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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의 첫 교육기관 선택하기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엄마들의 마음도 술렁이기 시작한다. 내년에 만 3세가 되는 자녀를 둔 엄마들은 어딜 보내야 할지 슬슬 고민이 되기 때문이다. 곧 유아관련 교육기관의 설명회가 시작 될 예정이고 대학입시보다 더 치열하다는 유치원 추첨 날이 다가 온다. 첫 아이를 교육기관에 보내야 하는 엄마들은 어디서 어떻게 정보를 얻어야 할지 더욱 고민스럽다. 만 3~5세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 교육기관은 어떠한 곳들이 있으며 각각의 특징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무엇이 있는지 선배맘을 통해 알아보았다. 내년에 만 3세가 되는 하윤이 엄마(송파구 거주)는 요즘 아파트 커뮤니티와 지역 엄마들의 인터넷 카페, 그리고 관내 유치원 홈페이지를 수시로 드나들며 정보를 모으고 있다. 첫 아이다 보니 어딜 보내야 할 지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그렇다고 엄마들의 입소문만으로 결정하기엔 뭔가 부족한 것 같다. 비싼 학비가 부담되긴 하지만 놀이학교와 영어유치원도 고려중이다. 과연 어떤 기관이 우리 아이에게 좋을까?유아교육기관은 편의상 일반유치원, 영어유치원, 놀이학교로 분류한다. 그 외 소수지만 유아예체능단(스포츠단)과 국공립 어린이집 등이 있다. 먼저 각각의 기관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자. 아무래도 기관에 직접 상담을 받으면 좋은 점만 부각시키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주관적일 수도 있지만 최근 소식과 선생님들의 성향 및 자질, 아이들의 선호도 등은 현재 기관을 다니고 있는 엄마들의 이야기가 아무래도 가장 도움이 된다. 작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치원에 보낸 선배엄마들이 이것만은 꼭 확인하고 선택하라며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었다. 그리고 일반 유치원 대신 놀이학교나 영어 유치원을 선택한 엄마들의 이야기도 들어 보았다. “아무래도 첫 아이다 보니 꼼꼼하게 살폈어요. 집과의 거리, 시설 노후화, 화장실 위치, 교실 크기, 학생 대 교사비율, 교육철학, 식단, 방과 후 활동 등을 각 유치원별로 알아보았어요. 결국 가장 가까운 유치원을 선택했는데 잘 한 것 같아요. 집 앞 놀이터에 나가면 아는 친구들이 많아서 어울리기가 쉽고 동네 엄마들도 많이 알게 되고요. 초등학교에 가서도 같은 유치원 출신이 많아 적응을 잘 한다고 하더라고요.”- 정상미(만 40세, 잠실동) - “첫 아이를 영어 유치원에 보냈는데 아무래도 글로벌 시대이니 영어를 빨리 접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요.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비율, 원어민 교사의 자질 및 채용방법 등을 고려했어요. 그리고 이왕이면 교실이 좀 넓은 곳으로요. 한창 활동할 나이인데 너무 좁은 영어유치원은 배제 했어요.”- 안은영(만 38세, 잠실동) - “아이가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놀이학교를 선택했어요. 비싼 학비가 좀 부담되긴 하지만 한반에 열 명 정도라서 선생님들이 자상하게 돌봐주시니 안심이 되고요.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하는 것도 맘에 들었어요. 영어 유치원만큼은 아니지만 원어민이 직접 영어 수업을 해 주는 것도 맘에 듭니다” -김자경(만 39세, 암사동)- “처음엔 일반 유치원을 보냈는데 매일 아침 유치원 가기 싫다고 우는 거예요. ‘좀 지나면 낫겠지’ 했는데 몇 달이 지나도 계속 울어서 놀이학교로 옮겼어요. 과목별로 다른 선생님들이 들어오셔서 만들기, 요리, 짐 수업, 가베 등 다양한 활동을 해서 그런지 재미있어합니다. 그리고 할로윈 같은 파티도 수시로 있는데 여자 아이라 그런지 매우 좋아합니다. 동네 친구가 많이 없어 아쉽긴 하지만 아이가 일단 가는 걸 좋아하니 만족합니다.” - (지원엄마, 잠실동) - “만 3세 때 동네서 가장 비싸고 좋다는 영어유치원에 보냈어요. 그런데 숙제가 너무 많아 놀 시간이 없었어요. 아이가 워낙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스타일인데 오래 앉아 있고 학습량이 많은 영어유치원과는 안 맞았던 거 같아요. 아이 아빠가 반대해서 알아보니 동네에 스포츠단이 있어서 옮겼는데 수영, 태권도, 줄넘기 등 체육활동을 많이 해서인지 만 4세인 지금도 신이 나서 다닙니다.”- 허은경(가명 만 40세, 역삼동)- “유치원 추첨에 떨어져서 비싼 놀이학교를 보냈는데 시간이 지나도 생활습관이나 영어, 한글 등 하나도 나아진 게 없어서 후회가 되더라구요. 게다가 맞벌이인데 종일반이 없어서 오후에 또 돌보미 아주머니를 써야 해서 여간 부담이 되는 게 아니었어요. 만 4세 때 다시 추첨에 도전해서 일반 유치원으로 옮겼는데 일단 단독 건물이라 학교 같은 느낌도 나고 넓어서 좋더라고요. 선생님들도 유아교육 전공자라 신뢰가 가고요. 무엇보다 종일반을 운영하니 안심하고 아이를 맞길 수 있어 좋아요.” -우향미(가명, 광진구 거주) - 보통 이르면 10월부터 각 기관별로 설명회가 개최되고 11월에 접수를 시작하여 유치원은 12월초에 공개추첨을 한다. 영어유치원이나 놀이학교는 개별 상담을 수시로 받고 있으니 여유 있을 때 미리미리 둘러보는 것이 좋다. 11월부터는 상담이 부쩍 늘기 때문이다. 설명회 참가 시 선배맘들의 조언대로 소홀히 하기 쉬운 식단, 방과 후 활동, 교실의 크기, 최신 교구들의 구비 여부, 화장실의 위치 등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특히 맞벌이 가정은 종일반 운영여부와 방학기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유치원마다 방학기간이 다르고 종일반 운영여부도 다르기 때문이다. 내 아이를 곧 유치원에 보낸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두근두근 설렘 반, 걱정 반이다. 너무 주변 이야기에 휘둘리지 말고 내 아이의 성향과 여러 환경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도움말교육부 홈페이지유치원 알리미 사이트강동송파교육지원청우지연 리포터 tradenz@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구청에서 만나는 명품 강좌 송파구가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와 저명인사들을 초청, ‘명사와 함께하는 구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구민아카데미는 지난 17일(수)을 시작으로 11월 12일(수)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행복한 가정, 인생 2막 준비, 마음의 치유, 건강, 인문학 등 강의 분야도 다양하다. 첫 강의(17일)는 3500여회 강연과 방송활동 등으로 유명한 오한숙희 강사와 함께하는 시간. 「신나는 인생을 디자인하는 5가지 노하우」라는 강의가 진행됐다.이어 10월 1일은 공병호 소장의 ‘행복한 노후를 꿈꾸며-새로운 시작선에서’, 10월 15일은 용혜원 시인의 ‘성공하려면 상승기류를 타라!’, 10월 28일 오한진 박사의 ‘젊음을 지키는 동안습관’, 11월 12일 고미숙 평론가의 ‘인문학으로 보는 휴테크’ 까지 차례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홈페이지(lll.songpa.go.kr) 및 송파구청 교육협력과(02-2147-2376, 2383)로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강서형 아이스버킷, ‘천생연분’사업 추진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세계적인 아이스버킷 열품에 힘입어 강서형 릴레이 기부방식인 천생연분사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 ‘천생연분’이란 기부에 참여한 한명의 기부자가 또 다른 기부자를 발굴하는 릴레이 기부방식으로 ‘천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연결하여 행복을 나눈다’는 줄임말이다. 한명의 기부자가 두명의 기부자를 발굴, 나눔을 연계해 나가는 1천원 기부운동이다. 1구좌 천원이상이면 누구나 부담없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최소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후원해야 하며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자동이체 신청을 하면 된다. 모듬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생활안정비, 난방비, 의료비, 교육비, 푸드마켓 지원,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후원 등에 사용된다.문의 강서구청 복지지원과 02-2600-65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4
- 622호 강서구소식 2014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강서보건소는 2014년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일시는 9월 29일 ~ 10월 29일, 오전 9시 ~ 오후 5시이며 대상은 관내 만65세 이상 어르신(1949.12.31.이전 출생자) 및 만50세 이상 1~3급 장애인(1964.12.31.이전 출생자)이다. 접종장소는 각 동 주민센터 지정장소이며 신분증 또는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만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증명서류를 지참하고 10월 30일, 31일 보건소에서 약품 소진시까지 접종가능하다. 자세한 동별 접종일정은 강서보건소 홈페이지 참조.문의 강서보건소 예방접종실 02-2600-5915 연극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동행’ 참가자 모집강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강서구립극단은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강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극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연극작품공연을 위한 무용, 연기, 한국문화체험 등이며 다문화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모집기간은 9월 20일부터 마감까지이며 교육일정은 9월 30일 ~ 12월 12일, 총15회이다. 교육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노을회관이며 12월 12일에 수료기념공연을 할 예정이다.문의 강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02-2606-2037 2014 부모교육 무료특강 ‘좌절을 견디는 힘, 학습동기와 부모역할’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가족상담실에서는 자녀의 학습지도가 어려운 부모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좌절을 견디는 힘, 학습동기와 부모역할’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일시는 9월 26일 오전 10시 ~ 12시이며 장소는 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 3층 시청각실이다. 강사는 한국몰입연구소 한근영 소장이다. 신청은 전화, 방문, 이메일로 하면 된다. 문의 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 이은수 심리상담사 02-2662-3485 gscwc@hanmail.net 제6회 발산마을 문화축제강서구 발산1동은 제6회 발산마을 문화축제를 9월 27일 오후 4시 ~ 9시에 연다. 장소는 발산근린공원(내발산동 공공기숙사 옆)이다. 축제내용은 식전행사로 섹소폰 동호회 연주, 평양예술단 공연이 있으며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발산주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이 1,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먹거리장터, 농산물직거래장터, 경품추첨 등이 있다.문의 강서구 발산1동 발산마을축제추진위원회 02-2600-7874 옹기종기 작은도서관 개관강서구는 염창지역정보센터의 유휴 공간을 독서와 소통의 문화사랑방인 ‘옹기종기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해 개관한다. 위치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61길 50(염창지역정보센터 내)이며 서가 및 도서 4,666권과 북카페, 정보검색시설이 갖춰져 있다. 9월 1일부터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 오후 6시이다. 개관식은 9월 24일 오전 10시30분이며 나만의 독서찻잔만들기, 인문학 특강, 한 책 릴레이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02-2600-69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4
- 한층 가까워진 방송의 세계 지난 7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개관했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의 방송 참여와 권익 증진, 소외계층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 등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 다녀왔다. 최신 방송장비 구축, 방송 제작 가능엑스포과학공원 대전CT센터에 자리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1층에 들어서면 시청자 체험이 가능한 오픈 TV스튜디오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리포터가 방문한 날은 마침 대전도안중학교 학생들이 오픈 스튜디오에서 방송체험을 하고 있었다. 직접 뉴스 앵커가 된 학생들은 스튜디오에 앉아 뉴스를 진행했고 기사 리포팅을 하는 학생, 일기예보를 전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무척 진지해보였다. 이들의 모습은 TV화면으로 생생히 전달됐는데 이를 본 학생들은 한층 방송과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1층에는 오픈 TV스튜디오와 부조정실 외에 오픈 라디오스튜디오와 라디오 조정실, 방송 제작스튜디오, 방송 스튜디오 조정실, 녹음실, 편집실, 청각장애인을 위한 폐쇄자막 제작 및 장애인을 위한 방송 편집이 가능한 베리어프리 방송지원실이 있다. 이들 공간은 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관련 교육을 이수한 후 방송 제작을 하려는 개인이나 시민미디어제작단이 활용할 수 있다. 로비 한쪽으로는 미디어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유아나 초등학생들이 영상을 통해 쉽게 방송제작 원리나 방송국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직접 캐릭터인형을 가지고 간단한 애니메이션 제작을 해볼 수도 있다. 방송 촬영 장비 대여, 무료 미디어 교육 실시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대전과 세종시, 충남, 충북권 시청자의 방송 참여를 돕는 충청권 허브센터로 미디어문화를 나누는 시청자 참여 공간이다. 시청자들의 방송 제작 활동을 돕기 위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홍미애 센터장은 “다양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회원 교육을 이수하면 정회원 자격이 주어지는데 상설미디어교육과 강좌 참여, 방송·영상장비와 시설을 무료로 대여해준다”면서 “정회원 교육은 주 1회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회원 교육에서는 시청자미디어센터 소개와 이용방법, 미디어교육프로그램 안내와 미디어시설 활용방법 등이 진행된다. 교육은 두 시간이 걸린다. 장비 대여실은 캠코더 180대와 디지털카메라, 삼각대, 스테디캠, 지미집, 붐마이크세트 등 촬영 및 음향장비와 조명장비를 갖추고 있다. 장비 대여기간은 최대 8일이며 연장도 가능하다.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최윤희씨는 “현재는 하루 10건 정도 장비대여가 이루어진다. 대전미디어센터 정회원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에게 장비를 대여해주는데 사용 희망일 2일전까지 제작기획서가 포함된 신청서를 보내면 검토한 후 대여해준다”며 “하지만 상업적인 목적의 영상 촬영에는 대여해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상설미디어교육의 경우 동영상, 라디오, 디지털카메라 등 분야별로 기초교육부터 편집, 제작 교육이 세분화되어 진행된다. 10월에는 라디오와 친해지기, 무비메이커영상편집,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예정되어 있고 11월에는 동영상, 디지털카메라 강좌가 계획되어 있다. 강좌 신청은 매달 15일부터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블로그를 통해 접수받으며 기초 과정은 선착순 모집, 제작 및 활용 과정은 심사를 통해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문의 042-865-3721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미니인터뷰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홍미애 센터장“시청자가 직접 만들고 즐기는 미디어 체험 공간 됐으면”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TV·라디오 체험과 영상 촬영·편집 등 시청자가 직접 방송을 제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송 제작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지원을 하는 곳이다. 장애인과 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과 상영회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홍미애 센터장은 “현재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시니어영상제작교실이 실시되고 있다”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어른들을 시니어봉사단으로 꾸려 지속적인 활동을 이끌 생각”이라고 밝혔다.또한 홍 센터장은 “시청자제작단, 청소년제작단을 꾸려 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방송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대전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미디어를 활용하는 체험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4
- 입시 성공에 맞춘 ‘정확한 영어’ 강조! 지난 11월 중계1동 덕릉로 중계주공5단지 건너편에 들어선 위너스영어학원. ‘중고등입시 전문’을 표방한 위너스영어학원에는 은행사거리 유수 대형어학원 부원장을 거쳐 고등부 전문 강의만 10여년을 넘어선 베테랑 이영근 원장을 비롯해 영문학 전공의 전문 강사가 포진되어 있다. 현재 상위권 학생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위너스영어학원은 일단 찾아온 학생들의 퇴원율은 제로에 가깝다. 그만큼 학생들의 믿음이 큰 학원이다. 중고등부 입시 전문 영어 통합프로그램 운영으로 ‘입시영어 학습’ 성과에 기대를 건 학부모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위너스영어학원. 차별화된 멘토식 입시컨설팅과 수업의 강점을 살펴보았다. 능동적인 학생을 키우자! 멘토식 입시컨설팅 지원!위너스영어학원의 차별화된 핵심강점은 진학사의 10여년 이상의 입시 전문가와 연계를 통해 원장이 직접 ‘멘토식 입시컨설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이 원장은 지난해 입시상담전문가 기본과 심화과정의 교육을 받고 2015학년도 수시 전형을 앞두고 재원생들의 컨설팅을 마무리한 상태. 이 원장은 “영어 한 과목의 성적 향상만으로 대입 성공을 자신할 수 없다. 학습 과정에서 능동적인 학생을 만들어 학생별 진학 목표에 따라 다른 과목의 학습 동기를 유발시켜 목표대학을 위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멘토식 진학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한다.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수동적이기 쉬운 학생의 영어성적을 올리는 것은 물론 자기주도식 학습을 위한 학습태도, 학습 방향, 공부법, 공부 자세 등 밀착된 학생 관리로 최종 목표인 대입성과를 이끌어 내겠다는 학원의 의지가 담겨 있다. 위너스영어학원의 멘토식 입시컨설팅은 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초반- 중반- 최종 컨설팅을 단계별로 진행하며, 고1,2학년은 대학의 의미, 현실적인 입시 상황, 학습의 필요성, 공부 마인드 등을 강조하고, 고3은 학생별 원하는 대학 입학에 맞춰 기본 자료와 실제 성공 실패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의 현재 성적을 냉정하게 분석 논의하는 한편 구체적인 학습 솔루션도 제시해준다. 변별력 잃은 쉬운 수능영어, ‘정확한 영어와 어휘력’이 1등급 해법! 입시성공을 목표로 하는 고등부에서는 내신과 수능 모두에서 고득점 획득을 위한 차별화된 영어 학습법을 지향한다. 첫째, 문제 하나로 등급이 확연히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쉬운 수능영어에서 변별력을 갖기 위해서는 누가 더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내느냐가 관건이 된 상황. 따라서 위너스영어학원에서는 정확한 영어를 위해 문법의 기본기를 탄탄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문법과 어휘력의 적용을 분석해 정확한 답을 구하는 학습 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둘째, EBS 수능영어 와 모의고사 풀이에서 어휘력 집중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1부터 각 단어의 3~4 번째 의미, 접두사, 접미사, 파생어, 동의어, 반의어 까지 파악해 지문 내용에 따라 어휘의 다양한 의미를 선택해 접목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셋째, 출제경향이 독특한 Y여고, 난이도 높은 D고·S고, 쉬운 영어 시험으로 90점 이상 고득점이 필요한 학교 등 은행사거리 주변의 주요 고등학교별 내신 출제방식을 철저히 분석하고 부교재, 시험지, 서술형 까지 3~4주에 걸쳐 꼼꼼하게 집중 지도한다. 넷째, 1, 2학년 최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필요에 따라 비교과 (TEPS, TOEFL 외) 수업도 지도한다. “수능 최고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이 텝스, 토플을 미리 준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문법, 독해, 어휘 수준이 수능영어를 해결할 정도가 되면, 텝스 800점이상 획득은 실전 학습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영문과, 영어교육과에 목표를 둔 학생은 비교과를 통해 교수면접 등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1회 3시간 정도 실전 준비를 시키고 있다.” 중등부, 영어 기본기 탄탄 & 고등과정 연계 수업으로 실력 UP! 지난 여름방학부터 시작된 위너스영어학원의 중등과정. ‘영어의 기본기’와 ‘중고등 연계 수업’을 강조하는 만큼 4가지 영역 (Writing, Speaking, Reading, Grammar)을 중심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문법 수업- 문장 구조 분석능력 향상 - 난이도 높은 어휘력 을 통합적으로 지도한다. 또한 중등 내신 90점 이상의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고등영어, 수능영어까지 연계해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벼락치기 수업을 통해 학부모에게 보여주기식 성과 학습을 지양하고 장기적인 입시 목표에 맞춘 학습 플랜을 성실하게 완성시키며, 고등부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영어실력을 갖도록 지도한다.”위너스에서는 중학교 최상위권 학생들은 파이널 수업 후, 자기 실력에 맞춰 고등부 상위반으로 연계되어 커리큘럼을 이어가 수업충실도에 따라 고3 파이널 과정 또는 필요에 따라 비교과 준비도 가능해져 최상위권 대학 진학의 기회가 넓어지게 된다. 이것이 위너스 중고등 연계 입시영어학습의 장점이다. “위너스영어학원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성장해 5-10년 후에도 기억나는 학원, 고마운 선생님으로 기억해주길 바란다. 사교육현장의 교육자이지만, 학생의 성장과 입시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진심이 통하는 착한 학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문의 : 937-9315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4
- 행복한 학교, 즐거운 학교 내가 만들어가요~ 경쟁보다는 협동을, 나보다는 공동체를 지향하며, 즐거움이 가득한 학교가 있다. 교실마다 넘쳐나는 생동감, 학교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웃음 짓는 아이들. 즐겁게 삶을 배우고 미래의 꿈이 영글어가는 ‘산의초등학교(이하 산의초)’의 모습이다. ■교육과정에 녹아드는 혁신교육, 행복을 꿈꾸다산의초에서 받은 첫 느낌, 그것은 남달랐다. 남녀학생들이 어우러져 고무줄놀이를 하고, 공연 무대에서 열심히 댄스연습을 하는 모습에서 활기가 전해져 왔다. 교장선생님께 과제해결을 위한 인터뷰를 부탁한다며 불쑥 찾아오는 5학년 남학생들에게서는 스스럼없이 자기 생각을 말하고 행동하는 자유로움도 엿볼 수 있었다. 2013년 혁신학교로 지정된 산의초의 변화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유혜근 혁신부장의 설명이다. “어느 혁신학교나 마찬가지겠지만 뭔가 새로운 것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혁신교육 1년을 거치면서 공교육 교육과정에서 녹아나는 프로그램이 정착되고 있다.”산의초의 특별함은 40시간 늘어난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두드러진다. 1~2학년 생태체험, 3~4학년 문화예술, 5~6학년 진로·동아리 등을 학년별로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교과과정과 연계시키고 있다. 인근의 호수공원, 여수내천, 중앙공원 등으로 수차례 생태체험을 가며 감성을 높여간다. 교과와 연계한 자연과의 교감, 박물관·미술관 견학, 아침을 여는 음악회(매주 금요일)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도 쑥쑥 키워간다. 5~6학년은 학생 주도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자신의 꿈을 찾고 있다. 교육과정 동아리 45개, 방과후 학생동아리 40여개, 가족동아리도 22개나 운영 중이다.특히 10월에 3일간 진행되는 ‘산의 예그리나 축제’는 혁신학교로서의 성과가 고스란히 들어나는 축제. 각종 동아리 활동 발표, 학급별 학예행사, 결과물 전시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움 중심·학생 중심 수업과 활동, 아이들은 자발적 의지 높여무엇보다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 등이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는 모습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주입식이 아닌 자기 생각을 만들어 가는 배움 중심의 수업은 학생의 창의력·자발성·의지를 키워나간다. 2학년 교과 과정인 ‘다문화 축제’를 예로 들면, 모둠별로 학교와 가정에서 충분히 준비해 발표하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된다. “전달식 수업은 소외되는 학생이 생기고, 발표를 잘하는 학생만이 우수하게 보이기도 한다. 모둠별 수업에서는 평소 소극적인 아이들도 리더십을 발휘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유 교사는 학생 중심 수업의 장점을 설명했다. 학교의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학생자치활동도 활발하다. 자가용 등교를 제한하는 교통 캠페인을 벌여 성과를 내기도 했고, 운동장 사용 규칙도 만들어 전교생이 실천해 가고 있다. ■열정에 가득 찬 교사, 진정한 공동체를 완성하다산의초의 또 다른 변화의 축은 선생님들이다.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과 호흡하고 있다. 오케스트라나 합창단 등도 선생님들에 의해 꾸려졌다. “특화된 프로그램을 외부강사들을 채용해 운영하는 학교도 있지만, 산의초 선생님들은 초등교사야 말로 초등교육의 전문가라고 인식한다.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결성해 함께 학습하며, 필요하다면 외부강사를 초빙해 배운다. 그 후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열정을 보인다.”힘들고 일이 늘어나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한다는 선생님들. 산의초에서 6년을 보낸 아이들이 미래에도 행복할 수 있도록 오늘도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어느 누구랄 것 없이 구성원 모두가 공동체로 책임감을 느끼며 성장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모습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의 근간이 되고 있다. 권성미리포터 kwons0212@naver.com ■혁신학교인 우리학교 이래서 좋아요!▷이원재(초6) - 시험 범위가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서술형 문제가 늘어나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 좋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것도 특색이다. 엄마와 친근해지고 늘 바쁜 아빠와도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동아리는 정말 재미있다.▷한상준(초6) - 학교에서 공부만 하지 않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많이 해서 좋다. 작가 동아리에서 소설을 쓸 수 있어 즐겁고, 독서논술교육과 국악교실도 새롭다. 학교에서의 자유를 누리려면 책임도 따라야 하는데 서로 불편함을 주지 않는 배려가 필요할 것 같다. ▷장경일(초3·6학부모) -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변하고 행복하게 학교를 다니는 모습에 만족하고 있다. 학교 공개를 많이 하고, 교육활동에 참여시키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초등학교에서 자유롭고 활발하게 지내 중학교 적응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살짝 고민된다. ▷김현기(초1·4 학부모) - 일률적인 전달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업방식에 만족한다. 특히 수업마다 선생님들의 열의가 돋보인다. 아빠들이 참여하는 행사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혁신학교 임에도 불구하고 학급당 인원수가 너무 많은 것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문제다. ■인터뷰 - 산의초 이형수 교장혼자 가는 열 걸음보다 열사람의 한 걸음이 값진 공동체를 위하여 Q 혁신학교로서 산의초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학교를 지향한다.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소통, 공감, 참여, 배려가 필수적이며, 협동이 이뤄져야 한다. 각 학년의 학부모 공동체, 학부모·교사 협의체에서 많은 대화, 토론, 합의를 통해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진정성을 갖고 협의에 참여해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혼자 가는 열 걸음보다 열사람의 한 걸음이 더욱 값진 법이다. Q 혁신학교 지정 후 가장 큰 성과를 거둔 것이 있다면?학교 구성원들이 다 같이 참여하고 행복해 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학교를 좋아하고 배우는 기쁨을 느끼고 있다. 토의·토론, 프로젝트수업, 문제해결학습, 독서·논술 등으로 표현력을 기르는 수업을 지속해왔다. 표현력은 단기간이 아니라 시간이 흘러가면서 성과를 드러낸다. 혁신학교 초기보다 높은 수준에 도달했고 내년에는 더 발전하리라 믿는다. Q 산의초는 과밀학급, 과대학 2014-09-23
- 장애학생들의 행복한 일터 ‘카페모두’ 3호점 원주에 오픈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장애학생들의 행복한 일터인 ‘카페모두’ 3호점이 17일 원주교육문화관 1층에서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카페모두’ 3호점에서 일하는 학생들은 원주청원학교의 직업교육으로 개설된 바리스타 과정과 교내 카페인 ‘카페마실’에서 주문과 서비스, 기타 관리 등의 교육을 마쳤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 3월 장애학생들의 자활 의지를 돕고,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도교육청 별관 1층에 ‘카페모두’ 1호점을 개점한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강릉에 있는 강원도교육연수원 창조관 1층에 ‘카페모두’ 2호점을 열어 연수에 참여하는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민병희 교육감은 3호점 개업식에 직접 참석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이 없으며 누구나 자신의 재능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갖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활동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강원도교육청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 교육감은 “카페모두에서 직업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 또는 ‘학교기업’ 방식으로 교육관련 기관뿐만이 아니라 지자체나 기타 공공기관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고 제안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원주와 동해 지역에 2018년 공립 특수학교 개교 2018년 원주와 동해 지역에 공립 특수학교가 개교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3일 교육부 주관으로 개최된 정기 중앙 투·융자 심사위원회 심의에서 2018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원주특수학교와 (가칭)동해특수학교가 ‘적정’ 판단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별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 2월까지 도내 특수교육기관 신?증설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그 결과에 따라 이번 특수학교 신설 타당성에 대한 당위성을 확보하고 지난 5월 1일 공립 특수학교 2개교에 대한 설립 계획을 수립했다. (가칭)원주특수학교는 혁신도시 내로 옮기는 봉대초등학교 자리에 28학급(유 1학급, 초등 8학급, 중 7학급, 고 7학급, 전공 5학급) 203명 규모로 설립한다. 중앙 투ㆍ융자 심사위를 통과한 만큼 학교 신설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로써 원주 지역은 원주청원학교의 과밀 현상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특수교육 수요와 인근 지역의 특수학교 희망 대상자를 추가 배치하여 원주청원학교와 함께 원주 지역 특수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와 동해 지역 특수학교 신설로 강원도 내 특수학교는 기존 7개교(공립 5개교, 사립 2개교)에서 2개교(공립 2개교)가 늘어나 2018년에는 모두 9개교가 운영되어 특수교육 여건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형일초 관악합주단,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 올라 구미시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이 지난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39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대상팀 자격으로 초청연주회를 가졌다.대한민국 국제관악제 공연에는 뉴질랜드 브라스밴드와 미국 롱비치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했다.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대한민국 학생대표 관악합주단으로 초대되어 ‘계룡행진곡’과 ‘With heart & voice’를 연주하여 기립박수를 받았다. 함께 연주했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교수 존 알란 카나한은 “너무나 감동적인 무대였다. 이런 초등학교 관악합주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정숙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심학봉 국회의원,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박교상 시의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무대를 격려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