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들이 가진 창의력, 어떻게 꺼내줄까? 창의력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이 화두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교육 흐름 속에서도 항상 변함없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세종창의교육(원장 곽은화)’은 자기주도학습프로그램과 창의영재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숨어있는 잠재력을 끌어내고 인성리더십을 키워주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 비전 형성 프로그램 바우처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아이들에게 진로탐색과 더불어 동기부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창의성 영재 통합 프로그램세종창의교육은 5세부터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숭실대학교 SIGT통합 창의성 프로그램을 적용해 수학적 개념과 지식 및 원리를 기초로 새로운 문제해결 과정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 교육을 통해 유아는 주변의 현상을 수학적 관점에서 창의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태도와 사고 기능이 촉진된다. 열린 주제를 통해 사고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때문에 아이의 새로운 상황과 다양한 교과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생긴다. 월 3회는 창의성 사고력 언어 리더쉽 수학 과학 영역을 토론식으로 수업하고 월 1회는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체험을 통해 지도한다. 세종창의교육에서는 아이의 잠재능력과 영재성을 알아보고 종합적인 인지능력을 평가하는 ‘웩슬러 지능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자기주도 학습프로그램세종창의교육은 자기주도학습의 최고 전문가로 불리는 숭실대 김판수 교수와 최성우 교수의 프로그램을 적용한 수업을 초등 4학년부터 중등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동기부여를 시작으로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인지적 훈련을 한다. 학습에 가장 기초적인 읽기와 쓰기 학습 전략, 교과서 여백정리법, 마인드맵 활용법, 전두엽 활성화 훈련 및 시청각적 주의집중 훈련, 교과별 학습 전략 등이 이에 포함된다. 이후 행동프로그램으로 시험전략, 시간관리, 환경건강관리 등을 훈련하며 리더쉽 개발, 자기통제, 자기계발 등을 목표로 학습한다. 소수정예로 주 3회씩 학습플래너의 지도와 국수사과영 개념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학습코칭도 받을 수 있다. 문의 748-2230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8
- 3대가 함께 하는 특별한 나들이 부천종합운동장 내 자리한 부천교육박물관은 아이보다 엄마와 아빠가 더 좋아할 법한 공간이다. 아니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같은 주제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기도 하다. 근대부터 현대까지 교육 관련 자료가 전시돼 있어 어릴 적 추억들이 새록새록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세대를 넘어 3대가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할 수 있는 교육박물관으로 가족나들이를 떠나보자. 근대부터 현대까지 교육변천사 망라해 부천교육박물관은 지난 2003년 개관한 유서 깊은 곳으로 교육과 관련된 총 5천 여 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전시품은 교과서, 참고서, 공책, 학용품, 학생잡지 등 다양한 교육관련 자료다. 또, 각종 성적표와 상장, 앨범 등은 물론 각종 과학 실험자료, 교사수첩, 일기장, 학생잡지 등도 전시돼 있어 옛 추억이 고스란히 살아난다. 덕분에 한국 교육의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나아가 한국 교육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가늠할 수 있는 길잡이의 역할을 하고 있다.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1970년대 교실을 재현해 놓은 코너다. 한 가운데 커다란 난로가 자리한 낯선 풍경에 아이들의 눈동자가 커진다. 교실 뒤편의 환경미화 모습과 시간표 등도 아이들에게는 재밌는 볼거리다. 아이들은 지금의 교실 모습과 비교하며 예전 부모님 세대의 학교 모습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외에도 부모 세대가 함께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의 먹 거리, 교복, 명찰과 곤봉, 졸업장, 성적표 등을 전시해 부모에게는 아련한 옛 감성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선물한다. 특히, 부모 세대가 어릴 적 가지고 놀았던 아톰 인형과 못난이 인형을 비롯해 그 시절 추억의 장난감도 함께 전시돼 있다. 또 조선시대 서당 모습을 재현한 코너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공자의 논어 목판본, 한문입문서라고 할 수 있는 ‘주해천자문’, 정약용이 지은 한자 익힘서인 ‘아학’, ‘동몽선습’ 원본 등의 진귀한 고서와 ‘간호교과서’, ‘남녀육아신법’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근대 의학 및 육아 관련 서적 등이 전시돼 있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관람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600원이며, 명절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즐기면서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풍성한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것도 부천 교육박물관의 특징이다. 가장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은 ‘놀며 배우는 세시풍속’으로 이는 우리나라 명절과 24절기의 풍속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맞는 놀 거리와 먹 거리를 연계해 부담 없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1, 3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오는 5월 18일에는 놀 거리로는 그림자 이야기와 만석중 놀이, 먹을거리로는 약과 먹기가 열릴 예정이다. 또 오는 6월 1일과 15일에는 사계절에 두루 쓰는 부채 만들기와 수단 먹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각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선착순 2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재료비는 1인당 3000원이다. 또한 매월 1, 3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독서교육전문가가 제안하는 ‘詩(시)가 있는 박물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는 유아기부터 각종 영상매체에 노출돼 있는 아이들에게 서정적이면서 유머와 위트가 담긴 동시와 함께 하는 활동으로 나만의 시화집을 만드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첫째 주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셋째 주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재료비는 3000원이다. 이외에도 오는 7월 19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나나展 – 나, 나를 전시하다’가 진행중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나展 – 나, 나를 전시하다’는 청소년들과 함께 ‘자아’와 ‘진로’를 탐색해가는 융합형 창의인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박물관의 전시실과 전시물을 기반으로 학습자가 ‘나’를 알고, 더불어 ‘나’를 주제로 하는 ‘전시’에 대한 일련의 학습과정을 통해 박물관 직업 세계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한편 5월 28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학예사가 소개하는 유물 이야기’가 마련된다. 추억의 놀이기구 이야기와 종경도 주사위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문의 032-661-1282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8
- 내신 영어성적 높은데, 수능 점수 낮은 이유? “고등학교 1학년 첫 모의고사 영어성적을 보고 놀라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성적이 많이 못 나온 거죠. 내신 공부와 모의고사(수능) 공부는 다릅니다.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내신 중심의 공부만 한 때문입니다.”중·고등 입시전문 아테네영어전문학원 김효진 원장은 “대입을 생각한다면 지금부터라도 내신 중심의 영어공부가 아니라 수능 중심의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중학교 영어 내신성적으로 학생의 영어실력을 평가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영어는 암기과목 아니다김 원장이 중학교 내신성적로 학생의 영어실력을 평가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내신시험의 경우 쉽게 출제되거나 일정한 유형이 있어서 암기로도 성적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등과정부터는 학습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단순 암기로는 성적 유지가 힘들어진다. 모의고사(수능)에서는 이런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중학생 때 영어성적 잘 나오던 학생도 고등 모의고사 보면 성적이 엉망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의 유형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죠. 고1·2 때 영어 공부 방법을 바꾸지 못하면 고3이 되어서 영어 때문에 원하는 대학 가기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김 원장은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들을 수없이 봐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영어를 암기과목처럼 공부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답이 ‘who’라고 하면 그냥 ‘who’만 외우는 것이죠. 왜 ‘who’인지, 다른 답들은 왜 틀린 것인지를 분석하면서 공부하는 게 중요한데 이 부분을 생략합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다 보니 문장의 구조를 분석하는 것도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영어도 언어입니다. 문제 유형에 따른 다양한 접근법과 논리적 사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능력도 꼭 키워야 합니다.” 생각하는 영어공부 VS 외우는 영어공부 김 원장은 이런 고민을 모아 최근 안산 고잔신도시에 중·고등 영어입시전문 아테네영어전문학원을 개원했다. 그는 이 학원에서 기존의 영어교육 시스템과는 다른 형식을 선보였다. 단순히 암기를 하는 영어공부가 아니라 생각하는 영어공부를 통해 안산 학생들이 수능에서 특별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중학생은 영어기본과 관련된 공부를, 고등 1학년은 기본문법과 영어구조분석을, 고등 2학년은 수능 기출문제를, 고등 3학년은 EBS교재를 기본으로 특화된 수능형 영어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암기를 하도록 지도하는 게 아니라 영어의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됩니다. 특히 문제에 따른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유형별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스킬들도 배울 수 있어서 영어실력을 본질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아테네영어전문학원에서 배우는 문법은 부모님 세대에서 배운 문법과는 많이 다르다. 단순 암기를 위한 지엽적인 문법이 아니라 문장을 해석하고 문제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실전형 문법이다. “초등학생까지는 절대적인 영어시간을 늘려주기 위해서 암기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중·고등과정부터는 암기보다는 논리적으로 영어공부를 해야 공부한 만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배운 시간만큼 익히는 시간 가져야이런 강의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아테네영어전문학원은 수업 시스템을 특별하게 구성했다. 고3은 180분 동안 강의가 이어지지만, 중학생과 고1·2는 90분씩 2개의 파트로 나누어 수업이 진행된다. 1부는 김 원장의 직강이고, 2부는 학생들은 2부 각종 테스트와 복습을 하는 확인학습 시간이다. 2부는 별도의 전담 강사진에 의해 진행되는데, 강의 이해도를 개별 체크하고 배운 내용을 학생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1부 메인 강의가 끝난 후 바로 2부에서 테스트와 복습을 하는 것은 가장 효율적인 영어강의를 위해서입니다. 각종 테스트를 메인 수업에 넣으면 20~30분을 허비하게 됩니다. 또한 사람은 배운 내용을 빠른 시간에 복습을 할 때 가장 정확하고 오래 기억을 합니다.”아테네영어전문학원에서는 현재 안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생을 모집 중이다. 문의 : 031-475-5805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8
- 학업성취도 높이고 싶다면 - `익히는 과정`중요성 깨닫고 제대로 실천하자 1학기 중간고사가 한창이다. 지금 같은 학기중에 아이들과 내신 준비 하면서, 받아오는 시험 결과표를 보면서 `학교수업, 사교육 강의로 배운 내용을 스스로 자기 걸로 만드려는 `익히는 과정`이 충분치 않은 학생은 역시 큰 소득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또 하게 된다. 과목별 개인별 학습역량 차이가 천차만별인 학생들 수준을 1:1로 맞추지 못하고 그날 학교에서 배운 내용도 다 소화 못하는 아이에게 늦도록 여러 사교육 시키는 것은 제대로 복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시간 확보를 어렵게 만든다. 설령 사교육 도움으로 일시 성적이 올랐다 해도 필자 경험상 그런 학생은 훗날 성적 하락이나 정체를 겪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왜냐하면 자기 주도 학습이란 말이 자신만의 목표를 갖고 노력할 때 필연적으로 부딪치게될 문제들을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고 달성 할수 있는지 생각하는 힘과 실행하는 힘을 자발적 공부를 통해 익히는 과정인데, 그런면에서 상기 학생들은 코치가 시키는 트레이닝만하고 스스로 축구연습은 전혀 안한 채 시합에 나가는 무모한 축구선수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부득이 사교육 끊는 순간, 고교 진학해 야간 자율학습 하는 순간 등 본인의지대로 알아서 혼자 책과 씨름해야 할 그때, 정작 어떻게 시간 관리하고 어떤 학습법으로 공부해야 효율적인지 몰라 당사자는 물론 학부모님들 조차 당황하기 일쑤다. 자주겪는 일이다. 공부라는 녀석을 차분히 시스템적으로 분석, 접근해 보면 그 이유가 명확해진다. 보통 공부는 필연적으로 아래 다섯 단계의 학습과정 사이클을 거치게 돼있는 법이다.즉, Ready&Plan(학습준비과정) &rarrLesson(배우는과정) &rarrDo(익히는과정) &rarrTest(시험)&rarr See(결과분석) 순이다. 각 요소들은 매우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고 어느 과정 하나라도 소홀하면 지속적으로 높은 상위권 성적을 유지 할 수 없게 짜여진 체계적 시스템인 것이다. 먼저, Ready&Plan 단계는 자기 학습상태에 대한 냉정한 진단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도출하고 실현 가능한 중,단기 목표와 치밀한 공부 계획을 세우는 단계이다. Lesson은 배우는 과정으로 학교 수업이나 학원 강의, 개인 과외 같은 것들이다. Do 단계는 배운 것을 자기화하고 스스로 충분히 익히는 단계로써, 올바른 습관 형성과자기에게 맞는 효율적 공부방법 및 학습자원을 활용한 주도적인 학습으로 진정한 실력을 쌓아가는 단계이다. 이 과정의 충실도가 시험점수의 희비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est는 익힌 내용을 시험 통해 확인, 인출하는 단계로써 시험스킬, 시험치기 전략 등이다. 마지막으로 See단계는 오답 분석을 포함한 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다음 시험 대비앞 시험에서 미진 했던 부분들을 한층 개선하기 위한 반성 피드백 과정이다. 상기의 학습 과정중 가장 중요한 단계는 단연코 ·익히는 과정·(Do) · 이다. 이젠 더 이상 수동적인 배우기 과정에만 목 매기 보다는, 처음 시작은 다소 힘들지라도 확고한 달성목표 및 본인특성 맞는 학습계획 세우고, `익히기 과정`을 제대로 실천 해보자. 자신감과 성취감 외에도 성적 상승이라는 두둑한 보너스를 받게 될 것이다. 글 : 에듀플렉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8
- 탄탄한 국어·논술 실력 만드는 해법 제시 자녀가 대학 입시를 마친 학부모들은 초·중학교 때 책을 많이 못 읽힌 게 후회된다는 말을 많이 한다. 과학 문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으면 배경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학원 관계자들도 “꾸준한 독서가 수능 언어 영역의 고득점 비결”이라고 입을 모은다. 대부분 국어·논술학원이 내신대비 수업과 독서논술 수업을 함께 진행하는 이유다. 뛰어난 대입 실적으로 고등 국어의 실력을 입증한 데 이어 중등 국어논술과 초등부까지 오픈하며 평촌 국어교육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시나루 김용환 원장을 만나 어떤 방식으로 국어·논술 공부를 지도하는지 알아봤다. 수능과 내신, 진짜 국어 실력 키워주는 대시나루만의 색깔 있는 교육대시나루 학원은 고등부 중심의 국어학원으로 수능 성적으로 실력이 입증된 학원이다. 지난해부터는 중등부 국어논술을 진행하고 있고 최근 초등 디베이트반을 오픈했다. 김용환 원장은 “특목고 입시에서 국어과목이 사라진 후 고등부 학생들의 국어 실력이 많이 떨어졌다. 초·중등 시기에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연습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 고등국어를 어려워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중등 국어 성적은 외워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지만 고등 국어에서는 제시문의 해독 능력이 없으면 성적을 올리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대시나루의 고등수업이 수능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반해 중등 수업은 독서논술과 수능형 수업을 병행한다. 특히 수능형 수업은 중등부의 교과 내용을 고등부의 수업 진행 방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대입 국어에 좀 더 일찍 다가갈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초등부 디베이트의 경우 토론 중심의 수업으로 표현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키워 대입은 물론 미래 사회에서 역량있는 리더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김 원장은 “대시나루의 모든 수업은 티칭이 아니라 어시스트를 기본으로 한다. 선생님이 아닌 자기 손으로 쓰고 입으로 말해야 진짜 자신의 실력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제시문이 주어지면 학생들은 읽고 발표를 한다. 발표를 하면서 학생들은 주어진 제시문을 빠르게 해독하는 능력과 자기 나름대로 재구성할 수 있는 힘, 그것을 잘 표현하는 능력도 키우게 된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점수가 입증한 수업 방식 실제 대시나루를 경험한 학생들은 대시나루의 수업이 수능 성적을 최상위로 끌어올리는 것 뿐 아니라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는데 큰 힘이 됐다고 전하고 있다. 경찰대에 합격한 한 학생은 “대시나루 학원은 자신만의 수업방식이 있다. 수업시간에는 선생님들이 얘기하는 시간보다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더 많다. 내 해석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생각을 고치게 되고 자신만의 나쁜 습관을 고치게 된다”고 말했다. 고3때 언어실력이 탄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대시나루에 다닌 후 수능 언어 98점으로 의대에 합격한 또 다른 학생은 “대시나루는 비문학 영역에서 지문의 큰 흐름을 따라가는 법을 체화하게 해 주고 스킬이 아닌 맥락의 이해를 통해 독해 속도를 올릴 수 있게 해 준다. 속도만 올리는 게 아니라 지문에 근거한 문제푸는 법을 체화하게 하여 독해의 정확도도 높아지게 해 준다”고 전했다. 이어 “문학수업에서는 대시나루 학원의 고유한 방식으로 작품을 해독하고 학생들이 직접 그 내용을 칠판에 적도록 함으로써 작품을 능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었다”고 말했다.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어법 역시 대시나루만의 교재로 간단히 해결해 주었다고.김 원장은 “중간고사가 끝나면 부모님들은 학생들의 성적을 두고 걱정이 많다. 특히 고1의 경우 중학교 때보다 성적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대시나루는 자체적으로 소설 시 등 문학은 물론 비문학까지 독해를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 학부모님들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하며 늘 변함없는 노력으로 지금처럼 학부모님들께 존중받는 학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 031-388-2066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엄마표 영어 교육을 위한 전문가 모임, ‘아이보람 평촌센터’ 몇 년을 배워도 입 한번 제대로 떼보지 못하는 영어, 시험 때문에 외우기는 해도 이해는 잘 못하는 영어, 여기저기 학원을 전전하느라 ‘영어=지겨움’이 돼버린 영어. 오늘날 우리나라의 많은 아이들이 겪고 있는 영어 교육의 안타까운 현주소다. 이런 현실을 벗어날 수는 없을까?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면서 모국어처럼 유창하게 구사할 수는 없을까? 이런 고민을 먼저 시작하고 해답을 찾아 낸 사람들, 그들이 바로 ‘아이보람의 엄마표 영어’를 만든 엄마들이다.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엄마표 영어’, 아이도 엄마도 성장시킨다!아이보람의 회원이 되면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 DVD와 영어동화책, 영어게임 등을 자유롭게 대여하고 영미권 국가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인 DK, 유로톡(Euro Talk), OPDi 등을 제공받아 홈스쿨링에 활용하는 엄마표 영어를 진행한다. DVD와 영어책, 교육 프로그램 등은 매일 일정한 시간의 학습으로 시스템화 돼 있어 따라 하기도 쉽다. 회원들은 매주 1회 센터를 방문해 정기모임을 갖고 필요한 영어학습 자료도 대여해 간다. 이 원장은 “매주 열리는 정기모임에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DVD와 영어 게임, 천권의 영어동화책을 단계별로 대여하고 대여한 자료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점검과 코칭이 이뤄진다”며 “DK, 유로톡, OPDi, 영어일기, 독해 등 단계별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법과 진행과정에 대한 피드백이 이뤄져 유용하다”고 말했다. 아이보람의 한 회원은 “정기모임을 통해 같은 생각의 엄마들과 함께 엄마표 영어를 해나간다는 사실에 큰 힘을 얻는다”며 “전문 강사의 맞춤형 코칭과 선배 엄마들의 조언 등 다른 학습 모임들과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진행돼 성공적인 영어교육은 물론 내 자신이 성장하는데도 큰 자양분이 된다”고 말했다. 아이보람은 3년의 기본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이 형성된 아이들은 시사과정과 통번역과정, 동시통역과정 등의 심화과정을 통해 코칭을 이어갈 수도 있다. 이 원장은 “원어민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영어 동화책을 읽으며, 영미권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많은 아이들을 보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보람 아이들이 최고 수준들만 뽑는다는 주니어 헤럴드 영어신문에 학생기자로 여러 명 뽑혀 활동하는 모습은 엄마표 영어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준 감동적인 경험”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아이보람 평촌센터는 5월 15일 ‘엄마표 영어의 시크릿’이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도 연다. “아이보람을 한 제 아이는 영어가 제2의 모국어래요”/아이보람 평촌센터 김정숙 강사 초등생의 엄마인 그녀는 아이보람을 통해 자녀 영어교육에 성공한 케이스다. 영어교육의 진수인 ‘아이보람 엄마표 영어’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아이보람 코칭 강사로 변신, 영어교육에 고민하는 엄마들을 돕고 있는 그녀를 평촌센터에서 만났다. Q. 아이보람을 한 자녀의 영어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초등 4학년인 딸은 7살부터 시작한 아이보람 덕분에 지금은 영어를 자유롭게 읽고, 듣고, 말하고, 쓸 수 있는 수준이다. 아이보람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고 1년 정도 후부터 영어 실력이 눈에 띄게 늘기 시작해 3년을 기점으로 폭풍 성장했다. 초등 3학년이던 작년에는 전교생 중 단 20명만 들어갈 수 있는 교내 영어특성화반에 뽑히기도 했다.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해 합격을 가렸는데, 3학년에선 우리 아이 한명만 뽑혔다. 올해도 지원해 당당히 합격했다. 이런 놀라운 성장의 결과는 아이보람의 엄마표 영어 때문에 가능했다.Q. 아이보람식 엄마표 영어가 어떤 도움이 됐나?가장 먼저는 아이가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고 지적 호기심을 채우며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가진 점이다. 흥미와 습관이 잡히자 실력 향상은 저절로 따라왔다. 아이가 스스로 ‘영어는 제2의 모국어’라고 말할 정도다. 또한 아이보람의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엄마인 나도 함께 성장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진행했던 모임에서 엄마들과 나누며 지속해나갈 힘을 얻고 선배 엄마이기도 한 강사의 실제적인 코칭을 통해 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었다. 미팅이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하고 싶다. 아이보람 평촌센터 : 031-386-1613.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특목고 및 대입수시 전형의 블루오션, 자기소개서 작성 구조 2015학년도 특목고 입시 및 대입수시전형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진로에 부합된 각종 서류준비에 박차를 가할 시기가 되었다. 특히 자기소개서는 모든 특목고와 대입수시에서 총합된 서류의 중요한 도구이며, 명확한 구조파악을 통한 글쓰기를 통해 양질의 서류를 완성해야 한다. 1.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장래희망을 위한 교과 및 비교과적 노력을 진정성과 논리력을 바탕으로 써야하며, 일관성 있고 다양한 소재발굴이 중요하다. 또한 소재의 바탕을 구성하는 활동증빙서류가 학생부 기재사항과의 연계성이 높아야 특징 있고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다. 2. 자기소개서의 영역은 크게 6가지로 자기주도학습역량(교과적 노력), 지원동기, 학업계획, 진로계획, 비교과 영역(교내 수상 및 활동영역), 인성영역으로 구분되며 특목고와 대입에서 출제 형태는 다르지만, 모두 포함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다. 3. 2015학년도 대입수시 자기소개서는 공통문항 3개, 자율문항 1개로, 고교재학 중 교과적 노력과 경험, 교내활동 경험, 인성영역의 사례와 적용으로 구성되며, 자율문항은 대학 자율로 출제할 수 있다. 작년과 다른 점은 지원동기, 학업 및 진로계획이 문항구조에서 사라진 것이지만, 이 부분을 제시된 문항 속에 포함시켜 작성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4. 고교재학 중 교과적 노력과 경험에서는 지원동기와 결합하여 장래희망 형성계기와 시기를 제시하고, 지원 대학의 장점을 기술한 후 이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교과적 노력을 제시하는 순으로 작성한다. 이 때 교과별 차별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자신만의 학습방법론이 요구되며, 방법과 노력의 과정, 과정을 통한 축적된 성과물 등을 진정성 있게 담아야 한다. 5. 교내활동 영역에서는 인생 전반의 진로계획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교내활동 영역을 3가지로 정리한다. 지필, 활동, 경시영역으로 지필영역은 독서, 소논문, 스크랩, 활동영역은 봉사, 동아리, 체험활동, 경시영역은 교내 경시대회 참여 목적과 성과를 장래희망과 연계 작성하여 전공적합성을 나타낸다. 6. 끝으로 인성영역에서는 나눔, 배려, 협력, 갈등관리의 가치 구현을 위한 사례와 경험을 작성하되, 사례 제시와 과정, 과정을 통한 배울 점과 장래희망과의 연계성을 논리적으로 배열하여 인성적 탁월함을 나타내야 한다. 프리머교육 평촌본원 입시실장 김민규대입수시 & 특목?자사고 입시전문가031-386-9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맹꽁이, 도룡뇽 살고 있는 도심 속 옥상정원, 아름누리 정원 도심에 살면서 자연과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옥상정원이 늘어나고 있다. 조성된 지 8년째를 맞이하는 아름누리 정원은 군포복합화물터미널 관리동 옥상에 자리한 생태공원이다. 마치 숲속에 와있는 듯 한 기분을 자아내는 아름누리 정원은 2개의 생태습지가 조성되어 있고 멸종위기 2급 보호종인 맹꽁이와 천연기념물인 애반딧불이를 비롯해 도룡뇽, 산개구리, 송사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 또 참나무, 철쪽 등 20여종의 수목류와 붓꽃, 노루오줌, 난쟁이분꽃 등 30여종의 야생화도 있다. 생태습지의 바닥은 인근의 논흙을 이용하고 개구리, 논달팽이, 논우렁, 송사리 등을 주변의 논과 저수지에서 채취하여 조성해 주변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아이들 환경교육의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아름누리 공원을 찾은 이채영 씨는 “산에 가지 않고도 가까운 도심에서 맹꽁이나 도롱뇽, 송사리 등을 볼 수 있어 신기하다”며 “아이들이 마치 산에 온 듯 동식물을 관찰하고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니 오길 잘했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시간이 날 때 마다 잠깐이라도 와야 겠다”고 덧붙였다.생태연못은 생태습지 및 계류에 필요한 물순환장치를 위해 300W급 태양광발전시스템과 400W급 풍력발전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옥상의 빗물저장탱크에서 유입되는 빗물을 연못의 물로 사용하는 등 친환경에너지와 재활용을 통해 자연의 순환시스템에 가장 가깝도록 생태계를 구현했다. 또한 생태계 및 계류의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관찰 테크와 목교 등의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공원 조성을 계획한 지역환경단체인 수리산자연학교 이금순 대표는 “아름누리 생태공원은 서식지를 잃어가고 있는 맹꽁이 등 보호종의 대체 서식지가 되고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학생들의 현장학습이나 주민의 쉼터 활용을 통해 자연과 사라져가는 동식물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아름누리 정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하고 단체 30명까지 방문이 가능. 인터넷카페 cafe.daum.net/arumnuri2009를 통해 쉽게 관련 자료를 이용하고 방문신청도 할 수 있다. 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주부일자리_청소년진로코치 요즘 진로교육이 대세다. 초등학교부터 진로과목이 정규교과 수업에 들어가고, 단순히 성적만 외치던 시대에서 아이들의 재능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주는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중학교에서는 2016년부터는 진로를 탐색 시간을 충분히 갖게 하기 위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문제는 진로교육을 담당할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데 있다. 그만큼 공교육에서, 또는 사교육에서 진로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가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청소년진로코치는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가 관심을 가져볼 만한 유망분야 중 하나다. 청소년진로코치는 무슨 일을 하고,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지 알아보았다. 청소년에 대한 이해는 기본, 직업·진학정보까지 꿰고 있어야청소년진로코치는 단순히 가르치거나 상담해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찾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때문에 청소년 진로코치가 되기 위해서는 청소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물론, 청소년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각종 진단검사도구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성격, 재능, 흥미, 가치관, 적성 등 본인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파악하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또한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학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수많은 직업이 지금도 없어지고 새로 생겨나고 있다. 그만큼 직업의 세계도 다양해지고 변화하고 있다. 이와 같이 변화하는 직업과 직업가치에 대한 인식,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입시·진학정보에 대한 파악은 필수다. 지금은 특목고 입시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이나 대입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일관성있게 학습을 해왔는가가 중요시 되고 있기도 하다. 입시 때문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가 명확한 사람은 그 길을 찾아가는데 자기주도적이 될 수밖에 없다.여기에 꿈과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강의전략을 갖추고 있다면 더욱 좋다. 청소년진로코칭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희 씨는 “청소년진로코칭을 하면서 내 스스로도 꿈과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강의를 진행할할수록 진로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절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관련 민간자격증 많아, 자격증 취득 후 활동이 더 중요청소년진로코치로서 학교 등에 파견되어 일하기 위해서는 관련자격증은 필수다. 서울시의 경우 2014년 현재 ‘커리어코치’ 104명이 서울시내 100개교(중99, 고1)와 4개 서울시 기술교육원에 배치돼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시가 커리어코치로 선발하여 각급 학교에 파견하는 형태로, ‘청소년상담사자격증’, ‘심리상담사자격증’, ‘MBTI심리검사자격증’, ‘중등학교 2급 정교사자격증’ 등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하고 청소년 ‘커리어코치’ 전문훈련기관인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일정기간 전문교육을 이수 한 자로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커리어코치는 배치된 학교에서 주 4일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위한 상담·체험학습을 진행한다.서울시의 커리어코치처럼 각 학교에 배치된 커리어코치가 아니어도 청소년진로코치의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인지 관련 민간자격증을 발행하는 곳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민간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할 때에는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지속적으로 청소년진로코칭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인지 살피는 것이 우선이다.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정부의 지원을 받는 단체에서 개설하거나, 각 시도의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교육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그리고 교육을 받은 후, 스터디나 교육생들의 모임을 통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같이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경우 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의 사후 취업이나 스터디모임을 적극 독려하고 JOB동아리나 디딤돌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미니 인터뷰>꿈이룸진로코칭연구회 조은미(산본) 씨“저는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공부를 시작하면서 청소년진로코칭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를 수료한 후 뜻이 맞는 분들과 ‘꿈이룸진로코칭연구회’를 만들고 ‘청소년 꿈찾기’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도움을 받아 YWCA와 희성초등학교 등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대상의 청소년진로코칭 강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꿈이룸진로코칭연구회’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디딤돌 강사뱅크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공부와 강의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진로코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발견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때면, 내가 이 일을 잘 시작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성적과 입시보다 자신의 꿈을 찾아 스스로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청소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제17회 양천문화예술한마당 개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양천구 해누리홀에서 ‘제17회 양천 문화예술 한마당’을 개최했다.오후 1시 30분부터 공연단 ‘잼스틱’(서울문화재단의 지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및 2부 발표회 순서가 차례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 여러 의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2부 발표회 순서에서는 시니어로빅 외 15개의 어르신 공연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댄스, 노래, 악기 등 다양한 무대를 멋지게 선보이기 위해 어르신들은 매 수업시간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에 임했다. 이번 축제는 올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참여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한 자리로 마련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