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검색결과 총 6,1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개포시영 2296세대 재건축관리처분계획 인가 강남구는 지역 내 개포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제출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처리했다. 이번 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관리처분 인가 결정은 지난해 9월 말 관리처분 인가를 득하여 현재 95% 이상 이주가 완료된 인근 개포주공3단지와 비슷한 시기에 인가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나 악화되는 주변 전세난을 감안해 이주시점을 4개월 늦춘 서울시 주택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를 반영한 결과다.관리처분계획은 재건축 아파트 등 건축물에 대한 조합원별 지분과 분담금 등 권리를 확정짓는 것으로 개포시영아파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됨에 따라 입주민의 이주, 기존 건축물의 철거와 아파트 신축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이주를 사전에 준비한 개포시영 조합은 올 1월부터 조합원의 이주가 시작돼 하반기 또는 내년 초 공사착공을 진행할 경우, 2020년 상반기에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는다.관리처분 인가로 재건축사업이 완료되면 1970세대의 개포시영아파트는 최고 35층, 31개동 규모의 전용 49㎡ 118세대, 59㎡ 782세대, 74㎡ 226세대, 84㎡ 679세대, 96㎡ 199세대, 102㎡ 192세대, 112㎡ 67세대, 136㎡ 33세대 등 2296세대를 가진 대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개포지구는 인근 대치동과 더불어 교육여건이 매우 양호하며, 생태하천인 양재천이 지구 중심을 흐를 뿐 만 아니라 주위가 개포근린공원, 대모산, 구룡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친환경을 자랑하는 주거지역이다. 또,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고 양재 IC를 이용할 경우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교통의 중심지라 할 수 있으며, 올 상반기 수서 KTX역이 개통될 경우 주민생활이 더 편리해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의왕시, 2015 사회조사 결과 공표 의왕시민들의 주거만족도와 거주지에 대한 애착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15년 의왕시 사회조사’ 결과를 지난달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17일~31일까지 표본 8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1,82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번 조사에서 현 거주지에 대해 소속감을 느낀다고 답한 시민은 68.8%(매우있다 11.7%, 다소있다 57.1%)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81%, 40~50대는 70%, 20~30대는 약 62%가 소속감이 있다고 답해 주로 장년층에서 거주지에 대한 애착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 만족도에서는 응답자의 51.8%가 만족(매우만족 16%, 약간만족 35.8%)한다고 느껴 경기도 평균 44.6%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보통(35.1%)을 제외한 불만족스럽다(13.2%)라고 답한 시민들은 주거시설 열악(38%)과 편의시설 부족(21.5%), 주차시설 부족(15.8%) 및 교통 불편(12.3%) 등을 주된 이유로 뽑았다.이주계획을 묻는 질문에 있어서도 65.8%가 향후 이주계획이 없다고 답해 앞으로도 의왕시에 계속 살기를 희망했으며, 주택만족도 역시 86.7%(매우만족 13.8%, 약간만족 29.7%, 보통 43.2%)가 보통수준 이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 평균 84.8%보다 높았다.한편, 현 거주지의 거주기간에 있어서는 5년 미만(35.2%)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최근 수년간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비롯한 각종 도시개발사업을 의왕시가 역동적으로 추진해 오며 매력적인 도시로 급부상한 점이 인구유입 및 이동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됐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는 백운지식문화밸리, 고천행복타운, 장안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들이 완료되면, 대규모 인구 유입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의왕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청담동 삼익아파트 1230세대사업시행인가 강남구는 지난 4일 청담동 134-18번지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사업시행 인가를 하고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80년 준공된 888세대의 청담삼익아파트는 현재 구조체가 노후화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 재건축 사업을 진행한다. 재건축이 진행되면 청담삼익아파트는 기존 12층, 12개동 888세대에서 최고 35층, 9개동 1230세대로 탈바꿈 되며, 전용면적 60㎡ 미만의 소형주택은 270세대(임대주택 104세대), 60~85㎡ 중소형은 472세대, 85㎡ 이상 중대형은 488세대의 대형 재건축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청담삼익아파트 단지는 건축심의를 통해 우수디자인 인정을 받아 발코니 설치면적이 크게 늘어나 입주자들의 사용공간에 대한 효율성이 높아지며, 인근 한강공원과의 연결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단지로 바뀔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박찬석의 세계지리산책 : 이라크 전(戰) 그 이후 9.11 테러에 미국의 분노가 하늘을 찔렀다. 부시 대통령은 세계를 향햐 소리 질렀다. ‘우리와 같이 하면 친구이고, 아니면 적이다(With us friend or enemy).’ 세계는 숨을 죽였다. 미국을 방문하지도 않고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된 배짱 좋은 노무현 전 대통령도 어쩔 줄 몰라 했다. 불똥이 어떻게 튈 줄 몰랐다. 부시 대통령은 알카에다 지원국으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지목했다. 물론 정보는 세계를 바늘구멍에 숨겨둔 도둑도 찾아낸다는 미국 CIA가 주었다. 미국은 먼저 아프가니스탄을 박살냈다. 탈레반이 숨겨둔 알 카에다 일당을 내놓으라는 최후통첩을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거절했기 때문이다. 초토화된 이라크, 21만에 종전선언다음 타깃을 이라크로 정했다. 알카에다를 후원하고 있고, 화학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가 있고, 쿠르드족을 학살했다는 죄목이다. 이란과 이라크가 싸울 때(1980~1988)는 미국은 이라크 편을 들었다. 럼스필드 미국대통령의 전권대사는 후세인 왕을 찾아가서 ‘이라크와 미국은 친구’라고 했다. 이란 이라크전이 끝난 후 1991년 이라크가 미국의 석유기지인 쿠웨이트를 침공하면서 적대관계 되었다. 2001년 9?11일 알카에다는 미국의 무역회관, 펜타곤, 백아관에 항공기로 테러를 자행했다. 미국은 배후로 후세인을 지목했다. 기억이 생생하다. 서방언론은 30만의 이라크 공화국의 수비대는 후세인에 대해 충성심이 대단하고 소련제 무기로 무장을 한 난공불락의 방위군처럼 포장했다. 그러나 작전 개시 2주일 만에 이라크는 칼로 풀을 벤 듯(swath) 초토화 되었고, 21일 만에 종전을 선언했다. 공화국 수비대는 붕괴되었고, 후세인의 바트당은 해산되고, 후세인은 체포하여 교수형에 처했다. 깨끗이 정리된 듯했다. 한국와 미국, 그리고 이라크미국은 혼자 전쟁을 치룰 수도 있지만 명분을 위해 우방국인 영국, 호주, 한국도 참전을 요구했다. 노무현 정부가 난감한 입장을 표명하자 한국군을 파병하지 않으면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을 1개 사단을 빼서 이라크로 보내겠다고 위협했다. 나는 당시 국회 국방위원이었다. 미국이 요구하는데 노무현 정부는 파병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알고 있었다. 나와 임종인 의원만 파병을 반대했다. 둘은 여당이었다. 만장일치로 파병을 찬성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 한국은 2004년 ‘자이툰(Zaitun)’ 부대 연 인원 2만명을 파병했다. 미국 영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이었다. 주둔군 3800명을 유지했다. 4년 뒤 2008년 철군했다. ’자이툰‘ 이라는 말은 올리브란 말이다. 올리브는 영예와 평화의 상징이다. 자이툰 부대는 다행히 전투부대가 아니고, 건설과 의료, 기술교육을 위한 전후 재건을 위한 부대였다. 쿠르드족이 거주하는 티그리스 강 유역 도시 아르빌(Irbil, 인구 130만명)이었다. 미국은 만족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넘어갔다. 월남전 다음으로 대군을 파병한 것이다. 폭력의 땅, 지금도 고통받는 그곳미국의 분이 풀리는 듯 했다. 미국은 임시정부(Provional Government Authority)를 세웠다. 그러나 미국작전이 끝난 후 2003년부터 지금까지 이라크는 민주정부와 경제발전은 말할 것도 없고 생지옥이 되었다. 부족 간 종파 간 폭탄으로 죽이고 죽는 테러전쟁이 일어났다. 수니파, 시아파, 쿠르족 간에 납치, 고문, 테러가 자행되었다.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오바마 정부는 2011년 미군을 철군했다. 임시정부는 국민의 지지로 세워진 것이 아니고 미국의 괴뢰정부라고 생각했다. 새정부는 다수인 수니파는 몰아내고, 시아파와 쿠르드족이 대체했다. 인구의 다수인 수니파는 정부가 모든 부문에 수니파 교도를 차별하고 있다고 항의한다. 전쟁에서는 졌지만 다수의 주민에게는 후세인이 영웅이다. 민족주의자이고 외세와 싸우다가 처형됐다. 후세인 시절과 민주정부를 비교한다. 2003년 종전 후 2008년 사이 이라크는 내전으로 8만5천명이 사망했고, 15만명이 부상당했고 1만명이 실종됐다. 2006년 한해 978건의 종파간 테러가 자행됐다. 2010년 미군 철수를 앞두고 연쇄 자살폭탄 사건으로 연간 4천명이 폭탄테러로 사망했다. 2013년 한해 8800명이 테러로 사망했고 UN은 발표했다. 난민이 500만명으로 보고 있다. 시리아, 요르단으로 200만명이 피난 나갔고, 87만명의 고아가 발생했다. 나라 전체는 초토화되었고, 민족의 정체성은 사라졌다. 후세인 시절이 좋았다 한다. 전쟁이 끝난 지 12년이 지났다. 이라크 정부는 3개의 자치지역으로 분할통치를 하고 있다. 티그리TM 강 유역은 쿠르드족, 상류 유프라테스 강 유역은 시아파, 남쪽은 수니파가 차지하고 있다. 치안이 허술한 이라크, 시리아, 터키 변경에서 IS가 태어났다. 모체는 바트당 잔당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5
- 안양교도소 ''재건축'' ''이전'' 힘겨루기 안양교도소 재건축이냐, 이전이냐를 놓고 이웃 지자체 주민 간 충돌이 우려된다. 경기 안양지역 정치권이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해 법무타운(의왕 왕곡동 일대) 조성을 촉구하고 나서면서 법무타운 조성에 반대하는 의왕지역 주민·정치권과의 갈등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안양지역 시·도의원 등 지역정치권 인사 30여명은 17일 안양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기남부 법무타운 조성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작성,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각 관계기관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건의문에서 "1963년 9월 서울 마포교도소가 이전한 안양 호계3동 지역이 당시는 한적한 마을에 불과했지만 53년이 지난 지금은 번화가를 형성하고 있다"며 "도심 복판에 위치한 교도소의 이전은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기재부가 법무타운을 조성, 안양교도소와 서울구치소 등 교정시설을 한 곳에 이전키로 한 것은 국가기조인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안양권 대도심의 미래발전을 기약하는 것"이라며 법무타운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의왕시민의 70%가 법무타운 조성에 찬성하는 여론조사 결과 발표 등을 거론하며 "법무부는 교도소 재건축을 포기하고 법무타운 조성에 나서라"고 주장했다.앞서 안양지역 사회단체 대표들도 지난 13일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했고,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등도 12일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법무타운 조성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도 같은 날 김현웅 법무부 장관을 만나 법무타운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안양지역 주민과 정치권은 그동안 법무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정부와 의왕시가 사업대상지인 왕곡동 등 인근지역 주민들을 설득하는 데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해당지역 주민들의 시장 주민소환에 나설 정도로 강하게 반발했고, 결국 법무타운 조성사업이 정부 정책으로 채택되지 못하면서 답보상태에 놓였다.안양지역 정치권 등은 이런 상태에서 해를 넘길 경우 안양교도소 재건축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법무타운 조성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안양교도소가 재건축될 경우 전국의 교정시설 수용자를 위한 교도소병원이 들어선다는 점도 부각시키고 있다.그러나 안양교도소 이전에 반대하는 의왕지역 주민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의왕시 통합교도소 유치 반대 주민대책위''는 최근 교도소 유치반대 추진 일정 등이 담긴 유인물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배포하는 등 주민 결속을 다지고 있다. 대책위는 안양교도소 재건축 계획에 교정시설 수용자를 위한 전국규모의 종합병원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도 홍보물에 담았다. 대책위는 "의왕시민의 70% 찬성한다는 여론조사는 일부 언론이 자체 실시한 것으로 신뢰할 수 없고 주민소환투표가 성사되지 못했지만 여러 악조건에서도 한 달여만에 2만1000여명이 반대의사를 밝혔다"며 안양교도소 이전이 추진될 경우 정부청사 시위, 국도 1호선 점거시위 등 실력행사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이에 대해 법무부는 "재건축 면적 중에 1/3정도를 의료시설로 조성, 외부병원 진료 및 치료를 요하는 환자를 수용할 계획이며, 2011년부터 안양시와 4차례에 걸쳐 이 같은 내용을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시설노후화가 많이 돼 재건축이 기본 입장"이라며 "다만 기획재정부에서 의왕법무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내년도 예산은 반영돼 있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화랑역세권 개발방향 검토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안산시 화랑역세권 개발방향 설정 검토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화랑역세권 개발사업은 2018년 소사-원시선 개통 예정, 지하철 4호선과 연결된 안산선, 수인선 등의 환승 역세권이 되는 교통 호재와 초지동, 원곡동, 고잔동 일대의 재건축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화랑역세권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이번 용역을 진행한 ㈜고산엔지니어링은 화랑역세권의 주요 도입기능으로 주거와 상업, 문화, 업무기능을, 도입기능별 주요시설로는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 백화점, 상업시설, 업무시설 등을 제안했다. 또한 화랑역세권의 차별화된 개발 전략으로써 상업·업무·문화 등 복합기능을 가지되 주거와 상업의 기능적 분리를 통한 독립성을 보장하고, 상업시설은 부천·시흥·화성 등으로부터의 광역적 수요를 흡수하며, 주변의 공공시설(화랑유원지, 와스타디움, 단원구청)과 체육문화시설 등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보행자 중심 녹지네트워크와 물리적 연계시설을 제시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주변 시민시장의 전통시장 기능을 보호하고 역세권내 상권 개발로 기존 골목 상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해 줄 것과 안산스마트허브의 대기업 본사유치를 위한 업무시설을 앵커기능에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화랑역세권 개발사업 방침을 수립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관계자 워크숍 실시 구미시가 지난 25일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재개발 재건축 조합임원, 정비업체 및 시공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문제점, 해결방안 및 추진사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하고, 현재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현실과 전망에 대해서 자료를 통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단지별로 추진 중인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구미 지역은 재개발 3개단지와 재건축 12개단지가 추진 중에 있다. 그 중 형곡2주공, 공단2주공200단지, 장한아파트 3개단지는 이주 및 철거를 완료하고 착공했으며,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원평1구역, 도량1?2주공, 공단2주공300단지, 원평주공 등 4개단지는 내년 상반기 공사착공을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공단4주공아파트, 원평구역, 원평2동구역 등 3개단지는 시공자 선정을 마치고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8
- 장미1,2,3차아파트 3500세대 재건축 주민설명회 송파구가 오는 30일 오후 3시, 잠실중앙교회에서 장미1,2,3차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장미아파트는 2005년 서울특별시 잠실아파트지구 개발변경계획이 수립된 지 10년만인 올해 5월, 주민 신청에 의한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여 재건축 사업 추진이 결정되었다. 오는 12월에는 공공관리자가 주관하여 주민직접투표로 추진위원장과 감사를 선출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추진경위 및 현황, 주민선거 및 동의서 징구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재건축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송파구 관계자는 “재건축사업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예비추진위원장?감사 선출, 안내문 발송, 동의서 징구 업무 등을 용역 발주 없이 직접 수행하여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될 수 있도록 공공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비리로 얼룩진 재건축사업, 공무원 조합장 등 줄줄이 구속 아파트 재건축사업 현장이 온갖 비리의 온상으로 지목받고 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지난 3일 아파트 재건축 사업 과정에서 조합비 수십억원을 유용한 재건축조합장 A씨(49)와 재건축조합장과 공무원에게 수천만원을 준 혐의로 건설업체 대표 B씨(49), 뇌물을 받은 시청 5급 공무원 C씨(55)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김천지청은 구미 도시개발과 관련해 시행대행사 대표와 시공사 사장에게 각각 뇌물을 받은 전·현직 조합장 2명을 구속 기소하고 이들에게 돈을 건넨 건설업체 대표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3월~올해 5월 사이 구미시내 모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며 조합비 56억원을 개인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권을 보장해달라며 A씨와 C씨에게 2천만원과 3천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별도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 조합장(57)과 현 조합장(66)은 한 건설업체 대표에게서 각각 4500만원과 1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현 조합장은 다른 건설업체에서 이권을 보장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2000만원을 추가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김천지청은 재개발 조합의 비리가 심각하다는 조합원 진정을 바탕으로 지역 재건출 사업전반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며 “구미지역 재건축사업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를 계속해 남아있는 비리를 규명하고 범죄수익 추징을 통해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현재 구미지역에는 총 12곳에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8곳은 사업시행인가 되어 이중 3곳은 착공, 4곳은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7
-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 착공신고 수리 가락시영아파트가 지난 1월 27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지 약 9개월 만인 지난달 19일 착공신고를 접수했고, 22일 착공신고를 수리했다. 가락시영아파트는 1982년 준공한 6600세대 규모의 단지로서 그 동안 재건축 조합원들 간의 갈등, 법정 소송 등으로 인해 2003년 조합설립 이후 12년 동안 사업추진이 지연되다가 올해 1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가락시영 재건축은 지난 5월 철거를 시작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착공신고 후 37개월 간 공사를 진행해 2018년 12월 입주 예정으로 추진된다. 또한 다음 달부터는 39~130㎡ 1558가구에 대하여 일반분양에 들어가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2626만원으로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락시영아파트는 재건축 후 9510세대로 조성돼 단일 재건축단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지하철 8호선, 9호선, 위례신사선(예정) 등 3개 노선에 인접해 새로운 주거 중심축을 형성하고 서울시 최고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