾸미기 등의 정보화교육도 동시에 접수한다. 13일 오전 9시부터 접수받는다. 기초반은 전화(031-901-2566)로 접수하며, 나머지 과목은 일산동구청 홈페이지 정보화교육 접수창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고양시, 지역문화재 체험프로그램 진행 고양시는 오는 15일부터 생생문화재 사업 ‘밤가시초가, 그 이야기를 시작하다’를 추진한다. 생생문화재사업은 문화재청이 2008년부터 추진하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사업으로, 우리 문화재에 숨겨진 다양한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하고 문화재를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시행됐다. 밤가시초가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2년차를 맞게 됐다. 3월15일 밤나무집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조선시대의 농경문화 스토리텔링 및 체험활동 ‘밤가시초가에 움트는 볍씨’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신청과 프로그램 안내는 ‘생생문화재 밤가시초가’ 카페 (http://cafe.naver.com/bamgasi)와 유선(02-719-1495)을 통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학습수준 높이려면 한자를 배워라” 우리말의 70%는 한자로 되어 있다. 한자를 모르면 제대로 공부하기 어렵다. 한자의 중요성을 아는 학부모들은 학습지, 한문학원 등을 통해 자녀들을 가르쳐 왔다. 문제는 기존의 학습법이 문자학적 설명 위주로 지나치게 어렵다는 데 있다. 성문한자는 독특한 기억학습법으로 일산 지역에서 10여 년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1년에 1000자까지 학습할 수 있는 성문한자의 기억학습법은 부수의 원리부터 이해시키는 신개념 교육법으로 장기 기억을 돕는다. 교과 한자어 어휘부터 각종 취업과 진학에 유리한 한자 자격시험까지 가르쳐 학교와 사회 현장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성문한자의 프로그램을 자세히 살펴봤다. 어휘력 높이려면 한자 알아야‘고장, 자연현상, 물체, 물질.’ 초등학교 3학년 사회와 과학에 나오는 단어들이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쉬운 말로 된 교과서를 보던 아이들은 3~4학년에서 어려운 낱말들을 맞닥뜨린다. ‘설마 이 말을 모를까’싶어 확인하지도 않던 부모들도 나중에야 아이들의 어휘력이 턱없이 낮다는 것을 알고 놀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수학을 가르치는 이들이 “우리말을 몰라 수학 문제를 못 푼다. 책 좀 많이 읽혀라”는 요청을 학부모들에게 하고 있다는 말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품사, 명사, 동명사, 동사 등 한자말로 된 문법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은 적지 않게 당황한다.문제는 우리말 어휘력의 중요성을 중고등학교에 올라가서야 실감한다는 것이다. 학습양이 적은 초등시기에는 모르는 단어가 몇 개 있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이미 시험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 영어가 아닌 우리말로 되어 있는데도 무엇을 묻는지 풀지 못하는 것이다. 학년 올라 갈수록 어휘력 절실중학교 신입생들은 “초등학교 때와 달리 선생님들이 쓰는 말이 어려워서 수업을 알아듣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교사들은 하나같이 “어릴 때는 책을 충분히 읽히라”고 말한다. 책을 많이 읽으면 어휘력이 높아진다. 우리말 어휘력의 중심에는 한자가 있다. 성문한자는 시험 그 자체보다는 한자 실력 향상에 집중한다. 성문한자의 한자 공부는 기존의 학습법을 탈피해 실용적이며 재미있게 가르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생의 수준에 맞게 한자를 가르치며 일정 수준이 됐을 때 목적한 바에 맞는 기관에서 시험을 보게 하기 때문에 시험 자체에 대한 거부감, 부담감도 적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과거에는 인정 받는 시험 기관이 정해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기관마다 차이가 거의 사라져 부담도 줄어들었다. 한자 구성 원리로 배우는 신개념학습법어린 학생들에게 일만 만(萬)자를 가르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문자학적인 설명으로 가르치는 대다수 교육기관에서는 가위나 꼬리를 번쩍 든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전갈은 알을 많이 낳는다 하여 ‘일만’을 뜻한다고 가르칠 것이다. 하지만 이 글자 모양에서 전갈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기는 어렵다. 성문한자는 일만 만(萬)자를 풀 초(艹) 밭 전(田) 짐승 발자국 유(禸)로 파자하여 풀밭에 짐승 발자국이 일만(萬) 개나 찍혀 있다고 이해시킨다.1년 안에 1천자까지도 습득하는 비결은 여기 있었다. 요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부수부터 원리로 설명하는 성문한자의 신개념학습법으로 배우는 학생들은 한자에 대한 흥미도가 높으며 학년이 올라 갈수록 효용성을 느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대다수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성문한자는 방문수업으로 초중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 1~2회 40분~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일반급수, 속성급수, 내신 한문과 어휘반을 지도한다. 공부방 및 지도교사도 모집하고 있다.문의 031-904-7279, 010-5213-1637 성문한자 체험기 이효리(덕이중1) 양“성문한자 덕분에 역사로 관심이 넓어졌어요!”이효리 양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중학교 1학년인 현재까지 꾸준히 성문한자를 배우고 있다. 성문한자를 배우며 역사 쪽으로 관심이 넓어져 다독으로 확장이 된 경우다. 지난해 준 3급 자격증을 딴 이효리 양은 지난해 고양시 600주년 기념 고양역사펼침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어머니 김미나 씨는 “4학년 올라가면서 사회를 힘들어하는데 한자 덕분에 그런 어려움이 없었다. 한자를 알면서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역사에서 다독으로 넘어가고, 어른들 책을 읽으면서 별 어려움이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효리 양은 중학교를 마칠 때까지 한자를 배워 3급까지 딴 다음 사기나 고사 성어 등을 배울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수원시여성근로자복지센터, 노동인권강사교육 교육생 모집 수원시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함께할 노동인권강사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의기간은 3월25일~4월8일 6회기로, 교육비는 6만원이다. 노동인권 교육에 관심 있는 자로 센터 소속강사로 활동할 의지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문의 031-246-2070, 235-2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원예교육지도사 양성사업 참가자 모집 사회적기업 팝그린은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2014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 ‘원예교육지도사 양성사업’을 운영한다. 도시농업 관련교육 수료자 및 자격증 소유자, 강의경력이 있는 경우 우대한다. 과정 수료와 교육이수실적 인정 시엔 원예교육지도사 1급 자격증도 발급해준다. 교육기간은 3월26일~6월13일, 수원시창업지원센터, 팝그린 교육농장에서 진행되며, 18일까지 메일(edupopgreen@naver.com)로 접수받는다. 교육비는 무료. 문의 031-223-31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안전한 마을 만들기, A-Team과 함께 해요” 우리 마을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들이 나섰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안전위해요소를 제보하고, 발굴하는 안곡중학교의 청소년안전모니터링 봉사단 ‘A-Team’입니다. 안곡중학교의 조병옥 교육복지사는 “각종 재난과 재해가 늘어나면서 안전 및 사고예방 활동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청소년안전모니터링봉사단 ‘A-Team’은 고양시에서 유일한 청소년 안전모니터링 동아리”라고 말합니다.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안곡중학교의 청소년안전모니터링봉사단 ‘A-Team’을 만났습니다.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A-Team’청소년안전모니터링봉사단 ‘A-Team’(이하 A-team)은 안곡중학교의 봉사동아리다. 지난해 창단한 A-Team은 우리 주변의 각종 안전위해요소를 제보하며, 마을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소년들이 자주 가는 원마운트와 라페스타, 웨스턴 돔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불편하거나 위험한 곳을 즉각적으로 모니터링 사이트에 올렸다. A-Team을 책임지고 있는 조병옥 교육복지사는 “A-Team은 공익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삶에 주인이 되는 청소년 활동가를 기르기 위해 창단됐다”고 설명한다. A-Team은 안전모니터링 외에도 학교폭력 모니터링과 가정폭력 피해 학생 모니터링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A-Team의 이름은 처음 시작한다는 의미의 알파벳 ‘A’와 안곡중학교 ‘A’를 따서 학생들이 직접 지었다. 교육부 장관상 수상A-Team의 활동은 연세대학교 방재안전관리연구센터에서 교육을 받는 것으로 시작했다. 교육을 통해 안전모니터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세운 A-Team은 청소년이 자주 가는 곳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방재안전관리사 자격증이 있는 35명의 학생들은 안전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덕분에 고양시 전체 안전위해요소 제보 건수가 42건으로 크게 늘었다. 조치완료 7건, 조치 중 16건으로 성과도 좋았다. 그 결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찰이 꿈이라는 복정원 학생(3학년 5반)은 “노는 기분으로 활동하고, 자격증도 받고, 상까지 받아서 너무 좋았다”고 말한다. 박주은 학생(3학년 9반)은 “가로등에 못이 나오거나 보도블록이 튀어 나온 곳, 그리고 페인트가 지워진 곳 등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것들을 해결한 거 같아서 뿌듯했다”고 한다. 주위를 돌아보고, 살피는 바른 인성A-Team은 안전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마을에 관심이 생겼다. 불법 현수막이 있는지, 경계석이 쓰러지지는 않았는지, 전신주 나사가 튀어 나온 곳은 없는지 살피다 보니 마을에 대한 애정도 깊어졌다. “한창 예민한 중학생들이 마을을 지킨다는 건 아주 의미 있는 일이에요. 주위를 돌아보고, 살피는 것 자체가 올바른 인성에 도움이 되지요.” (조병옥 교육복지사)김나은 학생(3학년 10반)은 “학교 앞 횡단보도의 페인트를 다시 칠했다”며, “내가 사는 마을에 스스로 변화를 일으킨 거 같아서 기뻤다”고 한다. 복정원 학생(3학년 5반)은 위험한 시설물 뿐 아니라 친구들의 마음도 들여다보게 됐다. “언젠가부터 말 못할 학교폭력이나 가정 폭력으로 힘든 친구들이 있는지 살피게 됐어요. 친구들에게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어요.”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 미니 인터뷰 조병옥 교육복지사안전모니터링 활동은 작은 관심으로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청소년 모니터링 1호인 부산경호고등학교 학생들을 초대해서 그들의 노하우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의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입니다. 박주은 학생(3학년 9반) 여름에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묵묵히 참여하면서 보람을 느꼈어요. 한 번도 눈 여겨 보지 않았던 곳을 살피면서 세상은 나 혼자 사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됐어요. 복정원 학생(3학년 5반)2014년에는 어르신들이 자주 다니시는 곳을 중심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했으면 해요. 울퉁불퉁해서 걷기 불편한 길을 찾아서 제보하고 싶어요. 김나은 학생(3학년 10반)안전을 위해하는 시설물을 찾아내는 즐거움도 컸지만, 현장에 만난 사람들과의 소통도 좋았어요. 많은 학교에서 참여해서 더욱 안전한 고양시가 됐으면 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주부 강점 살린 전문직에 도전하라 아이가 어느 정도 크고 나면 주부들은 일자리를 찾게 된다. 문제는 특별한 자격증이나 경력이 없는 주부라면 선택권이 넓지 않다는 점이다. 가장 접근하기 쉬운 일이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파트타임 판매직으로 근무하거나 통신이나 홈쇼핑 분야에서 텔레마케터로 활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진입하기 쉬운 만큼 이직률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철새처럼 이곳저곳 전전하게 된다. 임시직 대신 주부의 강점을 살려 전문직에 도전하고 싶은 주부라면 이번 기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부천시여성회관은 오는 4월부터 개강하는 2학기 직업능력개발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특강은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창의력발명가양성과정, 폐백이바지전문가양성과정, 쿠킹클래스마스터과정, 퀼트지도&온라인마켓활용과정 등 4개 수업이 진행된다. 여성의 강점을 살려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키우고, 교육을 통해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창의력발명가양성 과정은 창의성을 발휘하여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발명 개발 및 아동의 창의력과 발명교육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수료 후 학교 방과 후 수업, 돌봄 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폐백이바지전문가양성 과정은 혼례음식에 대한 기본지식과 제조법, 조리법을 배우고 익히는 수업이다. 수료 후 혼례음식 교육 강사 및 가정에서의 주문생산으로 창업이 가능하다.쿠킹클래스마스터 과정은 정확한 레시피를 통해 인기 쿠킹클래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파티플래너로 일하거나 전문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퀼트지도&온라인마켓활용 과정은 퀼트 실기 중심의 교육에 온라인마켓 과정을 추가로 구성했다. 퀼트로 만든 생활용품을 블로그나 카페 같은 온라인마켓을 이용해 창업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공개한다. 수료 후 강사로 활동하거나 공방 및 온라인 창업이 가능하다.이번 과정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희망자는 오는 3월 15일까지 현장접수하거나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32-320-6342~9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남에게 퍼주기 좋아하는 심성이라면 자격 충분 생활의 기본 삼요소가 되는 의, 식, 주. 그중에서도 가장 으뜸은 아무래도 먹는 것 아닐까. 가족의 하루는 아침밥상으로 시작해 기대되는 저녁 메뉴로 마무리되기 마련이다. 그 밥상의 음식을 좌우하는 요리법을 배워 가족의 즐거운 식탁은 물론 요리사로 돈까지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리사의 세계를 알아보았다. 전공보다 더 좋았던 요리 만들기결혼한 주부의 고민 중 한 가지가 요리 솜씨이다. 전기솥에 밥을 하고 국 끓이는 일쯤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다지만, 가족들 입맛에 OK를 받아내는 요리솜씨. 이 일만큼은 만만치 않다. 적어도 요리란 다양한 레시피 적용과 손맛의 반복 속에서 탄생하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끼 반찬은 물론 전문요리를 배워 수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쿠킹갤러리’ 박은미(51) 원장. 그는 올해로 경력 20년차의 요리 전문가이다. 그는 한 중 일식은 물론, 제과제빵에서 전통주 술 빚기까지에 도전하며 수강생들에게 직접 요리법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식품영양학과를 전공하고 가정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어요. 요리를 하는 일이 식품 원론을 가르치는 교사직보다 더 적성에 맞았어요. 요리야말로 음식을 만들고 사람들과 나누는 줄거움이었죠. 그래서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무렵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어요.”그가 처음 한 일은 아파트에서 반모임 엄마들에게 요리를 가르치는 쿠킹클래스였다. 음식을 만들면 만들수록 사람들의 반응은 칭찬에서 감탄으로 이어졌다. 입소문이 오르자 그의 각종 요리 자격증 취득은 더 빠른 속도로 이어졌다. 어떤 사람이 요리사로 적절할까박 원장은 현재 15년 째 부천여성회관 요리강사로 일하고 있다. 또 정명고 평생교육원, 오정구 보건소 식이요법 담당, 홈플러스 상동점 문화센터 제과제빵 등의 강사로 일했다.요리자체를 좋아하고, 가르치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쏟는 그에게 요리사가 되기 위한 자질을 물어보았다. 사실 요리는 배운다고 다 잘하는 것이 아님을 해본 주부들은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박 원장은 “요리를 잘 하려면 무엇보다 남과 나눔을 좋아하는 성품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해요. 한마디로 내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대접했을 때, 먹는 사람이 즐겁게 감동하고, 그 모습에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 요리 실력도 늘고 오래가요”라고 말했다.그 첫 번째 조건이 심성에 있다면 두 번째 조건은 체력이다. 재료 선별을 위한 장보기부터 밑 손질, 조리, 테이블세팅, 화술을 겸비한 접대 등은 요리사가 해내야할 기본 코스이기 때문이다.“요리사가 자질 중 한 가지를 더 덧붙인다면, 아마 인내심일거예요. 일정 정도의 맛과 레시피 적용을 하려면 훈련 시간이 동반되어야 하죠. 또 오늘 배워서 당장 내일 돈을 벌 셈을 하는 것도 요리 세계에는 맞지 않아요. 인내와 맛을 즐길 줄 아는 품성이 기본으로 필요하죠.” 40가지 요리 25%만 해도 집에 오는 손님 두렵지 않아 요리사 기본 자질을 염두 해 뒀다면 직접 요리사가 되어보자. 요리사가 되려면 먼저 시내 각 기관이나 요리학원 등에서 운영하는 기본 3개월 코스부터 시작해 본다. 적어도 그 과정에서는 40여 기본 요리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박 원장은 “가장 기초가 되는 요리부터 배우게 되죠. 물론 레시피와 조리법, 노하우 등을 배우면서 3개월씩 기간을 차차 늘여 가면 좋아요. 자신감과 눈 설미가 늘다보면 자격증 코스도 도전하게 되죠”라고 말했다.배운 요리 실력은 대부분 가정에서 복습과정을 거친다. 때문에 일단 향상된 요리솜씨는 가족들에게 대부분 만족감을 주기마련.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취업과 창업으로 발전시키려면 어떻게 할까.박 원장은 “요리사의 진로는 생각보다 다양하죠. 가령 부천여성센터 밑반찬요리과정에서는 4계절 제철요리를 다뤄요. 때문에 반찬가게를 준비할 때 도움이 되죠. 또 홈베이킹과 바리스타 과정은 카페창업에, 쿠킹클래스과정을 마스터하면 아파트 단지에서 요리교실은 물론 강사로도 일하게 되죠"라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과학영재학교 전국 순회 ‘2015학년도 입시설명회’ 개최 전국 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국 6개 과학영재학교가 2015학년도 입시전형안을 발표하고 전국 순회 입시설명회를 시작했다.가장 먼저 입시설명회를 연 학교는 한국과학영재학교로, 지난 8일 본교 대강당 및 중강당에서 설명회가 있었다. 이 학교는 3월 22일 아주대학교 종합관, 3월 29일 킨텍스 현대백화점 토파즈홀 등에서도 입시설명회를 열 예정이다.또 경기과학고는 3월 16일 수원에 있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에서 2차례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를 시작하고, 서울과학고는 4월 5일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 강당(우면관) 등에서 설명회를 연다.과학영재학교의 2015학년도 입시설명회는 3월부터 4월까지 이어진다.과학영재학교는 한국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대전과학고, 대구과학고, 광주과학고 등 전국에 총 6개교가 있다. 이들 과학영재학교는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할 뿐만 아니라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과학영재학교 입시에 실패하더라도 지역 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는 과학고나 자사고 등에 지원할 수 있다. 2015학년도 입시는 4~5월부터 시작된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한국과학영재학교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 일정3월15일 서울 중앙대 아트센터 오후 2시3월15일 인천 인천대 송도캠퍼스 23호관 101호 오후 2시3월15일 광주 전남대 컨퍼런스홀 오후 2시3월22일 경기 아주대 종합관 오후 2시3월22일 대전 카이스트 대강당 오후 2시3월29일 서울 카이스트 홍릉캠퍼스 1호관 대강당 오후 2시3월29일 경기 킨텍스 현대백화점 토파즈홀 오전 11시3월29일 울산 울산대 학생회관 소극장 오후 2시 4월5일 대구 경북대 4합동 강의동 108호 오후 2시 서울과학고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 일정3월2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326호 오전 10시3월29일 부산 전남대 공대4호관 코스모스홀 오전 10시3월29일 창원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 멀티미디어실 오후 3시3월29일 전주 전북대 사범대학 제1과학관 415호 오후 3시3월29일 제부 제주대 사범대학 2호관 3층 3327호 세미나실 오후 3시3월30일 대구 경북대 4합동강의동 108호 오전 11시3월30일 대전 KAIST 창의학습관 터만홀 오전 11시4월5일 인천 경인교대(인천캠퍼스) 예지관 대강당 오전 11시4월5일 서울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 강당(우면관) 오전 11시경기과학고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 일정3월16일 수원(1차)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 오후 2시3월16일 수원(2차)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대강당 오후 5시 3월22일 대구 경북대학교 4합동강의동 108호 오전 11시3월22일 강원 원주대 강릉캠퍼스 교육지원센터 222호 오후 1시30분3월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 오후 2시3월23일 대전 KAIST 창의학습관 터만홀 오전 10시3월29일 인천 인천대학교 5호관 335호 12시3월29일 제주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2호관 3327호 오후 1시3월29일 경기(3차) 경기과학고등학교 SRC 컨퍼런스홀 오후 2시3월29일 부산 부산대학교 성학관(422동) 101호 오후 3시30분대전과학고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 일정3월13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 오후 7시30분3월15일 경기(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의대 대강당 오후 3시3월16일 서울(1차) 강동구민회관 대강당 오후 3시3월18일 충남(천안) 신부문화회관 소강당 오후 7시30분3월20일 부산 동래문화회관 소극장 오후 7시30분3월22일 경기(판교) 판교테크노벨리 대강당 오후 2시3월22일 서울(2차)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1호 오후 7시30분3월23일 강원(춘천) 춘천교대 집현관 오남오란홀 오후 3시3월25일 대전(2차)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 오후 7시30분3월29일 대구 동부여성문화회관 강당 오후 2시3월30일 인천 가천 메디컬 캠퍼스 봉사관 대강당 오후 2시3월31일 충북(청주) 청주교대 실과관 아트홀 오후 7시30분대구과학고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 일정3월9일 서울 성균관대 경영관 소극장 오후 3시3월9일 경북(포항) POSTECH 국제관 1층 국제회의실 오후 2014-03-13
- 민주당 경기도당 학부모위원회 발족 경기도의회 원미정(보건복지공보위원회, 민주당, 안산8)의원이 지난 4일 도의회 1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당 학부모위원회 발대식’에서 학부모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민주당 경기도당 학부모위원회 발대식에는 민주당 김태년 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선언을 한 김진표·원혜영 의원과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을 비롯해 부좌현·이찬열 국회의원, 원미정 도당 학부모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원미정 위원장은 “앞으로 경기도 학부모 단체와 연대해 경기도 교육 문제에 대해 간담회, 토론회, 정책제안 등을 통해 정치 현안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민주당 학부모위원회는 자녀를 둔 학부모의 입장에서 교육의제를 발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설립됐다. 민주당의 주요 정책인 무상급식 확대와 교육용 전기료 인하 정책등이 실현되면서 학부모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내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다.안산지역은 지난 12월 26일 안산시학부모협의회 발대식을 열었으며 안산지역학부모협의회장으로 김철진 안산시의원이 활동 중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상위 1% 수학영재가 되기 위한 수학학습 로드맵 서울권에 이어 이제 대다수의 경기권도 영재선발에 있어 관찰추천전형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영재선발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통합적인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으며 이런 평가에서라면 사고력이 더욱 요구된다. 예전에는 2단계 전형에서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이게 수학 문제인가’ 싶은 것도 적지 않았다. 예컨대 그림을 보여주고 공통점을 찾는 문제인데, 얼마나 창의적으로 생각하느냐가 관건이었다. 팀끼리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있었다. 2단계 전형에서 지필고사를 주로 보던 학교들도 1차는 시험, 2차는 팀으로 해결하는 문제를 출제했다. 예전에는 문제를 잘 푸는 학생을 선발했다면 최근에는 사회성, 창의성은 물론 수학으로 다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즉, 확산적 사고능력를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많이 보고 있다. 학교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학교생활을 잘해야 하지만, 발표도 잘하고, 자기표현도 정확히 해야 한다. 그러려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줘야 한다. 사고력 수업을 처음 접한 아이들은 쉽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틀리더라도 자신 있게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다양한 친구들의 생각을 잘 듣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친구들의 생각을 들으며 자신의 사고를 확장해 가고, 어려운 주제도 친구들끼리 하나씩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선생님이 얘기하면 잔소리지만 또래 친구들끼리 하다 보면 놀이가 되고 놀이를 통해 흥미와 깨달음을 동시에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상위 1% 수학영재들은 공부에 대한 목표가 확실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 또한 많은 합격생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사고력수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획득했다. 발문을 통한 단계적인 사고의 확장과 테마들의 유기적 연결로 체계적인 심화학습, 낯선 문제의 해결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초1, 2학년 때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고 수학적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과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 3학년 이상은 수학적 감각이나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상위권학생이라면 실력진단과 부족한 점을 파악하기 위해 경시대회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학습방법이다. 수학 영재들의 학습법은 다음과 같다.첫째, 수학을 공부로 생각하지 않고 게임 퍼즐처럼 즐기기. 둘째,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히 수학문제해결하기.셋째, 문제에 대한 직관적 해결뿐 아니라 또 다른 풀이방법이 없는지 생각하기.넷째, 어려운 문제는 풀릴 때까지 도전하기 등이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실력을 확인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지만, 진로나 위치 파악이 모호할 때는 단기목표를 세워 차근차근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등선행 시기와 KMO준비 시기는 성취도 수준과 목표를 고려하여 결정해야한다. CMS 평촌직영 영재교육센터 황지선 교무실장 031-476-1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