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최고다! 강남 정보화교실 강남구가 국내 최고 정보화도시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지역 정보화교실 운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강남구는 주민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최소한의 실비만으로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 활용법을 익힐 수 있는 ‘지역 정보화교실’을 동 문화센터와 초등학교 등 17곳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껏 총 31만 9,8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할 정도로 활발하다.특히 지난해에는 총 770강좌에 11,794명의 주민이 수강했는데, 수강생의 약 73%가 55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가장 많았고, 이어 16%가 전업주부인데 정보접근 기회가 없는 주민들의 정보화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기의 이용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더욱이 지난 달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2014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전국 지역예선대회 통과 고령자 168명 가운데 강남구정보화교실 수강생 이승구(66세, 삼성동 거주) 어르신이 당당히 대상을 수상해 더욱 인기몰이 중이다.한편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과목은 스마트폰 과정(16%)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정보/자료 습득 및 SNS 등으로 IT를 통한 사회와 소통하는 과목으로 자리 잡았는데, 올해는 이를 한 층 업그레이드 해 기본어플&SNS(인맥관리), 사진&동영상(유튜브 업로드 및 공유), 스마트 컨슈머(온라인 민원열람과 발급, 온라인 저장공간 활용법)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를 신설, 더욱 실생활에 유용하도록 구성했다.‘강남구정보화교실’은 매월 25일에서 30일까지 컴퓨터 기초과정을 포함하여 스마트폰 등 다양한 컴퓨터 활용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하는데 구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일반인 1만5천원, 전업주부는 7천5백 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55세 이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12세 이하의 막내자녀를 둔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 및 자녀들은 모두 무료다.또한 강남구는 거동이 불편한 1~3급 등록 장애인을 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한다. 자세한 이용 문의는 강남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nam.go.kr/) 또는 교육 상담 전화 1544-5220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8
- 일상생활과 사회기술 습득은 평생교육센터에서 강남구는 지난달 25일 강남구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개관하고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발달장애인들은 특수학교나 고등학교 졸업 후 마땅히 갈 곳이 없어 시설입소를 하거나 집에만 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른 가족관계의 단절과 경제적 부담 또한 심각한 수준이며, 주변 가족들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가정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이러한 이유로 가족들은 2012년부터 강남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주민과의 대화에 주민건의와 평생교육 프로그램센터 설치운영을 꾸준히 요구하였고, 지난 4월 29일『발달장애인지원 및 권리보장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하지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는 예산이나 법적근거가 미약하여 엄두를 낼 수 없는 상황에서 강남구의 적극적 노력으로 ‘2014 강남구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제’ 심사에서 1위로 선정되었고 마침내 발달장애인 부모님들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가정 내 불안을 해소하게 된 것이다.개관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지역 내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일원동)에 150여 평의 공간에 자리를 잡고 운영 중이며 입학인원 21명에 4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일상생활훈련, 자치활동, 여가활동, 비장애인과의 통합을 위한 동아리활동, 가족지원, 사례관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공하고 있다.한편 강남구 지역 내 등록 장애인 수는 1만 5559명으로 그 중 발달장애인은 1278명이며 전체의 9%를 차지하는 큰 수치로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며, 발달장애인 특수학교로는 정애학교와 밀알학교 두 곳이 있고 매년 특수학교 졸업자는 200여 명에 이른다. 이번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센터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설치 운영하는 것으로, 운영 시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발달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평생교육센터 설립에 대한 많은 문의가 쇄도하여 앞으로 설치하는 지방자체단체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 관계자는 “평생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평생교육과 케어를 제공하고 부모와 가족들에게는 사회적·경제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8
- 용학도서관 ‘도서관, 내 생애 첫 작가수업’ 선정 수성구립 용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4년 도서관, 내 생애 첫 작가수업’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공도서관 및 문학관에서 다양한 문학창작·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문화 활성화 및 독서문화를 진작시키며, 문화·교육의 지속적 거점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용학도서관은 올해 ‘수필로 느끼는 삶의 향기’를 주제로 신현식 수필가의 지도로 8월 6일부터 약 5개월간 매주 수·금요일 오후 1시에 수필 문학의 이해, 명수필 감상 및 습작품 토론 등의 강의를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8월 6일까지이며, 도서관 1층 데스크에서 방문접수 한다. 문의 :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053-668-17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5
- 짧은 방학 그래서 더 알차게 보낸다 어느새 한 학기를 마치고 자녀들이 방학을 맞이했다. 올해 여름방학은 예년에 비해 비록 짧지만 그래서 더 알차게 준비하는 손길들로 분주하다. 방학은 남는 여가 시간을 이용해 평소 하지 못했던 특별한 체험을 해보는 기회, 부천지역에서는 방학을 맞아 각 기관들이 놓치면 아까울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동 주민센터부터 박물관과 과학관까지 방학 중 열리는 각종 체험 거리들을 미리 모아 보았다. ‘즐거운 방학 신나는 프로그램’부천시가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식지를 발간했다. 시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을 위해 준비되는 도서관, 평생학습센터, 복지관과 동 주민센터 등 56개 기관의 233여 개 프로그램을 담은 ‘즐거운 방학 신나는 프로그램’이다. 각급 학교 학생들은 방학 전까지 이 책을 시내 63개 초등학교와 32개 중학교 등 총 95개교에서 받아볼 수 있다. 안내 책자 속에는 부천의 청소년들이 여름 방학 기간 중 참여할 학습, 체험, 스포츠, 공연 등 체험 활동 등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한편 부천시 교육지원과는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프로그램 안내 소식지를 매 분기 마다 발간하고 있다. 아울러 2학기에 새로 시작되는 프로그램 정보는 부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에 수시로 게재할 예정이다. ‘도서관을 활용하라’자연과학 전문 도서관인 한울빛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천체와 과학에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휴관일에 열리는 1일 과학 캠프아무도 없는 도서관 휴관일에 열리는 1일 과학 캠프 ‘도서관에서 신나는 하루’가 8월 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열린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15명과 학부모 등 총 30명이다. 프로그램은 천체 망원경 만들기, 과학 마술 공연, 과학 요리, 독서 골든벨, 레크리에이션 게임, 야간 밤하늘 관측 등이다. 특히 독서 골든벨은 2014년 부천의 책 만화 부문 선정 도서인 박시백 작가의 ‘조선왕조실록’을 갖고 진행된다.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 하면 된다. ▶ 여름방학 천체투영실 체험오는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천체투영실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평일 오후 2시부터는 여름철별자리여행, 천구의 일주운동, 낮에 떠나는 별자리여행, 4계절 주요 별자리 찾는 법, 돔영화 등이 진행된다.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8시부터 30분에는 달, 화성, 토성을 관측할 수 있는 ‘별이 빛나는 밤에’가 진행된다. 장소는 한울빛도서관 천체투영실이며 1회에 25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대상은 8세 이상이면 된다. 문의:032-625-4661▶ ‘IT 중독예방 전통민속놀이’상동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IT 중독예방 전통민속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행복한 스마트문화실천연합이 후원하는 사업에 공모에 선정된 내용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전통 민속놀이의 체험과 인터넷 및 스마트 기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받으며, IT 중독예방의 대안활동을 제시하여 교육종료 후에도 친구들과 어울려 놀 수 있는 꺼리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전통놀이는 고무줄놀이, 활쏘기, 팽이치기, 공기놀이, 활쏘기, 딱지치기 등이다. 문의:032-625-4541▶ 글로벌 도서관 속 우주여행북부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우주와 별자리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글로벌 도서관 속 우주여행’프로그램을 오는 8월 2일 연다. ‘글로벌 도서관 속 우주여행’은 △천문 돔 영화 시청(약 30분), △우리 동네 밤하늘 별자리 찾는 법, △황도 12궁 별자리와 오행성 위치, △달의 공전과 모양 변화 설명(약 30분)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032-625-4600▶글로벌 도서관 속 우주여행북부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우주와 별자리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글로벌 도서관 속 우주여행’프로그램을 오는 8월 2일 연다. ‘글로벌 도서관 속 우주여행’은 △천문 돔 영화 시청(약 30분), △우리 동네 밤하늘 별자리 찾는 법, △황도 12궁 별자리와 오행성 위치, △달의 공전과 모양 변화 설명(약 30분)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032-625-4600 ‘박물관을 찾아가다’▶자연생태박물관 어린이 식물·자연과학교실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자연생태박물관과 부천식물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특강 ‘어린이과학·식물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과학특강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자연생태박물관의 ‘어린이과학교실’은 △지질시대 탐방일기, △별에서 온 생물, △연체동물이 궁금해(달팽이와 조개)라는 주제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개 강좌에 총60명을 모집한다. 부천식물원의 ‘어린이식물교실’은 △발표 효소의 비밀, △눈이 즐거운 여름 꽃, △갯벌의 식물 생태계라는 주제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개 강좌를 진행하며 총6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무료이며 6개 강좌 중 한 강좌만 신청이 가능하다.문의:032-625-4875▶ 옹기박물관부천시박물관인 교육, 유럽자기, 활, 펄벅, 옹기박물관에서는 2014 경기도공사립박물관미술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천옹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이야기가 있는 뮤지엄 하우스’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기획 내용은 전시실 내부에 거주 공간을 배치해 가족 모두가 하나 됨을 느끼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시물을 가까이에서 직접 만지고, 살피고, 읽으면서 손과 몸에 전해지는 감각을 느끼는 기회이다.또 전시에서는 부천시 박물관의 전문 테마와 관련 있는 촉각도서와 악기, 활, 생활용기, 태토 등을 자연스러운 이야기와 엮어 체험광장과 함께 다채롭게 꾸몄으며, 단순히 보기만 하는 전시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는 형식으로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032-684-9057▶검단선사박물관이 발굴체험프로그램 ‘고고학 올림픽’을 연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내용은 어린이들이 발굴 과정을 체험해 보고, 유물 복원에 참여함으로써 선사시대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으며, 직접 발굴과 복원한 토기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이밖에도 ‘클레이아트로 만나는 선사시대’는 6~7세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8월 20일 2014-07-24
- 인천포스코고등학교 10월 신입생 모집 자율형사립고 인천포스코고등학교(이하 포스코고)가 내년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완공을 앞두고 있는 포스코고는 송도국제도시의 첫 자율형사립고로서 자사고가 부재한 부천 지역의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포스코고는 글로벌 기업 포스코가 운영하고 포스코교육재단이 세운 학교이다. 글로벌 일류시민 양성을 목표로 문을 열게 될 포스코고는 1학년부터 공동과정 계열별 집중과정이 진행된다.또 개인별로는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기 위해 방과 후 선택 수업을 하게 된다. 야간 특별수업에는 개인별 심화선택을, 주말 프로그램은 수업과제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포스코고는 자율형사립고의 장점에 의해 전 교과를 균형 있게 편성해 수시 및 정시 준비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게 된다. 또 미래형 교육과정 편성에 따른 진학지도 차별화와 다양한 학교 특성화 교육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이다.발표된 2015학년도 신입생 전형요강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인천광역시 소재 중학교 2015년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로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 이어야 한다. 단, 타·시도 특성화 중학교 및 자율학교로 지정받은 중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자도 가능하다. 따라서 부천지역에서 포스코고를 지원하려면 오는 9월까지는 인천지역으로 전학을 해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개교와 함께 모집인원은 8학급 240명이다. 전형별로는 글로벌 미래 인재(40%), 임·직원 자녀(40%), 사회통합전형(20%)으로 모든 전형은 1단계 성적(60%) + 서류·면접(40%)으로 진행한다. 제출서류는 모든 지원자의 공통사항으로 입학원서 1부, 학교생활기록부 1부, 자기소개서 3부, 교사추천서 1부, 개인정보 활용동의서 1부이다. 지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교과성적 산출 방식은 중학과정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이며, 3학년 성적은 40%반영으로 가장 높다. 각 교과 반영 비율은 국어15%, 영어 25%, 수학 30%, 사회10%, 과학 20%이다. 전형 일정은 오는 10월 27일부터 원서접수를 하며,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발표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문의:032-850-1684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4
- “꿈과 끼 살리는 의미 있는 쉼표”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교육공약인 자유학기제. 지난해 9월부터 1단계 연구사업으로 전국 42곳의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실시했으며, 올 3월에는 2단계로 전국 40곳의 중학교에서 시범운영했다. 부천 지역에서는 부천중학교와 부일중학교가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로 선정돼 시범적으로 진행됐다. 오는 2016년에는 전국적으로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만)은 지난 7월 14일 대회의실(5층)에서 중학교 교감, 담당부장, 진로진학상담부장, 자유학기제 지원단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2014 중학교 자유학기제 안정적 정착 방안>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자유학기제 운영 방안 및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운영사례 나눔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 행복교육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선만 교육장은 입시와 경쟁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아 자신의 미래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특강을 맡은 안산 신길중학교 교감은 “의미 있는 쉼표, 교육변화의 첫걸음,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운영했던 구체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한 “중학교 시절 다양한 경험들이 나중에 직업선택 시 분명한 영향을 끼칠 것”이며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꿈이 생기고 이러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서 학교생활이 즐겁고 행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천지역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부천중학교 담당부장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운영했다”며 “어려움도 있었지만 보람이 더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자유학기제를 통해 꿈이 없던 학생들이 꿈을 갖게 됐고 수업방법 개선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표정이 밝아지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꿈을 찾는 과정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부일중학교 담당부장은 “혁신학교인 부일중은 교육과정재구성 및 배움중심수업 등 자유학기제 취지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특성화고 및 대학교 탐방과 학과체험, 양평소나기마을 및 치즈마을 체험, 경복궁 및 청와대 탐방, 보라매안전체험, 도시철도공사체험,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체험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원대상의 자유학기제 이해 및 운영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은 물론 학부모 대상의 자유학기제 정책방안 연수, 교과별 교사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4
- 2014년 여름방학 학원가 국어 및 기타 과목 프로그램 안내 이번주 안내를 마지막으로 ''2014 학원가 방학 프로그램'' 안내를 마칩니다.이후에도 지역의 교육 및 학원가의 소식을 성실히 소개하겠습니다. 전하실 내용은 250자 이내로 정리하여 uhlee@naeil.com 으로 보내 주시면 반영합니다. ‘한얼국어논술학원’ 여름방학 특강생 모집 국어 논술 독서를 아우르는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에서 여름방학 중고등부 특강반과 논술반을 모집한다. 중등부의 경우 국어교육과정에서 비중이 커진 문법특강이다. 현 중3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예비고1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려운 고전문학과 문법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강의한다. 고등부는 내신과 수능의 필수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특강이다.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개념을 정리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 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등3학년은 논술 실전강좌를, 고2를 대상으로는 논술 기초반도 운영된다. 한편 한얼국어학원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3학년까지 수업이 편성되어 있다. 초등과정은 주1회 부담 없는 수업으로 독서논술과 역사논술, 세계사논술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중등과정부터는 자체 제작한 교재로 학년별 커리큘럼을 적용, 중학생은 독서 논술 어휘 내신, 고등학생은 내신 수능 논술로 나누어 진행한다. 위치 파리공원 옆 현대월드타워 2층문의 02-2653-3644 ‘두드림국어논술반 ’ 수강생 모집국어 상위 1%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두드림국어(원장 구진욱)’는 고1~3년을 대상으로 국어논술반을 모집한다. 두드림국어의 고등부 수업은 고1의 영역별 기초실력배양부터 고3의 EBS교재와 연계한 수능 1%과정까지로 이어진다. 매주 평가원, 시도교육청과 사설모의고사를 통한 수능식 문제유형에 완벽하게 적응하도록 강의한다. 반편성은 내신을 고려해 각 학교별로 편성하며 교과서 내용 강의 및 학습과제, 평가 및 개별 보충지도로 개인의 학습능력을 극대화 시킨다. 또 문법 및 어휘테스트와 내신수업을 통한 국어의 핵심개념을 정리하여 내신과 수능국어의 연계수업도 병행한다. 고등부와 별도로 현중3반(예비고1)도 개설되어 있다. 중등반은 국어 능력향상 및 고등국어 논술의 기초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수업한다. 위치 양천구청옆 센트럴프라자 9층문의 02-2642-8253 ‘윤권호 국어논술’ 2014 연세대, 한양대 수시논술 집중반 모집윤권호 국어논술에서는 7월 28일(월)부터 8월 10일(일)까지 2주간 연세대, 한양대 수시논술 집중반을 운영한다. 주 4회씩 총 8회에 걸쳐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연세대, 한양대 수시논술 집중반은 그동안 논술을 하지 않았거나 논술을 꾸준히 논술을 한 학생들이 합격에 최적화된 강의를 집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윤권호 국어논술에서는 수시 원서 접수에 대비하여 8월 2일(토)부터 자기소개서?면접 특강도 진행한다.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합격 사례, 일대일 첨삭을 통해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강좌다. 동영상을 이용한 실전 면접 수업도 병행한다. 개강은 8월 2일(토)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까지 총 5회 강좌이다. 선착순 마감이다. 위치 양천구청 옆, 목동 센트럴 프라자 6층문의 02-2652-1934 국어논술 전문 ‘나랏말씀학원’ 중고등부 방학특강알 때까지 가르치는 나랏말씀학원에서 중등부는 내신 수행 100점, 고등부는 내신 수능 1등급을 목표로 방학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중등부는 ‘국문법 울렁증 극복’에 주력한다. 중 1, 2학년은 내신+논술+국문법특강, 중 3학년은 내신+논술+국문법특강+국어영역의 수업을 한다. 고등부는 고득점을 위해 고전문학에 집중하는 수업을 한다. 고 1학년은 화법 작문+문법 독서+고전문학, 고 2학년은 화법 작문+고전문학+국문법, 고 3학년은 EBS 연계학습+모의고사 클리닉으로 구성된다. 특히 중 3부터 고 3 학원생 모두 모의고사 클리닉과 비문학 (독서) 클리닉 중이다. 원장 상담을 위해서는 방문 시 예약을 해야 한다.위치 목동 이마트 인근 목동역 방향문의 02-2648-2697,8 ‘피큐브아카데미’ 고등부 국어 과학논술특강피큐브아카데미(원장 오인수)는 오는 7월25일(금) 고3을 대상으로 국어특강반을 개설한다. 국어특강반은 비문학과 실전모의고사를 위주로 수업하며 매주 화, 금 2시~4시까지 3주간 진행한다. 또 7월28일(월)부터는 고3을 대상으로 화학 논술반도 개강하며, 수업은 월, 수 2시~5시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한다. 고3 개강에 앞서 7월23일(수)에는 고2 대상으로 국어특강반도 개설한다. 수업은 월, 수 2시~4시30분까지 3주간 진행하며 현대시와 고전시에 대해 집중 수업한다. 고등부 수업과는 별도로 중등부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수학 영어 과학 특강반도 개설되어 있다. 자세한 수업시간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알려준다. 위치 양천구 신정동 128-6(엘도라도 빌딩2, 3층)문의 02-2644-5096 ‘김종길 국어논술학원’ 고 2,3학년 대상 방학특강수능 국어를 중심으로 내신의 체계를 잡아주는 김종길 국어학원은 수능 국어의 핵심 분야별 특강을 연다. 비문학 과학기술, 비문학 경제사회, 고전시가, 고전소설, 현대시, 현대소설, 문법 수업이며 강좌 당 수강이 가능하다. 각 파트별 자체교재로 주 1회씩 7월 29일에 개강하여 8월 15일에 마친다. 목동과 대치동 10년 이상의 경력과 꿈틀 출판사 출제 위원이기도 한 김종길 원장의 직강이다. 김종길 국어 학원의 정규반은 국어의 핵심 분야를 8개영역으로 구분한 수능 국어 로드맵으로 각 학년별 특징에 맞춘 수업을 한다. 원리와 이론에 대해 논리와 체계로 접근하는 수업이다. 학생들의 역량에 맞춘 1:1 별도 클리닉 수업은 모의고사까지 아이들의 성적에 따라 별도 관리한다. 특히 문법이나, 특정 분야에서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들, 확실한 1등급을 목표로 실수를 줄여야 하는 학생들에게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위치 목 5동 부영 그린타운 2차(지하 토다이 뷔페) 2층문의 02-6092-3377 ‘아레테 언어논술’ 여름 방학특강아레테언어논술학원(원장 손크라테스)은 오는 7월29일(화)부터 8월14일(목)까지 여름방학 논술초짜반을 개강한다. 모집대상은 고3이며 주 2회반과 주1회반이 개설된다. 주2회반은 화, 목 3시부터 수업하며 1일 3시간, 총 6회 일정이다. 주1회 집중반은 금요일 1시부터 수업하며 1일 4~5시간 수업으로 총 4회 일정이다. 또 고3대학별고사 실전반도 진행하는데 개설반은 연고서강반, 중경회시반, 광운아주인하반, 숭실대반, 성균관대반이다. 이외에 건국대 동국대 한양대 등 기타대학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설명해준다. 고등부 외에도 중등프로그램과 초등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위치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895 ‘두드림국어논술반 ’ 수강생 모집국어 상위 1%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두드림국어(원장 구진욱)’는 고1~3년을 대상으로 국어논술반을 모집한 2014-07-23
- 씨앤씨학원, 인성교육 세미나 개최 씨앤씨학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석할 수 있는 인성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8월 23일(토) 오전 11시에 씨앤씨 수학관 2층에서 진행하며,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연사는 미국 3대 경제통신사 블럼버그 통신사 서은경 기자이다. 사전 예약을 했더라도 좌석수 한정관계로 정해진 설명회 시작 시간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문의 02-2643-20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바람 가르며 날아가는 셔틀콕, 이것이 배드민턴의 매력~
많은 스포츠 종목 중에서도 우리 고양시는 유독 배드민턴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이미 생활체육으로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급 실력을 갖춘 동호회도 많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도 배드민턴은 인기 종목입니다. 특히 일산초등학교(교장 김효석) 스포츠클럽 배드민턴부는 그 실력까지 인정받은 강팀입니다. 친구들이 전하는 신나는 배드민턴 이야기를 스쿨버스에서 전해드립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초등부 강팀으로 우뚝 선 배드민턴 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 일산초등학교 체육관은 셔틀콕이 라켓이 부딪히는 소리, ‘얍’하는 기합소리가 가득했다. 더위 따위는 잊었는지 스포츠클럽 배드민턴부 친구들이 연습에 한창이었다. 이처럼 보이지 않는 땀방울은 고스란히 실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열린 제8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9월에는 경기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도 시 대표로 나갈 예정이다.
배드민턴부를 담당하고 있는 배정준 교사는 “스포츠클럽은 스포츠의 생활화, 저변확대를 위해 학교마다 실시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여 년 만에 일산초에 다시 부임하면서 학생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배드민턴부를 창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했지만 학교 측의 특별한 지원과 관심, 학생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배 교사는 덧붙였다.
특히 일산초의 배드민턴 사랑은 교사들로까지 이어져 배드민턴 교사 클럽을 결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배드민턴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줄넘기 부, 올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외발자전거 부 등 일산초의 스포츠클럽은 활성화되어 있다.
체력향상은 물론 인성 교육에 효과
보통 아침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연습하지만, 대회 시즌일 때는 오후 연습에도 들어간다. 그리 많지 않은 연습량이지만 단기간에 놀라운 실력 향상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배드민턴에 대한 학생들의 노력 때문이다. 학교에서 지원하는 라켓이 있는데도 십 만원이 넘는 라켓을 사서 연습하는 학생도 있을 정도로 그 열정이 남다르다.
김지환 군(6학년)은 “라켓에 공이 딱 들어맞을 때의 기분이 좋아요. 친구들과 호흡을 맞춰가며 함께 경기를 운영하는 재미도 있고요”라고 했다.
임현서(6학년) 양은 “예전에는 쉽게 지쳤는데 지금은 체력이 많이 좋아졌어요. 체력이 좋아지니 공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돼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인성교육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온다고 배정준 교사는 설명했다. 배 교사는 “균형적인 신체 발달은 물론 학업에도 집중하는 능력이 커지는 것 같다. 아이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분노나 화를 스포츠를 통해 건전하게 풀어냄으로써 원만한 교우관계, 학교생활을 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운동’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특수 학습이나 장애우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너와 나’가 모두가 같은 스포츠인이라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도 배드민턴의 보이지 않는 힘이다.
이제 다가올 도 대회 출전 준비로 여름방학에는 집중 연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여름 무더위가 체육관을 찜통으로 만들겠지만 라켓과 셔틀콕이 있다면 이마저도 즐거울 것 같다는 배드민턴 부 회원들. 이 정도의 열정이라면 도 대회에서도 금빛 소식을 들려줄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김현수 학생(6학년) “제 꿈이 운동선수예요. 배드민턴을 하며 그 꿈을 키워가고 있어요. 특히 경기에서 역전했을 때 기분이 짜릿해요” 임현서 학생(6학년) “하이클리어같은 배드민턴 기술을 익혔을 때 배우는 재미가 더 커져요.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2 -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여름방학 감성 충전 국립현대미술관은 과천관, 덕수궁관 및 서울관에서 다채로운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0일 ‘문화가 있는 날’ 과천관에선 ‘이타미 준: 바람의 조형’ 연계 건축 워크숍 ‘사이의 건축’이 진행, 야외조각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집(건축물)’을 만들어 본다. 8월 중에 2회로 운영되는 ‘달팽이 걸음_이건용’ 연계 가족 워크숍은 작가의 실험정신을 이해하고, 작가와 행위예술(퍼포먼스)을 펼쳐 감성 표현을 시도해본다. 7~8월 2·4째 주 주말 서울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어린이 창작 발전소와 꿈나무 창작 실험실’은 ‘코리안 뷰티: 두 개의 자연’전시와 연계, 자연을 주제로 한 팝업북을 만들어 본다.또 7월26일부터 4회로 운영되는 과천관의 ‘청소년 미술 비평 워크숍’은 현직에서 활동 중인 전시기획자와 10년 간 미술현장을 누빈 기자와 함께 비평적 글쓰기를 해본다. 이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미술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2188-6000, 6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