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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학부모를 위한 전문가의 조언 자아가 발달하고 자기인식을 하는 청소년기에는 학업 스트레스와 정체성 혼란 속에서 부모와의 작은 마찰이나 갈등으로 인해 감정을 폭발시켜 가출을 감행하기도 한다. 특히 부모의 교육수준이 높고 교육열이 뜨거운 강남권 청소년들은 부모의 높은 기대치에 따른 심적 부담감과 성적에 대한 중압감으로 인해 일탈을 감행한다.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자녀의 돌발행동에 대해 강남 학부모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 도움말 역삼청소년수련관 김태연 상담사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흥분한 상태로 집 나가는 외출 강남 청소년들은 ‘탈옥’이라 말한다 청소년 가출은 ‘청소년이 부모 또는 보호자의 동의 없이 24시간 이상 집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2009. 여성가족부)’로 정의한다. 따라서 아이가 흥분한 상태에서 집을 나가거나 늦은 저녁, 혹은 새벽 시간에 집을 나갔다 들어오는 것은 가출이 아닌 ‘외출’로 봐야 한다. 강남 청소년들이 부모와의 갈등으로 집을 나가는 것은 대부분 24시간 이상의 가출이 아닌 잠시 집을 나갔다 오는 외출의 형태다. 특히 늦은 밤이나 새벽에 부모 몰래 집을 나갔다가 밖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동이 트기 전 다시 집에 들어오는 위험한 외출도 많이 한다. 역삼청소년수련관 김태연 상담사는 “강남권 청소년들은 타 지역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덕성이 매우 높다. 인지능력과 도덕성이 같이 발달돼 있어서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계약이나 규칙은 지켜야 한다고 알지만 욱하는 마음에 집을 나가기도 한다. 부모가 우려하는 것처럼 극심한 비행이 아니라 대부분 24시간 커피숍이나 햄버거 가게, 혹은 공원 등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그래도 학교는 가야한다고 생각해서 집으로 돌아간다. 아이들은 이를 두고 ‘탈옥’이라 말한다"고 설명했다. 자녀 성적 떨어지면 부모 지위 하락? 강남 부모들의 불안감 되짚어 볼 때 강남 청소년들의 위험한 외출은 부모의 높은 교육수준에 따른 기대치와 뜨거운 교육열, 그에 따른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나타난다. 김 상담사는 “부모를 불안하게 만드는 청소년의 위험한 외출 이유는 성과 성역할, 학업과 진로, 친구관계, 가족관계, 여가 중 한 가지 혹은 복합적인 영역에서의 갈등으로 인해 나타난다. 부모님의 양육관, 형제관계, 타고난 아이의 기질 등 헤아려야 할 여러 변수도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와 자녀 간의 진정한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진정한 소통의 방법이란 바로 ‘진솔성’이다. 만일 자녀의 행동이 불안하고 마뜩치 않을 때는 부모가 스스로에게 반문하며 진솔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해봐야 한다. 김 상담사는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면 나의 지위가 하락할까 두려워하고 있지 않은지, 해결되지 않은 어떠한 욕구를 아이에게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지 등을 스스로에게 질문해봐야 한다. 부모들이 느끼는 불안은 그대로 자녀에게 전달돼 스트레스가 된다. 강남 청소년들의 사례를 보면 지적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자포자기하는 무력감으로 번져 위험한 외출을 감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태연 상담사의 ‘강남 청소년들의 위험한 외출’에 따른 솔루션은 다음과 같다. Tip. 진솔한 소통을 위한 부모의 자세 - 눈높이 맞추기 ‘나에게 너와의 대화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나는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또 솔직하게 표현할 것이며 네 이야기를 잘 들어줄 준비가 되어있다’라는 마음가짐을 갖는다. - 먼저 변화하기 청소년들은 부모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부모님이 지속적으로 진실한 대화를 위해 노력한다면 청소년들은 우리 부모가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고 마음과 입술을 열게 된다. 자녀와 대화를 나누며 부모도 만족하고 자녀도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사례별 부모의 올바른 대처법 사례1. 상위권임에도 성적 다그치는 부모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A군(고1)은 부모 모두 명문대 출신으로 자녀의 기대치가 매우 높은데다 조금만 성적이 떨어져도 꾸중을 심하게 하는 등 학업 스트레스가 많았다. 매일 늦은 시간까지 공부에 매진했지만 지난 시험보다 몇몇 과목은 점수가 떨어졌다. ‘내 학창시절엔 이런 점수를 받은 적이 없다. 이 성적으로는 SKY 문턱도 못 간다. 대체 커서 뭐가 될래?’라며 아이를 다그쳤고 A군은 욱하는 마음에 집을 나갔다. 솔루션 ☞ 다그치기보단 아이의 강점 칭찬 “A군처럼 하루에도 몇 시간씩 꾸준히 공부하는데 결과가 부모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경우, 대다수의 부모들이 과정은 무시한 채 결과만으로 무조건 아이를 다그친다. 학업 스트레스가 많은 학생들을 보면 A군처럼 공부를 곧잘 하고 심지어 전교권의 성적을 유지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고학력자가 많은 강남 학부모들은 자기 세대보다 더 교육적 혜택과 경제적 지원을 함에도 부모의 학창시절보다 더 성적이 안 나온다며 아이를 다그치기 일쑤다. 충분히 잘할 수 있고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라도 부모의 이런 행동으로 인해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게 되고 인정을 못 받고 있다는 생각, 뭔가를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스스로 자존감을 떨어뜨리게 된다. 무조건 다그치고 자신과, 또 남과 비교하기보다는 아이만의 강점을 칭찬하라. 특히 청소년기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무조건적인 칭찬도 도움이 된다. 어떤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난 할 수 있어’라는 믿음 즉, 자아효능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하는 것은 오롯이 부모가 어떻게 자녀를 대하는가에 달렸다.” 사례2. 무조건 전문직 진로만 강요하는 부모 부모가 모두 의사인 B군(중3)은 어릴 때부터 의사가 되기를 강요 받아왔다. 하지만 B군은 노래와 춤을 좋아해 가수가 되고 싶어 했고 그 첫 무대로 학교 장기자랑에서 실력을 뽐내려 했다. B군의 부모는 ‘아빠, 엄마가 의사인데 얼굴에 먹칠을 하냐’며 장기자랑조차 나가지 못하게 막았다.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던 B군은 용기를 내 부모에게 꿈을 얘기했지만 그 얘기를 들은 부모가 심하게 꾸중하며 폭언을 퍼부어 좌절감으로 집을 나갔다. 솔루션 ☞ 아이들의 입장에서 눈높이 맞추기“청소년기에는 정체성에 혼란이 온다. 자아를 깨닫게 되면 어릴 적 부모가 강요해온 직업군이나 진로 대신 다른 걸 하고 싶어 한다. 특히 강남 학부모 중에는 전문 직업군에 종사하는 부모가 많아 아이와 대화할 때 ‘전문 직업군이 너와 잘 어울릴 거야, 아빠도 이 일을 하고 있잖아’ 등 직업적인 멘토가 되어주길 원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만한 2014-07-14
- 잠 잘 때만 착용하는 ‘꿈의 렌즈’가 있다 라식수술을 한 사람들은 우스갯소리로 ‘세상은 라식수술 전과 라식수술 후로 나뉜다’고 한다. 라식수술을 하고 나자 마치 심 봉사가 눈을 뜬 듯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라식수술을 하기가 어렵다면 바로 ‘드림렌즈’라는 손쉬운 방법이 있다. 최근 점차 확대되고 있는 ‘드림렌즈’에 대해 10년 이상 시술 경험을 갖고 있는 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에게 궁금한 점을 알아봤다. 주) 3회에 걸쳐 드림렌즈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드림렌즈는 무엇인지와 그 효과, 그리고 시술과정을 알아보고 두 번째로 드림렌즈의 종류와 작용, 비용과 시술대상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는 드림렌즈의 구체적인 시술사례를 들어 그 효과를 알아볼 예정이다. 수면 중에만 착용, 아침에 일어나면 신세계 경험드림렌즈는 근시억제효과가 있는 전문적인 시술로 그 역사는 이미 25년 이상이나 됐다. 어느 날 갑자기 무슨 유행처럼 등장한 제품이 아니라는 얘기다. 수많은 임상실험을 거쳐 입증된 드림렌즈는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 근시와 난시를 교정하는 특수 제작된 맞춤 하드렌즈이다. 자기 전에 착용했다가 아침에 빼면 길게는 3~4일까지도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는 그야말로 눈 나쁜 사람들에게는 ‘꿈의 렌즈’이다. 드림렌즈는 일반 콘택트렌즈에 비해 산소투과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자는 동안 안심하고 잠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드림렌즈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근시를 억제해 주는 것입니다. 근시는 점점 나빠질 뿐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드림렌즈를 착용하면 30퍼센트 가량은 근시의 진행을 늦출 수 있고 교정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전에 드림렌즈를 착용하면 자는 동안 드림렌즈가 각막을 편평하게 눌러줌으로써 근시를 교정해줍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계속 진행되려는 근시를 잡아주는 거죠.”드림렌즈의 근시억제효과를 설명하는 민경협 원장은 드림렌즈는 안경 없이 시력을 교정해주는, 현재까지 나와 있는 가장 첨단의 기술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0.2의 시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드림렌즈를 착용하면 1.0 정도로 시력을 끌어올려 보통 2~3일 동안은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드림렌즈를 착용하고 최대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일주일 정도 연속해서 착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하지만, 착용을 중단하면 각막이 원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비교적 부작용이 적고 그만큼 안전성이 높다고 한다. 초등학생 때 착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드림렌즈를 착용했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연령은 초등학생으로 이때 착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말입니다. 이 시기에 시력이 나빠지면 근시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데, 이때 드림렌즈를 착용하면 근시의 진행을 최대한으로 억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드림렌즈를 시술받는 환자들의 80퍼센트가 초등학생들입니다. 이들은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안경 끼기를 싫어하고 불편해 합니다. 또한, 공부를 시작해야 할 시기에 시력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학습의 집중력 저하를 막을 수 있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수술이 아닌 몇 가지 정밀검사만으로 드림렌즈 시술드림렌즈는 라식이나 라섹처럼 각막을 깎아내는 시력교정수술이 아니므로, 비교적 검사가 간단하다. 하지만 정밀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꼭 맞는 드림렌즈를 맞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 시술 전에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시력의 상태를 알아보고 시력검사나 굴절검사, 각막형태검사 등 사전검사를 통해 드림렌즈가 적합한 지 적합성 검사를 한다. 이후 각막의 굴곡과 모양을 고려해 렌즈의 종류와 크기, 모양을 결정한다. 다음으로 렌즈를 시험 착용하고 별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최종적으로 주문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렌즈를 관리하는 교육을 받고 3주 정도 렌즈를 테스트하는 기간을 갖게 된다. 시술하는 기간은 초기에 검사를 위해 2~3번 병원을 찾아야 하고 드림렌즈를 구입한 후에는 혹시라도 각막에 부작용이 발생할지 몰라 3달에 한 번씩 병원을 찾아 렌즈의 이상 유무와 각막부작용을 검사받으면 된다. “드림렌즈는 눈에 꼭 맞게 맞추는 것이 까다롭기 때문에 최선의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은 10년이 넘는 풍부한 시술경험이 있는 데다 안과라면 대부분이 다 하는 라식과 라섹수술을 전혀 하지 않고 오직 콘택트렌즈 연구에만 매진해 왔기 때문에 렌즈와 부작용 예방치료에 관한한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도움말 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선산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오는 17일 개장 오는 17일 선산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이 문을 연다.수영장이 있는 특화시설은 선산청소년수련관 옆 연면적 6687.36㎡로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이며, 1층~4층까지는 숙박형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생활관 67실(382명)과 지하 1층 로봇체험관, 지하 2층은 25m 5레인의 수영장으로 구성되어 있다.선산청소년수련관에 수영장이 개장함에 따라 구미 시내지역수영장을 이용하던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수영장과 생활관을 모두 갖춘 청소년수련관 특화시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 배정미 관장은 “수련관은 청소년의 창의성과 인성계발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의 장은 물론 지역균형을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1
- 알짜 방학 체험은 지금 예약해야 가능 각급 학교의 기말고사가 한창인 가운데, 이제 곧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여름방학은 그동안 학업 중심에서 벗어나 못다 한 체험과 경험을 마음껏 하기 좋은 절호의 기회. 하지만 막상 방학 후 뭔가를 시작하려면, 이미 예약이 다 끝나 참여기회를 놓치기 십상이다. 그래서 알아보았다. 지금 신청하면 좋을 미리 준비하는 여름방학을 위한 방학체험 프로그램들이다. 국민운동단체 청소년 자원봉사단 모집 공고부천시 국민운동단체에서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 은 360명. 기간은 오는 7월 25일까지이다. 모집대상은 부천시내 거주하는 중, 고, 대학생이다.활동내용은 국민운동단체별 프로그램과 자원봉사활동 참여이다. 자원봉사단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각 단체별 모집을 보면 부천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뉴새마을 사업, 홀몸노인 돌봄사업, 다문화가정 전통음식 만들기, 해외협력사업 등에 각30명,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의 불법광고물 정비, 금역구역 내 흡연 계도, 가정사랑 캠페인, 효자효부운동, 생활문화운동 및 질서운동 등에 30명,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의 자유수호 안보견학 및 안보산업시찰, 웅변대회, 민주시민교육, 어머니 포순이 순찰활동, 민주시민 교육, 통학로 아동 안전지킴이 등 각30명, 자연보호 부천시협의회의 둘레길 관리,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및 편백나무 숲 조성, 동네작은산 새 모이주기, 자연보호정착 학생 그림 글짓기 대회, 자연생태 현장 학습 등에 30명이다. 문의:032-625-2342 평화누리길 청소년 탐험대경기도와 경인일보, 경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경기도 최북단 평화누리길에서 통일과 번영, 미래를 염원하는 ‘2014년 평화누리길 청소년 탐험대’를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동안 연다.평화누리길 청소년 탐험대는 트레킹과 병영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험 활동을 유도하고 DMZ 안보견학을 통해 안보의식 고취와DMZ 일원의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오는 7월 31일 까지며, 행사가 열리는 장소는 김포와 파주, 연천 평화누리길 및 주변관광지이다. 모집인원은 중, 고, 대학생 각 50명이며 참가비용은 3만원이다.행사내용은 평화누리길 걷기 및 자전거 퍼레이드, 병영체험, 민북관광, 부대행사 등이다. 접수방법은 경인일보 홈페이지(www.kyeongin.com)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E-mail(hi*@kyeongin.com)로 접수하면 된다. 별자리 하계 가족캠프‘별자리관찰 하계 가족캠프’추진협의회가 여름방학 기간 중에 오정구 대장로 92에 자리한 덕산초등학교 대장분교에서 별자리관찰 하계 가족캠프를 연다. 덕산초등학교, 오정동주민센터, 오정동주민자치위원회, 원종사회복지관이 공동주최하는 가족 캠프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대상은 초,중,고 학생 및 지역단체 등이다. 참여는 1회당 25가족을 접수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캠프 프로그램은 ▶별자리 이론교육 ▶별자리판 만들기 체험 ▶여름철 별자리와 달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하기 등이다. 또한 별자리 체험이 끝나면 가족 간의 화합의 장인 캠프파이어도 진행된다. 캠프 다음날 아침에는 대장분교 연못 수서생물관찰과 대장들길 걸으며 식물 관찰·채집 등 1시간 동안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캠프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단체는 15가족 이내로 오정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한다. 또한 개인은 10가족 이내로 부천시 통합예약서비스(https://reserv.bucheon.go.kr/main.jsp)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032-625-7702 자녀를 위한 학부모들의 방학부천시청소년수련관이 학부모 활동가 양성을 위한 ‘맛있는 수다’참가자를 모집한다. 학부모 활동가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함께 모여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 나아가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란 주제로 열리는 교육 외에도 향후 인문학 스터디, 감성여행, 타 기관방문, 나눔장터, 가족 활동기획 등 지속적 모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이번 ‘맛있는 수다의 교육일정은 오는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까지 ‘아이들의 삶을 키우기 위한 활동과제 및 비젼찾기’란 주제로 은평학부모네트워크의 최순옥 씨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4~중·고등학교 학부모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수련관(//youth.bcf.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문의:032-320-6355 초등과 중등을 위한 쥬니어 영어캠프대학부설 방학 중 영어캠프가 올해부터 부활되면서 여름방학 어학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인여자대학교에서는 오는 8월 4일부터 19일까지 초등과 중등 대상 영어캠프를 연다.주5일 2주 동안 숙박 없이 통학을 이용해 집중식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초등 1~6학년, 중등은 1~3학년이 대상이다. 특히 캠프형태는 등하교 식이며 점심과 간식은 캠프주최 측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경인여대 캠프의 특징은 올해로 15회를 맞을 만큼 어학습득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췄다. 이를 위해 캠프 신청자들은 필기시험과 영어인터뷰를 거쳐야 한다. 반별 정원은 12명이며, 프로그램은 다양한 멀티체험, 체계적인 레벨테스트, 안전한 등학교 와 자기주도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문의:032-540-0202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0
- 침몰하는 한국 영어교육의 현실 학생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쓴 “돌아가신 분들에게 바치는 글”을 남은 15명의 희생자 가족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팽목항에 들른 적이 있다. 팽목항은 많은 인원이 철수하여 적막할 정도로 조용했다. 그 때 어디선가 “Is there anybody who can speak English or Japanese? - 영어나 일본어 말하시는 분 없나요?” 하는 외침이 계속 해서 들렸다. 한 여성이 자원봉사 천막이 늘어선 도로 한 가운데 서서 절박하게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갑자기 그 여성이 내 쪽을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기 시작했다. 혹시 내 뒤의 누군가에게 손짓하나 싶어 뒤를 보니 아무도 없었다. 그 여성 근처에 도달하니 갑자기 그 여성이 “육감을 믿으세요? 저는 당신이 영어를 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영어하시죠? 저를 도와주세요. 아무도 도와주질 않아요.” 라고 서투른 영어로 나에게 부탁했다. 나는 결국 본의 아니게 그 여성을 위해 2시간의 통역자원봉사를 하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에리코 나베’라는 작은 체구의 일본여성이었다. 서투른 영어를 쓰고 있었지만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아 자원봉사 등록조차 못하고 5일간 그 자리에서 영어나 일본어를 하는 사람을 애타게 찾고 있었다고 한다. 나는 그렇게 외치지만 말고 사람들에게 다가가 도움을 청해보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녀는 그렇게 했지만 모두들 회피했다고 한다. 주위의 젊어 보이는 청년들에게 왜 도와주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들의 대답은 “그 분이 무슨 말을 하는지 대충은 알겠는데, 확실치 않고, 또 영어로 말하기가 좀.” 이라는 궁색한 변명이었다. 그 때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이 사람들 학교에서 영어공부 오랫동안 무지막지하게 했을 텐데.” 희생자 가족들에게 편학생들의 편지를 전달하고 돌아오면서 뜬금없이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은 세월호 침몰과 같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가 생활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실제적인 의사소통이 국제화의 흐름인 시대에 우리나라의 많은 학생들은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을 타는 것이 아니라 세월호 사건처럼 문제점으로 가득한 배와 함께 수장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선의 학교와 학원, 교육정책 실행자 그리고 많은 학부모들이 세월호 탑승 학생들의 죽음을 초래한 선장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 과장된 비난일까? 학생들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 동안 영어공부에 매달린다. 영어라는 언어를 잘하기 위하여 그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만 과연 영어를 ‘정복’하고 있는가? 교육이란 올바른 삶의 길을 제시해 주는 방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영어교육에 있어서 국제적인 흐름에 맞추어 영어를 정복하는 길은 일차적으로 학습방법의 올바른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다. 그 학습의 방향을 영어 학습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집어본다면 듣기, 말하기, 읽기 그리고 쓰기의 순서이다. 이 과정에서 문법과 단어의 학습은 ‘우선’이 아니라 같이 병행하며 자연스럽게 익혀져야 하는 보조자 역할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교와 입시전문의 학원들은 문법, 독해, 듣기, 쓰기, 말하기 순으로 학습 방향을 정하고 있다. 사실 문법과 독해가 거의 90%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문법의 영역은 공식암기와 같은 기계적 방법이 사용된다. 학생들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방안으로 어쩔 수 없는 교육방법의 선택이라 말하지만 이는 진정 게으른 영어교육자의 사명감 없는 처사이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각 영역별로 균형있는 학습을 하는 것이 영어정복의 지름길이다. 이러한 패턴의 학습 습관을 가지는 학생들은 영어로 원활한 의사소통과 자기표현능력을 가지게 된다. 영어표현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학생들이 문법이나 학교내신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없다. 즉 이는 영어실력이 있다는 말이고 국제적인 흐름을 타기위해 준비가 잘 되어있다는 뜻이다. 영어교육 및 강의도 이러한 부분을 충족시키는 형태로 진행되어야 한다. 먼저 선생님들이 열심히 교육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 간단한 영어사용환경을 구축하여 듣고 말하고 읽고 써보는 살아있는 학습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간단한 발표와 재미있는 토론으로 영어사용의 감을 늘려주어야 한다. 또한 살아있는 의사소통의 학습과 독해 및 영작을 하며 필요한 문법과 단어를 습득하게끔 선생님들이 더욱 치밀해야 한다. 영어를 사용하며 문법과 단어를 공부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문법을 언제 어떻게 쓰는지 다양한 응용을 터득하게 되고 문법에 따른 문장의 미묘한 느낌도 알게 된다. 단순 암기로 학습한 문법이 아닌 살아있는 어법을 습득하였기에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학교 내신점수를 위해 별도로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 이래야 학생들은 더 이상 잘못된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국제화 흐름속에 수장되어 죽지 않는다. 랜드마크 어학원UK 부원장031-902-05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강원 최초 공립 대안고등학교 학교설명회 개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5년 3월 1일 개교할 예정인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현천고등학교, 이하 현천고)의 학교설명회를 10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개최했다. ‘공립 대안학교 운영의 실제-태봉고등학교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경남 공립 대안고등학교 여태전 교장의 특강이 열려 4년간 학교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공교육 속 대안교육의 인식 확대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에 최초로 설립하는 공립형 대안고등학교인 현천고는 공교육의 공공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설립했으며, 학생들의 자발성을 살리고 배움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관심과 흥미, 욕구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경험과 활동들을 기획하고 있다.현천고는 2015학년도에 신입생 45명(1학급 15명, 3학급, 남녀공학)을 모집할 예정이며, 원서는 11월 초에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모집전형 유형은 사회통합 전형(30명)과 교육다양성 전형(15명)으로 나뉜다. 사회통합 전형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학생이나 학습 및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대상이며, 교육다양성 전형은 입시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여 대안적 교육활동을 원하는 학생이 대상이다.현천고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 옛 현천초등학교 자리에 교과동, 기숙사동, 체육관, 사택 등 건물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시대 흐름에 맞는 영어 공부법, ‘원서 읽기’ 영어도서관을 찾는 엄마들은 이미 원서를 통한 영어교육의 중요성과 그 효과를 인지하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원서로 영어 공부를 하면 효과적인지 여부를 묻는 경우는 별로 없다. 이미 상당수는 ‘당연하다’라고 인지하고 있다. 원서를 통한 영어 교육의 필요성은, 한글책 읽기의 중요성을 엄마들이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중요시 여기게 되는 이치와 마찬가지다. 책을 통한 공부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언어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과 사고력의 확장까지 가져온다. 여기에 문법적인 감과 어휘력은 말할 것도 없다. 이미 원서를 통해 문법적으로 바르고 좋은 다양한 문장들과 수많은 어휘에 노출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힘들게 단어를 외우지 않더라도 다양한 원서를 접하게 되면 많은 어휘를 습득할 수 있게 된다. 그것도 speaking과 writing에 적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언어’로 말이다. 물론 처음부터 소위 낯선 단어가 바로 아이에게 인지되어 쓰여 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다양한 텍스트 안에서 그 단어가 쓰이는 것을 보게 되면 그 단어는 점점 ‘낯선 단어’에서 ''익숙한 단어''가 되어 결국 아이의 뇌리 속 어휘 사전에 무사 안착,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어휘가 된다. 문법 역시 그렇다. 원서의 좋은 문장에 노출이 많이 된 아이들은 감으로 문법의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 그리고 그 어색한 문장도 바르게 고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원서 읽기는 수능과도 연관이 된다. 2015년 수능에서는 듣기·말하기 문항이 줄고 독해 문항이 5개 추가되었다. 이는 독해를 통해 아이들을 변별하겠다는 수능의 취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독해 문항에 ‘간접 쓰기’, ‘빈칸 추론’ 문항이 추가되어 변별력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또 요즘에는 단순한 문법 문제보다는 ‘구문 문제’가 출제된다. 그냥 문장으로 봐서는 문법적 오류가 없는 문장이 제대로 된 문단 안에 놓이지 않으면 틀린 문장이 되는 것이다. 즉 누가 더 정확하게 문단의 흐름을 이해하고 파악하는가에 따라 상위권 대학으로 갈 수 있는 1등급의 기로에 서게 되는 것이다. 이런 난이도 있는 독해 문항의 해답을 찾는 비법은 다양하고 깊이 있는 원서 읽기뿐이다. 어떻게 보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국가에서 누구나 자연스럽게 언어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원서를 통한 언어 습득’인 것이다. 이런 장점들이 바로 원서를 통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이자 할 수밖에 없는 시대 흐름에 맞는 영어 공부법이다. 김자영 원장리드101 삼성점문의 02-515-2101www.read101.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이색 행복 여름캠프 운영 대구시교육청 글로벌교육센터는 이달 21일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색다른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옛 대구남중학교, 성당동)에서 진행될 여름 5개 프로그램은 참가 대상에 따라 다양한 교육 활동이 구성되어 있다. ‘스팀(STEAM) 캠프’에서는 백설공주 영어책 읽기 활동과 연계하여, 영어로 진행하는 과학, 미술, 음악 수업 등이 실시된다. 독사과를 삼킨 백설공주를 살리는 해독주스 만들기, 물질의 용해도 변화를 이용한 눈꽃송이 만들기, 백설공주 뮤지컬 음반 제작, 새롭게 각색한 백설공주 꼭두각시 인형극 등의 체험 및 실습이 원어민 교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행복 캠프’에서는 미국, 호주, 영국, 그리스, 아프리카,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중국의 전지공예(중국식 종이오리기), 일본의 테루테루보우즈(비가 내리지 않게 기원하는 인형) 만들기 ,미국과 영국의 전통놀이, 아프리카 공예품 만들기, 그리스 전통 항아리 만들기, 요리(오니기리, 타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행복 캠프는 참가 대상에 따라 반이 편성되며, 펀펀(Fun Fun) 캠프(초·?중), 프렌드(Friend) 캠프, 패밀리(Family) 캠프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1
- 중앙도서관, 지역 도서관 백서 ‘도서관보’ 발행 중앙도서관이는 지역 공공도서관의 현황 등을 수록한 ‘제35호 도서관보’를 발행했다. 도서관보에는 조직, 정·현원, 시설, 예산 자료현황 등의 일반현황과 2013년도 한 해 동안 각종 시설과 자료이용 현황, 독서운동 및 평생교육강좌 운영 등의 운영현황과 도서관의 특색사업 및 우수사례 그리고 지역도서관의 현황과 연혁 및 관련법령 등을 수록했다.도서관보는 전국 도서관, 관련 단체 및 시민들에게 도서관 관련 자료를 홍보하여 도서관의 인식을 제고하고 도서관 관계자들의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행된다. 도서관보는 지역도서관의 변천과정과 활동상을 살펴볼 수 있는데 지난 도서관보 자료는 대구광역시대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료실내 발간자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 중앙도서관 053-231-2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1
- 2014년 컬러풀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 개최 대구시는 ‘2014년 컬러풀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 도시디자인 공모전’과 ‘학생부 디자인 경시대회’로 나눠 진행된다.시는 그동안 외적인 미관을 추구하는 정책에서 탈피해 시민 일상 생활공간을 디자인 대상으로 정해 시민들의 요구와 감성을 담아내어 공간적 가치를 높이는 정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일반부 공모전 주제도 정책 변화에 발맞추어 ‘생활 주변 숨은 디자인 보물찾기’로 정했으며, 디자인 대상물도 동네 공원, 통학로, 산책로, 골목길, 기타 공공 공간 등의 시민 생활공간으로 하고 있다. 출품작은 9월 15일에서 9월 19일까지 접수 받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33점에 대해서는 시장상과 총 196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또 우수 작품 속의 담긴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심화하여 사업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학생부 디자인 경시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별로 사전 참가 신청한 학생들이 10월 9일(한글날) 한 장소(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 모여 서로의 디자인 실력을 겨룬다.경시대회에 참가하려면 9월 1일에서 9월 5일까지 대구시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시는 우수작 54점에 대해 시장상(36점) 또는 교육감상(18점)을 수여하며, 출품작들은 경시대회 다음 날부터 12일까지 현장에 전시하여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