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민 10명 모여 ‘안전한 의약품’ 배우자 송파구가 3일까지 ‘찾아가는 약 바로알기 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는 9월 한 달간 지역사회 약사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약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한다. 주민 10인 이상의 모임이나 시설, 단체 등의 참가신청을 받은 후, 교육 내용과 일정을 맞춰 주민들에게 찾아가게 된다.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법과 올바른 보관법, 약에 대한 궁금한 사항 등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이어트약물 ▲고카페인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과 관련한 내용을 다뤄, 약물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게 된다.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신청이나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보건소 의약과(02-2147-3531)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싱가폴에서 답을 찾다 지난 7월부터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시작으로 하여 9월의 수시 및 11월의 정시 및 대학전형 등의 순으로 대학입학이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에 따라 약 상위 10% 이내의 학생이 인서울 및 지방 주요 명문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하지만 인서울 명문대학 입학의 기쁨도 잠시뿐, 대학 4년을 마칠 때 즈음에는 취업문제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2008년 미국금융위기로 시작된 불황은 일시적 불황이 아닌 장기 불황의 전주곡이다. 한국 역시 2007년까지의 부동산 경기 등의 호황을 끝으로 지난 7년간 아름아름 경기가 나빠지고 장기 디플레이션 시대에 대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은 대외 수출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나라이며 시간이 갈수록 그 의존도가 더 공고해지고 있다. 더하여 최근 10년간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이며 이는 우리에게 시사 하는 바가 매우 크다. 예전과 달리 좋은 대학을 나오는 것이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공식화된 시대는 서서히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작금의 현실은 인서울 대학 가기조차 어렵지만 그런 대학을 입학하고 졸업하는 것이 더 이상 좋은 일자리를 의미하지는 안고있다. 장기 불황에 접어들면서 회사도 필요한 사람이 아니면 뽑지 않는다. 수시 채용 방식으로 바뀌면서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사람만을 채용하고 있다.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면서 중국어도 좀 되고, 글로벌 감각이 있고 실무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취업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회사를 갈까에 대한 행복한 선택의 고민을 하게 된다. 싱가폴은 영어와 중국어를 더불어 습득할 수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살고 싶은 나라이자 1인당 국민소득이 미화 5만 3천불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다. 싱가폴에는 세계적 다국적 기업의 헤드오피스가 즐비하며 전체 인구의 약 40%가 외국인일정도로 글로벌한 나라이다. 세계 교육경쟁력 부문에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TOP 10에 드는 나라이다. 싱가폴에서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면서 영어와 중국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점차 알려지면서 최근 현지 주재원이나 현지에서 거주하시는 한국 분들의 입을 타고 싱가폴로 오는 유학생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현실적으로 아무리 노력을 해도 한국에서 할 수 있는 한계가 명확하게 느껴진다면 가깝고 안전하고 수준 높은 싱가폴은 이러한 고민을 확실히 해결해 줄 것이다. 싱가로유학김민수 원장문의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투쌤의 수학나눔’ 학원 개원 서원주초 후문 인근에 깊은생각수학학원이 ‘투쌤의 수학나눔(원장 최향순·이선녀)’으로 새롭게 개원하였다. 초·중 수학 전문으로 4명 정원의 소수 정예로 수업을 한다. 철저한 내신관리와 초등에서 중등까지 연계성 있는 상세한 설명을 기본으로 소수정예수업을 통한 개별 지도가 가능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보강이 자유롭다. 두 여선생님의 부드러운 수업으로 수학 거부감을 해소시켜 수학을 친근하게 받아들여 한 번 등록한 아이들이 오래 수강을 하는 장점이 있다.교육문의 033-765-25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세월호 사건 등으로 연기되었던 ‘제15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시상식이 8월 23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됐다.‘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강원의 얼과 기개, 진취적 기상을 심어주고,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바람직한 청소년 상을 정립?전파하기 위해 2000년 제정해 매년 7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고 있다.‘문화적 감성 부문’은 춘천시립청소년 교향 등 다양한 예술적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김서영(인제중 2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과학분야 전반의 창의체험 페스티발 및 진로 탐색 동아리 활동이 활발한 김경미(원통고 3학년) 학생은‘과학능력과 정보마인드 부문’을 수상했으며, 사회봉사활동 및 원주시 청소년참여위원, 정책토론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권오성(진광고 3학년) 학생은‘봉사와 협력 부문’에서 수상했다. 해양을 비롯한 각종 청소년 활동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준호(경포고 1학년) 학생은‘모험심과 개척정신 부문’을 수상했으며, 저소득 다문화가정 대상 영어교육 봉사와 폐식용유 재활용 방안 등에서 활약한 윤정찬(민족사관고 1학년) 학생은‘국제감각 부문’을 수상했다. 내고장 광산폐석지 중화 처리를 이용한 식물도입 연구를 한 원세림(석정여중 3학년) 학생은‘환경의식 부문’수상자로 선정됏다. 전통인성함양 부문은 수상 적격자가 없어 시상하지 않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원주시가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은 2018년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 개통에 따라 신설되는 남원주역사를 중심으로 약 50만㎡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교통중심 도시, 교육·문화도시, 자연형 힐링 주거 단지가 조성된 녹색치유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참여대상은 컨소시엄 형태의 민간사업체로 대표사는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에 평가한 회사채에 대한 신용평가 등급이 BBB- 이상인 업체여야 하고, 토건 분야 시공능력평가 3년 평균 ,000억원 이상의 업체가 포함되어야 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신청자는 오는 9월 26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하고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자들은 오는 11월 20일까지 민간사업자 지정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시는 사업신청서류 접수가 완료되면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시가 10%를 출자하고 민간사업자가 90%의 지분을 갖는 자본금 100억원 규모의 SPC를 내년에 설립하여 연말까지 개발계획 수립, 토지보상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개발구역 및 개발계획을 제안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비 전액을 민간사업자가 조달해 철도 개통 시기에 맞춰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된 후 이 지역은 서울 을 비롯하여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의 요지이자 원주시 도시 관문의 상징성을 지닌 곳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http://www.wonju.go.kr) 공고/고시란 참조.문의 033-373-39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캐나다 교육 무엇이 다른가? ( university of McGil ) 필자는 몬트리올에서 몇 년간을 지냈었다. 몬트리올은 영어와 불어를 같이 사용하는 이중언어 도시인데 그곳에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University of McGil이 있다. 이 대학은 2013년 캐나다 종합 대학 순위를 발표했는데 캐나다 국내 49개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9년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1821년 스코트랜드 출신의 영국 상인 제임스 맥길의 기부에 의하여 최초로 설립되었다. 이 대학의 출신자 중 11명의 노벨상 수상자, 9명의 아카데미상 수상자, 3명의 퓰리처상 수상자, 3명의 우주 비행사, 2명의 캐나다 총리, 12명의 대법관, 4명의 해외 국가 원수, 25명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어니스트 리더퍼드의 방사능 연구를 비롯하여, 세계 최초로 인공세포와 인터넷 검색 엔진이 발명되었다.입학 방법을 알아 보면 문서형과 온라인 신청서가 있는데 최근에는 온라인 신청을 선호하고 있다. 입학원서의 마감은 2월1일이며 필요서류제출 마감일은 고등학교의 제도, 즉 학기제나 term제에 따라 4월 10일과 5월 25일로 나뉜다. 이 때 학교 성적표를 보내게 되는데 12학년 초에 필요한 과목을 먼저 이수하여 조기 졸업을 지원 하는게 유리하다. 그래서 주정부 시험 전후에 접수를 하면 빨리 입학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모든 과에서 공통으로 요구하는 과목은 영어12학년 과정이며 입학 성적기준은 Grade 11과 12학교 성적으로 진행하는 데 향후에는 10학년도 포함될 수 있으니 매해의 입시요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보통 입학의 최소점수는 Art인 경유78% 과학 80%, Management 80%, Engineering 75%, TOFEL 580오로 되어 있으나 이 성적 보다는 휠씬 높아야 합격이 포장된다.또한 맥길대의 경우 입학 사정시 퀘벡주에서 지원하는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입학허가가 나기 때문에 타주 학생들이나 유학생인 경우 더 좋은 점수가 요구된다.날짜는 보통3월에서5월에 나는데 미리 지원하는 경우 2-3월에 입학허가를 받기도 한다.대학 생활은 차별화된 높은 수준의 강의로 유명하다. 유학생의 경우 학비는 9천달러에서 1만5천달러까지 내야 한다. 졸업시즌이 되면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열리며 학생 직업센터에서 취업을 위한 여러 가지 서비스를 도와 주기도 한다. 물론 졸업 후에는 MBA나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으나, 바로 직업전선에 뛰어드는 학생들이 많다. 이들 졸업생들의 평균 연봉은 3만달러에서 5만달러 정도가 되며 특별히 한국학생들의 경우는 한국에 있는 회사로 스카우트되어 가는 경우가 많다..한국에는 생소한 대학이지만 캐나다 교육의 장점은 미국에 비해 저렴한 학비로 공부를 할 수 있다. SKY C.I.A 국제학교김원열 이사장문의 031-902-09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0
- 수리 논술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주입식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한다는 수리논술(자연계) 시험은 그 동안 통합논술이라는 것을 거치면서 그 형태와 내용을 달리해 왔다. 그러나 요즈음은 통합교과형 논술이 수리논술로 변화하였고 학생들의 부담감은 그 만큼 커지고 있다. 시험의 형태와 내용은 변하고 있지만 교육의 현장에서 학생들이 배우는 것은 그리 변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적절한 교재와 교수법이 부재하다는 것이다. 수리논술은 단순히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학적 사고의 폭넓은 적용이 더욱 중요하다. 수리논술은 수학적 사고가 모든 학문의 기본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공식을 찾아내고, 그 공식을 적용하여 논리적으로 문제를 분석하여 해석하고 그리고 그 분석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능력까지 이 모든 것들을 학습 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생각과 사고의 차이가 다른 학생들이기에, 가르치는 사람은 강의 방식이나 첨삭지도를 학생들의 개개인의 능력에 맞춰 달리해야 한다. 그래야 수리논술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소수의 개인별 맞춤형식으로 수리논술을 지도할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리논술을 내신 및 수능의 수리와 별개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수리논술도 결국은 수학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지 결코 글쓰기가 아니다. 수능이 교과개념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시험이라면 수리논술은 교과개념을 깊이있고 폭 넓게 다루는 시험이다. 따라서 수학적 개념과 원리, 응용의 기본기가 필수이다. 따라서 저학년일 때부터 단순 암기-문제 대입의 수박 겉핥기식의 수학공부가 아니라 앞서 말한 기본부터 탄탄히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 수학을 기본부터 탄탄히 깊이 있게 공부하면 그것이 곧 수리논술 준비가 된다. 물론 수리논술의 고유한 특성에 대한 훈련은 필요하다. 하지만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과정은 수능수학의 4점 문항을 확실히 대비 할 수 있는 수능수학 준비이기도 한다. 수리논술을 통하여 내신 및 수능의 수학을 심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세계학원 수학과 대표강사 임록봉 031) 909-5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0
- 대학을 결정짓는 변별력은 `수학` 이다. 수시로 변화되는 교육정책으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혼란은 매번 가중되고 기준점이 달라지는 입시 방향점을 찾느라 시간투자를 많이 한다. 그중 대학을 결정짓는 절대적인 과목이 수학이다. 영어와 국어과목이 쉽게 출제되고 있고 문,이과를 막론하고 수학과목은 마지막 변별력을 결정짓는 과목으로 학교의 당락을 좌우지 한다.수능에서 국어와 영어는 한문제만 틀려도 1등급이 나오지도 않는 상황이라 변별력이 없는 반면에 수학은 초등,중등에 이어지는 연계학습이라 기초가 없는 학생과 꾸준히 학습해 온 학생들의 결과는 변별력과 함께 대학관문의 중요기준점이 되고 있다. 앞으로의 입시정책으로도 수학은 연계성이 떨어지는 부분들을 보완하여 연계성을 높이고 개정교과의 장점은 학습하기엔 편리하게 만들어졌다고는 하나 학년과 계열을 뛰어넘는 단원이동이 있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수능출제범위가 확대되었다고 보면 된다. 수학은 내신에서 학습한 개념에 대한 이해를 수능까지 대비하는 과목이므로 항상 개념이해를 중점을 두고 학습해야 되고 문제유형도 단원간에 연계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사고력과 변별력을 키우는 학습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현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는 문과와 이과의 구분을 없애는 통합안 도입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일찌감치 문과를 가기 때문에 수학과목을 소홀히 하다가는 고학년이 되었을 때 연계학습과목인 수학과목을 쉽게 정복하기는 더더욱 힘들어지는 상황이다. 앞으로 수학과목의 문,이과 통합이 이루어지면 `수학`과목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고 문,이과 구별없이 모든 수험생들이 똑같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절대적인 성적의 변수나 변별력은 바로 `수학`이다.현재로는 문과와 이과학생이 출제범위와 난이도가 다른 시험을 보았고 수학에 자신없는 학생들은 문과를 선택했지만 앞으로는 수학에 자신없는 학생이라 할지라도 피해갈 수 없는 과목이 될 예정이다. 현재로는 이과 학생들이 보는 `수리가형`이 출제범위가 넓고 까다롭지만 문과학생들이 보는`수리나형`에 비해 평균점수가 훨씬 높다. 수시로 변해가는 교육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다가오더라도 수학을 포기해서는 원하는 대학에 가기는 힘들 수밖에 없다. 상위권대학10위권의 수능성적을 비교분석해보면 국어나 영어는 거의 차이가 없는데 수학이 결정적인 점수차이가 학교순위를 나타내고 있다. 수학학습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학기별 진도상황에 맞게 정확한 개념이해와 유형별 취약한 변형문제를 폭넓게 다루어야 된다. 학기와 학년별로 연계되어 학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여러번 많이 책을 접하기 보다는 틀린 문제를 유형별로 변형시켜 정확하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진도는 개념숙지후 틀린문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뒤 바로 다음진도를 향해 나아갈 수는 있다. 하지만 취약한 영역이나 유형을 제대로 자기것으로 만들려면은 유형별로 다양한 변형된 문제를 혼자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몇 년 앞선 진도보다는 결국은 성적으로 앞서가는 길이 된다.어려운 책을 반복해서 여러번 학습한 학생이 다시 쉬운책을 학습하더라도 틀리는 문제가 속출하는 것은 틀린문제에 대한 변형학습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에 반복되는 일이고, 기본개념서로 한두번 했던 학생이라도 심화문제를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학생은 취약했던 문제를 제대로 자기의 것으로 이해하고 넘어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학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중학교까지의 내신은 난이도에 변별력이 없어서 큰 차이는 없지만 고등학교의 내신과 수능을 대비해서는 시간내에 학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경시대회수준의 어려운 문제를 접하는 것이 아니라 내신과 수능은 정확성과 순발력이다. 시간이 많이 주어진다면 누구든지 풀수는 있겠지만 시험시간은 항상 정해져 있으며 그 시간내의 능력을 요구하는 것이기에 항상 문제를 풀 때에는 시간을 정해놓고 학습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입시정책이 수시로 바뀌고 평가방법도 과목별로 다양하지만 수학교과의 평가는 결국 정해져 있는 교과과정 내에서 다양하게 변형된 유형학습을 통해 이루어진다. 또한 수학학습의 조급함 때문에 겉핥기식의 속도전은 완전학습을 위한 결정적인 해가 되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석차를 올리는 방법은 심화학습을 통한 진도가 진행되어야만 된다. 초등학교때 꼼꼼하게 심화가 유형별로 채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중등과정을 또는 중등과정에서 심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등과정 진도를 나가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뿐만 아니라 제때 해주지 못한 심화학습 부족으로 최종 고등과정에 가서는 성적을 올리는데에 한계를 드러낸다. 선행학습의 문제가 아니라 후행학습으로 인해 성적변화에 치명적인 걸림돌이 될 것이며 결국은 목표했던 학교의 진학이 좌절되는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결론적으로 수학진도는 심화학습이 완전하게 이루어 나가면서 선행이 이루어져야만 시간투자에 대한 보람도 이루어질 것이다. 후곡분석수학원장 이재연문의 031-921-1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기초적이고 종합적인 학문의 장 주입식 교육이 주로 이루어지건 우리나라 교과부에서도 교육의 방향을 점차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중등영역까지 창의와 인성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창의성이란 아동의 발달 단계에 있어서 가장 밑바탕이 되며, 학교에서 배우고 익히는 모든 영역에 긴밀하게 작용하여 아이의 가능성을 발전시키는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창의적인 사고력은 단 시간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미취학 아동기부터 주어진 주제를 스스로 행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해 나가는 작업을 끊임없이 반복했을 때 비로소 키워지는 것이라는 것이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미술과 창의력과의 특별한 관계누구나 알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예술가인가? 과학자인가? 아직도 화두에 오르고 있는 주제이다. 역사상 의학, 생물학, 물리학, 식물학 등 다양한 분야에 업적을 남긴 과학자들의 대다수는 ‘미술적 감각’이 남달랐다고 한다. 그 이유는 미술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인 표현에서 오는 효과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미술은 오감 중에서 시각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분야이며, 시각적인 경험은 사고력, 창의력, 표현력이 두뇌로 전달되어 유아기 때부터 인지를 발달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 “기본적으로 미술은 관찰력 키우기 훈련이다.”같은 풍경속의 같은 길을 걸어도 시각훈련이 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눈으로 인식하는 감각은 천지 차이다. 본 것에 따라 사고의 양과 질이 달라지는데 좀 더 세밀하게 볼 수 있도록 시각 훈련이 된 사람은 사고의 양이 다양할 수밖에 없다. ‘붉다, 파랗다, 어둡다, 밝다, 화려하다, 단순하다.’ 등의 감각적 표현들은 모두 “시각적 관찰”로부터 시작되는 사고력이다. 이런 감정과 생각들은 이미지와 함께 머릿속에 저장되어 다시 한 번 꺼내어 미술로 직접 표현을 하는 작업을 통해 저장된 기억을 발전시키고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이런 미술훈련이 잘 된 아이들은 남들보다 더욱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더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다. 이것이 미술과 관찰력, 그리고 창의력 간의 상관관계이다. 즉, 많이 관찰하고 그것을 꺼내어 표현해보고 다시 그 작품을 두뇌로 인지시켜 창의력이 자라나는 반복되는 과정이다. 창의적 생각이 깃든 작품의도를 중요시 하는 “작가주의 미술교육”이런 에꼴 데 보자르의 교육과정을 우리나라 아이들의 성향과 연령에 맞춰 설계한 교육방식인 ‘귀큰여우창작소’의 작가주의 미술교육은 지금까지의 암기식 미술을 일체 배제하고,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기획하며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우리나라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창의적 인재에 필요한 요소로는 ‘자신을 프레젠테이션 하는 능력’, ‘자신을 복제할 수 있는 능력’, ‘유니크한 사고력’, ‘자신만의 컨텐츠를 창출해 내는 능력’이 있다. 이는 미술교육이 주는 성장요소인 ‘표현력’, ‘묘사력’, ‘사고력’, ‘창의력’으로 이끌어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성취감까지 얻어갈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작가주의 미술교육’에서는 큰 주제 속에서 자신이 <표현할 것에 대한 주제>를 정하고, <재료선택>부터 <작업방식>, <표현방법>, <작업 후 브리핑> 그리고 <전시회>까지. "실제 작가들이 진행하고 있는 영감이 넘치고 창의적 작업과정"을 배워 <작품의도>에 의미를 두는 것이 작가주의 미술교육의 특징이다. 하나의 주제를 던져 주었을 때 과연 몇 장의 그림으로 표현 해 낼 수 있을까?아마도 생각하는 모든 것을 표현 할 수만 있다면 수 백, 수 천 장의 작품이 만들어질 것이다. 그만큼 아이들의 상상력은 어른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다양하다.그리고 그들의 뇌는 어른과 달라서, 잠을 자고 있어도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고 표현하고 싶어 항상 열심히 움직인다. 다만, 아직 경험이 적고, 표현 할 수 있는 언어가 적어 그렇게 보이지 않을 뿐 미술의 세계에서는 무엇이든지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기본적인 표현력만 키운다면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는게 가능해지고 또 그것으로 인해 더 많은 생각, 더 많은 상상을 품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단계는 반복되고 발전된 상상은 남다른 결과물을 꺼낼 수 있는 능력이 되어 우리가 바라는 ‘창의적 인재’로서의 발돋움을 할 수 있게 된다.창의성, 그 영역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폭보다 넓고 우리가 바라는 정답보다 높고 깊어서 분명 우리세대가 해내지 못한 많은 일들을 해내게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작가주의 미술연구소 이용분교수부장귀큰여우 창작소(foxart.co.kr) 강남대치센터 : 02-578-5781서초반포센터 : 02-593-5930일산주엽센터 : 031-912-9790파주운정센터 : 031-941-4484인천청라센터 : 032-561-1955인청송도센터 : 032-831-2677부천중동센터 : 032-321-7005수원광교센터 : 031-217-0217수원동탄센터 : 031-8015-55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글로벌 인재 위한 ‘세계를 내 품안에’ 초중고교 공교육기관의 여름캠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명 어학원 같은 사교육기관 못지않은 탄탄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석천초등학교다. 석천초등학교(교장 박태연)는 지난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영어뮤지컬&다문화체험 여름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영어뮤지컬과 다문화체험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여름캠프는 부천교육지원청 지원 예산으로 ‘세계를 내 품안에’라는 주제로 집중적이고 다양한 체험중심의 영어 말하기 쓰기와 함께 만들기, 그리기, 협동학습 체험위주로 꾸며졌다. 이번 캠프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몰입형 영어 체험교육기회를 우선 제공함으로써 영어격차를 해소하고 여러 가지 활동 중심, 체험 중심의 영어 교육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특히, 외부강사를 초빙해 영어뮤지컬 ‘We''re All in This Together’를 비롯해 노래와 춤 등 뮤지컬 공연연습을 진행했으며, 지난 14일에는 단체로 가족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다문화 책을 통한 독서활동과 함께 아시아 국가(호주, 뉴질랜드, 몽골, 일본, 중국)를 배우며 호주 원주민 노래와 뉴질랜드 원주민 춤을 배우고 한국과 일본 전통 의상 만들기, 중국과 몽골 전통놀이 비교 및 체험, 그리고 아시아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나누어먹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2주간의 캠프 기간 동안 영어뮤지컬과 다문화 독서 및 다양한 체험하며 영어 회화 전문 강사 선생님들의 쉽고 재미난 영어 강의로 진행하면서 만들기, 그리기, 협동학습 수업을 통해 듣고 말하기, 읽고 쓰는 4가지 언어 기능을 고루 훈련하여 살아있는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다. 특히 영어뮤지컬 수업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노래하며 춤추고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또 직접 공연장을 찾아서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다. 영어캠프에 세 번째로 참여한다는 5학년 최정민 학생은 “평소 뮤지컬을 어렵게 생각했는데 선생님과 대본 리딩부터 신나는 음악과 안무까지 즐겁게 배우다 보니 뜻 깊은 시간과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연 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학 중 학교를 꾸준히 찾은 3, 4, 5학년 학생 30여명에게 수고했다”는 인사를 전했으며 “뮤지컬을 배우고 공연도 보고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게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