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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 수학 학원 선택의 핵심은 강의력과 관리력 중간고사로 여실히 드러난 내 아이의 수학 공부 상태. 겨울방학부터 공을 들였던 수학공부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아이의 질문은 제대로 해결되고 있는지, 수학 선생님의 실력은 괜찮은지 불안하다. 용인 수지에서 5년차, 고등 수학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에프엠(FM)수학’은 대형학원의 관리 소홀과 소형학원의 수준 미달 고민을 해결해준다. 대형 학원과 소형 학원의 장점만 취한시스템‘에프엠(FM)수학’은 정인성 원장(고2, 고3 담당)과 전태원 원장(고3, 수리논술 담당)의 2인 원장과 6명의 수학전문 강사로 구성된 중형 고등 수학학원이다.“저희도 유명한 대형학원에서 함께 일하던 수학강사였습니다. 대형학원의 경우 강의력은 높을 수 있지만 관리가 소홀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형 학원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함께 뜻을 모아 5년 전부터 수지에서 수학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정인성 원장이 말했다.유명 대형 학원을 믿고 아이를 보냈다가 제대로 관리를 못 받아 귀한 시간을 허비했다고 판단한 학부모들이 최근 소형학원이나 개인 과외를 많이 찾는다. 전태원 원장은 “소형학원이나 개인 과외는 개인 케어가 가능하지만 강사의 질이나 강의수준이 검증되기 힘들다는 결정적 단점이 있습니다. 아이의 공부가 얼마나 진척됐는지 확인하기도 쉽지 않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정인성 원장과 전태원 원장은 강의식 수업과 개별 관리 병행 시스템이 학생에게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철저한 담임제로 강사가 직접 관리‘에프엠(FM)수학’은 강의식 수업을 하면서 담임 강사가 학생을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 반의 인원수를 10명 안팎으로만 구성한다. 질의응답은 물론 첨삭도 알바에게 맡기지 않고 담당 강사가 직접 한다. 학원 전체 인원도 조절해 관리에서 벗어나는 학생이 없도록 한다. 그리고 ‘에프엠(FM)수학’에서는 레벨테스트 점수만으로 반을 배정하지 않는다.“테스트 점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풀이과정입니다. 풀이과정을 관찰하면 아이의 성향과 학습태도, 현재 학습상황까지 총체적으로 파악됩니다. 단순히 시간을 끼워 맞춰 반을 배정하는 것이 아니라 테스트와 상담을 통해 학생과 맞는 스타일의 선생님 반을 맞춤식으로 배정합니다.”고 1,2학년 내신 확실히 잡고 수능대비용인지역 비평준화시기에 ‘에프엠(FM)수학’은 수지지역 상위권 학생들을 주로 가르쳐 매년 20명 이상 스카이 대학에 진학하는 실적을 내곤했다. 평준화가 되면서 상위권 학생들이 여러 학교로 분산된 상황이라 현재는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중3(예비고) 때부터 키워온 학생들이 자사고 및 용인지역 일반고에 진학해 상위권을 차지하며 평준화 이후 실적을 내고 있다.‘에프엠(FM)수학’의 강점은 1,2학년 내신을 제대로 잡아주면서 수능 준비도 함께 시킨다는 것이다. 각 학교별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난이도별 내신대비 수업이 들어가고, 지역 기출문제는 물론 강남 기출문제까지 철저하게 대비한다. 최근 학교 내신시험 난이도가 조금 올라간 추세라 좀 더 넓고 깊게 대비를 하고 있으며, 학생별로 틀린 유형이나 문항을 모아 개인별 내신대비 교재가 나간다. 틀린 유형을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경지까지 정리를 하며, 매달 학생 성취도 가정통신문을 학부모에게 발송한다.전태원 원장이 수리논술 수업도 가능해 내신과 수능, 논술까지 원스톱 준비가 가능한 고등수학학원이다. 자체 문제제작 능력도 있으면서 문제선별력이 뛰어나 아이들에게 선별 적용하는 것이 ‘에프엠(FM)수학’만의 노하우이다.문의 070-4106-0979 2018-06-04
- 최적의 입지조건 갖춘 엘가타운 내 마지막 세대 분양 꽃이 가득한 마당과 밤하늘의 별을 바라볼 수 있는 다락방, 층간 소음 걱정 없는 자유로움은 단독주택에서의 삶을 꿈꾸게 한다. 하지만 편리한 입지조건을 갖춘 부지 선정에 이은 설계와 시공, 그리고 미래 투자가치까지 고려해야하는 현실에 꿈을 접었다면 용인동백 단독형 타운하우스 ‘뜰앤 스마트홈’에 주목해보자.엘가타운 단지의 마지막 세대 분양인 ‘뜰앤 스마트홈’은 교육, 의료, 쇼핑, 공원, 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동백지구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 외에도 이미 입주한 80세대의 만족도로 신뢰를 얻고 있다. 교통, 교육 등 뛰어난 입지 환경으로 주거 가치 높여독립적인 거주 공간에 대한 요구로 타운하우스를 찾는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 중심의 택지개발이 이루어지는 우리나라에서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춘 단독형 타운하우스를 만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용인시 기흥구의 ‘뜰앤 스마트홈’은 다르다. 수도권 최고의 주거지구인 동백택지 개발지구의 기반 조건과 석성산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입지 환경으로 주거 가치를 높였기 때문이다.무엇보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죽전-동백 자동차 전용도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한 교통의 요지로 어느 곳이라도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초당역을 이용하면 1시간 이내에 분당과 판교를 비롯해 강남의 백화점과 의료시설 등 대표적인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도보로 10분 거리에 초ㆍ중ㆍ고등학교가 모여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서울 근교의 일등 타운하우스로 주목받고 있다.최고의 단독형 타운하우스 단지 엘가타운 혜택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경철 대표가 20여 년 동안 주택 사업에 종사하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 고객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뜰앤 스마트홈’은 개별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만을 선택해 실현해냈다. 자칫 대중성이 떨어질 수 있는 개별 단독주택의 문제점을 전문가의 안목으로 해결해낸 주거공간은 가족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특히, 엘가타운 단지의 마지막 분양으로 완성도 높은 단지를 형성해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화 함으로써 투자가치를 높였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다. 6년 전부터 14,000평에 시행과 분양을 해온 엘가타운 단지는 이미 80세대가 입주해 여유로운 생활을 하며 경쟁력 있는 타운하우스 단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런 남다른 조건은 혹시 모를 리스크에 대한 걱정을 말끔히 해결해주어 꿈꾸던 내 집을 망설이지 않고 결정하게 해준다.꿈의 주거 공간, 최고급 내장재와 친환경 설계 돋보여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 주거쾌적성을 높이고 최고급 내장재를 사용해 멋을 더한 거주자 중심의 고품격 설계는 신혼부부, 어린 자녀를 둔 가족, 은퇴한 부부까지 다양한 층을 만족시킨다. 은퇴 후 전원생활을 즐기면서도 도시의 편리함을 떠나기 싫은 50대 부부, 마음껏 뛰어놀며 창의력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을 위한 마당과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숨겨진 공간인 다락방은 이곳의 자랑이다.더욱이 내진설계와 습도조절에 탁월한 친환경 목조구조와 철저한 단열시공, 이중 시스템 창호, 한샘 주방가구로 품격을 높인 주방과 욕실, 자작나무향이 인상적인 붙박이장 외에도 본사 직접 분양으로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안내해주는 것은 물론 입주 후에도 즉각적인 A/S를 받을 수 있는 관리시스템도 빼놓을 수 없다.문의: 1644-5905 2018-06-04
- 대중교통으로 서울, 판교, 분당, 용인 출퇴근 가능한 단지형 빌라 분양 최근 분당의 부동산 상승세는 강남보다 무섭다.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으로 성남시 유입 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인근 부동산 시세가 워낙 높다 보니 보금자리 마련이 마땅치 않은 게 현실이다. 판교, 강남, 분당, 용인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면서 부동산 시세는 상대적으로 낮은 경기도 광주가 대체 주거지로 주목받는 이유다.특히 판교와 분당 접근성이 뛰어난 오포읍 일대는 신축 아파트와 빌라, 타운하우스 건축이 이어지면서 주택가가 대규모로 형성되는 양상이다. 오포읍 일대에서 신축 빌라를 선택할 때 가장 유의할 점은 교통 편의성과 생활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오포읍 능평리에 새롭게 분양하는 ‘에이스빌’은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단지형 빌라이다. 교통 접근성 우수한 7개동 대단지 고급 빌라오포터널을 지나 능평교차로까지 태재로 양 옆으로 주택과 빌라, 아파트가 함께 어우러져 주택단지를 이루고 있는 능평리 일대. 오포베르빌아파트 맞은편 빌라단지 안쪽 블럭에 위치한 ‘에이스빌’은 에이스펜트하우스 21세대 3개동, 에이스빌 32세대 4개동으로 총 53세대 7개동 대단지를 이루고 있는 고급 빌라이다.오포베르빌아파트 단지 입구에 있는 버스 정류장까지 도보 8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이 정류장에서 분당, 판교, 강남, 서울역까지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를 비롯해 성남, 분당, 광주 일대로 연결되는 일반버스들도 이용할 수 있다. 버스로 분당 신분당선과 분당선, 경강선과의 환승도 가능해 판교, 강남, 광주 일대 출퇴근을 대중교통만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전으로 이동해도 출퇴근 시간대에 비교적 복잡한 태재로 대신 구 도로인 오포로를 이용할 수 있어 판교, 분당, 강남 접근이 분당과 근접한 신현리보다 오히려 용이하다. 분당 전세가의 반도 안 주고 내 집 마련할 수 있어광주 오포읍 일대가 젊은 부부들과 노년층의 주거지로 환영받고 있는 것은 판교, 분당, 강남, 죽전 생활권을 누리면서도 내 집 마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매력 때문일 것이다. 그런 이유로 오포읍 일대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복층 구조의 타운하우스와 덱이나 텃밭이 딸린 단지형 빌라 신축 붐이 일고 있다.‘에이스빌’은 전용면적 68.24㎡에 발코니 확장(10.43㎡)이 기본 제공되어 40평형 대 실제 사용면적을 제공하고 있다. 방 3, 욕실 2의 기본 구조에 1층에는 개인 테라스가 제공되고 4층에는 복층 서비스 공간이 제공된다. 4층 건물이지만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각 동 앞에는 무인택배함이 마련되어 있어 주거 안전을 강화했다.주변엔 빌라단지가 이미 조성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조용한 주택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맞은편 아파트 주변으로 대형 마트를 비롯해 각종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 입주 후 바로 생활에 불편이 없다. 단지 옆에 어린이집이 신축 예정이며 오포 서부 파출소가 인근에 있다.풍성한 기본 옵션과 취향 따라 변동 가능한 인테리어‘에이스빌’ 분양 사무소를 방문하면 샘플 하우스를 직접 볼 수 있는데 가족들이 생활의 대부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 공간이 넓고 확 트인 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최근 가장 인기인 ‘ㄷ’자형 주방과 6평(17㎡)가량 되는 넓은 거실이 이어져 채광과 통풍이 좋다.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드레스 룸, 내부 시공자재 등을 변경해 인테리어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도 ‘에이스빌’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 게다가 천정매립형 시스템 에어컨과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빌트인 오븐 등 필수가전을 입주 전 세대에 서비스로 제공한다.위치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161-28문의 031-763-0733 2018-06-04
- 황금라인 신분당선 위의 분당과 용인 광교, 수지, 분당, 판교, 강남을 관통하는 황금라인 신분당선은 분당과 용인의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2011년 강남~정자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16년 정자~광교 구간이 개통됐고, 2018년 4월 28일 미금역이 드디어 개통했다. 신분당선의 북쪽 연장 계획도 잇따라 발표돼 분당·용인지역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분당용인 내일신문에서는 미금역 개통과 함께 신분당선 분당, 용인지역 역사 인근 부동산 동향과 분위기를 살펴보았다.신분당선 강남~신사~용산 연장 호재신분당선이 정차하는 분당지역 역사는 판교역, 정자역, 미금역이며 용인지역 역사는 동천역, 수지구청역, 성복역, 상현역이다. 현재 강남~신사 연장구간이 2016년도에 착공하여 2022년 상반기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신사~용산 연장구간은 2021년에 착공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강남이 종착역인 신분당선은 신논현(9호선 환승), 논현(7호선 환승), 신사(3호선 환승)를 지나 한강을 건너 동빙고,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까지 연장되는 것이다. 1단계 신논현역, 논현역, 신사역까지 개통되면 9,7,3호선 환승이 가능해지고 용산까지 2단계 개통이 되면 신분당선은 서울 강남·강북을 연결하는 황금라인이 된다.더불어 서울시는 지난 4월 강남에서 용산과 도심을 지나 은평 뉴타운으로 이어지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상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북부 연장은 용산에서 서울역(1·4·경의·공항철도 환승), 시청(1·2호선 환승)을 지나 종로구 상명대, 독바위(6호선 환승)역 등을 지나 은평 뉴타운을 넘어 고양시 삼송까지 이어진다는 계획인데 심사 결과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 미금역, 신분당선 개통으로 더블 역세권 형성착공한지 5년 5개월만인 지난 달 28일 개통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간 신분당선 미금역은 강남역까지 19분, 광교역까지 17분이 걸려 버스와 비교해 강남 방면 최대 25분, 광교 방면 최대 30분 통행 시간이 절감된다. 신분당선 미금역에서 만난 오세중(73·수지구 상현동)씨는 “분당서울대 병원을 이용하기 위해 한 달에 두 번 이상 광교에서 오는데 미금역이 개통되어 편리하다”면서 “미금역이 개통되기 전보다 오고 가는 시간이 한 시간 이상 단축되었다”고 말했다.금곡동 인근 공인중개사의 관계자는 “신분당선 개통을 앞두고 2017년 말에 비해 미금역 일대 아파트 단지들이 일제히 가격 상승이 되었다”면서 “더블 역세권이 된 미금역 주변 구미동, 금곡동 일대 아파트 값이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어 “미금역이 지난해 정차역에서 환승역으로 전환되면서 개통 시기는 늦춰졌으나 더욱 큰 교통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미금역 일대는 금곡나들목(IC)을 통해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로 이용이 편하다. 또한 15년 만에 분당구 정자동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포스코건설의 ‘분당 더샵 파크리버’가 정자동 가스공사 이전용지에 분양을 앞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판교역, 알파돔시티 개발 순항에 주변 택지개발 호재 잇따라판교역 주변은 개발 호재로 주목해야 할 지역이다. 상업·업무·주거가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 알파돔시티가 상업시설인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주거 및 업무시설인 알파리움의 성공적인 준공 및 운영에 이어 올해 알파돔 타워3과 4의 준공을 마쳤다. 6-4구역 신축 건물에는 네이버가 6개 층을 임차해 사용할 예정으로 네이버는 지난 2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영하는 판교 알파돔 투자펀드에 1963억 원을 출자했다.신분당선·경강선 환승역인 판교역은 향후 월판선 서판교역, GTX 판교역 개통도 앞두고 있다. 판교에 위치한 통신장비기업에 근무하는 이진우(40·분당구 정자동)씨는 “지하철로 판교까지 20~30분이면 도착하는 분당, 용인, 광주, 수원에 집을 얻은 직원들이 많다”면서 “서울 강남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많아 갈수록 지하철이 붐빈다”고 전했다. 차량 이용 시, 분당·내곡간 도시화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제2·3 판교 테크노밸리 개발이 확정되면서 성남 고등지구·대장지구 등 택지개발도 이어진다. 판교 북쪽 성남시 고등지구(56만9000㎡)에는 아파트 409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판교 남쪽의 ‘미니신도시’인 대장지구(91만2255㎡)도 올해 아파트 공급에 들어간다. 동천역, 분당·판교 생활권으로 편리용인 동천역 주변은 분당과 인접한 용인시 최북단 지역이다. 북쪽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쪽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분당·판교 생활권이라 할 수 있다.2015년부터 2017년에 거처 동천역 개통을 겨냥한 동천동 신규 아파트(더샵이스트포레, 동천자이 1,2,3 차) 분양이 잇달았고, 기존 시세보다 상향 책정된 분양가가 인근 아파트 시세를 견인했다. 동천역은 아파트 밀집 지역과 떨어져있어 도보 5분 이내의 초역세권 아파트는 없지만 도보 10분 안팎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역세권 수혜를 받고 있다. 아파트 주변에 광교산과 동막천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동천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의 명문 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동척역 인근 유타워나이스부동산 관계자는 “동천역 주변에는 30평형대 아파트가 많습니다. 신규 아파트 분양시기에 분위기를 타고 주변 시세가 술렁댔다가 조정 받는 등 소폭의 오르내림 경향을 보여 왔습니다. 동천동 주변 30평대 아파트 매매가는 4억 중반에서 5억 초반으로 형성돼 있어 아직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용인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동천 역세권(동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아직 미정이다. 수지구청역, 올해 초 급등해 최근 관망세수지구청역 인근은 용인 수지의 핵심 상업 지구이자 아파트 밀집 지역이며, 학군이 좋고 학원가가 밀집돼 있다. 아파트들이 오래됐다는 단점이 있지만 소형평형이 많고 수지구청 역세권 수혜 아파트 단지가 많다는 장점이 있다. 인구 밀집도를 비 롯한 도시 성숙도에 비해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개통이 너무 늦은 감이 있었지만 교통난 해갈 역할을 제대로 했다.역사 개통 이후 이렇다 할 호재가 없었으나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수지구청역 주변 아파트 시세는 크게 상승했다. 강남발 아파트 폭등에 이어 분당, 용인으로 이어진 상승세 영향이 있었기 때문이다.수지구청역 인근 로얄공인중개소 관계자는 “강남, 분당이 무섭게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덜 오른 용인 수지가 주목을 받았죠. 수지구청역 인근에는 20평대 소형이 많아서 작년 12월부터 올해 1,2월에 거래가 급증하고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평균 4~5천만 원 이상 오르고 주공 1단지의 경우 20평대가 1억 가량 뛰기도 했죠. 3,4월 들어서는 거래가 주춤한 상태인데, 물건 자체가 귀하던 올 초에 비해 현재 좋은 물건이 많이 확보돼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성복역, 복합쇼핑몰 단지 입주, 신규 분양으로 뜨거워용인 수지지역 신분당선 라인 중 현재 가장 핫한 역사인 성복역. 신분당선 성복 역세권에 내년 6월 복합대단지인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입주한다. 단지 안에는 연면적 16만여m²의 초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쇼핑몰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대형 마트 등 문화시설과 쇼핑시설이 들어서 용인 수지지역 상업지구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2018-06-03
- 2019학년도 수시 적성고사전형 선발전형 및 대비 전략 수시 적성고사전형은 강남 중위권 학생들도 많이 지원하는 전형이다. 내신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강남 일반고내신 3~5등급 대 학생이 논술전형과 함께 도전해볼만한 전형으로 손꼽힌다. 2018학년도 강남서초 일반고의 적성고사합격 현황 및 강남 교사의 지원 전략을 들어보고, 2019학년도 적성고사전형 실시 대학의 입학전형 핵심 내용을 살펴봤다. 도움말 김상철 교사(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진학부), 김종우 교사(양재고등학교·진로진학부장), 김태용 교사(진선여자고등학교·진학부장), 박병준 교사(상문고등학교·진로진학상담부장), 장인수 교사(중산고등학교·3학년부장), 종로학원하늘교육 김명찬 소장(종로학력평가연구소) 중산고, 매년 가천대 모의 적성고사 실시 합격자 내신 분포도 4등급 중반 대까지 지난 5월 23일 중산고등학교에서는 가천대학교 입시설명회 및 모의 적성고사 시험이 치러졌다. 5년 전부터 교내에서 가천대 모의 적성고사를 실시해, 매년 6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2018학년도에는 중산고 적성고사 합격자가 11명이었다. 100명 이상의 학생이 수시 적성고사전형에 지원했고, 내신 성적 분포도도 매우 넓었다. 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부장)는 “내신 3.87등급부터 7등급 대 학생까지 지원했다. 합격자가 가장 많았던 가천대는 내신 3.87~4.45등급이었고, 고려대(세종)는 내신 4.32~5.47등급이었다. 평택대 합격자는 내신 6등급대 초반이었다”라고 밝혔다. 내신경쟁이 치열한 강남에서 중위권 및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적성고사전형은 수시 6회 중 충분히 활용해볼만한 전형인 셈이다. 장 교사는 또, “내신 4.0~5.7등급 사이에 있고, 모의고사 평균 4.5~5.5등급 사이 학생은 수시 6회중에서 논술전형으로 3~4곳 지원, 적성고사 전형으로 2~3곳 지원해보도록 상담하고 있다. 내신과 모의고사 평균 등급에 따라 적성고사전형과 논술전형을 적절히 분배해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남서초 고교 적성고사전형 지원자 많아적성고사 응시 6개 대학 모두 합격한 사례 있어 중산고를 포함한 강남서초 일반고에서는 매년 꾸준히 적성고사전형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그렇다면 2018학년도는 어땠을까? 상문고 박병준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는 “2018학년도에는 10여 명 정도 합격했고, 인문계열 학생이 더 많았다. 합격자 내신은 4~5등급 중·후반 대였다. 참고로 2016학년도에는 상문고 적성고사전형 합격자가 15명이나 됐다. 상문고는 매년 10여 명 정도 합격하고 있으며, 주로 가천대, 고대(세종), 수원대에 많이 합격한다”고 밝혔다. 계열 합격자 분포도가 비슷한 고교도 있다. 중앙사대부고 김상철 교사(진학부)는 “2018학년도에는 적성고사전형 인문·자연계열 합격자 수가 같았다. 합격자는 서경대, 고려대(세종), 수원대에 합격했고 선호 대학은 해마다 조금씩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또, “일반적으로 내신 3~6등급 대, 수능 4~6등급 대 학생이 주로 응시하지만, 지원자 수 대비 합격률이 높은 편은 아니라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략적으로 적성고사만 준비해 지원 대학 모두 합격한 학생 사례도 있다. 양재고등학교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는 “양재고에서는 해마다 10여 명 정도 합격한다. 강남지역 학생 대부분은 수능과 적성고사를 병행해 준비하지만, 양재고 2018학년도 합격자 중에는 적성고사만을 준비해서 1명이 6개 대학에 전부 합격한 학생도 있었다. 2018학년도에는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에 주로 합격자가 배출되었다”고 밝혔다. 진선여고 김태용 부장은 “2018학년도에는 전년도보다 지원 자체가 매우 적었다. 인문계열 학생이 가천대에 합격했고, 전년도에는 4~5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진선여고의 경우 가천대 합격자가 가장 많고, 매년 한두 명 정도는 고려대(세종)에 합격하고 있다.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의 경우, 내신 성적의 불리함을 적성시험 한 두 문제로 극복하기 어려워 보통 3등급 대 후반 학생들이 합격률이 좋다”고 설명했다. 2019학년도 12개 대학 적성고사전형 실시고려대(세종)·홍익대(세종) 수능최저학력 기준 적용 올해 치러지는 2019학년도에는 가천대를 비롯한 12개 대학에서 4,435명을 선발한다. 적성고사전형은 적성고사(40%)와 학생부(60%) 성적을 합산하지만,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이 높지 않아 적성고사 성적이 당락의 주된 변수라고 할 수 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김명찬 소장(종로학력평가연구소)은 “학생부 성적의 반영 방식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개 6등급까지는 감점 폭이 적고, 7등급 이하에서 감점 폭이 크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가천대의 경우 1등급과 6등급의 점수 차이는 5점에 불과하지만, 6등급과 7등급의 점수 차이는 10점으로 벌어진다”고 설명했다.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지만, 그 기준이 높은 수준은 아니다. 가천대와 을지대는 국·수·영 3과목 시험을, 고려대(세종) 자연계열과 홍익대(세종)은 영·수 2과목, 고려대(세종) 인문계열은 국어·영어 2과목, 나머지 대학들은 국·수 2과목 시험을 본다. 시험시간은 50~80분 사이, 문항 수는 40~60문항으로 대학마다 차이가 있다.(표2, 표3 참조) 김 소장은 “적성고사 일정은 10~12월 사이에 분산되어 있어 수능 전후로 나뉜다. 특히 수능 이후 적성고사가 있는 경우에는 수능 성적에 따라 선택권이 있으므로, 수능 성적이 저조할 경우를 대비해 보험용으로 지원하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표1. 2018학년도 적성고사전형 경쟁률(사회 배려자전형 등 일부 전형 제외)>대학명전형명경쟁률(높은 순)가천대(메디컬)적성우수자37.85한국산업기술대일반학생(적성)27.20삼육대교과적성우수자전형26.82서경대적성고사-일반학생①24.36을지대(성남)교과적성우수자20.74가천대(글로벌)적성우수자20.14한성대교과성적우수자(적성우수자)18.71고려대(세종)일반전형16.40평택대적성고사전형16.29홍익대(세종)학생부적성16.01성결대적성우수자15.65을지대교과적성우수자14.83한신대전공적성고사전형12.88수원대일반전형(적성)11.27※ 사회 배려자전형 등 일부 전형 제외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표2. 2019학년도 적성고사전형 선발전형> ■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대학전형명인원선발방법최저학력기준계열시간출제 과목 /문항 수1문항 당 소요시간고려대(세종)일반전형470명학생부(교과)60+적성401개 3등급 또는영어 2등급인문80분국어 20문항영어 20문항2분자연80분수학 20문항영어 20문항2분홍익대(세 2018-05-31
- 스승의 날 기획 인터뷰 - 중산고등학교 문진욱 교감 “학생의 다양한 특성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이진정한 진로·진학 지도의 첫걸음이죠”강남구 일원동 중산고등학교(교장 김광문)는 ‘정직한 사람, 도덕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을 양성하는데 주력해왔다. 인성교육은 물론, 진학지도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진로와 연결해 상위권부터 중하위권까지 해마다 고른 진학성과를 냈다. 학교·학생·학부모의 노력이 어우러진 값진 결실이다. 진학지도부장과 3학년부장을 역임하고 2015년 교감이 된 중산고 문진욱 교감을 만나 교육과 진학을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토크1 진학을 바라보는 현명한 눈2000년대 초반부터 대학입시 최전선에서 학생들과 마주했던 진학지도 경험은 2015년 교감이 된 후 현명한 나침반이 되었다. 입시 열정이 뜨거운 대한민국 안에서도, 교육열이 높은 강남 에서 진학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학교 수준을 평가하는 잣대일수밖에 없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오랜 진학지도 경험은 ‘진학과 교육’을 균형 있게 바라보는 현명한 눈을 갖게 해주었다. “단순히 수치화된 서울대학교 합격자 수는 그 학교의 교육의 질을 평가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 수 있습니다. 진학지도부장과 3학년부장으로 근무했던 10여 년은 교육의 초점을 여기에 맞추어 생활해왔습니다. 그러나 교감이 된 이후, 사실 그 이전부터의 생각이지만, 진학은 학교 교육활동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학교 교육활동을 대표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의 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교육활동 중 정량적 결과물의 하나이니까요. 많은 언론이 알 권리라는 이유로 이 부분을 조장하기도 하고, 또 관성적인 사고의 기성세대는 이런 생각을 많이 하지만, 이제는 변화할 시대입니다.”#토크2 명문대 합격자 수? 정성적 요소 주목 문진욱 교감은 단순한 명문대 진학 실적도 정량적인 부분에서 중요한 평가요소임을 부정하진 않는다. 하지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도록 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를 안내해주는 정성적인 요소가 가미된 진학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학교나 공교육 체제를 평가하는 기준이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희 학교의 명문대 진학률은 전국 일반고 최상위권입니다. 명문대 진학 실적은 정량적인 부분에서 중요한 평가요소입니다. 하지만 전제가 되어야 하는 것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올바르게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를 안내해주는 정성적인 요소가 부각되어야 합니다. 많은 학교가 최상위권 대학 진학률에 열을 올리고 있고, 우리 학교도 마찬가지지요. 이제는 개별화된 특성을 가진 학생들을 심층 분석하고, 섬세하게 점검하고 소통하며, 한 번 더 심도 깊게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진로·진학 지도가 이루어지는 학교로 변화해야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우리 학교가 매우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그의 뚝심 있는 교육 철학과 중산고의 교육 방향을 엿볼 수 있는 대답이다. #토크3 담임 시절, 아름다운 제자들과의 일화 진학 담당 교사에게 명문대에 진학한 제자는 분명 자랑거리다. 하지만 문진욱 교감은 5~6년 전 담임을 맡았던 반 제자들과의 기억이 가장 뇌리에 깊이 박혀 있다. 5월 어느 날 A학생이 교실에서 발작을 일으켜 쓰러진 적이 있었단다. 부모님을 포함해 집안 전체가 명문대 출신이라서 당연히 명문대에 진학할 것이라는 기대치가 높았고, 심적 부담이 컸던 상황에서 중간고사를 망쳐 가출까지 생각하다 스트레스로 인해 발작 증세가 나타났던 것이다. 응급처치 후 A학생을 보낸 뒤, 친한 친구들과 얘기 나눠보니 담임보다 A학생의 사정을 훤히 알고 있더란다. “참 예쁜 녀석들, 못난 담임… 자책하는 저에게 ‘선생님, A는 저희가 맡을 테니, 선생님은 부모님을 설득해주세요!’라고 말하더군요. 그날 이후 부모님을 만나 A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알려주었고, 부모님도 A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담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따랐습니다. A는 부모님과 친구들의 넉넉한 배려에 힘입어 열심히 공부하더니 평소 목표로 했던 K대 공대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중요한 건 우리 반 학생들의 모습이었습니다. 흔히 강남 학생들은 자기 공부만 하느라 인성이 부족하고 이기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일로 인해 저는 ‘왜 우리 학교 학생이 다른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공통된 아픔에 대한 공유와 나눔, 배려를 보여준 아름다운 제자들이었죠.”#토크4. 시대 흐름 이끌어가는 인재 양성 주목 문진욱 교감은 비단 입시,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프로그램이라는 한계를 뛰어 넘어, 이제는 세계시민으로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창의적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교육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 학교는 매우 젊은 학교입니다만 노령화 되어가는 교직 풍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오래 전부터 중산연구교사제와 교원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학교 전체 선생님 중 60% 이상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약 40여 분의 선생님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셨고, 50대 이상의 중견교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십니다.”이러한 노력은 중산고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심층적 독서프로그램인 듬BooK담BooK, 수학·과학·인문 영재학급,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공동체 봉사단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진학지도의 개별화-내실화-전문화’를 위해 3월 예비 상담, 4월 지구 분석 회의, 5~6월 집단 분석, 7월 학생 선별, 8월 심층 분석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중산고 지식융합 논술·토론·면접 프로젝트를 기획해 운영 중이다. 소통능력 향상과 학종 면접 대비 특강도 있다. 특히 서울대, 카이스트 등 10여 개 대학의 논술·면접 기출 자료 중심으로 제작한 워크북도 제작했다.#토크5. 강남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하는 말교사에서 교감이 된 이후에도 그는 누구보다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한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하는 말 속에서 그 진심을 느낄 수 있다. “언젠가 라디오에서 ‘인생은 3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라는 이미 읽어버린 책, 또한 읽고 싶은 미래라는 책, 그러나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3권의 책 중 가장 두꺼운 현재라는 책’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2018-05-31
- 어머니의 손맛 느낄 수 있는 ‘우리집만두’ 신논현역 4번과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우리집만두’ 강남점은 어머니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만두 전문점이다. 30년 넘게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우리집 만두’는 현재 강남점을 비롯해 신사점, 선릉점 등이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장 한쪽에서는 만두를 직접 빚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띈다.여러 번 방송에서도 언급된 맛집인 ‘우리집만두’의 대표 메뉴는 ‘김치만두’(7,500원)로 만두피가 얇아서 바로 쪄낸 만두는 만두소가 비칠 정도로 투명하다. 피는 얇지만 알이 제법 굵고 소가 알차게 꽉 찬 것이 특징이다. 김치만두를 바삭하게 구워낸 ‘김치군만두’(8,500원)는 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인기 메뉴이다. 이외에도 식사 메뉴로 만둣국(8,900원), 냉만둣국(8,900원), 만두전골(11,000원) 등이 있다.특히 살얼음이 동동 뜬 육수(양지육수와 동치미국물 혼합)에 따뜻한 김치만두와 소면이 어우러진 ‘냉만둣국’은 더위를 식혀주는 여름철 별미이다. 만두 메뉴는 포장과 택배가 가능하다. * 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06길 15(역삼동 811-14)* 영업시간: 24시간, 일요일 오후 9시~월요일 오전 9시 휴무* 주차: 불가* 문의: 02-557-3903(강남점), 02-517-8799(신사점) 2018-05-31
- 여름엔 냉면·막국수가 진리 무더운 여름, 이맘때가 되면 더 간절히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이름 그대로 차가운(冷) 여름 건강식 ‘냉면’이 맛집 기획 첫 번째 주인공이다. 여름이면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지만 ‘냉면 맛 제대로’ 만끽할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냉면부터 막국수까지 재료, 육수, 면발까지 맛+영양+서비스 삼박자를 고루 갖춘 곳, 입소문 자자한 강남 냉면 맛집(가나다 순)을 소개한다.능라도 역삼점깔끔하고 맑은 맛, 평양냉면 그 자체최근 남북 정상회담 이후, 진짜 평양의 그 남자가 권한 ‘평양냉면’은 남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우후죽순처럼 등장한 최근의 평양냉면 전문점과는 다르게, 판교에 본점을 두고 있는 ‘능라도 역삼점’은 2015년에 서울에 입성해 현재까지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저온숙성한 최상급의 한우로 고아낸 맑은 육수의 깔끔한 맛은 ‘평양냉면의 기준이란 이런 것’이라고 알려주는 듯하다. 식당 내부 방앗간에서 매일 직접 제분하는 몽골산 메밀은 82%의 함량으로 당일 소진한다. 깔끔하고 맑은 육수와 어우러져 풍기는 깊은 메밀의 향을 음미해보면 ‘왜’ 능라도의 평양냉면이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가격은 평양냉면 12,000원, 접시만두 11,000원, 어복쟁반 60,000원(중)이다. 2017, 18년 미슐랭 가이드 선정 맛집이기도 한 능라도, 냉면의 맛만큼이나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로 시원한 여름 미식 여행을 떠나보자. ●위치 : 강남구 언주로 107길 7●영업시간 : 오전 11시 20분~오후 9시 30분(마지막 주문 : ~오후 8시 50분)●주차 : 대리주차 가능메밀마루메밀의 참맛, 비빔막국수부터 묵사발까지~ <동의보감>에는 메밀이 비위장의 습기와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소화를 잘되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예로부터 여름철에 메밀로 만든 국수나 냉면을 먹은 이유이다. 강남구 자곡동 일대에서 이름난 맛집으로 통하는 ‘메밀마루’에서는 메밀을 주원료 한 묵사발, 전병, 왕만두 등을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인 비빔막국수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4시간 동안 고와 만든 국물에 잘 삶은 국수, 그 위에 볶은 고기, 무채, 절인 오이와 갖은 채소 등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다. 거기에 잘 숙성된 백김치와 갓김치가 풍미를 더해준다.메밀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메밀마루에서 특별한 미식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 강남구 자곡로 201 강남더샵라르고 124호●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명절 당일 휴업) ●주차 : 건물 주차장메밀연가100% 순 메밀 막국수KBS 2-TV <생생정보>를 통해 ‘황금 레시피’를 공개한 ‘메밀연가’는 한티역 2번 출구에서 롯데백화점 주차장 쪽으로 돌아 다시 우측으로 꺾어지면 간판이 보인다. 몸의 열기를 식혀주고 원기를 회복시켜준다는 여름철 보양식 메밀 막국수. 그 담백하고 달큼하며 구수한 메밀 향과 시원한 맛을 느끼려면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 순 메밀은 특성상 미리 반죽을 해놓을 수가 없어 주문하면 그때그때 반죽해 국수를 만들기 때문이다. 4~12명 독립룸과 2층 전체 60석 단독 사용할 수도 있어 소모임이나 단체모임에도 적당하며, 앞마당 넓은 주차장과 식사 후 차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야외 테라스가 마련돼 있다. 비빔막국수, 동치미막국수 9천원, 막국수 정식 13,000원, 보쌈 정식 15,000원이다. 국내산 콩으로 만든 메밀콩국수와 냉모밀도 새롭게 메뉴에 추가되었다.●위치 : 강남구 대치동 935-24 (한티역 부근)●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명절 당일만 휴업)●주차 : 앞마당 주차장 10여대 가능신촌면옥 삼성점100% 순수 통 메밀,육수부터 다른 평양냉면 대치사거리에서 포스코사거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평양냉면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신촌면옥(삼성점)이 있다. 점장은 이곳은 건강을 위해 면을 100% 순수 통메밀로 만들고, 육수는 최고급 국내산 양지와 설깃고기로 조미료와 일체의 첨가물 없이 삶아내어 전통적인 평양냉면의 맛을 내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또한, 순 메밀의 맛과 MSG가 들어가지 않은 육수를 조합하기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오랜 연구 끝에 이 두 가지 조합을 맞췄다. 냉면뿐만 아니라 설렁탕, 곰탕, 탕류도 MSG와 색소 등을 무첨가로 하여 건강하게 조리한다.요즘 젊은 세대의 식탁엔 건강하지 않은 음식들이 가득하지만 신촌면옥 삼성점에서는 건강한 음식을 올리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이고, 맛 또한 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신촌면옥 삼성점 평양냉면으로 담백하고 시원한 냉면을 즐겨보자. ●위치 : 강남구 대치동 957-13번지●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휴무일 없음)●주차 : 주차 가능문상호 속초코다리냉면정통 속초 코다리냉면을 맛볼 수 있는 곳 ‘문상호 속초코다리냉면’은 다대기, 고명 하나하나 3대째 내려오는 비법으로 정성들여 만드는 맛집이다. 이집 코다리냉면은 기계냉면이며 냉면 양념장엔 다시마나 미원의 어떠한 화학조미료를 참가하지 않고 긴 숙성을 통해 깊은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황태육수 또한 강원도 용대리에서 직접 작업한 황태를 무, 양파, 파를 넣어 깊게 우려낸 진짜 황태육수이다. 주 메뉴인 속초 코다리냉면 외에, 칼국수와 보쌈이 함께 제공되는 들깨칼국수세트, 직화불향쭈꾸미도 인기다.●위치 : 강남구 대치동 891-46 1층●주차 : 주차 가능 (주차장 완비)●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100석 완비)을밀대 역삼점강남에서 즐기는 평양냉면의 강자, 을밀대 남북정상회담에 등장한 옥류관 냉면으로 평양냉면에 대한 인기가 높다. 서울에서 평양냉면을 대표하던 전통의 마포 을밀대 냉면을 강남에서 즐길 수 있는 을밀대 역삼점이다. 굵고 부드러운 메밀 면발과 자극적이지 않은 구수한 육수가 어우러진 평양냉면의 맛을 볼 수 있다. 물냉면은 살얼음이 동동 뜬 을밀대의 특징인데 살얼음이 싫으면 얼음을 뺀 ‘거냉’을 주문하면 된다. 직장인을 위한 테이크아웃 ‘을밀대컵냉면’을 맛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도심 건물에 있지만, 실내는 복고풍 엔틱 인테리어로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고기가 들어간 고소한 녹두전, 파채 위에 나오는 따듯한 수육도 일품이다. 냉면 가격은 11.000원, 을밀대컵냉면은 7,000원이다. ●위치 : 강남구 논현로85길 52●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주차 : 주차 가능판동면옥시원한 한우 육수에 순도 높은 메밀 면의 향연판동면옥 물냉면의 첫 느낌은 담백함과 밍밍함 그리고 심심함이다. 맛이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맛을 찾아내는 매력이 있다. 육수는 국내산 한우만을 사용해 정직한 육향이 느껴지며, 냉면에 담긴 수 2018-05-31
- 계절 입맛 살려주는 산뜻한 퓨전 레스토랑 양식, 일식, 한식의 장점을 창의적으로 접목시켜 계절에 따라 입맛을 살려주는 퓨전 레스토랑인 ‘도산필립’을 찾아가봤다. 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기분 좋은 포만감으로 행복했던 맛집, ‘도산필립’을 소개해본다.메뉴와 공간의 어울림 돋보이는 아늑하고 편안한 곳 도산공원 인근에 있는 ‘도산필립’은 3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아담한 퓨전 레스토랑이다. 운치 있는 조용한 분위기와 곳곳에 놓인 그림들이 편안한 갤러리 느낌을 준다. 넓은 창이 시원하고 정갈한 테이블 세팅과 예쁜 꽃장식이 환하게 손님을 맞는다. 무엇보다도 주문을 받고 서빙해주는 홀 직원의 친절함은 레스토랑의 품격을 더해준다. 메뉴는 양식, 일식, 한식을 접목시킨 퓨전에 가깝다. 가벼운 브런치 메뉴에서부터 디너 코스까지 다양하다. 저녁시간에는 이자카야 느낌의 안주 메뉴도 즐길 수 있다.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각각의 메뉴에 어울릴만한 테이블 구성과 바 형태의 공간이 함께 하고 있어서 메뉴와 공간의 어울림이 돋보인다. 방문하려면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명란 핑크 파스타, 푸짐한 최상급 스테이크 인기‘도산필립’의 인기 메뉴는 ‘크리스피 포크와 제철 채소 샐러드’, ‘명란 핑크파스타’, ‘최상급 그릴 스테이크’ 등이다. ‘크리스피 포크와 제철 채소 샐러드’는 동남아풍의 샐러드로 한식과 동남아식이 어우러진 메뉴이다. 오겹살을 물 없이 야채를 깔고 4~5시간 삶아 사케로 냄새를 잡고 튀겨낸 후 ‘도산필립’만의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였다. 바삭한 오겹살의 식감과 상큼한 샐러드가 조화를 이루었다. ‘명란 핑크파스타’는 화려한 핑크 색깔이 여심을 사로잡는데, 사실은 남자 손님들에게도 인기 있는 메뉴라고 한다. 크림파스타의 느끼함이나 명란파스타의 짭짤한 느낌이 전혀 없고 고소하면서 담백하다. 색감 때문이지 상큼하고 건강한 느낌이 드는 파스타이다. 가장 핫한 메뉴인 ‘구운 버섯과 야채, 그릴 치즈 토마토와 최상급 스테이크’는 한식 로스구이와 뉴욕 스테이크의 장점을 취한 메뉴로 각종 야채와 스테이크가 보기 좋게 구워져 철판에서 지글거리는 채로 제공된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굽기 정도가 적당한데다가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식감도 뛰어나다. 양도 푸짐해 든든하고 기분 좋은 포만감까지 준다.품격 있는 코스 메뉴, 바에서 즐기는 간단한 안주 메뉴저녁 시간에는 코스로 ‘도산필립’의 다양한 메뉴를 정찬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코스 메뉴의 구성은 ‘생연어와 찹아보카도’(애피타이저), ‘크리스피 포크와 제철 채소 샐러드’, ‘명란 핑크파스타’, ‘살치살 스테이크’, ‘스위트 디저트’ ‘카페 아메리카노’로 구성되며 1인 89,000원이다. 상큼한 유자 셔벗 디저트는 식사의 마무리를 개운하게 해준다.실내공간의 한쪽은 바 형태로 되어 있어 와인, 사케 등의 주류를 간단한 안주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혼술을 하거나 오붓한 모임을 갖기에 제격이다. 안주 메뉴로는 ‘규 타다끼 카르파쵸’, ‘명란 계란말이’, ‘오징어 다리튀김’, ‘아보카도 구이’, ‘타코와사비’ 등이 있으며 가격은 9,000원~25,000원이다. ‘도산필립’의 메뉴는 식재료의 변화에 따라 종류와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 * 위치: 강남구 압구정로46길 75(신사동 648-19) 2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밤 12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 30분, 월요일 휴무* 주차: 대리주차 가능* 문의: 010-3722-8769 2018-05-31
- 강남체육회와 함께하는 ‘2018 유소년 축구리그’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이렇게 재미난 경기 장면은 좀처럼 보기 힘든 축구대회 현장을 찾았다. 지난 5월 27일(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진행된 강남체육회와 함께하는 ‘2018 유소년 축구리그’ 경기가 열렸다. 유치부(6~7세) 15팀, 초등 1학년 15팀 총 30개 팀이 참가했다.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거웠던 축구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았다.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현장. 유소년 축구대회지만 제법 큰 규모로 열렸다.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겁게 뛰어노는 현장. 선수들의 얼굴 속에 모든 것이 느껴진다. 선수·가족 포함 800여 명이 즐긴 축구 축제서울시 왕중왕전 참가팀 선발하는 자리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체육회, 강남구체육회, G-SPORTS가 주최·주관했으며, 30개 팀 참가 선수들과 가족, 각 팀 단장과 코치, 심판 및 행사 진행요원 등 800여 명이 함께했다. 강남구체육회 원상연 지도자는 “이번 대회에는 참가 팀이 더 늘어 그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친다. 축구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싶다”며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대회를 총괄한 G-SPORTS 방상호 단장(강남구풋살연맹 사무장)은 “조별 리그전을 거쳐 승점 및 득실, 다득점으로 서울시 왕중왕전 참가팀을 선발하게 된다. 올해는 이랜드FC와 청담튼튼병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마스코트와 물품 등을 후원해주어 더 풍성하게 치러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막대풍선으로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부모들의 모습개그맨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이재용 아나운서 아들 태호까지 축구 꿈나무 총출동 참가 팀은 파란 유니폼을 입은 강남구 소속부터 인근 송파구 소속 선수들까지, 여러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강남구 소속 유치부 15개 팀 중 G-SPORTS팀에 소속된 선수단 중에는 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도 눈에 띄었다. 아빠와 함께 사진을 찍을 때 뒤로 벌러덩 몸을 젖혀 장난치는 개구쟁이 여섯 살이었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제법 진지하게 공을 따라 뛰어다니는 축구 꿈나무다운 모습도 보였다. 현장에서 만난 개그맨 이휘재는 “서준·서언이가 1년 전 축구를 시작했지만, 대회 출전은 오늘이 처음이다. 사실 아이들은 대회인지 놀러 온 건지도 모른 채 그냥 신나게 뛰어노는 거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아야 하고, 그런 의미에서 이런 대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경기가 시작된 후 멋지게 첫 골을 넣은 선수는 이재용 아나운서의 아들 태호 군이었다. 상대 팀 선수에게 집중 수비를 당해도 당황하지 않고 공격 주도권을 잡는 모습이 미래 축구 꿈나무로서 손색이 없었다.G-SPORTS팀 첫 경기, 첫 골을 넣은 이재용 아나운서 아들 태호 군(파란 유니폼). 공을 향한 집념이 최고에요~!부모들의 열띤 응원전에 대회 열기 후끈좌충우돌 꼬마 선수들 모습에 웃음꽃 만발선수들을 응원하는 부모들의 열띤 응원전도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막대풍선 등 응원 도구를 흔들며 환호하는 모습은, 월드컵 열기 못지않았다. 경기에 출전한 꼬마 선수들의 활약도 대단했다. 그야말로 공만 쫓아가기도 하고(툭하면 경기장 이탈은 다반사), 경기장 한복판에서 멈춰서 멀뚱멀뚱 경기를 관망하고(선수지만 선수 아닌 선수 같은 너), 어느 골대를 향해 공을 차야 하는지 혼란스러운(우리 골대, 남의 골대 구분 없이 일단 골대만 보면 직진) 좌충우돌 꼬마 선수들 덕분에 현장은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 오후 5시까지 조별 리그전을 거쳐 최종적으로 유치부 G-SPORTS 블랙 팀과 초등 1학년 G-SPORTS 블랙 팀이 서울시 왕중왕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승패와 상관없이 모든 참가자가 메달과 상장을 받았고, 한바탕 신나게 뛰어다녔던 유소년 축구 선수들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인사를 주고받았다. ‘아이야, 앞으로도 지금처럼 신나게 뛰어놀렴. 달리면서 웃고, 넘어져도 웃는 너희들의 천진난만함이 우리의 건강한 미래니까…….’ 201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