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1기 주거문화 강좌 대한주택공사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4주간 대한주택공사 주거문화관에서 ‘제 1기 주거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주택의 리모델링, 세계의 주거문화 등 모두 8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10월 9일 화요일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러브하우스”에 고정출연하는 양진석(양진석디자인 대표)씨가 ‘주택의 리모델링’이란 주제로, 10월 11일 목요일은 민용태 고려대 교수가 ‘세계의 주거문화’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서 10월 16일 이명희(참공간디자인 소장)씨가 ‘분위기 있는 실내인테리어’를, 10월 18일 김홍식(대한주택고아 수석연구원) ‘살기좋은 주택 선택 가이드’, 10월 23일 성동환(경산대 풍수지리학과 교수) ‘주택과 풍수이야기’, 10월 25일 표진인(사랑이 꽃피는 마을 원장) ‘가족 건강 클리닉’, 10월 30일 최윤희(작가·방송인) ‘행복가정 만들기’, 11월 1일 김창기(대한주택공사 부장) ‘주택 재테크’등을 강의한다. 접수기간과 방법은 오는 29일까지 분당 오리역 주공 YMCA 건물 2층 대한주택공사 주거문화관에 방문하면 되고 수강료는 8개 강좌를 모두 합해 1만원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연구개발실 출판홍보팀(031-738-3094∼6)으로 하면 된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 2001-09-19
- 비씨카드, CD잡지 100만명에 무료 제공(사진있음) 비씨카드(사장 이호군)는 (주)아이유컴과 업무제휴를 통해 CD형 잡지인 ‘비씨 Season’을 창간하고 우수고객 100만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매월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비씨 Season’은 기업과 고객을 잇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이는 기존 인쇄잡지와 인터넷잡지(웹진)의 한계를 극복하고 각종 동영상 및 가상현실기술, 애니메이션기법 등의 활용을 통해 살아움직이는 매체를 구현한 CD형 잡지이다. 특히 저장용량의 제한으로 CD에 모두 담을 수 없는 내용들이 클릭에 의해 바로 인터넷과 연결되도록 구성하여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비씨 Season’에는 패션 요리 육아 여행 인테리어 건강 인터넷 재테크 레포츠 등의 다양한 생활정보가 담겨질 예정이다. 배포대상은 연체실적이 없고 신용도가 높은 고객 중 비씨카드가 자체 선정하는 우량고객이며, 배포방법은 매월 회원의 주소지로 우편 발송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CD잡지라는 새로운 매체를 이용해 광고, 홍보, 이벤트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통합마케팅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비씨카드 우량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1-09-18
- 비씨카드, CD잡지 100만명에 무료 제공 비씨카드(사장 이호군)는 (주)아이유컴과 업무제휴를 통해 CD형 잡지인 ‘비씨 Season’을 창간하고 우수고객 100만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매월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비씨 Season’은 기업과 고객을 잇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이는 기존 인쇄잡지와 인터넷잡지(웹진)의 한계를 극복하고 각종 동영상 및 가상현실기술, 애니메이션기법 등의 활용을 통해 살아움직이는 매체를 구현한 CD형 잡지이다. 특히 저장용량의 제한으로 CD에 모두 담을 수 없는 내용들이 클릭에 의해 바로 인터넷과 연결되도록 구성하여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비씨 Season’에는 패션 요리 육아 여행 인테리어 건강 인터넷 재테크 레포츠 등의 다양한 생활정보가 담겨질 예정이다. 배포대상은 연체실적이 없고 신용도가 높은 고객 중 비씨카드가 자체 선정하는 우량고객이며, 배포방법은 매월 회원의 주소지로 우편 발송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CD잡지라는 새로운 매체를 이용해 광고, 홍보, 이벤트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통합마케팅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비씨카드 우량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1-09-17
- 결혼 대비한 자금마련은 이렇게 요즘은 계절을 따지지 않는다지만 가을을 맞아 결혼하는 커플이 늘고 있다. 결혼을 하는 데도 적지않은 자금이 드는 것이 현실. 지난해 소비자보호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커플당 결혼비용은 주택마련 자금을 포함해 평균 7359만원이었다. 물가와 주택가격 상승 등을 고려하면 앞으로 결혼하는 데에는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집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여유가 있겠지만 혼자 힘으로 결혼자금을 마련하려 한다면 입사 초부터 미리미리 재테크 작전에 돌입해야 한다. ◇결혼자금 마련은 미리부터=신입사원의 경우 ‘근로자우대저축’을 들어 두는 것이 좋다. 이 상품의 특징은 비과세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점. 단 연소득 3000만원 이하만 가입할 수 있어 직장초년생이 장기적으로 결혼자금을 모으기 위한 상품으로 적합하다. 매월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불입할 수 있으며 기한은 3년 이상부터 5년까지다.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에는 특별중도해지가 가능해 이자손해 없이 찾을 수 있다. 목돈을 마련해 안정된 신혼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지만, 마땅히 모아둔 돈이 없다고 무작정 결혼을 미룰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럴 때 금융권의 대출상품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지장 없이 결혼할 수 있다. ◇사내·전세대출 받을 수도=가장 좋은 방법은 회사와 은행 대출을 활용하는 것. 특히 사내 대출은 시중금리보다 훨씬 낮은 금리에 기한도 넉넉한 경우가 많아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상품도 이용해 볼 만 하다.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2000만원에서 6000만원까지 7∼9%대의 금리로 대출해 주고 있다. 일단 대출을 받고 2∼3년에 걸쳐 갚아나가면 된다. 평화은행의 ‘근로자 주택전세자금’은 연봉 3000만원 이하 근로자로 6개월 이상 무주택자에게 최고 6000만원까지 대출해 주고 있다. 대출기간은 2년으로 6년까지 연장이 가능하고, 금리는 7.5%수준으로 다른 시중은행보다 싼 편이다. 다른 시중은행도 최고 6000만원까지 전세자금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금리는 연 9% 안팎. 대출자격은 ‘부양가족을 가진 세대주’이지만, 대출신청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결혼할 예정인 커플도 대출 받을 수 있다. 단 이 때에는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사내대출이나 은행대출이 어렵다면 결혼자금 대출 상품도 고려할 만 하다. ◇결혼대출 전문상품도=국민은행의 ‘허니문론’은 부부의 소득을 합해 연 1500만원 이상이면 500만원, 연 3000만원 이상은 1000만원까지 대출해주고 있다. 연 9.5∼11.75% 수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삼성캐피탈의 ‘웨딩대출’도 결혼 전후 6개월 이내의 커플들을 대상으로 한 대출 상품이다. 본인 소득이 없어도 배우자의 소득증빙서류가 있으면 500만∼1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금리는 10∼15%. LG카드의‘웨딩론’도 ‘레이디카드’ 혹은 ‘2030카드’ 회원이면서 6개월 이내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남녀를 대상으로 결혼자금을 빌려준다. 대출한도는 무보증 500만원, 보증 1000만원이며 금리는 10∼16% 수준이다. 쌍용캐피탈의 ‘해피해피결혼대출’도 결혼 전후 6개월이내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1000만원까지 대출해주고 있다. 대출한도는 1000만원까지고 금리는 9.5∼18.9%까지다. 결혼자금 대출 상품은 직장대출과 은행대출이 불가능한 경우이거나 1000만원 미만의 소액대출을 주로 취급하기 때문에 일반대출 금리보다 높은 것이 흠이다. 금리가 다소 높지만 결혼을 앞두고 급하게 돈이 필요한 예비부부들은 고려해볼 만하다. ◇주택마련도 ‘미리미리’=결혼비용도 그렇지만 결혼후 집장만도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결혼 전 주택관련 상품에 가입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주택청약상품은 예금 후 일정기간이 지나 주택을 청약해 당첨되면 주택구입가격을 입주시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고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주택청약 자격이 생기는 저축상품에는 주택청약정기예금, 주택청약부금, 주택청약저축이 있다. 주택청약정기예금은 일시에 목돈을 넣어두고 순위가 되면 국민주택규모 이상의 주택을 청약할 수 있다. 주택청약부금과 주택청약저축은 목돈이 아닌 적금식으로 불입하는 상품이므로 목돈이 많지 않은 결혼전 직장인들에게 알맞다. 두 상품은 청약할 수 있는 주택의 종류가 다르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주택청약부금은 매월 5만원 이상 5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불입할 수 있으며 2년이 지나 지역별 가입금액 이상이 되면 1순위 청약자격이 생기고, 평형변경도 가능하다. 물론 커플이 각각 청약저축에 가입하면 한번의 기회가 더 생길 수 있다. 2001-09-13
- 14면 기획안 톱기사 손보, 생보 담보대출 상품소개 =은행못지않은 금리, 수수료 면제도 주요기사 결혼자금 마련 이렇게 =예금에서 대출까지 시스템 펀드 상품 (외고) 재테크 칼럼-인터넷을 이용한 시테크, 재테크 2001-09-13
- 금융뉴스라인 국민은행, 전직원 홈페이지 구축키로 국민은행은 1만4000명 전직원의 학습 및 마케팅 겸용 다기능 홈페이지(kookmin.clc.co.kr/직원고유번호)를 구축해 22일부터 일반고객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직원개인별 다기능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직원전용으로 운영해 오던 교육과정은 물론 재테크, 대출길라잡이, 알기쉬운 외환실무 등 고개건용 동영상 교육자료와 자행 상품에 대한 동영상해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은행창구 업무별 질의응답코너 등 직원과 고객간의 1:1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바둑 장기 등 오락기능들도 제공하게 된다. 국민은행은 연수원에서 이뤄지는 집합교육 내용을 일단위로 녹화해 직원 개개인의 홈페이지로 송부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전영업점에 위성을 이용한 인터넷방송을 실시해 고객 및 직원들에게 실시간 금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흥은행 인터넷복권 발행 조흥은행은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중인 인터넷복권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금년 말부터 인터넷복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인터넷 자선복권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고 21세기 복지국가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혼합식과 로또식으로 나눠져 있다. 혼합식 복권은 즉석식 및 추첨식을 혼합한 것이며, 로또식은 복권구입자가 여러 수열중 몇가지를 선택 당첨여부를 가리는 방식이다. 인터넷 복권은 전화나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통해 구입신청할 수 있고, 조흥은행 가입자는 별도의 가입절차없이 복권 구입이 가능하다. 2001-08-22
- 14면 기획안 1번 기사: 카드분쟁 대폭 증가-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 증가 2번 기사: 카드분쟁 사례 3번 기사: 외고(재테크) 4번 기사: 7월중 가공단계별 물가동향 5번 기사: 금융뉴스라인 6번 기사 : 외고 7번 기사: 비과세 고수익 펀드 판매 어느 정도 2001-08-13
- 14면 기획안 1, 2번기사: 저금리 시대 재테크 추가로 금리가 인하되면서 본격적인 저금리시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이렇게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과 상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 은행권과 제2금융권으로 나눠 소개할 계획임 3-5번 기사: 금감위, 금감원 사람들 - 이순철 부원장보 6번기사: 7월중 수출입물가 동향 7번기사: 8번기사: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남을우 BC카드 e 비지니스 팀장 2001-08-09
- 적정 투자포인트/ 영림 브레아 저금리 등을 이유로 오피스텔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특히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역세권의 임대최적 요건을 갖춘 재테크형 원룸. 지난달 27일 분양 시작 1주만에 분양 율 70%를 달성한 영림 브레아도 예외는 아니다. 13평과 14평 15평 16평 17평형 100세대를 분양, 현재 16평과 17평형이 남아 있다. 특히 요즘 각광받는 복층형 설계로 5평을 더 넓게 쓸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나 젊은 수요층을 끌어 모으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대화역 1번 출구와 5m 거리 역세권의 이점과 주변 지역에 컨벤션센터와 종합 운동장, 대형 수족관 등이 건설중 이거나 계획 중 이어서 투자나 거주의 요건에 모두 적당하다. 내부환경과 근린시설 업그레이드 근린 시설로는 1층은 판매시설 2층은 음식점을 비롯한 요식 3층은 병, 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여유 있는 내부설계에 냉장고, 에어컨, 드럼 세탁기, 반찬 냉장고, 가스 쿡 탑, 렌지 후드, 쌀통, 식탁, 붙박이장, 신발장, 샤워부스, 디지털 도어 룩이 내장되어 호텔 식 원룸임에 손색이 없다. 또한 쾌적한 실내를 위해 냉장고 이외에 반찬 냉장고를 따로 설치한 것도 입주 자를 위한 배려로 눈에 띄는 부분이다. 분양가는 390~ 440 만원으로 적정 수준이며, 계약금 10% 와 1차 중도금은 무이자 나머지 80%는 잔금으로 치 룰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이다. 오피스텔 투자는 믿을 수 있는 탄탄한 구조의 시공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임대 수익을 위해서 지리적 요건과 제반시설, 내부구조 등을 면밀히 검토해 선택하는 것이 올바를 투자의 요건이라 할 수 있다. 구선하 리포터 junebug@dreamwiz.com 2001-08-06
- 가족의 안정된 미래 설계 ‘종신보험’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가장이 사망했을 경우 남은 가족의 생활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최근 가족의 미래를 위해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보험상품이 여러 가지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 인기있는 상품이 바로 ‘종신보험’이다. 6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9개 생보사의 2001회계연도 1분기(4~6월) 종신보험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74만9000여건 판매에 월납 초회보험료는 23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00억원이 늘어났다. 이에 대해 생보사 관계자는 “생보사들이 상품 구조를 개혁하기 위해 종신보험 등 보장성 상품 위주의 영업을 택한 데다 보험가입자들의 종신보험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 기간동안 생보사 보장성 상품의 판매비율이 11% 가량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종신보험의 종류=종신보험의 종류를 보면 확정금리형 종신보험(정액보험)과 변액보험, 변동금리형 종신보험 등 세가지이다. 지난 7월 초 변액보험이 등장한 데 이어, 생보업계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삼성생명은 9월부터 기존 확정금리형 종신보험 판매를 중단하고, 변동금리형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종전 단일상품(확정금리형 종신보험)이었던 보험상품이 불과 몇 달 사이에 3종류가 된 것이다. ◇정액보험과 변액보험의 특징=현재 우리나라 생보사들이 판매중인 종신보험은 확정금리형 정액보험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확정금리형이란 뜻은 보험가입시점의 예정이율을 보험계약기간이 끝날 때까지 보장해 준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9월 현재 확정금리형 종신보험에 가입하면 시중실세금리가 아무리 떨어지거나 반대로 올라도 끝까지 연 6.5%의 이율을 적용받는다. 정액보험이란 보험가입 당시 사망보험금이 미리 정해진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사망보험금 1억원짜리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가입자가 보험 가입 1년 뒤 사망하든, 10년 뒤 사망하든 관계없이 무조건 1억원을 받게 된다. 하지만 변액보험은 다르다. 보험사의 투자실적에 따라 보험금 지급액수가 달라지는 ‘실적배당형 보험상품’이다. 예를 들어 보험사가 주식투자에 성공하면, 더 많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실패하면 보험료 원금을 까먹을 수도 있다. 현재 변액보험은 현재 23개 생보사중 삼성·교보·푸르덴셜·메트라이프 생명 4곳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고객은 보험금을 받을 시점에 투자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다 해도 기본 사망보험금(보통 1억원)은 받을 수 있다. 대신 보험료는 정액보험보다 평균 15% 정도 더 비싸다. 변동금리형 종신보험은 시중 실세금리의 추이에 따라 매년 적용금리가 달라지는 보험이다. 예를 들어 가입 후 1년 뒤 시중 금리가 연 4%대로 떨어지면 1년동안 4%대의 금리가 적용되고, 그후 금리가 다시 7%대로 뛰면 다음해 1년 동안은7%의 금리가 적용되는 식이다. ◇재테크도 가능=종신보험을 정확히 알아둔다면 기존 가입자나 가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 소비자에게 자산을 늘리는 재테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다. 과거 보험이 반드시 일정 기간 내에 사망을 해야만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으나 종신보험은 평생을 보장하므로 한번은 반드시 보장을 받는 다는 것이 장점이다. 종신보험에 가입하면 그 순간부터 일반사망(주계약) 보험금은 재테크 관점에서 확실한 재산으로 보아야 한다. 사람은 태어나면 반드시 한번은 사망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종신 보험의 보장 금액은 언젠가는 반드시 받게 되는 자산이다. 사망 시 받게 되는 보험금은 △유가족에 대한 상속금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재산가의 경우 상속세를 낼 수 있는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활동기 때에는 유가족을 위한 충분한 보장과 노후에는 해약환급금을 활용한 노후 연금이나 긴급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약 선택으로 다양한 혜택 가능=종신보험은 재정 설계를 통해 충분한 보장을 확보할 때 다른 사망 보장 상품에 비해 매력이 있다. 가급적 여러 종류의 상품 가입으로 보험료를 지출하기보다는 종신보험으로 통합하여 일반 사망 보험금을 높여 가입하는 것이 효과적인 선택이다. 보험을 판매하는 설계사의 입장에서는 여러 개의 상품 가입을 유도하는 것이 좋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특약으로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 절감이나 보장 면에서 훌륭한 재테크이다. 최근 각 보험사에서 종신보험에 부가를 허용하는 특약의 종류나 보장의 범위가 어떤 생보사의 경우 12가지나 돼 개별 상품의 보장내용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가입하기전에 유의해야=종신보험은 설계하기에 따라 다르지만 월납입보험료가 보통 10만원이 넘는 고액장기보험이다. 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적정수준에서 설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험사들은 월 소득의 8% 이내에서 보험료가 책정되도록 설계하고 납입기간을 길게하는 것이 계약자에게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계약을 중간에 해약할 경우 해약환급금이 매우 적기 때문에 계약전에 잘 살펴보고 가입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종신보험이 장기상품인 점을 고려하면 보험사도 고려해야 할 대목이다. 서비스와 약정된 보험금을 긴 시간이 지난 뒤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재무구조가 튼튼한 회사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0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