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이트 퀼트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해 바느질을 시작한지 23년. 화이트 퀼트샵은 긴 세월의 흔적만큼이나 다양한 작품들로 가득하다. 벽면을 가득채운 다양한 문양의 이불들과 가방, 필통, 인형에 이르기 까지 끝도 없이 이어지는 소품들로 어디에 시선을 두어야할지 고민이 될 정도. 완제품에서부터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패키지까지 매장 구석구석 빈틈이 없다. 퀼트의 매력은 배우는 재미, 만드는 재미, 선물하는 재미에 있다. 조각 천을 모아 그리고, 자르고,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주인장 김향분 씨는 “직접 바느질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핸드메이드를 선물할 수 있는 것이 퀼트의 가장 큰 매력이다”라며 “초급, 중급정도만 배워도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고 한 번 배워두면 자기기술이 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커다란 재산처럼 느껴진다”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퀼트를 설명한다. 30대부터 60대까지 연령파괴바느질을 배우는 연령은 따로 있지 않다. 태교로 시작하는 30대 주부부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퀼트를 시작하는 40-50대까지 샵을 찾는 고객의 연령층도 다양하다. 입시를 앞두고는 수험생을 둔 주부들이 퀼트샵을 찾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자녀 옆에서 바느질을 하며 시간을 함께하기도 하고, 바느질을 통해 복잡한 마음을 달래기도 한다니 일석이조. 젊은층은 자녀를 위한 의류, 액세서리, 인형을 많이 찾는 반면 중·장년층은 조각보나 이불 패키지가 인기제품이다. 퀼트용 골무, 수성펜, 시침핀 등의 기본 부자재는 별도로 구입해야 하며 패키지를 구입하면 필요한 원단과 재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안에는 패턴도 함께 들어있어 확대, 축소를 통해 크기의 변화를 주는 등 다양한 활용도 가능하다. 소품에서부터 이불까지 활용 무한대퀼트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것. 인형, 가방, 지갑, 인테리어 소품, 조각보, 모자, 의류 등 퀼트의 활용은 무궁무진하다. 가격도 부담 없어서 작은 소품은 1만원에서부터 가방은 3-5만원이면 가능하다. 2-3개월의 초급과정만 교육받아도 작은 소품들을 만들 수 있고 작은 조각천이나 버려지는 옷을 잘라서 천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기도 하다. 파우치 등 간단한 소품을 위주로 진행되는 초급부터 중급, 고급, 강사 반까지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전문 강사 등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주부들도 관심 가져볼만하다. 위치 : 송파구 올림픽로 119 잠실 파인애플상가 지하1층 55호문의 : 02-424-4532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척추관절 치료, 처음부터 제대로 ‘달려라병원’ 강동구 길동에 자리 잡은 척추·관절 전문 ‘달려라병원’은 이름 그대로 신나게 달리는 중이다. 개원 1년 6개월 만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을 받아 전문성을 공인받았으며 환자들 사이에서는 친절한 병원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의료 서비스의 ‘다름’과 ‘차이’를 선언하고 치열하게 노력중인 달려라병원을 찾았다. 환한 미소와 함께 병원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90도 각도로 인사하는 병원장의 신선한 파격은 금방 입소문 났다. 병원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남다른 친절 마인드’는 다른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전파돼 병원 곳곳에 스며들었다. 실력과 친절 고루 갖춘 척추관절 전문병원 우선 병원 내 공간 활용과 환자 동선부터 ‘교과서적’으로 짰다. 관절과 척추가 좋지 않은 환자들이 위 아래층을 오르내리는 번거로움 없이 접수부터 진료, 검사, 주사와 처방까지 1층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췄다. 또한 관절과 척추 전문병원은 재활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재활 트레이닝을 담당했던 물리치료사를 영입해 환자별 1:1 맞춤 치료를 선보이고 있다.“제대로 된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드는 게 오랜 꿈이었다”고 고백하는 이성우, 박재범, 손보경 원장. 서울대 의대 동창이자 다들 척추·관절 전문의로 서울아산병원, 경찰병원, 척병원, 서울나우병원 등지에서 오랫동안 환자들을 치료했던 그들은 치밀한 준비 끝에 달려라병원을 오픈했다.우선 세 명의 병원장들은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 300여개의 까다로운 인증기준을 통화해야 받을 수 있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도 개원 직후부터 차근차근 준비했다. 신생 병원 입장에서 의료 설비, 위생과 안전 관리, 직원 교육에 많은 비용과 인력이 필요했지만 과감히 투자했다.무엇보다 수술이 잦은 척추관절 전문 병원은 환자의 감염 위험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미세먼지나 세균 유입을 막아줄 무균수술실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달려라병원은 강동구 최초로 최신 시설을 갖춘 무균 수술실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검사장비도 국내 굴지의 대학병원 수준으로 갖췄다. 또한 환자의 안전을 위한 화재 예방 설비와 비상 매뉴얼을 갖추고 정기적으로 소방서 직원을 초빙해 전직원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까다로운 심사 거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획득이 같은 투자와 노력 덕분에 송파, 강동, 광진구 내 척추관절 병원 가운데 최초로 지난 8월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정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받으려면 보건복지부 실사팀이 현장에 나와 300여 가지 기준 항목을 꼼꼼히 심사하고 환자, 의료진 심층 인터뷰까지 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신생 병원 가운데는 매우 드문 경우로 달려라병원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과 환자의 안전 관리가 최고 수준이라는 걸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달려라병원의 전문의는 모두 9명. 목, 허리 무릎, 어깨, 족부 등 분야별 전문의가 포진해 치료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척추, 관절 환자의 상당수가 노년층이라는 점을 감안, 심장내과전문의까지 있어 호응이 높다. 뿐만 아니라 임상과 수술 경험이 많은 노련한 전문의들 간의 협진과 정기적인 자체 세미나로 의료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환자 중심의 맞춤 의료서비스 선보여“비수술부터 수술까지 환자에게 꼭 필요한 진료만 하는 게 우리의 모토입니다. 사실 질환이나 치료에 대한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확한 정보를 가려내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에게는 충분한 임상과 수술을 통해 쌓은 전문성,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 능력이 중요하지요. 우리는 환자의 몸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한 후 치료, 재활까지 모든 과정을 환자와 보호자 눈높이에 맞게 상세히 설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한 온라인 상담 창구도 늘 열어두고 있습니다”라고 이성우 원장이 소개한다. 이런 원칙과 소신 덕분에 달려라병원은 ‘실력 있고 친절한 병원’으로 입소문 났고 단기간에 척추관절분야 명품 병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입원 환자를 위한 세심한 서비스도 돋보인다. 3층 입원실 병동에는 척추관절 환자만 전문적으로 돌봐온 노련한 무료 간병인을 둬 보호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환자들이 입맛을 잃지 않도록 맛, 영양, 위생에 신경 쓴 환자식을 선보이는 한편 절기에 맞춘 특별식, 과일 파티 같은 이색 이벤트를 수시로 열어 환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가 알려지면서 격투기, 농구, 경륜 선수들도 재활치료를 위해 자주 찾으며 넥센 히어로즈 프로 야구단 공식 병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달려라병원 의료진의 수술 노하우와 최신 의료 기술을 배우기 위해 대만, 인도 등 외국의 척추전문의들이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 문의 : 1600-7511, www.hospitalrun.co.kr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싱가폴 조기유학 설명회 싱가폴 교육부 인증 싱가폴 전문 유학원인 싱가로유학원에서 오는 9월 27일 싱가폴 교육 및 조기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싱가폴은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세계적인 교육경쟁력을 가진 국가다. 아시아에서 가장 소득이 높고(미화 5만3000불), 연간 교육비가 600~700만원 정도로 저렴하면서 아시아 1위 싱가폴 국립대를 포함 세계 최상의 명문대 진학률을 자랑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Save the Children이 발표한 ‘세계의 엄마와 아이들이 가장 살고 싶은 나라’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9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싱가폴 조기유학 설명회에는 싱가폴 명문 ACS국제학교 교장 Mr. Rob Burrough 씨도 참여해 ACS국제학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장소는 강남역 10번 출국 토즈(TOZ) 세미나실. 40명에게만 참석 기회가 주어지므로 원하는 분들은 서둘러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확실한 취업의 길을 여는 간호조무사! 청년들뿐만 아니라 재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 퇴직 남성들까지 가세해 취업벽은 더 높아만 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희소식을 전하는 직업이 있다. 수요가 풍부해 자격증만 취득하면 100% 취업이 가능한 ‘간호조무사’ 얘기다. 영통경기간호학원에서 그 첫 발걸음을 시작해 본다. 국가고시 100%합격, 취업률 93.8% 명성이 만들어낸 결과수원에서 간호학원이라면 ‘영통경기간호학원’을 떠올려야 한다. 워낙 놀라운 결과들에 입소문이 자자하기 때문이다. 2009년부터 간호조무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의 성과를 거뒀을 뿐 아니라 현재 93.8%(2014고용노동부발표)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훈련기관들의 평균 취업률이 35%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우수성이 짐작된다. 또한 수원에서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2013년 취업률 상위 100개 안에 들어갔다. 문정혜 원장은 “교육생들이 워낙 열심히 해주었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 설명한다. 담임제를 채택해, 일대일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도 힘을 보탰다. 강의와 병원경력이 풍부한 강사진도 오늘의 학원을 만든 1등 공신이다. 강사진들은 실습을 나가거나 취업이 된 제자들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대비해 준다. 그걸 아는 취업기관에서는 영통경기간호학원 출신이라면 언제든 환영하는 분위기다.올해는 우수 훈련기관(고용노동부발표)으로 선정돼 학생수가 더욱 늘어났다. 국비지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그만큼 학원시설, 강사진, 취업률 등이 우수한 학원이라는 방증이다. 9월 개강, 책임감도 느끼며 전문직업인을 키워내고파 교육생에 대한 따뜻한 배려도 눈에 띈다. “취업이 절실한 50대 주부가 상담하러 왔다. 연령 때문에 취업이 힘들어 많이 실망한 상태였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 50대 구직자를 취업시키지 못한다면 취업훈련 기관으로서 할 일을 못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문 원장. 훈련기관이 젊은 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재취업 교육기관이라는 본분에 맞게 더 열심히 보듬고 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그래서 영통경기간호학원에는 20~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수업에 임하고 있다.배려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주부들이 강의를 듣기 쉽게 주간반 시간을 변경했다. 점심시간 없이 5교시 수업(9:00~13:20)을 운영하고 있다. 미혼모, 새터민, 고령 취업준비생 등을 잘 교육시켜 좋은 기관에 취업시키고 싶은 소망도 전했다.간호조무사는 740시간의 이론교육과 780시간 실습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9월23일 개강을 앞두고 있는 영통경기간호학원은 국비지원이 가능하다. 주간반은 연 200~300만원, 야간반은 연 200만원까지 지원에 월수당으로 40만원까지 지급된다. 9월말까지 등록 가능한데, 국비지원생이라면 카드발급 후 9월29일까지 방문해야 한다. 위치 영통홈플러스 맞은편 영통역 8번 출구 다모아프라자 7층 문의 031-258-6624권성미리포터 kwons0212@naver.com ■인터뷰 - 수강생이 말하는 영통경기간호학원 ▷간호조무사, 늦게까지 경제활동 할 수 있는 메리트가 커 - 엄0경(43·매탄동)간호조무사는 늦게까지 경제활동을 할 수 있어 용기를 냈다. 취업이 잘되고, 원장님의 강의가 훌륭하다는 입소문에 등록했는데 명성 그대로이다. 수업이나 특강 등이 직업의 의미도 있지만 일상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여건만 되면 간호조무사와 복지사 자격증을 갖춰 요양원을 운영해 볼 계획이다.▷12년차 전업주부도 도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 - 김0순(39·망포동)12년차 전업주부로만 살아왔다. 재취업의 조건으로는 전문적인 일이 중요할 것 같아 선택했다. 경력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은 이론 수업 외에 실질적인 실무를 많이 알려주고, 쉽게 이해가 되도록 설명해 많은 도움이 된다. 실무 경험을 쌓아 중·노년인구를 위한 피부과나 성형외과의 코디네이터에 도전하고 싶다. 나이 때문에 망설인다면 늦었다고 생각되는 순간이 가장 적기라고 본다. 전업주부라도 전문가가 될 수 있고, 의학상식도 배워 도움이 될 수 있는 간호조무사는 정말 좋은 것 같다.▷좋은 취업처까지 알선해 줘, 자격증 취득 후 바로 취업할 터 - 최0(36·원천동)계속 육아와 살림에만 전념하다, 간호조무사가 눈에 들어왔다. 학원이 집에서 가까워 선택했는데 대만족이다. 시설 면에서 우수하고, 개개인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강사진 덕분에 공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원에서 알선해 주는 구직처에 바로 취업할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알아보는 것보다 좋은 곳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관절 강화 타이치운동 교육 원주시보건소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타이치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선착순 50명 모집이다. 교육기간은 10월 13부터 11월 19일 까지 보건소 지하1층 건강증진교육실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실시한다.타이치운동은 중국의 전통무술인 태극권을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운동방법으로 변형시킨 건강체조다. 이론교육으로 ‘평상시 관절 관리법’에 대한 강의도 함께 진행해 노년기 건강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다.부드러운 자세와 느린 동작으로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유연성과 근력이 강화되고 정신적 긴장이 완화되어 관절통증을 완화하고,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되며 노년기의 낙상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신보건담당에게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신청 및 문의 033-737-4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초등학교 교통안전담당교사 및 탑승도우미 연수 강원도교육청은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하여 16일부터 19일까지 3개 권역(춘천 원주 강릉)으로 나누어 도내 초등학교 교통안전담당교사 및 탑승도우미 474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통안전담당교사 및 탑승도우미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교통안전 전문지식 및 학습방법 등을 전수함으로써, 어린이 행동특성을 이해하고 여러 가지 안전사고 유형을 숙지하여 교통안전 지도 시 맞춤교육을 가능하도록 하는 목적에서 실시된다. 지난해까지는 교통안전담당교사만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탑승도우미까지를 포함하여 실시함으로써 연수 결과가 현장에서 폭넓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재석 도교육청 교육진흥과장은 “초등학교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교육 교수법과 지식 및 정보를 전달할 예정으로, 이번 연수를 통해 바람직한 교통질서의식 함양을 통해 각종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고3, 미국 대학교 진학도 좋은 선택! 수능이 60일 남짓 남았다. 고등학교 3학년들의 경우, 대학교 진학의 계획을 세우며 꼭 한국대학교만 고집 할 필요는 없다. 미국 대학교 진학은 한국의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좋은 대입의 방법이 될 것이다. 학생이 영어를 충분히 준비한 학생이라면 좀 더 좋은 조건에서 미국 대학교 진학을 알아 볼 수 있다. 혹시 일반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공인영어점수가 없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미국에는 조건부 입학이라는 제도가 있다. 조건부 입학이란 대학레벨의 수학 능력은 인정이 되지만 영어가 조금 모자라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 부설로 있는 영어 프로그램에서 컬리지 레벨의 영어 과정을 듣고 정규수업을 듣는 것을 말한다. 넓은 세계를 보고 싶다면,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좋은 교육 환경을 원한다면 미국으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전략을 짜는 것은 반드시 편입 전략과 함께 준비해야 한다. 편입 전략은 비교적 입학이 수월하지만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는 소규모의 대학에서 1~2학년 동안 미국 대학의 교육과 문화를 적응한 후, 3학년 때 누구나 아는 유명 대학교로 편입 하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학비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장점이 많다. 교육 중심의 좋은 Regional College의 경우 학생과 교수의 비율이 낮아서 국제 학생들이 담당교수님의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 분야의 전문가인 교수님과 장래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큰 이점이 있다. 이미 기존의 Community College학생이나 편입 준비생은 지금이 2015년도 가을학기 편입원서를 시작해야 할 때이다. 대부분의 대학교에는 편입생 지원이 신입생 지원보다 수월하다. 그러나 최상위권 대학교들은 편입 지원이 신입생 지원보다 매우 까다롭고 어렵다. 그러므로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편입을 결심한 즉시 전략을 꼼꼼하게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관수 대표IECG 컨설팅문의 02-522-00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대구과학관 홈페이지 개편 기념 이벤트 열어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이 지난 16일 홈페이지(www.dnsm.or.kr)를 개편하고 개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기존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없었던 쇼핑몰 형식의 쉽고 편리한 예약·결제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세련되고 현대적인 홈페이지 디자인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우선 ‘빠른 예약’ 메뉴를 상시 화면으로 배치해 상설전시관 관람권 및 4D 체험관, 천체투영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의 손쉬운 예약·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내가 찜한 예약 콘텐츠’, ‘최근 본 예약 콘텐츠’ 아이콘 생성으로 관심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우대고객 할인율 적용 예약, 부분 예약취소 기능 등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를 고려했다.홈페이지 개편기념 이벤트는 새 단장한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과학관 홈페이지 기존 회원들 및 신규 회원들이 로그인 후 홈페이지 곳곳에 숨어 있는 과학관 상징물(물시계 모양) 5개를 찾으면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의 당첨자 80명에게는 ‘국립대구과학관 홍보대사 양준혁 사인볼 30개’ 또는 ‘7천원 상당의 국립대구과학관 무료 초대권 200매(1인 4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문의 : 국립대구과학관 053-670-61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9
- 2014년 ‘바르게 걷기’ 운동교실 회원 모집 수성보건소가 지역 주민 1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3일~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5시 수성못 일대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바르게 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수성보건소는 바르게 걷기 운동교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및 체성분검사 자세 및 보행측정 등의 운동 사전과 사후 검사를 실시하며, 걷기프로그램(10회) : 바르게 걷기자세 및 방법 질환별 운동법을 지도하는 걷기프로그램(10회)와 건강생활실천 1:1상담, 걷기리더위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참가 접수는 수성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문의: 수성구보건소 별관2층 통합건강관리실 053-666-5794~5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9
- 고교생이 준비한 토론대회 열기 ‘후끈’ 지난 8월 30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컨퍼런스 홀. 안산청소년연합동아리 DOAHA (Development Of Ansan Highschool Association, 이하 두아하)가 진행하는 제1회 안산 청소년 토론대회가 열렸다. 청소년들이 모여 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그들 스스로 준비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전을 펼쳤다.토론대회는 4인이 한 팀을 이룬 단체전인 ‘토론 골든벨’과 집단토론, 구술면접, 1:1 자기주장을 평가하는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단체전인 ‘토론 골든벨’에는 안산지역 고등학교 23개 팀이 신청했다. 단체전 토론 주제는 고등학생들에게 가장 큰 이슈인 ‘문 이과 통합교육 개정해야 하는가’과 ‘징병제 유지해야 하는가’등 이 선정됐다. 참가학생들은 자신의 주상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근거를 제시하며 열띤 공방을 펼쳤다. 단체전 최우수상은 경안1·2학년으로 구성된 짱짱맨팀(임승규, 권혁우, 이용수, 김민준)이 차지했으며 고잔고 시나브로팀(김영희, 이은강, 이유진, 김형원)이 금상을 수상했다. 개인전은 집단토론, 구술면접, 1:1 자기주장으로 진행되는데 3개 프로그램을 모두 마친 후 참가자 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에서 우승상이 주어졌다. 개인전 우승은 이재숙(고잔고, 2학년), 박유경(성안고등학교, 2학년), 양어진(신길고등학교, 1학년)학생이 차지했다.하지만 청소년들이 스스로 행사를 준비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었다. 행사 사회를 맡은 심민기(두아하 교육부장)은 “공부하면서 규모가 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각 학교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대회 준비과정을 통해 다시 한 번 더불어 사는 사회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를 총괄한 두아하 박영준 학생은 “청소년기에 열정을 품고 도전을 해 본 사람이 이후에 성인이 되어서도 열정을 지니고 도전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토론대회의 경험이 내 인생의 가장 큰 자부심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