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과정 신규교육 원주YWCA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자격의 필수조건이 되는 신규교육을 4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에 제공인력으로 투입되기 위한 필수 조건인 신규교육은 총 40시간으로 강의 20시간, 실기 20시간으로 구성되며 일정은 오는 4월 21(월) ~ 25(금)까지 5일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원주YWCA에서 실시되며 교육비는 25만원이다. 신생아 및 영유아의 건강문제와 예방, 산후비만 및 피부 관리, 산모신생아 영양, 모유수유법, 신생아 마사지, 응급처치 등 산모와 신생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교육받는다. 대상은 신체 건강하고 정신상태 양호한 여성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규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문의 033-742-6090(원주YWCA)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1
- 청소년 Up-Cycling 교실 참가자 모집 광교청소년수련관의 ‘상상학교’에선 청소년 Up-Cycling 교실을 운영한다. 4~10월 20회의 일정으로 환경교육, 재활용품을 활용한 디자인교육 및 체험, EM비누제작, 경기지역 에코 워크숍 등의 활동을 펼친다. 에코그린디자인을 통한 upcycle과 미디어의 융합을 배우고, 직접 제작한 제품을 에코마켓에서 판매, 수익금 일부도 기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최대 15시간의 자원봉사활동도 인정된다. 19일까지 중고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031-216-07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파주시-고양고용노동지청,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체결 파주시는 고양고용노동지청과 컨소시엄기관인 두원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사단법인 헤이리, 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연합회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파주시는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서 총 3개 사업이 지역특성에 적합한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우선 두원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추진하는 ‘스크린인쇄 엔지니어 양성사업’은 산업단지 및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스크린인쇄기술 교육 후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 전국 지방자치 일자리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관내 청년 60명을 교육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단법인 헤이리와 함께하는 ‘휴-벨트 프로젝트 인력 양성사업’은 2013년 사업평가 최우수를 받은 계속사업으로 파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외국어 통역 및 해설을 하는 스토리텔러와 박물관 및 갤러리 등에서 작품해설 및 관리를 하는 큐레이터를 키워내는 문화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결혼이민자 및 경력단절여성, 청년실업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30명의 인원을 교육할 예정이다.또한 인천서구중소기업연합회와 진행하는 ‘출판전문 글로벌인재 양성사업’은 글로벌 출판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출판무역 및 장비오퍼레이터, 현장 실습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50명의 출판전문 청년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교육생 접수 및 모집 요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일자리정책과 (031-940-5101)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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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영어와 유아교육 기관 <홉스쿨 Hope School>
“마음이 행복한 아이들이 영어도 행복하게 배웁니다”
많은 교육전문가들이 주장하듯이 유아기는 언어습득의 최적기이다. 이는 모국어가 아닌 제 2의 언어, 예컨대 영어를 배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래서 영어 유치부 과정을 찾는 부모님들이 많다. 하지만 이제 막 모국어에 익숙해 진 5세부터 7세까지 아이들의 영어교육에는 약간의 배려가 더 필요하다. 교육 프로그램, 강사들의 자질 등 뿐 아니라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 곳인가를 살펴봐야 한다. 파주 국제영어학교 ‘홉스쿨(HOPE SCHOOL)’을 찾아가 보았다. 쾌적한 자연환경, 바른 인성과 풍부한 감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행복한 영어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사계절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교육 환경 홉스쿨은 도심 속 빌딩 안에 자리한 영어 유치원들과는 다르게, 탁 트인 유럽식 정원과 5세부터 7세에게 맞는 환경으로 설계된 3개의 건물을 자랑한다. 정문에서 건물까지 줄지어 있는 바람개비들이 유아들의 즐거운 등원 길을 만들어준다. 홉스쿨에서는 유아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적화된 교육 시설들을 갖추었다. 전 영역의 몬테소리 교구들을 구비했고, 과학, 요리, 동극, 게임 등 특별 수업이 한 교실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7세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토론식 수업과 관련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실 환경을 설계했다. 어린이 전용도서관, 발표회나 대그룹 활동을 위한 대기실과 대강당, 다양한 생각과 표현력을 키우는 아뜰리에실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무엇보다 탁 트인 야외 정원과 놀이터에서 자연을 벗 삼아 뛰놀며, 사계절이 주는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몸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또한 기업체에서 만든 급식이 아닌 최신 설비를 갖춘 조리실에서 전문 영양사가 날마다 영양식단을 짠 식사가 제공된다. 연령별 성장 단계에 맞춘 영어 교육 홉스쿨에서는 5~7세, 각 연령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영어유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유아의 연령과 지적 성장 수준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언어능력은 물론 다양한 영역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통합교육이다. 5세에는 도구에 대한 사용능력을 비롯한 소근육 발달, 일상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몬테소리 교육이 영어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6세에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제시하는 표준교육계획을 충실히 반영한, 문학적 접근 수업이 이뤄진다. 가족, 환경, 친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한국동화, 영어동화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확장된 사고력을 가질 수 있게끔 유도하고 있다. 7세에는 좀 더 깊이 있는 영어 몰입교육,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된다. 음악, 과학, 수학 등 특정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는 물론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사고력의 확장, 나아가 자기주도학습 자세의 기본을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은 교육의 대상이 아니라 교육의 주체라는 교육철학은 이처럼 자율적이고 학생 중심형 교육방식으로 나타난다. 홉스쿨의 교육 프로그램은 원아들이 파주시 영어 말하기대회에서 대상인 파주시장상과, 교육청장상을 해마다 수상하면서 그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학생들을 진정으로 아끼는 교사들의 마음도 홉스쿨의 강점이다. 원어민 교사들을 비롯한 홉스쿨의 교사들은 모두 전문 자격을 갖추고 교육에 임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열린 마음으로 대하는 교사들은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이 높아, 유아들의 안정적인 정서 발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편 홉스쿨에서는 교하, 운정, 금촌, 파주 출판단지 외에도 일산(식사, 후곡, 탄현, 덕이, 가좌 단지)까지도 차량을 운행한다. 또한 오는 11월30일(토) 오전10시30분, 2014년 정규 유치부 모집 관련 시범수업 및 설명회를 갖는다.
홉스쿨 이명례 원장“풍부한 감성, 올바른 인성을 갖춘 아이로 성장하기 기뻐해야” 홉스쿨 이명례 원장은 영어 교육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등원길에 학생들 한명 한명과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건넨다는 이 원장은 “아이들이 우선 행복해야 합니다. 지식이나 영어 실력 이전에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자라는 게 중요하죠”라고 전한다. 행복할 때 영어 교육 효과도 좋다는 믿음이 굳건하다. “영어교육, 기다릴 줄 아는 자세가 가장 중요”그리고 부모들의 ‘기다릴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많은 부모들이 영어 교육의 결과물을 확인하려 하고 조바심을 내지만 이는 아이들에게 부담과 스트레스를 주기 십상이라는 것. 이명례 원장은 “조급함을 갖지 마세요.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하고 있는 가가 가장 중요하죠. ‘무엇을 배웠니’보다 ‘즐겁게 지냈니’라고 물어봐주세요. 아이들의 마음이 즐거울 때, 영어 실력은 부모님들의 기대 이상으로 높아집니다. 우리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주세요” 위치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79-7문의 031-943-21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0 - <거리탐방> 파주 문발동 공방 골목 "함께 어울려 사는 삶, 이게 사람 사는 맛 아닌가요?” 신사동 가로수길, 종로 인사동 등은 저마다의 색깔을 지니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색거리입니다. 우리 지역 가까이에도 이제 막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가며 사람들을 맞이하는 곳, 파주 문발동 공방거리가 있습니다. 평범하면서도 평범치 않은 점이 매력인 동네, ‘심학산 옆 골목잔치’가 열리던 날. 문발동 공방거리를 찾아보았습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숨은 보물 찾듯 골목 안쪽 마다 자리한 공방 찾는 재미 가득 문발동 공방거리. 다세대 주택이 즐비한 이 거리가 ‘공방 골목’으로 그 색깔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3년여 전 쯤이다. 누가 먼저라 할 것 없다. 이곳에 커피를 마시러 왔다가 그 느낌이 좋아 옆에 공방을 내고, 그 공방을 찾아왔던 이가 다시 이곳에 자리를 잡으면서 한동네 이웃들이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골목 안쪽 마다 자리 잡은 공방과 카페들은 각자만의 향기를 가지면서도, 서로 어우러져 이 거리를 문화의 거리로 만들어가고 있다. 되살림 바느질 공방, 도자기 공방, 목공방들을 비롯해 소박한 음식점과 카페들이 자리해있다. 온 동네가 들썩들썩, ‘심학산 옆 골목잔치’ 지난해부터 문발동 공방거리는 작은 잔치를 벌이기 시작했다. ‘심학산 옆 골목잔치’. 해마다 봄, 가을에 동네 주민들과 공방들이 골목으로 나와 한데 어우러져 노는 시간이다. 바느질 공방 ‘손길’ 이정은 대표는 “‘한번 신나게 놀아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형식도 굳이 필요 없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골목잔치는 문화 예술을 통해 이웃들과 소통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다”고 소개했다. 그 취지가 좋아서 비어있는 건물 공간을 내어주는 주민도 있고, 자신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내어주는 음식점 주인도 있다. 포스터와 마을 지도도 참여자들의 재능 기부로 함께 만들어졌다. 지난 9일, 토요일에는 세 번째 잔치가 열리던 날이었다. 비가 추적추적 내려 쌀쌀한 기운이 가득한 날이었지만, 거리에는 음악이 울려 퍼지고 사람들의 왁자지껄한 소리가 가득했다. 비 때문에 실내에서 진행된 잔치는 체험과 전시, 장터로 꾸며졌다. 나만의 티셔츠, 가방 꾸미기, 나무 목걸이 제작 등 손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됐고, 한 편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전시, 교하의 옛 사진전, 벼룩시장 등이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 찾았다는 후곡마을 성재훈 씨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 찾아와봤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마을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이 훈훈하다. 어릴 적 동네에서 놀던 기억이 떠오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파주시의정감시단 활동을 알리기 위해 잔치를 찾은 임규내 씨는 “골목 사람들이 단합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즐겁고, 감동적이다. 이게 마을의 진짜 모습 아닌가 한다”고 전했다. 심학산 옆 골목잔치는 상업성을 배제하고자 한다.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그로 인해 즐거움을 찾으면 그만이다. 이정은 대표는 “예술도 점차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문화가 상업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문화를 통해 사는 재미를 함께 누리고 살았으면 한다. 공간과 시간을 즐겁게 공유하고자 하는 것, 그것이 이 잔치의 의미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공방 대표들은 올해 초 공예협동조합을 결성하고,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한 새로운 문화적 시도, 지역 문화예술교육사업,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며 공예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곳에 한 번 들려보세요>■ 카페 ‘커피 발전소’ 북카페 커피발전소는 골목의 터줏대감이자 허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곳에 커피를 마시러 왔다가 그 분위기에 매료돼, 근처에 다시 가게를 낸 이들이 많다. 어릴 적 읽어봤음직한 만화책부터, 다양한 인문학 서적, 소설책들은 낡긴 했지만, 그만의 정취를 가득 풍기고 있다. 교하도서관에서 한 달에 한번 책을 교체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교하도서관의 서재’ 코너도 눈길을 끈다. 핸드드립커피, 더치커피 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화려한 시내와는 달리, ‘동네’스러워 이 골목이 좋다“는 주인장의 말처럼, 편안한 추리닝 차림에 들려도 언제나 좋을 동네 카페다. 문의: 070-4133-9462 ■ 목공방 ‘Choi''s Wood Studio'' 유러피언 스타일 목공방 ‘초이스 우드 스튜디오’는 다양한 목재를 이용해 가구와 다양한 생활소품들을 제작할 수 있는 곳이다. 최락경 대표는 “DIY 수업을 통해 페인트칠을 포함한 기본 베이스 과정을 배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제작실을 오픈해 둠으로써, 언제든지 방문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원하는 디자인과 재료로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근처 카페를 찾았다가 이 거리의 느낌이 좋아 공방을 열게 됐다는 최 대표. “문발동 공방거리는 ‘창의’가 숨 쉬는 거리인 것 같다. 새로움을 갖고 있으면서도, 우리에게 친근하고 익숙한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고 전했다. 문의: 031-943-1387 ■ 바느질 공방 ‘손길’바느질 공방 ‘손길’은 규방공예, 재활용바느질, 일반소품제작, 뜨개질 등 다양한 바늘 공예를 배울 수 있는 곳으로, 되살림 바느질 공방 ‘수다놀이터’가 이곳으로 자리하면서 새롭게 이름을 달았다. 이정은 대표는 “‘되살림’을 통해 물건을 되살리고, 환경을 되살리고, 나를 되살리고자 하는 편안한 공 2014-04-10
- 2014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및 UCC 공모전 국립춘천병원(원장 최종혁)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2014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및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강원도에 거주하고 포스터(학생만 가능) 및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과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국립춘천병원 홈페이지(www.cnmh.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agape102@korea.kr로 신청서 및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작품 접수는 10월 13일(월)부터 11월 16일(일)까지다. 시상은 보건복지부장관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 강원도교육감상과 강원지방경찰청장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 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수여하며,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0만원을 수여한다. 문의 010-3162-8560, 033-260-33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초·중등 학년, 체험적 학습의 중요성 언어교육에 관한 많은 연구들에서 언어학습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동기부여를 꼽고 있다. 학생들이 언어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목적의식을 가지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노력하게 된다. 이러한 관심과 노력이 곧 언어능력의 향상으로 이어지게 되고, 영어 수업시간에 글쓰기(personal essay writing)와 토론(debate)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이러한 방식의 언어학습은 기존의 단순 암기식 학습이나 시험위주의 학습에 비해 보다 실질적으로 언어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데 유용하다. 에세이 주제에 있어서 학생들의 현실과 동떨어진 주제를 교사의 강요에 의해 쓰게 되면 학생들은 자신의 개성이 반영되지 않는 무미건조한 글쓰기를 하게 된다. 반면, 학생들에게 자유로이 주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그들이 생각하는 것들을 기술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주면, 학생들의 동기는 고취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학생들은 점점 더 자신들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스스로 언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단어를 찾고 문법을 익히는 데 관심을 갖고 자신의 생각을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것이 바로 언어를 진정으로 향상시키는 길이다. 토론(debate)은 어린 학생들의 경쟁적 본질을 잘 활용하여 그들의 동기를 고취시키면서 언어를 학습하게 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토론을 하는 데도 마찬가지로 학생들은 스스로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하게 되고,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에세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표현하게 된다. 학생들은 토론에서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펼치기 위해 좀 더 논리적이게 사고하는 훈련을 하게 되며, 이를 적절하게 영어로 표현하기 위해서 새로운 단어와 문법구조를 익히도록 동기부여가 된다. 이러한 방식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의 약점을 보완하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토론은 수업내의 다른 학생들과 서로의 정보를 교환함으로서 대화기술과 듣기 능력까지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토론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끊임없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현재의 실수를 교정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 이렇게 체험적학습은 교사가 학생들의 향후 학습과 언어능력발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들의 관심과 생활을 반영한 수업을 진행함으로서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의 기회가 제공되고, 학습내용은 학생들의 관심사에 대한 직접적이기에 보다 자연스럽게 수업에 참여하고 장기적인 언어능력발달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dc4어학원Greg Laithwaite 원장문의 : 031-381-9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우리 지역 자사고 - 보인고·배재고·한대부고 11월 19일부터 2015학년도 자사고 입학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원서마감은 21일까지.올해부터 바뀐 서울 자사고의 입시는 ‘1단계 추첨 & 2단계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로 1.5배수를 뽑은 다음 2단계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우리 지역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보인고와 배재고, 그리고 한대부고의 주요 특성과 프로그램을 한데 모았다. 아울러 학교에서 진행되는 설명회 일정도 소개한다. 보인고등학교2014학년도 서울 지역 자사고 남고(男高) 경쟁률 1위(2.27:1)를 기록한 보인고등학교(교장 김정헌). 2014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 상위 10개 대학 및 의대에 총 194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인고 대표 교육 시스템은 무엇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주는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에 있다. 매일 밤 10시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주문형으로 수강하는 다양한 방과후수업, 공부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은 1대 1로 지도해 높은 학력 향상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중에서 주문형 방과후수업은 특히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들의 부족한 영역을 채우는데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연간 250회가 넘는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특별하다. 학생회 중심의 자치활동을 기본으로 60여개의 다양한 동아리, 다양한 창체활동으로 만드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일 년 내내 이어지는 스포츠클럽, 8가지 진로 학교 ‘학교안의 학교’ 학교-지역-기업 상생 프로젝트 ‘BIG Dream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장학금 제도도 뛰어나다. 2015학년도 신입생을 위해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조성하였으며, 사회통합 전형 입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64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도 운영하고 있으며 15대의 스쿨버스를 운영, 원거리에서 등학교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종합입학설명회 10월 29일(수) 저녁7시 보인고 대주관 11월 1일, 7일, 14일, 15일 미니입학설명회(홈페이지 참고) 배재고등학교배재고등학교(교장 김용복)의 교육철학은 인성교육, 진로지도, 대입지도 등 세 가지 교육의 조화다. 특히 진로지도는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교육으로 1학년 1학기가 끝나면 ‘전공별 대학진학 전략 프로그램’에 의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에 따라 의치한반, 공학반, 자연과학반, 사회과학반, 인문학반 등 5개 반으로 편성된다. 정규 편성되는 반은 아니지만 계열별로 학생들에게 맞는 지도를 체계화하기 위해 편성, 교과 및 비교과 영역에 대한 지도가 이루어진다. 여기에 체계적인 진학지도 시스템이 더해진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유기적으로 학생의 성적변화 추이나 진로지도상황을 공유해 학생에 맞는 맞춤형 진학지도가 일관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 ‘배재IN’을 구축했다. 성적자료, 비교과활동내역, 상담내역까지 모두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다양한 특성화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자율탐구대회인 배재 챌린지 프로그램, 배재학당 학생회가 실시했던 ‘협성회’의 정신을 계승한 협성토론대회, 독서캠프, 실험탐구대회 등이 다양한 분야에 걸친 특성화프로그램이 운영,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년 당 100명 정도가 생활하고 있는 기숙사 ‘우남학사’도 배재고만의 특별한 환경. 단순한 기숙사를 넘어서는 다목적 공간이다. 1실 당 4명씩 수용할 수 있는 100개의 생활실은 물론 9개의 학습실과 6개의 세미나실, 3개의 학습지원실, 다목적홀(체육관), 체력단련실, 식당까지 갖추고 있다. 기숙사 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학교설명회 10월 31일(금) 저녁 7시, 11월 8일(토) 오전10시 배재고 우남학사(기숙사) 동문홀(지하철 5호선 고덕역 1번 출구) 한대부속고등학교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유성종)가 대학 진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심화된 교과학습을 통해 수능이나 논술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에 기인한다. 그뿐 아니라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한대부고. 이는 수십 가지의 교내 경시대회, 46개의 메인동아리와 42개의 서브동아리, 축제진행·학생자치법정 운영 등 총학생회의 학생 자치 활동, 자원봉사 아카데미, 글로벌 리더 등등 학교생활기록부를 가득 채운 각종 교내활동 덕분이다. 물론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이와 같은 비교과 활동 외에도 ‘대학교수와 함께 하는 R&E’를 비롯한 연구보고서 대회, 학술 동아리 활동, 스터디 그룹 등의 교과 심화프로그램과 세 명의 전문 진학컨설턴트를 중심으로 하는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도 내용도 반영, 포함된다. 또한 5억 이상의 ‘장학금 지급’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특히 한대부고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과별 향상도’는 각 학생들의 중3 성적과 고2 성적을 비교하여 향상한 정도를 종합한 자료로 ‘선발 효과와 무관하게 순수한 교육적 성과’라고 판단하고 있다. 학교알리미를 통해 대학진학 통계도 공개하고 있는데 한대부고는 60% 이상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기타’가 30% 정도. 이 부분에서 특히 학교 분위기를 고려하여 분석해야 하는데, 한대부고 학생들은 대부분 ‘인서울’에 진학하지 못하면 차라리 재수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지방대학 진학하는 비율을 극히 낮다. *학교설명회 11월 7일(금) 저녁 7시 한대부고 체육관(왕십리역 6번, 13번 출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우리에게 영어는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한 시험과목이다. 어떤 사람들은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휘와 문법을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듣기와 말하기 등 의사소통적 측면을 강조합니다. 혹은 조기 교육 등을 강조합니다. 모두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간과하고 있는 것은 영어는 언어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시험을 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험의 성격에 대비하여야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수능영어 : ‘언어적 역량’이 필요하다많은 사람들이 강남 아이들은 워낙 어릴 때부터 영어공부를 해서 거의 ‘영어 도사’이고, 당연히 수능 영어는 1등급을 받거나 실수해도 2등급 정도는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 강남 안에 들어가서 보면 아주 다양한 등급이 나오고, 강남 지역 부모들이 영어에 엄청난 돈을 쏟아 붓는다는 걸 고려해보면 투자 대비 성과가 상당히 안 좋은 겁니다. 그럼 그 이유는 왜 그럴까요?수능 영어 문항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언어영역 문항과 다름이 없습니다. 즉, 독해력 추론능력을 묻는 문제입니다. 어휘력이 모자라서 문법실력이 모자라 문장구조가 이해되지 않아서 틀릴 수도 있지만 문법이나 어휘력 등에 큰 결함이 없는데 수능 영어 성적이 안 좋은 경우는 언어적 역량의 기본기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언어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차근차근 대비하여야만 합니다. ■ 내신영어 : ‘문법 실력’과 ‘평상시 반복’이 필요하다내신 영어의 가장 큰 특징은 범위가 정해진 제한된 지문들 내에서 문제를 내고 그것을 가지고 상대평가로 줄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한된 지문들이라는 것은 이미 학생들이 지문의 내용은 다 알고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그러므로 수능영어와 달리 내신영어는 ‘언어적 역량’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좀 더 세세히 문장들의 오류를 찾는 문법실력이 요구됩니다. 모의고사 성적은 잘 나오는데 내신 점수가 잘 안 나오는 경우에는 언어적 역량은 있는데 정교한 문법 실력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내신 영어는 모두 에게 똑같은 지문들이 주어진다는 특징으로 인하여 적절한 계획을 가지고 대비한다면 단기간에 성적 향상이 가능합니다. 우선 상위권의 경우에는 자신의 실력만 믿지 말고 주어진 지문들을 한 번 더 연습하고 그 지문들과 관련된 응용문제들을 가지고 계속 연습해서 조금의 실수도 미연에 방지해서 최고의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중위권의 경우 주어진 시험범위의 지문들을 “평상시 반복”을 통하여 어휘들과 문법들을 계속 반복하고 주어진 지문을 이용한 문제들을 가지고 평상시 계속 연습함으로써 단기간 성적 향상이 가능합니다. ■ 영어는 목표하는 대학을 가기위한 시험과목이다.여러분들의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영어 성적은 중요합니다. 원하는 영어 성적을 얻기 위해 여러분들이 명심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영어는 시험을 보기 위한 시험과목입니다. 시험이기 때문에 시험의 성격에 알맞은 학습 방법을 설정해야 합니다. 둘째, 시험 성적은 상대평가입니다. 나 개인의 실력 향상도 중요하지만 남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합니다. 남들보다 한 번 더 보고 평상시 반복을 통해서 남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 합니다. 항상 내신 시험을 대비하여 주어진 지문들을 평상시에 반복하여 원하는 내신 성적을 얻는 단기적 전략과 차근차근 “언어적 능력”을 향상 시키는 장기적 전략을 동시에 실행해야 원하는 대학에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영어는 시험을 보기 위한 시험과목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명심하세요. 인성학원 영어과 원장 현상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
- “예비고1 국어, 이것만은 공부하고 입학하자” 중3 과정의 11월부터 고교 입학 전 2월말까지는 고교 3년을 좌우하게 될 중요한 시기로, 이때를 소홀하게 보내는 학생이 있다면 고교 진학 후 큰 어려움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대부분의 중3 학생들은 이 기간에 고교 교육 과정에 대한 준비를 열심히 하게 된다. 그런데 학생들의 대부분은 영수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고교 입학 후 갑자기 높아진 국어 과목의 난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실제로 최근(1학년 2학기) 우리 학원의 고1 신규 학생의 상당수가 수능 모의고사에서 수리와 영어는 1등급이거나 2등급이지만 국어는 2등급이거나 3등급인 경우였다. 다른 과목에 비해 국어 성적이 낮은 이유는 학생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입학 전에 국어 과목에 대한 준비를 소홀하게 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고교 과정의 국어는 중학 과정보다 난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공부해야 할 분량도 많다. 이런 점을 고려하지 않고 중학 국어 성적만 생각하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고교 국어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11월 기말고사 이후부터 내년 입학 전까지 최소한 다음과 같은 학습은 반드시 실천할 것을 제안한다. 제안1. 중학 과정 국어 수업에서 배운 개념과 원리를 총정리 하라!고교 과정의 국어 교육은 중학교 교육 과정에서 배운 개념과 원리를 학생들이 충분히 익히고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실제로 고1 최상위 학생에게 중학 과정에서 배운 문학이나 어법의 기본 개념을 질문했을 경우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기본 개념과 원리를 내신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암기 위주로 익혔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1부터 중3까지 익힌 개념을 교과서나 자습서를 이용하여 다시 체계적으로 정리해 두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교과서 목차 순이 아니라 어법 부분, 운문 문학 부분, 산문 문학 부분, 비문학 부분별로 개념을 정리해 두어야 한다. 제안2. 특히 중학 과정에 배운 문법은 반복, 반복하여 완벽하게 이해하라!2014년부터 수능 국어 시험에서 듣기 평가 문항이 제외되고, 어법 분야에 대한 평가는 문항 수가 늘어났다. 전체 100점 만점에서 어법 배점은 A형은 5문항 11점, B형은 6문항 13점이다. 현대시 배점이 7점이나 8점임을 생각해 보면 어법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 지 짐작할 수 있다. 또한, 고1 과정 내신에서도 어법 분야를 매우 비중 있게 평가한다. 따라서 생활 국어 교과서를 활용하거나 중학 전 과정의 문법을 정리한 시중 교재를 구입하여 기본 개념을 꼭 익혀 두어야 한다. 제안3. 고등학교 1학년 검인정 교과서에서 다루는 문학 작품을 익혀라!중등 과정의 문학에 대한 평가는 주로 배운 작품의 이해를 묻는 것이지만 수능에서의 평가는 생소한 작품을 이해하는 능력을 묻는 것이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문학 작품을 읽어 보고 스스로 그 주제를 파악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4개월의 시간 동안 접할 수 있는 문학 작품의 양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므로 우선 모든 검인정 고1 교과서 내의 문학 작품을 가볍게 읽어 본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고2 과정의 14종 문학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 작품을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고2 문학 참고서 중에는 14종 교과서를 통합하여 갈래별로 정리한 교재들이 있다. 참고서를 활용하여 ‘하루 한 편 공부하기’를 실천하는 것이 좋다. 제안4. 일주일에 두 편 이상 비문학 지문을 독해하고 요약하라!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이 독해 능력이다. 그 중에서도 비문학 독해 능력은 내신과 수능뿐만 아니라 논술 고사에 출제되는 제시문을 파악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긴 글보다는 1,500자 내의 짧은 글을 선택하여 일주일에 두 편 이상 독해 연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글 전체의 화제와 주제를 직접 적어보기, 각 단락의 중심 문장을 파악하기, 생소한 어휘를 국어사전을 이용하여 익히기, 250자 내로 요약하기 등의 연습을 한다면 독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훈련을 할 때는 빠르게 읽기보다는 정확하게 읽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하고, 지문이 충분히 이해될 때까지 반복하여 읽어야 한다. 텍스트는 수능 언어영역 기출 비문학 지문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제안5. 상위권 학생이라면 11월 13일 실시되는 수능 국어영역 문제를 풀어 보라!11월 13일 치러지는 수능 시험 문제 중 국어영역은 예비 고1 상위권 학생이라면 충분히 풀어볼 수 있다. 수능 국어의 5개 영역(화법, 작문, 어법, 비문학, 문학)에 대한 자신의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고, 앞으로 공부해야 할 수능 국어영역의 분야가 어떠한 것인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감이 생긴다면 고1 기출 모의고사를 풀면서 언어영역의 각 영역문제 유형을 익히고, 앞으로 공부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정리해 보는 것이 첫 모의고사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유기태 원장한맥국어학원Tel.(02)2202-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