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27호 강서구 소식 아름다운행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한 초콜릿교실’ 참여자 모집아름다운행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남궁영인)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행복한 초콜릿교실을 운영한다. 발달장애인3급으로 수제 초콜릿에 관심있는 분이 대상이며 모집인원은 4명이다. 교육일정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 11시30분, 1개월간이다. 문의 강서구청 사회복지과 02-2605-0420 강서구립합창단 수석단원(소프라노) 모집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음악을 통해 구민 정서순화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강서구립합창단 수석단원을 모집한다. 응모자격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성악에 자질이 있는 자로 분야는 소프라노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가능하다. 응모원서 교부 및 접수는 11월 7일까지이며 교부 및 접수장소는 강서구청 문화체육과로 근무시간내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다. 제출서류는 응모원서 1부, 이력서 1부, 사진(3.5㎝×4.5㎝) 2매다. 심사방법은 실기 및 면접이며 일시는 11월 10일 오후 2시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11일이며 개별통지한다.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071 thoth8234@gangseo.seoul.kr 곰지락 한마당 개최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조중현)는 곰달래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곰지락 한마당을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30일 오전 11시 ~ 오후 5시이며 장소는 곰달래문화복지센터 1층 앞마당과 7층 대강당이다. 프로그램은 문화공연 벼룩시장 직거래장터 먹거리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문의 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 02-2699-8264 꿈자람아동가족상담센터 이용자 모집서울YMCA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 있는 꿈자람아동가족상담센터는 언어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거나 또래관계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 공격적이고 반항적인 아이, 발달이 또래보다 지연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다. 1회 이용료는 3만원이며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문의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02-2661-0670 강서구 ‘취약계층 겨울나기 김장더하기 봉사활동’ 참여자 모집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집에서 담근 김장김치로 행복한 나눔문화를 확신시키기 위해 ‘김장더하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개인 가족 기업단위의 자원봉사 희망자가 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빈 박스를 수령해 직접 만든 김치를 채워 전달하는 방식이다.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5kg 박스 600개를 목표로 1,2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원봉사자는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한 뒤 자원봉사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후 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빈 김장밀폐용기를 수령한 뒤 1차는 11월 17일, 2차는 11월 19일까지 김치를 담아 제출하면 된다. 박스 1개당 6시간의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 준다.문의 강서구청 복지지원과 02-2600-5328 http://vc.gangseo.seoul.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627호 영등포구 소식 2014 시니어 스마트 금융교실 개최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한국거래소와 krx국민행복재단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교실’을 개최한다. 대상은 만60세 이상(1955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 30명이다. 일시는 11월 20일 오후 2시 ~ 5시이며 장소는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본관 2층 홍보관(영등포구 여의나루로 76)이다. 교육내용은 한국거래소 홍보관 관람, 모의주식투자게임, 금융지식 및 자산관리 특강이다. 신청기간은 10월 30일 ~ 11월 6일이며 접수처는 시니어행복발전센터(영등포구 대림동 899-2) 2층 안내데스크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영등포구 어르신복지과 02-2670-3401 2015학년도 영등포구 고교 입학설명회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015학년도 고교 진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 선택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1일 오후 2시30분 ~ 4시이며 장소는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이다. 설명회 참가학교는 관악고 대영고 선유고 여의도고 여의도여고 영등포여고 영신고 장훈고 한강미디어고 등 9개다. 학교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진로교사가 직접 상담한다. 2018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특강도 마련된다.문의 영등포구 교육지원과 02-2670-4162 아트캠페인 ‘바람난 미술’ 찾아가는 전시(영등포구청 편) 개최서울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전시 영등포구청 편으로 아트캠페인 ‘바람난 미술’을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11월 4일 ~ 14일이며 장소는 영등포구청 1층 로비다. 전시주제는 도시에서의 서정이며 작품 10점이 전시된다. 사진 회화 도자 애니메이션 등 여러 매체를 이용해 도시라는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서 ‘서정’을 포착해 담아낸 작품이다.문의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02-2670-3144 2014 북 스타트 4기 모집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아기와 함께 하는 책사랑 2014 북 스타트 4기를 모집한다. 영등포구 거주 6~36개월 영.유아로 정보문화도서관별 선착순 6~18개월 30명, 19~36개월 30명이다. 신청기간은 11월 4일부터 마감시까지며 접수장소는 대림 문래 선유정보문화도서관 1층이다. 신청시 주민등록등본 또는 대상 영유아의 초본을 지참하면 된다. 프로그램 일정은 정보문화도선관 연령별 4회씩 진행되며 책 읽어주기, 만들기 등 책놀이 활동을 한다. 문의 영등포구 교육지원과 02-2670-41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행복 체험교실 “원단수납함 만들기” 일시: 2014년 11월 15일(토) 14:00~16:00장소: 춘천교육문화관 지하소극장대상: 춘천지역가족 15가족 수강료: 무료(재료비 10,000원은 본인부담)접수기간: 10월 28일(화)~11월 10일(월)접수방법: 인터넷 접수(http://www.kleic.or.kr ? 문화활동 ? 문화활동강좌 ? 현황및 신청) 또는 전화접수문의: 258-2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7
- 나무 향기 속에서 자연과 친해지는 곳 가을 단풍이 절정기를 지나는 요즘, 전국 유명산은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유혹하는 단풍을 보러온 인파들로 넘쳐난다는 소식이다. 기상청이 예보한 2014년 중부지역의 단풍 절정기는 10월 중순에서 10월 말 사이로 막바지인 셈.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강원도의 이름난 단풍놀이 코스를 이미 즐겼거나, 혹은 아쉽게도 놓쳐버렸다면, 또 다르게 산과 나무를 즐기는 방법이 있다. 화려한 볼거리는 아니어도 나무 향기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나무로 뚝딱 무언가를 만들어보면서 나무와 친해질 수 있는 곳, 화천군 목재문화체험장을 소개한다. 화천군 서오지리, 목재문화체험장 준공 춘천댐을 지나 화천으로 통하는 길목. 춘천과 화천, 두 시군의 경계지점인 말고개터널을 지나면 화천군 목재문화체험장이 소재하고 있는 하남면 서오지리마을과 닿는다. 춘천시내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라, 비교적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조용한 산속에 둘러싸여 있고, 각종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인 교육관과, 미래주택체험관인 숙박동이 각각 2014년 8월과 2013년 7월에 첫 운영을 시작한 탓에, 아직까지는 여유롭게 각 시설들을 둘러보고 놀이 활동과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교육관 출입구 앞 아이들을 반기는 놀이터도 소박한 즐거움을 준다. 목재문화체험장답게 나무로 제작된 친환경 미끄럼틀이며, 바닥에 깔린 바크라고 불리는 나무껍질들을 밟는 느낌이 신선했다. 친환경목재를 활용한 목공 제작 체험 먼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교육관 1층. 이곳에서는 유아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나무를 가지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고학년 아이들이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책꽂이를 비롯해 메모판, 달력, 필통, 독서대, 자석기차, 비행기, 팽이 등 연령대별로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생활목공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성인들을 위한 강좌도 진행된다. 모든 체험활동에는 재료비만 소요된다는 점이 특징. 또한 이곳에서는 딱히 정해진 소품이 아니라, 본인들이 원하는 품목과 크기의 목공 가구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을 원한다면 나무를 이용한 각종 가구를 직접 도면에 그리고 사이즈를 표기한 후 신청하면 된다. 책꽂이, 독서대, 연필꽂이, 정리함, 소품함, 방문패, 원목찻상, 보물상자, 침대, 벽장, 신발장, 의자, 테이블, 서랍 없는 책상, 책장, 코너선반장, 커피믹스통, 칠판, 원목 발받침대, 액자 등으로 다양하다. 재료가 준비되면 신청자가 원하는 날짜(주말 가능)를 미리 협의, 해당일 교육관 내 목공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가구 제작을 진행하게 된다. 도면이라고 해서 복잡할 것도 없다. 컴퓨터로 직접 그린 후 사이즈를 표기하여 신청하거나, 혹은 연습장에 스케치하고 치수를 적은 후 핸드폰 카메라에 찍어 첨부해 신청해도 된다. 자녀들과 함께 목공가구를 만들며 가족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고, 또 자신들이 직접 만든 목공예품을 일상생활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원목교구를 이용한 쌓기 놀이, 보드게임 등 또한 교육관 2층에는 실내 놀이체험장이 무료로 열려있다. 이곳에서는 원목교구를 이용해 각종 쌓기 놀이,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카프라, 텐토미노, 하노이 타워, 젠가, 칠교놀이 외에도 목재로 된 장난감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알록달록 불빛이 번쩍이고, 차에서 로봇으로 변신도 하는 화려한 장난감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부모들은 나무로 만들어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교구를 통해 함께 블록도 쌓고 도형도 완성해보면서 자연과 조금 더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숙박동에서 내 가족만의 여유로운 하루를 이곳 목재문화체험관에는 미래주택체험관으로 총 12동의 숙박시설도 운영한다. 층층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자작나무 등 각 숙박동 이름에서도 고스란히 나무 향이 느껴진다. 2인실부터 8인실(최대 10인)의 단체, 1층 혹은 복층 등으로, 내 가족만의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개별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용 또한 8~14만원으로 저렴하다. 화천군 목재문화체험장은 특히 같은 하남면에 소재한 화천민속박물관을 비롯해 붕어섬, 수달생태공원 등과도 가깝다. 낙엽이 우수수 떨어진 산과 들, 차창 밖으로 한적함과 운치 있는 풍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때인 지금, 화천으로 향하는 한나절의 나들이는 이 가을의 소박한 만족감을 안겨줄 것이다. 홈페이지> www.ihc.go.kr/tree 주택체험문의> 033-441-9928 교육관체험문의> 033-441-9929 김재석 리포터 kb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7
- ''거산학원'' 예비고1 및 예비중1 설명회 거산학원은 예비고1 설명회를 10월 29일과 11월 1일에, 예비중1 설명회를 11월 8일과 11월 13일에 각각 개최한다. 사고력 중심의 수학교육으로 매년 초중등 경시에서 눈에 띄는 실적을 올리고 있는 거산학원은 최근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함께 고등부를 강화해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교 및 중등 1등급을 위한 가장 적확한 수학교육이 무엇인지, 각 학교별 내신관리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1566-66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고등학생의 삼변(三變)과 학부모의 선택 (2) ‘고등학생의 삼변(三變)과 학부모의 선택이란 주제’로 지면관계상 다루지 못했던 내용을 지난주에 이어 다루고자 합니다. 고등학교 3년의 과정은 적응과 계획, 도약과 선택, 몰입과 도전의 세 변화를 통해 세 번 변화되어야 진정한 자아를 성찰해 낼 수 있다. 이러한 세 변화의 소규모 학습장이 바로 고등학교 3개년 동안이며 이를 잘 숙성시켜 발전시켜야 미래의 삶을 진정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 고등학교 3학년 시기는 몰입과 도전의 시기이다.우리나라의 교육문화나 교육문제에 관한 국민정서는 학생들의 진로문제를 대학진학과 깊은 연계를 가지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학 입시를 배제하고 중등교육을 논할 수는 없다. 고등학교 3학년과 부모들은 대학진학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고3이 되면 매우 예민하게 반응한다. 우리나라의 대학입시제도는 단시간에 원하는 대학을 합격할 수 있는 체제로 되어있지 않고, 3년 그 이상의 과정을 내실있게 준비해야 진학할 수 있는 구조이다. 보통 천재라는 평가를 받은 사람들의 업적은 타고난 지적능력 때문이 아니라 올바른 방식으로 지속적인 몰입과 노력을 통해 얻은 결과라는 사실이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그동안 신중하게 계획되고 도약을 위한 실천을 바탕으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여기에서 자신이 결정한 대학과 주어진 상황에 최적의 공부방법에 대한 몰입과 함께 한계를 넘는 도전정신을 가미해서 최상의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 몰입해서 공부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은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보다 더 열심히 할 수는 없었다. 한 치의 후회도 없다!”라는 점이다. 첫째,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자신이 선택한 학교와 자신이 위치한 성적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거기에 맞는 몰입학습법과 더 높은 단계로의 도전 정신을 불태워야한다.둘째, 수능일이 다가오면 건강관리와 컨디션 유지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합당한 수면시간의 확보와 더불어 전체 과정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길들여야 한다.셋째, 자신의 계획된 시간에서 충분한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소모적인 유혹요인을 제거하고 인내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철저한 자기주도적 학습시간을 확보해내야 한다.넷째, 3학년 1학기 동안 자기소개서와 논술에 대한 준비, 전공적합성을 바탕으로 한 자료정리와 면접에 대한 준비도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이상으로 고등학교 3개년 과정을 거치면서 학생들이 각 학년에 맞게 변해야 하는 부분들을 포괄적으로 서술하였다. 학교생활은 학생 자신이 해 나간다고 하나 외부적 요인중에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부모들의 관심과 조언이다. 여기에서 부모들의 최적 선택 조언이 조합을 이루어야 한다. 고등학교 진학 입시지도의 중요성부모들은 중3이 되면 자녀에 대한 여러 가지 적성과 소질을 바탕으로 충분한 대화를 통해 진학할 고등학교를 결정해야 한다. 어찌보면 대학진학보다 더 중요한 선택이 고등학교 진학 입시지도가 아닐까 싶다. 최소한 부모라면 학교의 형태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자녀가 진학 할 수 있는 학교를 방문하여 관련자료 검색은 물론이고 특히 학교장의 교육철학도 경청해 봐야 한다. 또한 교육과정이나 프로그램의 준비와 운영정도를 면밀히 고려하면서 1학년 과정을 통해 자녀들의 올바를 인성을 지도할 인적 인프라 구성과 비전수립으로 장기적 안목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2학년 과정은 도약과 선택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체험적 동아리활동과 경시대회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지, 3학년이 되면 집중적으로 몰입하여 공부할 수 있는 학습여건과 교육시설이 되어 있는지를 면밀하게 살펴 가장 적합한 고등학교를 선택하여 진학할 수 있도록 권장해야 한다. 고등학교 3년, 주변의 관심과 격려도 중요인간이 삶을 살아가면서 때와 상황에 따라 미래를 가늠하면서 변화를 해야 행복한 삶을 얻어낼 수 있다고 본다면 인생의 과정에서 영육이 가장 크게 성장하는 시기는 고등학교 3년이다. 이 시기는 위에서 살펴본 세 번의 변화에 대한 주제를 따라 가장 이상적으로 진취성 있는 변화를 해야 하며 학부모와 교사의 조언 또한 이러한 주제를 바탕으로 지도되어져야 한다. 결국 고등학생 3년의 시기는 바른 인성을 다지고 실력을 통한 진학과 진로의 방향을 설정하고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고, 사고의 혁신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최적의 조합을 이루어내야 내는 시기이기에 제대로 된 세 번의 변화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의 관심과 격려가 따라야 한다. 우리의 학교 현장에 함께 있는 모든 고등학생들이 인생의 변화 가운데 학교에서 세 번 변하여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고 잘하는 것의 직업을 통해 자아실현을 성취하여 세계적 인재로 성장함은 물론 한계에 대한 도전정신을 가져 한층 성숙한 삶을 살아나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우신고등학교 교장 김시남문의 02-2610-15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초등학교 6학년을 위한 중1 자유학기제 생각하기 현재 시범운영 중인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가 2016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의 취지는 잘 알려진 대로 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도 창의적인 진로활동을 체험시키고, 주입식, 암기식 교육을 탈피한 토론식, 참여식 수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언제나 최초의 의도와 취지가 그릇된 적은 없었다. 다만, 운영상의 시행착오로 인해 수많은 교육정책들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적지 않은 치도곤을 당해온 점을 생각한다면, 자유학기제 또한 단순한 실험적 정책으로서가 아닌 내 아이의 미래가 달린 학교생활의 새로운 현실임을 알고 진지하게 그 시행의 대차와 전략을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 자유학기제, 취지와 현실 사이자유학기제의 근본 취지와 시행을 비판하고자 할 생각은 없다. 다만 그 동안 보아왔던 초기 시행착오처럼, 친구들이 직면하는 학습태도와 분위기가 저해될 수 있음에 대한 부작용에 우려를 표하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보아오던 시험이 없어진 것으로 인하여 우리의 아이들이 이전의 선배들에 비하여 공부 집중력이나 인내력을 훈련할 기회를 상실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오는 중학교 1학년의 변화된 분위기가 아이들로 하여금 초등학교보다 힘들어진 중학생활을 참아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는데,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인해 그 인내의 경계가 늦춰지고 애매해 질 수 있는 부분도 걱정이 되는 형편이다. 시험은 인내력과 집중력의 훈련장시험이 지식의 정도와 깊이를 측정하는 도구임은 명백한 일이지만, 학생은 시험을 준비함으로써 지식체득과 관련된 것과는 별개의 인성적인 도전을 요구 받는다. 한명의 학생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갖추게 되는 인성적 자질을 생각한다면.무엇보다, 시험을 대비하며 키울 수 있는 경쟁력은 시간 내에 몰입하며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공부집중력과 그러한 공부 스트레스를 견뎌 낼 수 있는 공부 인내력이다. 결국 공부를 잘 하느냐 못 하느냐는 이러한 인내력과 집중력을 갖추고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임이 분명하다. 좀 더 일찍 이러한 훈련을 하느냐의 여부가 그래서 중요하다.둘째, 시험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획능력과 실천력이다. 계획성 있게 시험을 준비하고, 적절하게 자신을 통제할 줄 아는 능력은 목표와 실천 그리고 반성으로 요약되는 발전적인 삶 그 자체이다. 학생이라면 공부를 통하여 이러한 지혜를 터득할 줄 알아야 한다. 전투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이러한 능력은 하루아침에 갖춰지는 것이 아니고 꾸준한 훈련 속에 다져지는 것이다. 아무리 자율과 창의가 필요한 시대이지만, 적절한 통제와 관리가 갖춰지지 않은 분위기에서는 대다수의 아이들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그들의 학습적 태도와 행동이 하향 평준화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집중력과 인내력은 시간과 반복이 필요하다. 강한 훈련만이 전장에서 살아남는 강인한 전투력을 키워내듯, 목표가 원대하고 꿈이 큰 우리 친구들에게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대안을 제안하는 것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써야할 소중한 학생들의 시간을 무의미하게 소진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음을 분명히 말하고 싶다. 초6, 이제는 나도 중학생이다자유학기제가 전면으로 시행된다고 하여, 모든 학생들의 학습적 경쟁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의 할 일을 알고 미리미리 준비하는 early bird들은 항상 존재한다. 현재의 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도 마찬가지다. 중학교 가서 보게 될 내신의 중요성이 다소 약화되었다는 표면적인 인식을 가지고 조금 늦어도 괜찮다고 마음을 놓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이 글을 읽으시고 다시 한번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셨으면 한다.초등학교와 중학교 공부는 다르다.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더라도 1학기 기말고사는 보게 된다. 어영부영 1학년을 넘긴 친구가 2학년 때부터 시작될 내신폭풍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부족한 시험 훈련을 가상으로라도 치러서 시험 적응력을 키워내야 한다. 주어진 범위의 학습량을 적절히 소화해 내고, 효과적으로 시험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노하우를 준비하면서, 시험에 강한 공부체질을 인위적으로라도 만들어야 한다.목동의 많은 중학교 난이도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특히나 서술형, 주관식 문제의 난이도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는 한 두해 만에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준비하는 자만이 기회를 얻는다. 결국 가야할 길이라면, 언젠가는 부딪혀야 할 것이라면, 한걸음 앞서 준비하는 자의 여유를 만끽하는 것이 한걸음 뒤쳐져 조급하게 서두르는 추격자보다 훨씬 더 성공가능성이 높다. 이기려면 먼저 출발해야 한다축구에서 가장 짜릿하다는 펠레 스코어는 3대 2이다. 특히 그 스코어를 역전승으로 만들어 냈다면 그 결과는 얼마나 멋지고 환상적일까. 하지만 결국 그것이 환상일 뿐이고 그렇게 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면? 현실적인 결과가 없는 드라마는 얼마나 공허한가. 이기려면 먼저 출발해야 한다. 어른이고, 어린 아이고.필자의 학원에서 진행할 11월 예비중 설명회를 통해 앞서가는 중학교 생활을 위한 모든 것을 안내받으시길 바랍니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조나단 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책읽기 신문 만들기 연극까지 학교에서 더 바쁜 엄마들 파주와동초등학교(교장 안신웅)에는 학부모 독서동아리회가 있다. 22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이 모임은 매주 금요일 아침 1~3학년 교실에 들어가 책을 읽어 준다. 또 13명의 어린이기자단을 모집해 와동초 어린이신문도 만든다. 독서모임 안에 소모임을 두고 스릴러 등 취향에 맞는 독서를 함께 한다. 지난 9월 29일 교내 독서 주간에는 학생들 앞에서 연극을 선보이기도 했다. 새로운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무대로지난해 교내 독서 주간에 와동초 학부모 독서동아리회는 학생 디베이트 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전체 학생들과 함께 나눌 수 없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올해는 모든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연극을 하기로 했다. 잘 알려진 나무꾼과 선녀에서 모티브를 얻어오되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넣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개그 유행어도 적극 활용했다. 무엇보다 22명의 회원들이 스텝부터 연기까지 빠짐없이 참여한 것이 뜻 깊었다.이야기만 선녀와 나무꾼일 뿐, 이들이 연기한 작품은 그야말로 새로운 이야기였다. 철없는 나무꾼이 선녀를 만났지만 열심히 살지 않았다. 선녀는 실망해 나무꾼을 떠나려고 했고 사슴이 마지막 기회를 주면서 나무꾼이 달라지는 내용이다. 자신이 해야 할 책임을 다 해야 한다는 내용인데 코믹하게 풀어내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선녀 역할을 맡은 학부모 주희진씨는 연극 공연 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대본을 받아들고 보니 선녀 대사가 제일 적었어요. 외우는 게 자신없어 손을 들었는데 하고 나니 자신감을 얻었어요. 제가 무대에서 즐겁게 하니까 아이도 ‘엄마가 하는데 나는 왜 못해?’라고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밥만 하는 엄마가 아니라 우리 엄마도 이런 걸 할 수 있구나 느끼게 된 것 같아요.” 학부모가 보여주는 교육집에서 각자 자녀들에게만 읽어 줄 수도 있지만 학교에 나와서 여러 아이들 앞에서 책을 읽는다. 남들이 준비한 연극을 보러갈 수도 있지만 직접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 와동초 학부모 독서동아리회는 조금은 번거로울 수도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이들을 이끄는 것은 어떤 힘일까.학부모 송민경씨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즐거움”이라고 말했다.“보통 엄마들이 자녀 교육하는 것과 목표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가치를 보시는 분들이 모여 있어서 기뻤어요. 강남에서 아이들 키우면서 파주는 시골이라고 무시하던 친척들도 우리 독서 모임 이야기를 듣더니 선진국형이고 미래적인 엄마들의 모임이라고 했어요.”처음 아이들 앞에서 책을 읽어줄 때는 전날 밤 잠도 못 이룰 만큼 떨었다는 송민경씨. 연극을 준비하는 기간에 막내가 유치원을 그만두는 등 변수도 생겼지만 ‘봉사라도 끝까지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에 무대를 끝까지 지켜냈다. 남자 주인공 나무꾼 역할을 맡은 윤세진씨의 활약은 특히 돋보였다. 윤씨는 아이 등굣길이나 학원가는 길에서도 중얼중얼 대사를 외우며 아이에게 핀잔을 들을 만큼 연습하고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행동을 연구했다. 멋진 무대는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았다.“큰 애가 내성적이에요. 낯도 많이 가리고. 그런데 연극을 하고 나서 못하더라도 주인공을 해야 한다고 말했더니 학교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겠다고 손을 들었더라고요.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는 구나 느꼈어요.” 엄마의 참여는 학교를 바꾼다연극은 끝나고 다시 책읽어주는 어머니 선생님으로 돌아갔다. 일주일에 한 번 책을 읽어주는 것이 전부인데도 와동초 아이들에게 어머니 선생님은 작지 않은 존재감을 지니는가 보다.“1학년 친구들이 제 두 손을 잡고 말해요. 왜 선생님네 아이 반에서 안 읽어주시고 우리 반에 들어와서 읽어주시냐고. 천진난만하게 물어보는 그 모습은 자신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아는 눈빛이었어요. 작게 생각하면 스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인데 그렇게 말해주는 모습이 정말 좋았어요.”학부모 양혜진씨의 말이다. 우리 엄마는 학교에 못 오지만 다른 친구의 엄마들이 와서 우리에게 사랑을 담아 책을 읽어준다는 것을 느낄 때의 기쁨. 마음은 통하기 마련인가보다. 학부모들도 ‘내 아이와 함께 자라는 너희들을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준단다. 와동초 사서 윤승신씨는 “학부모들과 함께 기자단을 하면서 내성적인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았다. 참여하는 학부모의 자녀들 뿐 아니라 전체 아이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느낀다”고 말했다. 회장을 맡고 있는 학부모 신이렌씨는 “집에서 살림을 하다 나와서 책도 읽고 신문도 만들고 연극도 하면서 나를 찾아가고 어린이 그림책 작가가 되겠다는 새로운 꿈도 꾸게 됐다. 앞으로는 전교생 모두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도록 많은 어머니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 아이에게 뭔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시작한 모임이 결국 나를 살리는 기회가 됐다. 학교와 학부모의 만남. 이보다 더 긍정적일 수 있을까.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5
- 이주의파주소식 제7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 참가자 모집...31일까지오는 11월 22일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열리는 제7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가 주관한다.참가대상은 개인 또는 2인 1조로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경연주제는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향토, 특색음식 △향토적이며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파주장단콩요리 △특색있고 대중적으로 판매가능한 외식산업용 파주장단콩요리 △일상식단에서 대표웰빙음식으로 즐길 수 있는 파주장단콩요리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신청서와 요리사진을 첨부해 10월 31일까지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로 인터넷(www.yori.or.kr)이나 이메일(kfdc2@hanmail.net), 또는 우편접수(서울 영등포구 도신로 228번지)하면 된다. 여기서 본선 참가 30점을 선발한다. 대상 1팀에 파주시장 상장과 상금 150만원, 금상 2팀에 구회의원 상장과 상금 70만원 등이 걸려있다. 본선 참가자는 11월 5일 접수처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문의: 02-848-1185 도라산 사과농원, ‘DMZ 사과 따기 체험’ 참가자 모집파주 DMZ 도라산사과농원은 도시민과 함께 하는 사과 따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5일~26일 주말을 이용해 파주시 군내면에 위치한 DMZ 도라산 사과농원에서 진행한다. 출발은 행사당일 오전 9시, 임진강역 앞에서 집결 후 농장주 인솔 하에 한다. 가족휴식을 위한 그늘막을 제공하며 수확한 사과는 kg당 8천원에 판매한다. 문의: 이영길 010-5283-0855 제6회 아기 걷기 대회 참가자 모집오는 11월 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파주가족문화제’의 ‘아기 걷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파주가족문화제에서는 아기 걷기 대회와 더불어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파주시와 두원공과대가 주최하고 파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파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아기 걷기 대회의 참가대상은 12개월~24개월 유아로 2012년 11월 1일생~2013년 10월 30일생만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전화(031-949-9163)로 받는다. 아기 걷기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문의: 031-949-9163 파주 감악산 단풍맞이 축제 25, 26일 열려파주시 적성면이 주최하고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파주 감악산 단풍맞이 축제 2014’가 10월 25일~26일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에 위치한 25사단 비룡교육대에서 진행된다. 경기 5악의 하나로 폭포, 계곡, 암벽을 고루 갖춘 감악산은 축제 기간에 아름다운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룬다.현재 감악가수왕 노래자랑 참가자 모집 중이다. 문의: 적성면 사무소 총무팀 031-940-8181~42015 호주 투움바시 청소년 어학연수 희망청소년 모집파주시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해외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시 소재 남퀸즈랜드 대학교(USQ)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학(영어)연수를 실시할 계획으로 희망 청소년을 모집한다. 연수는 2015년 1월 10일~2015년 2월 1일까지 3주간 호주 남퀸즈랜드 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영어수업, 골드코스트 및 브리즈번 견학, 호주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모집기간은 10월 22일~11월 4일까지로 모집인원은 학생 16명(일반 14명, 저소득층자녀 2명), 교사 1명, 모두 17명이다. 서류심사와 면접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연수비용은 1인당 5백만원으로 학생 1명당 연수비용 150만원을 지원해 자부담이 350만원이다. 저소득층자녀는 연수비 전액지원하며 지도교사 항공료 및 여비를 지원한다. 단 환율변동 등 사정에 따라 증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총무과 교류협력팀(031-940-4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5
- “파주지역은 왜 입시, 특히 수능에 약할까?” 운정 ‘강한학원’과 ‘용기백배학원’ 손잡고파주지역 입시전략 재편 나선다 얼마 전 10월 모의고사를 치르며 한숨짓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파주지역은 입시, 특히 수능에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시에의 전략적 접근이 시급하다.파주 운정 ‘강한학원’과 ‘용기백배학원’은 이러한 지역 내 입시환경에 대한 문제인식을 같이하고, 양측이 함께 손을 잡고 파주지역 입시전략 재편에 나서기로 했다. 두 학원은 앞으로 각자의 강점을 공유하고 입시지원시스템을 강화해 지역 내 중고생들의 든든한 입시 멘토를 자처할 예정이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파주지역 입시전략의 새 판을 짠다 “파주지역 학생들은 입시, 특히 수능에 약한 편입니다. 내신에만 집중하다가 뒤늦게 ‘아차’하며 후회하는 경우가 많죠. 일찌감치 내신과 수능, 논술 등 전략적으로 입시에 대비해나가야 최종 입시에서 기회의 폭도 넓어지고 각 전형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파주 운정 ‘강한학원’ 무한 원장의 말이다. 파주지역 중고생들의 실력향상과 입시성과를 이끌어온 ‘강한학원’과 ‘용기백배학원’은 최근 입시부문을 한층 강화한 통합학원으로 채비를 갖추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두 학원의 결합은 전통적으로 파주지역 수험생들이 내신 위주의 학습에 치중하는 경향이 높고 입시정보가 부족한 점에 주목, 양측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최적의 입시전략과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하자는데 의견의 일치를 이룬 결실이다.그간 두 학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우수강사진과 함께 파주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세분화된 프로그램들로 국내 최상위권 대학 등에 우수한 입시성과를 보이며 명성을 쌓아왔다. 두 학원은 이번 통합을 통해 각각의 강점은 유지하되 양자의 강사진과 프로그램, 입시노하우 등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입시가 한층 강화된 교육서비스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름은 편의상 강한학원으로 통일해 사용키로 했다. 이번 양측의 통합을 계기로 규모가 작은 학원에서는 시도하기 어려운 과목별, 대상별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복잡다단한 입시환경에 놓인 수험생들에게 사례별 최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왕좌왕하는 학생과 학부모 위해든든한 입시 길잡이 되겠다 파주지역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교육열이 높아져가고 있지만 아직도 여전히 입시정보나 교육환경 면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높다. 그렇다보니 입시정보에 한 발 늦고 입시 경험이 없는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우왕좌왕하며 황금 같은 시간을 흘려보내기 일쑤다.“경쟁상대를 파주지역 학생들로만 국한해 봐서는 안 됩니다. 대한민국 고3 수험생과 재수생 모두가 경쟁상대죠. 우물 안 개구리를 넘어서서 복잡한 입시환경을 제대로 읽고 큰 틀에서 최적의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통합된 강한학원은 이러한 파주지역 중고생들의 훌륭한 입시 길잡이가 되길 고대하고 있다. 내신, 수능, 논술 등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전형별 우위를 선점하고, 아울러 학생이 목표하는 대학과 전공에 따라 세분화된 입시전략을 제시, 대입 파이널까지 성공적인 입시로드맵을 제안할 방침이다. 무한 원장은 “목표하는 대학과 전공에 따라 입시전략이 판이하게 달라진다. 서울대를 가느냐, 한국항공대를 가느냐에 따라 대비해야할 문제 자체가 달라진다”며 “개인별 세분화된 전략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한학원은 수리논술, 과학논술, 문과논술 등 파주지역에서 소화하기 힘들었던 입시 전문 강좌들을 제공, 파주지역 수험생들이 먼 타 지역으로 원정 갈 필요 없이 원스톱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강남, 목동, 일산 등 사교육 일번지에서 잔뼈가 굵은 10년 이상 강의 경력의 입시전문가집단으로 입시의 맥을 꿰뚫는 지도에 나선다. * 위치: 파주시 미래로 624 세섬프라자 6층 (와동동 1301-2) * 문의: 031-939-2900* 위치: 파주시 미래로 602번길 메디스타워 4층 (와동동 478-1)* 문의: 031-949-0805 파주지역 학생 여러분,선택의 폭 넓히는 입시전략이 중요합니다 파주지역은 입시, 특히 수능에서 약체를 보이는 지역으로 1등급과 2등급의 비율이 낮은 편입니다. 원인이 뭘까요? 바로 교육의 편식이 주요 요인입니다. 파주지역 학생들의 많은 수가 내신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현 입시체제 하에서는 내신, 수능, 논술 등 고른 집중과 노력의 안배가 필요합니다. 수능을 등한시해서는 최종 입시에서 선택의 폭이 좁아집니다. 또한 논술이 축소되는 추세라 할지라도 ‘쉬운 수능’으로 가는 정부 기조 하에서 변별력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기 때문에 논술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파주지역은 입시정보가 부족한 편으로 부모도 입시를 모르고 학원에서도 제대로 된 전략을 세워주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통합된 강한학원이 파주지역 중고생들의 든든한 입시 멘토로 그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며 입시파이널까지 같이 가겠습니다. 강한학원 무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