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교 미개설 선택과목 온라인으로 듣는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1일 ‘고등학교 미개설 선택과목 원격수업 기본 계획’을 학교에 안내하고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한 원격 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내실을 다지고자 한 이번 계획은 고등학교 2, 3학년이 대상이며, 소규모 고등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수 선택과목이나 전·편입으로 이수하지 못한 과목을 이수토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한국사를 포함 6개 과목(한국사, 법과 정치, 물리I, 지구과학I, 중국어I, 일본어I)에 대해 21일까지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의 신청을 받고, 5월 1일부터 교내 컴퓨터실에서 방송통신고등학교 콘텐츠를 활용한 원격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강 학생이 있는 학교에서는 반드시 관리교사를 선정하여 학생의 학습 내용 및 진도를 살피고 학생 이수 결과를 학교생활기록부에 적어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자료로 활용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민 교육감, 시간선택제 교사 제도 반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시간선택제 교사 제도를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14일 오후, 도교육청을 방문한 김원우 춘천교육대학교 총학생회장과 학생회 간부 8명을 만난 자리에서 민 교육감은 “시간선택제 교사 제도는 강원도 상황에 전혀 맞지 않으며 예비교사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교원단체, 학부모, 현직교사 모두가 한 목소리로 반대하는 제도”라고 말했다. 30분간 이뤄진 면담에서 민 교육감과 학생들은 도내 현직교사들의 시간선택제 교사에 대한 선호나 도교육청의 제도 시행 의사, 교육감 의견 들을 자유롭게 묻고 답했다. 한 학생이 “교육부가 이 정책을 강행한다고 했을 때 강원도교육청만 반대할 수 있는가?”하는 물음에 민교육감은“강원도에서는 소규모학교가 많은 까닭에 거의 시행될 가능성이 없다”면서 “제도가 시행된다고 해도 일선학교에 강제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김원우 총학생회장은 “예비교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고 지지해 주어 고맙다. 교총과 전교조 같은 교원단체도 시간선택제 교사 제도에 반대하는 학생들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교육부가 수정안을 내고 있지만 제도 철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7일 교육부는 현직 교사의 시간선택제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규직 시간선택제 교사제도 도입·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공무원 임용령’ 등 관련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으며, 이에 반발하여 지난 11일 전국교육대학교 학생들은 정부의 시간 선택제 교사 제도에 반대하여 이날 하루 집단 동맹휴업을 실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9
- 부천초교, 어린이 눈높이 맞춘 성폭력예방교육 미디어의 발달과 영향으로 인해 초등생 아이들의 성과 관련된 지나친 장난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주부 강은숙 씨는 5학년 딸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남학생들이 여학생 브라 끈을 만지거나 생리대를 훔쳐서 장난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하더라고요. 또 남학생끼리 놀 때도 내성적인 남자아이들의 바지를 벗기거나 중요한 부분을 손으로 만지기도 하고요. 가해 아이들은 장난이라고 하겠지만 당한 아이가 받는 마음 속 상처는 엄청 크죠. 수치심도 느끼고요. 아무리 어린 아이들이라지만 성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한 것 같고 제대로 된 성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성과 관련된 장난은 초등 고학년 교실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일이다. 이에 초등 저학년 때부터 제대로 된 성교육을 통해 성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부천초등학교(교장 박병균)는 지난 4월 11일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의 외부강사를 학교로 초빙해 각 학급별로 수업을 진행했다. 성폭력의 정확한 개념을 알려주고,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과 말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친구의 기분은 어떨까요’, ‘이런 것도 성폭력’ 등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해 학생들로 하여금 장난과 폭력 사이의 차이를 알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으로 성범죄라는 무거운 주제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교육을 받으며 보이는 반응도 솔직했다. ‘동생이 계속 나를 만져요. 이젠 하지 말라고 할 거예요’, ‘장난으로 친구 바지를 벗겨도 성폭력이라는 걸 알았어요. 이젠 그런 장난 안 할게요’ 등 솔직하고 의미 있는 수업소감을 남겼다.한편, 외부강사가 맡지 않은 3~6학년 학생들의 성폭력예방교육은 담임교사가 직접 맡았다. 성폭력의 개념과 상황별 대처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지하게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안전에 대한 권리’를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나의 ‘안전할 권리’ 만큼이나 다른 사람의 안전권도 존중하고 책임감을 가져야 함을 인식시키는데 주력했다. 부천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올바른 성 개념과 가치관을 함양시키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방법을 지도해 아이들이 학교 안팎의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7
- 안산시 소식 - 2014년 4월 3주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기본 과정 교육 실시안산시는 4월 7~8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50여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기본 과정 교육은 ▲고객대응전략 ▲사업계획수립 ▲상권?입지 분석 ▲성공, 실패사례분석 ▲소점포 마케팅 ▲기초 세무회계 등 창업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다.최경호 지역경제과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 열의를 갖고 ‘창업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에 참여하는 것을 보았다”며 “창업 초기 시 겪는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다시 교육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 안산국제거리극축제 5월 3일부터 막 올라안산시는 1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2014안산국제거리극축제’ 추진 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윤종연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예술감독의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지난해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책을 짚어보며 공연작품과 축제운영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대중성과 예술성이 융화된 총 7개국 60여개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프랑스 에어로스컬쳐(Aerosculpture)팀의 「앙볼리 크로마틱(Envolee Chromatique)」은 대형 벌룬 인형들이 안산문화광장을 가득 메우는 초대형 스케일의 공연 작품이다. 이외에도 관객들이 공연 참여를 통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매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도시 해프닝’과 ‘도시 오아시스’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된다.시 관계자는 “이날 최종보고회는 안산문화광장 주변 8차선 교통통제를 비롯한 환경정비, 관광객 편의를 위한 무료주차장 운영, 자원봉사자 운영 등 행정지원계획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보고가 이어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다.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거리에서 만난 즐거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노적봉공원 폭포 가동 시작!수인산업도로변에 위치한 노적봉 인공폭포가 동절기 휴식기를 끝내고 12일ㅜ터 가동에 들어갔다. 노적봉공원 폭포는 최대높이 23m, 폭 133m의 규모로 2004년 개장한 안산시의 대표적 명소 중 한곳이다.시 관계자는 “인근에 단원미술관과 노적봉공원 산책로가 새로 조성되었다. 또 공원에서 단원미술관과 대형마트까지 연결되는 순환로가 준공되면 노적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노적봉공원 폭포는 4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폭포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 홀수시간대에 가동될 계획이다.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하루 10분, 독서운동 추진감골도서관은 하루 10분 투자로 인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하루 10분 독서운동’을 진행,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로 4년째를 맞는 하루 10분 독서운동은 ‘책 읽는 안산, 행복한 시민’을 목표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운동이다.올해부터는 ‘하루10분 1년 12권’으로 목표를 수치화해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독서심리상담사 파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3인 이상 단체는 4월 30일까지 감골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 ‘하루10분 독서운동’ 게시판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참여를 신청한 개인과 단체는 9월까지 홈페이지에 게시된 추천 도서를 읽고 월 1회 독서포트폴리오를 작성해야하며, 평가를 통해 우수 참여자 5명과 참여단체 5개 팀에 대한 시상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어르신 우울증 무료검진 및 치료비 지원 단원보건소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증 무료검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마음의 감기’인 우울증은 누구나 인생의 시련기에 경험하게 되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우울증은 노인 정신질환 중 가장 잘 치료되는 병이지만 방치될 경우 치매 위험성이 일반인에 비해 3배정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외출이 싫어지거나 귀찮고, 잠을 이루기 힘들고, 특별한 이유 없이 몸 이곳저곳이 안 좋을 때에는 가능한 조기에 우울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면서 “우울증 검진은 보건소에서 간단하게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우울증으로 확진시 안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안산시자살예방센터에서 치료비 지원과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우울증 무료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단원보건소 진료건사담당(031-481-2562),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담당(031-481-5927), 안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413-1822), 안산시자살예방센터(031-418-0123)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개안산시는 각종 조세나 부담금의 부과기준인 ‘2014년도 개별공시지가’를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공개, 안산시 소재 9만327필지에 대해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정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시 홈페이지(http://www.iansan.net), 경기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gg.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확인 후 토지 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서식이나 토지정보과 및 구청,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서식을 이용해 4월 30일까지 토지정보과에 의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의견은 재조사를 통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산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지할 계획이다.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한 시민이 원할 경우 현장에서 감정평가사, 담당 공무원 등과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람 및 의견청취는 오는 5월 30일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에 앞서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산정한 가격에 대해 열람과 의견 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하는 절차”라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문의 : 031-481-26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7
- “대전 첨단과학, 유럽 진출 및 과학분야 교류 물꼬 터” 염홍철 시장은 14일 유럽순방 귀국 기자회견을 열고 프랑스 그르노블시와 맺은 업무협약과 ‘그르노블’ 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 염 시장은 “5월 중 심도 있는 전문가 토론을 통해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염 시장이 그르노블 시장과 맺은 각서의 주요내용은 △교육, 연구개발, 비즈니스 및 산업분야 긴밀한 협조로 상호 경험 공유 및 역량 발전 노력 △상호 소재 기업, 대학, 연구소 및 기타 기관의 상호 이익 도모를 위해 윈-윈 기회 제공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 지원 한다는 내용 등이다.이번 MOU 체결은 2013년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우리시에서 개최된 ‘국제나노도시 포럼’에 참가한 그르노블시 젤랄 부시장과 미나텍 연구소 기베르트 원장이 대전의 나노기술 및 나노융합산업 육성에 대한 관심 표명이 있은 후 본격 추진된 사항이다. 염 시장은 체결식에서 “첨단과학기술도시로서 양 도시간의 나노과학 분야 상호 교류가 본격 시작됐다”며 “향후 나노 분야 협력을 통해 상호 과학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체결식에 앞서 염 시장은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루이 닐(Louis Neel)이 세운 그르노블 원자력 센터 및 프랑스 국립과학연연구소, 프랑스 국립컴퓨터과학연구소 등 세계적인 기업 및 산학연구소를 돌아봤다. 이어 그르노블-이제르 경제개발원 및 미나로직(Minalogic) 클러스터를 방문, 마이크로?나노기술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에너지효율 혁신생태시스템을 둘러보고 에너지 절감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대전시 고종승 국제협력담당관실 담당관은 “프랑스 그르노블은 인구가 15만7900명으로 대전에 비해 매우 적지만, 유럽 최대 나노기술 연구센터인 미나텍(Minatec)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기업, 각종 산학연구소가 입주해 있다”며 “이곳에서 프랑스 첨단과학 발전을 주도하고 있으며, 2003년에는 다국적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ㆍ필립스ㆍ모토로라 3사 합작으로 유럽 지역의 기술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도시”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MOU를 통해 향후 대전 첨단과학의 유럽 진출 및 과학분야 교류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초·중·고 종합프로그램-정성학원 20년이면 강산이 두 번은 변했을 법한 세월이다. 학원 춘추전국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변화무쌍한 사교육시장의 흐름 속에서 20년 동안 오로지 한자리에서 소나무처럼 묵묵히 학원을 운영하는 곳이 있다. 바로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한 정성학원. 과학교사 출신의 김성신 대표원장과 진로진학상담사 윤용숙 원장이 운영하는 그곳에는 20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며 지나온 세월의 이야기가 있다. 입시전쟁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추억들을 되짚어본다. -정성학원 이라는 이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이다. 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던 남편과 함께 학원 운영을 고려하던 중 과학고를 준비하던 학부모 두 분이 이곳에 학원 개원을 추천하셨다. 그 당시 이곳은 조용해 공부만 할 수 있는 분위기여서 개원을 하게 되었다. 학원 이름은 올바른 성인을 만들자는 뜻으로 正聖에 견지, 창조, 공생의 교육철학을 기본으로 한다. 친구, 선후배간에 서로 격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며 끝없이 발전을 도모하자는 의미이다. 또한 선생님이 아이들한테 정성을 쏟으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는 생각도 이름에 담았고 지금도 교육에 대한 마음은 변함이 없다. 초심으로 갖던 정성스런 마음,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는 마음, 그것을 알고 있는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우리학원의 운영 비결이다. 20년 동안 교육철학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우리학원을 긍정적 평가해주시는 학부모님들과 제자들이 있어 가능했다. . -정성학원에 대해 소개해주세요한 자리에서 20년을 지켜온 것만 보더라도 학부모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남아있을지 대충 짐작이 갈 것이다. 우리 학원의 기본개념은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는 토대를 마련해주는 것이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아이들의 성향이 너무 다양하다. 사회가 급변하고 개방되면서 아이들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아날로그식 시스템만을 고수할 수 없다. 우리 학원은 개원초기부터 종합학원으로 출발했다. 자율학습체제를 강조하는 편인데 그 당시는 주6회 수업을 하고 자율학습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자율학습 즉, 자기주도학습을 하면서 선생님들에게 수시로 질문을 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우리학원 출신으로 대학에 입학한 선배들이 후배들의 정서적인 면에 도움을 주고 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아이들은 관리가 관건이다. 누구나 잘해야겠다는 욕구는 있지만 지속되는 것은 힘들다. 습관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책상에 앉아 공부와 친해질 수 잇는 몸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법이다. 그것이 바로 관리이다. -진로진학상담이 잘 이루어지는 학원으로 소문나 있다. 진로상담이 중요한 이유는?아이들에게 공부가 삶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무조건 공부하라고 채찍질하기보다 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지를 설명해주고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아이들을 오랜 기간 가르치다보니 어느 순간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순간이 있다. 특히 교우관계, 이성교제, 학교생활 등의 고민을 가지고 있으면 집중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부딪치게 된다. 공부가 안 되는 아이들은 효율적인 학습법을 알려주고, 뭔가 울분이 쌓여 있는 아이들은 풀어줘야 한다. 처음에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생각만 앞섰을 뿐, 상담 기법도 몰랐다. 아이들을 전문적으로 케어할 수 있으려면 심리학 공부를 비롯해 입시컨설팅도 제대로 하자는 생각에 진로진학상담사, 두뇌계발상담사, 학습진로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아이들에게 집단상담과 1대1 상담을 병행한다. 또 올해부턴 진로수업도 진행하는데 아이들이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토론과 발표 수업을 하고 있다. 특히 성향이 비슷한 아이들끼리 조를 편성해 주제에 맞춰 PPT자료를 준비하고 발표할 수 있도록 했더니 무척 즐거워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토론하는 태도를 갖춰주고 싶다. -정성학원 선생님들은 어떤 분들인지?이직률이 높은 직업 가운데 학원강사가 포함된다. 그런데 우리 학원은 학원 초창기 개원할 때부터 같이 아이들을 가르쳐 온 19년 된 선생님부터 16년 차, 7년 된 선생님이 있다. 이처럼 오랫동안 아이들을 지켜 봐오고 또 실력은 물론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줄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선생님들이 우리 학원의 자랑이다. 이 때문에 아이들도 7년 이상 다니는 학생들이 재원생의 60% 가량 된다. 한 번 오면 웬만해서는 퇴원을 하지 않는데 학부모님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우리 학원의 원동력이나 마찬가지이다. 또 20년 전에 우리 원생이었던 학생이 이젠 대학을 졸업하고 의사, 변호사, 대기업 직원 등 사회 각계 각층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그들이 중심이 되어 학원 동문회를 구성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정성학원 031-472-9518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주부일자리…심리상담사 요즘 주변에서 ‘상담’이란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특히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미술치료, 놀이치료, 청소년상담 등 과 관련한 홍보물이나 기관 등에 대해 한 번쯤은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관심은 자연히 상담관련 직업이나 자격증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최근에는 고학력 주부들을 중심으로 심리상담 관련 직업이나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전문 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하는지, 자격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직업전망은 어떤지 새중앙상담센터 이병창팀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보았다. 늘어나는 상담수요, 직업만족도 높은 유망직업심리상담사는 아동 문제, 청소년 문제, 성인 문제, 직장 문제, 노인 문제 등과 관련된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해 주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으로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한 직업 중 하나다. 특히, 자살률이 높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한국의 경우에는 더욱 심리상담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만큼 매년 유망직종조사에서 상담관련 직종은 빠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심리상담사들의 직업 만족도는 어떨까? 자칫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심리상담사들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닐까? 물론 어느 직업이나 어느 정도 긴장감과 스트레스는 있겠지만 2011년 한국고용정보원의 현직 종사자 직업만족도 조사에 의하면 초등학교교장과 성우에 이어 상담전문가가 직업만족도에서 3위에 랭크되는 등 직업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 전문심리상담사인 이 팀장은 “내담자가 상담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진심으로 ‘고맙다’라는 말을 할 때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보람을 느낀다”며 “오히려 내담자를 통해 스스로가 성장하는 것을 발견 한다”고 말했다. 업무적으로 일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내담자와의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좋은 결과가 나올 때 느끼는 기분은 다른 직업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는 만족감이라고. 고학력 전문직으로, 은퇴 걱정 없어이 팀장은 또한 직업만족도가 높은 이유 중 하나가 나이와 관계없이 일을 할 수 있다는데 있다고 말했다. 나이가 있고, 경험과 연륜이 있는 사람일수록 내담자의 신뢰를 얻고 상담효과 면에서도 높은 성과를 올리기 때문에 은퇴걱정이 없는 전문직으로서 만족도가 높다고. 이 팀장은 “어디에 가서 전문심리상담사 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은 일 하신다’고 하며 인정해주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남들도 인정하고, 스스로도 만족할 수 있는 전문상담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여기에 전문상담사들 대부분은 상담센터등과 계약을 통해 상담시간, 상담 건 당 상담료를 받기 때문에 시간활용에서 자유로와 집안일을 하는 주부들에게 적합한 직업이라고 덧붙였다. 상담사 자격증 천차만별, 체계적인 교육은 필수그렇다면 전문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팀장은 “시중에 각종 상담사 자격증이 넘쳐 난다”며 “전문심리상담사로 일하기 위해서는 몇 개월짜리 단기 교육으로 발급받은 상담관련 자격증으로는 힘들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전문상담사들은 석사 이상으로 심리, 상담관련 학위를 갖고, 상담실습과 교육연수를 받은 전문가들이라고. 상담관련 자격증의 경우에도 발급기관이 신뢰성 있고, 자격증 발급요건이 까다로운지 살펴야 한다고. 하지만, 꼭 자격증이 아니더라도 심리상담을 접해보고 일상생활에서 접목해 보고자 하는 정도라면 단기교육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 팀장은 “전문상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5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며 “쉽게 할 수 없는 일인 만큼, 전문직으로서의 가치는 더욱 높다”고 말했다. 최근 고학력의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직업에 대한 선호와 기대치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전문심리상담사’는 고학력 주부들에게 자기개발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직으로서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도서관소식 601호 강서도서관 성인독서회 ‘글벗’ 상시 모집 강서도서관 성인독서회 ‘글벗’은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글벗’은 매달 다양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독서모임이다. 모임은 매달 세 번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2층 독서상담실에서 진행된다. 문의 02-3219-7061 세계문학고전 책표지 원화전시회 강서도서관은 제 50회 도서관 주간행사로 ‘책표지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 4월 11일부터 21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열리는 원화전시회에서는 가나출판사 세계문학고전 책표지 원화 12점이 소개된다. 문의 02-3219-7000 양천도서관독서체험프로그램 ‘나만의 책표지 가방 만들기’양천도서관은 오는 4월 16일 오후 1시 도서관 앞마당에서 독서체험프로그램 ‘나만의 책표지 가방 만들기’를 행사를 실시한다. 당일 현장 예약접수. 문의 02-2062-3900 학교 밖 한자교실, "에헴!! 해누리 한자서당" 양천도서관은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학교 밖 한자교실’을 운영한다. 성균관서당 유한영 훈장이 강사로 나서 부수와 사자소학을 가르친다. 시간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이며 초등학생 1~3학년 20명 선착순이다. 수강료 무료. 교재비 이만천원. 4월 7일부터 방문 접수. 문의 02-20623-955,956 부모 특강 "잠재력을 깨우는 두뇌심리"양천도서관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잠재력을 성장에 도움을 주는 부모교육 특강 "잠재력을 깨우는 두뇌심리"를 연다. 오는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김동철 심리학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유아 및 초등 학부모 50명 선착순. 4월 14일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20623-955,956 ‘신화 깊이 읽기 ? 우리 안의 신들을 찾아서’양천도서관은 신화를 통해 삶의 근원적인 의미를 되새겨보고 신화 속에 나오는 신들의 지혜를 통해 존재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신화 깊이 읽기 ? 우리 안의 신들을 찾아서’ 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4월2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사는 ‘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화’를 쓴 김융희 씨가 맡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7일부터 접수다. 문의 02-2062-3951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아빠 놀이학교-1분 놀이로 좋은 아빠되기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오는 4월 16일 오후 7시에 아빠 놀이학교를 연다. 아빠학교 권오진 교장이 강사로 나서 아빠와 함께 하는 놀이의 중요성과 사회성과 소통 향상 놀이 방법을 알려준다. 문의 02-2163-0800 목동청소년수련관팬시아트 디자인 TOK! TALK! 캐릭터 끌림 목동청소년수련관은 팬시아트 디자인 TOK! TALK! 캐릭터 끌림 참가자를 모집한다. 캐릭터 끌림은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캐릭터 끌림 참가자들은 자신이 그린 그림 또는 캐릭터로 팬시용품을 직접 만들고 판매까지 맡는다. 14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대상이며 일대일 개인지도다. 선착순 10명. 참가비는 오만원이다. 문의 02-2642-1318 ‘두근두근 성장체험’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은 ‘두근두근 성장체험’ 첫 번째로 인천 강화도 옥토끼 우주센터를 방문한다. 오는 4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옥토끼 우주센터 및 야외체험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 이만원, 선착순 40명. 방문접수. 문의 02-2642-1318 성인금융교실 ‘똑똑하게 재테크하자’ 목동청소년수련관은 3회에 걸쳐 다양한 연령층의 ‘성인금융교실’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0일과 17일은 각각 실버, 주부 대상으로, 24일은 사회초년생 대상으로 실시된다. 실버, 주부 재테크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사회초년생 강좌는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이다.문의 02-2642-1318 가족이 함께하는 퓨전 떡 체험목동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가족이 함께 하는 ‘퓨전떡’체험을 실시한다. 바람떡, 고깔떡, 쌈떡 3가지 종류 떡을 만들며 만든 떡은 가져갈 수 있다. 6세 이상 자녀를 포함한 가족(2인 이상) 참여가능. 선착순 20명. 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 2014 꿈나무 방과후 교실 참가자 모집 문래청소년수련관은 2014 꿈나무 방과후 교실 참가자 모집한다. 꿈나무 방과후 교실에서는 원어민 영어, 논술, 미술, 수영 등 다양한 수업은 물론 교과과정에 따른 학습지도도 실시한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이며 학교 방과 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홈페이지접수. 문의 02-2167-0121 제7차 몽골문화봉사단 모집문래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몽골을 방문할 제7차 몽골문화봉사단을 모집한다. 몽골문화봉사단은 문화유적지, 박물관을 견학하고 게르, 승마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방문기간중 홈스테이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2172-0100화곡청소년수련관 모형항공기 제작 참가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은 과학의 달을 맞아 전동모형항공기를 제작 행사를 연다. 행사는 오는 4월 1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이다. 선착순 20명. 참가비 칠천원. 문의 02-2061-3233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 정치 외교편 참가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초등사회교과에 나오는 정치, 외교를 쉽게 배우는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오는 4월 26일 토요일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 외교사료관을 현장체험하며 국회와 외교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초등학교 3~6학년 20명 선착순. 참가비 이만오천원. 방문접수. 문의 02-2061-1318 자녀와 소통하는 아빠되기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자녀와 소통하는 아빠되기&r 2014-04-16
- 기획_ 올해 참가해볼만한 영어토론대회 올 가이드 그 동안 쌓아온 영어실력을 점검하기 위한 방법으로 레벨 업 시험이나 인증시험을 봐 왔다면 영어토론대회로 방향을 돌려보자. 영어토론대회는 자신의 영어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토론이라는 방법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찾아 보안할 수 있어 균형 잡힌 영어 학습을 계획할 수 있다. 또한 토론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외고나 민사고, 국제고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 자신의 영어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 한해 참가해볼만한 영어토론대회를 소개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 제1회 용인외고 중학교 모의법정대회 예선 동상 수상한 Xtreme Team팀 멤버들(왼쪽부터 유지호(목운중 3), 김지민(당산서중 2), 김지원(강신중 3), 박상우(목운중 3)) YTN 청소년영어토론대회 (YTN-HUFS Junior Youth English Debating Championship)YTN, 한국외대가 공동 주최하는 YTN 청소년 영어토론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인이 1개 팀을 이루어 출전할 수 있다. 올해 대회는 고등부 7월23~24일, 중등부 8월5~7일에 개최된다. 팀당 참가비는 60만원 NSDC 대회(National School Debating Championship)한국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수상자 대부분이 국가대표로 활동할 만큼 전통이 있는 NSDC 대회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여 1등 팀에는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준우승팀 및 개인상 1위에게는 국제개발협력교육과정 ‘글로벌 시민학교’ 프로그램 참가권이 주어진다. 년 2회 대회가 개최된다. 참가비 60만원 민족사관학교 전국 중학생 논쟁식 영어토론대회신청하면 바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다른 대회와는 달리 민족사관학교 전국 중학생 논쟁식 영어토론대회는 TOEFL iBT, i-TEPS와 공인영어성적결과에 기반하여 평가하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영어 에세이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영어토론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차 서류:무료, 2차 writing test: 4만원, 3차 본선: 1인당 35만원 광주청소년 전국 청소년 영어토론대회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중고등학생 대상 영어토론대회로 유일하게 참가비가 없다. 3인이 1개 팀을 구성하고 토론주제는 미리 내주는 주제와 즉흥 주제가 있다. 각 부문 우승팀에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및 광주광역시장을 수여하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통역 자원 봉사단 자격 부여된다. KEDC(Korea English Debate Championship)경기대학교 국제스피치토론연구소가 주최하는 KEDC 토론대회는 매년 2월에 대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초,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3:3 의회식 영어대립토론 방식이다. 참가비 60만원. 용인외고 영어토론대회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본관에서 7월에 개최하는 용인외고 영어토론대회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1차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된다. 작년에는 모든 주제가 즉석(imprompt motion)에서 주어기지도 했다. 3인이 1팀을 구성해 예선전 5회 리그전, 8강전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제영어대회 토론 IET-DC(Debate Championship)고려대학교 사범대학과 전국 16개 외고가 공동주최하는 영어토론대회로 대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8~9월에 개최된다. 최근 2년 이내 IET/IEEC 전국대상수상자에게는 예선 에세이 시험을 면제해준다. 서류전형과 예선(영어 에세이)를 통과해야 토론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예선: 무료, 에세이 응시료: 5만원, 본선 응시료: 25만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601호 문화소식 TV속 캐릭터 활용한 가족뮤지컬 어린이 TV애니메이션 ‘시계마을 티키톡’을 뮤지컬로 만난다. 이번 공연은 신개념 프로젝트, 관객 참여 뮤지컬로 매 시간 정각이 되면 밖으로 나와 시간을 알리는 시계 속 마을 캐릭터들의 모험을 통해 재미와 교육효과를 동시에 높인 작품이다.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제2의 뽀로로’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EBS와 투니버스에서 절찬리에 방영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에 방영돼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TV속 캐릭터들을 활용한 가족뮤지컬 ‘시계마을 티키톡’은 관객 참여형으로 만들어졌다. 익숙한 동요를 각 에피소드에 맞게 각색하고 댄스타임, 보물 찾기 등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스스로 참여하도록 했다. 관객 참여 뮤지컬 ‘시계마을 티키톡’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공연에다 보기만 하는 공연에서 탈피,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공연이기 때문이다. 공연 참가자는 노래 부르기, 댄스 타임, 차임타임 울리기, 채소밭 가꾸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오늘은 모두 함께 즐기는 시계마을 축제의 날. 무무 아줌마, 팡 아저씨, 또잉키, 베베토 아저씨, 롤링스는 열심히 장기자랑 준비에 한창이다.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드디어 축제 시작. 토미와 틸리는 시계마을 축제 시작의 차임타임을 울리기 위해 똑딱하우스로 향하는데…. ㆍ일 시: 4월10일~6월1일ㆍ장 소: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프라임아트홀 ㆍ관람시간: 50분ㆍ관람등급: 전체관람가ㆍ문 의: 1588-4909 STAGE & EXHIBITION뮤지컬&clubs토끼와 자라ㆍ일시:4월15~26일ㆍ장소:강서nc홀ㆍ관람등급:전체관람가ㆍ관람시간: 50분ㆍ문의: 02-2676-2516&clubs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ㆍ일시:4월18~19일ㆍ장소: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ㆍ관람등급:24개월 이상ㆍ관람시간:60분ㆍ문의:02-3474-4620 콘서트&clubs 로맨틱JAZZ'김준,웅산,표진호,ACE TONE PROJECT'ㆍ일시:4월23일 오후 7시30분ㆍ장소:영산아트홀ㆍ관람등급:만 7세 이상ㆍ관람시간:80분ㆍ문의:1544-1555&clubs봄에 내리는 젠틀레인-재즈로 듣는 로맨틱 팝ㆍ일시:4월26일 오후 6시ㆍ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ㆍ관람등급:만 7세 이상ㆍ관람시간:90분ㆍ문의:070-8680-8477 연극&clubs2014년 여름ㆍ일시:4월16~27일ㆍ장소:대학로 소극장 천공의 성ㆍ관람등급:만 12세 이상ㆍ관람시간:90분ㆍ문의:02-3676-3676&clubs한여름 밤의 꿈ㆍ일시:4월25~27일ㆍ장소:국립극장 달오름극장 ㆍ관람등급:만 11세 이상ㆍ관람시간:140분ㆍ문의:02-2280-4114 클래식ㆍ 전시&clubs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ㆍ일시:4월19일 오후 4시ㆍ장소:kt체임버홀ㆍ관람등급:만 7세 이상ㆍ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0분)ㆍ문의:1577-4579 &clubs영산아트홀 브런치 콘서트ㆍ일시:4월24일 오후 12시ㆍ장소: 영산아트홀ㆍ관람등급: 만7세 이상ㆍ관람시간:50분ㆍ문의:1544-1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