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장난감 대여점 개관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11월 1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장난감대여 3호점 ‘꿈을 키우는 i-Story’를 개관했다. 장난감 대여점 ‘꿈을 키우는 i-Story’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 69㎡(약 19평)규모로 마련됐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만 36개월 미만 아동이 있는 의왕시민 또는 의왕시 소재 직장 근무자면 누구나 회원가입과 대여점 이용에 대한 안내 교육을 이수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를 납부하면 1인당 2점을 1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장난감대여점 ‘꿈을 키우는 i-Story’는 현재 신규 회원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꿈을 키우는 i-Story’ 지원사업은 한 부모나 맞벌이부부 등 저소득가정이 저렴한 가격으로 영유아의 양육에 필요한 용품과 발달수준 특성에 맞는 놀이감 및 교구를 대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군포시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포함 아동안전체험교육 군포시드림스타트센터는 지역의 아동들이 안전사고로 인해 꿈과 희망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근 사례 아동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포함해 약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시행했다.‘드림의 안전한 하루’라는 주제로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어린이교통안전연구소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협조를 받아 교통·화재·가정·식품·놀이 안전과 응급처치, 자연재해 등의 상황에 대처하는 방안 교육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또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군포G샘병원과 다수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체험 현장에서의 돌발·긴급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가운데 교육을 시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교육 현장에서는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가 아동학대 및 실종 예방 등의 안전캠페인도 전개해 교육 및 홍보 효과를 높였다.한편, 드림스타트는 안전키트 배부를 포함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학대·방임 아동을 방지하기 위해 군포경찰서와 연계한 방문 교육도 시행하는 등 ‘드림안전울타리’를 지속해서 운영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면접에서 건교 인재상에 부합 여부 평가할 예정 지난 25일(토)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세화고등학교의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토요일 오전 11시임에도 불구하고 세화고 강당은 입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최근의 세화고 진학실적 및 교육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입학전형안내가 이어졌다. 그중에서 2015 세화고 입학전형관련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참고자료: 2015학년도 세화고등학교 입학안내 책자, 2015 세화고등학교 입학 전형요강 자기소개서 작성요령부터 면접평가 요소까지 꼼꼼히 소개 박기혁 교무부장의 설명으로 시작된 입학전형안내는 원서접수에서부터 세화고가 원하는 자기소개서 작성요령까지 꼼꼼히 소개했다. 세화고 입학전형방법 역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성적제한 없이 각 전형별 정원의 1.5배수를 추첨 선발한 후(1단계)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2단계). 이때, 지원율이 모집인원 기준 150%를 초과한 경우 추첨으로 해당전형의 1.5배수 선발 후 면접을 실시한다. 지원 경쟁률과 관련 주동식 진학지도부장 교사는 “지원할 때 성적제한은 없어졌지만 지금껏 지원한 학생들은 주로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었다. 올해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더욱 뚜렷한 목표를 갖고 지원하는 학생이 많아질 수 있어 오히려 경쟁률 자체는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솔직한 체험과 목표 달성 위해 노력 담긴 자기소개서 높이 평가세화고가 원하는 이상적인 자기소개서에 대해 박기혁 교무부장은 매끄럽고 화려한 자기소개서 보다는 중학교 때의 솔직한 체험과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자기소개서를 높이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기준 글자 수인 1,200자로는 원하는 것을 모두 적기에는 많지 않아 내용을 균형 있고 충실하게 작성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했다. 자기소개서에는 학생 본인이 세화고에 들어오게 된다면 어떤 포부를 펼치게 될 것인가를 피력해야하며 중학생 수준에 걸맞은 진솔한 내용이 담겨 있어야 한다. 특히 자기주도학습영역과 인성영역에 세화고가 원하는 4대 인재상이 반드시 담겨 있는 균형감 있는 서술을 요구했다. 자기주도학습 영역에는 세화고 인재상 중 실력인과 교양인 부문이 포함돼야 하며, 인성영역에는 봉사인과 건강인 관련된 내용을 포함해야하지만 작성은 영역구분 없이 작성한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는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 세화고가 추구하는 인간상과 교육이념을 알아둬야 한다. 면접의 각 영역별 평가요소와 평가내용유의할 점은 지원을 할 때 제출서류인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은 면접을 위한 자료일 뿐 그 자체가 평가대상은 아니다. 면접의 자기주도학습영역(꿈과 끼 영역), 인성영역에서 각각 50씩 100점 만점으로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면접의 영역별 평가요소로 자기주도학습영역의 교양인영역에는 진로계획 및 지원동기, 문화적 소양과 민주시민의식 신장을 위한 노력과정이 평가내용에 들어간다. 자기주도학습영역의 실력인영역은 자기주도학습과정과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문제해결력 배양과정을 평가내용으로 삼고 있다. 면접의 인성영역의 봉사인영역은 핵심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실적, 섬김과 나눔의 인간애 실천 실적을 평가한다. 인성영역의 건강인영역은 인성영역 활동을 통해 느낀 점, 건전한 사고 함양과 강인한 체력향상 과정을 평가내용으로 삼고 있다. (인터뷰 &ndash 박기혁 교무부장) Q. 세화고 면접이 타 학교와 차별화되는 기준은 무엇인가?세화고의 교육목표가 추구하는 4대 인재상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특히 사교육에 의존해 만들어진 인재가 아닌, 앞으로의 잠재성이 풍부한 인재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면, 봉사인과 관련해서는 느끼고, 배운 점 그리고 자신이 변화한 점을 꼭 피력해줘야 합니다. 또한, 건강인은 세화고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기 위한 체력과 능력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으로 단순히 건강한 체력을 가진 학생을 선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Q. 세화고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당부의 말은?자사고 관련 논의로 지원을 망설이는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이번 결정으로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는 아무런 변동이 없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습니다. 특히 세화고는 이미 자사고 이전에도 훌륭한 진학실적과 우수한 프로그램을 유지해온 학교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 2015 세화고 입학전형 주요내용>*모집인원: 정원 내 420명 (일반전형 336명, 사회통합전형 84명), *주요 제출서류: 입학원서 1부, 자기소개서 출력본 2부,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II 원본 2부 *인터넷 입학원서 접수: 11. 19(수) 09:00~11. 21(금) 13:00, 학교 홈페이지, 진학사 접수*서류제출: 11. 19(수)~11. 21(금) 업무시간 09:00~ 17:00, 학교방문 제출*면접대상자 추첨 전형(1단계) :11. 24(월) 14:00, 장소 추후안내*2단계 면접대상자 발표(2단계): 11. 24(월) 17:00, 홈페이지*면접(2단계): 11. 29(토), *최종 합격자 발표 : 12.4(목), 홈페이지(세부사항은 홈 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 필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 준비강좌 미리 예약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 강좌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명강사일수록 공급은 부족하고 수요는 폭발한다. 원하는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며칠 전 지방에 있는 한 학부모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수능 이후 면접·구술시험을 보는 대학의 수시모집에 서너 군데 지원했는데 이를 대비할 수 있는 대치동 일대의 적당한 학원과 강좌를 추천해달라는 것이었다. 강남을 중심으로 대입 정보기사를 자주 쓰다 보니 매년 수능을 앞둔 이 시기가 되면 이와 유사한 질문을 하는 수험생 부모들의 전화와 메일을 자주 받곤 한다. 수험생들이 수능 마무리 공부에 몰입해 있을 이 시기에 부모들은 한발 앞서 수능 이후의 상황에 미리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고 수능 이후에는 논술, 면접 등 수시 대학별고사가 바로 이어진다. 이를 대비해 사교육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수능 이후가 아닌 바로 이 시점에 미리 적절한 강좌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수능 직후 주요대학 수시 대학별고사 이어져 11월 13일(목) 수능이 치러지고 나면 그 주 주말인 15일(토)~16일(일)에 경희대, 단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울산대(의예), 인하대 등이 논술고사를 실시하고, 18일(화)에 서울시립대, 다음 주말인 22일(토)~23일(일)에는 고려대, 중앙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등 주요대학들의 논술고사가 이어진다.이와 함께 면접·구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들도 많다. 15일(토)~16일(일) 고려대 학교장추천, 15일(토) 서울교대, 19일(수)~20일(목) 카이스트, 21일(금) 서울대 일반, 유니스트, 22일(토) 가톨릭대 학교장추천 의예, 서울대 일반 의과대,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 연세대 창의인재, 23일(일) 건국대, 국민대, 세종대, 인하대, 28일(금) 서울대 지역균형(의과대 제외), 29일(토) 고려대 융합형인재, 서울대 지역균형 의과대, 연세대 학교활동우수자 등의 면접이 이어진다.수능이 끝나도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수시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상황에 따라서 바로 준비하거나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발품 팔며 지원한 대학과 모집단위에 적절한 강좌 선택논술, 면접 등의 대학별고사는 고등학교 3년간 계획을 세워 교과공부와 수능공부를 병행하면서 틈틈이 지속적으로 준비해왔다면 시험을 앞두고 며칠간 집중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교과와 수능공부를 우선적으로 하다보면 논술과 면접 준비는 소홀하기 쉽다. 또 꾸준히 준비해온 편이라고 해도 최근 몇 달간은 수능공부에 집중했기 때문에 감각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다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대치동 학원가에는 논술, 면접을 준비하기 위한 강좌가 대학별, 전형별, 강사별로 다양하게 개설된다. 수능이 끝나자마자 지방학생들도 이곳으로 모여드는 이유이다. 그럼 그 많은 강좌 중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강좌는 어떻게 선택할까? 우선 기존에 들었던 학교나 학원의 수업이 있다면 지속하는 것이 좋다. 학생의 특징과 부족한 점 등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지원한 대학과 계열에 특화된 강사의 수업을 듣는 것이 적절하다. 수년간 해당 대학을 전담해 기출문제와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연구해 온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선택과 집중도 중요하다. 짧은 기간에 지원한 여러 대학의 시험을 동시에 준비해야할 경우 합격 가능성과 수험생의 강점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집중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서강대와 성균관대 자연논술은 15일과 16일 연이어 치러지는데 서강대는 수학논술만 실시하고 성균관대는 수학과 과학논술을 실시하므로 수학에만 강점이 있다면 서강대를, 수학보다 과학에 강점이 있다면 성균관대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사전 예약 등록 후 수능 이후 불필요한 강좌는 취소수능 이후 대학별고사 파이널 강좌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명강사일수록 강좌 공급은 부족하고 수요는 폭발한다. 원하는 강사의 수업을 원하는 시간에 듣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예약 등록이 필요하다. 또,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 수능성적이 그 기준을 충족했을 때 의미가 있다. 반대로 수능성적이 예상보다 잘 나와서 정시로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수시 대학별고사를 응시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고 수능 이후 성적을 보고 응시할 강좌만 선택하겠다는 생각은 잘못이다. 수능이 끝나면 논·구술대비 학원들의 상담창구는 북새통이 되고 필요한 강좌는 이미 마감되기 때문이다. 사교육으로 논·구술을 준비할 계획인데 아직까지 학원과 강사를 결정하지 못해 두세 곳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면 수능 전에 학원을 방문해 상담을 하고 일단 마감이 되기 전에 원하는 강좌를 미리 등록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시기만큼은 대부분의 학원에서 수능 이후 수강하지 않아도 되는 강좌는 전화만으로도 등록 취소가 가능하다. <11월 입시칼럼을 시작하며…….>10월이 지나가고 11월로 접어듭니다. 수능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 컨디션조절에 각별히 유의해야할 때입니다. 수험생들에게 가장 큰 부담인 수능이 13일에 치러지고 나면 수시 대학별고사가 이어집니다. 11월 입시칼럼은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 준비강좌 예약’, ‘수능 당일 준비해야할 것들’,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른 선택’ 등의 주제로 진행합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중산고등학교 60개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꿈 키워 중산고등학교는 F.C중산(축구반), 농구반, 스킨스쿠버, 래퍼스(비트박스), 매직쿠르(마술), 알고리즘연구반, 침뜸반, 천체관측, 공학연구, 창의실험, 봉사반 등 총 60개의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24개 반이 운영되는 학술연구 동아리부터 문화예술 동아리, 스포츠활동 동아리, 봉사활동 동아리, 학술연구 동아리, 요리 동아리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있다. 중산고의 동아리 중 6개를 소개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 영어토론 및 모의유엔 동아리 ‘JAIS’‘JAIS’(지도교사 장현옥)는 SCID(Students’ Collaboration of Intellect and Diplomacy) 고교연합에 소속된 영어토론 및 모의유엔 동아리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3대 3 USP Debate’를 진행하고 있다. POI(Points of Information)를 활용해 상대방 주장의 논리적 허점을 파고들 수 있는 비판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있으며 이렇게 키워진 논리와 폭넓은 시사상식을 바탕으로 중산토론대회 우승, 서울시 토론대회 동상, 문예창작대회 장원, 영어경시대회 및 영어PPT대회 대상을 받았다. 또한, GLIS MUN, Global Classroom, YMUN, KMUN 등의 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받았다. - 중산정치경제토론 동아리 ‘JUPAD’‘JUPAD’(지도교사 장인수, 김범석)는 전국 26개 고등학교가 참여해 활동하는 청소년 정치, 외교 학술단체인 YUPAD에 가입해 ‘꿈’과 ‘사람’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갖고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정치외교 사전(辭典) 편찬 작업 공동참여, 시사문제에 대한 모니터링 주 1회, 모의국회 연 2회, 모의유엔 연 2회, 1분 스피치 20여회, 신문 스크랩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는 중산고에서 50여 명의 서울지역 학생들이 참가한 서울지역 총회를 개최했다. 2013년 중산토론대회 대상, 서울시 토론한마당 동상, 2014년 중산토론대회 결승 진출 등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 경제학술 동아리 ‘CZAR’ ‘CZAR’(지도교사 김재수)는 2012년 창단 직후 일반고 최초로 테셋(TESAT) 단체우수상(16회)을 수상한 경제학술연구 동아리이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청소년 금융교육, 전국투자자 교육협의회의 맞춤식 교육, 모의 테셋 20회 이상 실시, 금융인 인터뷰, KDI 방문, 모의사업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테셋 고교생 동아리 대항전 16회 우수상 및 20회 특별상, 틴매경 TEST 동아리 대항전 7회·10회 최우수상, 경제 한마당 10회 동상(2명)과 장려상(3명) 및 11회 장려상(4명)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2013년에는 회원들이 서울대 3명, 연세대 1명 등 명문대에 다수 합격하기도 했다. - 창의력 계발 실험 동아리 ‘창의연구실험반’‘창의연구실험반’(지도교사 박옥훈)은 Brain storming, 트리즈, PBL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동아리이다. 1, 2학기에 실시되는 교내 과학탐구발표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가설을 세우고 실험하는 활동을 하며, 평소 배우던 교과과정에서 벗어난 궁금증을 실험과 토론을 거쳐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2014년 교내 과학탐구발표대회 최우수상, 서울시 과학탐구발표대회 특상, 전국 과학탐구발표대회 우수상·단체상·지도교사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2014년 특허청이 주최한 제27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 봉사 동아리 ‘ECOBIZ (에코비즈)’‘에코비즈’(지도교사 박성제)는 2010년부터 경기도 광주에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어버이날에는 꽃을 달아드리고 위문공연도 하고 있으며 ‘나눔의 집’ 인권 콘서트나 광복절, 역사관 개관기념식 등의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교축제 때 ‘찾아가는 역사박물관’이라는 전시회를 열어 위안부의 실상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회원들이 성적우수 장학금 전액을 ‘나눔의 집’ 추모공원 건립기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들이 인정받아 다수의 회원들이 국제평화인권센터로부터 2년 연속 인권상 및 봉사상을 받았다. - 요리 동아리 ‘리스토란떼’‘리스토란떼’(지도교사 설혜정)는 요리사를 꿈꾸거나 요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몰려 가입 경쟁률이 높은 인기 동아리이다. 그동안 송파구 석촌동에 있는 요리학원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요리실습을 했으며 학교축제 때 ‘참치카나페’와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3~4명이 한 팀이 되어 활동하므로 협동심과 더불어 선후배간의 정도 돈독히 쌓을 수 있다. 요리사를 꿈꾸며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올린 졸업생도 있고 한식자격증을 취득한 3학년 회원들도 있을 만큼 요리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학생들이 많은 동아리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강남구, 2014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강남구가 고용증대 우수 기업을 선발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침체된 경제여건 중에도 고용을 활발히 한 기업을 선정,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부문에서의 고용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남구는 2011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인증제를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총 40개사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해 격려해 왔는데, 올해도 20개 기업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시 우대, 청년인턴 참여기업 선정시 우대, 해외 전시(박람)회 및 통상촉진단 참가(파견)기업 선정시 우대, 중소기업 무역전문과정 교육비 지원 우대, 중소기업 경영컨설팅 지원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최근 2년간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기업으로서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은 최근 1년간 신규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간 신규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이면서 고용증가인원이 3명 이상인 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이고, 강남구청 일자리정책과(☎ 3423-5565)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강남구는 올해 ‘Good Jobs, Happy Gangnam’의 모토 아래 ‘행복일자리 25,000개 창출’을 목표로 청년인턴십, 청년창업지원센터, 무역&Cloud 마스터 인력 양성 등 민간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사업 등 공공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손상된 머리의 염색과 펌은 전문가에게! 천연 염색 ‘와칸 컬러’와 ‘복구 펌’으로 건강한 머릿결 되살려찰랑찰랑 윤기 나는 건강한 머릿결은 매력적이다. 머릿결이 푸석하면 얼굴도 생기 없어 보이기 십상. 특히 건조한 계절인 가을 겨울에는 머릿결이 푸석해지기 쉬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머릿결이 좋지 않으면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도 살지 않고 펌을 해도 예쁘게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푸석한 머릿결 때문에 속상한 이들에게 귀가 쫑긋해지는 소식 하나. 장항동 웨스턴돔에 가면 손상헤어 복구와 천연염색 등을 전문으로 하는 ‘해피레드도어’가 있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com 이제는 미용실도 세분화·전문화 시대 해피레드도어는 전문 헤어케어리스트가 모발 및 두피를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곳이다. 헤어케어리스트란 탈모 및 모발학에 관한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두피와 모발을 진단하고 개선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일하는 전문인을 말한다. 해피레드도어의 한정오 원장은 “이제 한 디자이너가 컷과 펌 염색 네일 스킨 등을 모두 시행하는 ‘제너럴리스트’의 시대는 가고, 미용의 영역을 세분화해 관리하는 ‘스페셜리스트’의 시대가 왔다”며 “능력 있는 전문가라야 고객의 요구에 좀 더 세심하게 부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정오 원장은 미국에서 20년, 국내에서 10년, 총 30년의 미용 경력을 지닌 전문가다. 80년대부터 국내에서 미용 강의를 하고, 92년도에 미국으로 유학, 선진 미용 산업을 받아들이면서 좀 더 전문적인 미용 영역을 살려 본격적인 미용 전문가의 길로 들어섰다. 모발에 영양 공급하는 천염염색, 와칸 컬러 머릿결의 손상은 잦은 염색이나 미용사의 잘못된 시술로 비롯된다. 화학적 염색약에는 1제와 2제가 있는데 2제에 들어있는 과산화수소에 의해 머리카락이 손상되는 것. 과산화수소는 머리카락에 있는 멜라닌 색소를 산화시켜 머리카락 속에 있는 영양분을 빼앗는다. 해피레드도어에서는 이렇게 머릿결을 손상시키는 과산화수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방식으로 염색, 오히려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을 복구시켜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이러한 복구 컬러 프로그램으로는 모발에 윤기와 영양을 부여하면서 물 빠짐 없이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반사빛이 선명하게 표현되는 ‘에이징 전체 염색’과 고급 천연 염색인 ‘와칸 컬러 클리닉’이 있다. 특히 요즘 건강 염색으로 뜨고 있는 와칸 컬러는 식물과 곡물에서 추출한 색료로 만든 천연 염모제인 ‘와칸’으로 두피를 보호해줘 머릿결 손상과 탈모에 대한 걱정이 없는 염색이다. 모발과 두피의 손상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모발에 윤기와 영양까지 부여해 주는 그야말로 신개념 건강 염색인 와칸 컬러를 이곳에서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시술 받을 수 있다. 자체 개발해 특허 받은 복구 펌 한정오 원장은 손상된 모발을 복구, 재생시키는 펌을 자체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 바로 필름을 이용한 펌으로 머리카락 끝 쪽에 직접적인 열을 가하는 일반 열펌과 달리, 특수 개발 롯드를 이용, 간접 열로 머리카락의 손상 없이 펌을 하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뿐만 아니라 손상된 부분에 영양제를 투입해 상한 머릿결을 복원시켜주는 동시에 웨이브 펌이 가능해 고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복구 펌에 사용하는 특수 개발 롯드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 판매도 하고 있다. 프리미엄급 시설로 고객을 안락하게 해피레드도어에서는 고객이 서비스를 받는 동안 특수 제작된 전신 안마 의자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몸의 피로를 풀 수 있다. 또한 독립된 1인용 룸과 커플룸에 영화나 티비,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어, 지루한 관리 시간도 즐거운 여가 시간이 되도록 하고 있다. 한 원장은 “행복의 빨간 문에 들어서는 순간, 고객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편안한 시간을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한다. 3주 간 교육 통해 누구나 체인점 개설 가능해피레드도어에서는 체인점을 유치하고 있다. 한 원장은 “비교적 낮은 창업비용에, 컷과 일반 펌은 하지 않고 복구와 천연염색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서비스 정신만 갖춘다면 누구나 체인점을 열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또 “경기가 어려울 때일수록 차별화된 매장 운영이 필요하다. 고객의 발길을 모으려면 특화된 전문 영역을 개척해야 한다”며 “염색 및 복고 펌 기법 등은 전문가가 아니라도 3주 동안의 교육을 통해 누구나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체인점 개설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한 원장이 30년 동안 쌓아온 미용 및 헤어숍 운영의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24(장항동 868)문의 031-901-7320 홈페이지 www.happyreddoo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내 실력 어때요? 자랑할 만하죠? 지난 1일 토요일, 고양문화원과 호수공원 주변에서 여성들이 평소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과 재능을 맘껏 발휘하는 장인 ‘제24회 고양여성재능자랑대회’가 열렸습니다.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대회는 ‘끼 찾아 점프’라는 주제로 고양지역의 여성들이 서예 꽃꽂이 한지공예 회화 백일장 스마트사진콘테스트 등 6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스마트사진콘테스트 부문을 제외한 각 부문 최우수와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여성기예경진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고 합니다. 내일신문이 그 현장을 찾아보았습니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취미 활동 즐기며 예뻐졌어요 가을 햇살에 단풍 빛깔이 더없이 붉던 11월의 첫날은 없던 예술적 영감도 떠오를 것만 같은 아름다운 날이었다. 쓸쓸함보다는 찬란함이라는 단어가 더욱 어울리던 이날, 고양문화원과 호수공원 주변 이곳저곳은 그동안 취미활동을 하며 틈틈이 길러온 실력을 발휘하는 여성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꽃꽂이 대회가 열리고 있던 2층의 한 강의실에는 50여 명의 참가자가 진지한 자세로 꽃을 만지고 있었다. 이날의 화제(花製)‘아름다운 초대’로 주제는 ‘가든파티’. 꽃꽂이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참가한 강명신 씨(화정동)는 “집에 손님을 초대했을 때 오신 분이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고 있다. 가정의 자그마한 천국을 생각하며 아기자기한 꽃을 많이 사용했다”고 말하며 꽃처럼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은숙 씨(주부. 후곡마을)는 “아이들 키울 때는 꽃이 사치품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이제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연과 자주 벗하게 되면서 꽃은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꽃을 만지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도 갖게 됐다. 그리고 얼굴도 예뻐졌다”고 말하며 소리 내어 웃었다. 그는 또 “웰빙이 다른 게 아니라 자연과 접하는 게 웰빙이라는 것을 직접 체험했다. 서울에서 일산으로 이사 온 지 2년 됐는데, 고양시는 꽃 축제도 열리고 호수공원도 있어 참 좋다”고 덧붙였다. 예술적 재능과 기량 맘껏 뽐내는 자리 다른 강의실에서는 회화(민화) 부문에 참가한 30여 명의 여성들이 색색깔 물감을 풀어놓고 자신들의 실력을 한껏 뽐내고 있었다. 이날 대회에는 고양민화협회 소속 회원 30여 명이 참가했다. 고양시 내 열린 학교 평생교육프로그램에서 민화 수업을 받으며 민화 부문에 참가한 김태임 씨(주부. 마두동)는 “예로부터 복을 부르는 그림이라고 불린 민화는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그리는 그림이다. 좋아하는 이들의 기원을 그림에 담아 선물하면 받는 사람들이 정말 좋아해 그런 기쁨에 그리게 됐다”며 “그림을 그리면서 힐링도 되고 그리는 동안 무척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취미를 함께 나누는 사람들의 모임은 잘 깨지지 않고 지속성이 길다. 모임에서 젊은 분들과도 함께 하니 더욱 즐겁다”고 덧붙였다. 한지공예 부문 대회가 열리고 있던 강의실에는 열댓 명의 참가자들이 종이 소반에 한지를 잘라 조심스럽게 풀칠해 붙이고 있었다.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 중 30대 초반의 신가현 씨(꽃꽂이 강사. 일산동)는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데 한지공예는 우리 전통 문양이 들어간 생활 소품을 만들 수 있어 좋다”며 “꽃꽂이 강습생들이 오늘 대회에 출전해 나도 참가에 의의를 두고 한지공예 부문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서예는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세 부문에서 약 100명의 참가자가 실력을 겨뤘다. 그 중 문인화 부문에 참가한 김희경 씨(주부. 주교동)는 문인화를 그린 지 올해로 10년째. 그는 “취미생활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문인화를 그리면서 자연을 그냥 봐 넘기지 않고 자세히, 주의 깊게 보게 되고 자연에 대해 겸손해야 된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사진 콘테스트는 호수공원 주변에서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주최 측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삼오오 모여 돗자리를 깔고 주최 측에서 제공한 도시락을 먹던 한 참가자는 “스마트폰 사진은 찍기가 쉬워 실력을 겨룬다기 보다는 친구들과 소풍 나오는 기분으로 대회에 참가했다”며 “날씨도 화창해 더욱 좋다”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 여성재능자랑대회에서 만난 사람들 꽃꽂이 부문 참가자 강명신 씨(주부. 화정동)오래 전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고 우울증으로 두문불출 하던 때 동호회 회장님이 꽃을 만져보라고 권유하셔서 시작하게 됐어요. 꽃꽂이를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됐어요. 마음의 아픔을 치유하는 계기도 됐구요. 힘들게 산 정상에 올라갔을 때와 같은 희열을 꽃꽂이 할 때도 느낄 수 있죠. 그런데 이렇게 대회까지 나오게 되니 더욱 기뻐요. 이번 작품은 희망을 상징하는 무지개의 느낌으로 일곱 가지 색깔의 꽃을 써서 만들어 봤답니다. 문인화 부문 참가자 한윤숙 씨(미술심리치료사. 식사동)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해서 혼자 취미로 그리고 있어요. 취미 생활을 즐기면 내공도 길러지고 스트레스도 긍정적으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죠.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그림 그리는 시간을 일부러 내려고 합니다. 상담사로 일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줘야 하는 처지다보니 나름의 스트레스가 있는데, 그림을 그리면서 그런 것들을 비워낼 수 있어 좋아요. 잡념도 없어지고 집중력도 기를 수 있어 저에게는 참 소중한 시간이에요. 한글서예 부문 참가자 전희남 씨(주부. 후곡마을)아이의 집중력을 키워주려고 주 2014-11-10
-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 부부의사소통 교육 개최 구미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부부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을 유히 할 수 있도록 부부의사소통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189일, 26일, 28일 오후 7시~9시까지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형곡동로2길 4)에서 열린다. 교육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30~40대 부부 10쌍.교육 내용은 집단상담과 부부의사소통 교육이 병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이와 함께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1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의 참가자도 함께 모집한다. 오는 19일 오후 7시에 물고기자리공방(형곡로19길 4)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도자기문패(가훈)만들기 과정이 운영된다. 참가비는 가정당 1만원이다.문의 : 구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054-443-0541, http://www.gumifamailynet.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9
- 구미대, 기업과 손잡고‘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신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기업과 손잡고 학비의 50% 이상을 지원하고 졸업생 80% 이상의 채용을 보장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신설해 주목받고 있다. 구미대는 지난 6일 본관 회의실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전문업체인 대신기업(주), 대주산업(주)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비즈니스융합과’ 신설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수요맞춤식 교육으로 산업체와 대학이 계약을 체결하여 산업체가 졸업 후 채용을 조건으로 50% 이상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특정분야의 정규학과를 말한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주로 4년제 대학에서 운영돼 왔으며 전문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사례여서 이번 협약의 의의가 크다.이번에 신설되는 ‘비지니스융합과’의 모집정원은 20명으로 올해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1년간 공통수업을 받고 2학년 때 회계, 마케팅, 바리스타 등 세부 전공으로 나눠진다. 협약업체에서는 졸업요건을 충족한 학생 중 80% 이상을 의무적으로 채용한다.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우수 학생 모집과 선발 ▲우수 강사진 확보를 위한 협조 ▲기업 시설을 활용한 강의와 실습 ▲교육과정, 교재의 공동개발 및 교육 기자재 제공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대신기업과 대주산업은 현재 평사, 건천(이상 부산 방향), 언양, 칠곡(이상 서울 방향)휴게소와 죽전(서울 방향), 칠곡(부산 방향)휴게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국내 휴게소 최초로 식약청으로부터 해썹(HACCP) 적용업소로 지정받은 대신기업은 올해 한국도로공사에서 발표한 ‘2013년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휴게소’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정창주 총장은“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은 학비나 취업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으며 대학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