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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위한 꽃집 ‘스노우폭스플라워’ 강남역점 강남역 4번 출구로 나와 뱅뱅사거리 쪽으로 걷다보면 화사한 꽃들로 가득한 꽃집이 나타난다. 입구에 ‘나를 위한 꽃집’이라고 씌어있다. 나를 위한 꽃집?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다.이곳의 김아영 대표는 “우리나라는 대부분 경조사용으로 꽃을 사지만 외국의 경우엔 자신의 집을 장식하기 위해, 즉 자신을 위해 꽃을 산다”며 ‘스노우폭스’는 선물용 꽃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꽃을 판매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6월 말이면 오픈 1년째를 맞는다는 ‘스노우폭스플라워’ 강남역점은 누구든지 들러 꽃을 구경하고 감상하며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여러 종류의 꽃들과 화분, 고급 선인장, 드라이플라워, 소품 등 400여 가지 아이템들로 가득 차 있다.때문에 점심시간이면 꽃구경을 하러오는 주변 직장인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 한 송이를 사도 상관없고 꼭 포장을 하지 않아도 된다. 1만원 미만의 꽃다발도 있고 60% 할인해주는 화분도 있다. 게다가 꽃을 경매로 구입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 또한 매우 착한 것이 매력 포인트이다. 위치 : 강남구 강남대로 340 경원빌딩 1층영업시간 :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0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문의 : 02-6263-4342 2018-06-21
- 양천구 중학생, 강남·서초구보다 자사고 덜 진학해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 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양천·강서·영등포지역 중학교 졸업생 1만 1,714명 중 66.6%인 7,802명이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목적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총 527명으로 4.5%를 차지했다. 특성화고 1,885명 16.0%, 과학고 80명, 외고·국제고 234명, 예고·체고 145명, 마이스터고 68명이었다. 자율형사립고 진학생은 1,057명 9.5%, 자율형 공립고 진학생은 326명 2.7%였다.공시 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당해 연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 졸업자 포함)이며 특수목적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된다. 자율고는 교육과정,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로 자율형 공립고와 자율형 사립고를 통칭하여 일컫는다.과학고, 목운중·신서중 13명> 목일중 7명> 신목중 5명목동권 중학교 졸업생 중 과학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목운중과 신서중으로 13명을 입학시켰다. 지난해에도 목운중이 12명으로 가장 많이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일중이 7명, 신목중이 5명, 양정중이 4명, 목동중이 3명을 과학고에 진학시켰다. 학생 수 대비 과학고 진학 비율을 살펴봐도 목운중과 신서중이 3.1%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양정중 2.4%, 목일중 1.9% 순이다.강서 지역에서는 화곡중이 4명, 염창중과 덕원중이 3명, 마곡중이 2명, 영등포 지역에서는 당산중이 3명, 선유중이 2명을 과학고에 입학시켰다. 과학고 진학은 남학생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 목운중의 경우 과학고를 입학한 13명 중 11명이 남학생이다. 신서중의 경우 과학고 합격생 13명 중 10명이 남학생이었다.외고·국제고, 월촌중 23명> 목운중 17명> 신서중 14명외고와 국제고를 가장 많이 진학시킨 학교는 월촌중으로 졸업생 456명 중 23명을 입학시켰다. 지난해는 신서중이 19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목운중 17명, 신서중 14명, 목동중 12명, 신목중 11명 순이다.외고와 국제고 진학은 여학생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월촌중의 경우 외고·국제고 진학생 23명 중 20명이 여학생이 차지했다. 목운중의 경우 외고 국제고 입학생 17명 중 13명이 여학생이었다.강서 지역에서는 명덕여중 11명, 백석중 6명, 덕원중·등명중 각각 5명 순이다. 영등포 지역은 양화중 6명, 문래중·여의도중·윤중중 5명 순이다.목운중·월촌중·신서중, 올해 특목고 진학 비율 높아져학생 수 대비 특목고 진학 비율을 분석해보면 명덕여중이 9.5%가 가장 높았다. 명덕여중은 전체 졸업생 210명 중 과학고 1명, 외고·국제고 11명, 예고·체고 8명으로 총 20명을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운중이 8.3%로 전체 졸업생 420명 중 과학고 13명, 외고·국제고 17명, 예고·체고 5명으로 총 35명을 입학시켰다. 지난해에는 신서중과 선유중이 6.6%로 가장 높았다.목동권 중학교의 특수목적고등학교 진학 비율을 해마다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다, 올해는 학교마다 차이를 보였다. 목운중과 월촌중, 신서중은 올해 특목고 진학 비율이 높아졌다. 목운중은 2018년 8.3%, 2017년 6.2%, 2016년 6.9%였다. 월촌중은 2018년 7.9%, 2017년 4.9%, 2016년 5.2%였다. 신서중은 2018년 7.2%, 2017년 6.6%, 2016년 7.1%이다. 목일중과 신목중, 목동중은 특목고 진학률이 낮아지는 추세다. 목일중은 2018년 5.1%, 2017년 5.6% 2016년 5.9%였다. 신목중은 2018년 4.4%, 2017년 6.1%, 2016년 3.2%였다. 목동중 2018년 5.4%, 2017년 6.0%, 2016년 5.2%다.자율형 사립고, 양정중 10명 중 4명 입학자율형 사립고에 학생을 가장 많이 보낸 중학교는 월촌중으로 132명을 입학시켰다. 지난해에도 월촌중이 99명을 자사고에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운중 97명, 신목중 85명, 양정중 71명, 목동중 55명 순이다. 강서 지역에서는 염창중 28명, 염경중 20명, 영등포 지역에서는 여의도중 57명, 선유중 40명 순이다.학생 수 대비 진학비율로 살펴보면 양정중이 4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졸업생 166명 중 71명이 자율형사립고에 입학했다. 뒤를 이어 월촌중 28.9%, 선유중 24.1%, 목운중 23.1%, 여의도중 22.5% 순이다. 목동에서는 신목중 17%, 목동중 12.3%, 목일중 12.0%로 나타났다.자율형 공립고에 가장 많은 학생을 보낸 중학교는 대영중으로 75명이 입학했다. 뒤를 이어 영남중 62명, 영원중 48명, 등명중 46명 순이다.특성화고등학교에 가장 많이 입학시킨 학교는 양서중으로 82명을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양동중 74명, 양강중 72명, 신정여중 71명, 영원중 69명 순이다. 목동권 내에서 특성화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서중으로 30명이 입학했다. 뒤를 이어 목동중 24명, 목일중 13명, 신목중 9명 순이다. 신서중은 올해 30명에 이어 작년 32명, 재작년 39명을 입학시켜 해마다 목동권 내에서 특성화고를 많이 입학시키는 편에 속한다.한편, 양천구 중학생은 강남구나 서초구 중학생보다 자율고 진학 비율이 낮게 나타나고 특수목적고 진학 비율은 비슷하게 조사됐다. 양천구의 자율고 진학률은 10.6%이며, 강남구는 18.2%, 서초구는 24.2%이다. 반면 특수목적고 진학비율은 양천구 4.8%, 강남구 5.5%, 서초구 5.0%로 나타났다. 영등포구의 경우 일반고 진학률이 54.1%로 양천구와 강서구보다 월등하게 낮고, 자율고 진학 비율이 22.9%로 높게 조사됐다. 2018-06-20
- 송파 고3 수능영어, 반복 & 독해력으로 승부한다 지난 7일 치러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국어와 수학은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란 평가 속에 영어영역은 지문이 까다롭고 신 유형 문제가 출제되어 수능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영동일고, 잠신고, 정신여고, 배명고, 잠일고 완벽 영어 내신과 수능대비 전문 강의로 유명한 두림학원 박재현 영어대표강사는 “수능영어를 마치 내신 대비하듯 암기에만 치중한 학생들에게 특히 이번 6월 모평은 어렵게 와 닿았을 것”이라며 “아울러 변별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절대평가 전환 후 영어를 소홀히 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경종을 울렸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이번 6월 모평에서 오답률 60% 이상인 지문이 9문제나 됩니다. 오답률 1위 문제는 거의 76% 학생이 문제를 맞히지 못했죠. 높은 오답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부분 학생들이 풀어봤던 EBS교재에서 총 8문제가 출제됐는데, 이중 4문제가 70% 이상 오답률을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학생들의 공부방법이 잘못됐다는 것이죠. 주제 정도만 암기하고 지나가버리는 방법으로는 올바른 수능 대비 학습이 될 수 없습니다. 독해력에 더 집중하고, 이제부터는 고난도 문제 훈련에도 돌입해야 합니다.”영어영역 절대평가 전환 후 많은 학생들이 ‘학습 부담이 줄었다’ ‘절대평가는 쉽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난이도가 낮아진 것은 아니므로 영어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특히 이번 6월 모평에서처럼 추상적·함축적 의미가 담긴 지문이나 구조가 어려운 문제들은 학생들을 단번에 멘붕에 빠뜨릴 수준의 고난도 문제들. 글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독해훈련이 필요한 이유다. 송파 두림학원에서는 모든 영어수업에서 무조건적인 암기를 지양한다. 대신 글을 구조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반복적 훈련으로 어떤 고난도 변형문제에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운다. 현 강남대성학원 강사이자 송파 두림학원 영어대표강사인 18년 강의 경력의 박 강사는 “모든 지문을 100% 완벽하게 해석하려하면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서 막혀버리게 된다”며 “글에게 말하려고 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핵심을 찾아내는 힘을 키우면 아무리 추상적이고 난해한 글이라도 쉽게 주제를 찾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6월 모평이 끝난 지금부터는 고난도 문제를 통한 글의 포인트 잡는 연습도 시작해야 한다. 모든 지문에는 주제가 제시되는 패턴이 있게 마련인데 쉬운 지문으로 이런 훈련을 하는 것은 수능 대비 아무 효과가 없다. 강사의 역량이 중요시되는 부분이다. 두림학원에서는 10년 이상 어려운 문제만 선별해서 모아온 방대한 자료가 구축되어 있고, 특히 꾸준한 테스트를 통해 정답률을 모아 그 중 많이 틀리는 문제들만 따로 교재를 만들어 수능대비에 집중한다.또, 여름방학에는 오전 8시에 모두 등원해서 1학기 때 마친 수능특강 중 주요지문을 동영상 촬영분으로 반복 학습하고, 오후 정규수업에는 EBS수능완성과 고난도 비연계교재로 수업을 진행해 1등급을 목표로 한다. 6월 모평에서의 성적으로 불안에 떨고 있는 송파 고3 수험생들. 송파에서만 12년 영어를 지도하고 있는 영어 베테랑 정명교 원장은 “‘절대평가≠쉽다’는 것이 이번 6평에서 확인된 만큼 영어 학습계획을 다시 수립해야 하는 때”라며 “또한 이번 6평 성적을 토대로 입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성공적인 대입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3/4월 모의고사 이후 영어공부를 등한시 했다가 이번 시험에서 성적이 하염없이 내려간 학생들이라면 불안감을 갖는 대신, 영어 공부량을 늘리고 수능 때까지 꾸준히 그 공부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또, 영어는 수능최저를 위한 전략과목인 만큼 자신에게 맞는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필요한 때다.박 강사는 “6월 모평 후 성적이 좋지 않았던 학생이 논술과 영어·사탐에 집중, 한국외대(논술최저 2과목 합 4등급) 논술전형에 영어1등급, 사탐3등급으로 최저를 맞추고 합격한 학생도 있다”며 “영어는 지금부터 공부해도 충분히 수능등급을 올릴 수 있는 만큼 입시를 위한 최적의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2018-06-20
- 수시 6장을 어떻게 쓸 것인가 & 수능 파이널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매년 의·치·한 서울대 연·고대 합격생 수백명 배출하며 이과 최강으로 떠오른 이강학원 분당캠퍼스(이하 분당이강학원)가 지난 6월 11일 2019 수시전략 설명회를 가졌다. 이강현 대표의 수시 전략 요령에 대한 설명에 이어 과목별 강사들이 6월 7일에 있었던 모의고사 심층 분석과 올해 수능 난이도를 예측, 수능 1등급 완성을 목표로하는 상세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시 수능 우선시, 6월 모평으로 개별 전략 세워야현재 고3은 5개월여 시간 안에 수시 지원과 수능 시험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이강학원 이강현 대표는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울 때 수능 최저 충족 여부를 가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재학생은 대체로 실제 수능에서는 모의고사보다 낮게 나옵니다. 때문에 수능 최저 기준 충족 여부를 보수적으로 설정해 적정, 상향, 하향 대학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분당이나 강남 학생들은 수시에서 논술 전형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한데, 수능 최저 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실질 경쟁률은 크게 달라짐을 알아야 합니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능 성적을 우선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좋으면 그 만큼 선택의 기회가 많아집니다.”6월 모의고사 분석, 수시 지원 전략 등 많은 학원 설명회가 개최되고 있지만 설명회의 특징과 목적이 다름을 알고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일반적인 입시 설명회만으로는 자신에게 꼭 맞는 전형과 대학을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학생 개별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설명회 내용인지를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평가 요소 다양한 만큼 학생 개별특강점 찾아 수시 6장 써야“고3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개별 맞춤 컨설팅입니다. 비슷한 성적대라도 그 학생이 가진 경쟁력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별적인 특강점을 찾아 수시 6장의 원서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설명회를 찾아야 합니다.”상위권 대학일수록 학종 선발 비율이 높고 재학생의 합격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합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최근에는 연세대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에서 면접을 강화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도 사실이다.“서류+수능+면접, 서류+수능,서류+면접, 서류만 등 평가 요소가 대학마다 다릅니다. 또 서류에서도 과목이나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기도 하죠. 같은 대학 안에서도 인재상이 다른 학생부종합전형이 있기도 합니다. 같은 전형이라도 이처럼 세분화 되어 있음을 참고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전형)을 선정하는 것이 수시 지원 전략의 핵심 포인트하고 할 수 있습니다.”이 대표는 또한 기존의 합격생 자료를 분석한 자료를 제시하며 교과전형도 일반형과 심화형이 있고, 고교 지역별, 고교 유형별, 졸업 시기별 특징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시의 핵심이자 수시 당락을 좌우하는수능 파이널 학습 로드맵 중요분당이강학원의 수능 파이널 과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는데 수학 양진영 강사는 “생각없이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제대로 푸는 것이 중요하고, ‘왜 틀렸나’보다 ‘왜 출제했나’를 스스로 물을 줄 알게 하는 방식으로 킬러 문제까지 확실하게 잡겠다”고 덧붙였다. 영어는 6월 모의고사에서 예상을 깨고 어렵게 출제됐다. 빈칸 추론형, 낯선 소재의 장지문 문제가 많이 출제된 것이 난이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조은정 강사는 학생 개별 성적 분석을 기본으로 EBS 연계 대비 완성과 고등급 고난도 비연계 유형 중 클리닉을 통해 수능 1등급 실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어의 이근갑 강사 역시 6월 모의고사 분석 총평을 기준으로 화작/문법/문학/비문학 영역별 집중 수업과 7~8월(모의고사 3회), 9월(모의고사 3회),10월(모의고사 3회) 등 시기별 실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31-719-2005 2018-06-18
- 얘들아, 어학연수 가지마! 대치동 가지마! 강남스타일 영수학원, 운정에 뜨다운정 산내마을 학원가에 위치한 LMS영수학원은 강남 대치동에서 여러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로드맵 대표가 운정신도시에 맞게 새롭게 만든 첫 프랜차이즈 초중등 영수학원이다. 운정에도 강남 스타일의 교육 시스템을 적용해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강남에서 10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친 김지은 원장이 이곳으로 이사해 개원했다고 한다. 수상작, 아마존 인기 원서 다독해LMS영수학원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데 영어 파트는 리앤쌤이, 수학 파트는 김지은 원장이 직강한다. 영어 파트를 맡은 리앤쌤은 “영어는 공부적인 접근보다는 어학적인 접근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영어 원서를 다독하고 북클럽 온라인 리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영어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지도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영어 원서는 수상작과 아마존 인기도서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들로 구성하고 책 내용에 대해서 재미있게 피드백을 구성하고 있다. “책을 읽다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마우스로 클릭하면 한글과 영어로 설명이 나와 아이들이 어휘 부담 없이 많은 책을 접할 수 있어요.”책을 통해 맥락 속에서 어휘를 접한 학생들은 단어 수업을 통해 다양한 상황 속에서 게임을 통해 어휘를 암기하게 된다. 그러한 과정에서 풍부한 어휘력을 갖추고 다독을 하다보면 독해능력은 저절로 형성된다고 한다. 단어 수업, 온라인 리딩 수업과 함께 액티비티를 위주로 하는 활동 수업을 빼놓을 수 없다. 이 시간에는 영어를 더욱 의미 있게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재미있는 활동을 함께 한다. “생활영어를 여러 활동을 통해 익힌 표현은 아이들이 잘 기억하게 됩니다.”중등부 내신 확보와 수능 영어까지 이어져중등부 영어는 내신 성적을 확보하고 수능 절대평가를 치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쌓는 과정이다. 초등 6학년 여름방학에 시작되는 예비 중등부 수업을 시작으로 내신 중심의 리딩, 문법, 단어 등을 가르친다. “중등 과정에서 꾸준히 수업을 할 경우 수능 단어까지 익힐 수 있는 수준으로 이끌고 있어요.” LMS영수학원에서는 3개월 단기 파닉스 집중 강좌를 운영한다. 대부분의 파닉스 교재가 6개월로 구성돼 있지만, 어느 정도 기본을 갖춘 학생들은 리앤쌤이 미국 홈스쿨 교재에 있는 방식을 도입해 3개월 구성으로 파닉스를 마스터할 수 있다고 한다. 영어수업은 주 3일, 주 2일, 주 1일(토요일)반으로 구성된다. 모든 수학문제를 서술형으로! 풀이노트에 기재해LMS의 수학수업은 개별반 수업과 강의식 수업으로 나뉘어 있다. 처음 LMS에 오는 학생들은 개별반 수업을 거쳐 자기 레벨에 맞는 그룹 수업으로 배정된다. 개별반 수업에서는 학생이 기존에 공부하던 교재를 통해 오답과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 수준에 맞는 새로운 교재를 제안한다. LMS영수학원에서는 모든 수학문제를 서술형으로 제시하고 문제풀이는 LMS풀이노트와 오답노트에 100% 서술형으로 쓰도록 한다. 김지은 원장은 “어릴 때부터 숙제를 서술형으로 쓰는 습관을 길러야 논리적으로 수학식을 쓰는 습관이 잡히고 중고등학교에 가서 서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강의실에서 수업을 한 뒤 수업 끝나기 전 10분 동안 학생들은 조용한 교실로 옮겨 수업 시간에 틀려서 오답노트에 정리했던 문제를 다시 풀고 숙제 범위 내 서술형 테스트 4문제를 본다. 서술형 테스트는 그날의 숙제를 성실히 해냈는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숙제를 대충하거나 베껴 쓴 경우에는 점수를 얻을 수 없는 구조다. 테스트 결과는 바로 부모님 핸드폰으로 전송되고 결과가 나쁘면 재시험을 보게 된다. 김지은 원장은 “숙제건 테스트건 문제풀이건 모두 서술형으로 풀이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몇 달이 지나면 오답률도 줄어들고 논리적으로 쓸 수 있어서 매우 효과적입니다”라고 말했다. “처음 대다수 남학생들은 힘들어하는데 몇 달 후에 풀이노트를 되돌아보고서 ‘제가 처음에 이렇게 엉망으로 썼어요?’하며 놀라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한다.또 수학 문제풀이는 절대 책에다 쓰지 않도록 한다. 혼자서 풀어낸 문제는 빨간 동그라미, 계산 실수로 틀린 문제는 빨간 세모, 선생님께 질문할 문제는 파란 동그라미, 선생님과 오답 정리한 문제는 파란 세모로 표시한다. “문제마다 색깔을 달리해 표시하는 건 매우 유용해요. 시험 공부할 때는 파란색 부분만 보면 되고, 책이 깨끗해야 똑같은 문제집을 두세 번 풀어볼 수 있어요.”LMS수학수업은 주2회, 주3회, 토요일 문제풀이반이 있다. LMS영수학원에는 오는 6월 14~16일 3일간 1차 설명회&브런치 시간을 갖는다. 개원기념으로 수강등록 선착순 30명에 한해 한 달 수강료를 30% 할인한다. 2차 설명회는 6월 29일~3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55 센트럴프라자 8층문의 031-944-6289 2018-06-14
- 2017~2018년 강남서초 초·중학교 학생 수 변화 강남지역은 교육열이 높은 학군으로 다른 지역보다 학교당 학생 수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강남구, 서초구 내에서도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 여러 교육환경과 맞물려 학생 수가 유독 더 많은 학교들과 그렇지 않은 학교도 눈에 띈다. 2017년, 2018년 학생 수를 비교해보면 학교별 증감의 차이가 확연히 구분된다. 각 학교의 시설과 학생 수용 규모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 강남서초지역 재개발로 인해 휴교한 곳도 있어서 학생 수 증감 폭이 두드러진 학교도 있다. 학교알리미(2017년 5월, 2018년 5월 공시 기준, 최종 조회 2018년 6월 9일)에 공시된 강남구, 서초구 내 초·중학교 학생 수 및 교원 현황을 살펴봤다.자료참조 학교알리미 사이트 학교별 공시강남구 초등학생 유입 인원 증가 예측 대치초 162명, 언주초 136명, 율현초 101명 늘어 강남구 초등학교(32개교, 개포초 휴교) 학생 수 현황(표3 참조)을 보면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한 학교별 학생 수 변화를 볼 수 있다. 총 학생 수를 살펴보면 대치초 162명 증가, 언주초 136명, 율현초 101명, 자곡초 67명, 대곡초 58명, 압구정초 58명, 도성초 52명으로 7개교가 50명 이상 늘었다. 반면, 일원초 84명, 신구초 61명, 개원초 77명으로 3개교가 60명 이상 줄었다. 입학생 수를 살펴보면 율현초 43명, 대치초 33명, 자곡초 24명, 양전초 23명으로 4개교가 20명 이상 늘었다. 반면, 대왕초 46명, 신구초 26명, 대모초 -20명, 청담초 -20명으로 4개교가 20명 이상 줄었다. (표3 참조)강남구 초등학교는 총 학생 수가 2017년 22,353명에서 2018년 22,820명으로 전년도 보다 467명 증가했다. 총 학생 수가 467명 늘어났다는 점은 학기 중간에 전학 온 학생 수가 증가해, 강남구로 유입된 학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총 입학생 수는 2017년 3,669명에서 2018년 3,644명으로 전년도보다 25명 줄었다. (표1 참조) 서초구도 초등학생 유입 인원 증가서초초 161명, 우면초 140명, 언남초 96명 늘어서초구 초등학교(24개교) 학생 수 현황(표3 참조)을 보면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한 학교별 학생 수 변화를 볼 수 있다. 총 학생 수를 살펴보면 서초초 161명, 우면초 140명, 언남초 96명으로 3개교가 90명 이상 늘었다. 반면, 서이초 78명, 잠원초 57명으로 2개교가 50명 이상 줄었다. 입학생 수를 살펴보면 우면초 68명, 서초초 63명으로 2개교가 60명 이상 늘었다. 반면, 원명초 -47명, 반포초 44명, 우암초 -43명, 반원초 33명, 으로 4개교가 30명 이상 줄었다. (표3 참조)서초구 초등학교는 총 학생 수는 2017년 22,939명에서 2018년 23,175명으로 전년도 보다 236명 증가했다. 총 학생 수가 236명 늘어났다는 점은 학기 중간에 전학 온 학생 수가 증가해, 서초구로 유입된 학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총 입학생 수는 2017년 4,013명에서 2018년 3,843명으로 전년도보다 70명 줄었다. (표1 참조) 강남구 중학생 전년도 보다 329명 줄어대명중 36명, 진선여중 22명 늘어강남구 중학교(23개교, 개포중 휴교·국립국악중 제외) 학생 수 현황(표5 참조)을 보면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한 학교별 학생 수 변화를 볼 수 있다. 총 학생 수를 살펴보면 대명중 36명, 진선여중 22명, 대치중 13명, 숙명여중 13명, 도곡중 11명으로 5개교가 10명 이상 늘었다. 반면, 개원중 -64명, 구룡중 -59명, 봉은중 -56명, 대청중 -51명으로 4개교가 50명 이상 학생 수가 줄었으며, 강남구 중학교 대부분이 총 학생 수 감소 추세를 보였다. 입학생 수를 살펴보면 역삼중 32명, 숙명여중 17명, 신구중 13명, 대치중 10명으로 4개교가 10명 이상 늘었다. 반면, 대청중 61명, 언주중 59명, 도곡중 47명으로 3개교가 40명 이상 줄었다.(표3 참조) 강남구 중학교는 총 학생 수가 2017년 15,574명에서 2018년 15,245명으로 전년도 보다 329명 줄었다. 총 입학생 수도 2017년 5,086명에서 2018년 4,762명으로 전년도 보다 324명 줄었다.(표1 참조) 서초구 중학생 전년도 보다 390명 줄어대부분 모든 중학교 총 학생 수 줄어 서초구 중학교(16개교) 학생 수 현황(표5 참조)을 보면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한 학교별 학생 수 변화를 볼 수 있다. 총 학생 수를 살펴보면 방배중 4명, 서일중 4명, 서운중 1명으로 3개교가 1명 이상 늘었고, 내곡중이 2018학년 신설되어 개교하였다. 반면, 언남중 -96명, 이수중 -73명, 반포중 -70명, 원촌중 -55명, 세화여중 -51명으로 5개교가 50명 이상 학생 수가 줄었으며, 서초구 중학교 대부분이 총 학생 수 감소 추세를 보였다. 입학생 수를 살펴보면 서초중만 36명 유일하게 늘었다. 반면, 언남중 -113명, 신동중 77명, 원촌중 -51명, 신반포중 -48명, 세화여중 -47명, 서문여중 -44명, 이수중 -41명, 영동중 -40명으로 8개교가 40명 이상 줄었다.(표3 참조) 서초구 중학교는 총 학생 수는 2017년 11,823명에서 2018년 11,433명으로 전년도 보다 390명 줄었다. 총 입학생 수도 2017년 4,007명에서 2018년 3,516명으로 전년도보다 491명 줄었다.(표1 참조) 표1. 강남구·서초구 초·중학교 총 학생 수 변화구분 2017년 총 학생 수2018년 총 학생 수2017 총 입학생 수2018 총 입학생 수초등학교강남구22,353명22,820명(전년도 대비 467명 ▲)3,669명3,644명(전년도대비 25명 ▽)서초구22,939명23,175명(전년도 대비 236명 ▽)4,013명3,843명(전년도 대비 170명 ▽)중학교강남구15,574명15,245명(전년도 대비 329명 ▽)5,086명4,762명(전년도 대비 324명 ▽)서초구11,822명11,432명(전년도 대비 390명 ▽)4,007명3,516명(전년도 대비 491명 ▽)표2. 초·중학교 평균 입학생 수구분연도강남구 평균 입학생 수서초구 평균 총 입학생 수서울특별시 평균입학생 2018-06-14
- 미술대학 조소과 맞습니까? ① 적어도 미술에 입문하기 전까지는, 아니 조소과를 지망하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러나 처음 점토의 촉촉하고 미끈한 좋은 느낌은 1년이 채 안되어 시들해지고 만다. 점토의 문제가 아니라 그 소재로 만드는 대상의 지루함 때문이다. 지금 그 지루함의 근본적 원인을 제공하는 미술대학 조소과 입시 실기 문제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한다. 10여 년 전 서울대학교 조소과 실기문제의 급작스러운(나름 계획된) 변화는 그 당시 다른 미술대학들에게도 점차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변화가 없어 보인다. 아니 꽤 오랫동안 그 소수의 미술대학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대학이 조소과 입시 문제로 사람의 얼굴을 주제로 하는 ‘두상’ 만들기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유형은 사전에 이미 알려져 있기에 다른 미술 전공들과 다르게 문제 형태를 이미 알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학생들은 정말 죽어라 할 만큼 두상만 만든다. 실기 1년차 학생보다는 2년차, 2년차 학생보다는 그 이상인 학생의 합격률이 높은 게 현실이다. 그렇다보니 실기 과열 현상이 심해져 어느 대학을 지원하든 시험 당일 실기점수 A+를 받지 못하면 학과 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합격하기 힘들다. 더군다나 요즘 실기 평준화가 대세여서 시험장에 A+가 넘쳐난다. 그래서 수능 점수 순으로 합격한다는 말이 나오기까지 한다. 그러니 수능이 포함되지 않는 수시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라면 그야말로 ‘실기 머신’이 되어야할 판이다. 이러한 실기시험에서는 누구나 끊임없이 반복하고 외우고 해서 실기를 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어느 정도의 숙달된 기술ㅁ이 필요하겠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한 게 문제이다. 두상을 만드는 게 잘못된 것일까? 아니다. 문제의 본질은, 어떤 문제가 나온다는 것을 미리 알고 그것만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상상력과 기술의 조화가 요구되는 미술의 입문 단계에서부터 무언가 불균형이 시작될 수밖에 없다는 게 문제이다. 이렇게 질리도록 해서 과연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창의적인 대학 생활과 역량 있는 작가의 꿈을 꿀 수 있을까? 아니 꼭 훌륭한 미술인이 된다는 것을 차치하더라도 말이다. 그냥 재미있는 미술을 질리지 않게 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걸까?최진욱원장WAS강남최샘화실문의 010-5746-6646 2018-06-14
- 포포인츠 강남 ‘에볼루션’ 아직 초여름이지만 심상치 않은 한낮 더위로 7~8월을 어떻게 보낼지 벌써부터 걱정스럽다. 입맛을 잃고 자칫 찬 음식만 찾기 쉬운 계절, 그럴수록 입맛을 돋우는 건강음식으로 여름을 이겨낼 준비를 해보면 어떨까. 최근 오픈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의 뷔페 레스토랑 ‘에볼루션’을 찾아가봤다.산뜻한 분위기에서 여유 있게 즐기는 올데이 다이닝지난 3월말에 강남을지병원 사거리 인근에 새로 오픈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호텔의 3층에 있는 ‘에볼루션’은 뷔페식으로 운영되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넓고 쾌적한 공간, 탁 트인 전망 등으로 산뜻한 분위기에서 여유 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일반 비즈니스호텔보다 한층 품격을 높인 브랜드 비즈니스호텔의 레스토랑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하고 깔끔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서 호텔 투숙객뿐만 아니라 식사만을 위해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포포인츠 강남의 ‘에볼루션’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국내산 식재료를 이용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요리한 글로컬(Global+Local)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레스토랑만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합리적인 가격으로 30여종의 알찬 메뉴 구성호텔 뷔페를 생각하면 우선 비싼 가격과 셀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메뉴를 떠올리게 된다. 너무 많은 메뉴는 먹기 전부터 부담감을 주기도 하고 어쩐지 맛보지 않으면 손해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과식을 하게 된다.‘에볼루션’은 가격은 낮추고 메뉴는 소수 정예로 알차게 구성해 가성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한식부터 양식까지 30여종의 다양한 메뉴는 내로라하는 특급 호텔 뷔페와 비교해 어느 것 하나 손색이 없다. 특히 신선한 식재료와 깔끔하고 담백한 맛, 세심한 음식 세팅 등에서 정성이 느껴진다. 별도 주문으로 식사에 와인이나 맥주를 곁들일 수도 있다. 조식 뷔페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28,000원, 점심 뷔페는 평일 29,000원, 주말 및 공휴일 49,000원, 저녁 뷔페는 평일 39,000원, 주말 및 공휴일 49,000원이며 부가세 포함 가격이다.6월 ‘레이디스 런치 3+1’ 프로모션, 20여 명 이용 가능한 프라이비트 룸 구비‘에볼루션’에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여성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레이디스 런치 3+1’ 행사를 진행한다. 여성 고객에 한해 4명이 방문할 경우 1명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이다. 프로모션 적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최근에는 부담스러운 저녁 모임 대신 아침이나 점심시간을 활용한 조찬 및 오찬 모임도 많아지고 있는데 ‘에볼루션’은 이른 조식 메뉴에도 뷔페 메뉴뿐만 아니라 정갈한 단품 메뉴도 갖추고 있어서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고 있다. 20여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비트 룸도 갖추고 있어서 미리 예약하면 오붓한 모임을 갖기에 제격이다. * 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203(신사동 587-21),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호텔 3층* 영업시간: 오전 6시 30분~10시,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오후 6시~9시* 주차: 가능* 문의: 02-2160-8989 2018-06-14
- 더 업그레이드된 목공작업으로 자원순환과 나눔 실천~ 지난 월요일 오전, 선유동 꿈팜농장 목공작업실에서 나무를 만지고 다듬는 재미에 푹 빠진 ‘꿈틀목공동아리’(이하 꿈틀) 회원들을 만났다. 도심 속 제한된 공간의 목공 공방과는 다르게 한적한 전원 속에서 즐기는 목공, 그래서 더 행복하고 즐겁다는 ‘꿈틀목공동아리’는 2018년 고양시평생학습우수동아리에 선정되어 ‘아트목공소품교실’을 진행 중이다.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업사이클링 목공작업 시도‘꿈틀목공동아리’는 매주 월요일 오전 선유동 꿈팜농장 내 목공작업실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모아 다양한 목공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꿈틀의 시작은 지난 해 ‘꿈틀목공교실’에서 시작됐다. 꿈틀목공학교는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가 공모한 공동체활성화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된 ‘50+사업’이다. 꿈틀농장 대표 임윤경씨와 협동조합 ‘사람나무’ 대표 나도은씨, 조원실씨 등이 주촉이 되어 동아리 활동을 이어오던 ‘꿈틀’은 올해 ‘2018 고양시평생학습우수동아리’에 선정되면서 ‘아트목공소품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아트목공소품교실’은 새 나무로 가구나 소품을 만드는 여느 목공작업과는 조금 다르다. 회원 조원실씨는 “나무를 자르고 다듬는 작업은 같지만 새 나무가 아닌 버려진 가구나 소품들을 활용해 좀 더 업그레이드된 목공작업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버려진 것 들 중에는 쓸 만한 것들이 너무 많잖아요. 자꾸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보다 업사이클링 작업을 통해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꿈틀의 지향점이죠”라고 취지를 밝혔다. 업사이클링 노하우 쌓이면 공유와 나눔 실천할 터‘꿈틀목공동아리’는 목공수업이 아니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정보를 나누고 함께 작업하는 모임이다. 꿈팜목장에서 산양유, 커피 체험과 더불어 목공체험활동을 오랫동안 진행해온 임윤경씨가 목공 노하우를, 고양시협동조합 ‘사람나무’ 조원실씨가 페인트 대신 커피잉크나 커피필터를 이용해 가구에 색을 입히는 노하우를, 다육이농장 ‘에버그린’ 대표 오연희씨가 나무에 다육이를 접목한 노하우를 회원들과 함께 공유했다. 지난 월요일 회원들은 버려진 바둑판을 산뜻한 원색의 페인트로 모던한 분위기의 작은 테이블로 변신시키거나, 오래된 나무 체에 ‘넬솔’이라는 새로운 흙을 이용해 다육이를 심어 벽걸이로 재탄생시키는 등 ‘아트 목공’ 작업에 푹 빠져 있었다. 커피잉크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업을 하는 조원실씨는 “커피를 내리고 남은 종이필터를 쓰임새가 없을까 생각하다 가구에 칠 대신 필터를 붙여봤더니 앤티크한 분위기가 또 색달라 회원들과 공유하고 있어요”라고 한다. ‘꿈틀’은 이렇게 하나하나 업사이클링 노하우가 쌓이면 앞으로 고양시의 업사이클링 동아리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순환을 위한 활동을 함께 나눌 계획이라고 한다. 미니인터뷰지난 해 우연히 고양시평생교육 팜플렛을 보고 ‘꿈틀’에 참여하게 됐어요. 보시다시피 작업공간이 전원 속에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아요. 나무냄새도 좋고 작업공간에 들어서면 힐링이 절로 되죠. 올해 ‘아트목공소품교실’의 다양한 업사이클링 작업은 취미를 넘어 나눔과 공유의 의미가 있어 보람을 느껴요. 버려진 것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김소용씨)저는 풍동에서 친구 따라 강남 왔어요.(웃음) 이제 좀 집안일에서 여유로워지니까 무료하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어요. 그래서 뭘 배우긴 해야 할 텐데 생각하고 있던 차에 이웃에 사는 김소용씨가 ‘꿈틀’을 제안했죠. 그래서 함께 하게 됐는데 이곳에 오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회원들끼리 서로 아낌없이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꿈틀’의 매력이죠. (안인숙씨)업사이클링 작업을 하면서 재활용장에 버려진 것들이 예사로 보이지 않습니다.(웃음) 관심이 없을 때는 잘 몰랐는데 의의로 쓸 만한 소가구들이 그냥 버려지고 있더라고요. ‘꿈틀’에서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떻게 다듬고 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라요. 은퇴 후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데 나무와 함께 하는 목공교실은 저의 힐링 타임입니다. (장재훈씨) 2018-06-13
- 목동지역 자연계(이과) 논술학원을 소개합니다 이과 논술은 까다롭다고 생각한다. 수학도 모든 과정을 빨리 끝내야 논술을 시작할 수 있고 과학 과목 논술도 함께 준비해야 하므로 부담스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수학은 항상 준비해 온 과목이고 모든 과정을 꼭 다 끝내야 논술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과학 과목도 본인이 수능 시험과목으로 선택한 과목 중에서 한 가지 선택해 기본 개념부터 꼼꼼하게 익히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된다. 이과 논술, 조금씩 꼼꼼하게만 준비하면 대학으로 가는 열린 통로가 될 수 있다. 우리 동네 자연계 논술학원들을 찾아 그 비법을 들어보았다. 자체 논술 연구소의 분석을 바탕으로매년 최다 합격자 배출하는 ‘PGA전문가집단’PGA전문가집단학원은 목동을 대표하는 자연계 논술 강자로서의 자부심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PGA논술 연구소를 자체 운영한다. 직접 개발한 문제로 실전 모의고사를 실시하며, 기출문제 분석 및 해외 유수의 문제를 번역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이 중에 2017학년도 대학별 고사에서 13개 대학의 문제를 적중했다고 한다. 청강 학생수가 충분한 만큼 다양한 수준의 반이 운영되며 준비 정도에 맞게 들어갈 수 있다. 수리논술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갖는 학생을 위해서는 수리논술의 기본 마인드 확립 및 수리논술 쓰기 두려움을 극복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상위권일수록 심화된 사고와 간단명료하고 논리적으로 결론을 도출해 내는 능력 향상 수업을 하며 파이널로 각 대학별 맞춤형 수업으로 지원대학에 대한 적응을 완성한다.각 수업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3시간씩 진행한다. 오전 9시에 의예반/최상위반/상위권반, 오후 1시와 4시에 상위권/중위권반, 오후 7시에 최상위반/상위권반 수업을 진행 중이다. 추석특강은 물론 9월 이후에는 집중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위치 양천구 목5동 광장빌딩 2차 7층문의 02-2644-1658,9과학을 강하게 대입에 강하게 ‘준 과학’‘준 과학’의 윤형준 원장은 과학 논술 과목을 결정할 때 과목의 유불리를 배제하고 흥미 있어 하고 성적이 가장 많이 오를 것 같은 과목을 택하라고 조언한다. 그다음에 전공 적합성을 고려하는 순으로 선택하는 것이 실제 논술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받을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이 된단다. 준 과학에서는 2학년 수업시간부터 자연스럽게 논술 기출문제에 나오는 내용을 언급해 기출문제도 미리 만나볼 수 있게 하고 논술 시험의 거부감을 줄여준다. 고2 겨울방학에 6~8주 동안 과학 ♊과목을 들어볼 수 있는 특강이 마련된다. ♊과목의 경우 과학 논술을 쓰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기본 개념이 있어 논술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익히고 가야 한다. 윤 원장은 평소 과학적 지식이 많은 학생이 자료 해석 능력이나 자료 적용 능력이 있어 논술 시험을 잘 본다고 강조한다. 평소 기출이나 정의, 식이나 공식을 유도하는 공부를 하면서 몸에 체화되는 학습이 필요하다. 과학적 정의를 많이 외우면서 느끼고 있어야 한다. 또, 준 과학에서는 고3 여름방학에는 논술 4주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담임 강사의 꼼꼼한 첨삭을 받고 개념을 탄탄히 하면서 심화 과학학습을 하다 보면 성적은 저절로 오르기 마련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133-2 목동 하나프라자 6층문의 02-2655-2279생명과학논술 여름특강 및 단계별 수리논술‘이강학원 목동캠퍼스’이강학원 목동캠퍼스는 생명과학논술을 7월 16일(월요일) 개강한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10회 진행된다.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의 기출문제와 최근 출제 예상 이슈들을 다루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지문 분석능력, 생명과학 1,2의 주요 빈출 개념의 정리와 동시에 답안 작성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다. 매 시간 이전 시간에 제출한 답안에 대한 일대일 대면 첨삭 지도를 통해 학생들 개인별로 논술 답안 작성 능력을 향상 시킨다. 수업은 박의선 강사(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 졸업)가 진행한다.수리논술은 단계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1단계는 6월말까지 ‘수리논술 필수개념’ 수업, 2단계(~9월), ‘수리논술 심화개념 및 해석과 논증’, 3단계(~10월), ‘대학별 기출경향과 예상/ 1차 직전 파이널’수업, 11월에는 ‘2차 직전 파이널’수업을 한다. 강의는 매주 일요일 진행되며 강의시간은 총 180분이다. ‘개념과 논증’, ‘예제 해제’, ‘모의고사와 첨삭’을 지도한다. 학생 수준별로 과제가 있으며 매회 직접 대면첨삭을 실시한다. 수리논술은 이현진(연세대학교 졸업) 강사가 진행한다. 위치 양천구 오목로 300 (현대하이페리온 2차 205동)문의 02-6341-2005‘사과나무 이대목동관’ 논술 진단평가 후 1:1 컨설팅 무료 진행사과나무학원은 7월 29일(일)부터 학교별 1차 파이널을 개강한다. 주 1회 3시간 수업으로 일요일 7시부터 10시까지 수준별 A/B 분반 수업을 하고 2시부터 5시까지 초밀착 집중 관리를 한다. 교육과정은 교과서를 토대로 수리논술 기본기를 세우고 수리논술 테마별 총정리를 통해 빈출 논제 집중 훈련을 한다. 강사 대면 일대일 첨삭 시스템으로 그 날 논제는 그 날 모두 이해하고 간다. 또한 수준별 개인별 맞춤 지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하며 수시 지원 컨설팅도 별도 진행한다. 논술 진단평가 후 일대일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논술 적합도에 따른 합격가능 대학 기준을 잡아준다. 수업은 EBS 최상위 수학과 강남대성학원 출신인 구명석 강사와 성균관대 자연계 전체 수석졸업하고 대치 기센 논술팀장 출신인 진지은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사과나무학원은 정규반 기준 4년 연속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에 90% 이상의 합격 실적한 낸 바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423 이화프라자 5층문의 02-6258-4040기출문항 중심의 압도적 문항제공 및합격권 원서컨설팅까지 ‘명인학원’ 수리논술명인학원에서 파악하는 목동 고3 수험생의 특징은 내신보다 수능 등급이 높은 경우가 많고, 논술전형이 요구하는 최저 등급을 충족시킬 수 있는 수험생 또한 많기 때문에 논술전형 선호도가 아주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선호도에 비해 대비전략은 부족하다고 본다. 수시논술 고사 직전 급조된 특강이나 기출문제 풀이에 급급 한다거나, 지나치게 상향된 원서 지원 경향으로 투입한 노력에 비해 지원대학 대비 논술실력은 저조한 편이라는 것. 목동 명인의 이준호, 김유미 강사의 수리논술 강의는 철저히 위 2가지 문제점을 극복하는 강좌이다. 과년도 기출문항을 베이스로 한 압도적 분량의 창작 및 예상 문항을 제공한다. 이를 준비된 강의와 많은 양의 직접 서술로 학습하면 어떠한 유형의 문제가 나오더라도 합격권의 논리적인 답안 작성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담당 강사가 수험생의 논술 성취도, 수능 기대성적 등을 종합하여 합리적인 논술 합격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수업은 주 1회 4시간씩 진행한다. 여름방학 전 수리논술 주제 전 범위를, 이후에는 실전문항에 대한 심화능력을 진단하여 합격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담당 강사의 원서컨설팅을 통해 제시한다.위치 양천구 목동 907-18 유니아나 B/D 8층문의 02-2062-2244 목동코나투스의 차별화된 ‘수리논술’가장 명쾌한 기출분석과 원장선생님의 직접첨삭! ‘코나투스학원’ 조용석 원장은 수리논술이야말로 학종이나 학생부교과 201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