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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신문법 유형과 해결방법! 내신과 문법은 불가분의 관계다. 왜일까? 이유는 정확한 영어 구사능력을 필요로 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즉, 대강 내용파악을 요구하던 어학원식 공부는 한물간 오래전 일이다. 서술형 즉, 쓰기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 유학 경험자가 많은 대치동에서, 유학경험이 없더라도 조기교육으로 유학한 경험자 못지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용 파악 등 단순한 문제로는 유열을 가릴 수 없기 때문이며, 사실상 학교수업이 교과서 보다는 중학생은 문법프린트, 고등학생은 부교재 및 전국 모의고사 등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 예를 들자. ㅅㅁ여중3의 중간고사 문제 중 ‘다음 주어진 말과 같은 쓰임을 고르시오’에서 현재완료의 4가지 용법을 구분하도록 하였다. ‘아직도 이런 문제가?’라고 한탄할 때가 아니다. 대부분 중3과 고1 시험은 70%이상이 문법문제다. ‘틀린 문장 고치시오!, 틀린 문장 다 고르시오!’ 늘 나오는 문제다. 교과서를 암기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 이유는 본문을 바꾸거나 여기저기서 한 문장씩 가져와 문제를 만듦으로 단순 본문암기로는 해결 할 수 없는 일이다. 또한 예로 ‘괄호에 맞는 말을 채우시오’에서 이제는 ‘주어진 3단어를 이용해서 16자로 쓰시오’. 또 다른 예로 시험범위가 관계부사인데 관계대명사, 분사구문 같은 문제를 혼합해서 출제한다. 밤 세워 관계부사를 공부했는데 시험범위가 아닌 다른 것들과 함께 나온 것이다. 함정이다. 결국 답은 관계부사였다. 즉 시험범위가 중요한 게 아니라 문법전체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법을 언제 정복할 수 있을까? 방학 이외에는 불가하다. 더 중요한 문제는 ‘어디서 누구에게 배울 것이냐?’이다. 어설프게 외우고 공부해서 강의하는 대치동의 대부분의 비전공자? 적은 경험과 화려한 언변의 대부분의 강사들에게서? 특강이라고 가보면 어렵고 깊이 있는 문제는 피하고 수박 겉핥기식의 재미있고 부담 없는 강의들에게서? 학원에서 다루는 문제 수준이 전국아이들 대상의 38XX제 정도의 강의에서? 이런 학교 수준만도 못하는 강의에서? 정말 시간 낭비다! 강사의 전공정도는 알고 수강하라! 강사의 경력은 필수다! 경력이 왜 중요한가? 이 질문의 답은 경험은 곧 실력이다. 그럼 실력은 무엇일까? 실력은 많은 문제를 접해보았다는 것이다. 진짜 실력자는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문제를 풀어보고 강의에 반영하는 자 일 것이다.한두 권의 책만을 앵무새처럼 외워서 강의하고, 특히 남의 책들 베께서 하는 강의? 아무리 경력이 많아도 대치동 1등급을 원하는 많은 학생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글 : 진명어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작문 피드백 작문 실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피드백, 수정 작업이다. 한국 학생들이 싫어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피드백의 목적이 수정을 통한 글쓰기의 향상을 위한 것임을 감안하면 아이들에게 어떻게 피드백을 주는 것이 좋은지를 부모님들이나 교사는 생각해야 한다. 지적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피드백이 역효과를 낼 수 있다. 그리고 피드백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작문의 수준과 학생들의 참여도가 달라진다. 피드백에서 문법 오류 지적이 먼저인지, 전체 글 구성에 관한 지적이 먼저인지 하는 질문을 미국과 한국에서 부모님과 학생들로부터 많이 받았다. 글쓰기를 시작한 초기 단계는 문법의 오류보다는 주제와의 연결성을 유지하는 글의 전체 구성과 내용에 중점을 둔 긍정적인 피드백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철자와 문법 오류는 시간을 두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고, 꼼꼼한 다시읽기를 통해 수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교육 현장에서 교사가 쓰기 과제물의 첫 번째 작업인 초안(draft)을 평가하는 기준은 주제와 맞는 글을 쓰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만큼 주제를 인지하였는지가 먼저이고 문법과 철자 오류는 두 번째 지적 사항이다. 학생들의 글을 읽다 보면 A라는 내용을 쓰다가 갑자기 B라는 주제로 넘어가는 경우를 자주 본다. 글쓰기에 있어서 주제를 글 쓰는 사람의 생각과 일치하게 유지하는 개연성과 설득력은 정말 중요하다. 글의 종류와 상관없이 충분한 개연성과 설득력을 가지고 매끄럽게 연결돼 있는 글은 일단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처음부터 문법 오류에 치중해서 피드백을 주게 되면 글쓰기 자체에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학생들에게 마치 문법이 전부인 것 같은 인상을 주며, 책을 읽는 것 마저 싫어하게 된다. 물론 글을 평가할 때 철자와 문법이 평가점수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철자와 문법 오류는 초안과 수정, 그리고 두 번째, 세 번째 단계로 넘어가며 학생 자신이 자신의 글을 두 번 내지는 세 번 읽기를 통해서 어느 정도 수정될 수 있다. 하지만, 꼼꼼하게 다시 읽는 것을 싫어하고 대충 보고 제출하면 문법과 철자 오류를 지적할 수 없기에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무성의하게 보이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김철오 원장에스엘에스영어전문학원문의 02)557-14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여름방학, 꿈의 넓이를 넓히자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짧게도 길게도 느껴질 수 있는 시간, 3주다. 학원가에서는 특강 계획표가 연일 공개되고, 여기저기에서 다양한 캠프 정보가 쏟아져 나온다. 쏟아지는 정보 홍수 속에서 내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을 찾는 것은 학부모로서 무척 보람된 일이 아닐 수 없다. 공부 이전에 학습동기를 일깨우고, 경제력만 갖춘 멘토 보다 마음이 꽉 찬 글로벌 리더를 소개하며, 경쟁이 아닌 상생과 화합의 가치관을 심어주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양성을 위한 글로벌 진로교육-글로벌 드림 아카데미>를 소개한다.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꿈꾸고 있다면 <글로벌 드림 아카데미>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야할 청소년들에게 세계시민으로서 또 책임감 있는 미래의 주역으로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함양과 잠재적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는 진로 강의/체험 프로그램이다. 훗날의 만족스러운 삶을 위해서 학생들은 많은 것을 포기하며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되짚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만족스러운 삶은 단지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가리키는 말은 아니었을까? 우리가 롤 모델이다, 멘토다 라고 부르며 만나고 싶어 했던 이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를 많이 축적한 후 일회성 기부를 해온 사람들은 아니었을까?’ 하고 말이다. 더불어 생각해봐야 할 것이 또 있다. 국제진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제사회에 진출하는 한국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 스스로 글로벌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해 본 적이 있는가’하고 말이다. <글로벌 드림 아카데미>에서는 현재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과 태도, 국제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적성과 역량, 역할 등을 알아보고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글로벌 진로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4주간 8명의 글로벌 전문가 만나기 <글로벌 드림 아카데미>는 강사진에 확실한 차별화를 두었다. 상징적으로 한두 명의 글로벌 전문가가 강의를 맡고 대부분의 체험활동 시간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보내야하는 기존의 프로그램들과는 내용면에서 많이 다르다. 예를 들어 ‘변화하고 있는 국제사회’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8월 2일 첫날은 유엔새천년개발목표보고서를 작성했던 국제기구 활동가 하재웅 전문위원과 이태희 국제변호사가 강의를 맡았다. 두 강사가 선정된 이유는 단지 국제무대에 진출해 있는 역량 있는 한국인이어서가 아니다. 하재웅 전문위원은 글로벌 보건의료 NGO이자 민간구호단체인 메디피스 전문위원이며 이태희 미국 변호사는 원래 온누리교회 부목사였다가 국제사회 인권을 보호하고 싶어 뒤늦게 변호사 공부를 시작했던 인물이다. 담담히 들려줄 두 사람의 국제사회 이야기 안에는 부가 아닌 꿈을 갈망하라는 메시지가 강하게 담겨있다. 나머지 강의도 마찬가지다. 나만을 위한 경쟁심이 아닌 이웃과 사회를 위하는 마음을 채우자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강의목표는 국제세계가 나아가고자 하는 마인드풀 교육 이념과도 맞닿아있다.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과 태도 찾기 <글로벌 드림 아카데미>를 준비한 마이소사이어티는 지난 겨울방학 때 서울대에서 아이브릿지와 함께 공동주관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글로컬 그린에너지 캠프’를 준비했던 곳이다. ‘미래를 여는 에너지 리더’라는 주제로 진행됐던 겨울방학 캠프는 서울대에서 이례적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겨울방학 캠프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엔 8명의 글로벌 전문가와 함께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 것이다. 짧은 방학기간. 이 시간에 영어 단어 하나, 수학 문제 하나 더 풀 수 있다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영어를 익혀 어떻게 쓸 것인지, 수학적 사고는 인생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된다면 학생들의 공부는 이후 더욱 밀도 있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아카데미 개요>1.참가대상: 중·고등학교 청소년 2.모집인원: 150명 3.일 시: 10:00~17:005.장 소: 2014년 8월 2일 ~ 8월 23일 매주 토요일 (총 4회)4.진행시간: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첨단강의실 6.참 가 비: 총 35만 원(1일 등록 시 10만 원), 카드결제 가능 7.점심식사 제공 <출연 강사> 접수 문의: 070-4829-4501 www.mindfuledu.co.kr mindfuledu@naver.com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수시입시의 모든 것, ‘에이프로’에 있다 2015학년도 수시입시는 기본적인 큰 틀은 바뀌지 않았지만 학생부전형의 확대와 논술전형 우선선발 폐지 등의 변화가 주목된다. 더구나 수능이 쉬워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시에서 수능 변별력이 약화될 것을 우려한 강남 학부모들의 수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렇지만 상위권 대학의 수시전형은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을 만큼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학생부전형의 경우 교과 성적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교내 비교과 활동을 준비해야하고, 논술전형 또한 내신 및 수능공부와 병행해 꾸준한 논술준비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야 치열한 입시관문을 통과할 수 있다. 효율적인 수시 대비를 위한 대치동 ‘에이프로 논술학원’을 소개한다. 검증된 대치동 최고 강사진의 전문적인 수시 솔루션대치역 7번 출구 대치퍼스트 건물에 있는 ‘에이프로 논술학원’(이하 ‘에이프로’)은 대치동 유명 논술학원 등에서 실력이 검증된 강사진을 구성해 지난 3월 새로 오픈한 인문논술전문학원이다. 최성호 원장을 비롯한 5명의 전문 강사진은 전원 서울대 출신이다. 최 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하이퍼논술’에서 서·연·고반, 특목고반 등을 지도했으며, 2011년부터는 ‘프로세스논술’ 평가연구팀장을 맡아 논술강의는 물론 첨삭강사진 운영과 교육을 담당하기도 했다. 권대근 대표 컨설턴트는 ‘로고스’와 ‘프로세스’ 전임강사 및 연구실장 경력을 갖고 있으며, 논술수업뿐만 아니라 학생부전형·특기자전형·논술전형 등 수시입시 경향을 총체적으로 분석해 입시전략을 전문적으로 컨설팅 한다. 이용승 대표 컨설턴트는 학생부전형 컨설팅을 전담하고 있다. 두 대표 컨설턴트는 『SKY 합격을 위한 입학사정관제 바이블』(중앙북스)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나성인 논술팀장은 서울대 인문 논·구술 전문가로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에 탁월하며, 3학년 수업과 차별화된 2학년만의 논술 프로그램도 연구·도입하고 있다. 이호연 전임강사는 사회과학계열 서류 및 면접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임대웅 강사는 인문계열 수리논술을 전담하고 있다. ‘에이프로’는 이와 같은 전문 강사진의 협업으로 각각의 수시전형에 맞는 컨설팅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형 학습부터 대학별 집중 대비까지 체계적으로 논술 완성‘에이프로’의 고3 논술 프로그램은 12월~6월까지 진행되는 정규반과 7월~9월에 진행되는 대학별 집중반으로 나뉜다. 정규반에서는 9개의 논술 기본유형을 1~2단계와 3단계로 나누어 두 번 반복학습 하도록 진행하며, 기본유형 학습이 마무리되면 7월부터 대학별 집중반에서 기출문제를 풀면서 대응능력을 기르는 실전수업을 하게 된다.최 원장은 특히 여름방학 때 논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득점 포인트로 차별화해야함을 강조한다. “논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제시문 오독이나 논제를 잘못 이해하는 습관과 오류를 여름방학 때 집중적으로 바로잡아야 한다. 또, 지나치게 배경지식을 이용해 장황한 글이 되거나 제시문 안에 활용할 내용이 있는데도 쓸 말이 없다고 생각하는 습관도 교정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논술 제시문이 교과서나 EBS교재와 연계되면서 쉬워지는 경향이 있는 만큼 고득점 포인트를 잡아 논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7월에 논술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논술입문반도 개설하고 있다. 기본적인 유형 학습이 전혀 안되어 있으면 기초가 부족해 실전연습이 어렵기 때문에 4주간 기본적인 유형을 먼저 익히도록 하는 것이다. ‘에이프로’에는 고1~2학년을 위한 논술특강, 토론수업, 에세이반 등 다양한 수시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교과 개념학습으로 교과중심 논술 완벽대비 교과중심의 논술이 강조되면서 논술에서 교과서 개념이 중요해졌다. ‘에이프로’에서는 교과개념의 완벽한 이해를 통해 창의적인 고득점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교과개념 커리큘럼을 유형 학습과 병행하고 있다. 최 원장은 “교과서에 있는 중요한 쟁점들에 대해 통합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 고득점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에이프로’의 강사진은 논술관련 교과 개념학습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교과서 핵심개념을 총 정리해 『교과서로 다 배운 논술 구술』(오르비 출판)을 출간했다. 개념편과 사례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개념편은 교과서 핵심개념을 22쌍(44개)의 대비개념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사례편은 논·구술에서 교과서의 가장 좋은 사례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과서 논술 시대에 최적의 논술 학습법을 제시한 독보적인 교재로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02-568-1285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초등학생이 여름방학에 읽기 좋은 책 요즘 아이들은 너무 바빠서 학기 중에는 책 읽을 시간도 없다고 하소연하는 엄마들이 많다. 방학은 책의 바다에 풍덩 빠지기 좋은 때이다. 아이에게 책 좀 읽히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히면 좋을지 막막하다면 도서관이나 학교에서 발표하는 권장도서 목록을 따라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사서가 추천하는 여름방학에 읽기 좋은 책’을 소개해 본다. 초등저학년 1. 나는 내가 참 예뻐/박혜숙 글/윤희동 그림/위즈덤하우스/2013장미는 친구들이 자신의 흉을 보는 걸 우연히 듣게 되면서 외모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예뻐지고 싶지만, 노력해도 바뀌는 건 아무 것도 없다고 속상해 하던 중 친구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장미는 자신이 노래를 잘 부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노래를 부를 때 얼굴에서 빛이 나는 장미. 장미는 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 책은 다른 친구들과 비교해서 외모나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친구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 보이지 않는 아이/트루디 루드위그 글/책과콩나무/2013이 책은 친구들 사이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소외되어 지내며 친구들의 관심 밖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던 브라이언이 친구를 사귀면서 잃어버린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보이지 않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주변 친구들의 관심과 작은 친절인 것을 표현한 책이다. 3. 내 시간관리 습관이 어때서!/박성철 글/장연화 그림/파란정원/2013 이 책은 ''비타민 동화''로 유명한 박성철 작가가 쓴 시간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상윤이는 매일 지각을 한다. ''이제, 절대로 지각 안할 거야''하고 늘 다짐하지만 항상 늦잠을 자고,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다보면 못하는 일도 많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상윤이와 함께 나는 하루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시간은 왜 아껴 써야하는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잘 관리 하는 것인지 등을 배워본다. 4. 오늘은 글자 수프 먹는 날/호세 A. 라미레스 로사노 글/책속물고기/2014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는 것이 꿈인 토토는 글자로 요리법을 적기만 하고 그 종이를 먹으면 적은 요리법대로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를 만들게 된다. 새로운 요리로 레스토랑을 열어 값싸고 누구의 입맛에나 꼭 맞는 맞춤음식으로 큰 성공을 거두게 되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 등 지나친 욕심 때문에 망해서 거지가 된다.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시종일관 유쾌함을 주면서 주인공 토토를 통해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는 교훈도 일깨워 주는 책. 5. 꼬마 철새 딱딱이의 위험한 지구 여행/이수정 글/이영미 그림/종이책/2014 세계에서 가장 큰 섬나라 그린란드에 살고 있는 북방사막딱새는 1년에 한 번 겨울을 보내기 위해 북극에서 아프리카까지 3만km를 여행한다. 아빠를 따라 처음으로 아프리카까지 먼 여행을 떠나게 된 어린 ''딱딱이''의 눈에 비친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어린 북방사막딱새의 눈을 통해 기후변화와 온난화로 인한 지구의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생생히 알려주는 이 책은 어린이들도 아픈 지구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6. 실수하면 어떡하지?/엘런 플래너건 번스 글/에리카 펠턴 빌네이브 그림/개암나무/2014 이 책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완벽하게 하지 못해도 그 일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면 충분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동화이다. 또한 혹시 실수하여도 그 실패의 경험으로 인해 다음에는 더욱 잘 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도 알려주고 있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사람들은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 점점 더 완벽해지려고 하지만, 조금도 실수하면 안 된다는 심리적 압박감은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진심을 다하고 즐겁게 하면 비록 최고가 못 되더라도 행복과 기쁨을 느끼며 어떤 일도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살 수 있음을 말할 수 있다. 7. 월수금과 화목토/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 글· 그림/계수나무/2014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독일작가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의 작품으로, 토끼 한네스와 개 후고가 서로에 대한 선입견을 이겨내고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개 가족과 토끼 가족은 언제부터, 무엇 때문인지 아무도 모르지만 사이가 좋지 않았고, 당연히 한네스와 후고도 말도 하지 않는 사이였다. 습관처럼 월, 수, 금은 개들이 토끼를 놀리고, 화, 목, 토에는 토끼들이 개들을 놀려댔다. 그런데 달리기 대회에 참가한 한네스와 후고 때문에 모든 게 바뀌게 되는데…. 한네스와 후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8. 무한대를 찾아서/케이트 호스포드 글/가비 스비아트코브스카 그림/웅진주니어/2013 주인공인 여덟 살 소녀 우마는 하늘의 수많은 별을 바라보다가 ‘무한대처럼 거대한 것을 상상이라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이 책은 우마의 상상을 통해 무한대의 다양한 의미에 대해 알려줄 뿐만 아니라, 이러한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 어떻게 생각을 펼쳐나가는지 ‘생각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3 뉴욕타임스 최고 그림책이며,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으로도 선정되었다. 9. 공룡 사냥에서 수학 찾기/이주항 글/이주희 그림/좋은꿈/2014 이 책은 개정된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중 하나인 스토리텔링 수학을 다루고 있다. 숫자와 생활 속 경험을 연결해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2014-07-21
-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오은영원장 무료공개특강 개최 대한민국 국민육아멘토 SBS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의 오은영 원장님이 7월23일(수) 오전10시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올바른교육방법을 알지못해 감정에 흔들리는 육아에 고민하던 엄마들에게 단비 같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아부모뿐 아니라 초등학생 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많은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이다. 본 강연은 공개특강으로 무료입장이며 네이버’맘봄’카페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강연회 구성은 메인특강으로 ‘가르치고 싶은엄마 놀고싶은 아이’, 미니특강으로 ‘부자엄마되기’, 교육특강으로는 ‘자기주도학습법 알아보기’로 구성된다. 한국교육개발평가원평생교육센터 에서 주최하며 유아동복전문 굿키즈와 신한금융의 후원으로 이루어 지는 본 강연이 끝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많은 사은품이 지급될 예정이라 하니 모처럼 지역 주부들에게 ‘기분좋은 외출’이 될 수 있다. ‘한국교육개발평가원’은 모든 국민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직장인직무교육센터, 평생교육센터, 산업안전교육센터 등을 운영중이며 이곳 평생교육센터에서는 대한민국 주보,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맘들에게 봄날을 선물한다는 의미의 ‘맘봄’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각 지역 산부인과와 연계한 산모문화교실과 오은영원장님등 명사들의 공개특강을 지역별로 진행하며 맘봄Art스쿨에서는 ‘클레식으로 듣는 만화주제가’(자녀동반) ‘사랑의 클레식하모니(부부동반) 등 다양한 예술,문화행사에 매번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070-7780-64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서초 마을공동체 카페 ‘별다방 미스타’ 마을카페 ‘별다방 미스타’는 2013년, 지역 내 공동육아와 품앗이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부모들과 요리를 전공한 청년들이 함께 만든 마을커뮤니티 카페다. 최근 서초구 양재동과 내곡동에 대단위 아파트 주거지역이 형성되면서 젊은 층의 부모와 어린이들이 유입됐지만 한정된 지역 교육기반 시설과 어린이 문화프로그램의 부재로 마을주민들이 함께 고민하면서 자발적인 부모 모임이 형성됐다. 이 모임은 공동교육과 육아 문제를 해결하고자 온라인 카페를 통해 첫모임을 가졌고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모임이 이어지고 있다. 온오프라인 부모 모임을 통해 부모들의 다양한 재능을 확인하고, 지역의 요리전공 청년들이 뜻을 모으게 되면서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과 청소년 나눔 요리교육을 위한 ‘별다방 미스타’라는 마을공유 카페가 탄생했다. 현재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엄마 바리스타, 엄마 반찬 학교, 우리아빠 히딩크, 청소년 쉐프교실, 주말 프리마켓 등의 교육이 진행 중이다.마을카페 1기 프로그램엔 엄마 바리스타 및 요리교실 25명, 아빠 히딩크 축구교실 17명, 청소년 쉐프교실 10명 등 총 52명의 학부모와 청년, 청소년 및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소셜다이닝 ‘집밥’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타 지역의 청년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을카페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자연 영상에 담다보면 늙을 새가 없어요” 매주 목요일 오전, 일산노인종합복지관 2층 음악감상실에서는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계절마다 바뀌는 호수공원의 풍경 위로 ‘고향의 봄’이 흐르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본 대관령의 장관이 펼쳐지는 동안 가곡 ‘산길’이 흐른다. 음악감상실 안을 메운 30여 명의 청중들이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음악을 감상하는 2시간 동안 맨 뒤에서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 그가 바로 영상과 음악을 편집한 정병숙(85세)어르신이다. 5년 전부터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목요 클래식 감상’ 시간에 사용할 DVD를 제작하고 음악회 진행을 맡는 등 봉사활동을 해온 정병숙 어르신. “이렇게 오래 음악감상회를 진행하게 될 줄을 몰랐어요. 우리나이엔 트로트나 가요가 익숙하잖아. 처음엔 무슨 클래식? 하면서 인기가 없었어요. 그런데 한 번 두 번 참석한 이들이 꽤 좋았던가봐. 이젠 음악 감상 시간을 기다리는 이들이 꽤 많아요.” 컴퓨터 활용 능력 하면 젊은이들이 더 뛰어나다(?)는 편견은 정병숙 어르신에겐 해당되지 않는다. 피나클, 베가스, 무비메이커, 파워포인트, 스위시, 포토샵 등 젊은이 못지않은 감각으로 다큐멘터리 제작 삼매경에 푹 빠진 어르신을 만나보았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퇴임 후 본격적으로 영상작업 즐겨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음악감상실에서 처음부터 클래식을 감상한 것은 아니고, 이전엔 가요나 트로트를 주로 틀었어요. 그것이 좀 아쉬워서 그동안 찍은 영상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곡해 클래식 DVD를 만들었지. 그러다 우연히 음악감상실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서현숙 씨가 같이 즐기면 좋겠다고 제안을 했고, DVD를 본 복지관 측에서 목요클래식감상 프로그램을 신설하게 됐어요.” 지난 목요일 짧은 시간이지만 음악감상실에서 정병숙 어르신이 제작한 영상과 음악을 접하고 나니 그 시간이 왜 어르신들의 마음을 흔드는 지 알 것 같았다. 문외한의 눈에도 가사의 의미를 잘 살린 영상은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어르신이 지금까지 만든 클래식 DVD타이틀은 300여 편 이상, 사실 그의 작업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지난 해 9월 30일 열린 서울노인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낙원은 고독한가’가 본선 작품으로 선정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제6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낙원은 고독한가’ 본선작품으로 선정돼 이 작품은 행복한 노년의 상징으로 알려진 실버타운에서 살다가 나온 노인들의 경험담을 통해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편리가 아닌 자유라는 사실을 담담하게 그려내 주목을 받았다. 어르신은 이 작품을 위해 실버타운을 직접 찾아가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아무도 찾아오는 이 없는 실버 세대의 외로움을 영상에 담았다고. “2년 전 노인복지회관에서 친하게 지내던 이가 고급 실버타운으로 이사 가서 그곳에 놀러 갔었어요. 강원도 바닷가 근처 경치 좋은 호텔급 실버타운인데 천국 같았습니다. 그런데 1년 후 그 부부가 다시 돌아온 거예요. 반년을 살고 보니 사람이 그리워서 안 되겠다는 거였죠. 마침 그때 찍어놓은 영상도 있고 해서 그 이야기를 11분짜리 다큐멘터리로 만들었죠.” 다큐멘터리 ‘낙원은 고독한가’가 노인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주목을 받았지만 사실 이전부터 어르신이 쌓아온 영상작업 이력은 만만치 않다. 20대부터 사진과 클래식을 취미로 즐기던 어르신은 1995년 서울 서교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정년퇴직하면서 본격적으로 비디오를 찍기 시작했다고. “학창시절부터 음악도 좋아했고 그때부터 모은 LP판이 3천여 장이 넘어요. 교직생활 중에는 교직자료 담당을 하기도 해서 늘 사진과 영상을 가까이 했지요. 그러다 퇴직 후 본격적으로 영상을 찍기 시작했는데 편집하고 DVD를 만드는 작업이 힘들긴 하지만 내 작품을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끼고 그 이상 기분이 좋을 수 없어요. 그 맛에 또 카메라를 들고 나가게 돼요.(웃음)” 이렇게 취미를 살려 주변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다큐멘터리들은 우리나라보다 일본에서 먼저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 2002년 ‘샘터의 친구들’이란 작품으로 일본 동경 비디오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 “퇴직 후 무료함을 덜기 위해 아침마다 약수터에 나가면서 만난 사람들과 친구가 됐어요. 노년의 동병상련이랄까,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일본에서 의외로 반응이 좋았어요.” 이 밖에 강화도를 소개한 ‘강화도 문화와 역사(1999년 작)’와 행주대첩을 소재로 만든 ‘집 없는 영혼을 찾아서(2013년 작)’ 등 열정으로 빚은 작품들이 여럿이다.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는 것이 건강비결 어르신은 2012년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함께 컴퓨터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의 동호회 ‘정진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프리미어’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을 정도로 실력파다. 하지만 한 편의 DVD를 만들기 위해 수없이 같은 곡을 반복해서 들어야 하고 그에 맞는 영상을 편집하기 위해 수많은 자료들을 찾고 또 봐야하는 수고를 거쳐야 한다. 그래서 아내와 가족들의 걱정을 듣기도 하지만 어르신은 어떤 일에 몰두하다 보면 아플 새도, 외로울 새도 없단다. “지금까지 거의 약을 먹어 본적이 없을 정도로 건강한 건 내가 만든 작품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또 그런 모습을 기대하며 영상을 찍는 일을 멈추지 않기 때문 아닐까요.(웃음)” 다른 건 욕심내지 않아도 좋은 영상을 찍기 위한 전문편집시설과 오디오시스템은 집에 갖추고 있다는 어르신, 아무래도 복지관 음악감상실에선 좋은 소리와 영상을 보여주는데 한계가 있어 아쉽다고 한다. “복지관에서 집까지 3.5km인데 늘 이 길을 걸어 다니면서 눈이 바빠요. 좌우로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많거든. 거리에서 청소하는 아주머니들과도 인사를 나누면서 열심히 사는 모습에 아름다움을 발견하죠. 사계절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 2014-07-21
- 실무중심의 싱가폴대학에서 답을 찾다 싱가폴은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매우 작은 도시 국가다. 지리적으로는 말레이시아 남단에 위치하였으며 19세기 초인 1819년 영국의 식민지배 체재에 편입되어 1965년 독립하기까지 약 150년 가까운 오랜 기간 동안 정치, 경제, 교육 등 다 방면에서 영국의 지배하에서 성장해 왔다. 싱가폴의 1인당 국민소득은 약 5만 3천불로 아시아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가장 높은 나라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평가 받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 및 스위스 IMD 경영대학원 등의 연례 세계 국가 경쟁력 평가보고서에서 늘 세계 최상위권으로 손꼽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인구의 40%가 외국인일 정도로 개방된 도시국가이며 무역 및 금융 그리고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하여 동남아 및 아시아의 컨트롤 타워이기도 하다. 오랜 기간 영국 식민지배 하에서 해상무역 및 금융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왔으며 싱가포리언의 주류 민족인 화교의 상업적 수완이 더하여져서 비즈니스, 금융, 물류 등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의 작지만 강한 나라가 싱가폴이다. 싱가폴 정부는 선택과 집중을 기반으로 하여 싱가폴 대학을 국립대학교와 사립대학교로 양분하였고 국립대학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상위권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였으며, 사립대학은 철저히 영국, 미국, 호주 등의 세계적 명문대학과 제휴하여 해당 대학의 학위를 싱가폴에서 합리적 비용으로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SIM, PSB, Kaplan을 필두로 하는 싱가폴의 사립대학은 영국의 런던정경대, 미국의 뉴욕주립대 등 세계 유수의 대학과 제휴하여 짧게는 2년 길게는 3년만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대학 등록금은 우리나라 사립대학과 비슷한 수준이다. 학비 이외의 주거비 및 생활비는 월 130~140만원 정도면 된다. 미국이나 영국의 본교 학비 대비 약 1/3~1/4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세계 유수의 대학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싱가폴에는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삼성전자, 토요타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이 즐비하며 졸업 후 어느 정도의 성적과 영어 구사능력이면 좋은 일자리를 찾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싱가폴은 한국에서 불과 6시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있으면서 시차는 불과 1시간 밖에 나지 않는다. 한국과 더불어 같은 아시아에 위치하여 있기에 차별 없는 환경에서 진정한 글로벌 경쟁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싱가폴 대학이다. 싱가로유학 김민수 원장 www.singaroyuhak.com 문의 (02)521-57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
- 대구시교육청, 제5회 대구진학진로박람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18일~20일까지 이틀간 대구엑스코(EXCO)에서 ‘수시합격을 위한 나의 길찾기’라는 주제로 ‘대구진학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총 9개 주제관에서 전국 50개 대학과 진학 상담 전문가 및 입학사정관 100여명이 참여하여 대학별 전형 및 수시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2015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별 전형 정보를 한자리에서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1:1 맞춤 상담을 확대하여 수험생들이 대학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입학사정관 상담관’은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학생부종합전형과 자기소개서 등 전형 서류에 대해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수시 상담관’에서는 진학 상담 전문가들이 올해 수시 지원 전략에 대한 맞춤상담을 제공한다. ‘자기소개서관’은 학생의 자기소개서에 대한 개별 코칭, ‘멘토-멘티관’에서는 전공별 대학생 멘토와 소그룹을 이루어 공부 방법, 진로 설정 및 입시전략 설계에 대한 미팅이 이루어진다. ‘대학전형 상담관’에서는 전국 50개 대학이 참가하여 각 대학에 대한 정보와 입학 전형에 대한 상담이 실시되며, 올해 처음 시도하는 ‘상담심리역할관’에서는 에듀 소시오드라마(Edu-SocioDrama)라는 진로성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 오후 3시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전략 특강(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공동운영)’이 열려 올해 입시 경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논술적성관’ ‘개별면접관’ ‘대학전공 체험관’을 통해 대입 전형과 학과 전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일부 상담관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지만 현장 신청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 ‘대학전형 상담관’은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창의적체험활동 이수증이 발급된다. 문의 : 053-231-0212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