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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 학원 전국 최다 자사·특목고 합격생 배출 신화, TOPIA Academy가 제시하는 서류 및 면접 대비 FINAL 설명회! 지난 1일 단일 학원 전국 최다 자사·특목고 합격생 배출의 신화를 이어온 TOPIA Academy가 2015학년도 자사·특목고 서류 및 면접 대비 FINAL 설명회를 개최했다. 외고·국제고 대비와 하나고·외대부고 등 자사고 대비로 나눠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자사·특목고 입시 지원을 앞두고 있는 중3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TOPIA Academy의 학교/학과별 맞춤형 진학 컨설팅과 2015 자사·특목고 서류 및 면접 대비 FINAL반의 강점과 학교별 합격 기준과 전략을 제시했다.특히 자사·특목고 서류 접수를 앞둔 강북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한편, TOPIA Academy 비전코치 선생님들과 개인별 1:1 컨설팅도 진행되어 더욱 호응이 높았다. 주요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외고·국제고 대비 FINAL 전략... 이제국 대표2014학년도 국.영.수 평균 2등급 이내 고교 순위가 민사고-외대부고-대원외고-현대청운고-상산고 순으로 자사·특목고의 강세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학부모들의 자사·특목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황. 이제국 대표는 자사·특목고 입시는 서류, 면접 등 그야말로 대입의 축소판이라고 표현했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외고·국제고 입시 전형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모집 정원의 축소다. 올해 서울 6개 외고의 정원은 2010학년도 2,240명에서 728명이 감소한 1,512명이며 이중 강북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대원, 대일, 서울외고의 모집 정원은 각각 270명에 불과한 상황이다. 특히 대일외고의 경우 정원이 전년 대비 일반전형 기준으로 62명이 감소해 합격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실제 올해 각 외고가 주최한 입학설명회 참석 인원이 작년에 비해 2~3배로 늘어난 점에 비춰봐도 올해 경쟁률은 2:1을 훌쩍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올해 도입된 내신 절대평가제 실시에 따른 영향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서울 지역 382개 중학교 영어 내신 성적을 분석한 결과 상대평가 기준으로 1등급에 해당하는 학생 수는 3,994명인 반면에 절대평가 기준으로 A등급에 해당하는 학생 수는 21,566명으로 단순 수치상으로 상대평가 1등급에 해당하는 학생 수가 5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다. 이는 외고의 모집 정원 축소와 지원 대상 학생 수의 증가라는 수급 불균형을 심화시켜 결국 올해 외고 입시를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외고·국제고 최종 합격의 절대 변수 ‘서류 및 면접’올해 외고·국제고 입시에서는 1단계 내신 동점자를 전원 선발하여 2단계 서류와 면접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따라서 수많은 동점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입시에서 서류와 면접이 당락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라는 것은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상식적으로 충분히 예측 가능한 상황이다. 이 대표는 “우선 한층 까다로워진 서류 평가 방식을 고려했을 때 학생부 마감일 전까지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독서활동상황 등 취약 부분과 누락된 내용을 반드시 보완, 완료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변별력 확보를 위해 한층 강화될 심층 면접에 대비한 철저한 연습이 필요한 상황. TOPIA Academy 외고·국제고 파이널 8주 특강반의 핵심 강점은 서류와 면접을 담당하는 비전코치 강사들이 매년 수백명에 달하는 지원생들과 합격생들의 서류(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유형별로 분석하여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및 학과에 최적화된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을 코치해줄 뿐만 아니라 개인별 맞춤형 실전 모의 면접을 통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워 면접 경쟁력을 극대화 시켜준다는 점이다. 또한 동일 학교와 학과를 지원하는 학생들과의 영어 내신과 서류 평가, 면접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 이를 바탕으로 학생별 역량평가서를 작성해 최종 컨설팅을 실시함으로 객관성과 신뢰성을 담보한다는 점이다. 하나고, 외대부고 등 자사고 대비 FINAL 전략... 백민호 부원장 TOPIA Academy 자사고반을 담당하고 있는 백민호 부원장은 학부모의 자사·특목고에 대한 높아진 관심은 ‘내 아이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과 ‘좋은 대학 진학’을 꼽을 수 있으며 이는 2014학년도 자사·특목고 대입 실적을 통해 충분히 증명됐다고 말했다. 대입 변화 분석, 자사·특목고 유리!먼저 지난해 정부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발표한 대입 관련 주요 내용을 보면 입시 전형 간소화, 학생부 전형 확대, 수능 최저등급 폐지로 정리될 수 있다. 그러나 주요 대학의 대입 전형을 분석해보면 자사·특목고 학생에게 더욱 유리해진 상황. 서울대의 경우 일반고 대상의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정원은 전년보다 87명을 줄인 반면에 오히려 수능 성적만을 반영하는 정시전형의 정원은 219명이나 늘렸다. 그 외 수시 일반전형은 교과 역량이 출중하고 포트폴리오가 풍부한 자원(자사·특목고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보면 된다. 고려대와 연세대 역시 자사·특목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과 선발 방식을 유지하고 있어 자사·특목고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은 강화될 수밖에 없다. 학부모들의 폭발적 관심의 대상인 하나고 파이널 입시 전략 백 부원장은 “올해 하나고의 경쟁률이 4:1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입시의 핵심은 내신 절대평가제로 인한 지원 대상자 증가(앞선 외고의 사례 참고)와 내신 변별력 약화, 서류 평가 요소 확대, 심층 면접 영향력 강화”라고 전한다. 하나고의 대입 진학 전략은 수시 합격을 목표로 학생의 장래희망에 초점을 맞춘 진로 활동과 연구 활동을 통해 풍부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나만의 강점이 있는 학생, 영어 실력이 출중하고 연구 등 진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학생인지 지원을 앞둔 현 시점에서 고민해볼 것을 조언했다. 하나고 입시의 핵심 전략으로 우선 하나고 특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제시했으며 내신에서 감점이 있는 학생의 경우 특정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볼 것을 권유했다. 또한 자신만의 특성과 우수성을 서류를 통해 기술적으로 어필하고 공통 면접 신설, 면접일 확대(+1일) 등 한층 강화될 심층 면접 대비에 집중해야 된다고 정리했다. 높은 경쟁률로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인 외대부고 파이널 입시 전략 외대부고는 국.영.수.사.과의 주요 교과 성적과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의 학습 태도, 리더십, 동료 학생 관계, 의사소통능력 등 학교 선생님의 종합 평가가 들어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외대부고는 올해 면접을 공통 질문 3문항과 개별 질문 3문항의 총 6문항으로 출제할 계획이며 만약 1단계 동점자가 많을 경우 총 문항수를 줄이는 대신 심화 질문을 통해 변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다양한 소재를 통해 논리력과 사고력을 평가하는 공통 질문은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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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목표 학생 맞춤식 수업 & 밀착 관리가 핵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자리 잡은 지 5여년. 중고등전문 영어수학학원을 표방한 이데아학원은 ‘성적이 떨어지지 않는 학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수정예 (8인 정원) 수업과 학생 개별 맞춤식 수업, 그리고 밀착된 학습 관리, 수업내용에 대한 매일 집중 케어 (daily test daily mail) 까지... 이데아 학원의 수업 효과는 학부모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다. 6개월 이상 재원생의 96% 90점 이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내신에 강한 중등부. 고등부 재원생 모두가 재원 이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떨어지지 않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박세동 원장은 “사교육현장에 있지만 가르침을 통해 학생의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는 자부심과 열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영어> 어휘력 & 어법완성, 6단계 내신 집중 학습법으로 차별화 이데아 영어수업의 핵심은 자발적인 어휘력 향상과 문장 이해력과 어법 완성에 있다. 특히 영어고등부 수업은 고3 수능모의고사 상위권 어휘, 문법, 독해실력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고등 연계 수업이 가능한 이데아 학원에서의 영어수업 진도는 최상위권 중심의 텝스나 토익 점수를 높이는 경우도 있으나, 최종 입시성공을 위한 수능 영어 만점을 위해서는 꾸준한 수능 단어와 어법의 완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중3 때까지 내신관리능력과 학원 수업 프로그램에 대한 충분한 이해, 고등 모의고사풀이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받도록 지도한다. 이데아에서는 영어내신 만점을 위해 시험 4주 전부터 효과적인 6단계 학습법으로 집중 관리하고 있다. 1단계 교과서 본문 분석학습 (각 문장의 구조와 문법, 단어, 숙어 분석)- 2단계 본문으로 직접 본문 해설 (학생이 직접 해석해 전체 본문 내용 숙지) - 3단계 문장 순서 학습하기 (문장 순서를 바꿔놓은 후 완전문장 만들기) - 4단계 어법상 틀린 부분 찾기 ( 문장 속 틀린 부분 찾아 세부문법과 숙어 숙지) - 5단계 본문 영작하기 (한국 해석에 따른 영작으로 본문 완벽 소화, 단계별 문장구조 이해 반복학습) - 6단계 마지막으로 1000문제 풀기 (실전문제풀이로 문제적응 능력 키우기) 순으로 진행해 학교별 내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학> 수학원리 이해 & 토론수업을 통한 문제해결력 UP 이데아 수학수업의 핵심은 능동적인 수학원리 이해와 증명을 통한 토론수업으로 추론, 이해, 문제해결력을 높여주는 데 있다. 실제 중3 상위권 재원생의 경우 과도한 선행보다는 수1, 수2의 반복 유형풀이와 심화토론, 서술형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 원장이 제안하는 수학 잘하는 공부법은 무엇일까? 학생들이 가장 취약한 서술형 문제는 학생이 어떤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문제를 논리적으로 풀었느냐가 좋은 점수를 얻는 핵심이다. 박 원장은 “대부분 학생이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으로 풀이과정을 생략하지만, 평소에 연습이 되지 않으면 반복적인 실수로 이어질 수 있다. 내신 또는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드시 개념, 풀이, 오답 노트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데아학원에서는 서술형 평가 대비 효과적인 학습법을 수업에 반영하고 있다. 첫째, 개념정리 노트와 풀이노트를 만들어 수업 충실도를 높인다. 기본개념 또는 공식의 원리를 이해해 문장으로 설명하는 유형을 대비하기 위해 수업 후 그날 배운 내용을 자신만의 개념 노트로 정리해 암기하고 그것을 이해하는 학습이 선행하고 있다. 개념노트와 함께 활용하는 것이 풀이노트이다. 풀이과정을 작성할 때는 누가 봐도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각 풀이과정의 흐름을 명확히 표현하는 완전한 문장과 수식으로 기록하고 등호, 괄호 등 부호, 기호를 생략하지 않도록 첨삭 지도한다. 둘째, 교과서 유형을 익히고, 문제 정독을 독려하고 있다. 교과서 기본문제나 유형은 빠짐없이 익혀두고, 수업시간에 강조된 문제들은 반복해서 푼다. 이때 출제자 의도와 채점기준을 파악하면서 풀이 과정에서 개념과 공식 등 키워드를 항상 기억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오답노트 활용을 꼽는다. 풀이과정에서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에 문제풀이 전 과정을 정리하면서 복습효과도 얻을 수 있다. 풀이 과정 중에 도입공식이나 중요부분은 별도 표시해두고 반복연습해 실수하지 않도록 꼼꼼히 짚어주는 습관을 잡아주고 있다.
점수대별 수학학습법▲하위권 (~60점) 공부법... 기초적이고 쉬운 문제부터 반복적으로 풀어나간다. 이 과정에서 수학 기본개념 습득, 연산 능력배양, 수학 공부의 양을 늘려 가는데 초점이 있다. 특히 단기간에 성적향상이나 자신감 회복을 원하다면 교과서만 5회~ 10회 반복 공부한다. ▲중위권 (60~80점) 공부법 ...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2~3등급을 오가면서 in Seoul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 내가 왜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지,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기가 원하는 방법이 아닌 문제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위권 (80~90점) 공부법 ... 상위권은 높은 등급은 유지하지만 1등급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80점이상)을 이야기한다. 단원별 주요문제를 유형별로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상위권 (90점이상) 공부법 ... 항상 1등급을 유지하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시간 안배 훈련과 만점 변별력 문제를 집중 반복 연습하여 확실한 적응력을 가지는 것이 관건이다. 문의: 02-6225-332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이제 영어도 티칭(Teaching)이 아닌 코칭(Coaching)! 영어교육 전문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IGSE) 평생교육원에서 Yoon''s TESOL 영어코칭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IGSE YL-TESOL, 영어독서지도사 과정 등의 영어교육 전문 과정 및 각종 자격증 과정과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어학과정, 영어교육관련 워크숍 및 특강, 관내 기관 및 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체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원 영어연수 위탁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영어교육 전문 기관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Yoon''s TESOL 영어코칭전문가 과정은 영어코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연령과 학력, 영어교육 경험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영어코칭전문가로서의 활동을 가능하게 해줄 Yoon''s TESOL 영어코칭전문가 과정. 영어교육 전문기업인 ‘윤선생’의 후원으로 수업 전(全) 과정은 물론 수료 후 활동에도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영어코칭전문가로서의 활동 기회 부여 자기주도학습의 강조로 영어에도 코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단순히 ‘가르친다’는 단계를 넘어 영어 교육 전반에 대한 방향설정과 학습방법, 구체적인 동기 부여 등의 ‘코칭’이 대두된 것.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박혜옥 원장은 “Yoon’s TESOL 영어코칭전문가 과정은 영어를 가르치는 기존의 TESOL 과정과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과정”이라며 “교육 전반적인 영역에서 강조되고 있는 코칭의 개념을 영어에 접목, 보다 전문적이고 폭 넓은 학습방향을 학생들에게 제시해주고 또 이끌어주는 코칭전문가 양성 과정”이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따라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폭도 커지고 넓어졌다.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가 수업의 대상. 영어교육 전공자가 아니어도 영어실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상관없다. 그래서일까. 영어과외교사나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전공자는 물론 내 아이, 내 손자의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주부, 할머니까지도 수업에 큰 관심을 갖고 상담을 요청하고 있다. 수료자들은 관련업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윤선생 영어교사 활동은 물론 교육관련기업 영어코칭전문가로서도 활동할 수 있다. 학부모라면 자녀의 영어교육방향 선정과 체계적인 지도까지도 가능하게 해준다. 수료 후 혜택도 크다. 수료증을 받은 후 윤선생 교사로 3개월 이상 활동 시 교육비가 100%(45만원) 환급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것. 평소 영어교육과 더불어 사회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 코칭전문가로서의 ‘자격’과 ‘내 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다. 뇌과학과 영어두뇌, 스마트 러닝 등 전문 강좌 마련 Yoon''s TESOL 영어코칭전문가 과정은 국내 최고의 영어교육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가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 단순한 티칭이 아닌 코칭기반 영어 지도의 실제가 수업에 반영된다. 영어교육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기본으로 학습자 스타일별 동기부여 방법과 성공적인 지도에 관해서도 사례별로 배우게 된다. 또한 뇌 과학으로 효과가 검증된 코칭 중심 영어교육 방법, 요즘 생활화되고 있는 스마트러닝학습법에 대한 강의도 더해진다. 대표 교수진 또한 탄탄하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영어교재개발학과와 영어지도학과의 정영국, 박혜옥 교수를 필두로 12명의 교수가 각각의 전문분야 강의를 맡았다. 강의는 6주 동안 12차례 진행된다. 박혜옥 원장은 “언어학에서부터 영어지도·교수법, 외국어로 영어를 습득하기 위한 영역별 지도방법, 스마트 러닝, 코칭지도의 실제 사례 등 코칭전문가로서 반드시 습득해야 할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며 “이제까지의 오랜 TESOL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코칭을 위한 전문적으로 필수적인 강의를 프로그램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영어교육전문과정과 어학, 교양 과정에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영어독서지도사, 영어 스토리텔링 지도사, 영어 뮤지컬 전문가, 성인영어회화 등의 강의와 함께 수료자워크숍, 무료특강까지 다양한 강좌가 전문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의 02-6477-5151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Yoon''s TESOL 영어코칭전문가 과정-교육기간 : 평일과정 10월 28일~12월 2일(매주 화요일) 주말과정 11월 1일~12월 6일(매주 토요일)-교육시간 : 오전 10시~오후 4시 -접수기간 : ~ 10월 24일 -접수방법 : IGSE 평생교육원 온라인 http://sce.igse.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진로진학지도의 핵심은 부서·교사 간 유기적 팀워크 전체가 하나로 움직이는 교사들의 팀워크 4년제 대학교 진학률 51.9%. 2013학년도 상일여자고등학교(학교장 이덕구)가 이뤄낸 대입 실적(대교협 제공)으로 강동지역 일반고 최고 진학률이다. 영어특성화 교육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영재학급운영,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등의 우수 교내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되어 있는 상일여고. 여기에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진로진학 지원 시스템’이 더해져 최고의 입시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상일여고 이창진 교사(진로진학부장), 인선미 교사(1/2학년 진로진학지도), 양일 교사(3학년 부장)를 만나 상일여고 진로진학의 핵심에 대해 들어봤다. 진로 분석이 우선, 진로지도 활성화“진학지도보다는 진로분석이 우선입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알아가고 또 개척하기 위한 진로지도를 구체적으로, 또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이창진 진로진학부장의 설명이다.상일여고는 여러 번에 걸친 직업적성검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을 알아가고 진로직업과 진학에 대한 탐색을 하는 동시에 정보를 얻게 된다. 1학년 3~4회, 2학년 3회 정도의 직업적성검사가 실시된다. 여러 번에 걸쳐 얻어진 적성 정보는 이론에 그치지 않고 진로체험과 대학과 연계된 전공체험을 통해 구체화된다. 상일여고는 서울여대, 숙명여대, 건국대, 이화여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등의 전공체험 탐색프로그램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또한 상주하는 진로상담교사와의 1대 1 진로상담도 수시로 이뤄진다.인선미 교사는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모든 체험은 학생 전체에 공고, 원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다 참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교프로파일 입력 가능한 다양한 교내프로그램상일여고는 특히 수시전형에서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은 지난해 180여명(중복)의 합격자를 낼 만큼 탄탄한 저력을 갖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강점은 바로 다양하고도 특별한 교내 프로그램. 교과와 비교과 특색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이 운영되고 진행되고 있다. 전경렬 교감은 “영어특성화 교육과 교환학생프로그램, 진로검사와 멘토링제도, 영재프로그램 등 우리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대교협이 제시하는 고교프로파일 입력기준에 해당한다”며 “특히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우리 학교 대표 특색사업이다”고 설명했다. 상일여고에서 진행하고 있는 불가리아 윌리엄 글래드스콘 스쿨과의 교환학생프로그램은 다른 학교에선 거의 찾아볼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9월 불가리아 학생들이 상일여고를 방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과학·미술·인문사회 영재학급도 창의적인 포트폴리오로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하다. 교내 활동과 프로그램 참여 내용은 학생들의 포트폴리오에 고스란히 저장되어 성적과 함께 입시자료로 활용된다. 맞춤별 진학지도, 성적과 교내활동 한눈에 파악 상일여고의 모든 학생들은 입시와 상관없이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과 체험·심화학습에 참여한다. 하나하나 모여진 개인 포트폴리오와 3년간의 성적추이를 반영해 진학지도가 이뤄진다. 진학지도를 위한 가장 핵심이 되는 프로그램은 개인별 성적산출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의 개인별 자료에는 학생들의 성적(등급, 백분율, 표준점수)은 물론 이제까지의 활동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진학지도에 매우 요긴하게 이용된다. 양일 교사는 “개인별 성적산출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적합한 입시전형은 물론 진학을 위해 학생들이 개인별로 보강해야 할 영역까지도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며 “프로그램의 정확한 분석을 위해 워크숍도 따로 진행,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정시전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도 최고를 자랑한다. 학교별내신산출프로그램을 기반으로 3학년 담임교사와 진로진학부가 한 팀이 되어 프로그램 활용도를 최대로 올리고 있다. 양 교사는 “반 중심이 아닌 학교 전체가 성적을 공유하며 정시전형에 대비하게 된다”며 “상시토론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교사들의 팀워크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입시‘ 전체의 상’을 그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뛰어난 정보력, 교사들의 열의와 단합도 최고 진학자료 개발과 진학결과 분석 등 정보력에 있어서도 상일여고 진로진학부는 전문가 집단임을 자부한다. 수시와 정시 워크숍 자료들을 일일이 개발하고 그를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이 교사는 “100여개 대학교와 관련된 입시 자료를 교사들이 직접 간추려 자료집을 만들고 있다”며 “상반기, 하반기 진학자료집 또한 직접 개발해 진학지도에 이용한다”고 설명했다.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자료는 3학년부와 진로진학부 교사뿐 아니라 1, 2학년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모두 제공된다. 교사들의 땀과 열의로 만들어진 진학 자료는 학생들에게 제1의 동기유발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교사들 간 단합 역시 특별하다. 진로진학부와 3학년부와의 연계는 물론 전 교사진들이 자발적으로 입시에 참여하고 있는 것. 학생들의 모의면접을 위한 교사 모집에 60여명에 가까운 교사들이 지원하는 적극성을 보여줬다.양 교사는 “입시를 준비하며 ‘자소서팀’과 ‘모의면접팀’을 꾸렸는데 많은 교사들이 자원해 인원을 추려야할 정도였다”며 “모든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활동하며 점차 분야 좁혀가야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입시 전형은 미리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학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착실히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입시 전략.“1학년 때에는 자신의 적성을 알아가며 주어진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학업 역량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학년이라면 자신의 적성을 고려, 활동의 범위를 좁혀 심도 있게 집중하는 게 필요하겠죠. 입시를 치러야 되는 3학년은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한 심화가 필요하고 그 동안의 자신의 학업, 활동에 맞춘 가장 적합한 전형을 파악해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학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또 끊임없이 교사와 상담하고 소통해야 할 것입니다.” 인 교사가 상일여고 학생들에게 제시하는 입시를 위한 로드맵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지역기업과 함께 키우는 ‘다둥이네 막내’ 송파구가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기업과 함께 키우는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식」을 가졌다. ‘1사 1다자녀 가정 결연사업’은 관내에 연고를 둔 기업이나 단체가 넷째아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1년간 매월 10만원의 양육보조금을 지원하는 출산장려프로젝트다. 이는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자녀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 지역기업(기관)들의 지원을 이끌어내며 추진됐다. 2012년 하반기부터 매 반기마다 진행해 이번에 다섯 번째를 맞는다. 이날 결연식엔 역대 가장 많은 다자녀가정과 기업(기관)이 참여, 올해 상반기에 태어난 넷째 이상 아동이 있는 20가족과 14개의 지역기업(기관)이 결연을 맺었다. 이번엔 관내 제조업체?금융기관?의료기관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기관)이 동참해 최대 5명까지 결연을 맺었다. 새롭게 4개 기업(은혜출장부페, 연세유소아청소년과의원, 백제홍삼(주), (주)삼표산업)이 참여의사를 밝혔고, 10개 기업(끄레델, 진화운수, 기산텔레콤, 인클로버재단, 서울스카이병원, 유천냉면, 우리은행, 서울S플러스치과의원, 개인택시조합 새마을금고, 송파한의사회)은 후원을 다시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소리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이러한 노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어가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가호호 아이소리가 넘쳐나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지역기업이나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평촌의 새로운 중심상가 ''W-에이스타워''를 신성만 이사에게 듣는다. 10만 배후수요의 중심상가,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 지하철 4호선 평촌역에 위치한 스마트스퀘어(구.대한전선 부지)에는 첨단R&D센터, 업무시설, 아파트 등이 들어선다. 이미 LG U+ 등 대기업과 IT 및 BT관련 유망기업 28개의 입주가 확정되면서 62,000명의 고용창출효과와 6조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금싸라기 지역에 위치할 전문상가 W-에이스타워가 사전청약을 시작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성만 이사를 만나 ''W-에이스타워''의 우수한 입지와 수익성에 대해 들어봤다. 매머드급 배후수요가 강점W-에이스타워의 강점은 넘쳐나는 배후수요라고 볼 수 있다. 평촌 스마트스퀘어에 입주할 6만명의 직장인과 포스코 더샵 센트럴시티의 1,459세대는 기본이고, 여기에 인근 평촌 거주민과 오피스텔 약 8만 세대, 인접 아파트형 공장 및 산업단지의 3만 명이 확보되어있다. 평촌을 중심으로 한 안양 생활권을 이용하는 과천시, 군포시, 의왕시 수요를 흡수할 수도 있고, 서초와 판교를 연결하는 상권의 중심에 위치한다는 사실도 놓쳐서는 안 된다. 그러나 가장 눈여겨 봐야할 사실은 스마트스퀘어 업무단지 내에서 ''W-에이스타워''의 위치이다. W-에이스타워는 업무단지 메인 출입구에서부터 120m 지점까지의 통행로를 따라 세워지기 때문에 업무단지로 출근하고 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동선과 일치한다. 또한 연구단지는 매점과 구내식당 등 기본적인 시설만 보유할 수 있는 특성을 갖기 때문에 카페, 병원,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W-에이스타워가 중심상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스마트스퀘어 입주민들의 특성과 행동양식까지 살펴본다면 훨씬 더 유리하다. W-에이스타워와 가장 유사한 조건이라 볼 수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사례로 살펴본다면 한 지역 내 다수의 대규모 업체가 입주한 까닭에 점심식사 시간이 11시30분에서 2시까지로 확대되고, 저녁 활동 시간도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로 상당히 긴 편이다. 또한 이들은 주변의 중심상권으로 이동하지 않고, 업무단지 내의 상가만을 이용하는 높은 충성도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W-에이스타워는 판교 테크노밸리보다 좀 더 강력한 장점을 갖고 있다. 바로 스마트스퀘어 내 거주하는 포스코 더샵 센트럴시티 주민들과 평촌 인근 아파트 및 오피스텔 거주민이 많아 주말에도 상가를 이용할 고객이 있다는 사실이다. 현재 사전청약 중, 9~10%대의 수익률 가능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은 과연 얼마나 수익을 낼 수 있냐는 것이다. 신성만 이사는 "은퇴 후 치킨전문점이나 빵집 등 자기사업을 고민했던 은퇴자들이 높은 폐업률 등을 이유로 보다 안정적인 수익창구를 찾고 있다"며 "상가임대 수익률은 6~7%대로, 오피스텔 수익률 5%보다 높은 편이고,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는 대출금리 등을 잘 활용한다면 지렛대효과로 9~10%대 수익률까지 이끌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익률과 함께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또 다른 질문은 바로 ''임차가 잘 될까?''이다. 신 이사는 "기본적으로 10만 배후수요를 가지고 있고, 근처 평촌과 인덕원 등에서 유입되는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완공 전 임대가 확정 될 수밖에 없다"며,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사전 청약을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투자자들이 엘리베이터 근처에 위치한 공간과 스마트스퀘어 메인 출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1호 라인, 그리고 테라스가 조성되어 있는 자리를 선호하고 있다고 귀띔해줬다. 사전청약은 본격적인 분양시기인 11~12월까지 계속된다. 4층은 병원으로 지정W-에이스타워는 지하 1층, 지상 7개 층마다 권장 업종을 지정하고 있다. 특히 4층은 클리닉 전문으로 타 업종에 비해 위생이 중요한 병·의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 외 지하 1층은 스크린골프, 휘트니스센터 등 취미시설, 지상 1층은 베이커리, 카페, 은행 등 각종 편의시설, 2층은 약국, 문구, 식당가, 3층은 네일케어샵, 마사지샵 등 뷰티 관련 업종, 5층은 학원 및 교육시설, 6층과 7층은 패밀리레스토랑 및 프리미엄 레스토랑이 입점할 예정이다. 현재 3.3㎡를 기준으로 1층 2,400~3,000만원, 2층 1,000~1,200만원, 3층 이상은 800만 원대에 분양가가 형성되어 있다. 문의 010-3464-0046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음악중점학교 춘천 봉의고등학교 입시 및 각종 대회에서 큰 성과 [도입] 지난 8월 26일 개최된 제1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춘천 봉의고(교장 이기호) 윈드오케스트라. 또한 이 학교 중창단은 7월에 개최된 제14회 강원도 한마음노래부르기 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10월에 있을 전국대회 준비로 여념이 없는 중이다. 봉의고는 9월 12일 실시된 2014년 강원도 중·고등학생 종합예능실기대회에서도 6명의 학생이 1등, 4명이 2등, 1명이 3등상을 각각 차지한 바 있다. 강원도 유일의 음악중점학교로 선정된 지 4년 차. 첫 졸업생 배출 이후 괄목상대의 성과를 내고 있는 봉의고 음악반을 찾았다. 2011년 음악중점학교로 선정 예술중점학교는 특목고나 특목중에 해당하는 예술고, 예술중이 아닌 일반고와 일반중 교과과정 내에서 예술교육과정을 설치해 사교육 없이 예술계 진학이 가능하도록 만든 학교. 현재 중등교 13개교, 고교 10개교가 운영 중이며, 이중 봉의고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음악중점학교로서 6개 학급 학생들이 음악특화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은 피아노, 성악, 작곡, 국악, 현악기, 금관악기, 목관악기, 타악기 등의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론과목은 물론 전공실기, 향상음악회, 콩쿨 참가, 공개 레슨 등 음악전문 교과과정을 통해 별도의 외부 레슨 없이 음악을 접하고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모든 수업프로그램이 예고와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 중이지만, 예고와는 달리 신입생 선발에서 실기시험을 보지 않기 때문에 처음 음악을 접하는 학생들에게도 문이 열려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에서 받은 수업과 실기교육이 중심이 되어 음악을 접하고 음대 진학까지 목표로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음악부장 유미 교사는 학생들의 음악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한국 최고 수준의 강사 26명을 초빙, 연중 무료 실기지도를 하고 있으며, 개인연습실도 연중 개방하는 등 실기력 향상을 위한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 대학입시에서 최고의 성적 기록 이런 최고의 환경은 올해 초 음악중점학교 선정 이후 배출된 첫 졸업생들의 입시결과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3학년 2학급 48명 중 30여명이 도내 대학과 전국의 대학에 합격한 것. 강원대 7명을 비롯해 경희대·추계예술대·성신여대·관동대·강릉원주대·백석대·서경대 등에 각각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중 음악 전공 관련 진학자는 20여명. 유 교사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3년간 노력한 학생들과, 열정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학교의 협력이 이룬 성과라고 전했다. 이런 결실은, 무엇보다 예술고가 아닌 일반고에서 이뤄냈다는 점에서 교육적 성과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일반계 고교에서 음악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개척한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현재 2015학년도 입시를 준비 중인 이 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도 지난해의 성과는 큰 힘이 되고 있다. 클라리넷 전공의 남승범 군은 얼마 전 서울대 수시모집 실기평가를 치르고 현재 한양대 실기평가를 준비 중. 그는 체계적인 레슨과 여러 번에 걸친 관악합주를 통해 실력향상을 체감하며, 학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지도로 자신감 또한 넘친다고 전했다. 음악으로 꿈꾸는 아이들 봉의고 음악반 학생 중에는 중학교 때 학교 적응이 힘들어 방황했던 경우도 있고, 공부가 싫어 음악을 선택하게 된 경우도 물론 있다. 심지어 자포자기 심정으로 이거라도 하자며 내몰린 학생도 없지 않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후 그들의 변화였다. 가끔은 거칠고 폭력적이었던 아이, 하지만 어느새 장시간 악기 앞에 앉아 다른 사람들의 음악 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신의 연주를 해내고 있었다. 정규 7교시 수업 이후 2시간의 실기 연습시간. 유 교사는 빛나는 눈으로 꿈을 찾아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 “모든 아이들이 획일적으로 공부만 잘 할 수는 없지요. 스트레스 없이 단체생활에 적응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행복한 학생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음대를 졸업하고 교향악단에 들어가 계속 트럼본을 불고 싶다는 이승재 군은, 봉의고에서 자신의 꿈을 뚜렷하게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제가 다른 인문계 고교로 진학해서 취미로 음악을 했으면 아마도 공부도 음악도 다 놓쳤을 거예요. 그간 연습하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그 이상의 값진 경험을 얻었어요.” 현재 윈드오케스트라의 악장을 맡고 있는 김진호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후배들, 선생님과 함께 만들어낸 시간이 정말 뜻 깊었다고 한다. 여름방학도 없이 함께 열정을 다했기에, 대상을 받은 순간 쏟아지던 동료들의 환호와 눈물을 잊을 수 없다는 그 또한 봉의고 학생이란 게 자랑스럽다고 한다. 명성과 권위의 큰 대회에서 수상한다는 것도 놀랍지만, 꿈과 열정을 향해 밝게 웃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봉의고 음악중점반의 더 큰 힘을 볼 수 있는 듯했다. 오는 10월 22일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있을 정기연주회 준비로 지난 1년간이 그랬듯 여전히 연습에 푹 빠진 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신나는, 열정적인, 꿈이 가득한 하모니가 기대된다. 김재석 리포터 kb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서초 어린이 자전거교실’ 운영 서초구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양재동에 위치한 서초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서초구 바우뫼로 12길 43)에서 ‘서초 어린이 자전거교실’을 연다.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자전거 안전수칙에 익숙하지 않아 많은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꿈나무들이 올바른 자전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 상반기 9회의 교육 실시로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9월 25일(목) 9시~12시에는 원명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교통기초상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법 등 이론교육과 지그재그, 언덕 오르기 등의 10개 코스를 주행하는 실기교육으로 구성되며, 자전거 면허시험을 치른 후에는 자전거 면허증을 교부하여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도와준다.교육은 서울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소속 전문지도 강사 15명이 맡아 재미있고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구청에서는 제반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서민기 보성고 3학년 상당수 학생들이 진로 나침반을 ‘SKY대 합격’에 맞춰 놓고 낙타가 바늘 구멍 뚫기보다 어렵다는 상위 1등급 안에 들기 위해 초중고 내내 기를 쓰고 책과 씨름한다. 모두가 전력질주하는 대입 레이스에서 ‘스톱’을 외친 뒤 뚜벅뚜벅 ‘자기 길’을 내고 있는 고3 남학생이 있다. 바텐더를 꿈꾸는 서민기군이 주인공이다. “멕시코의 아름다운 일출을 표현한 데킬라 선라이즈는 층층이 나타나는 오묘한 주홍빛이 압권이에요. 잔 위에 소금을 살포지 얹은 마가리타, 잘게 부슨 얼음과 열대 과일이 조화를 이루는 마이타이도 근사하죠.” 서군의 입에서는 영어 단어, 수학 공식 대신 칵테일 레시피가 줄줄 나온다. 주문 받은 메뉴를 ‘맛있게 멋있게 재빠르게’ 선보이기 위한 손기술도 차근차근 익히는 중이다. 그의 목표는 바텐더. 20대에 자신의 바를 창업할 계획을 일찌감치 세워뒀다. 또래들이 수능 참고서와 씨름할 때 그는 조주기능사 자격증 문제집을 집어 들었다. 화상 병원에 누워 발견한 ‘칵테일’‘자기 길’을 만들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고2 가을 무렵 찾아왔다. 고교 입학 후 건강이 좋지 않아 자주 쓰러지곤 했던 그는 집에서 혼자 샤워 중에 기절했다. 뜨거운 물이 쉴 새 없이 몸으로 흘렀고 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피부이식 수술까지 하고 한 달 넘게 병원신세를 지면서 지독한 가슴앓이를 했다.“앞으로 뭘 하고 살아야 할까? 고민이 깊었죠. 자포자기 심정으로 게임 삼매경에 빠져 현실로부터 도망치려 했지만 그것도 단 며칠뿐이더군요. 병원 침대에 누워 꼼짝 달싹도 못한 채 온갖 궁리를 했죠.” 손재주가 좋은 그는 어릴 때부터 만들기에 능했다. 온갖 로봇들 뚝딱 조립한 후 컴퓨터에 연결해 작동까지 시킬만큼 실력이 빼어났다. 최첨단 무기에도 관심이 많아 각종 총, 미사일 종류며 특장점을 줄줄이 꿰고 있었다. 막연히 공대 진학을 염두에 뒀다. 하지만 고교생이 되니 ‘과연 그 분야가 평생토록 할 수 있는 내 길 맞을까?’ 회의감이 몰려왔다.“진로부터 정해야 겠다는 생각에 노트북으로 온갖 직업을 검색했는데 ‘칵테일’이란 단어에서 묘한 끌림이 오더군요.” 칵테일의 종류부터 바텐더 직업을 갖기 위한 과정, 처우, 롤모델이 될만한 바텐더까지 샅샅이 검색해 본 다음 마음을 굳혔다. 외아들에게 기대가 컸던 부모님은 처음에는 탐탁치 않아했지만 결국 그의 손을 들어줬다. 수능 공부 대신 칵테일 레시피 암기두툼한 칵테일 제조법을 담은 책부터 사다 메뉴 연습을 시작했다. 고2 겨울방학 때는 학원에 다니며 본격적으로 바텐더의 길에 입문했다. 스카치, 위스키, 보드카, 럼, 진... 남대문시장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수십 종의 술과 재료를 사다가 차근차근 메뉴를 만들어 봤다.“칵테일이 ‘섞는 술’에서 ‘섞는 음료’로 확대되면서 종류만도 5백 가지가 넘어요. 무알콜 칵테일도 꽤 많고 술잔의 종류도 각양각색이지요. 재료 배합에 따라 색도 맛도 도수도 달라지는 걸 보니 ‘신세계’를 만난 기분이었죠.”지난 스승의 날에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조리실습실에서 1일 바텐더가 돼 30여분의 선생님을 초대해 칵테일을 대접했다. “내 손으로 제조한 칵테일을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뿌듯했어요. 선생님들께 격려도 많이 받았고요.” 축제 때는 동아리부스에서 블루와 레드 레몬에이드를 선보여 인기몰이를 했다.내친 김에 국가자격증인 조주기능사에도 도전했다. 필기는 무난히 합격했지만 실기는 녹록치 않았다. 심사위원들 앞에서 7분간 3가지 칵테일을 레시피 대로 정확히 선보이기 위해 맹연습을 해야 했다. “지난 6월에 자격증을 땄을 때 뛸 듯이 기뻤어요. 자신감을 얻은 게 큰 수확이죠.” 20대 칵테일바 창업이 목표얼마 전에는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바텐더학과에도 합격했다. “곧바로 취업해 현장에서 허드렛일부터 시작할 생각이었는데 진로를 수정했어요. 대학에서 전문 교육을 받으며 인맥도 쌓고 인턴십 기회도 경험하는 게 장기적으로 낫겠다고 판단했어요. 최종 목표는 ‘서민기 스타일의 바’를 창업하는 거고요.”예비 사장님을 꿈꾸는 서군은 ‘진짜 공부’할 게 산더미라고 엄살까지 떤다. “칵테일 원서를 보기 위해서는 영어공부가 시급하고 바텐더는 손님을 즐겁게 하는 직업이라 쇼맨십도 갖춰야 돼요. 그래서 틈틈이 마술을 배우는 중이에요. 고객 서비스, 공간 인테리어도 배워야 하고요. 얼마 전에는 전통 제조 방식 그대로 포도를 발로 밟아 와인을 담갔는데 주위 반응이 좋았어요.”라며 자랑까지 덧붙인다.1년 전 화상 때문에 병원에서 시름의 나날을 보냈던 그는 1년 후 180도 달라진 서민기가 됐다. “예전에는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목표가 불분명한 공부’를 했다면 지금은 나 스스로 찾아가는 공부를 하고 있어요. 힘이 들고 시행착오도 겪지만 방향이 명확하니까 속도가 붙네요.” 또래와는 조금 다르게 고3 생활을 하는 서군의 얼굴에는 생기가 돌았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어린이의 안경 선택(안경테) 시력이 좋지 않아 어린 아이에게 처음 안경을 씌우는 부모의 마음만큼 미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일단 안경을 착용하면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아이들보다 미용적으로 밉게 보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고, 또한 평생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는 생각만 하면 가슴이 답답할 수도 있다. 그러한 걱정과 생각들은 기우일 뿐이다. 주기적인 시력검사로 아이의 눈 관리를 잘하고 있는 현명한 부모의 선택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왕지사 꼼꼼하게 알아보아 우리아이의 첫 안경 올바르게 잘 착용시켜보자. 어린이의 안경테 선택에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기준이 필요하다.첫째, 좋은 소재의 안경테를 선택하자.어린이의 안경테의 소재는 가볍고 탄성이 뛰어나며 변형이나 부식이 되지 않는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울템(Ultem)’이라 불리는 미국 GE사가 개발한 폴리에테르이미드(PEI, Poly ether imide) 소재의 안경테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2007년에 개발되어 안경테에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2010년부터 뛰어난 탄성, 복원력, 착용감, 가벼운 무게 때문에 안경소재로 널리 대중화가 되었다. 피부가 약한 코 능선부에 닿는 코 받침(nose pad)은 실리콘 소재를 사용하여 피부가 짓무르지 않고 외부 충격에도 상처가 크게 나지 않으며 알레르기, 안경테의 무게에 눌리는 자국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안경테가 잘 흘러내리지 않으므로 자주 올려 착용하여 주위가 산만해 질수 있지 않아 매사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둘째, 미용적인 목적보다 광학적 교정의 목적에 중점을 두자.다양한 디자인과 캐릭터 상품으로도 안경테가 출시되어 어린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여러 안경을 착용하며 잘 어울리는 안경테를 고르려는 것이 대부분의 모습이다. 하지만 어린아이의 안경착용 목적은 시력감소에 따른 광학적 교정의 목적이니 너무 미적인 요소만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특히 얼굴이 작아 보이기 위해 얼굴크기보다 과도하게 큰 안경테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올바르지 않다. 어린아이의 안경테는 모든 방향에서 충분한 시야가 확보되는 것이 좋고 특히 상-측방의 시야가 잘 확보되는지 꼼꼼하게 체크해 볼 필요성이 있다. 셋째, 안경테보다는 안경렌즈에 투자하자.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어린이의 안경착용은 미적인 요소보다 광학적 교정의 목적이니 상대적으로 안경테보다 안경렌즈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적합한 렌즈의 강도, 투과율, 굴절률, 코팅 등을 상담 받아 광학적 교정 목적에 충실한 안경렌즈를 선택하여, 아이에게 쾌적한 시생활을 누리게 하는 것도 현명한 부모의 선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쓰리팩토리 안경체인 김창진 교육팀장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 겸임교수문의 : 쓰리팩토리 비산점 031-466-25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