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 여성 강연 100℃’ 경연 열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가 지난 15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제19회 여성주간을 기념하여 두 번째 행사인 ‘구미 여성 강연 100℃’ 경연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눈 남유진 시장, 최승복 여협명예회장, 시의원, 단체장, 여협역대회장,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차경 낭송예술아카데미 대표의 축하공연에 이어서 개회사, 격려사, 강연 100℃, 방청객 심사,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여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많은 국민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는 공중파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기획됐다”며 “구미 여성들도 자신의 인생에서 작은 성공 사례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타인의 삶에서 배우고, 공감하고, 변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기획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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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끼며 배우는 실속만점 코스
방학이 코앞이다. 한 달 가까이 되는 방학에 엄마들은 벌써부터 계획 세우기에 여념이 없다. 하루쯤 방학 계획표에 실내 체험전 코스를 끼워보면 어떨까. 더위 걱정 없고,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해 1일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 KBS Kids 오감톡톡 자연놀이 체험전
초대형 실내 놀이체험 공간 ‘KBS Kids 오감톡톡 자연놀이 체험전’이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나무, 흙, 생명, 물, 바람의 캠프지를 찾아 캠핑을 떠나는 테마로 구성된다. 자연물을 주제로 놀이 체험 존이 나뉘어져 있다. 직접 흙을 만지고 수확하는 텃밭체험, 생명의 신비 관찰, 숲속 자연물을 활용한 미술체험, 퐁퐁 플레이 바운스까지. 자연놀이부터 신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까지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그밖에 KBS kids 캐릭터들과 함께 하는 후토스 펀댄스, 매직 벌룬쇼가 진행되며, 각 놀이시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푸짐한 상품까지 제공한다.
* 9월10일까지, 오전10시30분~ 오후6시 /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 어린이, 청소년 1만6천원, 성인 1만2천원, 시즌권 어린이 4만원, 성인 3만5천원(기간 내 무제한 이용)
▶ 또봇&쥬쥬와 함께하는 시크릿 어드벤처
영실업과 SBS 바이아컴이 공동 개최하는 ‘또봇과 쥬쥬와 함께하는 시크릿어드벤처’가 8월24일까지 열린다. 어린이들의 인기 캐릭터 또봇과 쥬쥬를 테마로 애니메이션 속 꿈과 환상의 세계가 재현된다. 사격, 낚시, 레이저, 격파, 볼링 등의 신체활동을 통해 5가지 미션을 완수하는 ‘또봇 존’과 아트, 쿠킹, 댄스 등의 체험을 하는 ‘쥬쥬 존’으로 구성된다. 또한 영실업의 완구를 체험할 수 있는 완구 존과 인기 완구 콩순이 블록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플레이바운스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영실업의 새로운 애니메이션도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다. 미션과 체험을 완수한 어린이들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 8월24일까지, 오전10시~오후6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A홀 / 어린이,청소년 1만6천원, 성인 1만2천원, 시즌권(3회권, 1회 3인) 9만9천원
▶ 안녕 자두야 공연체험스쿨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형 테마파크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하고 관련 체험 활동을 하며 숨겨진 감성과 재능, 창의성과 사회성까지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과학 창의 마술공연체험에서는 무중력 체험존(트릭아트), 집중력 마술존, 과학 마술존이 마련돼 마술 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과학 원리를 알아볼 수 있다. 오감을 자극해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샌드아트쇼, 샌드아트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그밖에 난타공연관람, 난타배우기, LED 난타를 경험할 수 있고, 어린이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을 통해 올바른 성문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그밖에 자두 캐릭터와 함께하는 자두 게임존도 마련돼 있다.
* 8월3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앞(1층)/ 대인 1만2천원, 소인 1만5천원, 단체 8천원
▶ 히어로대작전
(주)한솔교육이 마련한 스토리체험관. 자신이 이야기 속 영웅이 되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영웅놀이체험전이다. 뿡꾸뿡꾸 별의 꽃방귀 요정을 괴롭히는 독가스 악당들! 아이들이 직접 히어로 제5멤버가 되어 요정을 구한다는 스토리다. 놀이 도구인 블록을 미술, 수학, 건축의 도구 등으로 다양하게 재해석해 놀이와 결합한 것이 특징. 미술놀이에서는 김용관 현대 미술작가가 만든 뒤죽박죽 사라진 도시에서 테이프와 상자를 통해 도시를 재건해보기도 하고, 신체놀이에서는 대형블록으로 에너지 볼의 길을 만들며 파워를 기르기도 한다. 이번 행사는 뽀뽀뽀 안영은작가, 어린이 전시 전문가 사은옥 큐레이터, 김용관 미술작가, 행복한부모아이연구소 김정미 소장 등 다양한 전문가의 협업으로 그 전문성이 돋보인다.
* 8월31일까지/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어린이(24개월 이상) 1만9천원, 성인 1만원
▶ 2014 영유아 재난종합안전교육 체험전
‘조심이와 안심이의 영유아 재난종합안전교육 체험전’이 킨텍스에서 진행 중이다. 영유아들에게 눈높이 맞춤 안전 교육으로 생활안전의식과 위기 대처능력을 심어주기 위해 준비됐다. 체험전은 인식-이해-공감-약속이라는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주제관(인식)에서는 상황극을 통해 안전사고와 알맞은 대처방법을 인식하고, 체험존(이해)에서는 가정 생활 안전, 도로교통안전, 기상안전체험 등 실제 세트 체험으로 대처 능력을 이해하게끔 한다. 이어 공연을 통해 재난 대처에 대해 다시 공감하고, 배운 안전 의식과 대처 방법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사)한국어린이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영유아신문과 MBN이 주관한다. www.iyua.co.kr
* 7월18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A/ 동반교사 및 학부모 무료/ 1600-5361
2014-07-18 - 2014 ‘청소년 여름방학 아카데미’ 중고생 아이들에게 방학이 점점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방학이라고 해도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탓이다. 자율이라는 명목 아래 학교 차원의 보충수업을 들어야 하고, 학원에서도 여러 다양한 특강이 진행된다. 여기에 학기 중 바쁜 일정 탓에 하지 못했던 봉사활동 역시 방학을 이용해 의무봉사활동 시간을 채워야 한다. 특히,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공공기관은 한정된 상태에서 많은 수의 학생들이 방학 때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자원봉사 수요처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에 부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림)에서는 청소년 여름방학 청소년봉사활동 프로그램 2014 ‘청소년 여름방학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여름방학 아카데미는 부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원봉사 아카데미, 체험 아카데미, 환경 아카데미, 나눔 아카데미 등 총 4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중, 고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자원봉사센터에서 1시간 동안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받은 후 부천관내 공공기관, 어린이집, 시민단체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7월 22일과 29,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하며, 8월 12일에는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한다. 또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아카데미는 나눔에 대한 이해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후에 나눔 실천 활동을 진행한다. 7월 25일과 8월 1일, 그리고 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체험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어르신 이해 및 안전한 부천에 기여하기 위해 교육 및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7월 23일, 30일과 31일, 8월 6일과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환경 아카데미는 부천관내에서 환경정화가 필요한 곳에서 청소년들이 환경정화활동을 배치 받아 진행하게 된다.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8월 5일부터 9일까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그 외 동마을학교 등 특별활동도 준비돼 있다. 모든 활동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으며, 프로그램은 방학이 시작되는 오는 7월 2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www.bcvol.or.kr / blog.bcvo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매주 월요일 신청하면 다음 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자원봉사 확인서는 활동 일주일 후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인터넷 확인서 발급 및 NEIS 전송될 예정이다. 문의 : 032-324-0166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2014 펄벅기념문학상 공모전 개최 부천펄벅기념관이 오는 8월 23일까지 전국 청소년 대상 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의 응모 분야는 시와 소설·수필·콩트 등 각 부문별 1편의 우수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주제는 펄벅 여사의 박애정신을 계승한 ‘인권’ 및 ‘다문화’의 내용을 다룬 작품이어야 한다.수상에는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부천시장상, 부천문화재단이사장상이 대상에 따라 각각 수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금 규모가 대폭 상향되어 다소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부천펄벅기념관이 주최,주관하며 부천시와 부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4 펄벅기념문학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다.문의:032-668-75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리안헤어 신반포역 래미안점 세련된 인테리어, 스태프와 디자이너들의 친절함과 전문성이 돋보이는 헤어숍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래미안상가에 위치한 리안헤어가 바로 그 곳. 세련된 헤어스타일 연출로 이름난 ‘리안’이라는 브랜드와 반포지역에서만 18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현희 원장의 감각과 손기술이 만나 새로운 헤어숍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센트럴 시티에서 이전, 리안헤어로 재탄생리안헤어 신반포역 래미안점을 이끄는 현희 원장은 이미 반포지역에서 10년이 넘도록 동네의 명소였던 구 인비토 헤어숍을 운영했었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강사와 교육기간까지 합치면 18년 정도의 오랜 경력을 자랑한다. 센트럴 시티 내에 위치했던 인비토 헤어숍은 오랜 시간 동안 유명세를 날렸고, 자리문제로 이전하면서 이 곳 신반포역 래미안상가로 옮겨오게 된 것. 자리를 옮기면서 리안헤어의 체인점으로 새롭게 오픈하게 되었다.현희 원장이 새로운 이름으로 헤어숍을 오픈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바로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스타일 분석이라고 한다."요즘 헤어숍을 찾는 고객들은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찾아옵니다. 그저 TV에 나오는 연예인 누구누구 헤어스타일처럼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는 ‘어떤 스타일인데, 저와 맞게 조금 변형해 주세요’라거나 ‘길이는 같지만 웨이브 굵기를 달리 해 주세요’라고 하는 등 헤어숍을 찾기 전에 이미 분석하고 오는 거죠. 그런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디자이너 스스로가 스타일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어떤 변형을 했을 때 가장 최상의, 최적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지 알아야만 합니다”라고 현희 원장은 말했다. 단발 길이의 내추럴 웨이브, 올 여름에도 강세현 원장이 제안하는 올 여름 트렌드 스타일은 단발 길이의 내추럴 웨이브이다. 몇 년 전부터 내추럴 웨이브의 강세는 꾸준하게 이어져 오고 있고, 이번 여름도 예외는 아니라고 한다.“마치 물 흐르는 듯한 내추럴 웨이브 스타일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강세일 것으로 보입니다. 층을 내지 않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단발 길이에 내추럴 웨이브 스타일은 20대의 젊은 층에서부터 40대 이상의 중년층에게도 사랑받는 스타일입니다. 조금 더 세련돼 보이고 싶다면 웨이브 굵기를 조금 굵게 한 복고풍 스타일을 추천합니다. 흔하지 않는 스타일로 어떤 패션과 메이크업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덧 붙였다.리안헤어 신반포역 래미안점에서 사용되는 제품들은 ‘콘디 아텐제’, ''B니 프로테움‘ ‘마가렛 조세핀’ 등 품질이 보증된 펌 약과 스타일링 제품들만 사용한다. 그렇다고 시술비용이 다른 곳보다 비싸거나 하지는 않는다. 철저하게 정찰제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시술 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고객이 미리 토털 가격을 알 수 있게 하고 시술 이후에 추가로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다. 오랜 단골들이 찾아 주는 곳오랫동안 반포지역에서 쌓은 명성 때문에 현 원장은 오래된 단골 고객들이 많다. 멀리서도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다행스러운 것은 위치가 찾아오기 쉬운 곳에 있다는 것.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이 바로 인접해 있어 도보로 소요되는 시간을 따로 들이지 않아도 된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머리하는 동안 최상의 힐링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매장 내에 위치한 나무 장식은 편안한 휴식의 느낌을 주고, 창과 개방형의 천정은 답답하지 않으며 탁 트인 느낌을 주도록 했다. 현 원장의 오랜 단골인 윤미영 씨(41세, 서초동)는 “오랫동안 단골이었어요. 새롭게 이전하면서 상호와 인테리어가 싹 바뀌었지만 워낙 연출해주는 스타일이 맘에 들어서 일부러 찾아옵니다. 무엇보다. 원하는 스타일을 아주 구체적으로 상담해주시기 때문에 시술 후에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여자들은 헤어스타일 한 번 바꾸면 최소 100일은 바뀐 헤어스타일로 지내야 하잖아요. 맘에 들지 않은 채로 어떻게 100일을 견디겠어요? 저는 그래서 이곳 리안헤어로 계속, 현 원장님을 따라 다닐 예정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만족도를 표현했다. 리안헤어 신반포역 래미안점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신규 고객들을 대상으로 20% 할인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다만 커트와 드라이는 제외된다. 문의 02-532-6272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고등학생 수능대비를 영어 공부방법 고1 고2 재학생, 수능대비 영어공부1학기 기말고사가 마무리 되었다.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영어실력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내신대비를 하며 교과 중심의 공부를 해왔지만, 그것이 단지 학교 중간 및 기말고사 준비라고만 생각하는 건 착각이다. 수능영어에는 각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 문법사항 그리고 구문이 망라되어 있다. 즉, 교과서 공부가 수능영어 공부이기도 하다.고3이 되기 전에 우선 먼저 교과서를 충실히 공부해보자. 이와함께 문법사항이나 어법문제를 풀기위해서 문법 공부를 한다는 것도 또한 잘못된 생각이다. 글을 쓰고 문장을 완성하는 법칙이 어법이다. 단어를 알고, 문장을 토막 내도 도무지 어려운 길고 복잡한 문장은 문법 실력으로 잡아낼 수 있다. 독해와 문법은 동시에 같이 공부한다고 생각하기 바란다. 방학과 같은 시기에 문법서 1권을 끝까지 정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교과서 각 과에 흩어져 있는 문법사항을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정리해보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보자. 또한,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지문을 읽으며 단어공부를 하는 방법, 즉 지문속에서 단어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하며 암기하기 바란다. 이제 남은시기, 고3 수험생의 영어 공부고3 수험생은 자신에게 조금이나마 더 시간이 주어진 여름방학의 기회를 최대로 활용하여, 우선 EBS 연계 교재, 즉 수능완성까지 빨리 일독하기를 권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시간안배이다. 시간초과는 그만큼의 문제를 놓친 것과 마찬가지이다. 듣기를 제외한 약 45분 동안 독해 19번부터 45번 장문독해 문제까지 시간을 재며 푸는 연습이 중요하다. 이제는 영어문제를 평소대로 풀어보는게 아니라, 시간을 재며 속도까지 염두에 두고 풀어가는 실전연습의 시기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아울러, 단어 암기와 독해 그리고 어법은 교재를 통해서 같이 공부하기를 당부한다. 즉, 독해 지문속에는 단어를 가지고, 어법에 맞게 글 전체의 구조를 갖추며 쓰여 있는 것을 우리가 읽는 것이다.지문을 읽으며 단어를 암기하도록 노력하고, 각 문장속에 중요어법 내용을 정리하고, 무엇보다도 글의 전개방식, 전체구조, 그리고 주제를 확인하고 지문 전체를 한 문장으로 요약해 보는게 큰 도움이 된다.문제의 답만 찾지 말라는 말이다. EBS 연계 교재의 변형된 문제를 다루는데 분명 효과가 있을 수 있다. 먼저 문제를 풀고, 채점후에 이 방법으로 공부하기를 바란다. 공부하기 힘든 이 무더운 여름 끝에 선선한 바림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곧 수능, 결전의 시간이다.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 명문단과학원영어교육연구소김인호 소장문의 031-912-22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자연계 논술(수리, 과학)의 진실 올해는 논술 전형에서 수능우선선발이 없어진 첫 해이다. 수능우선선발이 존재하던 작년까지의 논술중심전형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만약 A대학교 B과에서 200명을 논술 전형으로 모집한다고 할 때 그 중 70%인 140명을 수능우선선발로, 나머지는 일반선발로 선발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논술에서 수능의 영향력을 줄인다는 목적으로 수능 우선선발을 없애고, 수능 최저학력만 적용시키는 것이다. 올해 한양대의 경우 논술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들을 선발하며, 그 외 상위권 학교들은 ‘국영수과 중 2개 2등급’등으로 최저학력기준을 작년과 같은 수준 또는 좀 더 완화된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다. 수능 우선선발이 없어지고 최저 학력 기준 또한 완화가 되면서 마치 논술로 대학 가기가 매우 쉬워진 것처럼 인식을 하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을 심심치 않게 상담하면서 필자는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그럼, 이 정책의 변화가 자연계 논술전형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클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자연계 논술을 어떻게 준비할지 정확한 공부법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자. 자연계 논술은 수능 연관성이 매우 크다. 자연계 논술은 수학과 과학에 대한 심화문제 풀이이며, 논술 문제를 풀기 위한 열쇠는 단연코 수능과 관련된 교과 이론이다. 이는 각 대학에서 진행하는 논술 전형의 목적이 고교 교과과정에 대한 원리위주의 학습이 이루어지고 또 이를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수능 실력이 높은 학생들만이 자연계 논술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수능에 관한 개념 습득을 잘 한, 실력 있는 학생들이 작년의 경우에는 논술전형에서 수능 우선선발 조건을 만족했고 또한 그 우수한 실력을 바탕으로 논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서 합격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던 것이며, 이런 학생들은 올해에도 논술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선선발이 없어진다 하더라도 아무 상관없이 합격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연계 논술은 글쓰기 논술이 아니다. 자연계 논술은 대부분이 확답형이고, 일부 증명형 문제인 수학과 과학에 관련된 제시문이 다소 긴 심화문제풀이일 뿐 인문계 논술처럼 글쓰기 논술이 절대 아니다. 잘못된 편견을 가진 일부 학생들은 논술 문제를 풀 때, 자세하고 세밀한 풀이 과정이 요구된다는 잘못된 편견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긴 답안을 작성하여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자연계 논술을 수학, 과학 문제풀이에 대한 능력을 확인하는 것이지, 인문계 논술처럼 글의 논리 전개를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자세한 풀이 과정은 오히려 채점 기준 중 가장 중요한 문제 풀이의 핵심 개념적용 등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파악하는 데 오히려 방해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풀이는 되도록 꼭 필요한 내용 위주로 너무 길지 않게 쓰는 것이 좋다. 실제로 많은 대학입학처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논술 지침서에도 필요이상으로 답안을 길게 작성하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필요 없는 선행(심화)는 오히려 독이 된다.필자가 보유하고 있는 10여 년 동안의 국내 유명 대학들의 기출문제들을 분석해 보면 논술뿐만 아니라 심층면접 조차 대학교 내용을 알아야만 풀 수 있는 문제는 극히 드물 정도로 그 비율이 낮다. 그런데, ‘논술이나 심층면접은 너무 어려워서 극좌표계나, 미분방정식, 급수, 복소평면 등 고교과정을 벗어난 이론들을 익혀 둬야 유리하다.’라는 터무니없는 말만 믿고 헛된 노력을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는 ‘약’이 아니라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또한, 교육부에서 대학 지문을 논술문제에 싣지 말라는 지시가 있으며, 이를 어기는 경우 ‘재정 지원 중단’ 이라는 강력한 조치가 취해진다고 엄포를 놓은 이후, 제시문조차 대학 지문 내용을 싣지 못하기 때문에 더더욱 헛된 선행을 피해야 할 것이다. 한 대학교에서 출제된 문제는 그 학교에서는 다시 출제되지 않는다.수리논술과 과학 논술은 미분, 적분, 극한, 화학 평형상수, 유전 등 지극히 제한된 단원에서 출제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문제의 유형이 매우 단조로운 관계상 여러 대학의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 비슷한 면이 상당히 많다. 제한된 영역에서 문제를 출제해야 하고, 한번 출제된 문제를 다시 낼 수는 없기 때문에 몇 해 전 다른 학교에서 나왔던 문제를 각색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따라서 어떤 학생이 특정 학교를 준비한다면 반드시 연대, 고대, 성균관대, 인하대 등 난이도가 비슷한 여러 학교의 기출문제를 충분히 다루어 보아야 한다. 타잔수학 배수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대구시 ‘식물공장’ 거점도시 첫발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세계적 식물공장 거점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최근 안정적인 식량자원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그 해결법으로 태양광과 인공광을 병용한 시설 내에서 작물의 재배환경을 조절하여 연중 지속적인 계획생산이 가능하도록 하는 ‘식물공장’ 관련 산업육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경북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과 공동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총 8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광역경제권 연계 협력 사업(과제명 식물공장 산업생태계 조성 지원사업)으로 식물공장 관련 네트워킹 구축,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도심형 식물공장 시범보급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대구 시내 주요 장소 3곳[㈜뉴욕뉴욕(수성구 두산동), ㈜스파밸리(달성군 가창면), ㈜커피명가(수성구 만촌동)]에 디자인 연계 식물공장 시스템 도입을 본격적으로 지원했다.지원받은 3개의 식물공장에서는 잎채소와 열매채소 등 일반 작물뿐만 아니라 인삼, 바질, 롤로로사, 커피 모종 등 고부가가치 작물도 안정적으로 계획·생산 중에 있으며, 지원 이후 3개월 시점이 지난 현재 기존 농업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30% 이상 감소시키고 있다.시는 앞으로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경북테크노파크 등 참여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식물공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범보급지원, 디자인, 시제품, 판로개척, 식물공장 운영 및 재배인력 교육 등 다양한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7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문의 : 대구시청 경제통상국 053-803-34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초·중 서술형 평가, 고등 수능의 해결책 체계적 독서 초·중 서술형 평가, 고등 수능의 해결책은 바로 ‘체계적 독서’이다- 독서와 학습의 관계 많은 전문가들이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고 학부모들 역시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정작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라.’고 말하기에는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독서는 먼 미래에 효과를 나타낼 뿐, 당장 눈앞에서 성적을 올려 줄 수는 없다.’는 선입관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더 이상 독서는 먼 미래에 효과를 나타내는 ‘느린 방법’이 아니다. 창의력과 상상력, 논리력과 사고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 시대에 독서는 ‘가장 빠른 공부 방법’이 될 수밖에 없다. 오늘날의 공부와 독서의 상관 관계만 따져 보아도 그 이유는 명백하다.하나, 독서와 어휘력학원에서 국어 수업을 하다 보면 중학생들이 “선생님, ‘제시’가 뭐예요?”, “‘효율적’이 뭐예요?”, “‘나열’이 뭐예요?” 등의 질문을 쏟아낸다. 즉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서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은 어휘력과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증거다. 그 이유는 바로 독서력의 부족이다. 각 학년의 필독서를 읽어낼 수준이면 어휘력이 부족할 이유가 없다. 5,6학년인 고학년이 읽어야 할 필독서만 해도 어휘 수준은 거의 성인에 가깝고, 실제로 중학교 2학년 정도가 되면 성인이 쓰는 어휘의 90% 이상을 사용한다. 책을 통해서 어휘를 익히면 억지로 암기하지 않고도 문맥에 따라 자연스럽게 뜻을 알게 되고 모르는 단어는 나중에 따로 찾아 볼 수도 있다. 독서는 국어 공부뿐 아니라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어휘력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것이다.둘, 독서와 사고력 지금의 시험은 단순한 암기를 묻는 문제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상상력이나 창의력에 근거한 종합적인 사고력을 묻는 입시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러한 경향은 더욱 강화될 것이다. 독서를 하는 과정은 예측을 통한 질문과 그 질문에 답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어떤 사건이 전개될지, 어떤 내용이 나올지 독자는 책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예측한다. 그리고 실제로 자신의 예측이 맞는지를 확인하며 읽는다. 그 과정에서 상상력이 넓어지고 글쓴이와 자신의 생각을 비교해 볼 수 있으므로 비판력 또한 길러지게 된다. 이제 초등 시험도 자신의 의견을 기술하는 ‘서술형 문제’ 위주로 출제되고 있고, 수학 과목에서도 단순한 계산력이 아닌 사고의 과정을 서술하는 형태의 문제로 바뀌고 있다. 이런 문제에 적응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학습 위주의 ‘학원 교육’이 아닌, 꾸준한 책 읽기와 자신의 생각을 줄글로 적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독서 교육’이다.셋, 글쓰기는 기술이 아닌 사고의 과정한마루 사고력 확장 독서프로그램 ‘브레인스토밍’요즘 아이들은 ‘읽은 것’을 싫어할 뿐 아니라 ‘쓰는 것’은 더 싫어한다. 일단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고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른다. 여기서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른다는 것은 그만큼 독서력이 약하다는 증거이다. 독창적인 글을 쓰기 위해서는 배경 지식이 되는 ‘스키마’의 형성이 중요한데, 축적된 정보가 없으니 글을 쓰기가 어렵다. 실제로 중학생이 쓴 글이나 논술문을 보면 자신의 생각이 들어가 있는 ‘감동적인 글’을 찾기가 어렵다. 누구나 뻔한 이야기를 쓰고, 결론을 맺는다.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은 다양한 소재를 글 속에 끌어올 수 있다. 차별화된 글을 쓰고 지식을 자기화해서 독특한 글을 쓸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나타내고 프레젠테이션으로 시각화해서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 반드시 요구된다. 그것은 단순 기술의 습득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아이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활성화된 사고력, 즉 독서의 힘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이번 방학 때에는 책 읽기의 구체적 목표를 세우고 브레인스토밍을 만나보자.한마루에듀 브레인스토밍 박현정 원장문의 053)756-45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
- 강원도, 인구의 날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강원도가 11일 제3회 인구의 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인구의 날은 매년 7월 11일로, 인구구조의 불균형이 가져올 문제에 대하여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에서 정한 날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인구의 날 유공 표창은 출산?양육 및 인구정책?연구 등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 지자체에 수여한다. 강원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출산?양육 지원사업으로는 저출산 현상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 정보제공 등을 목적으로 민간단체 참여와 역할증대를 위한 ‘저출산대책 기금공모사업’, 셋째이상 다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비,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고교수업료, 대학입학금을 지원하는 ‘다자녀가정 특별지원사업’,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취약지역 임산부를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한 ‘입양축하금 지원 사업’ 등이 있다.강원도는 대통령표창 수상을 계기로 추진 중인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해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