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29호 강서구 소식 강서구 마을공동체 마을사랑방 강좌 수강생 모집강서구 마을공동체는 주민모임 형성을 위한 마을사랑방 강좌를 지원한다. 운영기간은 11월 11일 ~ 12월 24일이며 교육장소는 관내 20여개 동 작은도서관(마을사랑방)이다. 수강생 모집은 11월 3일부터 마감시까지며 작은도서관에 방문하면 접수가능하다. 마을강좌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강좌당 15~20명을 모집한다. 내용은 친환경 살림교육, 도시농업 관련 마을강좌 및 마을탐방에 대해 강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만원은 본인부담이다.문의 강서구청 마을공동체지원팀 02-2600-6039, 6596 강서문화원 12월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강서문화원(원장 김병희)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61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기간은 12월 1일 ~ 2015년 2월 28일이며 접수는 12월 14일까지다. 개설강좌는 유아 어린이 건강 공예 음악 전통 미술 특화 어학 직장인으로 나눠 모집한다. 수강료는 강좌 접수시 3개월분을 선납해야 한다. 강서문화원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다.문의 강서문화원 02-2692-4266 www.kcc2000.or.kr 가족 사랑의 날 ‘몽글몽글 케이크’강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정숙)는 가족사랑의 날 행사로 ‘몽글몽글 케이크’ 만들기를 한다. 일시는 11월 19일 오후 6시30분 ~ 오후 8시이며 장소는 강서제빵학원이다. 강서구민 13가정(신규 7가정, 기존 6가정)이 대상이며 티라미스 케익을 만든다. 접수기간은 11월 10일 ~ 14일이다. 강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강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 02-2606-2017 www.gsfc,familynet.or.kr 2014 강서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4 강서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식을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참석하신 어르신은 모두 학사복과 학사모를 쓰시며 수료식은 개화사를 시작으로 우수상과 감사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17일은 화곡본동 화곡4동, 18일은 화곡1동 발산1동 등촌1동 방화1동, 19일은 우장산동 방화2동 화곡6동 등촌2동 가양3동 방화3동 공항동, 20일은 가양1동 화곡3동 가양2동 염창동, 21일은 화곡8동 등촌3동 화곡2동이 진행한다.문의 강서구청 주민자치과 02-2600-6158 강서구립 문화예술단체 명칭 공모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강서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강서구립극단’과 ‘강서구립합창단’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1월 6일 ~ 21일이며 강서구립극단과 강서구립합창단 2개 단체가 대상이다. 응모자격은 강서구민이면 가능하며 2개 단체에 대해 각각 명칭 공모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중복 접수 가능). 명칭은 4자 이내로 제한하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강서구청 4층 문화체육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 작품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12월 1일 강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077, 6071 thoth8234@gangseo.seoul.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629호 양천구 소식 양천구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문학작품 공모전’ 양천구 주민기자단 ‘해누리 울리미’에서는 주민문학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주민문학작품 공모전은 ‘양천에 살면서 일어난 우리 이야기’와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수필, 시, 편지, 만화, 그림, 사진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분야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11일에 시상식을 통해 총 22명에게 수상할 예정이다. 양천구 주민기자단 해누리 울리미, 주민기자교육양천구 주민기자단 ‘해누리 울리미’에서는 11월 13일 오후 4시 신정1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기자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글을 쓰는 방법을 주제로 하여 진행되며 선착순 3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주민기자교육’ 신청과 ‘주민문학작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천구 주민기자단 ‘해누리 울리미’ 주민대표(010-7727-6364, 010-4656-6483)에게 연락하면 된다. 양천구, 혁신교육우선지구 유치를 위한 민관추진단 구성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5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양천구 혁신교육 우선지구 유치를 위한 민·관 추진단 구성’ 기자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기자설명회는 민관이 함께 혁신교육 우선지구 추진단을 구성하게 된 경과와 양천구에 혁신교육지구가 유치되어야 하는 당위성 및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로 향후 혁신학교 유치를 위한 추진단의 계획 발표와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양천구청과 강서교육지원청, 학부모, 주민 등으로 구성되는 민·관 추진단은 이번 기자설명회를 시작으로 12일 오후 2시에는 혁신학교 및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후 단위학교 및 마을공동체 등을 찾아 혁신교육지구 유치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방법을 찾아가는 ‘순회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냇저고리봉사단, 서울시 봉사상 우수상 수상양천구 배냇저고리봉사단(회장 이진화)이 지난달 28일 서울시가 수여하는 봉사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원순 시장은 배냇저고리봉사단 이진화 회장에게 상패와 메달을 전달했다. 배냇저고리봉사단은 다문화 가정과 위기 임신여성, 양육미혼모 등 어려운 야육 환경에서 살고 있는 여성과 태어날 아기를 위해 손수 배잿저고리를 지어 나누어주는 봉사단체로 작년 손바느질에 재능이 있는 22명의 양천구 주민들로 구성됐고 주1회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1:1 맞춤형 모유수유클리닉 운영양천구보건소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임신 30주 이상 산모 ,수유부를 대상으로 유방관리, 모유수유 방법, 모유수유 문제해결 교육, 상담을 진행한다. ☎2620-38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수원시, 내년부터 초등 3학년 대상 생존수영 강습 실시 수원시가 내년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생존수영 무료강습을 전면 실시한다.시는 초등학교 3학년이 신체적, 심리적으로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생존수영 교육이 가장 적합한 연령대라고 밝혔으며, 인원은 96개 초등학교 416학급 1만1000여 명이 될 예정이다.시는 이미 관내 19개 수영장 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해 안전성, 교육 실시 적합성 등에 대한 검토를 마쳤으며, 각 학교장들과 효율적 강습실시를 위한 의견수렴을 완료했다. 또한 초등학교 교육과정 재구성, 수영장사용료, 강사확보 등과 관련해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 수영연맹과도 협의를 마쳤다. 이번 달 내로는 수영강사들과 학교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생존수영 강습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각 수영장과 학교별로 통일되고 표준화된 강습을 실시하기 위해 수원시수영연맹과 함께 생존수영강습 표준안을 만들고 수영장과 학교에 비치할 예정이다. 표준안에는 수상 사고 사전대비, 사고예방,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생존수영 습득을 통한 사고대처능력 향상 등의 내용이 담긴다.생존수영 강습은 학생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상태에 맞춰 모두 6차시 12시간의 교육이 실시되며 물 적응하기, 킥보드를 이용한 자유형 익히기, 구명의 착용 실습, 구명의 대체 급조부위 실습, 바지를 이용해 급조부위 만들기, 평가 및 수상안전교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수원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생존수영 강습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 운영할 계획이며 안전한 강습을 위해 전체학생에 대한 별도의 보험을 가입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최근 안전 대책 마련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 강습을 실시하게 됐다”며 “수원시 생존수영 강습사례가 전국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양재고등학교 관심 분야별로 자율적, 창의적 동아리 활동 양재고등학교에는 62개의 동아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는 동아리를 찾아 자율적, 창의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마다 정해진 주제에 대해 자료를 찾아 토론하고 학습하는 분위기가 열정적이며, 방학기간에도 탐구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한다.양재고의 동아리 중 6개를 소개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 주식투자 동아리 ‘Aurum’‘Aurum’(지도교사 오성란)은 대학의 상경계열 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모여 주식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고 있는 주식투자 동아리이다. 학생들이 업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유가증권에 투자함으로써 시사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반경제 및 경영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심을 표출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전문가의 투자교육, 회의를 통한 투자처 결정, 주식매매, 일반 시사경제에 대한 토론, 경제·경영 관련 도서 독서 및 토론 등의 과정을 통해 미래 진로결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 영어 스피치 동아리 ‘양재 Gavel Club’‘양재 Gavel Club’(지도교사 문지선)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말하는 스피치와 토론 등을 통해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하는 동아리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우선 진행자가 질문을 하면 손을 들어 즉석에서 1~2분 정도의 스피치를 하는 ‘즉석 스피치(Table Topic)’가 있다. 영어를 잘 못하거나 발음이 좋지 않더라도 순발력 있고 센스 있는 답변들이 많이 나와 가장 인기 있는 활동이다. 또한, 미리 스피치를 준비한 2~4명의 부원들이 발표하는 ‘스피치(Prepared Speech)’도 진행한다. 발표시간은 4~6분 정도이며 가장 스피치를 잘한 사람을 선정하기도 한다. - 역사 토론 동아리 ‘역사독서 토론반’‘역사독서 토론반’(지도교사 김경애)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동아리로 역사관련 도서를 자유롭게 선정해서 읽고 그 내용을 심층적으로 분석·토론한다. 이런 활동으로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공유하면서 역사를 보는 통찰력을 기르고, 토론을 통해 논리적으로 말하고 발표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다. 올해 ‘고종, 죽기로 결심하다’, ‘곰브리치 세계사’, ‘영원한 제국’, ‘왕을 낳은 후궁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 3’, ‘살아있는 세계사 1, 2’ 등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역사적인 큰 흐름을 이해하면서 우리나라 역사나 세계사에 대한 전문성까지 기르고 있다. - 통일연구 동아리 ‘MUTO’‘MUTO’(지도교사 최용미)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새터민들의 말벗이 되어 주는 봉사를 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북한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더 많은 학생들이 통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여름 서울대에서 ‘제1회 전국학생통일토론대회’를 (사)새조위(새롭고 하나 된 조국을 위한 모임)와 함께 주관하기도 했다. 2학기에는 멘토, 멘티가 함께 관련된 주제를 정해 논문 및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생각을 정리를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다른 학교와 연합해 미국에서 온 재외동포들과 함께 인터넷 통일방송을 촬영하기도 했다. - 교육, 수업 동아리 ‘한무릎’‘한데 어울려 공부하다’라는 뜻인 ‘한무릎’(지도교사 오성란)은 교육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정보와 경험을 쌓게 해주기 위해 만든 동아리이다. 학생들은 부원들 앞에서 수업을 시연하는 활동을 한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희망 연령대를 선택해 10~15분 동안 수업을 시연하며 학교시험을 앞둔 무렵에는 각자 공부해야 할 과목 위주로 시연해 학업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1, 2학년 부원들이 내곡동에 있는 다니엘복지원에서 격주로 교육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비록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꾸준히 봉사하면서 훌륭한 교사가 되기 위한 자질을 키우고 있다. - 진로탐색 동아리 ‘라온하제’지난 2012년에 신설된 ‘라온하제’(지도교사 구자영)는 부원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동아리이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에서 실시한 ‘진로체험 동아리 활동 계획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지원금 100만 원을 받아 더욱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진행한 주요활동으로는 우선 학기 초에 직업심리검사를 실시해 자신에게 잘 맞는 유형별 직업을 알았고,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관심 분야에 맞는 직업을 체험해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제빵체험(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진로분야의 경험도 쌓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제8회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대회 우승 ‘역삼중학교 해양소년단’ 모두 힘을 합쳐 물위를 힘차게 나아간다. 흥겨운 북소리와 함께 박자를 맞춰 ‘하나, 둘, 하나, 둘’ 구호를 외치는 선수들. 지난 10월 26일 열린 해양수산부장관배 ‘제8회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역삼중학교(교장 성계숙) 학생들을 만나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협동심이 빚어낸 값진 결실 드래곤보트(용선)란 북잡이의 북소리에 맞춰 한 동작으로 노를 저어 수면 위를 질주하는 수상 레저 스포츠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던 드래곤보트 종목에 역삼중학교 해양소년단(지도교사 김갑성) 학생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학교 300미터 부문에 출전했던 역삼중학교 A팀 11명(중3 공찬호, 김해찬, 모지원, 서주현, 소재욱, 임지원, 정석환, 허윤석, 중2 반효준, 소재욱, 윤준완)이 결승에 진출, 5팀과 겨뤄 1분 29초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우승을 거머쥔 것. 역삼중학교에서 해양소년단을 이끌고 있는 김갑성 교사는 대회에 대비해 학교 체육관에서 2주 동안 노 젓기 훈련을, 주말에는 4차례나 거북선 나루터에 나가 학생들이 실전대회처럼 물위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입고 다리 사이에 안전 끈을 연결하는 법까지 자칫 놓치기 쉬운 안전교육도 철저히 임했다. 무엇보다 김 교사는 학생들의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심어주는데 주력했다. “드래곤보트는 키잡이, 북잡이, 노잡이가 합심해야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A팀은 중3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공부할 시간도 빠듯할 텐데 모두 다 열정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값진 결실을 얻게 되어 기쁩니다. 잘 따라준 학생들에게 고마울 따름이지요.” 대회 출전으로 특별한 깨달음 얻어 준비기간이 짧았지만 학생들은 시간 대비 연습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올해 첫 출전한 충주 대회에서의 쓰라린 경험을 곱씹으며 열정을 불태운 덕분이다. “올해 첫 출전했던 충주 대회에서는 배가 옆으로 기울어 3등에 그쳤습니다. 두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는 배가 돌아 실격을 당했죠. 팀원 모두 상실감이 컸지만 그럴수록 우승에 대한 간절함은 더욱 커졌고 세 번째 대회에 출전해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비록 저희는 졸업을 하지만 후배들이 뒤를 이어 역삼중학교의 저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허윤석(중3) 학생이 밝힌 우승 소감이다. 1학년 때부터 매년 대회에 참가한 공찬호(중3) 학생도 “배에 오르는 순간 신기하게도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두 하나로 모아진다. 친구와 함께 한다는 든든함이 우승 비결”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옆에서 얘기를 듣던 반효준(중2) 학생은 “처음 연습할 때에는 ‘나 하나쯤이야’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다. 하지만 형들이 정말 열심히 하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두 배로 열심히 노를 저었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음을 내비쳤다. 교과서 밖의 특별한 공부는 계속된다 이렇듯 대회 출전은 사춘기를 겪은 학생들에게도 많은 변화를 불러 일으켰다. 누군가에게는 도전의식을 고취시켜주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됐다. 윤준완 학생(중2)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 공부뿐 아니라 앞으로도 어떤 일에 도전하든 포기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해양소년단원은 아니지만 친구들의 제안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는 정석환(중3) 학생도 “나를 믿어준 친구들이 고맙다. 함께 이뤄낸 만큼 감동도 크다”고 밝혔고, 김해찬(중3) 학생은 “드래곤보트뿐 아니라 스킨스쿠버나 래프팅 등 해양소년단의 다양한 활동으로 나 자신이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남다른 소감을 덧붙였다. 학생들에게 세 번의 도전은 단순히 우승의 기쁨을 누리기 위함만은 아니었으리라.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세태를 벗어나 나 아닌 우리가 함께 했을 때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 서로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과정 속에서 느끼는 공동의 성취감은 더 큰 감흥을 준다는 것. 그리고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은 저마다 한 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리라는 점이다. 교과서 밖에서 배우는 특별한 공부. 강남 학생들의 이유 있는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이주의 파주소식 ‘청소년과 함께 하는 진로 어울림마당’ 8일 개최금천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과 함께 하는 진로 어울림마당’을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금촌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개최한다.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멘토와의 만남, 작품전시회, 특강 등을 진행한다.문의: 031-947-7942‘소상공인 창업경영 교육’ 7일까지 선착순 모집파주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4년 하반기 ‘소상공인 창업경영 기본교육’이 오는 11월 12일~11월 13일, 양일간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소상공인의 경영마인드를 제고하고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제공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파주시 거주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파주시인 사업주와 예비소상공인이다. 금융경제교육, 상권 입지 분석, 사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분석, 소점포 마케팅 전략, 창업기초세무 등을 교육한다. 모집기간은 11월 7일까지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온라인(www.egbiz.or.kr)으로 하면 된다. 문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소상공돌봄팀 031-259-6287, 파주시 기업지원과 031-940-4524 파주시 시립예술단 ‘마티네 콘서트’파주시 시립예술단의 마티네 콘서트 ‘뮤직 인 시네마’가 11월 12일 오전 11시부터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노팅힐, 라이온 킹, 미세스 다웃 파이어 등 주옥같은 영화의 주제곡들을 시립예술단 등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463석 선착순 무료입장.문의: 031-940-85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예고입시, 준비는 빠를수록 유리해 만화학과의 경쟁률은 평균 7~8:1, 디자인의 경우는 심한 곳이 100:1 정도이니 이에 비하면 참 들어가기 쉽다고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들어가기 쉬운 곳이 ‘예고’다. 경쟁률로만 본다면 예고는 많게는 7:1(한국애니고 작년 만창과 기준)에서 적게는 1.7:1까지 대학과는 비교도 할 수 없게 쉽다.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평균 실기 경력은 1년~2년, 예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평균 실기 경력은 1년 미만이 대부분이다. 왜 대입은 실기경력이 2년인데 고입은 1년 미만일까. 그렇다면 만약 고입 실기를 2년 정도 한다면. 왜 많은 사람들이 보다 빨리 예고 입시를 시키지 않는 것일까. 고입 실기를 2년 정도 하면 1년 미만으로 준비해서 오는 학생들과 실기력에서 많은 차이가 날것이 너무 당연하다. 예전에 초등학교 5학년이 애니고를 희망하여 무려 5년 동안 실기를 준비 한 적이 있었다. 입시 막바지엔 중학교 3학년이었지만 그 실기력은 고3입시생들을 압도했다. 이 학생은 초등학교부터 준비하여 애니고 기준으로 비교적 낮은 점수대인 평균 85점을 받고도 합격 할 수 있었다. 실기를 1년 연습한 아이와 2년 실기를 한 아이는 많은 차이가 난다. 애니 예고 입학을 결정했다면 ‘되도록 빨리 시작하라’고 권한다. 아이가 만화를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하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도 막상 만화, 애니로 진로를 결정해서 가야한다고 하면 많이들 망설인다. 그런 문제로 상담하시는 학부모님들에게 이렇게 말한다.“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이렇게 많이 표현 하는데 모르시나요” 라고. 그러면 “아이가 재능이 있을까요”, “나중에 대학 갈 때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서요”라고 답한다. “좋아하는 능력도 재능인데 충분히 재능이 있으니 시켜주세요”라고 말하면 학부모는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다시금 보게 되는 것 같다. 예고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가는 곳으로만 알고 있지만, 만화로 가는 고입입시는 실기력도 비중이 크다는 걸 안다면 중간 성적대의 학생도 희망을 가져도 좋다. 만화를 연구하고 교육하는 입장에서 인문계 고등학교를 가는 것보다 애니고나 예고를 들어가는 길이 만화 쪽 대학을 준비하기도 유리하고 빠른 결정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시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한갑성 애니창아 만화학원 (예고반 전임강사)031-902-04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강원도교육청,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이달 4일부터 18일까지 보름간 실시하며 강원도교육감 소속 교직원, 학생, 학부모, 본청 민원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 온라인 설문조사로 이루어진다. 강원교육행정서비스헌장에 대한 인지도와 행정서비스헌장 실천에 대한 만족도, 직원 친절도를 조사하고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강원교육행정서비스헌장 운영에 대한 고객 체감 만족도를 파악하여 헌장 운영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도교육청 심동자 조직관리담당사무관은 “이번 조사는 고객과 약속한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여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이 바라는 행정서비스를 파악하고 불만족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말했다.이번 인터넷 온라인 설문조사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참여마당(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는 12월 18일 이전에 공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내년 3월 개교 방송통신중 신입생 전형 요강 승인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내년 3월 개교하는 방송통신중학교 세 곳의 신입생 전형요강을 지난 30일 승인했다. 2015년 3월 1일 개교하는 원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남춘천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강릉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학교마다 2학급 60명씩 모두 6학급 180명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학력이 있다고 교육부장관이 인정하는 사람으로서 남녀 구분 없이 응시할 수 있으며, 정원이 초과했을 때는 도내 거주자와 나이 많은 사람을 먼저 뽑는다. 교육과정은 일반 중학교의 80% 정도로, 원격수업과 2주에 한 번씩 주말에 연간 20일 이상 실시하는 출석 수업으로 운영한다. 원주중은 1월 13일부터 26일까지 응서 원서를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은 해당 학교 누리집(홈페이지)에 원서 접수기간, 합격자 발표, 소집, 등록기간 등을 참조하면 된다.김일종 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배움의 기회를 놓친 18만 명에 가까운 도내 성인과 청소년들이 일과 공부를 같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이 또다시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홍보와 학생 모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쉽게 공부해도 효과 큰 학습법 ‘메타능력’ 아인슈타인과 스티브 잡스는 어떻게 번뜩이는 생각과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것일까. 그 답은 바로 ‘메타능력’에 있다. 메타능력이란 자신을 돌아보고 관찰할 줄 아는 능력을 말한다. 메타능력이 높은 사람은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그 문제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하고 적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이 뛰어나다. 학습능력 또한 높다.SKY드림에듀학원은 메타능력을 높이는 학습법으로 학생이 각자 가지고 있는 성격과 특성을 파악해 진로를 잡아주고 자연스럽게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유도한다. 이 학습법으로 자신에게 알맞은 습관을 찾아 공부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매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신승헌 원장은 “입시에 관한 정책이나 방침은 자주 바뀌지만 항상 같은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본인이 진로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라며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학습능력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체험이나 경험도 좋지만 자신이 찾아가는 길을 알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키워줘야 학업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아이의 진로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 학습법보다 중요한 ‘성격’메타능력에 있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성격이다. 성격에 따라 학습법이 달라지고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구분되기 때문이다. 학습코칭을 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이다.신승헌 원장은 검정고시를 보고 서울대 화학교육과에 입학한 흔하지 않은 이력의 소유자다. 교육 관련 일을 시작한 지 올해로 만 10년째다. 선입견 없이 아이의 성격을 파악하고 학습하는 자신만의 교육법으로 메타능력을 키워준다. 이런 그가 그동안 느낀 것이 두 가지 있다. 첫 번째는 아이의 성격이 다르면 학습법도 달라야 한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공부란 ‘외우기’인데 반드시 통합사고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다.신 원장은 “뇌과학에서 증명한 바에 따르면 사람의 뇌는 잘 타고난 사람도 물론 있지만 대부분은 14~19세에 바뀌고 확장하는 시기를 거치면서 통합적 사고력이 증대된다. 이 시기는 뇌의 뉴런을 연결해주는 시냅스가 활성화되는 시기로 흔히 사춘기라 부르는 조울증이 오기 쉽기 때문에 연결을 잘해줘야 한다”라며 14~17세에는 거의 완성되는데 이 때 무엇을 해주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자는 20~24세까지, 남자는 31세까지도 통합적 사고력의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뇌과학에서도 밝혀진바 있다. ● 메타인지가 통합적 사고력을 강화시킨다.메타인지는 전전두엽을 강화시킨다. 전전두엽은 통합적 사고를 담당하는 사령관 같은 기능을 하는 곳으로 14~19세까지 잘 발달되어야 한다. 이 시기 학습방법으로 외우기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시기에 암기만 하는 학습에서 탈피하지 않으면 전두엽은 외우는 쪽으로만 길들여진다. 이렇게 길들여진 뇌는 통합적 사고 기능이 떨어져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메타능력이란 자기만의 것을 만들어서 그 핵심을 파악하고 그것이 이 사회에서 무엇을 의미하고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자신만의 해석과 판단을 할 줄 아는 것이다. 1차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자신이 본 것을 조직화하고 비교 분석 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한다. 초등학교 때 지식을 주입했다면 중·고등학교 시기에는 서서히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사고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사고를 하면 행동이 달라지고 자존감이 형성된다. 이 틀이 잡히면 자신의 방향성을 알게 되어 학습효과가 커진다. 간단히 말해 모르는 것을 생각해보고 왜 그런지 궁금해 하면 이해하는 것이 쉬워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연습에 의해 구조화되어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이큐에 상관없이 누구나 연습과 노력에 의해 메타능력이 길러질 수 있다”라고 신승헌 원장은 자신했다. 박스기사> 공부 에너지 높이는 메타학습 전략캠프 개최지난 1일 학습전략 전문가로 유명한 박형원 대표의 학부모 무료 강의에 이어 오는 8일 ‘메타학습 전략캠프’를 실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캠프 신청자는 12만원 상당의 다중지능지문적성 정밀검사와 성격에 따른 학습법과 양육코칭, 진로에 관한 상담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 캠프는 선착순 30명에 한해 SKY드림에듀학원에서 15일과 22일까지 3회에 걸쳐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과 부모가 함께 적성과 진로를 찾아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33-765-1959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