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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목고 진학 목표, 최적화된 영어·수학 교육 지원! 오는 11월 3일 마들역 6번 출구 앞 백산B/D 3~4층에 English Friends 마들원과 GMS 마들관이 새롭게 개원한다. 17여 년 동안 외고, 자사고 등 특목고 진학을 주도해 온 English Friends 마들원이 중계동 특목고 진학의 메카로 명성이 높은 GMS의 치밀한 수학 학습시스템과 차별화된 개별수업의 노하우를 그대로 옮겨와 ‘영어와 수학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며 GMS 마들관을 개원하게 되었다. 외고 자사고 진학 프로그램에 목말라 있던 초3 ~ 중3학년 학부모들의 기대를 받으며 English Friends 어학원 마들원과 수학 심화/선행 병행 특목고 진학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온 GMS 마들관의 특목고 프로그램을 정리했다. English Friends 어학원 마들원...... iBT 토플 만점 목표, 원어민 강사와의 100% 영어 수업 & 한국인 강사의 내신 집중관리!특목고 진학반 Epic Premium Courses (초3~6 대상 예비 특목반/ 중1~3 대상 프리미엄 특목반)은 iBT 토플 만점을 목표로 Speaking & Writing 수업은 원어민강사가, Reading & Listening 수업은 한국인 강사가 지도한다. 프로그램의 강점은 특목고 입시를 위한 내신 만점 관리, 서술형 관리(수행평가)를 비롯해 영어논술, 100% 영어수업, 팀별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영어 프리젠테이션, 인터뷰, 그리고 교육청과 대학에서 실시하는 영어 경시대회 준비도 주력하고 있다. 프로젝트 수업은 Topic 이해 (배경지식 함양)- Debate- power point 제작 (Essay & Writing)- Presentation 단계 (Speaking) 순으로 진행되며, 특목고 진학반에서는 원어민 강사가 직접 Essay 첨삭을 하는 등 토플 고득점을 위한 실전 문제 분석 및 유형별 접근법도 지도한다. 황명순 원장은 “영어는 단순 암기식교육으로 얻어진 내신 100점에 만족하면 안 된다. 민사고 등 특목고 입시에 필요한 영어 면접은 물론 진학 후 100% 영어수업 참여, 글로벌 대학 진학까지 고려하면 원어민 강사와 함께 문화를 이해하며 유창한 영어를 배우는 것이 매우 유용하다. 죽은 영어가 아닌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살아있는 영어실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내신 100점 목표의 ‘4주 내신집중 수업’도 진행된다. 주중 집중 내신 수업과 주말 보충수업으로 구분해 학생별 1:1 개인지도(보충, 오답관리 등)로 학생별로 영어학습의 취약점을 꼼꼼하게 집중 지도한다. 향후 Lab실에서 학생별 EBS 내신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차별화된 내신관리 시스템도 시행할 계획이다. GMS 마들관...... 질문하는 학습 & 7~9회 개별 반복 확인학습, 4회 평가로 완전학습 지향! GMS 마들관의 차별화된 수업방식은 탈무드에 나오는 유태인 교육방법인 하브루타(havruta)에서 찾을 수 있다. 하브루타는 ‘질문하는 공부법’으로 학생이 강사에게 배운 것을 설명하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수업이 진행된다. GMS 수학수업은 개념설명- 개념 확인- 응용 (문제풀이)- 점검- 클리닉 순으로 진행된다. 문제풀이 단계에서는 QR코드가 탑재된 문제지를 사용, 학생이 강사에게 스스로 푼 문제의 풀이과정을 설명하면서 학습 이해도를 확인받고 발전문제를 과제로 받게 되는 반면, 틀린 문제가 발생하면 유사문제를 다시 풀고 강사에게 확인받아야 발전문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점검 단계에서는 응용문제 풀이, 틀린 문제 유사문제 풀이, 과제수행 후 과제수행평가, 전체 단원이 끝나면 총괄평가 순으로 단원별 4회 점검을 받게 된다. 최종 총괄평가 단계에서는 학생별로 목표점수에 도달하지 못하면 QR 코드가 탑재된 플립러닝 학습지를 제공받아 가정에서 풀고 학부모 확인을 받거나 학원 강사와 확인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별로 수학의 약점을 꾸준히 점검받으며 단원별로 최소 7~9회 반복 학습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학생별 학습 능력을 세분화하여 QR코드를 활용한 개별학습이 가능해져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해졌다. 실제로 GMS 중계관에서는 내신 70점대 학생이 2~3개월 학습관리 후 95점대로 성적이 올라 효과를 입증했다. 주2회 운영되는 특목반 수업은 요일별로 학생별 선행학습과 내신만점을 위한 자기학년 수업이 진행되며, English Friends 마들원 특목반 재원생을 위한 민사고, 상산고, 하나고 입시 면접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수업’도 마련해놓았다. 특목고 파이널 수업... 지원학교별 자기소개서 & 면접 시뮬레이션 지도! English Friends 마들원과 GMS 마들관 개강에 맞춰 2015학년도 외고 자사고 지원 중3 학생 대상 특목고 파이널 4주 수업도 진행된다. GMS 특목고 진학 노하우를 체계화시킨 파이널 수업은 지원 학교별 자기소개서 관리와 실전 면접 시뮬레이션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S외고 지원 학생은 3명의 면접관 앞에서 1차 인성면접- 2차 자기소개서 면접- 3차 논술 순으로 실전 면접연습을 하게 되며, 이때 면접 평가기준 (전공적합도, 자기주도 학습, 독서활동, 인성)에 맞춰 평가를 받고, 면접 녹화 영상 피드백을 통해 면접태도, 대화법 등 개인별 면접 코칭을 받게 된다. 문의 : 잉글리쉬프렌즈어학원 (마들원) 02-935-3200 GMS 마들관 02-956-4676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625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미술로 이해하는 조선의 문화강서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술로 이해하는 조선의 문화’ 강좌를 연다. 일시는 11월 4일 ~ 12월 2일 매주 화요일 오전10시 ~ 12시이다. 문화교실2(학습도움방)에서 열리며 선착순 35명을 10월 14일부터 모집한다. 전화 및 방문으로 접수가능하다.문의 02-3219-7022 양천도서관인문고전 독서코칭양천도서관은 곽동우 독서전략연구소장을 모시고 인문고전 독서코칭 강좌를 연다. 일시는 10월 22일 ~ 12월 10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 12시, 장소는 2층 다모아방이다. 대상은 독서코칭에 관심있는 성인 3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각 회차별 수업도서는 수강생이 각자 준비한다. 에버러닝 신청후 참여.문의 02-2062-3955~6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인문학 여행양천도서관은 ‘어린이 인문학 여행’의 저자 노경실 아동작가를 모시고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 강좌를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25일과 11월 1일 오전 10시30분 ~ 12시이며 장소는 2층 다모아방이다. 대상은 초등 4~6학년 어린이와 엄마 아빠 30가족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에버러닝 신청후 참여.문의 02-2062-3955~6 영등포평생학습관학부모 게임문화 아카데미 ‘게임을 통한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 참여자 모집영등포평생학습관은 2014 재능기부 특강으로 ‘게임을 통한 자녀와의 공감과 소통’이란 주제로 강좌를 연다. 일시는 10월 29일 오전 10시 ~ 12시이며 장소는 4-1 강의실(4층)이다. 대상은 지역주민 및 관심있는 분 선착순 20명이다. 에버러닝으로 10월 24일 오후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문의 02-6712-7535 호기심 토요역사학교 전쟁기념관 기행영등포평생학습관은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외침을 극복해 온 대외항쟁사와 민족의 독립을 지켜온 국난 극복사 등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일시는 11월 22일 오전 10시 ~ 12시이며 장소는 전쟁기념관이다. 강사는 정종숙 문화유산해설사이며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로 이뤄진 가족단위 학습자 20팀이다. 11월 4~5일 이틀간 에버러닝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체험학습비는 개별부담이다. 문의 02-6712-7534 신월청소년문화센터가족갯벌체험여행 참가자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2014 가족갯벌체험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시는 11월 1일 오전 8시30분 ~ 오후 6시이며 장소는 경기도 화성 백미리마을이다. 망둥어낚시, 카약타기, 갯벌체험 등이 계획돼 있다. 참가대상은 지역내 아동,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학부모 1인 이상 반드시 참석) 선착순 80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체험, 식사 등 전액포함)이다. 신청은 방문접수 후 참가비를 납부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 발송한 후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차량은 센터에서 대절한 버스로 이동한다.문의 02-2604-7485 iswyouth@hanmail.net 목동청소년수련관2014 유스데이 ‘두근두근 김장체험’ 참가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은 2014 유스데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두근두근 김장체험’을 실시한다. 일시는 10월 25일 오전 9시 ~ 오후 4시이며 장소는 경기도 파주시 수우원농장이다. 대상은 초등 9세 이상 40명이다. 김장체험 및 고구마와 밤 구워먹기 등을 체험한다. 참가비는 1인기준 15,000원이다. 1층 접수처에서 선착순 접수중이다. 활동결과물(김치)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문의 02-2642-1318 문정훈 2014 서울-전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목동청소년수련관은 지역간 편차를 해소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4 서울-전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개최한다. 기간은 10월 24일 ~ 26일, 2박3일이며 장소는 전라남도 일대(진도, 순천, 곡성 등)이다. 대상은 서울시내 거주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이며 교육복지 대상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남도소리체험, 순천정원박람회 관람, 섬진강 레일바이크,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전라남도 문화체험을 한다. 참가비는 무료(전액 전라도청 지원)이며 신청은 10월 20일까지다. 신청은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작성후 담당자에게 이메일 발송하면 된다. 참여시 24일 학교수업에 대한 출석을 인정해 준다. 참가인원은 총80명이다.문의 02-2642-1318 신서윤 helen1318yc@gmail.com 화곡청소년수련관청소년 항공우주캠프 참가자 모집화곡청소년수련관은 11월 8~9일 청소년 항공우주캠프를 연다. 대상은 초등 2~6학년 40명이며 장소는 경기도 양평군 중미산 천문대이고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이다. 앙부일구 만들기, 천체관측, 천문 시뮬레이션 교육, 성도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접수방법은 1층 안내데스크에 참가신청서 및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문의 02-2061-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진로와 입시를 위한 통합 컨설팅의 필요성 꿈 vs 성적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대통령이요”, “의사요”, “장관요”, “과학자요” 등등 각자 저마다 가진 꿈을 천진난만하게 거침없이 얘기를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 되면, “의사요! 그런데 성적이 안돼서 안 될 거예요”라는 식으로 성적과 결부하여 얘기하는 애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중학생들이나 고등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종종 물어보는 자체가 실례가 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성적이 중위권만 되어도 아니 최상위권이 아닌 차상위권만 되어도 꿈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대부분 성적 때문에 그 꿈을 이루기가 힘들 것이라고 주위 사람들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무시당하고 외면 받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부터 우리 아이들이 가진 꿈이 성적순으로 재단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대학을 진학하는 방식이 성적만으로 결정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학전형이 있고, 특기가 있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학전형도 있으며, 무엇보다 뛰어난 성적과 탁월한 특기는 없어도 꿈과 진로를 일찍부터 정해서 비교과적인 부분에서 목적지향적인 노력과 결과물을 축적해온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학전형도 있다. 성적으로 인해 꿈을 빼앗겨버린 학생들에게 성적이 조금 부족해도 본인의 적성, 소질 그리고 재능에 맞는 꿈을 찾아 노력하고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서 일찍부터 잘 준비하면 이러이러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얘기만 해줘도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충만한 동기부여로 남다른 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초심을 잃지 않고 차별화된 나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가 동반되어야 한다. 중학교 성적이 중위권을 맴도는 학생들도 본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특성화고에 입학하여 중상위권 대학에 바로 입학하거나, 기업체 취업 후 3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뒤 중상위권 대학에 입학하여 특징 있는 커리어를 쌓아 나만의 꿈을 이룰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컨설팅과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꿈을 이루기 위한 선택과 준비를 일찍부터 전략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대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교(특목고, 일반고, 특성화고) 선택 지금까지 컨설팅을 해온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학교 때부터 특목고를 준비하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훨씬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특목고를 준비하면 교과 성적뿐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꿈과 진로를 설정해서 관련된 비교과적인 노력을 통해 학생부 관리까지 잘 해야 한다. 그러한 일련의 노력과 과정을 통해서 특목고에 진학하든 일반고에 진학하든 고교 입학 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교과 및 비교과적인 모든 면에서 상대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특목고에 합격하여 입학 후에도 경쟁력을 잘 갖춰나간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특목고 준비 과정을 통해서 일반고에 진학한다고 해도 잃을 것은 전혀 없다. 특목고 준비 과정에서 배우고 느끼고 익힌 모든 것들은 일반고 입학 후에 고스란히 본인의 경쟁력으로 심화 발전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특목고는 아예 생각조차 없는 학생이라고 할지라도 일반고 혹은 특성화고 입학 후 본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꿈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로드맵을 구성하여 관련된 교과 및 비교과적인 노력과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대입에서 수시 비중이 커지고 진로 교육 중심의 교육환경 변화로 진로와 연결된 나의 특징과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학교 선택도 중요하지만, 중학교 때 대입의 흐름에 맞는 준비를 통해서 어떤 고등학교에 입학하든 그 안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일찍부터 맞춤 컨설팅과 병행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일회성 컨설팅이 아닌 ‘코칭, 티칭, 매니징’ 통합 컨설팅 컨설팅을 가장 많이 받는 시기가 바로 대학 입시 즈음이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많이 안타깝기도 하다. 비싼 컨설팅 비용을 지불하고도 만족할만한 대안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럴 수밖에 없다. 교과로 보나 비교과로 보나 대안이 없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가는 곳이 일회성 컨설팅업체이기 때문이다. 사실 일찍부터 꿈을 정하고 로드맵에 맞춰서 특징 있게 잘 준비를 해왔다면 굳이 알맹이 없이 비싼 일회성 컨설팅을 받을 필요가 없다. 대학 입시도 그렇고 특목고 입시도 그렇고 학생과 학부모님들껜 인생이기도 한 입시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관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진로와 진학 모두를 염두에 둔 학생의 특징에 맞는 컨설팅 관리가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컨설팅이란 코칭을 통해서 방향을 잡고 중간 점점과 확인을 하고, 그리고 코칭대로 가르치고 관리하는 것까지 다 포함하는 컨설팅과 교육의 통합을 의미한다. 코칭(Coaching), 티칭(Teaching), 매니징(Managing) 3박자 통합 관리를 통해서 학생들이 원하는 진정한 꿈을 찾고 입시에서도 성공할 수 있어야 한다. 열강학원강선희 원장- 대입수시 15년 경력의 전문가- 특목자사고 입시 15년 경력의 전문가- 대입수시/특목자사고 입시 합격생 수천명 배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전통 불교미술공예의 명맥을 잇는 ‘여진불교미술관’ 북대전IC 인근에 위치한 ‘여진불교미술관’은 전통 불교미술의 명맥을 계승하여 대중들에게 불교를 알리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2005년 개관한 여진불교미술관은 불교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이진형 관장이 설립했다. 최고의 불상제작을 위해 한평생 조각과 함께 살아온 그는 1999년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인 불상조각장으로 지정된 최고의 장인이다. 화려한 장식미, 우아하고 세련된 그의 작품세계와 전통 돋음질 기법은 불상 저작권에 등록되어 있을 만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그는 기능 전수를 목적으로 불교 조각원을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약 6000여 평의 넓은 대지 위에 조성된 여진불교미술관은 미술전시실과 교육관, 야외 조각공원,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미술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띠는 사방불은 높이가 12m에 달할 만큼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2층으로 이루어진 미술관에는 250여 점의 다양한 불상들이 전시되어 있다. 삼천불석가여래, 천수천안관세음보살 등 웅장한 불상과 더불어 불교미술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시대별 불상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밑그림, 석고원형, 주물, 개금, 복장, 개안 등 10여 단계가 넘는 불상 제작과정을 자세히 전시함으로써 불상 제작에 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야외 전시장에 조성된 각종 탑들과 불상들, 조각품 등이 야외 공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공원 중앙에 안치된 황금색의 미륵대불과 극락의 세상으로 인도한다는 반야용선 등의 다양한 불교 조각품들은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함께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야외결혼식을 원하는 예비부부에게는 야외 공원을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위치 유성구 탑립동 442-1이용시간 오전 10시~ 오후 5시(월요일 휴관)문의 042-934-8466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주인장의 커피 내공이 한가득 ‘암스트롱의 달’ 커피공방 ‘암스트롱의 달’은 커피원두전문점이자 커피 카운슬링을 하는 곳이다. 커피 로스팅과 핸드드립 기술, 추출 방법을 배우고 커피원두를 구입하고자 멀리서도 찾아온다. 가정에서 커피를 맛있게 먹고 싶은 주부나 창업을 고민하는 은퇴자들도 단골이다. 부부가 함께 관평동에서 카페 겸 커피공방을 6년간 운영하며 입지를 다진 ‘암스트롱의 달’은 커피 맛으로 입소문이 났다. 8월 반석동으로 터전을 옮겼다. 여기서는 카페 영업은 하지 않는다. 커피 교육과 커피원두에 더욱더 공을 들여 맛있는 커피 보급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커피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주인 부부는 커피로 맺어졌고 커피 일을 하고 있어서 행복하다. 남편 오복용씨는 한국 커피1세대인 박상홍 커피명인의 제자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GRN 로스팅 과정을 수료한 커피 전문가다.오 씨는 “커피는 로스팅 기술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나는 자기 카페만의 풍미 있는 커피 맛을 원하는 카페 운영자나 맛있는 커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길잡이 노릇을 한다”며 “커피 한 잔으로 사랑을 전하고 힘과 활력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주기적으로 서울, 부산, 천안, 세종시에 있는 카페에 커피원두를 납품한다. 다양한 원두를 로스팅해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개인 취향이나 원하는 맛에 맞춰 커피를 추천해주기에 맛있는 커피를 구입할 수 있다.맛있는 커피의 1등 공신은 GRN 제자만 가질 수 있는 GRN 마크가 새겨진 열풍식 로스팅 기계와 주인장의 기술이다. 한 달에 1~2회 커피 공개강좌를 연다. 이것보다 더 심화된 과정도 운영한다. 강좌의 중심은 오로지 ‘커피 맛’이다. 사람관계를 중요시하는 주인장의 커피 사랑이 반영된 탓에 수강료는 저렴한 편이다. 위치 유성구 반석동 624-1 102호이용시간 평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30분/토요일 12시 ~ 오후 7시(일요일 휴무)문의 042-522-0388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독보적인 발명교육의 메카를 가다 특허청 발명교육센터는 발명에 대한 친근함과 다양한 발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2005년 12월에 개관했다. 대덕연구단지 내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체험형 발명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발명교육센터 전경발명 과정 체험과 15종의 발명놀이 코너발명교육센터는 지난해 1월 리모델링을 통해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창의발명체험관, 발명체험실, 연구자료실, 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에 있는 창의발명체험관은 놀이와 재미를 통해 발명을 쉽게 이해하고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발명체험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거꾸로 보기, 역사 속의 발명, 발명의 동기, 미래의 발명이라는 4개의 테마로 꾸며진 체험관은 총 15개의 체험코너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손색이 없다. 또한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발명 아이디어와 원리를 배우고 누구나 쉽게 발명에 접근할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 코너들도 준비되어 있다. 로비 한쪽에 마련한 발명체험실은 총 6단계의 발명과정을 순차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발명실습교육이 이루어진다. 발명품 제작, 특허출원, 제품 홍보 영상 촬영 등 발명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10명 미만의 인원은 예약신청 없이도 개별 관람이 가능하다. 단 체험 인원을 최대 40명으로 제한하고 있는 발명체험실은 예약된 단체 이용객에게만 허용된다.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발명교육센터는 현재 대전시티투어버스의 과학투어코스와 연계되어 외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총 15가지의 체험 코너가 마련된 창의발명체험관우수 발명 학생 및 교사 양성 교육 실시발명교육센터는 창의적인 우수 발명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덕연구단지의 연구원과 특허청 심사관, 각 학교 발명교사 등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활용한 발명교육을 실시한다. 전국의 초·중·고에서 선발된 우수 발명인재들은 발명의 기법과 특허출원과정 등 발명과 관련된 전문적인 실습을 이곳에서 한다. 특허청 기숙사에 머물면서 1박2일, 2박3일로 진행되는 발명교육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발명교육센터는 학생 교육과 함께 우수 발명지도교사 양성 교육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교장이나 장학사 등 교육 관리자들에게 발명교육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발명영재교사나 각 학교의 발명담당 교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일반 성인 대상 발명교육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아이디어를 상업화하는 방법부터 상표법, 특허법과 관련된 법제도 교육 등 성공적인 창업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발명취재활동 지원과 각종 체험 혜택은 물론 연간 최우수활동기자에게는 별도의 상장을 수여한다. 특허청 교육기획과 이현동 사무관은 “국내 발명 대회는 크게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와 특허청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로 나뉜다. 하지만 출품되는 작품의 80%가 모방품일 정도로 비슷한 아이디어의 작품들이 많다”며 “자신 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라 해도 이미 유사한 발명품이 있다면 후에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작품을 출품하기에 앞서 특허정보검색서비스(www.kipris.or.kr)를 통해 기존 발명품과 유사성을 검색해보는 것도 좋다”라고 귀띔했다.문의 042-601-4396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 발명체험실에서 발명 과정을 배우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Mini Interview - 변훈석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발명교육은 미래를 창조하는 가치 사업” 발명교육센터는 어떤 곳.발명교육센터는 미래 인프라 사업인 발명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첨단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미래의 발명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발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발명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발명이라고 하면 우선 어렵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사실 발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의 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 관찰력과 호기심이 있다면 누구나 발명을 할 수 있다. 사소한 것에도 문제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에 있는 것을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발상의 전환이 발명의 시작이다. 아이디어를 구체화 해보고픈 의지와 창의성, 도전 정신이 있다면 발명가의 자질은 충분하다. 미래의 세상을 바꿀 열린 생각을 가진 많은 발명 인재들이 육성되기를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인문학, 수학, 영어 토론식으로 공부하는 ‘포룸과 멘토’ “사각형의 정의를 내려 볼까요?” 주제가 던져지자 중학생들은 사다리꼴부터 정사각형까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한다. 기계적인 문제풀이 대신 터득한 개념을 가지고 심화 문제를 탐구하며 논증하는 활기찬 분위기다.강동구 명일역 부근에 자리잡은 포룸과 멘토는 이름 그대로 교사가 ‘멘토’가 돼 인문학, 수학, 영어를 초중학생들과 ‘포럼’ 형태의 토론식으로 공부한다. ‘공부 주인은 학생’이라는 분명한 철학으로 개성 있게 가르치는 ‘방과후 작은 학교’로 입소문 난 곳이다. 학생을 변화시키는 ‘생각의 힘’ ‘학생들은 늘 선행학습으로 바쁜데 왜 실력은 공부 시간과 정비례하지 않을까?’, ‘아이들은 공부를 (나를 위해)하는 게 아니라 (부모를 위해)해 드리는 것으로 여길까?’라는 고민이 깊었던 황검 이사장은 2007년 포룸과 멘토를 열었다.경쟁, 레벨에 찌든 ‘학습’ 대신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공부’를 가르치고 싶었던 그는 초중학생을 위한 인문학, 수학, 영어 통합 교육을 선보였다. 겉핥기식 국영수 선행학습대신 책 읽고 토론하며 생각해서 글을 쓰는 ‘진짜 공부’를 접한 아이들은 점점 능동적으로 바뀌었고 황 이사장의 ‘신념’을 ‘실력’으로 증명해 보였다. “또래보다 말이 어눌하고 엉뚱한 질문을 자주해 ''사차원'' 소리를 듣던 남학생이 꾸준한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참 자아’를 발견해 나가더군요. 감춰졌던 창의성이 빛을 발휘하더니 지금은 뉴욕의 유명 디자인대학에서 총장추천 장학생으로 선발될 만큼 주목받고 있어요.” 토론식 수업을 뚝심 있게 실천중인 황 이사장은 독특한 이력의 주인공이다. 서울대에서 서양사학을 전공한 그는 대학 은사인 배영수 교수를 통해 ‘공부의 참맛’을 터득하고 ‘가르치는 일’의 가치를 깨우쳤다.“리포트를 제출하면 온통 빨갛게 돼서 돌아와요. 글쓰기 기초부터 모호한 표현과 논리의 비약을 짚어주고 진정성 담긴 감상평까지 곁들여 주셨죠.” 스승 덕분에 인문학 공부에 재미를 붙인 그는 대학원에 진학해 깊고 넓은 공부를 했고 그 후로 사이버 인문학 강의와 교육 콘텐츠 기획을 오랫동안 했다.2007년 직접 중학생 교육에 뛰어든 건, 당시 중2이었던 첫째 딸의 학교생활 때문. “학원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던 딸이 학교에서 위축되고 자존감이 사라지는 걸 보면서 고민이 컸죠. 점수 따기 위해 학원 다니지 않고 진짜 실력을 키우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다는 걸보여주고 싶었어요.” 검정고시로 고교에 입학한 그의 딸은, 지금 서울의 모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며 인문학, 미술, 음악을 아우르는 ‘융합인재’로 성장중이다. 황 이사장은 “아이들이 삶과 공부의 주인으로서 스스로의 재능과 꿈을 키워나가도록 참여와 성찰의 기회를 주고 믿고 기다리며 돕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고 늘 강조한다. 인문학, 수학, 영어 토론으로 배우는 ‘진짜 공부’ 자신의 딸을 비롯해 다양한 10대들의 ‘지적 성장’을 이끌어낸 황 이사장의 내공은 커리큘럼 곳곳에 녹아 있다. 또한 그와 뜻을 같이하는 십여 명의 실력 있는 강사진과 교사협동조합을 만들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원장-강사의 상하 관계가 아니라 모두가 동등한 협동조합 이라 모든 교사가 주인 정신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합니다”라고 청소년인문학을 지도하고 있는 명지현 교사는 말한다. 공부 주인은 학생, 교사는 멘토인문학 강의는 연간 25권의 청소년 필독서, 고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미리 책을 읽으며 뽑아온 논제를 가지고 토론 후 다시 글로 정리하고 이를 다 함께 돌려보며 학생, 교사가 코멘트를 해주는 방식이다.“처음엔 서너 줄밖에 쓰지 못하던 아이들이 6개월쯤 지나면 논리와 주장이 담긴 장문의 글을 쓸 만큼 발전합니다.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이 길러진 거지요.”라고 황 이사장이 설명한다.토론식으로 진행되는 수학은 선행 대신 제 학년의 내용을 심화 학습하도록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학생 스스로 수학의 개념을 문제에 적용해 논리적으로 증명까지 해나가는 수준까지 접근한다. 영어도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은 후 여럿이 의견을 나누고 글로 쓰면서 듣고 말하고 읽고 쓸 줄 아는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한다. 개개인의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 주제 연구도 꾸준히 진행해 매년 자료집으로 엮어 낸다.“학생을 공부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데 토론은 매우 유용합니다. 물론 멘토로서 교사의 역할, 인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업 연구, 교수법 스킬을 끊임없이 스터디하며 커리큘럼을 발전시켜 나갑니다. 학부모도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지 말고 아이 스스로 공부 기술을 익혀나갈 수 있도록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줘야 합니다.”라고 황 이사장이 거듭 강조한다. 중등교육과정 설명회-일시 : 10월27일(월) 오후 8시 -장소 : 포룸과 멘토 강동센터 (5호선 명일역 4번 출구)-문의· 예약 : 070-4246-3655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4
- 학생들의 실력향상은 기본기가 튼튼해야 가능 요즘 학생들은 쓰지도 못하고, 읽지도 못한다. 더 큰 문제는 배우려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학생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인정을 한다. 배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 총체적인 문제인데 어디서부터 문제일까? 20년을 넘게 학생들을 지도한 원장으로써 현장에서 학생을 지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고민이 많다. 밥상머리 교육일까? 아님 공교육. 사교육 문제일까? 부모님들의 맞벌이로 인한 부재일까? 모르는 학생들은 더 답답한 노릇이겠죠. 자신들이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고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으니 근 몇 년 사이에 더 심해진 것을 매일 매일 현장에서 피부로 절실히 느끼고 있다. 스마트 폰 사용 이후와 교실에서 체벌 기준이 없어진 이후는 더 심해진 것 같다. 요번 중간고사에서도 D학교의 중2 수학문제가 수능형으로 긴 지문을 읽고 푸는 문제인데 학생들이 국어적인 부분이 이해가 안 되니 수학의 개념을 알아도 손을 못 대는 경우나 초등학교 어림수에서 “적어도”라는 단어의 의미를 몰라 문제를 못 풀어내는 경우들을 보면서 며칠 전 한글날 우리글을 모르는 학생이 20% 이상이라는 기사에 공감이 갔다. 언어가 안 되니 공부가 재미가 없겠구나, 예전의 학생들보다 훨씬 더 정보의 홍수 속에 살면서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것이 똑똑한 것보다 훨씬 쓸모 있지 않을까. 아이큐가 높은 것보다 좋은 학습 습관이 더 낫지 않을까, 거기에 부모님들께서 우리 아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학습을 시키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고 “기본기”를 훈련시키는 공부로 가야만 할 것 같다. 읽지 못하고, 쓰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이 기본기를 가르치는 기초교육의 절실함과 너무 풍족함과 응석을 다 받아 주다보니 잘못에 대한 지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요즘 학생들을 보면서 어른으로써 반성을 해 본다. 커나가는 학생들은 “틀”속에서 “훈련”을 통해 기본기를 가르치는 교육이 필요하고 힘들고 귀찮은 것을 하기 싫어하는 요즘 학생들에게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학습 습관을 적어도 초등4학년부터는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읽지를 못하고 쓰지를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어떤 좋은 선생, 좋은 프로그램도 사상누각일 것이다. 다시 한 번 “기본기”를 다진 교육을 시켜 “우리 아이들이 알지 못하고 재미가 없어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 어른들이 알아서 그 학년에 맞는 학습습관을 훈련을 통해 교육시킴으로서 커나가는 아이들의 숨은 장점을 이끌어 내는 재미있는 교육이었으면 한다. 배우리학원김자아원장 -진로진학상담사문의 : 031-424-8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4
- 군포, 가정폭력 예방의 날 ‘보라데이’ 캠페인 전개 군포시는 8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폭력 없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보라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여성가족부 지정 가정폭력 예방의 날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시는 ‘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슬로건을 홍보하며, 내 가정과 이웃을 더 사랑하며 보살피자고 권장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시 외에도 군포경찰서, 군포교육청, 여성단체협의회, 건강가정지원센터, 자율방범연합대,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30여 명이 참여해 가정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동참했다.한편, 여성가족부는 지난 8월부터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인 ‘보라데이’로 정하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매월 8일이 보라데이로 정해진 것은 ‘보다’는 뜻을 가진 영문 ‘LOOK’의 ‘OO’이 숫자 8을 연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눈이나 쌍안경도 생각하게 해 8일에는 주변을 더 자세히 살펴보라는 의미를 담았기 때문이다.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가정폭력을 가정 내 문제로 치부하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웃에서 가정폭력이 발생할 경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피해자들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4
- 군포, 한글날 기념 ‘결혼이주민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군포시는 한글날을 기념해 여성회관에서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결혼이주민 및 다문화가정 대상 ‘제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한글날을 앞둔 지난 8일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3개국에서 장웨이핑을 비롯해 총 12명이 참가해 ‘우리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각자 3분씩 발표했다. 응원을 위한 가족과 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그동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교실에서 배운 우리 말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그 결과 필리핀의 힐로하니조이 씨는 결혼이주한 2008년 이후 아들 3명을 낳아 키우고 있는 슈퍼우먼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가족들과 소통이 안돼 겪었던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한 사연을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발표해 관객들의 많은 호응과 박수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힐로하니조이 씨의 남편, 쌍둥이 형제 등 전 가족이 찾아와 응원을 보내 주변의 부러움도 샀다.공동 대상 수상자 베트남의 쩐티투흐엉씨는 올해 1월에 한국에 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초급반을 다니는 학생으로 ‘사랑하는 남편’을 주제로 자신의 한국생활을 진솔하게 전해 감동을 주었다. 특히 8개월의 교육만 받았음에도 발음, 원고, 내용 암기 등이 모두 뛰어나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신명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주민들은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일이 쉽지 않음에도 모두들 한국어를 배우려 열성적이다”며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결혼이주민이 가족·이웃과 더욱 소통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결혼이주민들은 3개의 팀을 구성해 스피드 게임을 즐겼고, 프랑스에서 온 주디는 소녀시대의 ‘oh!’를 부르고, 베트남의 쩐티쭉마이 등 6명은 패티 김의 ‘그대 없이는 못 살아’를 합창해 대회를 흥겨운 잔치로 만들었다.또한 이날 대회 현장에서는 부대행사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반 수강자들이 ‘나의 한국생활 이야기’라는 주제로 글짓기 경연도 펼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