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교육지원청, 하브루타 토론수업 연수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3일 부천부곡중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논쟁중심의 하브루타 토론수업’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생중심수업 실천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270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성수용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의 교육 패러다임은 기존에 정해진 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는 교육을 넘어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는 교육으로 바뀌고 있다”며 “때문에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가는 교육이 중요한 만큼 아이들이 창의성을 계발하고 소통하고 설득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사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노벨상 30%, 최고의 공부 하브루타! 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한 부천대학교 전성수 교수는 “우리의 교육이 하나의 정답과 지식, 듣는 교육, 성적을 중시하는 것에서 다양한 해답과 지혜, 묻는 교육, 실력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하브루타’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며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으로 이런 토론수업을 진행하면 학생들이 다양한 견해, 다양한 관점, 다양한 시각을 갖게 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3
- 명품음식문화거리 댕이골을 아시나요? 산으로 둘러싸인 조그마한 골목. 상록구 사1동 길지 않은 골목길 옆으로 크고 작은 음식점이 들어서 있다. 전철역이 가까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것도 아니고 큰 사무실이 있어 직장인 손님이 많은 곳도 아니지만 음식 맛있기로 소문난 동네다. 봄이면 벚꽃이 날리고 가을이면 낙엽이 바스락거리는 이 작은 골목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음식문화거리라는 것을 정작 안산사람들만 모른다.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지정한 음식문화시범거리 ‘댕이골’. 가을 단풍이 예쁘게 물든 댕이골을 걸었다.모든 음식점 천연조미료만 사용댕이골에 음식점이 들어선 것은 지금부터 20여년 전. 하나 둘씩 늘어난 음식점이 36개. 해물찜, 한정식, 시골밥상, 갈비집 등 메뉴도 다양하다. 댕이골 번영회 신동옥씨는 “이곳에는 같은 메뉴가 하나도 없어요. 같은 한정식 집이라도 어떤 집은 시골식으로 어떤집은 퓨전요리가 전문이고 어떤 집은 코스요리로 나오니까 입맛에 맞게 취향에 맞게 골라먹으면 된다”고 귀뜸한다.메뉴는 다 다르지만 천연조미료만을 고집하는 것은 댕이골만의 자랑이다.모든 음식점에서 화학조미료 사용을 금지하고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하겠다는 것은 상인들의 자발적이 약속이다. 이를 위해 양념의 가장 기본인 간장과 된장까지 직접 담그고 있다.가을철 국산콩을 사다가 메주를 만들고 겨우내 잘 띄운 다음 봄이면 깨끗이 씻어 소금물에 담아 간장과 된장을 만든다. 장 담는 날은 온 동네 주민이며 손님들이 함께하는 체험행사 날이며 축제날이다.신동옥 회장은 “3년 전부터 시작한 전통 장 만들기 사업으로 이제는 모든 가게가 직접 담근 장을 사용합니다. 천연조미료만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장을 사서 먹는다면 손님과 약속을 지키지 않는 거라는 생각에 직접 만들게 되었다”고 말한다. 나쁜 것은 없애고 좋은 것만 가득댕이골이 추구하는 가치는 ‘3무 3친’에 들어있다. 음식점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공유하기 위해 만든 슬로건이다. 3무란 음식재사용, 원산지 허위표시, 트랜스지방 함유식품이 없다는 뜻이며 3친은 친환경, 친인간, 친건강을 뜻한다.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이를 잘 실천하는 음식거리를 조사해 매년 시상을 하고 있는데 댕이골은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최우수실천지역, 우수외식업지구로 선정됐다.강한 맛으로 손님들을 끌고 싶은 욕심이 있는 가게가 한 군데라도 있었더라면 불가능 했을 일이지만 댕이골상인들은 특유의 단결력으로 이를 실천하고 있다.“전체 상인 중 70%이상이 자기 건물을 소유하고 가게를 운영한다. 뭐든 빨리 해서 성과를 내기 보다 꾸준히 차근차근 하면서 손님들에게 신뢰를 쌓아가자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는 신동옥 회장. 천천히 차근차근 정성 깃든 음식 평범한 음식점이 모인 ‘댕이골’이 변화를 모색하게 된 것은 2008년 상가 번영회가 꾸려지면서다. ‘사동 먹자골목’으로 불리던 마을 이름도 댕이고개 이름을 따서 ‘댕이골’로 짓고 다른 음식점거리와 차별화를 준비했다.“예전에 비해 주차장도 늘었고 댕이골을 알리는 상징물도 만들어 졌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이런 변화는 음식점 운영자들의 생각의 변화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고 말하는 전 번영회 회장 정길호씨.주변 환경개선보다 운영자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더 공을 들였다는 말이다. 매월 월례회의에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먹거리를 만들고 특색 있는 거리를 만들지 고민을 하면서 서비스교육, 레시피 교육이 이뤄진다.상인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댕이골은 안산보다 외부에 더 많이 알려진 동네가 됐다. 이곳을 견학하기 위해 멀리 제주도, 강원도에서도 찾아온다.댕이골 사람들의 꿈은 무엇일까?“더 많은 안산사람들에게 ‘댕이골’을 알려 좋은 음식문화거리로 인정받는 것”이라고 한다. 아무리 맛이 좋아도 접근성이 나빠 자동차 없이는 오기 힘든 곳이 바로 이 곳이기 때문에 대중교통 확보는 댕이골 사람들의 소원이 되었다. “하나뿐인 버스노선이지만 버스라도 자주 다니고 전철역과 이어지는 버스노선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가을이 가기 전 댕이골에서 점심 약속은 어떨까? 천연조미료의 깔끔한 맛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3
- 국내 최고를 지향하는 프리미엄 영어유치부, 로티스 15년 전통의 영어유치원 ‘송파키즈칼리지(현 파인브룩아카데미)’와 26년 전통의 영재교육전문학원 ‘장학학원’의 역사와 노하우가 묻어나는 유치부·초등부전문 영어교육기관 로티스가 2015년 1월 송파에서 문을 연다.장학교육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리미엄 영어유치부, 로티스(LOTIS). ‘Leaders of Tomorrow International School’이란 이름에서 묻어나듯 21세기 소양을 갖춘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최고의 영어교육’을 진행하게 된다.로티스 하상민 원장은 “유치부에서부터 초등부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미래의 지도자로서의 필수 소양을 체계적으로 키우게 된다”며 “교육환경과 영어전문교육은 물론 강사와 다양한 프로그램 등 모든 면에서 최고를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국내 최고의 교육 환경 갖춰장학학원 잠실본원 건물 2~5층, 총 4개 층에 들어서는 로티스는 교육환경부터가 철저하게 차별화된다. 이는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로티스의 교육이념에서 비롯된 것. 우선 2층 중정에 위치한 실내체육관이 두드러진다. 채광까지 고려한 구조로 7층까지 탁 트인 설계는 꼭대기 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연광이 그대로 내려쬔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체육활동과 관련활동을 하게 된다.교수·학습을 위해 최적화된 넓고 쾌적한 교실 또한 로티스만의 특화된 교육환경. 33여㎡(10평)가 넘는 널찍한 교실은 아이들의 주생활이 이뤄지는 장소기도 하다.특별실 또한 다양하다. 놀이실(Play Room)을 비롯 수업의 특징에 맞는 다양한 특별실이 마련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공간은 창의체험실인 드리머스코너(Dreamers'' Corner). 창의성계발수업을 위한 교재와 교구를 갖춘 특화교실이다. 엄선된 영어도서와 다양한 교육 자료가 구비된 영어도서관도 특별하다. 아이들의 기본 수업은 물론 영어 학습과 다양한 영역발달을 위한 도서를 체계적으로 구성해놓았다. 지하1층에 위치한 키즈마린을 이용한 수영수업은 로티스만이 가진 최고의 교육 환경. 인공해수를 이용한 친환경 어린이 전용수영장 키즈마린은 이미 많은 송파맘들의 큰 만족을 얻고 있는 곳. 로티스는 이곳 키즈마린에서 정규수영수업은 물론 방과후 수영수업까지 진행한다.인테리어 또한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 소재를 선택했다. 뛰어난 디자인에 흡음성과 불연성(불연재료)까지 조화를 이룬 덴마크산 다노라인으로 천장을 마무리하고, 전 교실은 물론 복도와 화장실까지 바닥 난방을 설치해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했다. 바닥재와 페인트 또한 최고급친환경소재를 선택, 교육환경의 최고를 지향하고 있다. 주제통합수업 통한 로티스만의 특별한 유치부 수업 교육프로그램 역시 특별한 동시에 한층 더 전문성을 더했다. 유치부의 경우 CCSS(미국 공통핵심교육과정)를 기반으로 한 주제통합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신체운동 및 건강의 5개 영역을 중심으로 한 ‘누리과정’과 연계, 영어를 통한 전인교육을 실시한다. 21세기 리더로서의 소양을 갖추기 위한 읽기쓰기(Literacy), 학습(Learning), 생활(Life) 스킬(skill)을 배양하는 미래지향적 교육이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되는 것은 로티스 교육활동의 기본이다. 교육시스템 또한 탄탄하다. 원어민담임과 한국인담임, 그리고 부담임 3명이 1개 반을 지도하며 수영과 체육, 미술 등 전담강사는 별도로 배치된다. 5, 6, 7세반이 운영되며 각 학급정원은 12명이다. 강남구 일대에도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방과후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발레·재즈, 바이올린, 오르다미술, 뮤지컬잉글리시, 키즈마린, 독서토론(논술) 수업이 진행되며 유치부 교육과정을 한국어로 배울 수 있는 ‘한국어유치부’ 수업도 진행된다. 초등부, 영어는 기본 독서력과 자기주도학습력까지 향상많은 학부모들이 영어교육에 있어서 아쉬워하는 부분이 유치부에서 초등부로의 영어연계학습. 이미 초등 저학년 영어수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파인브룩아카데미의 시스템을 보다 체계화해 로티스에서는 초등부로의 완벽한 연계학습을 진행한다.하 원장은 “이미 CCSS를 기반으로 한 영어 학습에 익숙한 아이들이 지식과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받아들이고 또 학습적으로 이어가는 역량을 키워주게 된다”며 “특히 초등부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과정에 집중해 설계된 교수학습법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까지 키워주게 된다”고 강조했다.유아교육을 이미 영어로 경험한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은 물론 처음 영어를 접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도 개설된다. 또한 교과학습과 사고력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거쳐 말하기(Speech)와 토론(Debate) 중심 수업으로 수렴된다. 북미의 검증된 독서종합프로그램 AR(Accelerated Reader)을 통한 체계적인 독서지도가 이뤄지며 로티스만의 사고력증진프로그램을 진행,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소양을 키워가게 된다. 과정에 따라 원어민강사 100% 수업 혹은 원어민과 한국인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한국인 매니저가 모든 수업과 학생들의 생활 관리를 진도한다. 한 반의 정원은 12명이다. 하 원장은 “로티스는 언어교육을 중심으로 지식과 정보 습득, 학습과정의 훈련을 통해 참된 인성을 가진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최고의 교육환경과 최고의 교육시스템으로 아이들의 전인 교육을 위해 집중하는 만큼 많은 유아들과 초등학생들이 로티스에서 그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문의 02-420-009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로티스 개원설명회 진행합니다!일시 : 11월 20일(목) 오전 11시장소 : 로티스 강당(송파구 삼전로 81)대상 : 유아·초등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반드시 사전예약(전화)해 주세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사고력수학의 힘 길러주는 ‘시매쓰 강동센터’ “이과든 문과든 수학 성적에서 대학이 판가름 나요” 입시전쟁을 치른 수험생, 학부모들의 뼈있는 조언이다. 현재 중3이 치르는 2018학년도 수능부터는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게 된다. 결국 명문대 합격 여부가 수학에서 좌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마다 수학학습 전략을 효과적으로 짜기 위해 고심중이다. 생각하는 힘 길러주는 연령대별 수학 교육“어려운 문제만 나오면 상당수 고교생들은 ‘몰라요, 어떻게 풀어야 되요?’라며 답부터 알려달라고 합니다. 혼자 끙끙대며 문제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힘을 어릴 때부터 기르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입시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지적이다. 이처럼 수학적 사고력은 유아, 초등 단계부터 체계적인 공부 로드맵이 중요하다.사고력수학 시매쓰는 특화된 프로그램과 교재, 교구, 짜임새 있는 활동 수업으로 입소문 났다. 특히 시매쓰수학연구소에서는 지난 10여년 간 300여권의 교재, 300여개의 전문 교구를 선보이며 통합 사고력수학교육을 리드해 나가고 있다. 고덕역 부근의 시매쓰 강동센터는 유아부터 초등, 중등까지 체계적인 수학교육을 진행중이다. 지난 9월에는 청심의 교육브랜드 ACG에듀가 주최하고 청심국제중고, 청심국제교육연구소가 주관한 제4회 청심ACG수학대회에서 ‘우수 학원’으로 선정될 만큼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 “수학이 어려운 이유는 일정한 조건들 즉 ‘크고 작고 무겁고 가벼운 것’의 개념을 학생들이 실재로 경험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로지 머릿속에서 상징화시킨 기호나 언어만 가지고 왜 무거운지를 증명하고 그 증명과정을 이해해야 하는 추상성 때문입니다. 때문에 교사가 일방적으로 가르치고 문제풀이만 반복하는 방식으로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점점 수학이 어려워지는 소위 ‘수포자’가 되기 싶습니다.”라고 차상민 시매쓰 강동센터 원장이 강조한다. 체계적인 학생 관리와 맞춤식 지도“우리는 수업중에 정답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해답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강사는 적절한 힌트를 던져주면서 토론과 발표 수업을 노련하게 이끌어 나갑니다. 수학 개념을 정확하게 터득할 수 있도록 유아, 초등 저학년 단계에서는 교구들을 활용하지요. 가령 저울로 무게를 달아 질량을 눈으로 익히게 하면서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시킵니다. 여기에다 적절한 게임을 가미해 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며 공부에 흥미를 심어줍니다. 이런 식으로 기초를 튼튼히 하면 중고교에 올라가 난이도 높은 문제도 막힘없이 풀 수 있습니다”라고 차 원장이 설명한다. 강동센터는 수백 종의 수학 교구를 갖춰놓고 학생들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교구룸을 개방해 놓았다.토론과 발표식 수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반편성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학생 개개인의 실력을 정확히 측정하고 레벨을 세분화해 정교하게 반을 편성하며 수시로 학부모와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사고력 수학 뿐 아니라 학년별 학교 수학 공부도 꼼꼼히 지도한다.“매월 학생들의 실력, 성취도를 세세하게 평가한 자료를 학부모에게 전달합니다. 개별 성취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지요. 이처럼 밀착된 수업을 위해 소수 정예반을 고수합니다”라고 차 원장이 덧붙인다. 수학공부 로드맵 제시하는 학부모설명회 개최씨매스의 다른 센터들과 달리 강동센터는 주 2회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 개개인의 공부 진도에 맞춘 심화학습과 보충학습을 위해서다. 수업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강사들 간의 연구 수업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특히 씨매스는 교육과학부의 수학선진화방안에 맞춰 올해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수학을 처음 접하는 6~7세를 위한 위니매쓰는 수학을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었으며 초등 1~3학년을 위한 사고력수학NC는 탐구와 토론 등 다양한 체험 활동 수업을 통해 주요 수학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한편 다른 교과목이나 실생활과 연계한 융합 개념식 탐구 문제도 골고루 다루고 있다.초등 4~6학년생들을 위해서는 중고등 과정과 연계되는 핵심 개념을 쌓아가며 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집중적으로 길러주며 내신과 경시까지 대비할 수 있는 사고력수학 AP가 진행된다. 특히 자기주도적인 탐구, 토론, 발표 중심 수업으로 과제집착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을 골고루 향상시킨다. 이처럼 발표와 토론수업으로 다져진 학생들은 향후 입시 면접에서도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외 상위 1%를 위한 체계적인 수학 영재 프로그램인 시매쓰 기프티드도 선보인다. 실제 이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학생들이 영재원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처럼 연령대별로 짜임새 있는 교육을 선보이는 강동센터는 수학공부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학부모설명회를 오는 12월2일(화) 오전 10시30분, 한국4H본부 5층 대강당(농협 건물)에서 개최한다. ‘이젠 수학으로 SKY 간다’를 주제로 최철호 씨매스 본부장이 영어절대평가 시대 체계적인 수학 학습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 문의 : 02-429-9998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10년 앞 내다보는 입시준비, 프로그램 운영도 탄탄 201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10명을 비롯 연세대와 고려대에 각각 12명과 10명. 그리고 건국대,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와 한영대 등 ‘인서울’ 대학교에 180여명의 합격자를 낸 한영고등학교(교장 정창헌). 한영고는 고교선택제에서도 꾸준히 높은 지원률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지역은 물론 서울 전역의 많은 중학생들과 학부모의 관심을 얻고 있는 한영고. 한영고의 높은 대입 실적 노하우를 듣기 위해 학교를 찾았다. 유제숙(진학지도부장), 박여진(진학지도부기획), 김정희(진학지도계분석팀) 교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입시의 변화 미리 준비“우리 학교 입시의 가장 특징은 2~3년이 아닌 10년을 미리 내다보고 진학을 준비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위해 사회변화 동향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창의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유제숙 교사가 말하는 한영고 입시지도의 중심이다. 이미 2000년부터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준비를 해온 한영고. 교사들의 오랜 연구와 노력은 진학결과로 직결됐다. 꾸준히 높은 대학입시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현 특성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중점을 두며 입시를 준비하되, 10년 이후 사회인으로서의 모습을 예상하며 전반적인 활동을 계획한다. 이를 위해 교내 프로그램과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성계발에 초점이 맞춰진다. 다양한 교내토론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위한 독서활동은 기반학습으로 강조된다. 토론과 연관된 활동으로 소논문을 적극 권장, 많은 학생들이 소논문작성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열정 가득한 교사들, 학생들의 니즈 수렴한 다양한 프로그램 한영고가 강조하는 토론과 독서활동.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도 활성화되어 있다. 이중에서 토론능력을 자기주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말하는 공부방’은 올해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이미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독서능력을 키우고 있다. 박여진 교사는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말로 표현하는 데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서로 묻고 대답을 설명하며 공부하는 시간”이라며 “봉사활동인 학습멘토와도 연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서활동을 위해서는 ‘독서꽃 필 무렵’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꾸준한 독서활동을 돕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교내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것은 바로 열정 가득한 한영고 교사들이 있기 때문이다.“저는 인복(人福)이 많은 사람이고, 진학지도부 선생님들은 일복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유 교사의 진심 어린 말이 한영고 진학지도부 교사들의 역할과 마음을 대변한다.유 교사는 “한영고 진학지도부는 각 분야의 내놓으라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집단”이라며 “학생들의 니즈를 바로 교내활동화로 이어지게 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다양한 심화학습프로그램과 체험활동, 그리고 토론과 독서, 동아리활동과 봉사활동까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많은 프로그램의 활성화는 한영고만의 가장 큰 장점이자 강점이다. 다양한 준비로 입시 선택의 폭 넓혀야 많은 고3 학생들이 입시원서를 작성하면서 ‘전형 선택의 폭이 정말 좁구나’ ‘미리미리 좀 더 다양하게 준비할 걸’이라는 후회를 하게 된다. 그러면서 ‘내가 잘못 생각한 게 많구나’를 지속적으로 되뇌게 된다. 유 교사는 “일단은 1학년 때부터 모든 전형에 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능력을 믿고 다방면에서의 준비를 통해 전형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영고 학생들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많은 활동을 하며 스스로의 적성과 능력을 찾아가고 있다. 또한 이를 지켜보는 교사들은 학생들의 재능을 캐치, 보다 집중할 수 있는 기회와 방향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직업이 아닌 학생들의 역량에 초점을 맞추는 것 또한 교사와 학교의 역할. 진로교육과 직업교육이 엄연히 다른 만큼 한영고는 역량을 중시하는 진로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정시를 위한 프로그램도 완벽 진행 ‘수시가 강화된 학교’라는 꼬리표가 붙을 만큼 수시의 비중이 높은 한영고. 실제로 대입 실적의 70%에 가까운 수치가 수시전형 합격자다. 그렇다고 정시전형대비를 허술히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수시의 성과가 워낙 높아 상대적으로 정시의 비중이 낮게 보이는 것 뿐, 정시전형을 위한 프로그램도 충실히 갖추고 있다. 영재반 운영과 다양한 방과후학습, 그리고 논술·심화수업 등이 그것.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수학천제 프로그램’이다. ‘수학 천제(1000문제)로 수학 천재가 되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으로 수학 고득점을 위한 프로그램인 동시에 한영고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체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대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단순히 수학성적에만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수학학습의 선택-실행-완성 단계를 거치며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 능력도 키워가게 된다. 또한 수학성적 향상을 통해 좌절을 극복하는 기회도 되며, 이 전체 변화과정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까지 이어질 수 있다. 논술전형이나 정시에 대비한 학습준비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정시를 위한 성적분석도 완벽하다.김정희 교사는 “교내 정기고사와 모의고사를 전체적으로 분석해 서로의 상관관계까지 연결 짓고 있다”며 “이는 모든 교사들에게 개방되어 상시 상담 자료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교육활동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것은 학교와 교사의 몫이지만 이를 활용하는 것은 온전히 학생들의 자율권에 맡깁니다. 학생들이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체그림을 그리고 역량과 재능을 찾는 것은 또 교사들이 해야 할 일이죠. 여기에서 정말 중요한 한 가지는 입시자체가 아닌 학생들 미래의 행복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입시를 위한 준비가 아닌 인생 전체를 위한 준비, 학생 자신은 물론 학부모님들도 깊게 생각해야 할 부분입니다.” 유 교사가 학생들에게 던지는 진심 담긴 단언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영·유아 놀이교육의 장, ‘평촌 킨더바움’ 4세부터 책읽기는 기본, 신체활동 놀이 등 통합놀이 교육으로 인성과 창의성 키워줘 평촌 무궁화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킨더바움은 내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곳’을 목표로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놀이’를 통해 인지와 신체발달, 창의성과 언어, 인성 등을 키우는 다양한 통합교육을 시행하는 것. 한번 아이를 보낸 부모는 동생들까지 당연히 보낸다는 이곳을 리포터가 다녀왔다. 다양한 놀이를 통한 통합교육,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다! 킨더바움은 4세부터 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놀이를 위주로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의 장이다. 독립된 건물로 마련된 이곳은 구석구석이 아이들 놀이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너른 마당은 아이들이 언제든 나와 자연을 느끼며 놀 수 있고, 퍼포먼스 위주의 놀이 강당에서는 다양한 신체활동과 함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킨더바움 강혜원 원장은 “오랜 시간 아이들을 가르치며 내리게 된 결론은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인성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라는 것”이라며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인성을 더 잘 기를 수 있고, 감성과 창의성까지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다양한 놀이를 많이 접하게 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킨더바움은 얼마 전부터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보다 더 강화하고 나섰다.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를 스스로 골라 함께 해보는 자유놀이 활동은 물론, 다양한 교구와 프로그램을 통한 신체 놀이, 거기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야외활동 등의 기회를 보다 많이 주고 있는 것. 강 원장은 “신체활동을 통한 바른 놀이 교육은 ‘제멋대로’가 아닌 ‘제대로’ 된 아이를 키워낸다”며 “즐겁게 놀면 아이들은 행복해 질뿐만 아니라 친구와 교사 등과의 관계 속에서 배려와 예의를 배우고, 나아가 기본적인 습관도 익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래서일까? 이곳의 아이들은 하나같이 밝고 적극적이며 사람들 앞에 나서 자기를 표현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또, 이곳은 각 연령의 발달 정도에 맞는 맞춤 교육에도 집중하고 있다. 4~5세의 경우, 이들의 신체발달에 맞는 감각놀이와 함께 오감발달을 위한 표현놀이를 주로 진행하고, 6~7세는 감각놀이와 표현활동은 물론 숫자나 한글 같은 심화된 단계의 인지발달교육과 발표 수업도 함께 진행한다. 단, 모든 연령에서 ‘책읽기’는 기본이다. 이곳 아이들은 매일 2~3권 정도의 책을 기본적으로 읽고, 필요에 따라서는 더 많은 책을 읽거나 집에 빌려가서 읽기도 한다고. 책을 읽은 후에는 함께 모여 토론하고 대화하며,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훈련하기도 한다. 영어와 스페셜 프로그램, 초등대비 프로그램도 주목킨더바움은 놀이 활동의 장점 위에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영어의 경우 원어민 교사와 함께 주 4회 수업이 이뤄진다. 놀이를 통해 적극성을 가진 아이들은 원어민 교사에 대한 두려움 없이 영어도 놀이처럼 적극적이고 재미있게 참여한다.강 원장은 “영어를 특별히 강조하지 않아도 원어민 교사와 놀이를 통해 수업한 아이들은 영어를 익히는 수준도 높아 영어를 상당히 자유롭게 구사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 일주일에 하루는 스페셜 데이로 정해,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활동할 수 있는 퍼포먼스 수업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의 경우, 초등학교 1학년에서 배우는 학습과정을 미리 준비하고 생활습관이나 친구와의 갈등 해결법 등 인성적인 측면도 함께 교육한다.킨더바움은 첫째 아이가 다니면 그 교육방법에 공감한 부모들이 동생들까지도 함께 보내는 경우가 유독 많다. 거기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더라도 저학년까지는 오후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와 논술, 영어나 놀이교육, 가베 등을 배울 수 있어 7세 과정을 졸업하고도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도 제법 있다.킨더바움은 현재, 내년도 신입원아를 모집 중이다. 입학상담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원장과 1:1로 진행하며, 주말 상담도 가능하다. 평촌 킨더바움 : 031-384-1253.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아레테언어논술학원 ‘아공모’ 1기 모집 아레테언어논술(원장 손크라테스)은 ‘아이를 위해 공부하는 엄마들의 모임(이하 아공모)’ 1기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미만의 학생을 둔 학부모이며 오는 2015년 3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총 6회의 수업은 격주로 화요일 또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 내용은 문학작품 읽는 법, 고전 읽는 법, 신문 읽는 법, 영화감상법, 좋은 책 선정하는 법, 첨삭지도법 등이다. 아공모 응시를 원하는 학부모는 학원 방문 후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교육과정 중에 과제를 제출하지 않거나 결석을 하면 퇴원 된다. 위치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8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피큐브아카데미’ 열린 부모교육 특강 피큐브아카데미(원장 오인수)는 오는 11월15일(토)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열린 부모교육특강을 연다. 이날 강의는 우리아이 꿈과 자존감을 위한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이란 주제로 한국청소년센터장 원은정 교수가 진행한다. 이 자리는 자녀교육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여 그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피큐브아카데미의 ‘학부모클럽’은 그 동안 정기적으로 자녀교육과 관련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의를 해왔으며, 이날 행사는 피큐브의 2014년 결산 프로그램이다. 위치 양천구 신정동 128-6(엘도라도 빌딩2, 3층)문의 02-2644-50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우리 아이 감성 깨우는 모래예술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샌드아트. 모래를 이용한 색다른 예술장르로 손이 주는 사실감과 모래의 친숙감, 빛이 전하는 신비로움이 매력이다.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 일요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환상의 샌드 아트쇼’ 공연을 개최한다.‘샌드아트’는 모래를 이용해 그림판에 그림을 그리면 카메라와 대형 화면에 음악과 함께 영상이 비춰지는 퍼포먼스로, 이번 공연에서는 샌드아트와 동화구연을 결합한 참신한 형태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영·유아 및 초등학생과 부모 등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120명까지 선착순 입장 마감한다.부천시립상동도서관 관계자는 “모래로 그려내는 창작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깊어가는 가을 예술적 감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계남초등학교(교장 김형숙)는 지난 11월 6일 1학년 어린이 184명을 대상으로 ‘빛과 모래의 아름다운 향연’을 주제로 문화예술적 감성과 진로교육을 연계한 모래예술체험학습을 실시했다. 2개 팀으로 나눠 최은준(노을 샌드아트센터)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모래예술 체험학습은 강당에서 ‘미연이의 동화 속 여행’이라는 스토리텔링 공연 관람을 한 뒤, 샌드아트에 직접 참가해 모래와 빛으로 멋진 이야기를 만들게 해서 어린이들은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숲 속 곤충과 동물을 표현해 보고, ‘우주 속 탐험’, ‘바다 속 이야기’ 등을 주제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맘껏 펼쳤다. 특히, 각 반별 체험프로그램에 사용된 소재는 염색이나 화약약품이 첨가되지 않은 천연모래로 준비됐으며, 모둠별로 준비된 모래상자 박스에 자신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한 샌드아트 작품을 연출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3
- 수학내공 쌓아 내신·수능 코드 제대로 잡기! 중계동 은행사거리 수많은 수학학원 틈에서 유독 고등부만을 고집하며 학생을 위한 차별화된 수학 학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이경희수학학원. 중계동에 자리한 지 8년여, 입시 내공으로 다져진 효과적인 수학수업, 10여년 이상의 경력의 고등전문 강사들의 강의력을 재원생이 실력으로 입증하면서 학부모들의 소개로 학원은 늘 붐빈다. 선행학습으로 실력을 장담하는 중2, 중3 학부모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한다. 그러나 예비고1 대상 수업은 중3 여름방학, 중3 기말고사 후, 12월초 특목고 입시 완료 후 3번에 걸쳐서만 개강하고 있다. ‘심화학습’을 강조하는 예비고1 학습플랜을 살펴보았다. 선행보다 심화수업! 방학은 선행중심, 학기 중엔 내신심화 중심!이경희 원장은 “학습 진도를 빨리 나가기 위한 선행학습은 의미가 없다. 중등 수학 심화과정을 완수하고, 고등수학을 배우는 것이 현명하다. 고등수학 선행이 필요한 학생은 상위 2~3% 내 학생의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학생들의 머리가 여물고 수업을 받아들일 상태가 되었을 때 가장 효과적인 공부가 가능하다. 자기 실력에 맞게 심화학습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곳에서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수준별로 선행학습 진도를 나가고, 학기 중엔 내신집중 수업으로 이원화되어 있다. 방학 선행수업은 주 4회와 주말 테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하위권 학생은 주3회와 주말테스트로 구성해 학습량보다 학생의 역량에 맞춘 심화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단 최상위반은 학기 중 주2회 수업 중 1회는 선행심화, 1회는 내신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며, 그 외 반 학생은 내신심화 학습에 초점을 맞춰 수업을 진행한다. 클리닉이 따로 없다? 담당강사가 수업-테스트-과제점검-개별보충 순으로 완성! 이곳에서는 타 학원과 달리 클리닉 수업이 따로 없다. 학생 담당강사가 수업, 테스트, 과제점검 및 개별보충까지 모두 관리해주기 때문이다. 담당강사가 학생별로 모르는 것을 수업 시간 내에 일일이 개별 지도해준다. 단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는 강사가 비는 시간을 활용해 학원으로 불러 학습을 도와주거나, 정규수업시간과 별도로 금·토요일 마련되어 있는 ‘개인 질의응답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숙제 수행능력, 취약한 단원, 유형별 문제를 집중관리 받게 된다. 현재 최상위반을 제외한 반의 정원을 8명이지만, 담당강사의 치밀한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중하위권은 3~4명이 배정되어 있다. 학생이 강사를 선택한다? 학생에 맞춘 강사와 학습이 몰입교육을 이끌어낸다!이경희수학학원에서는 획일적인 학습 진도를 강요하지 않으며, ‘학생중심의 맞춤형 수학교육’을 지향한다. 학생이 직접 성향에 맞는 강사를 선택해 같은 수준의 다른 반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학생은 내신시험 대비 집중기간에 별도 공고를 통해 단원별 수업이 진행되는 만큼, 학생 스스로 부족한 단원을 찾아 들을 수 있으며, 이때 강사의 성향을 파악해 자신과 코드가 맞는 강사를 선택할 수 있다. 즉 강사가 무조건 학생을 잡아두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을 위해 서로 의견을 공유해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강사를 선택하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이경희 사단’이라고 불리는 고등부전문 강사의 실력과 성향을 고려해 자신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수업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고등부 수학, 수준별 학습목표에 맞춘 차별화된 수업!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예비고1의 학습 진도는 어떻게 진행될까? 최상위반은 미적분2까지, 상위권반은 미적분1까지, 문과 목표생과 중위권 반은 수1, 수2, 하위권은 수1을 선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준별 수업의 가장 큰 차이는 숙제로 내주는 교재를 차별화하는 데 있다. 예를 들어 상위권학생의 경우, 수1을 끝내고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숙제용 교재는 단원 구분 없이 문제를 섞어서 학생의 개념 이해력과 수학학습 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학습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고1,2학생 대상 모의고사 시험대비는 총 4회 실전연습이 진행되며, 이때 2회는 학원에서 실전 모의고사 시험으로 진행되고, 2회는 숙제형태로 지도한다. 이 원장은 “우리 학원은 학생에게 맞는 교재, 맞는 강사, 맞는 난이도 수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의 학습 수용능력만큼 학습 진도를 맞춰 지도하는 것이다. 수학은 절대로 상위개념으로 하위개념을 덮어갈 수 없는 학문이다. 개념부터 차근차근 쌓아야 수학내공이 강해진다. 고1 중간고사까지는 ‘고등수학 적응기’라는 마음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현명하다. 부모마음이 급하면 학생은 더 급해진다. 수학내공을 쌓아가도록 기다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경희수학학원에서는 내년부터 중계동 학원 모의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 937-602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