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24호 영등포구소식 영등포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건립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구 별관청사(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지)에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설립하고 10월 1일 개관했다. 센터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대학입학정보센터로 구성돼 진로-학습-진학이 연계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관내 고교에 재학중인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대학입학정보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 운영된다.문의 영등포구 교육지원과 02-2670-4159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0월 15일까지 문래동 소재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기업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조에 해당하는 벤처기업을 설립할 예정이거나 입주신청일 현재 중소 벤처기업을 설립한 날로부터 2년이 경과되지 않은 기업이어야 한다. 임대면적은 40m²로 보증금 약365만원에 임대료는 1년에 160만원이다. 입주기간은 12월 1일 또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운영위원회 심의 후 1년 연장가능하다. 희망기업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 벤처기업증명서, 사업자등록증을 구비해 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문의 영등포구 지역경제과 02-2670-3424 영등포구 ‘행복한 방 만들기’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0월 1일~18일까지 보일러를 무상으로 점검, 수리하는 ‘행복한 방 만들기’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KR귀뚜라미보일러가 후원하며 민간 봉사단체 ‘사랑의 보일러 나눔’의 기증으로 진행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 주거 취약지역의 저소득 50가구로 10명의 자원봉사자와 재능기부자가 참여해 보일러를 점검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무상으로 수리한다. 수리가 불가능한 노후 보일러는 새것으로 무상 교체까지 지원한다. 문의 영등포구 복지지원과 02-2670-3982 2014 거리예술마켓 선유도선유도공원에서는 10월 10일~11일 양일간 ‘2014 거리예술마켓 선유도’가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거리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거리예술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모선정작과 마켓추천작을 전시하는 작품 쇼케이스, 거리예술 및 문화예술단체의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부스, 오픈 리셉션과 선유도피크닉 등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게으름의 조건’이라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문의 02-6207-486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이 1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선거공약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후보자 공약집과 선거공약서,?선거공보의 창의성 내용성 충실성을 심사해 선정한다.설동호 교육감은 “출마당시 선심성 공약이 아닌 지킬 수 있는 약속만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이를 인정받은?것 같아 기쁘다”면서 “전국 최초로 유·초·중·고·대학 연계교육을 통해 보육에서 취업까지 다른 지역보다 앞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대전외삼중, 외교부 초청 강연회 열어 대전외삼중학교(교장 정상신)는 2일 학교 특색사업인 독도사랑 프로젝트 ‘우리가 함께하는 독도’ 외교부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강연회는?외교부 홍정원 외무서기관이 ‘독도 영토 주권 수호’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1~2학년 중 강연회 참석을 희망한 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시간은?독도와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대전외삼중학교에서는 교육 역점 사업으로 독도 사랑 교육을 통해 다양한 독도사랑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독도탐험대 동아리를 조직해 독도 모형도 제작, 독도 캐릭터 만들기, 독도 사랑 포스터 그리기, 독도 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또한 교과와 연계한 독도 융합수업을 실시하고 외삼 독도 사랑의 날을 운영해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테미공원 주변 대흥동1구역 뉴타운 개발 탄력 중구 테미공원 주변 대흥동1구역의 뉴타운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전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9월 26일 대흥동1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열)가 상정한 대흥동1구역 재개발정비구역 지정을 심의 가결했다. 대흥동1구역은 보문산과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체육관, 대전중·고, 대흥초등학교 등이 바로 인접해 있어 공원과 시민체육시설, 교육시설 등 뛰어난 주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주민들은 개발 후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대흥동1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 김성열 위원장은 “대흥동1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됨으로써 낙후된 테미공원 주변 재개발에 대한 주민들이 바람이 이루어졌으며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동안 주민들과 호흡하며 열정을 다해 소통한 결과 오늘과 같은 성과를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도심 속 초등 대안학교 ‘지지학교’ “초등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곧잘 했는데 사춘기가 되면서 성적이 뚝 떨어지고 공부에 열의가 없어요.” 이 같은 하소연을 하는 중학생 학부모가 꽤 많다.즐겁지 않은 학교 생활, 성적 부진이 사춘기 때문이기만 할까? “1등부터 꼴등까지 서열이 매겨지면서 아이들은 상처를 받습니다. 게다가 텍스트가 많아지게 되면서 공부를 버거워하게 되지요.”라고 초등대안학교 ‘지지학교’의 박준규 교장은 진단한다. 글 대신 이미지가 편한 아이들 ‘중학교가 무섭다’교실 안 ‘불편한 진실’을 좀 더 살펴보자. ‘스마트폰 과소비의 원인을 현대 사회의 특성과 관련지어 쓰시오’ 중2 국어에 나오는 서술형 문제다. 종합적 사고력, 논리적인 문장력을 갖춰야만 풀 수 있다. 안타깝게도 모범 답안을 써내지 못하는 학생들이 교실마다 꽤 많다.“디지털 키드들은 글보다는 이미지로 표현하는 걸 선호합니다. 글을 읽을 줄은 알지만 뜻은 잘 모르고 문장력, 어휘력도 떨어집니다. 아이들의 지적 능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정보를 처리 방식이 이미지 중심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박 교장이 설명한다. 하지만 학교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부는 예전 방식 그대로 글로 가르치고 글로 시험 친 다음 숫자로 등수를 매긴다. 10대들의 심리를 꿰뚫고 있는 박 교장은 오래전부터 ‘마인드 맵’ 공부법을 선보여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리포터에 열광하는 아이라도 책 내용을 꼼꼼히 기억하지는 않아요. 반면에 영화는 다르지요. 모든 장면 줄줄 꿰고 있어요. 이처럼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미지와 스토리를 공부에 활용하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글로 표현하는 수준까지 이릅니다.” 베테랑 교사가 신념으로 세운 대안학교서울교대를 나온 박 교장은 서울, 강원도에서 20년간 아이들을 지도한 베테랑 초등교사 출신이다. 자존감을 잃은 청소년들을 보듬겠다는 소신으로 공교육을 떠나 학습심리상담소 ‘아름다운 배움터’를 세우고 송파구에 중고등 대안학교인 ‘단재학교’를 운영했다. 지난해부터는 초등학생을 위한 도심 속 대안학교인 ‘지지학교’를 만들어 ADHD 때문에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세심하게 가르치는 중이다.학교 울타리 안팎을 넘나들며 각양각색의 초중고생을 지도한 내공은 교육 커리큘럼 곳곳에 녹아난다. “교과 내용을 핵심 단어, 연관 관계를 한눈에 알기 쉽게 이미지로 정리해서 가르치면 아이들의 이해가 빨라요.” 대안학교에서 만난 중고생들도 이 같은 학습법을 통해 대학에 무난히 합격시켰다. “어린 시절부터 왕따였던 고1 남학생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한데다 공부의 기초가 없었어요. 마인드맵을 활용해 기초부터 닦으머 국영수 과목별로 자신만의 교과서를 따로 만들며 실력을 쌓은 덕분에 IT계열 학과에 합격했어요.”그는 학생 개개인에게 노트북을 지급해 수업에 최대한 활용한다. 필요한 정보와 이미지를 찾고 각자의 관점을 담긴 포트폴리오북을 만들기 위해서다. 공부 두려움 없애주는 예비중학 프로그램 11월부터는 주말과 방학을 활용한 예비 중학생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시작한다. 중1 첫 시험에서 좌절해 공부에 흥미를 잃는 아이들이 많다는 걸 오랜 경험에서 배웠기 때문에 예비 중학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 학교 공부를 못 따라가는 아이들이 대상이다.국영수 중심의 커리큘럼도 독창적이다. <엣지 오브 투마로우>, <사랑의 블랙홀> 등 엄선한 영화 7편과 알스버그의 그림책 <주만지> 등을 가지고 비평문을 쓰도록 훈련시킨 후 책을 펴낼 계획이다. “아이들은 과거의 행동이 현재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 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절실한 고민이 없어요. 일부러 타임루프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매개로 각자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입해 보며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글로 정리해 볼 생각입니다.”기초가 중요한 중학 수학은 개념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영국인 교사는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수업을 이끌며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힐링음악수업도 마련한다. 방학 중에는 무의도 학습캠프, 필리핀 마닐라 리조트에서 영어, 수학 집중 캠프가 진행된다. 특히 리조트에는 온천 수영장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다. “예비 중학생들에게 공부 두려움을 없애는 동시에 ‘자기주도학습’을 어떻게 하는지 구체적이고 반복적으로 몸에 익을 때까지 가이드하며 중학 생활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게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입니다.” 라고 말하는 박 교장의 얼굴에는 소신이 엿보였다. 예비 중학생을 위한 ‘꾸러기 주말학교’-일시 : 11월1일~2월28일-대상 : 초등 6학년생 20명-내용 : 영화, 그림책을 활용한 비평문 쓰기 중1 스토리텔링 수학 완전정복 영국인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와 친숙해지기’ 무의도 학습캠프 & 필리핀 영어·수학 캠프-문의 : 02-484-2398 cafe.daum.net/ggeschool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이젠수학’으로 1:1 맞춤교육에 날개를 달다!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개념A+수학학원’은 개념교육과 학생별 1:1 맞춤교육으로 유명하다. 두뇌과학 권위자인 홍양표 박사에 의해 개발된 ‘BGA두뇌종합검사’를 비롯해 아이의 상태와 성향, 실력 등을 진단한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교육을 진행하는 것. 얼마 전에는 맞춤교육 전문 프로그램인 ‘이젠수학’까지 런칭하며 개인별 1:1 맞춤교육을 보다 강화하고 나섰다. 이젠수학은 어떤 프로그램인지, 맞춤교육에는 어떤 강점이 있는지 알아봤다. 수학의 맞춤교육, 왜 중요한가?1:1 맞춤교육이 좋다는 것은 대부분의 교육 전문가들이 동감하는 내용이다. 아이마다 발달 상황이나 이해력, 학습능력 등이 다른 상황에서 일률적인 가르침과 진도만을 위한 교육은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의 경우는 아이들마다 개념을 이해하는 능력이나 잘하고 못하는 수학영역의 편차가 커 맞춤교육이 꼭 필요하다. 초등학생의 경우, 섣부른 선행보다는 수학의 개념을 바르게 이해하고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 개인의 실력과 수준에 맞는 맞춤교육은 더욱 절실하다.개념A+수학학원 김정숙 원장은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로는 개인별 맞춤교육을 완전하게 진행하기 어렵다”며 “아이의 실력이나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부터 이를 진단하고 바로 잡는 교육, 그리고 실력향상으로까지 이어지는 수학교육의 시스템이 갖춰져야 진정한 맞춤교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생각을 실현시켜 놓은 것이 이젠수학 프로그램”이라며 “1:1 맞춤교육의 완성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맞춤교육의 완성 ‘이젠수학’프로그램, 무엇이 다른가이젠수학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철저하게 개인 한명에게 맞춘 학습 내용을 1:1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우선, 교재부터 남다르다. 이젠수학은 학생별 진단평가를 통해 나온 결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학생 개인에게 맞는 학습 내용과 범위, 진도표 등을 짜준다. 그런 다음 이 내용에 맞게 교재를 구성한다. 학생별로 학습 내용이나 진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교재도 학생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게 구성되는 것이 장점. 교재 표지에는 해당 학생의 이름과 학습내용을 담은 진도표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적혀 있다.또한 교재는 매월 진행되는 진단평가 결과에 따라 내용이 업그레이드되어 매달 새롭게 출판되기 때문에 그때그때 학생의 수준을 정확하게 반영한 맞춤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김 원장은 “이젠수학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이 교재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촌 학원가에서 개인별 맞춤교육을 잘하는 학원으로 알려질 만큼 노하우를 갖고 있지만, 그래도 어느 부분에선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젠수학은 학습자의 능력이나 수준, 학습목표별로 맞춤학습을 할 수 있는 ‘개인별 주문형 맞춤교재’를 사용하고 있어 학습의 누수 없이 수학실력을 다지고 향상시키는데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교재 내 페이지마다 ‘생각노트’가 삽입돼 있어 수학의 개념 정리뿐 아니라 연산 식 세우기, 보충문제 풀이, 문제 만들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왼손잡이 학생을 위해서는 생각노트를 왼쪽 페이지에 구성할 정도로 학습자 한명 한명을 위한 맞춤에 신경을 썼다. 한편, 매달 실시되는 진단평가도 주목할 만하다. 진단평가는 수학의 단원별로 일정 문제를 샘플링해 아이의 실력을 다각도로 파악하고 점검하는 것이 특징. 모두 주관식 서술식 문제로만 구성돼 있어 아이의 풀이과정을 통해 이해력이나 수준 등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김 원장은 “이젠수학은 개념을 설명하는데 20페이지 이상을 할애할 정도로 개념 설명에도 적극적”이라며 “개념학습과 맞춤교육을 통해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다지고, 단계별로 올라가며 심화학습까지도 진행할 수 있어 중하위권 학생들도 충분히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수학실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평촌 개념A+수학학원 : 031-381-7749.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나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다 지난 6월 경인교육대학교는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교육부의 ‘2014년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교육부와 대교협은 교수, 고교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등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2015학년도 학생선발 운영계획을 중심으로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하는데 그 결과 경인교육대학교는 고교교육정상화의 기여도 및 고교대학연계 등과 관련한 여건은 물론 앞으로의 계획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2012년에서 2013년까지 지원된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국고지원사업에 이어 3년 연속 학생선발관련 정부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경기·인천지역 국립 대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지원예산도 전년대비 20%가량 증액된 3억1000만원을 지원받았다. 1998년 이후 교육부와 언론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대학·교육대학원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이후 5년 연속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경인교육대학교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2015학년도 입학전형을 알아봤다. 경인교육대학교는 큰 힘, 큰 사랑, 큰 빛이라는 교훈을 실천하여 유능한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대학이다. 1946년 경기도립 개성사범학교로 개교, 6.25전쟁 후 인천에 정착하여 국립 인천사범학교로 개명한 이후 2년제 인천교육대학과 4년제 인천교육대학교로 발전해 왔다. 2003년 지금의 학교명인 경인교육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2005년에는 안양시 만안구에 경기캠퍼스를 개교했다. 교육대학교는 유능한 초등교사의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 목적 대학이다. 따라서 경인교대 모든 학생의 전공은 초등교육학이다. 따라서 기본적이고 공통적인 내용은 모두 이수하게 된다. 하지만 경인교대에서는 학생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소질과 적성을 살리고, 초등교육에 필요한 특정 분야의 교육을 보다 깊이 있게 하기 위해 윤리·국어·사회과·수학·과학·체육·음악·미술·생활과학·컴퓨터·교육·특수(통합)·유아·영어 등 14개의 심화과정(학과)을 두고 있다. 이 심화과정(학과)은 특정분야에 대하여 21학점 이상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직에서 특정 분야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하는 데 중요한 바탕이 되는 교육을 하고 있다. 미국·일본·중국 대학과 국제교류 사업 등 다양한 기회 제공경인교대가 지향하는 것은 창의적 인성을 갖춘 글로벌 교육리더를 양성하는 것.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수행역량, 인성, 글로벌리더십을 모두 갖춘 교육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리더로서의 다양한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인교대에서는 외국의 여러 대학과 학생 교류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일본의 효고 교육대학, 중국의 온주 대학, 미국 유타대학과 세인트 클라우드 대학, 캐나다 앨버타대학, 스위스 루체른 교육대학 등과 교환학생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11개국 32개 대학과 꾸준하게 국제교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재외동포멘토링을 실시하여 중국, 몽골, 말레이시아, 대만 등 재외동포들에게 민족정체성 확립을 지원하고, 예비교사인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있는가 하면 해외봉사활동으로 매년 네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빈민층을 대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내 초중고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한편 경인교대는 인천과 안양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진행, 호응을 얻고 있다. 경인교대는 지난 5월 부평서여자중학교 학생 27명을 초청해 교사 교수 연구원 등의 직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초등교사가 되는 길을 자세히 안내했고 경인교대 시설 견학을 했다. 지난해 부원여자중학교 등 10개 학교 201명에게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2011년부터 인천시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 올해부터는 안양시 미래인재교육센터와 협약을 맺고 인덕원 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하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대학교라고 해서 교육에 관련된 역량만을 수련할 것이라는 오해는 금물. 통기타동아리 ROMAN, 경인교대 통합 농구동아리 CLASS, 흑인음악동아리 BATTLE LIKE, JAZZ동아리 TOV, 댄스동아리 INTRO, 통합배구동아리 V.ONE 등 다양한 동아리 모임이 있어 대학 생활 동안 마음껏 자신의 특기와 취미를 살릴 수 있다.2014년 4월 1일 기준 1학년 655명 2학년 673명, 3학년 666명, 4학년 725명 총 2719명이 재학중이며 2012년 62.9%, 2013년 75.2%, 2014년 83.0%의 높은 교사임용시험 합격률을 자랑한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정시 나군 일반학생전형, 1단계 수능 100%로 선발 입학 후 1~2학년은 인천캠퍼스에서 3~4학년은 경기캠퍼스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여야 한다.수시 328명, 정시 나군 수능위주전형으로 일반학생 283명, 교육감추천자 40명(인천광역시 10명, 경기도 30명) 총 598명 모집한다. 그 중 정시 일반학생전형은 단계별전형으로 수능 100퍼센트로 1단계 150%, 2단계는 수능 80% 면점 20%로 선발한다.정시 반영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각 25%로 반영하며 국어 수학 영역 중 B형 1개 필수. 제2외국어와 한문은 반영하지 않는다. 경인교육대학교 입학 관련 담당자는 “지난해와 달리 2015학년도 수시는 교직적성잠재능력우수자전형으로 모집하며 정시 나군 일반학생 전형은 1단계 100% 수능성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년도 합격 기준이 큰 의미가 없다”며 “전년도 데이터를 기준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는 하나 절대적이지 않으며 교육자로서의 꿈이 있다면 소신 지원하여 교육자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만나고 싶었습니다-늘예솔방과후 아카데미 합창단 지난달 20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현장. 경기도내 8개 팀 350여명이 참가한 이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발표가 있던 순간, 객석에 있던 청중들의 함성소리가 대회장을 가득 메웠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 바로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늘예솔방과후 아카데미 합창단이다. 이 팀은 3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주 너를 지키시며’, ‘노을’ 2곡으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화제가 되었다. 참가팀 가운데 환상적인 하모니가 가장 뛰어났다는 심사평과 함께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늘예솔방과후 아카데미 합창단을 만났다. 합창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어안양2동주민센터 4층에 위치한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입구에 들어서자 아이들의 노래 소리가 잔잔하게 들려온다. 늘예솔방과후 아카데미 아이들의 매주 1회 진행되는 합창수업이다. 김형옥 지휘자 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 강의는 작년부터 시작되었고, 아이들의 집중도가 높은 수업 가운데 하나이다. 늘예솔방과후 아카데미 PM김경희 담당자는 “전국 200개 방과후 아카데미 가운데 경기도 36개 아카데미의 선생님들이 모여 아이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합창 수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합창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과정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을 지도해주셨던 김형옥 선생님의 도움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선생님을 만난 건 아이들에게 정말 행운이다. 앞으로도 합창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합창대회 지원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나홀로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간제공, 부족한 인성 및 창의성 계발 지원 등 안양시 청소년 복지지원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수학, 과학, 영어 이외에도 역사논술과 방송댄스, 종합미술, 클레이, 오카리나, 원리과학, 생활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주말이면 체험활동과 캠프, 부모교육, 지역사회참여활동 등의 특별 지원과정, 급 간식 제공, 건강관리, 귀가차량, 개인상담, 생활일정관리 등을 통해 지난해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평가에서 2010년에 이어 최우수평가를 받는 등 전국 방과후아카데미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인터뷰-늘예솔방과후 아카데미합창단 김형옥 지휘자“최우수상 비결은 아이들의 능력일 뿐”김형옥 씨는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가족합창단, 안양 쌍투스 합창단, 안양YMCA 합창단, 안양시장애인합창단, 엘어린이 합창단 등에서 지휘자를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늘예솔방과후 아카데미에서 합창 수업을 맡아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그는 이곳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남다른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다. 예술가라는 호칭이 부끄럽다고 말하는 그는 “예술이라는 장르는 고귀하고 아름다우며 높이 평가받아야 할 장르”라며 “자신은 그저 음악이라는 분야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는데 도움을 주는 지휘자일 뿐”이라고 말했다. “내가 맡고 있는 단원들은 그저 모두 똑같은 단원일 뿐이다. 이를 특별하게 보거나 남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사회적인 편견일 뿐이다. 합창이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웃고 소통하고 수업하다보면 아이들의 눈빛이 진지해짐을 느낄 수 있다. 지휘자와 단원은 수직이 아니고 수평이다. 지휘자는 사회리더이다. 목표를 세워야된다. 아무리 목표가 좋아도 구성원들이 따라주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이번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은 바로 서로 잘 맞았다는 것이다. 결국 아이들이 잘해서 1등을 한 것이지 지휘자가 잘해 1등을 한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선생님을 만든 것이다. 좋은 선생님은 단원들이 만든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블로그 개설은 기본, 엑셀에 파워포인트까지 할 수 있어요” 평생교육시대, 엄마들도 문화센터나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문화센터가 아닌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면 어떨까. 거리도 가깝고 학교 소식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흔치 않은 프로그램까지 배울 수 있다. 영상고등학교(교장 홍병훈)에서 마련한 평생교육학습 프로그램인 ‘파워포인트로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엑셀’ 수업은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회원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평생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포토샵을 이용해 하나 밖에 없는 달력도 만들어 화요일 오후 5시, 아이들이 자리를 비운 영상고등학교 컴퓨터실에는 엄마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 컴퓨터를 켜고 지난 시간에 배운 것을 복습하기도 하고 독수리 타법을 면하기 위해 타자연습을 해보기도 하다.어느새 수업 시간이 시작되고 지난 학기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에 이어 이번 학기는 엑셀 수업이 진행된다.“엑셀의 한 칸은 아파트 주소와 같습니다. 주소를 모르면 집을 못 찾는 것처럼 행과 열이 합쳐지는 이곳이 데이타의 주소가 됩니다.”엑셀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엄마들은 강사의 설명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귀 기울여 듣는다. “엑셀은 합계, 평균, 순위, 정열, 함수를 구하는 거예요. 옛날에는 주산으로 계산하다 계산기로 발전하더니 이제는 모두 엑셀로 다 구한답니다. 이제 엑셀을 모르면 안 되는 시대에 살고 계신 거예요.” 강사의 설명에 따라 열심히 숫자를 입력하고 평균을 내보지만 내 맘대로 되지 않는 컴퓨터를 원망하기를 몇 번.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지나버린다. 학생들이 사용하는 최신형 컴퓨터로 빠르게~영상고등학교의 평생교육교실은 지난 2009년 개설됐다. 영상고에서 학부모 대상 평생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오덕성 교사는 “영상고등학교가 평생교육원을 설립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학부모들에게 학교를 개방해 도움을 주고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힌다.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배드민턴교실, 스토리텔링, 디카활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중 최신 컴퓨터가 있는 컴퓨터교실을 개방해 컴퓨터를 어려워하는 엄마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포토샵에 이어 파워포인트, 블로그 만들기, 엑셀 프로그램까지 연계됐다. 오 교사는 “영상과 시나리오와 같은 영상고만 할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싶었지만 학부모나 지역주민들은 포토샵이나 파워포인트 등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호한다”며 “지역주민의 요청에 맞추어 포토샵, 블로그 만들기, 파워포인트, 엑셀 등의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힌다.평생교육 ‘파워포인트로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엑셀’ 수업의 강의를 맡고 있는 이영순 강사는 “포토샵이나 엑셀을 학원에서 배우려면 비용이 많이 들고 구청 문화센터에 가면 컴퓨터가 느리다. 하지만 영상고는 학생들이 쓰는 최신 컴퓨터를 이용해 포토샵이나 엑셀을 무료로 배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이득이 있다”고 전한다. 아직 엄마들에게 컴퓨터는 어렵기만 하다. 하지만 지난 학기 포토샵을 이용한 달력 만들기 에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이제는 자신 있게 컴퓨터를 만진다. 김희경 회원은 타자치는 것도 익숙하지 않고 컴퓨터 용어도 어렵지만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자체가 의미 있단다. “요즘 아이들과 컴퓨터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모르는 걸 물어보면 ‘몰라도 된다’도 냉대하더니 이젠 대화가 되네요.” 안경순 회원은 “블로그도 만들고 홈페이지도 만들었는데 아이들이 ‘엄마 대단다하’며 칭찬을 해주니 으쓱해지더라고요. 기회가 된다면 계속 배우고 싶어요”라고 전한다. 아직 독수리타법으로 타자를 치는 이영림 회원, 30년 동안 컴퓨터를 만져본 적이 없다 이제야 배운다는 영림씨는 “아이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궁금해서 컴퓨터를 배우게 됐어요. 하면 할수록 컴퓨터가 이렇게 재미있는 건지 몰랐네요. 틈나는 대로 연습을 좀 더 해야겠어요”라고 말한다. 이정숙 회원은 엑셀이 필요하던 차 아이나 남편에게 물어보다 핀잔 받기를 몇 번, 이제는 가족들에게 당당히 큰소리를 친다. “누르기만 하면 합계가 나오고 평균이 구해지는 걸 보면 감탄이 절로 나와요. 역시 배워야 한다니까요”라며 웃는다. ‘파워포인트로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 엑셀 수업’은 엄마들에게 어렵기만 했던 컴퓨터를 활용해 달력도 만들고 블로그도 개설하면서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나게 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미니 인터뷰 이영순 강사“지난 학기, 포토샵을 이용해 달력을 만들면서 어머니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회복되는 걸 보며 보람을 느꼈어요. 같이 모여서 배우면 시너지 효과도 생기고 자신을 개발 성찰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답니다.” 김수정 회원“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 도움이 됩니다. 때로는 아이들에게 물어가며 프로그램을 완성시키기도 하지만 서툰 작품을 보며 아이들도 칭찬도 해주니 보람되네요.” 심미경 회원“포토샵을 이용해 액자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었어요.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도 생겼고 이제는 사진 편집은 거뜬히 해내고 카페도 관리하면서 컴퓨터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양민영 회원“블로그도 개설하고 달력도 만들어 집에 걸어 놓으니까 보람되네요. 다들 처음 배우니까 버벅거리기도 하지만 서로 가르쳐주면서 소통하게 되고 진도를 많이 나가는 것보다 배우는 자체가 즐겁고 의미가 있네요.”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624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양정고등학교 주한미국대사관 부영사 초청 영어강연 자율형 사립고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에서는 지난 9월 24일 본교 멀티미디어실에서 주한미국대사관 부영사 초청 영어강연을 진행했다. 매년 1회 이상 외국명사를 초청하여 자유희망에 의해 진행되는 초청 강연은 올해도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강사는 주한미국대사관 부영사 Joon Lee 부영사였으며, ‘외교관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의 강연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영어로만 진행되는 이 행사는 글로벌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본교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서고등학교 도서기증운동 실시강서고등학교(교장 최수철) 학교 도서관은 도서기증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교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독서교육을 보다 활성화하고자 매년 독서기증운동을 하고 있다.10월 한달 간 학생들이 읽기 적합한 도서(만화, 판타지 소설, 초등학생용 도서는 제외)나 2000년 이후 인쇄된 단행본류(한글맞춤법 이전의 도서나 훼손이 심한 도서 제외)와 권장도서나 추천도서 목록에 있는 도서, 친구나 선배, 후배에게 권하고 싶은 책 및 도서상품권 등 기증도서를 받는다. 도서를 기증하면 기증자의 이름을 기록해둔다. 우신고등학교 제8회 박물관 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 참가우신고등학교(교장 김시남)는 제8회 박물관 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에 ‘우신윈드’팀이 참가했다. 우신윈드오케스트라는 거리연주회는 물론, 초청연주회,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연주회까지 개최하고 교육감 표창도 여러분 수상한 바 있다.제8회 박물관 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관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9월13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전국 초, 중, 고등학교 및 청소년시설의 공연과 비공연동아리가 음악, 댄스, 무대공연, 전통문화 등 총 4개 분야에 나누어 20개 공연동아리(화용월태, 에이팀, 태극무예단등)가 참여했으며, 비공연동아리로는 굿테이크, 미르, 아트포트 등 9개 단체를 포함하여 관람객, 공연관계자 등 약 1,800여명이 함께 했다. 장훈고등학교 학교설명회, 농촌체험 및 봉사활동자율형사립고 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변화하는 대학입시 안내’라는 주제로 허 철(대입전문기관 진학사 선임 연구원) 연구원의 강의를 시작으로 장훈고등학교 교육활동 및 입학 안내가 이어진다. ☎ 02- 841-4122~5(장훈고등학교 입학관리부) 장훈고등학교는 매년 농촌 체험 및 봉사활동을 봄과 가을에 실시해 수확물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올해 장훈고 학생 150여명이 봄(5월17~18일)에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소재 농촌을 찾아가서 부족한 농민들의 일손을 돕고, 고구마 등 경작물을 심었으며, 가을(9월27~28일)에는 직접 심은 경작물을 수확하는 체험해 봄으로써 땅의 소중함과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농촌체험 및 봉사활동을 통해 학우들과 공동 작업을 하면서 협동심을 기르고 수확한 경작물을 10월 2일 영등포 관내 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 기증하는 행사를 10월2일 함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가치관과 봉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고구마 150상자를 기증했다. 한가람고등학교 ‘서울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대항전 탁구종목’ 본선 공동 3위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 탁구대표팀이 9월 27일 명지고등학교에서 열린 ‘서울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대항전 탁구 종목’ 본선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서울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클럽’은 스포츠클럽 참여를 통한 인성교육 실천 및 행복한 서울교육 구현과 과정·팀활동 중심의 스포츠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지정종목, 자율종목, 해피스포츠클럽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지정종목은(13종목)은 리그를 실시하고, 자율종목(9종목)과 해피스포츠클럽대회(3종목)는 지역청의 특색 있는 종목과 연계하여 토너먼트로 실시한다. 명덕고등학교 제19회 서울학생탐구발표대회 본선과학중점학급 3팀 진출명덕고등학교(교장 윤형탁) 과학중점반 3개팀이 제19회 서울학생탐구발표대회 본선 진출하게 됐다. 교란종인 환삼덩굴의 생태영향 연구(최재혁외 2명, 지도교사 지성도), 서로 다른 거미줄을 만드는 거미들이 다른 종류의 거미줄로 위치 변경시 행동변화 연구(박재홍외 2명, 지도교사 한마음), 친환경 물 에어컨에 관한연구(정승원외 2명, 지도교사 하은호) 등으로 서울과고 33개팀 진출, 한성과고 9개팀 진출, 세종과학고 7개팀 진출에 이어 명덕고는 숙명여고와 하나고와 함께 학교별 본선진출 4위를 차지했다. 대일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1:1 데이트 대일고등학교(교장 이우일)는 2014학년도 교장선생님과 1:1 데이트를 10월24일 개최한다.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제9회 디자인 졸업작품전시회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민한기)는 2014학년 제9회 디자인비즈니스과 졸업작품 전시회를 지난 9월5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교내 현관 및 복도 전시장에서 개최했다. 디지인 비즈니스과 2개 반 42명 및 기독미술제 참가 2학년 학생 7명이 참가한 이번 작품 전시회는 디자인 비즈니스과 졸업 준비 개인 및 단체 작품 그리고 기독미술제 수상작품이 전시됐다. 전시 기간이 끝나도 액자전시 작품은 교내 현관 및 계단에 교내환경미화용으로 계속 전시될 예정이다. 세현고등학교 학생 대상 한양대학교 전공 설명회세현고등학교(교장 이강호)는 본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양대학교 전공 설명회를 개최했다. 10월 1일 1시30분부터 4시까지 시청각실 외 5개 교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본교 희망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정치외교학과,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기계과, 화학과, 건축공학과, 에너지학과 학과 특성, 전공과목, 졸업 후 진로 등 정보를 제공했다. 신월중학교 좋은 부모 야학당 - 대화법 참여 신청신월중학교(교장 구재영)는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와 소통을 위한 부모교육프로그램을 서울시여성발전기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본교에서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함께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좋은 부모 야학당 - 대화법’으로 지난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좋은부모야학당 학부모연수의 심화과정으로 실시되며, 기존 연수에 참여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다. 좋은 부모 야학당 연수 프로그램은 10/02(목), 10/16(목), 10/23(목), 10/30(목), 11/06(목), 11/20(목), 11/27(목) 오후 7시부터 9시 20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