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업은행, 중국진출 중기 직원에 PB서비스 IBK기업은행은 중국 현지에 진출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들의 한국내 자산관리를 도와주는 개인자산관리(PB)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변경 등 국내 자산관리 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중국 등 해외 거주자의 경우 자세한 내용을 제때 알지 못해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고려한 서비스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톈진에 있는 중국법인에 PB전문인력 1명을 파견한다.이번에 파견되는 PB전문인력은 금융과 세무, 부동산 등 개인자산관리 상담은 물론 중국내 지역별 순회 재테크설명회, 중국 PB시장 정보 수집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국내 PB센터 등과 연계해 이들 임직원의 국내 자산에 대한 종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국 진출 기업 수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임직원에 대한 자산관리 서비스는 전무한 실정"이라며 "다른 국가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주는 자산관리자로” [인터뷰] 박경 현대증권 압구정 WMC 센터장압구정 WMC, 실력파 PB 대거 포진 … 상호 신뢰관계 가장 중요현대증권 압구정 WMC(자산관리 대형점포) 센터에 60대 이상으로 보이는 여성고객 여러 명이 눈에 띈다. 지점방문이 친숙한 듯 센터장이나 직원들과의 대화가 스스럼없다. WMC센터와 고객들의 신뢰가 돈독함을 엿볼 수 있었다.박경 현대증권 압구정 WMC 센터장은 지난 6일 내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객과 PB(자산관리자)와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라며 "고객이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한 푼이라도 아낄 수 있게 조언해야 하며 혹시라도 손실이 났을 경우에도 끝까지 잘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PB는 회사와 본인의 이익보다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 상품추천을 하는 등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또한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항상 공부하고 자기 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현대증권 WMC는 자산관리영업에 특화된 점포로 주식투자상담을 기본으로 각종 금융상품의 상담 및 판매, 자산관리, 컨설팅 업무를 주로 한다. 전국에 4개 밖에 없는 센터로 일반 지점과는 달리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상담실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압구정 WMC는 압구정 부자들, 소위 슈퍼리치라 불리는 고액자산가들이 많은 곳이다. 박 센터장은 "고액자산가들은 하나의 투자를 결정할 때도 여러 증권사와 은행 등의 정보를 미리 알아본다"며 "특히 압구정 지점 고객들은 투자관련 지식수준도 높아 PB들의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이곳에는 실력파 PB들이 대거 포진되어있다. 압구정 지점을 거쳐 간 지점장들이 상당수에 달한다. 여성지점장 두 명도 압구정 지점 출신이라고 한다.박 센터장은 금융소득 종합과세기준 하향조정으로 이제는 절세만 잘해도 재테크의 기본은 하는 셈이라며 절세를 강조했다. 그는 "연 3.5% 가정시 6억원 정도의 예금만 있어도 종합과세 대상기준이 된다"며 "월 지급 ELS나 10년 이상 채권으로 분리 과세가 되는 상품군 중심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반면 소액투자자들은 일단 절세와 재테크 두가지를 다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절세상품을 통한 목돈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대표적인 상품으로 적립식 주식형펀드를 권유했다. 적립식 펀드의 경우 시기의 분산과 가격의 분산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박 센터장은 '현대able Flexible-ETF 적립식 랩'은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해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적극 추천했다. 한편 보수적인 고객들 주로 채권상품을 찾는다고 했다. 박 센터장은 "주로 비과세 채권으로 브라질 국채, 물가연동국채 등을 추천하고 있다"며 "비교적 금리수준이 높은 신흥국 국공채투자 또는 해외채권형 펀드 투자가 좋다"고 조언했다.김영숙 기자 ky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창원대 건축학부 ZIP, 도내 대학 최초 한국해비타트 동아리 인증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 건축학부 동아리 ZIP(집)이 경남 도내 대학 중 처음으로 한국해비타트의 ‘해비타트동아리 CCYP’ 인증을 받았다.한국해비타트의 해비타트 동아리 CCYP(Campus Chapter Youth Program)는 젊은이들을 해비타트에 참여시켜 무주택 서민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전 세계 30여개 국가에 분포한 CCYP는 해비타트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집짓기와 고치기, 학내와 지역사회에 안락한 주거 공급의 필요성과 해비타트 운동 홍보 및 교육, 해비타트를 위한 기금 모금 등을 담당하는 학생 자치조직이다. 일정시간 이상 집짓기와 홍보 및 모금 활동 등 한국해비타트가 규정한 엄격한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CCYP 인증을 받을 수 있다.2012년 발족해 현재 37명이 참여하고 있는 창원대 ZIP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산동 마을개선 프로젝트, 진주 해비타트 현장 집짓기, 교내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1년 만에 한국해비타트 공식동아리로 인증 받았다.전국 대학 중 CCYP 인증대학은 14 곳이며, 경남에서는 창원대가 유일하다.ZIP 회장을 맡은 황인재 학생(건축학부 4년)은 “동아리 회원들은 해비타트 참여를 통해 건축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있다”면서 “이웃과 더불어 공부도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도전과 창조 명사들의 실패·성공 특강 열어창원대학교에서는 ‘도전과 창조 명사특강’ 교양강좌를 연다.‘인(忍),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을 테마로 명사들의 실패와 좌절, 극복과 성장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풀어낼 계획이다.강연자는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방송인 김제동 씨의 ‘스승’으로 유명한 방우정 씨, 서울대 HK 강성용 교수, 최상복(좋은습관창조원장), 문병창 CK그룹 회장, ‘대학생 재테크’의 저자 김나연 등 각계 각층 전문 강사 및 사회 저명인사들이다. 명사특강은 창원대종합교육관에서 매주 화요일 열린다. 수강인원이 400명을 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의 : (055)213-2664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박지성·조인성은 왜 부동산에 투자할까 [책으로 읽는 경제] '부자가족 프로젝트'부자들의 재테크 민낯을 들여다 볼 기회가 생겼다. 축구선수 박지성과 영화배우 조인성씨의 자산관리를 맡고 있는 우리은행의 대표 PB(프라이빗뱅커) 박승안 부장이 '부자가족 프로젝트'를 펴냈다. 박지성과 조인성은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직업 특성상 지속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선호한다. 시세차익과 임대수익을 노린 부동산투자가 대부분이다. 다양한 인맥과 재테크 전문가들의 조언이 어우러진 결과다. '부동산은 연예인의 투자트렌드를 따라가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의사는 시간이 없어 찾아오는 보험설계사의 조언을 많이 듣게 마련이다. 자산의 대부분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보험상품에 들어가 있다. 변호사는 '의심'이 많아 간접상품과 장기상품, 절세상품에 관심을 둔다. 박 부장은 부자들의 재테크 방법을 따라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는 점을 예방주사처럼 먼저 던졌다. 연예인이나 전문직 종사자 외에도 숨어있는 부자들과 자주 만나는 저자는 이들의 면모를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장기간' '기본에 충실하라'고 조언한다.돈을 부리는 사장 같은 마인드와 긍정적인 생각이 첫 번째 조건이다. 돈에 얽매여선 돈의 주인이 되기 어렵다. 비관적인 사람은 돈과 멀어지기 일쑤다. 리스크를 먼저 생각하면서 투자와 소비를 따져보는 습관이 중요하다. 리스크는 위험이면서 기회다. 박 부장은 본격적으로 부자되기 위한 전략을 쏟아냈다. 먼저 가족의 현재 재무상황을 정확하게 짚어본다. 그리곤 '절약' '몸값 올리는 재테크' '투자' 등 3단계 '돈버는 전략'을 쓴다. 재테크를 하려면 종잣돈이 필요하다. 종잣돈을 만들려면 보이지 않는 지출을 줄이고 가계부를 쓰면서 저축을 해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찾는 것 역시 간과해선 안되는 포인트다.박 부장은 마지막으로 '재테크' 5가지를 진단하면서 구조조정방법을 제시했다. '소비와 재테크 자금의 비율' '자산구성의 비율' '투자기간의 비율' '가족 구성원별 자산비율' '수익성 자산과 비수익성 자산 비율' 등 자산과 부채를 적어놓은 종이를 놓고 한참동안 고민하다 덮게 만들었던 문턱들을 쉽게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알키박승안 지음1만 4000원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강릉원주대 평생교육원 1학기 수강생 모집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격증 취득 과정은 물론 취미 활동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활동 강좌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기본에만 충실해선 주목 받을 수 없는 시대. 융합의 시대, 소통의 시대에 걸맞게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목할 만한 강좌들로 구성된 강릉원주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을 눈여겨보자. ●부동산 공·경매 상담사 과정현실적인 투자 및 재테크를 위해서는 실체법, 절차법 등의 고도의 부동산 지식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은 부실채권을 일반인에게 매각하는 것을 금지하고, 오로지 공개입찰을 통해서 매각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재테크의 일환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금융권의 개인 또는 법인부동산 담보 대출을 받은 후 채무자가 이자, 원금 등을 상환할 가능성이 없을 때 발행하는 채권을 부실채권(NPL)이라 한다. 보통은 담보가 됐던 부동산을 법원을 통해 경매로 처리해 손실을 막지만 시간이나 절차가 복잡하다. 이런 이유로 대출해줄 때 설정한 근저당권을 금융권으로부터 투자자가 직접 사들여 이익을 내는 것을 ‘부실채권투자’라고 한다. 부실채권(NPL)은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수익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틈새상품시장이긴 하나 부실채권(NPL)의 투자를 위해서는 금융 및 채권지식과 경·공매지식 등 법률지식이 수반되어야 한다. 서울경영법무연구소 및 한국지식재단과 제휴하여 부동산경매상담사의 양성과 일반인의 재산권보호 및 권리실현에 기여하고 법률적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한 경매의 중심적인 지식을 제공하고자 개설된 과정이다. 경매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법, 경매지 보는 법, 부실채권 투자 절차와 방법 등을 자세히 교육한다.강사 송순근, 45시간 15주 과정, 수강료 20만원 ● 뮤직스토리텔러 자격 과정뮤직스토리텔러(음악치료심리상담사)는 음악을 접목한 교육적인 스토리 개발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남녀노소에게 음악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을 할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음악치료와는 조금 다른 개념으로 어린아이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각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정신적 심리적인 문제들과 가족 간의 문제 등을 음악 치료와 심리 상담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해결하는 과정에서 좀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음악치료의 역사와 이론적 배경,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상담의 기본 면담 기법 이론 및 실제, 즉흥연주, 그룹 연주, 뮤직스토리텔링의 이해와 적용 등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이론 45시간(12주)과 실습 45시간을 이수하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강사 김혜경, 90시간 12주 과정, 수강료 90만원 ●더블 오카리나 연주자 과정흙으로 만든 오카리나는 악기의 가격도 저렴하고 언제 어디서든 휴대가 간편해 연습하기도 용이하다. 운지법도 쉽고 불기만 하면 쉽게 소리가 나는 장점이 있어 특히 노년층에 인기가 많다. 오카리나 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나면 평생교육원에서 수강한 회원들이 함께 하는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함께 모여 연주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함께 수강하던 분들과의 친목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는 과정이다.누구나 불기만 하면 소리가 나는 장점이 있기에 쉽게 도전할 수 있고 특히 노년층에게 사랑받는 악기다. 오카리나 연주를 하다보면 폐활량이 늘어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강사 권오필, 30시간 15주 과정, 수강료 9만원 ● 커피바리스타 자격 과정주부와 직장인들이 취미 생활의 하나로 바리스타 자격증에 많이 도전하고 있다. 원두커피가 생활의 일부가 되면서 가정과 직장에서 원두를 직접 갈아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는 보급형 기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또한 그 이유다. 자신이 직접 내리는 원두의 맛을 즐기려는 사람 뿐 아니라 커피전문점 창업의 꿈을 가진 이들에게도 좋은 기회다. 원두커피의 기원, 드립커피와 원두커피의 차이, 커피 추출법, 우유 거품 만들기와 자격증 과정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강사 송석원, 주·야간 각 45시간 15주 과정, 수강료 20만원 문의 : 760-8230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평생교육원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솔로 이코노미 시대 … 금융사들은 ‘깜깜’ KB경영연구소 "1인가구 경제적 영향력 커질 것 … 특화 서비스 필요"바야흐로 '솔로 이코노미(Solo Economy)'시대가 다가왔지만 국내 금융사들의 준비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6일 발표한 '솔로 이코노미(Solo Economy)의 성장과 금융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1인가구 중심의 솔로이코노미는 확대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중은 지난 2000년 15.5%에서 지난 해 25.3%로 급증한 데 이어 2025년에는 31.3%로 높아질 전망이다. 이처럼 1인가구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사들의 준비는 미흡한 상태다.금융사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연 4000만원 이상 고소득 1인가구는 경제활동 1인가구의 8.2%를 차지한다. 국내 금융사들은 이들을 미래 우수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전문직이나 우량기업체 직원 대상의 대출상품, 높은 소비여력에 초점을 맞춘 특화된 신용카드 등을 출시하고 있지만 차별적 접근은 부족한 상태라고 평가됐다. 이혼 1인 가구의 경우에도 지난 해 63만 가구에서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부정적인 인식 등으로 인해 금융 서비스는 표면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그 외 국내 1인 가구의 다수(41%)는 최저생계비 이하의 소득을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사들의 금융소외해소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서정주 KB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1인 가구의 사회경제적 영향력 확대에 따라 기업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며 "홀로 노후를 준비하는 1인 가구의 자산관리와 재테크 필요성은 다인 가구보다 더욱 절실하며 고소득, 비혼, 이혼, 고령 등 1인 가구의 유형별 특성에 맞는 재무관리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 이라고 말했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6
- 시민단체소식 해피뮤직스쿨 참가자 추가 모집대상: 음악이나 타악기연주에 관심있는 발달장애학생내용: 타악기연주 토요모임 단원 모집. 접수기간: 3월 6일(수)까지접수방법: 이메일(music4us@hanmail.net), 팩스(592-0903) 접수문의: 음악으로 만나는 세상 592-0908‘우리가 그리는 세상’ 벽화동아리모집대상: 열정있는 대학생, 미술분야 전공자 선착순 15명내용: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시설 담장 벽화 그리기. 봉사시간 인정신청기간: 3월 15일까지문의: 천안KYC 578-9484멘토학습코칭 교육참가자 모집대상: 아동관련 기관 단체에서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아동 청소년을 담당하고 있는 유급 상근 활동가 또는 교육복지사(단, 1개 기관에서 1인만 지원 가능)신청기간: 2월 26일(화)부터 교육일시: 3월 12일~4월 30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30분장소: 멘토학습코칭연구소 (불당동 899번지 1층)신청방법: 이메일 접수 (선착순) - hopefund@hanmaail.net문의 풀뿌리희망재단 임재은 간사 576-6491지구미인 3월 정기모임대상: 천연화장품, 비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내용: 천연화장품 비누 등 필요한 제품 미리 신청하고 만들기일시: 3월 14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장소: 녹색소비자연대 2층 강당문의: 녹색소비자연대 578-9897시선&관심 - “자녀에게 경제습관을 상속하라”- 좋은 도시연구소 희망가정경제 강연 열려좋은도시연구소에서는 3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자녀에게 경제습관을 상속하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개최한다. 자녀들의 경제교육을 위한 학부모들이나 섣부른 재테크보다 올바른 가정경제운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무엇을 위한 경제교육인가?’ ‘아이에게 반드시 남겨줘야 할 경제습관’ ‘용돈기입장 대신 통장관리를 가르쳐라’ ‘아이는 당신의 경제습관을 닮는다’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희망가정경제연구소 조진환 대표로, 저서로는 ‘경제습관을 상속하라’, ‘당신이 잘못 알고 있는 금융상식 9가지’가 있다. 강연회는 북카페 ‘산새’에서 열리고 교재비를 포함한 교육비는 2만원, 참가신청은 좋은도시연구소 사무국(577-9484)로 하면 된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책으로 읽는 경제 | ‘머니푸어 돈관리’] 뚫린 지갑이 ‘푸어’를 만든다 돈은 들어오고 나간다. 빠져나가는 구멍이 있을 때 항아리안을 채우려면 빠져나가는 속도보다 빨리 넣어야 한다. 문제는 들어오는 것은 내맘대로 하기 어렵다는 것. 그렇다면 돈을 저장해 놓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구멍을 최대한 틀어막아 덜 나가게 하는 것이다. 김태형씨는 '머니푸어 돈관리'를 통해 돈관리의 원칙을 하나하나 풀어냈다. 그는 금융 칼럼리스트다. 닉네임은 '사마리아인'이다. 하우스푸어, 에듀푸어, 메디푸어, 실버푸어, 베이비푸어 등 푸어 전성시대의 해법을 김 씨는 '목표'를 세우고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조언했다. 돈이 왜, 얼마나, 언제 필요한지 명확한 재무목표를 세워야 좋은 계획이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엔 그러나 '재테크'에 도전하기가 어렵다. 그는 "재테크의 가장 대표적인 기본은 지출을 관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면서 돈에 휘둘리고 돈에 허덕이는 사람들의 귀를 잡아끈다. 두 명의 출연진이 나온다. 나재성은 30대 직장인이다. 투자와 재테크에 관심이 있지만 주식에서 큰 손실을 본 후 주저앉은 상태다. 본전 생각에 우울해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에게 나타난 사람은 재무설계의 투자의 고수인 은사 오현명 교수다. 두 사람의 대화는 "자기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투자방식만 쫓아가니까 실패하는 것"이라는 조심스럽지만 허를 찌르는 지적부터 시작한다. 오 교수는 돈관리 원칙에 대해 하나하나 풀어낸다. 돈과 자신을 떼어놓고 생각했던 나재성씨는 돈의 흐름에 자신의 생활태도와 인생이 녹아있음을 깨닫는다. 재무상태 자가진단법, 보험과 적금 등 현금흐름과 리스크 분석, 시간과 투자의 상관관계 등 돈관리를 위해 필요한 지식들이 담겨있다. 불황에서 실속을 챙기는 생존재테크 10계명, 돈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10가지 나침반 등 돈의 흐름을 읽는 노하우와 마음가짐을 제시하기도 했다. 저자는 "돈관리는 선택과 집중이 필수적"이라며 "실패하지 않는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종잣돈이라는 스노우 볼을 키우기까지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지출을 통제하면서 자산을 늘려가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돈 관리의 기본"이라고 독려했다.한국경제신문 / 김태형 지음 / 1만3000원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2
- “전원주택도 트랜드가 있다” 전원주택은 과시형에서 투자형으로 지금은 실수요로 변해왔다. 별장이 곧 전원주택일 때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인 경우도 많았다. 경치 좋은 강변이나 산속에 화려하게 큰 집을 짓고 높은 담에 큰 대문을 달았다. 부동산 투기가 성행할 때는 투자용으로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싼 땅을 사서 전원주택을 지어 팔면 이익이 났다. IMF를 고비로 투자용 전원주택은 사라지고 지금은 전원생활 실수요자들로 채워지고 있다. 특히 베이비부머 은퇴가 늘면서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들은 직접 살고 이용하기 위해서다. 이런 사람들이 늘면서 나타나는 트랜드가 있다. 첫째는 소형화다. 전원생활을 위해 찾고 마련하는 땅이나 전원주택이 작아지고 있는데 그 속도가 빠르다. 부동산 투자를 생각한다면 넓은 면적을 싸게 매입한 후 시간을 두고 개발해 파는 것도 투자의 한 방법이 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작게 시작하려고 한다.둘째는 참여화다. 택지를 구입하고 집을 짓는 것을 직접 참여해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은퇴 후 소일거리도 되고 재테크의 방법도 될 수 있으며 전원생활을 통해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는 매우 바람직하다.셋째는 주말화인데 주말과 휴일에만 사용하는 전원주택을 만드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작게 시작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어느 정도 자신이 붙었을 때 옮겨가도 늦지 않다.넷째는 집단화다. 경치 좋은 곳을 찾아 산이나 계곡 속으로 흩어졌던 전원주택들이 한 군데로 모이고 있다. 흩어져 있으면 땅을 개발해 집을 지을 때부터 생활하는 것 모두 불편하다. 마을을 형성하고 더불어 살면 비용도 줄일 수 있고 생활도 안전하다.다섯째는 청년화인데 전원주택은 은퇴한 사람들만의 관심사가 아니다. 젊은층으로부터 관심이 커지고 있다. 주 5일 근무제 등 직장인들의 자유시간이 늘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재택근무가 가능해지면서 젊은 직장인들로부터 전원주택 인기는 앞으로 점점 늘 것으로 보인다.여섯째는 여성화라 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의 부족, 방범에 대한 우려, 이웃과의 단절 등으로 전원주택에서 사는 것을 두렵게 느꼈던 여성들이 지금은 적극적이다. 전원생활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웃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교통 및 통신의 발달은 여성들의 생활불편을 많이 해소해 주고 있다. 교통과 인터넷의 발달, 주거편의시설이 좋아지면 전원생활의 여성화는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농협은행, 통합계산기 앱 출시 NH농협은행은 17일 다양한 계산 기능을 제공하는'NH통합계산기'앱을 출시했다. 또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간편하게 연말정산 환급금을 계산하고 절세 컨설팅을 제공하는'NH연말정산컨설팅'앱도 새단장했다.'NH연말정산컨설팅'앱은 2012년 연말정산 세법을 적용하여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게 했다. 'NH통합계산기'앱은 생활계산기, 맛있는 계산기, 텃밭계산기, 금융계산기, 재테크계산기 등 다양한 계산 기능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앱은 플레이스토어,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