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녀교육 성공의 길!! 큰 그림을 그리자!! “A-A-2-?”얼마 전 상담 차 방문한 학부모님께서 제시한 갈등의 시작이었다.학생은 외고를 목표로 한다고 했다. 그러나 3학년 1학기에서 영어성적이 안 나와 어찌해야 좋을지 고민이 많이 된다고 하셨다. 본인은 격려와 함께 “어차피!! 시계는 일반고 전형까지 흐르게 되어있고 그 기간 중에 1%가능성이 있다면 도전해 보시라” 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자녀가 원하는 대학교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설령~ 고등학교를 자기가 원하는 학교에 못 들어간다 해도 이러한 과정은 자녀에게 큰 계기가 될 것이며 합격이란 누구나 섣부르게 장담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본인은 늘 학부모님들께 당부한다. 큰 그림을 갖고 자녀를 도와주어야 한다고 그러나,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큰 그림보다는 너무나도 작은 그림으로 자녀를 교육하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았다. 그렇다면 큰 그림이란 무엇일까? 첫 번째, 자녀의 꿈꿈이란? 그리고 목표란? 참으로 아름다우면서도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이다. 본인에겐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찾아와 입시지도를 받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 아직 어림에도 자신의 꿈을 당차게 얘기하고 야무지게 활동하는 학생들을 보노라면 참으로 자랑스럽게도 보이고 이 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반면 고등학생이 되었음에도 아직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자신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모른 채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을 만날 때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을 때도 많다. 중요한 것은 꿈이 있느냐? 없느냐? 이지 무성이 아니다. 자녀의 꿈은 바뀐다. 설령 그것이 부모님의 생각과 다르다 해도 일단, 그것을 깊이 있게 탐색해보도록 도와야 한다. 어차피 한 가지를 깊이 있게 탐색해본 경험이 있다면 다른 꿈 역시 단 시간에 탐구해낼 것이고 보다 멋진 자신만의 꿈을 더 깊이 있게 그려낼 것이기 때문이다. 꿈은 언제든지 변화하기에 우리 어른들은 그러한 자녀들의 꿈을 존중하여야 한다. 두 번째, 교육정책을 알아야 한다.자녀의 꿈을 돕는 것의 시작은 정책을 아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정책이 앞으로 우리 아이가 만나게 될 진로와 어떻게 연계되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시작은 대입이다. 대입은 3년 예고제를 따른다. 고입은 3개월 전에 확정된다. 간단히 앞으로의 이슈를 정리해보면 2014년도의 대입의 이슈는 “수금물금(수학올림피아드, 물리올림피아드)대상자의 불합격, 수능만점자의 불합격”이었다. 시사하는 바는 간단하다. 더 이상 만들어지는 학생을 대학과 사회에서 원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2015년도는 물탕수능이 예상된다. 영어는 날이 갈수록 쉬워져 Pass제가 도입될 것이고 수시가 강해질 전망이다. 며칠 전 대교협의 발표에 따르면 대입정원이 1만여명 감소하고 수시합격자는 현 64%에서 66.7% 증가하고 그 중 학생부전형(내신+종합전형)은 44.4%(2014년도)에서 55%(2015년도)로 2016년도엔 57.4%로 증가한다. 논술은 2068명 감소하고 적성시험은 1196명 감소한다. 결국 수시는 학생부가 정시는 수능이 해가 거듭될수록 정착되는 분위기이다. 고입은 대입을 따를 수 밖에 없다. 특목/자사고를 선호하는 것은 그들이 대입의 변화에 민감하게 움직이고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일반고가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반고에서도 학생이 충분히 꿈과 열정을 갖고 준비한다면 지역균형선발(2016년도에 2502명 확대모집) 등을 이용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정책을 알고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금더 내려가보면 현 고1생들의 이슈는 대입정원이 3만여명 감소하고 국어AB가 폐지되며 한국사가 필수가 된다. 현재 중2가 대입을 볼 때면 고등과정이 절대평가냐? 상대평가냐?가 결정되고 현 초6이 대입을 볼 때면 인문계와 자연계가 사라진다. 세 번째, 정책에 맞는 공부를 하여야 한다.이제 공부는 2가지다. 즉 교과와 비교과이다. 그러나 우리 일산 학부모들은 지나치게 교과에만 치우친다. 더욱 심각한 경우는 월화수목금금금 올림피아드 준비를 하고 자녀들을 학원으로 학원으로 끊임없이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본인은 단호하게 얘기해준다. 그것은 “맞지 않다”고. 이유는 위에서 제시한 정책의 변화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시대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본인은 학부모님들께 학원을 다닌다면 수학 2일, 영어 2일을 다니라고 한다. 왜? 하루는 자기주도적인 시간을 갖어야 하기 때문이다. 책도 읽고 자신의 꿈도 탐구하고 또 공교육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도전해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본인이 운영하는 학원은 모든 학년이 일주일에 2회만 학원에 오게 한다. 그것이 정책에 맞게 학생들을 지도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네 번째, 큰 그림은 빠를수록 좋다.본인의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은 초등생들은 대부분 영재원/학급, 대학부설을 도전하게 한다. 이유는 그러한 도전과 기회를 통해 얻는 경험(서류, 면접, 우수한 동급생들과의 교류 등)은 결국 그 학생의 꿈을 이뤄줄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중고등생들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게 한다. 내신은 기본이고 비교과영역도 언제나 지도하며 실전에 대한 준비를 하게한다.기회는 더욱 많아졌다. 자신의 꿈을 향해 전진하고 도전하자!!예전의 입시는 특정분야(수학,과학 등)에 극상위를 뽑는 쪽이었다. 그러나 이젠 그렇지 않다. 인성이 좋고 창의적, 열정적이며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인간은 누구나 달란트를 갖고 태어난다. 그 달란트만 잘 살린다면 충분히 이러한 교육정책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이젠!! 꿈을 그리고 꿈을 향해 전진하자!! 도전은 곧 기회며!! 1%의 가능성이 있다면 도전하자!! 포기하지 않는다면 꿈은 반드시 도전하는 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화이팅!! 모스트하이&휴브레인후곡학원 원장 황현경문의 031-901-09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홍콩 VTC, 유쾌한 유학이야기(2) 홍콩 VTC의 프로그램 과정은 첫째, 홍콩 최고의 디자인 학교인 HKDI의 과정으로 패션디자인을 비롯해 상품디자인, 공간디자인, 출판디자인, 시각문화예술디자인, 브랜드디자인 등 디자인 전반에 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 홍콩 엔지니어링 전문교육기관인 IVE의 과정은 전자기술, 컴퓨터기술, 전기기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게임 & 에니메이션 등 이과계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셋째, HKDI와 IVE의 상급교육기관인 Thei에서는 스포츠&레크리에이션 경영학, 멀티미디어기술과 개발, 패션디자인학, 상품디자인학, 전문회계학, 건강관리학 등 보다 전문적이며 학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콩 VTC의 입학점수는 높은 수준의 학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물론 학과마다 요구되는 입학기준은 다르나 최소 입학기준은 고등학교 졸업장 또는 동등학력 교육 이수자격증(검정고시 합격증)과 TOEFL 61점 이상의 성적이다. 이는 미국, 영국의 정규 대학 과정에서 요구하는 기준과 비교하면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홍콩유학은 타 지역과 달리 다양한 이점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첫 번째 경쟁력으로 홍콩은 역사적으로 영국과 중국의 문화가 혼재해 있는 영어, 중국어 문화권이다. 실제로 홍콩 내 많은 학교들은 모든 공용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유학과 동시에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다. 두 번째로 홍콩에서의 학비는 미국 유학비용 대비 최대 50% 수준이며, 영국 대비해서도 최대 70%의 유학비용을 고려할 수 있다. VTC 유학비용(학비, 기숙사비, 생활비 포함)은 초기년도 기준 2,500만 원 수준이다. 세 번째로 홍콩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다른 유학국가들 보다 상대적으로 가깝게 위치하여 있으며 한국 학생들이 문화적으로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동양 문화권이다. 또한 중국 반환 전 영국령으로서 일찍 서구화된 문화를 받아들여 타 동양문화권보다 안전하고 보다 깨끗한 생활권을 유지하고 있다. 네 번째로 다양한 취업기회와 높은 취업률이다. 홍콩은 세계금융의 허브로써 많은 투자회사들과 금융회사 및 법률회사들이 있으며, 많은 글로벌 회사들로 인하여 한국 학생 등 다국적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실업률이 6%대인 것에 반해 홍콩의 실업률은 3%대이다. 참고로 홍콩대학들의 평균취업률도 90%에 육박한다. 김동수 컨설턴트맥그리거코리아홍콩 VTC 컨설턴트문의 02-735-7479www.macgregor.edu.hk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달라진 입시, R&E가 해답이다! 요즘 과제연구대회, 탐구토론대회, 소논문발표 대회 등 중고등학생이 소논문을 작성하여 본인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어필하는 대회가 많이 생겼다. 작년까지 입학사정관제라 불리던 입시 전형이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통합되면서 학생들의 진로적합성과 진로와 관련된 자질함양을 입증하는데 R&E(과제연구)가 긍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학생의 진로 적성과 지원하려는 학과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기록부, 자기소개서, 학교 추천서 등이 일관성 있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관건이다. 이러한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학생이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은 학생부에 언급된 비교과활동부분, 그리고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이다. 특히, 자소서에서는 전공에 대한 열정, 진로 설정과 동기·전공적 소질, 공동체 의식 갈등관리 해소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써야한다. 이 때 구체적인 사례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보여주고 전공에 대한 열정을 어필할 수 있는 것이 과제탐구, R&E이다. 그렇다면 R&E(과제연구)란 무엇인가? 학생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제연구에 참여하여 첨단지식, 연구방법, 과학적 논의 과정 등을 습득하며 주제에 맞게 조사, 연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조사 및 연구활동을 한 뒤 보고서나 논문을 쓰는 활동이다. 이러한 R&E 프로그램의 활동은 입학사정관이 판단하기에 남과 다른 활동으로 지원자의 지원동기, 전공 적합성, 전공과 관련된 자질 함양 등을 파악하는 것이 입시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서울대를 비롯한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에 따르면, 해당 학과 교수들이 학생들이 제출한 서류 중에서 가장 집중하는 활동이 바로 소논문?탐구보고서이다. 이렇듯 R&E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그동안 과학고, 영재고, 외고 등 특목고 학교에서 주로 실시하였던 R&E 프로그램이 일반고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학생부에 외부스펙을 기재할 수 없게 되면서 교내활동으로 학생의 ‘남다른’점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되었다. 내신이 낮아도 수능점수가 낮아도 상위권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된다는 점이 R&E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대학입시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특목고입시에서도 R&E가 화두가 되고 있다. 내신반영이 성취평가제(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내신 성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에는 변별력이 떨어진다. 이 때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 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R&E이다. R&E는 대학입시와 특목고입시에서 성공의 열쇠다. 허정호 선임컨설턴트㈜쇼플이노베이션라온페이퍼 교육사업부문의 1661-5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고객을 만족시키는 고품격 투자이민 부모들의 한결같은 바람이 있다면 그것은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과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에서의 자녀교육이나 사업 등을 목적으로 이민을 준비하는 자산가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미국 내 영주권을 취득함으로써 자녀들의 유학비용 절감은 물론, 졸업 후 취업이나 다양한 경제활동 등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이주공사나 컨설팅 회사들이 주를 이루던 미국 이민시장에 대형로펌이 나서면서 미국 영주권 취득이 보다 안전하고 용이해졌다. 성공적인 투자이민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법무법인 ''한별''의 김이식 변호사를 만나보았다. 안전한 투자처 선택이 최대 관건 미국 투자이민법은 미국에 있는 사업체에 최저 50만 달러를 투자해 10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가져오면 이민을 신청한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주는 제도로, 지난 1992년부터 미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되었다. 즉, 경기부양 및 고용창출 등 미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외국인들에게는 문호를 개방하겠다는 의미이다. 미국이민을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비교적 조건을 충족하기 쉬운데다 또 가족이 함께 이주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미국 이민국에서 지정한 ''리저널센터(Regional Center)''에 50만 달러를 투자하면 전 가족의 영주권을 발급해 준다는 것이다. ''리저널센터''란 투자자 대신 지역개발, 경제성장, 고용창출을 책임지는 제3의 기관으로 여기에 투자하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이것은 다른 방법에 비해 영주권 취득은 다소 용이하지만 투자금액에 대한 위험 가능성을 내포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철저한 사전조사와 분석을 통해 안전한 투자처를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법무법인 ''한별''의 김이식 미국변호사는 "프로젝트의 안전성과 자금구조, 고용창출, 투자금 회수방법과 안전장치, ''리저널센터''의 과거 트랙레코드(실적), 체결하는 영문계약서 내용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면서 안전한 프로젝트를 선정한 후 검증된 전문가와 업체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금리와 낮은 환율로 투자이민 최적기?또한, 그는 "오랜 기간 큰 금액을 외국인들에게서 투자받고 직접적인 감시감독을 받지 않을 때 경영진이 자칫 도덕적으로 해이해진다면 큰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며 지금은 초 저금리시대에 환율까지 유리한 상황이어서 투자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해외 투자이민과 유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한별해외이민유학센터''는 50명의 변호사와 각계 전문가 100여명의 스태프로 구성돼 있다. 특히, 김이식 변호사는 미국법원과 검찰청, 기업에서 쌓은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뉴욕의 이민전문로펌에서 많은 고객들을 성공적으로 지원했고, 성실함과 실력을 인정받아 한양대학교 로스쿨 겸임교수로도 활동하였다. 또한 이곳의 투자이민 팀은 고객을 위한 최상의 투자이민프로그램을 선별하기 위해 ''리저널센터''를 직접 방문해 프로젝트의 세밀한 현장조사와 관계자 면담조사를 기본으로 한다. 안전하고 든든한 미국 투자이민프로그램만을 고르기 위한 법무법인 ''한별''의 노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아울러 최근 미국투자 영주권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1순위 물적 담보 제공으로 인기 있는 시비타스 16차 호텔펀드 프로젝트, 현대기아차 핵심부품업체의 보증을 받는 우신USA 프로젝트, 오랜 역사를 가진 CMB 프로젝트, 뉴욕 맨해튼 상업건물 개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캐나다 투자이민 2억 원 정도면 신청 가능해한편, 정부채권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환급성과 저렴한 투자금액 때문에 매년 많은 신청자가 몰리는 캐나다 투자이민은 연방 투자이민이 잠정 중지되고, 현재 퀘벡 투자이민만 신청이 가능하다. 캐나다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홍지승 부장은 "올 10월에 접수 예정이므로 자격판정과 서류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며 투자금 조건이 상향될 전망이어서 현 조건의 이민법으로 접수가 가능한 이번 기회에 자격판정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퀘벡 투자이민 조건은 자산증명 160만 캐나다 달러에 투자금 80만 캐나다 달러를 5년간 현지 금융사에 이자 없이 예치하면 된다. 또 금융사 대출프로그램을 통해 약 2억 원 정도면 신청이 가능해 다른 어떤 국가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그 외의 궁금한 사항은 법무법인 ''한별'' 홈페이지(www.hanbl.net)의 무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 문의/ 02-568-2892~3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강남서초 지역 내 8억 이상 차이 지역에 따라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입지나 교통, 교육, 주변 환경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지난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8월 1주 기준 수도권 전용면적 85㎡(전용면적 84㎡ 포함) 아파트 총 116만7,914가구의 평균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 지역 시군구별로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의 격차는 최대 7억3,703만 원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상위ㆍ하위 매매가가 2.5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같은 구라도 상위 매매가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전용면적 85㎡ 아파트를 기준으로 수도권 지역 시군구별 평균 매매가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분당, 양천구의 상위ㆍ하위 각각 5곳의 매매가를 비교해봤다. 도움말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85㎡ 평균 매매가 강남서초 8억 원 대 ㈜부동산써브가 밝힌 8월 1주 기준 수도권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지역별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상위 5개 지역은 강남구가 8억7,233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서초구 8억 6,639만 원, 송파구 7억 1,725만 원, 경기 과천시 7억 1,542만 원, 용산구 6억7,872만 원 순이었다. 반면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낮은 하위 5개 지역은 인천 강화군 1억 3,530만 원, 경기 연천군 1억 6,713만 원, 경기 포천시 1억 7,573만 원, 경기 동두천시 1억 7,647만 원, 경기 여주시 1억 8,005만 원 순이었다. 같은 전용면적이더라도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게 나타난 강남구와 가장 낮았던 인천 강화군의 격차는 7억 3,703만 원으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서울 내 자치구별 가격차도 최대 5억 3,834만 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내 자치구 중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로 3억 3,399만 원이고 금천구 3억 3,841만 원, 중랑구 3억 4,694만 원, 강북구 3억 5,259만 원 등이 낮은 편에 속했다. 이에 대해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전용면적 85㎡는 국민주택규모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값으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지는 면적이다. 하지만 같은 전용면적 85㎡라 하더라도 시군구별 가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것은 입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지만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주변 환경이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85㎡ 평균매매가 수도권 시군구별 상위ㆍ하위 5곳>*8월 1주 시세 기준. 자료제공 ㈜부동산써브 강남구 내에서도 가격차 극명 상ㆍ하위 매매가 2.5배 이상 차이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시군구별 평균 매매가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지만 같은 구 내에서도 매매가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났다. ㈜부동산써브가 8월 1주 시세 기준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서초구는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최고 높은 매매가가 14억, 가장 낮은 매매가 5억 1천만 원으로 서초구 내에서도 매매가가 8억 9천만 원이나 차이가 났다. 강남구 내에서도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최고 매매가는 13억 원, 가장 낮은 매매가는 4억 4,500만 원으로 8억 5,500만 원의 차이를 보였다. 강남서초 지역과 송파구, 양천구, 분당 지역의 상위ㆍ하위 매매가를 살펴보면 송파구 내의 전용면적 85㎡ 아파트 최고 매매가는 9억 8천만 원, 가장 낮은 매매가는 3억 4천만 원으로 6억 4천만 원의 차이가 났다. 분당 내 최고 매매가는 8억이며 가장 낮은 매매가는 3억 8천만 원으로 5억 7천만 원의 차이를 보였으며, 양천구 내 최고 매매가는 7억 5,500만 원, 가장 낮은 매매가는 2억 3천만 원으로 5억 2,500만 원의 차이를 보였다. 조은상 팀장은 “이렇듯 각 지역별 매매가의 차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입지와 교통, 편의시설, 교육 등 다양한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의 차이는 개인이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만큼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강남구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서초구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송파구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분당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양천구 전용면적 85㎡ 상위ㆍ하위 매매가> *8월 1주 시세 기준. 자료제공 ㈜부동산써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8
- 안산 동산고 자사고 유지 결론 안산 동산고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에 안산 동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사전 협의 요청에 ‘부동의’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지난 13일 안산 동산고에 대해 자사고지정취소를 철회했다. 이로써 안산동산고는 향후 5년 동안 자사고로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교육부는 “안산 동산고의 평가결과가 기준점수 이하를 받았다는 점은 인정되나 자사고 지정 목적 달성이 불가능한 정도에는 이르지 않았다고 판단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건학이념에 따른 학교운영이 가능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어 안산 동산고 지정취소 부동의에 대해 △안산동산고가 재정관련 지표에서 특히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은 전국 자사고 중 유일하게 안산동산고만이 학급당 학생수를 40명으로 결정한 점 △안산동산고가 자율형 사립고 지정 당시의 승인 요건을 위배하거나 중대한 입학부정 및 부당한 교육과정을 운영한 사실이 없고 △고유한 건학이념으로 다양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충원율이 높고, 전출학생비율이 낮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제시한 ‘부동의’ 판단 근거 중 일부에 대해 사실관계가 다르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경기도교육청은 “2009년 자사고로 지정 당시 법인이사회, 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회의 등에서 학급수 16학급, 학급당 학생수 40명을 기준으로 산정한 등록금과 법인 전입금으로 자사고를 운영할 수 있다는 협의를 거쳐 신청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한편, 교육부는 서울을 제외한 10개 시도교육청 11개 학교에 대한 자사고 운영성과에 대해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10개 자사고에 대해서는 ‘지정’ 결정을 내렸다.대상 학교는 해운대고(부산), 계성고(대구), 송원고(광주), 현대청운고(울산), 민족사관고(강원), 북일고(충남), 상산고(전북), 광양제철고(전남), 김천고(경북), 포항제철고 등이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소프트웨어(SW) 의무교육에 대해 내년부터 중학교에서 의무적으로 SW 교육을 시행 한다. 또한 초등학교 교육과정에는 로봇단원이 신설된다. SW 의무교육에 대해 부모들의 걱정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생소한 내용일 뿐 아니라 학교에서 잘 가르칠 수 있는지, 우리 아이는 잘 배울 수 있는지, 재미없는 내용을 억지로 배워야 하는 것은 아닌지 등등. 하지만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SW 교육을 받게 되면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이 향상된다. 필자는 로봇 프로그래밍(=로봇 제어 SW)을 학습하면서 생각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경험을 하였고 그 후 필자와 같은 생각을 하는 컴퓨터 선생님과 함께 노력해서 안산동산고등학교의 2학년 전교생에게 레고 마인드스톰을 이용해 SW(프로그래밍)교육을 하게 되었다. 다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SW 교육환경이 컴퓨터 모니터에 결과를 나타내는 기존의 C언어 교육과 궤를 같이 하는 방법이 될까 걱정이 된다. 정부에서 추천하는 SW 교육 툴 중의 하나는 MIT에서 개발한 스크래치라는 툴이다. 너무나도 멋진 툴이지만 학생들이 조금 배우고 나면 싫증을 내는 부작용도 있다. 그래서 SW 교육에 대해 조언하는 전문가들은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을 한 뒤 그 결과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로봇을 SW교육의 도구로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프로그램을 작성한 대로 즉석에서 움직이니까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게 되고 손쉽게 SW 논리(로직)를 배우게 된다. 우리나라도 2000년대 초반부터 이를 시도해 왔지만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SW를 교육하는 좋은 방법이 없었다. 이제 모든 학생들이 SW를 학습하는 것은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그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좋은 기회다. 저는 레고 마인드스톰 EV3를 가지고 SW 교육을 하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전 세계 학교에 수 백 만대가 팔린 베스트셀러다. 처음에 1988년부터 1998년까지 10년 가까이 레고사와 MIT가 함께 교육적으로 로봇과 SW를 학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컨셉을 개발하였고 전 세계 교사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이를 이용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보영재, 수학-과학영재, 발명영재교육에도 활용을 하고 있으며 전국 대부분의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창의적인 연구를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가장 큰 로봇대회인 FLL과 WRO의 공인로봇교구이기도 하다. SW교육이 공교육의 정규과정에 들어와서 모두가 해야 한다면 우리 아이들도 이러한 교육변화에 발맞추어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스마트러닝센터안산학원 로봇영재반남이준 전임강사문의 031-415-58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당신은 누구와 통화하고 있습니까” 극단 드림 주진홍 대표. 대표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하면 떠오르는 사람, 이 연극을 연출한 극단 드림의 주진홍 대표다. 주 대표는 대전 토박이로 대부분의 대전 연출가들이 그렇듯 꽃보다 빛나던 청춘을 대흥동 연극에 바쳤다. 대전의 제작공연시스템은 대체적으로 잘 나가는 서울 공연을 라이선스해서 대전에 가져와 대전팀으로 작품을 준비해 올리는 것이 전부였다. 때로는 기획사가 끼어 배우를 비롯한 공연 자체가 내려오기도 했다. 그런 공연시스템이 한창이던 2000년대 중반 <경로당 폰팅사건>이 대전에서 제작됐다. 희곡을 썼던 건양대 이충무 교수부터 연출을 맡았던 주 대표, 또 배우들까지 모두 대전 사람들로 구성된 대전 토박이 연극이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서울에서만 2년여를 공연했고 전국 문예회관의 초대를 받아 전국을 돌며 공연했다. 특별히 이번 이음아트홀에서의 공연은 공연문화를 중구 대흥동에서 유성구 봉명동으로 확대했다는 의의를 가진다. 극단 드림의 드림아트홀이 2007년에 오픈, 대흥동의 소극장 시대를 견인한 것을 생각하면 이음아트홀의 봉명동 개관은 특별한 의미가 아닐 수 없다. 주 대표는 이음아트홀을 개관하면서 지역 직장인들, 도안신도시의 주부 및 학생들을 소극장 문화에 참여시키겠다는 꿈을 가졌다. 유성온천역을 끼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한 이음아트홀을 통해 주부들을 위한 연극공연, 학생들을 위한 연극교육, 대관을 통한 실내악 공연 등 소극장 문화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여러 문화 아이템을 구상하고 있다. 대전예술지원센터 건립 꿈 키워주 대표는 1983년 극단에 처음 발을 들였다. 90년대 초 가톨릭문화회관을 기반으로 연극 활동을 했고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대전시민회관으로 활동의 거점을 옮겼다. 손수 전단지를 돌리고 포스터를 붙이며 손때 묻은 대흥동을 만들었다. 이번 주까지 우리들공원과 대흥동을 거점으로 진행되는 대흥동립만세는 주 대표를 비롯한 몇몇 대전 예술인들의 기획으로 시작됐다. 대전만의 색깔 있는 축제를 만들고 싶었던 이들은 7년 전 대전의 예술가들을 모았다. 첫해였던 2008년 50여개의 단체가 예산도 없는 이 민간예술가들의 모임에 선뜻 마음을 합해줬고 열정적인 3일을 보냈다. 각 단체와 개인의 금액적 가치로 보자면 억대의 투자도 모자라던 축제를 단돈 100만원으로 치러낸 전무후무한 축제였다. 그런 대흥동립만세가 올해로 7년째, 축제의 즐거움이 깊어지고 넓어졌다. 여행객들이 부산의 영화축제를 찾아가고 춘천의 마임축제를 찾아다니듯이 대흥동립만세를 즐기고자 대전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주 대표는 20세부터 대전예술지원센터를 세우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하드웨어적으로 접근하면 예술지원이라는 것은 전문 극단들에게 녹음실을 비롯한 전문공간을 제공하고 아마추어 연극팀들에게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공연장소를 제공하는 것이다. 소프트웨어적으로 본다면 기획의 부재 속에 극단이 어려움을 겪는 것과 관련, 지원센터를 통해 기획력을 키우고 그 힘들이 각 극단들과의 협력 속에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인재 자체에 대한 지원도 포함될 것이다. 대전의 문화력은 왜소하지 않다. 그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 경로당폰팅사건이라는 대전의 연극이다. 대전을 사랑해서 대전의 축제를 만들고 싶었던 사람, 주진홍 대표. 그를 통해 더 보태질 대전의 문화력, 그 미래를 주목해 볼 일이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은 전자식 전화기 버튼이 눌린다.띠띠띠뚜띠뚜뚜~~상대편 전화기 다이얼이 울리고 드디어 착신.“옵~빠, 옵빠들의 뜨거운 밤을 책임져 드릴게요. 우후~”한동안 우리 사회를 시끄럽게 했던 폰팅~ 장수아파트 경로당 노인들에게도 폰팅 바람이 분 것일까. 연극에서 보여 지는 장수아파트 경로당은 다섯 어르신의 놀이터다. 푼돈으로 고스톱을 치고 담배 몇 개비 내기장기를 두는 노인들의 놀이터. 일상에 바쁜 자식들은 이들을 챙길 여력이 없다. 그저 가끔 보내주는 택배가 이들을 위로할 뿐이다. 연극은 뒷북 정말순 할머니를 통해 소통하고 싶은 노인들의 심리를, 버럭 할머니를 통해 자식을 그리워하는 부모의 마음을, 능글 할머니를 통해 막연한 앞날에 대해 불안해하는 노인들의 현실을 코믹하게, 그러나 절실히 보여준다. 그러던 어느 날 경로당으로 날아든 전화요금 청구서, 279만8329원!!서로를 의심하며 범인을 찾던 중 서서히 밝혀지는 다섯 노인 각각의 사연들, 그리고 마지막 메시지.“이 전화를 사용하려거든 꼭 당신을 이해하고 알아주는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과 통화하시게나.”연극은 노인의 삶에 국한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았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소통에 관한 이야기. 당신은 누구와 어떻게, 얼마만큼 행복하게 소통하고 있는가. 박장대소하던 관객들은 소중한 누군가를 각각 떠올리며 조용히 미소 짓는다. 경로당폰팅사건은 10년째 공연을 이어온 대전토박이 연극이다. 지난 8월 17일을 마지막으로 여름공연을 일단락했고 가을바람이 깊어지는 11월 다시 유성온천역 이음아트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문의 042-252-0886(극단 드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대전평생학습관, 초등신입생 부모 대상 강좌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자녀의 인성교육 및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하고자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대상 특강을 마련했다. 9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1회씩 90분간 진행되는 특강의 주제는 인성교육과 학습코칭, 진로교육, 학교 및 사이버폭력 예방이다. 연세대 명예교수인 이성호 박사와 한국교원대 부교수 임 웅, 조선일보 브런치에듀 소장 박형원 교수, SBS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송현숙 작가, 국립경찰학교 수사학과 김복준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말까지 선착순이며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42-220-0533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평생교육시대, 무한 잠재력을 키워라 9월은 문화센터를 비롯해 평생교육원, 대전시민대학 등 각종 교육기관에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다. 다양한 교양문화강좌와 전문자격과정 등 누구나 손쉽게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 교육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특히, 국비 지원 강좌의 경우 자기계발을 통해 취업이나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각종 보조금 지원으로 수강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하반기에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을 모아봤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서구민에게 교육 우선권 부여, 자격증 취득 가능대전시 서구에서는 평생학습보조금 지원을 받아 9월부터 6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행복학습매니저양성과정과 효·인성강사양성과정, 역사문화체험활동가 양성과정, 청소년 커리어컨설턴트 양성과정, 마술교육지도사 양성과정, 방과후 스피치토론 지도사 양성과정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강좌 신청 우선권이 있다. 청소년 커리어컨설턴트 양성과정의 경우 사회복지 분야 또는 상담 경력이 있어야 참여가능하다.서구청 평생체육과 금진하 평생교육담당은 “지역주민들의 자기계발과 교양증진,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국비 지원을 받아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 각 과정별로 20~30명을 모집하는데 평생학습매니저양성과정은 지역에서 평생교육 활동가로 봉사 가능한 주민이 대상”이라고 전했다. 해당 교육 이수 후에는 효지도사 2급 자격증이나 마술교육지도자 자격취득도 가능하다. 강좌 수강료는 없으며 약간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현재 위탁 교육기관별로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10월과 11월에는 재활용공예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14 우수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강좌로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참여 우선권이 있다. 재활용공예지도사 양성교육은 생활쓰레기로 버려지는 우유곽이나 종이컵 등 폐품과 일회용품을 활용해 장난감을 만들거나 공예작품으로 만드는 방법을 연마하는 교육이다. 총 16회 교육을 수료한 후 별도의 자격검정과정을 거쳐 3급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담당자는 “방과후 교실이나 복지관, 사설 문화센터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어 경력단절 여성이나 주부들의 사회진출을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교재비 2만원만 개인 부담하면 되며 9월 1일부터 서구청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문의 042-611-6464바리스타 꿈을 키워줄 무료 강좌서구문화원에서는 40대 이상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학습형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을 기획해 9월부터 시작한다. 일자리 창출과 재취업의 발판이 될 이번 강좌는 ‘바리스타를 꿈꾸며’이다. 40~50대 중장년 14명과 60대 이상 6명을 모집하며 29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현장에서 수 받아 공개추첨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커피와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아진데다 수강료뿐만 아니라 재료비 부담도 전혀 없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 관심이 뜨겁다. 서구문화원 최인옥 팀장은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수업을 서구문화원내 커피실습실에서 진행하며 이후 자격증 취득이나 카페창업 및 취업과 연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42-488-5474고객센터 상담사 양성과정 대전시에서 청년층과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붐 세대의 일자리 창출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해 기획한 7개 사업 중 CS전문가(고객센터 전문 상담사) 양성과정 4차 교육이 9월부터 시작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콜센터의 이해와 상담원의 역할 및 상담 기초, 상담 실무를 배우는 과정으로 면접기술과 지원서 작성법 등 취업특강도 포함되어 있다. 교육 수료 후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 통신사 콜센터 상담원으로 취업할 수 있다.9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6주 동안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하며 31일까지 신청 는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정보영 대리는 “20대부터 경력단절여성들이 주로 참여하며 이력서를 먼저 받은 후 교육생을 선발 한다”면서 “보통 1.5~2배까지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교육은 대전시민대학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점심 식비와 교통비를 1일 8000원 기준으로 지원해준다. 문의 042-712-99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