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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연세대 등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달라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서울 주요 대학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하지만 대부분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전형이 많고, 적용하더라도 다른 전형에 비해 기준이 낮은 편이다. 논술전형은 선발인원 70% 이상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강남지역은 내신 경쟁이 치열해 교과 성적으로 합격, 불합격을 가르는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율이 높지 않아, 수시모집 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을 중심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살펴봤다. 그에 따라 강남지역 학생들이 어떤 지원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강남 교사들의 조언도 담았다.(대학명 가나다순) 도움말 김상철 교사(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진학부)·김태용 교사(진선여자고등학교·진학부장)오장원 교사(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진로진학상담부장), 이만기 평가이사(㈜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자료제공 ㈜유웨이중앙교육학생부종합전형2019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의 24.4%인 85,209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 지난해 83,666명(23.7%) 보다 소폭 증가했다. 서강대 일반형,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 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돼㈜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평가이사는 “건국대(서울) 75.9%, 경희대 70.4%, 고려대(서울) 75.2%, 동국대(서울) 71.2%, 서강대는 70.1%를 선발한다. 아주대는 ACE전형 선발 인원을 늘리고 다산인재 전형을 신설해, 지난해 50.7%에서 63.5%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증가했다. 연세대(서울)도 1,170명을 선발해 지난해보다 162명 늘었다. 서울시립대, 중앙대(서울), 한국외대(서울) 등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줄어든 대학도 있다. 이 평가이사는 “서울과학기술대는 올해 학생부교과우수자 전형을 신설,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이 50.1%로 줄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 실시 대학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적용되더라도 다른 전형보다 상대적으로 낮거나 일부 학과에만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고려대(서울) 일반전형과 학교추천Ⅱ 전형, 서강대 일반형,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연세대(서울) 활동우수형,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 등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아주대 ACE 전형은 의학과에 한해 적용한다.(표1 참조)표1.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주요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인문/자연) 대학전형명수능 최저학력기준고려대(서울)일반전형인문: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과탐(1과목) 4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자연(아래 제외):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1과목) 4개 영역 등급 합 7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의과대학: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2과목) 4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학교추천Ⅱ인문: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및 한국사 3등급 이내자연(아래 제외):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6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의과대학: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2과목) 4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서강대일반형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서울대지역균형선발인문,간호대학: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자연: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아주대ACE의학: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2과목) 4개 영역 등급 합 5이내연세대(서울)활동우수형인문/사회,융합인문사회계열:국어, 수학 가/나, 사/과탐(2과목 각각) 중 2과목 등급 합 4이내자연(아래 제외):국어, 수학 가, 과탐(2과목 각각) 중 2과목 등급 합 4이내의예,치의예:국어, 수학 가, 과탐(2과목 각각) 중 3과목 이상 1등급융합과학공학부:수학 가, 과탐(2과목 각각) 중 수학 가 포함 2과목 등급 합 4 이내※ 국어 또는 수학 중 1과목 필수 포함※ 영어는 인문/사회/자연계열 2등급 이내, 융합인문사회계열/융합과학공학부 1등급 필수※ 한국사는 4등급 이내 필수※ 과학탐구는 서로 다른 2과목 응시이화여대미래인재인문(아래 제외):국어, 수학 나, 영어, 사/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스크랜튼학부(인문):국어, 수학 나, 영어, 사/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자연(아래 제외):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의예: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2과목)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스크랜튼학부(자연),뇌인지과학: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인문 탐구 1과목 대신 제2외/한문 대체 가능대학 발표 전형계획(2018.2) 기준이며, 최종 요강은 추후 대학 홈페이지 참조(대학명 가나다 순)자료제공 ㈜유웨이중앙교육올해 학생부종합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화된 대학●서강대 일반형서강대 일반형은 수능 3개 영역 각 2등급 이내→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로 변경●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인문계열 :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3개 합 5 이내로 변경*의예과 : 3개 영역 합 3이내→4개 합 5 이내로 변경논술전형2019학년도에는 논술전형 선발인원의 70% 정도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서 선발한다.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대학이 꾸준히 증가해왔지만 여전히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하는 대학의 비중이 큰 편이다. 가톨릭대, 아주대 논술 영향력 확대성신여대 논술우수자 전형, 인하대 의예과 논술 신설수시로 모집하는 주요 대학 논술전형에서는 논술 성적이 60~80% 반영된다. 대부분 대학은 논술 반영비율을 지난해와 같지만 달라진 대학들도 있다. 이 평가이사는 “가톨릭대는 논술 비율을 60%에서 70%로, 아주대는 70%에서 80%로 늘려 논술 영향력을 확대했다. 성신여대는 올해 신설한 논술우수자 전형에서 311명을 선발하며 논술을 70% 반영한다. 연세대(서울)는 지난해에 논술을 70% 반영했지만 2019학년도 논술 전형에서는 학생부 성적 반영 없이 논술 성적을 100% 반영한다. 또, 동점자 발생 시에만 2018-04-26
- 흥미롭고, 즐거운 영어 공부, 첫 단추가 중요해 내 아이의 영어 공부,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영어를 처음 접하게 되는 유아기 때는 무엇보다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고 몰입된 환경을 제공해 마치 모국어를 배우듯 영어를 배우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학습 성과를 공인된 기준에 맞춰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은 맞춤 교육으로 보강해주는 것이 무조건적인 선행학습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NYK 어학원은 탄탄한 커리큘럼과 맞춤식 영어 교육, 국제적 평가 시스템인 MAP Test 공식 교육 기관으로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또 영어 실력에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외국인 자녀, 귀국학생, 국제 학교 출신들이 많아강남과 서초지역에 위치한 수많은 영어 유치원과 어학원들 중에서 외국인 자녀나 국제학교 출신들이 많이 다니는 곳을 꼽으라면 단연코 NYK 어학원을 꼽을 수 있다.그 이유는 NYK 어학원만의 남다른 교육 방식과 커리큘럼에서 찾아볼 수 있다. NYK 어학원의 유치부 프로그램은 다른 곳과 달리 4세부터 시작된다. 아이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원어민과의 노출, 영어 환경에 대한 자연스럽고 흥미로운 노출 환경을 일찍부터 만들어 주고, 전 세계 우수한 동화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놀이, 다중지능, 인지발달을 위한 통합 유아교육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유치부 졸업 후의 주니어 프로그램은 STEAM 융합 교육을 기반으로 국제학교 프로그램과 동일한 수준의 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매달 주제를 정해 그 주제에 따른 ‘Essential Question’ 방식을 통해 토론 중심의 능동적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 스스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이런 방식은 초등과정에서도 영어의 유창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준다.미래사회 준비하는 맞춤 교육프로그램4차 산업혁명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 단순히 지식만 외우는 교육이 아니라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하지만 창의성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특히나 유아기와 초등학교 시절에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어야만 한다. NYK 어학원에서는 단순히 영어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감각을 익히고,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아이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즐거운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주입식, 암기식 학습 방법을 지양하고 아이들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발표에서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 던지기 등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 아이패드를 활용한 수업은 국제학교 수업과 동일한 방식으로 교사가 학생들에게 무조건 주입하고 강의하는 방식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 참여하는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국제적 평가 기준, MAP Test 공식 교육기관NYK 어학원에서는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분석하기 위해 국제적 평가 시스템인 MAP Test를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MAP Test는 미국 내 유치원부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업 성취도 평가 시스템이다. 모국어 환경이 아닌 영어를 제 2 외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위한 TOEFL이나 TOEIC 같은 1회성 시험과 달리 미국학생들을 기준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장기간 데이터 통계 분석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평가해 볼 수 있다. 각 영역별 방대한 문제은행 형식으로 Reading, Language Usage, Math 과목으로 문항반응에 따라서 쉽거나 점점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나온다. MAP Test는 한국식 영어 학습 레벨에서 벗어나 0.1% 최상위를 위한 영어 교육과 평가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해 잘하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아이에게 맞는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 NYK 어학원에서는 국제학교 학생이 아니더라도 유치부, 초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봄 학기(3/4/5월), 가을학기(9/10/11월), 겨울학기(12/1/2월) 1년에 3번의 MAP Test를 치를 수 있으며 결과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받고, 이에 따라 1:1 맞춤식 원어민 영어수업을 받을 수 있다. 2018-04-26
- 강남고교 2018학년도 의치한 입시 결과 올 11월에 수능을 치르고 2019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의대, 치대, 한의대의 모집인원의 증가는 민감한 변수로 작용한다. 의치한의대 입시의 문호가 넓어진 만큼 들어가기가 수월해졌다고는 하지만 그만큼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할 수 있어 신중한 지원전략이 필요하다. 지난 2018학년도 강남고교들의 의치한 입시결과를 살펴보고 2019학년도 의치한 입시를 위해 어떤 전략을 펼쳐야 도움이 될 지 알아봤다. 도움말 세화고등학교 박기혁 교감·숙명여자고등학교 김정훈 3학년 교사단국대부속고등학교 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2019학년도 의대 입시, 역대 최대 모집인원 증가자연계 상위권을 포함한 최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의대 입시는 최근 모집인원 증가로 문호가 확대되고 있어 해당 수험생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 2019학년도 의대 입시는 총 2,927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난 2018학년도의 모집인원인 2,533명 보다 394명이 증가했다. 수시모집은 61.3%, 정시 모집은 38.7로 수시의 비중이 늘어난 가운데 최근 입시 중 역대 최다 인원을 선발한다. 이중 수시 61.3%에는 의대가 62.8%, 치대 61.2%, 한의대 55.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8학년도 강남 고교 의대 입시 결과학교별로 증감 차이 달라지난 2018학년도 강남 고교의 의치한 입시 결과와 관련된 전반적인 견해는 지난 2017학년도 보다 많이 늘지 않았고 오히려 여러 가지로 불리한 점도 보였다는 것이 진학담당자들의 의견이다. 실제 3월 말까지 공개된 자료에 따라 강남 고교의 의치한의대 합격자를 살펴보면 전통적으로 많은 의치한 합격생을 배출해오고 있는 단대부고, 휘문고, 숙명여고의 경우는 예상외로 약간 감소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는 등 학교별로 증감의 온도차가 갈렸다. 이에 반해 상문고(15명), 중산고(37명), 진선여고(31명), 현대고(21명), 양재고(9명)의 경우 전년 대비 최소 5명에서 10명 이상의 합격자가 증가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결과적으로는 숫자는 전년에 비해 줄었지만 합격자 수는 세화고 51명, 단대부고 50명, 숙명여고 45명, 휘문고 118명으로 여전히 괄목할 만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8 의대 입시, 영어 절대평가로 강남 2등급 학생의 상위권 의대 지원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으로 인한 입시 결과에 대한 변동이 화두였다. 의대 입시 역시 영어 절대평가, 수시증가, 정시 인원 감소가 키워드다. 특히 강남 고교의 의대 입시에서도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과 수시모집 인원 증가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었다. 숙명여고 3학년 김정훈 교사는 지난 2018학년도 의치한 입시에서는 자연계 수학 가형이 어려워 수학 1등급 숫자가 줄어든 영향보다는 오히려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더 컸다고 언급했다. 실제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으로 2등급을 받은 강남권 학생들의 지원전략이 갈렸다. 기존대로라면 영어 3~4 등급을 받았을 학생들이 영어 절대평가로 영어 과목에서 2등급까지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들의 서울대 의대, 고대 의대, 성대 의대 지원이 가능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강남권 학생들 중에서 영어 2등급 대를 받았던 학생들이 영어 점수반영 비율이 낮았던 서울대, 고대, 성대 의대를 전략적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단대부고 진로진학상담부장 오장원 교사 역시 최종 집계 결과 단대부고의 경우 의치한 입시 결과는 2018학년도는 지난해 67명에서 50명으로 줄었으며 이의 주요 원인은 영어 절대평가 실시로 영어에서 불리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대다수 의대 지원자는 국어 과목의 부족을 영어로 보충하는데 그것이 어려워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다고 했다는 것이다.세화고 박기혁 교감은 2018학년도 의치한의대 합격자는 51명으로 지난 2017학년도에 비해 6명가량 줄었는데 이의 주된 변동 원인은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도 있었지만 특이하게도 한국사에서 발목을 잡힌 케이스도 있었다고 했다. 2018 의대 입시, 최상위권 아닌 강남 재학생들의 수시 합격 증가2018학년도 의치한 입시의 두 번째 특징은 강남 재학생들의 수시 합격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특히 의대 입시에서는 전통적으로 정시와 N수생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속적인 수시 모집의 확대로 2018학년도에는 의대 입시에서도 수시 전형 합격자 증가가 나타났고 이는 재학생 합격자의 증가로 이어졌다고 한다. 원래 의대를 수시로 지원하는 경우는 최상위권 성적을 받는 학생들만 가능했다. 강남 학생들에게 의대 수시 지원이라는 것은 극히 좁은 문이었다. 하지만 수시 인원 증가 자체가 최상위권이 아닌 강남 학생들의 의대 진입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2018학년도의 숙명여고의 의대 합격자의 특징을 살펴보면 재학생 합격 건수가 많이 늘었다. 과거에는 수시의 경우 특히 상위권 의대만을 주로 지원했던 패턴이 많았지만 2018학년도에는 과거의 진학 사례를 분석해 아주대 의대를 비롯해 수도권 의대를 지원하는 등 수험생의 눈높이를 맞춰 다변화한 지원전략을 펼쳤다. 대학의 다변화와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을 골고루 지원하는 등의 다각적인 변화를 도모했던 전략이 주효한 것이다. 또한 정시 역시 무조건 소신 지원 보다는 수험생의 눈높이를 감안하고 과탐 I을 선택해 서울대를 목표로 한 의대 입시가 아닌 다양한 의대를 지원한다는 전략을 취했다. 세화고 역시 의대 입시도 수시와 관련해서 1학년 때부터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재학생의 경우 정시 대비를 하는 학생들도 수시 준비를 끝까지 함께 병행하고 있는 등 수시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다고 한다. <강남 주요 고교 의치한의대 진학실적 (2018년 3월 기준, 중복포함)>고교2018학년도 (단위 명)2017학년도 (단위 명)단대부고50 67휘문고118144숙명여고4550상문고158중산고3727현대고2133진선여고3126양재고93세화고5157강남 고교 교사가 알려주는 2019학년도 의치한의대 지원전략의대 수시, 인원이 늘어난 학생부종합전형보다는 논술이 유리2019학년도의 의치한의대 입시에서는 논술과 학생부종합전형이 수시지원의 주력 전형이다. 단대부고 진로진학상담부장인 오장원 교사는 강남학생들이라면 의대 수시의 경우 인원이 늘어난 학생부종합전형보다는 논술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또한 서울대 의대를 원한다면 정시로 지원하고 일반 의대 수시는 논술전형을 노리는 방법도 있다고 했다. 이때 의대를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이 정시를 노린다면 수능에서 과학II의 선택이 무조건 불리한 것만은 아니라고 한다. 정시에서는 연세대 의예과보다 서울대 의예과가 합격 가능성이 더 높고 과학I으로 탐구 두 과목을 선택한 경우라도 정시의 경우 나군 한곳에만 지원이 의미 있기 때문에 소신 지원이 어렵고 어디로 몰리는지도 알 수 없어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최상위권이 아니라면 학교를 낮춰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변수 고려해야숙명여고 3학년 김정훈 교사는 올해 의치한의대 정원이 늘어 인원수에서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 것은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점수에도 여유가 생기기는 힘들다는 2018-04-26
- 풍문고 김길동 교장 인터뷰 2018년 4월 말 현재, 풍문고가 약 72년간의 안국동 캠퍼스를 뒤로하고 강남구 자곡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이전 한 지 어느새 1년을 넘겼다. 약 1년 만에 강남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풍문고는 앞으로는 강남의 신흥 명문고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일만 남았다. 강남 이전 1년, 아니 강남 1기라는 새로운 풍문고의 역사를 선두에 서서 이끌어 가고 있는 김길동 교장을 전격적으로 만나봤다.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한다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교육철학강남에서의 풍문고는 이제 겨우 발걸음을 떼었지만 약 80여년의 전통을 지닌 명문 사학으로서의 저력을 지닌 학교다. 풍문고 김길동 교장의 교장실 한 쪽 벽면은 전교생 사진으로 꽉 차있다. 김길동 교장의 교육철학이 바로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지닌 교학상장(敎學相長)으로 교육은 결코 일방적이 아니라 상호교류를 강조하고 있다.이를 위해 김길동 교장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소통이다. 사실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풍문고는 강남구이기는 하지만 강남 한복판이나 교육 1번지라 불리는 대치동과는 다소 떨어진 곳에 있다. 그런 만큼 강남시대 첫 신입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이나 관심과는 약간은 거리가 있었을 터.이에 대해 김길동 교장은 “지난해 첫 신입생의 경우 1단계나 2단계에서 선택 지원한 학생들이 아니라 3단계에서 배정을 받았던 남학생과 남학생 학부모들의 경우 인근의 남자 고교가 아닌 원거리 학교에 배정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반발을 사기도 했었습니다. 저희는 이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해 대처했습니다. 또한 학기 초에는 신축한 건물로 생기는 새 학교 증후군에 대처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라고 당시의 애로사항을 학부모와 혹은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해결했던 점을 강조했다.특히 교사의 입장에서도 풍문여고에서 남녀공학인 풍문고로 바뀌면서 남학생들과의 수업으로 적잖이 마음고생을 겪기도 했지만 지난해에 완벽하게 적응을 마친 때문인지 올해는 수업 분위기도 훨씬 좋아졌다고 귀띔했다. 덕분에 지난해 첫 강남 신입생 때와는 달리 올 2018학년도 입학생의 경우 풍문고를 선택해 지원한 학생 수가 훨씬 늘어나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의지를 불태우는 학생이 많아졌다고 자랑했다. 수업혁신과 풍부한 학생기록부 만들어주는 학교 프로그램김길동 교장이 풍문고가 강남에서 명문고로 거듭날 수 있게 하기 위해 가장 주력하고 있는 바는 바로 수업 혁신이다. 수업 혁신을 위해서는 수업분석실을 마련해 틀에 박힌 수업이 아니라 수업을 그대로 동영상으로 녹화한 뒤 편집해서 교장과 교사들이 서로 보면서 수업 내용을 분석한다.그는 특히 “생활기록부의 내용 기재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수업 자체의 혁신을 이루지 않으면 세부특기사항에 기재할 내용이 없습니다. 수업이 바로 세부특기사항과 연결돼 있습니다. 전 교사가 진학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를 위해 풍문고는 3학년 담임이나 진학부 교사가 아니더라도 모든 교사가 진학을 담당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내실 있는 학교 프로그램 풍부, 수시 합격생 비율 매우 높아무엇보다도 풍문고의 자랑거리는 풍부한 학생기록부를 채워주는 내실 있는 학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종로에서 이전해 온 재학생들의 주요 대학 진학률을 봐도 풍문고의 학교 프로그램이 얼마나 내실 있고 다양한 지 알 수 있다.의치대를 포함해 서울의 주요 대학교에 합격한 재학생 80여 명 중에 수시 진학생이 73명을 차지할 만큼 수시 합격률이 상당히 높다. 의대, 연세대, 고려대, POSTECH, DGIST,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의 합격자는 재학생의 경우 거의 대부분 수시 합격생이다.풍문고의 특색 있는 주요 교육활동으로는 소수 정예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인 미래반을 비롯해 모의 학생부 종합 선발대회, 풍문 따봉(따뜻한 봉사활동), 독서 페스티벌, 풍문 독서토론모임,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국제 교류체험 학습, 발품팔아 옛것을 만나다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중 풍문 독서토론모임은 소설가 한강씨가 처음 참여하면서 시작돼 약 1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김길동 교장은 “저희 풍문고는 시설이 좋아서 우수한 학교라는 판단도 맞지만 여기에서 더 나아가 저희 교사들의 노력과 정성이 함께 어우려져야 학교가 발전할 수 있다는 측면도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당부했다.첨단시설과 신축 기숙사가 매력 포인트풍문고가 기존 강남의 일반 고교들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점은 신축 건물의 깨끗함과 첨단시설을 구비하고 있다는 편의성 이외에도 학생들이 통학의 부담 없이 학교에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한 기숙사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김길동 교장은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을 집에 두고 있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점에서 저희 기숙사는 공부 이외에는 다른 것에 시간을 할애할 수 없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라고 자랑했다. 기숙사에 들어온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지만 규칙적인 생활습관 형성은 물론 자율학습, 야간학습 그리고 점호학습으로 학부모의 만족도 역시 상당히 높다고 한다.원래 기숙사는 종로에서 이전해올 때 같이 온 학생들을 위한 편의제공 차원은 물론 강남의 후발주자인 풍문고로서도 다른 학교와의 차별화를 위한 특화된 시설이었다. 처음에는 기숙사 신축으로 비용도 많이 추가되고 학교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단점도 있었지만 기숙사로 특화된 강남의 고교로 운영한다는 장기적인 플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강남으로 이전한지 1년이 지난 지금 기숙사에는 1~2학년을 포함해 약 100여명의 학생이 입주해있다. 최대 수용인원은 200명으로 내년에는 150명~140명을 수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몽골, 중국 등 해외 학생과의 문화교류 등 을 위한 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라고 했다. 기숙사 관리는 이화여고, 하늘고 등을 맡고 있는 전문 위탁업체에서 하고 있다. 총 관리는 위탁업체의 사감 3명이 기숙사 부장은 풍문고 교사가 사명감을 갖고 직접 맡고 있으며 기숙사에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2018-04-26
- 베트남 북부 하노이 맛 그대로, ‘에머이’ 최근 강남서초 지역에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베트남 식당 ‘에머이’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음식점이다. 식사시간에는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에머이’ 남부터미널점을 찾아가봤다.남부터미널역 3,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남부터미널점은 1~2층 2개 층을 사용하는 상당히 넓은 공간이고 주말 점심시간임에도 만석일 정도로 손님이 많았다. 대표 메뉴인 따뜻한 생면 쌀국수를 주문해봤다. 진한 육수와 굵고 탱글탱글한 면발이 인상적이다. 육수는 현지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20시간 이상 끓인 육수를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직접 뽑아낸 생면은 그 식감이 기존의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과는 확실히 달랐다. 생면 쌀국수는 양지, 차돌, 불고기 쌀국수 등이 있으며 가격은 9,000원~12,000원이다.쌀국수 외에도 새콤달콤한 소스에 숯불돼지고기, 완자, 넴(베트남 만두), 허브, 야채 등을 생면과 함께 곁들여 먹는 ‘분짜’(13,000원), 다양한 허브와 채소를 라이스페이퍼에 말아 소스에 찍어 먹는 베트남식 부침개 ‘반쎄오’(16,000원)도 인기 메뉴이다.위치: 남부터미널점-서초구 서초중앙로 26 1, 2층 남부터미널역 3, 4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주차: 가능문의: 02-582-7778 2018-04-26
- 가로수길 맛집 ‘샤블리’ 건조한 날씨 탓인지 밤낮으로 목이 칼칼한 요즘.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즐기기 위해 신사동 가로수길의 ‘샤블리’를 찾았다. 꽃미남 사장님의 안내를 받아 2층 창가 자리에 앉으니 가로수길의 활기찬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월남쌈과 샤브샤브를 동시에!샤브샤브와 러블리(lovely)가 만나 ‘샤블리’라는 이름이 탄생했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유난히 샤브샤브를 좋아했다는 임승일 오너 셰프는 “저희 식당은 월남쌈과 샤브샤브를 동시에 맛볼 수 있어 마니아층이 두텁다”며 “쌈 싸는 것을 번거롭게 생각하는 남성 고객들을 위해 월남쌈에 샤브샤브를 접목시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인테리어에서부터 직원교육, 육수, 소스 만드는 일까지 일일이 챙기고 관여한다고 덧붙였다.노란색 메인 컬러에 그레이 톤의 벽과 천정, 블랙과 원목, 군데군데 장식한 크고 작은 액자들이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창가 쪽으로 원목테이블을 배치했고, 홀 전체는 부스형식으로 꾸몄다. 또 주방 옆에는 12인석의 독립 룸도 있다. 테이블마다 설치된 불판 역시 어딘지 모르게 고급스러움이 배어난다. 식당이라기보다는 고급 레스토랑이나 카페에라도 온 것 같은 느낌이다.자체 개발한 네 가지 특제소스이곳의 메인 메뉴는 ‘월남쌈 샤브 정식’. 육류에 따라 샤블리, 한우소고기, 차돌박이구이, 삼겹살, 샤블리 다이어트 등으로 구분된다. 특히, ‘차돌박이구이 정식’은 차돌박이 100g과 소고기 50g이, ‘삼겹살 정식’은 삼겹살 무한리필에 소고기 50g이 나온다. 소고기는 호주산과 한우, 차돌박이는 미국산, 닭고기는 국내산, 꽃게는 중국산을 사용하며 가격은 20,000~29,000원 선.이외에도 합리적인 가격의 샤블리 커플세트와 그룹세트가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점심시간 방문 고객에 한해 양파즙, 포도즙, 현미수, 야채수, 도라지배즙 등 ‘SG 파머스’의 건강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을 향해 “화이팅!” 하라는 임 대표의 응원 메시지이기도 하다. ‘샤블리 정식(20,000원)’이 나왔다. 라이스페이퍼에 고기와 야채, 그리고 네 가지 특제소스(칠리, 땅콩, 간장, 샤블리)를 조금씩 넣어 돌돌 말아 입에 넣으니 특유의 감칠맛이 입 안 가득 전해진다. 그 다음 쌀국수를 넣고 마지막으로 직원이 볶아주는 볶음밥이나 죽으로 마무리하면 끝!월남쌈 야채는 샐러드 바에서 무한리필월남쌈 야채는 파프리카, 오이, 양배추, 깻잎, 고수, 파인애플, 사과 등이며, 저녁시간에는 아보카도도 나온다. 이때 야채는 안쪽에 마련된 샐러드바에서 무제한으로 리필 할 수 있다. 또 샤브샤브에는 각종 버섯과 치커리, 청경채, 배추 등이 들어간다.아울러 월남쌈&샤브샤브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상그리아(sangria : 레드와인에 과일이나 과즙, 소다수를 섞어 차게 마시는 가향 와인, 9,000원), 와인(7,000원), 수입맥주, 100% 수제청으로 만든 각종 에이드 등이 준비돼 있다. 그리고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와인 콜키지(corkage charge)는 받지 않는다. 또한 더운 여름철에는 닭가슴살, 훈제 삼겹살을 주방에서 미리 조리해 서비스하며 쌀국수 대신 냉모밀이 제공된다. 또 여성들의 피부미용을 위한 ‘라이스페이퍼 마스크 팩’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35(신사동 515-9) 2층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일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11-8867 2018-04-26
- 교통, 상권, 배후수요 넘치는 ‘강남역 투웨니퍼스트’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주자는 뭐니 뭐니 해도 오피스텔이다. 그러나 몇 년 전 너무 단기간에 많이 공급되다 보니 수요보다 공급이 월등히 앞서 공실이 많이 생기는 ‘황당한’ 사태가 일어났다. 하지만 만고의 진리는 ‘되는 데는 된다는 것’. 입지만 좋으면 공실 걱정 없이 말 그대로 ‘따박 따박’ 월세가 통장에 꽂힌다. 바로 그런 곳이 있어 찾아가봤다.아파트는 워낙 덩치가 크고 자본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삼성이나 현대, 대우 등 대기업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피스텔의 경우 대기업 브랜드 보다는 오피스텔만 전문적으로 지어온 전문 오피스텔 브랜드가 노하우나 신뢰도 등에서 많은 점수를 얻는 경우가 많다. ‘투웨니퍼스트’가 바로 그런 경우이다.오피스텔 전문 브랜드가 지은 명품마곡지구, 강서구, 여의도 등을 비롯해 여러 군데 투웨니퍼스트가 지은 오피스텔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강남역 투웨니퍼스트’는 지금껏 지어진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 중 최고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민들이 선호하는 전 세대 소형 평형 2개동 130실로 지어지는 투웨니퍼스트는 대한민국 극강의 역세권인 강남역이 걸어서 2분 거리이고 2호선 지하철과 신분당선이 연결되는 골든 더블 역세권이다.이 외에도 한두 역 차이로 3호선 교대역이 있고 3호선과 7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이 있다. 거기에 9호선이 지나는 선정릉역도 인접해 있다. 이뿐인가. 테헤란로와 강남대로가 시원하게 뻗어있고 반포IC도 인접해 있어 도로사정도 좋은 편이다.또한 피가 끓어오르는 젊음의 거리이며 1980년대 ‘강남시대’를 연 최고의 상권을 끼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중심 상권지역이다 보니 온갖 금융기관을 비롯해 당연히 쇼핑시설이 많고 요즘 젊은이들의 많이 찾는 유명 맛집과 영화관, 대형서점 등 문화시설도 넘치게 포진돼 있다. 이처럼 오피스텔로서는 더할 수 없이 좋은 곳에 위치하다 보니 대한민국 어디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으며 인근에 삼성타운이 있고 롯데칠성과 코오롱 부지의 개발까지 예정돼 있어 배후수요가 넘쳐난다. 더구나 근방에는 새로 지어진 깔끔한 오피스텔이 많지 않아 적지 않은 월세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넘친다.강남역만의 프리미엄 누릴 수 있는 곳이런 엄청난 배후수요와 좋은 교통조건 외에도 1~2인 가구가 생활하기에 딱 좋은 편의시설이 풀 옵션으로 완비돼 있는 점도 임대인이나 임차인 모두에게 만족스러울 것이다. 공간 활용성을 높여 최근 대세로 떠오른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을 비롯해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2구 전기쿡탑, 접이식 빨래건조대 등이 비치돼 있다. 더불어 1인 가구의 특성상 꼭 필요한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드레스장, 신발장, 욕실장까지 따로 둬서 아기자기하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확보해 놓았다.또, 1인 가구가 많다 보니 보안을 강화하고 사생활 보호를 위해 홈오토시스템과 디지털 도어록을 제공한다. 또, 한 층을 다섯 세대만으로 구성해 북적거림과 소음 없는 쾌적함을 선사하고 옥상정원을 만들어 복잡한 도심에서 느끼기 어려운 녹지의 산뜻함까지 소유할 수 있게끔 지어진다. 더구나 단지 옆에는 공원까지 있어 상쾌함은 배가될 것이다. 대출과 전매제한이 없으며 중도금 역시 50%가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고 입주권은 분양 전에도 전매가 가능한 좋은 투자조건이기도 하다.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어서 자녀들을 위해 실 소유를 하거나 미래가치를 위해서도 좋은 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강남역 1번 출구에 분양홍보관이 있으며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니 서두르는 것이 좋을 듯하다.문의 1566-6265 2018-04-26
- 남성 클래식 패션 세컨핸드숍 ‘더비(DERBY)’ 잠원동 ‘더비(DERBY)’ 매장에는 남성용 구두와 정장, 액세서리들로 가득 차 있다. 이곳은 남성 클래식 패션브랜드를 취급하는 세컨핸드숍(secondhand Shop)으로, 손님들이 맡긴 중고물품을 위탁 받아판매한다. 특히, 백화점이나 구매대행 사이트에서도 구할 수 없는 클래식브랜드 한정판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10년간 수제화를 수집해온 남편과 함께 대기업 웹사이트 기획 분야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더비(DERBY)’를 오픈했다는 정보나 대표는 “선물로 받았는데 마음에 들지 않거나 한두 번 착용했는데 어딘가 불편해 내놓는 등 상태 좋은제품이 대부분”이라며 “고가의브랜드를 중고라는 이유로 저렴하게구입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고객들은 사이트를 방문하여 전시된 제품의 상태, 사이즈, 디자인 등을 체크한 후 온라인으로 주문하거나 직접 매장으로 나와 착용해보고 구입할 수 있다. 또 한쪽에 마련된 카페에서 커피 등 다양한 음료도 즐길 수 있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95길 48-22(잠원동 25-29) 101호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일요일 휴무문의: 02-548-8223, 010-8801-8223 2018-04-26
- 2018 송파강동 고교 탐방 - 보인고등학교 송파구 유일의 자사고 보인고등학교(교장 김종환)는 매년 우수한 입시실적을 내며 지역은 물론 서울을 대표하는 사학명문으로 자리 잡았다.최고의 교육시스템과 학력신장 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대학 입시에 발 빠르게 대비하고, 학생들의 학업역량과 교사의 수업전문성 향상에도 집중하고 있는 보인고. 2018 대입에서 서울권 주요대학 330명 합격, 2017 대입에서 서울수도권 대학 85% 합격, 2016 대입에 서도 서울수도권 합격자가 85.8%에 이르는 등 꾸준한 대입 실적을 자랑한다. 김종환 교장은 “보인은 우리 보인만의 특성과 자부심으로 학생들의 변화와 학업역량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보인에 입학하면서 학생들은 보인의 학풍과 분위기에 저절로 젖어들고, 또 매년 변화를 거듭하면서 3년이 지난 후 진정한 보인인(人)으로 거듭난다”고 강조했다.서울권 주요 대학에 330명 합격보인고는 201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13명을 비롯하여 연세대ㆍ고려대 53명, 서강대ㆍ성균관대ㆍ한양대 69명, 의대와 치대 15명, 한의대 2명, 경찰대 1명, 사관학교(육사, 해사, 공사) 10명, KAIST 5명을 포함한 이공계 특수대학 11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서울 상위권 10개 대학에 228명, 서울권 주요 대학에 330명의 합격자를 냈다.강남구 3학년부장교사는 “이는 송파․강동광진 지역 내 최고의 대입 실적(특목고 제외)으로 상위권 뿐 아니라 중위권 성적의 학생층이 탄탄하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학교는 상위권 학생만이 아닌 모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 꾸준한 학력 신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수시와 정시 모두에 강점을 보이는 것도 보인고 진학의 특징. 상위 10개 대학 기준 전체 수시 합격자 중 학생부종합전형 합격비율이 69%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전략이 수립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시와 정시의 합격 비율이 대략 5대 5로변화하는 2022대입 전형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드러낸다. 모든 영역에서 전반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변화무쌍한 대입 변화에서의 강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재수생 수치가 높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조희경 홍보기획부장교사는 “상위 10개 대학 합격자 중 재학생 비율이 70%로 이제까지의 모든 보인고 대입 실적에서 졸업생들이 차지하는 수는 많지 않다”며 “졸업생의 대입 실적은 학교의 전적인 역량으로 볼 수 없다”고 단언했다.교사들의 열정과 노력, 수시·정시 모두 강세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보인고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열정 넘치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탄탄한 교육기반 시스템 덕분이다. 학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점수가 아니라 결국 학생들의 학업역량. 보인고 학생들의 뛰어난 학업역량은 학종에서의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보인고가 학종을 대비해 가장 먼저 변화를 시도한 것은 수업의 변화다. 오양욱 연구부장교사는 “일반적인 강의식 수업으로는 학생의 학업역량이나 개별화된 능력을 판단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교사가 학생의 장단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업의 변화가 있어야하고 이것이 바로 학종에서 요구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보인고의 1,2학년 수업이 아웃풋 중심의 토의토론식, 조별활동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유다. 조경호 교감은 “보인고 모든 교사들은 1시간 수업을 위해 3시간 이상의 준비를 한다”며 “그런 열정과 노력이 3년 동안 꾸준히 이어져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3학년 담임만이 아니라 1·2학년 담임, 동아리 지도교사, 교과지도 모든 교사들이 학종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있는 것 역시 학생들의 학종 대비를 돕는 원동력. 특히 이들 교사들은 교과별, 학년별 벽을 허물고 협업하면서 서로간의 수업 역량을 키우고, 평가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토론하며,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보인이 자랑하는 ‘입시전문가’ 3학년 교사들은 연중 세미나를 진행, 변화하는 입시정책과 대학에서 발표되는 자료를 대학별·전형별로 분석하며 학생 개개인의 최적 학교와 학과에 대해 토론, 협의한다. 평가와 학생부 기록 또한 유기적·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서정민 교사는 “학종 시대로 입시의 중심축이 변화하면서 이제는 단순히 몇몇 교사의 노력으로 입시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학교 전체적으로 수업이 변화하고, 수업의 변화와 연계되어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 봉사활동과 같은 다양한 창의적체험활동(창체활동)이 유기적으로 운영되어 그러한 결과물이 학생부에 효과적으로 입력될 때 비로소 입시 결과물이 나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중 200회 이상 운영되는 계열별, 주제별 창체활동 프로그램도 철저하게 자기주도적으로 운영된다. ‘글로벌 프론티어’, 사제동행 인문-과학 탐방 ‘싸이언스 컬쳐로드’, 국립 소록도병원 봉사활동 ‘발런티어’, 리더십 창의인성 아카데미 ‘박물관은 살아있다’ 등은 보인고만의 차별화된 창체 프로그램이다. 보인고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보인고는 석식 이후에 또 하나의 학교가 운영된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야간 자기주도학습이 바로 그것. 보인을 상징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선택하여 활동할 수 있는 수업 및 다양한 활동이 10시까지 이어진다. 주문형강좌 중심으로 운영되는 방과후 수업이 연간 300여개가 진행되며 수업을 듣지 않는 학생들은 상담이나 자기주도학습, 그리고 별도의 공간에 마련된 와이파이존에서의 다양한 활동(인강학습·수행평가대비·자료검색 등)이 가능하다.여기에 보인고만의 자체 축적된 데이터베이스인 ‘보인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별·전형별 합격가능선과 최적의 지원 전략을 도출한다. 보인 진학 프로그램은 10여 년간 전국단위 데이터 및 지역별 데이터 분석을 통한 보인고 자체 수시/정시 진학프로그램으로 개인맞춤형 전략수립이 가능하다. 또한, 따로 정해놓은 상담 기간 없이 연중 자유로운 학부모 상담이 진행되며 시기별 대입설명회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학생들의 학습효율을 높이기 위한 오수시간 운영도 눈에 띈다. 하루 30분 낮잠 시간을 배정, 학생들의 피로 해소와 학업집중도를 높이고 있다.든든한 재단의 지원은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 매년 신입생 대상 장학금이 7000만원 이상 지급되며, 학급 단위의 장학금도 마련해 즐거운 학교 문화를 지원하고 있다. 보인고, 이것이 알고 싶다! 1. 보인고, 자사고라 내신이 불리하다?NO! 보인고가 가지고 있는 교사 역량, 학생들 개개인의 학업역량이 높기 때문에 내신의 불리함은 2018-04-25
- 12월 집들이하는 ‘송파 헬리오시티’ 이모저모 가락시영 재건축 아파트 송파 헬리오시티가 올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9510세대 대단지라 송파를 비롯해 강남, 위례, 강동권 부동산시장에 직간접적으로 끼칠 영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헬리오시티 아파트의 현장 분위기를 취재했다.헬리오시티 재건축 현장은 골조공사를 마무리 짓고 각 동별로 내부 공사가 진행중이다. 공사차량이 쉴 새 없이 드나들며 부산한 현장 분위기와 달리 단지 근처 부동산중개업소들은 전체적으로 한산한 분위기다.분양가 3.3㎡ 약 2600만원 현재 시세는? 지난 3월까지 다주택 보유자들이 처분에 나서면서 급매 물건은 거의 소진된 상태. 4월 양도세 중과세가 시행되면서 거래는 거의 없지만 집주인들이 부동산시장 가격 변화 추이를 예의 주시하는 분위기다.아파트명 헬리오시티(빛의 도시)는 태양을 뜻하는 헬리오(helio)와 도시(city)를 결합해 지었다. 가락시영 1차, 2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송파역(8호선)이 가깝고 가락시장역(3·8호선), 석촌역(8·9호선)이 인근에 있다.주변에 가락시장, 문정법조단지, 잠실 롯데와 가깝다. 위례신도시에서 강남으로 이어지는 경전철 위례신사선역이 단지 부근에 예정돼 있다. 하지만 위례-가락시장-헬리오시티-학여울역-삼성역-청담역-신사역까지 총 연장 14.83km의 이 노선은 시공사 변경 문제 등으로 진통을 겪었고 당초 2024년 개통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헬리오시티는 미니 신도시급 규모인 9510세대로 용적률 285.98%, 10층~35층 규모로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삼성물산 3곳의 건설사가 짓고 있다.30평형대가 전체 60% 차지평형 구성은 39(18평형)~150(60평형)㎡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골고루 구성돼 있으며 타워형과 판상형으로 짓는다. 특히 30평대가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이 단지의 특징이다. 조합원 아파트가 6551세대, 일반 분양분 1558세대, 임대가 1401세대다. 유형세대수분양가시세39㎡ (18평형)15524억1740만~4억9410만원9.5억~10억원49㎡ (21평형)5365억2020만~5억7360만원11.5~12억원59㎡ (25평형)7666억3800만~7억3000만원13~13.5억원84㎡ (33평형)51327억6750만~9억2640만원14.5~16억원99㎡ (38평형)596일반분양 없음17~18억원110㎡ (42평형)7689억4890만~11억3620만원18~20억원130㎡ (50평형)13611억7110만~13억2600만원23~25억원150㎡ (60평형)24일반분양 없음27~30억원합계9510(* 시세는 부동산중개업소들의 호가, 실거래가와 차이날 수 있음)헬리오시티는 아파트가 도시경관과 어울리도록 설계 단계부터 공공성을 높이고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투입됐다. 모두 84개 동이 들어선 단지 정중앙에 약 1km 길이의 커다란 공원을 배치했는데 입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광장의 개념을 도입한 설계다.이처럼 가운데 공원이 들어선 파크밴드를 중심으로 양쪽에 최고 35층을 배치하고 단지 밖으로 나갈수록 점점 층고가 낮아지는 스카이라인이 만들어졌다.중앙공원 아래 지하에는 주민 공용시설을 배치했다. 주민커뮤니티 시설은 8호선 송파역과 연결되도록 해 편의성을 살렸으며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모임 공간을 갖췄다. 단지 곳곳에는 작은도서관과 어린이집을 배치했다.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학군은 어떨까? 단지 내에 위치한 기존 가락초 외에 가락일초·가락일중이 2019년 3월 추가로 개교한다. 가락일초·중은 통합학교로 초등 26학급, 중등 19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교는 인근에 잠실여고, 배명고가 있다. 2015년 11월 일반분양 당시 높은 청약 경쟁률로 화제를 모았던 헬리오시티는 분양가가 3.3㎡ 당 평균 약 2600만 원이었다. 특히 청약률을 끌어올린 1등 공신은 전용면적 39㎡, 49㎡, 59㎡ 등 소형 아파트로 강남권에서 흔치 않는 소형이라 1~2인 가구를 겨냥해 임대수입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이 몰렸다.송파 아파트 매매·전세 시장에 영향은? 올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현재 전 평형대에 최소 5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84개 동 가운데서도 단지 내 입지에 따라 동일 평형대라도 가격 차이를 보이는데 송파역과 가까운 단지들의 선호도가 높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등록된 분양권 실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2017년 10월은 18건, 11월 37건, 12월 46건이었으나 2018년에 접어들면서 1월 24건, 2월 7건으로 매매 건수가 줄어들었다. 실거래 가격을 살펴보면 가장 최근인 지난 3월에 84㎡가 13억5000만원(23층), 15억303만원(25층) 2월에 59㎡ 9억8000(2층), 1월에 39㎡ 8억4485만원(29층)에 거래됐다. 헬리오시티 집들이를 앞두고 잠실을 비롯해 위례 부동산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9510세대인 헬리오시티는 잠실 엘스(5678세대), 리센츠(5563세대), 트리지움(3696세대), 레이크팰리스(2678세대), 파크리오(6864세대) 등 송파구에서 가장 세대수가 많다. 헬리오시티를 비롯해 강남권, 위례 아파트 물량이 늘면서 잠실권 아파트 전세 가격은 올 초에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헬리오시티 전세 시장은 여름 이후부터, 매매 시장은 입주가 시작되는 올 12~1월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집주인들이 10년 된 잠실 단지에 비해 신축아파트인데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장점을 들어 20평대는 6억원 전후, 30평대는 8억원 전후로 호가를 부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매수 의향이 있는 분들은 등기 후 급매로 내놓은 물건을 노리며 연말까지 관망하는 분위기입니다”라고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말한다.입주가 다가오면서 주변 상권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석촌시장 부근 주택가의 4층 규모 통건물이 40~60억 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민을 겨냥한 병원이나 학원 등 신규 개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라고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가 설명한다. 헬리오시티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5~6월 중 분양 예정이다. 2018-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