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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염과 성장 질의응답 Q> 아이가 평소 코피를 자주 흘립니다. 코딱지도 많아 코를 자주 후비는 편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하루에도 수많은 아이들을 진료하면서 코안을 보게 되는데, 일부 아이들 중에서 내원시 코안이 상당히 건조하고 코딱지로 가득 차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 같은 추운 겨울에는 집안의 문을 모두 닫고, 방안의 온도를 높히게 되니 실내가 많이 건조합니다. 평소 비염 증상으로 비점막이 정상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는 편인데, 집안의 건조함으로 인해 코안의 점막기능이 더 약해져서 흡입하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결과입니다.이런 아이들은 코를 자주 후비거나, 코딱지를 파고, 이로 인해 잦은 코피가 나며, 밤에 잘 때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자주 깨며, 코로는 숨을 쉬기 어려워서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내원하는 상당수의 아이들은 그 정도의 호흡을 정상적인 모습으로 느끼면서 입안이 다 마르도록 입으로 숨을 쉬면서도 불편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해 나가면 될까요? 일단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가습기 세정제의 유해성에 대해서 보도되고 있어서 가습기까지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세정제를 사용하지 말고 자주 물로 깨끗하게 용기를 세척한 후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충분한 가습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합니다. 이때에는 지나치게 찬음료나 탄산음료 등은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아이들 중에서도 잘 하는 친구가 있고, 고학년인 아이들 중에서도 잘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미지근한 물로 세수를 깨끗이 하고 코안을 물로 적신 후에 한쪽씩 가볍게 풀어서 코안을 청소해주는 것도 필수입니다. 반대로 불편하다고 코를 자꾸 만지거나 파는 등의 습관은 오히려 코안의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하지 않길 바랍니다. Q> 키가 작은 아이에게 제일 중요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영양, 운동, 수면 등 키성장 발육에 관련있는 부분과 함께, 비염, 아토피, 천식 등 키성장 방해요인으로 제거하고, 각각의 아이의 체질에 따른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아이의 정상적인 발육을 위한 기본적인 요건입니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시스템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한 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양질의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이라고 하겠습니다. 최근 서양의학계에서도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멜라토닌 분비의 상관관계를 통해 2차 성징의 발현시기과 최종키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천지자연은 대우주요, 사람은 소우주입니다. 천지자연의 흐름에 맞춰서 해가 뜨면 일어나 활동하고, 해가 지면 활동을 줄이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고 잠자리에 들어가는 음양의 조화에 순응하는 생활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최혁한의원최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630호 영등포구 소식 영등포구 진학사 공동주관 2015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01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와 관련해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진학사와 공동으로 정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21일 오후3시 ~ 5시이며 장소는 영등포아트홀 1층 공연장이다. 강사는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며 학생 및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1부는 2015학년도 수능결과 분석, 2부는 2015학년도 정시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당일 오후 2시40분부터 선착순 500명 입장이며 입장하는 모든 분께 진학사에서 제작한 입시정보 자료집을 무료로 배포한다. 문의 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 02-2670-4162 김장철 대형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20L) 사용 안내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김장으로 나오는 다량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위해 김장용 음식물쓰레기 대형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 관내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서 1장당(20L) 1,200원에 판매한다. 판매기간은 11월 1일 ~ 12월 30일이며 사용대상은 관내 일반주택 및 공동주택 거주민으로 음식점은 사용불가다. 일반주택의 경우 전용 봉투에 담아 각 거점용기에 배출하고 공동주택(RFID설치 아파트)은 전용봉투에 담아 RFID 기기 옆에 배출해야 한다. 문의 영등포구청 청소과 02-2670-3481 영등포구, 영재아동연구원 웰북하우스로부터 아동도서 천권 기증받아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11일 영재아동연구원 웰북하우스(대표 신호산)로부터 아동도서 1,324권을 기증받아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책을 제공하게 됐다. 기증받은 도서는 지역내 있는 공립 작은도서관 20개소에 나눠 비치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책을 비롯해 역사 철학 과학 수학 등 분야가 다양하다. 기증받은 도서는 정가 천백만원 상당이며 대부분 60여권 이상의 전집류로 개인이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책들이다.문의 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 02-2670-4162 영등포구 구립 시니어합창단 창단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영등포 구립 시니어합창단 창단식을 갖고 단원을 위촉했다. 위촉대상자는 지휘 박정수, 반주 이민정 외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및 알토 등 총 33명이다. 합창단은 앞으로 문화행사 출연, 복지시설 방문 등 봉사활동, 매년 1회 정기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 02-2670-3519 재가어르신 간병서비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일시적인 건강악화 및 수술, 골절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간병서비스를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신청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80% 이하인 자로 일시적으로 재가간병서비스가 필요한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소득확인은 기초연금 수급여부로 판단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다. 지원내용은 연간 30시간 재가간병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구비서류는 병명을 확인할 수 있는 진단서(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사소견 필요)와 재가어르신 간병서비스 지원신청서다. 해당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영등포구청 어르신복지과 02-2670-33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고1~3을 위한 ‘싱가폴유학컨설팅’ 김용안 대표의 제안 예비 고1부터 고3 수험생들까지 이들의 공통의 목표는 무얼까? 바로 입시와 취업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학에 입학했어도 전공과 무관하게 각종 스펙을 쌓으며 일명 ‘피 터지는 취업고시’를 준비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학부모들의 고민과 불안감은 깊어갈 수밖에 없다. 이에 ‘싱가폴유학컨설팅’ 김용안 대표는 영어ㆍ입시ㆍ스펙ㆍ학비ㆍ취업 고민의 해답이 될 수 있는 싱가폴 소재 외국 유명대학 캠퍼스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언제까지 국내 명문대에만 목 맬 것인가 자녀의 성적과 한국의 교육 현실 직시 국내의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려면 고등학교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유지해야 할까? 얼마 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64만 명이 응시, 이 중 SKY대 모집정원은 약 1만 명 정도이며 인(in)서울 대학까지 모두 합한 정원이 약 6만 6,000여 명이다. 대다수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그저 막연하게 명문대를 꿈꾸며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지만 한국의 교육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 싱가폴유학컨설팅 김용안 대표 역시 이러한 교육현실 속에서 애타는 학부모 입장을 직접 겪었다. 김 대표는 10여 년 전 두 아이가 중학생이던 시절 불안한 교육현실을 직시하고 결단을 내렸다. “아들, 딸 모두 중학교 때 반에서 중상위권 성적이었습니다. 사실상 이 성적으로는 원하는 진학이 불가능했죠. 실력에 맞는 대학에 들어간다 해도 엄청난 취업 스펙을 쌓지 않으면 명문대를 졸업한 학생들과의 취업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두 아이가 겪어야 할 미래라는 생각에 일찌감치 글로벌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해외로 눈을 돌렸죠.” 입시ㆍ영어ㆍ학비ㆍ취업 불안감 無 한국 학생에게 잘 맞는 싱가폴 교육환경 김 대표가 두 자녀를 싱가폴에서 공부시키기로 마음먹은 것은 우수한 교육환경과 외국인에게도 개방된 취업환경을 갖춘 곳이기 때문이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싱가폴은 아시아의 부국이자 치안이 안전한 나라이다. 또, 싱가폴 로컬 대학과 해외 유명 대학의 학위를 수여하는 영국, 호주 등의 국립대학교 현지 캠퍼스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본교보다 저렴한 학비로 동일한 졸업장을 받을 수 있으며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도 한국보다 용이하게 습득할 수 있는 언어 환경을 갖추고 있다. 외국 대기업의 2천여 개 아태지역 해외 본사와 7천여 개의 다국적기업이 밀집해 있어 외국학생도 어느 정도의 실력만 갖추면 취업이 가능하다. “제 딸은 아일랜드의 국립대학교 싱가폴캠퍼스를 졸업하고 현재 세계적인 미국 광고회사에 취업해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7년 전부터 싱가폴 유학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 것도 제 아이들처럼 많은 학생들이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한국 고등학생들에게 유리한 싱가폴의 교육시스템에 주목 싱가폴의 교육시스템은 한국 고등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싱가폴은 16세 이상 즉, 한국 고등학교 1학년 때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이 학생들은 대학 준비과정인 파운데이션(2개월 간 3과목 이수) 과정을 들은 뒤 곧바로 대학 1학년 과정인 디플로마(경영, 재무, 호텔관광, 인사, 물류, 마케팅 중 선택해 8개월 간 8과목 이수)과정을 수료하면 본교 2~3학년 과정(18개월)인 4개 대학(호주 머독대학교, 영국 포츠머스대학교, 영국 로열 홀로웨이 런던대학교, 아일랜드국립대학교) 중 선택해 편입할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 그래서 한국의 학생들도 동일한 나이인 고1(16세) 이상이면 파운데이션 과정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학비는 영어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4~12개월까지 어학연수(6개월 기준 약 750만 원)를 수료하고 파운데이션(2개월 약 300만 원)에 이어 디플로마(8개월 약 950만 원), 본교 과정(18개월 약 2,200만 원)으로 마칠 수 있습니다. 이후 MBA나 석사과정(12~15개월 2,500만 원)도 가능하죠. 학비도 한국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곧바로 대학 1학년 과정을 들을 수 있으니 한국 학생들보다 훨씬 더 빨리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 장점 때문에 고등학교 학부모들의 문의가 많아 이번에 정기 설명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싱가폴 대학ㆍ대학원 설명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싱가폴유학컨설팅 선릉 사무실(강남구 테헤란로 327 빅토리아빌딩 9층)에서 열린다. 문의 02-508-4174, www.singaporeuhak.com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630호 도서관 소식 강서도서관오감놀이 친구야 놀자강서도서관은 11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총6회) 매주 수요일 오후 3시~5시에 ‘오감놀이 친구야 놀자’ 강좌를 개설한다. 대상은 초등 1~5학년 학생 선착순 20명이다. 강사는 김경순 놀이지도사이며 접수는 11월 5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다.문의 02-3219-7021 아름다운 그림 우리민화강서도서관은 11월 20일 ~ 12월 18일과 16일(총6회), 매주 목요일 오후 3시~5시에 ‘아름다운 그림 우리민화’ 강좌를 연다. 대상은 초등 1~6학년 학생 선착순 20명이다. 강사는 정오경 민화미술지도사이며 접수는 11월 5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접수다.문의 02-3219-7021 양천도서관무명 광목천에 우리들꽃 수놓기양천도서관은 광목 무명 린넨 등 자연소재의 천으로 예쁜 들꽃을 수놓아 실생활에 쓸 수 있는 생활소품 만들기 강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24일 ~ 12월 22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 12시 총 5강이며 장소는 2층 다모아방이다. 강사는 김영순 동작도서관, 송파도서관 수놓기 강사다.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선착순 20명 모집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재료비 5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11월 12일부터 방문접수 후 재료비 납부하면 된다. 준비물은 50cm자, 가위, 연필이다. 1강은 매트(차받침, 식탁받침), 2강 행주, 3강 쿠션, 4강 수건, 5강 요매트(싱글사이즈)다.문의 02-2062-3955~6 전통한지공예를 이용한 생활소품 만들기양천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정서함양을 위해 ‘전통한지공예를 이용한 생활소품 만들기’를 운영한다. 기간은 11월 25일 ~ 12월 23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 12시, 총5강이다.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장소는 5층 제5배움방이며 강사는 한지공예사범 박세정씨다. 2단 서랍 미니약장 또는 미니뒤주 중 택일 하여 만든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2만5천원은 본인부담이다. 11월 13일부터 방문 접수 후 재료비 납부하면 된다.문의 02-2062-3955 스마트한 여행의 기술양천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스마트한 여행의 기술’ 강좌를 운영한다. 12월 1일 ~ 22일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 9시, 총4강이며 장소는 5층 제4배움방이다. 나만의 여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스마트한 여행의 기술에 대해서 김다영 여행전문작가가 강연한다. 11월 19일부터 에버러닝으로 선착순 50명 접수한다. 선유정보문화도서관‘책 세상을 열다’ 가을에, 함께하는 낭독회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가을 맞아 함께하는 낭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22일 오후 2시이며 장소는 5층 다목적실이다. 박완서 작가의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란 산문집을 배우가 낭독한 후 박완서 작가 및 작품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소설가 오은주씨와 낭독배우 이경성씨가 진행한다. 대상은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이며 접수는 4일부터 선착순 80명을 1층 고객만족센터에서 한다. 질의응답자 10명에게 도서를 증정하는 행사를 겸한다.문의 02-2163-0800 영등포평생학습관<2014 학부모교육원 프로그램> 자녀독서지도-나와 아이의 ‘더’ 행복한 상호작용영등포평생학습관은 2014 학부모교육원 프로그램으로 ‘자녀독서지도-나와 아이의 더 행복한 상호작용’이란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11월 28일 ~ 12월 23일, 시간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 ~ 12시다(총8회). 대상은 예비학부모를 포함한 학부모 30명이며 장소는 3층 독서세미나실이다. 강사는 임은정 한국독서지도연구회 부회장이다. 11월 14일 오전 9시부터 에버러닝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교재비 만원은 본인부담이다. 문의 02-6712-7532 목동청소년수련관2015년도 유아체능단 단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은 2015학년도 유아체능단 단원을 모집한다. 원서배부는 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이며 원서접수는 11월 22일 오전 6시30분부터 선착순이다. 제출서류는 입단원서 1통, 주민등록등본 1통, 증명사진 3장, 가족사진 1장, 영유아건강검진진단서다. 1층 접수처에서 접수하며 1학기 또는 1분기 교육비, 단복비, 교육재료비를 납부해야 한다.문의 02-2642-1318 <가족특강> 이해를 위한 열쇠 MBTI 워크샵목동청소년수련관은 가족특강으로 이해를 위한 열쇠 MBTI 워크샵을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29일 오후 1시30분 ~ 5시30분이며 장소는 3층 소체육관이다. 대상은 청소년자녀(초등 4학년 이상)가 있는 가족으로 가족당 1부모, 1자녀 참가가 필수다. 가족단위로 신청받으며 사전검사지를 배부하므로 방문접수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문의 02-2642-1318 화곡청소년수련관<청소년자원봉사스쿨> 청소년 환경수비대_재활용 미니화분 만들기화곡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환경수비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시는 11월 22일 오후 1시30분 ~ 3시30분이며 장소는 1층 평생교육실이다.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1인당 6,000원이다. 환경교육, 재활용 미니화분 만들기 체험을 하며 참가신청서를 내방해 접수하면 된다. 11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다. 참가 학생에게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확인서를 2시간 발급해 준다.문의 02-2061-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2015학년도 우리지역 공립 및 사립유치원 신입원아 모집전형 시작 무제한 중복지원에서 최대 3회 지원으로 제한가 나 다 군으로 나눠 군별 1회씩 최대 3회 추첨 가능 12월에는 만3세~5세 유아들이 다닐 수 있는 공립 및 사립유치원 전형이 시작된다. 우리 지역에는 양천구 48개, 강서구 46개, 영등포구 42개의 유치원이 있다. 서울시내 공립 및 사립유치원들은 오는 11월말까지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해 교육과정과 운영방침, 특색, 시설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5학년도 유치원 신입원아 모집 대상 연령은 만3세(2011년 1월 1일~2011년 12월 31일생), 만4세(2010년 1월 1일~2010년 12월 31일생), 만5세(2009년 1월 1일~2009년 12월 31일생)다. 지원서 교부 및 접수는 12월 1~2일이며 유치원별로 11월 중순부터 원서교부 및 접수를 하고 있다. 접수시 구비서류는 지원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 1부, 유아 반명함판 사진 2매다. 공립 유치원의 경우 기본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에듀케어)을 나눠 접수하며 우선순위 증명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2015학년도 서울시 유치원 신입 원아 모집 전형의 경우 가, 나, 다 군별로 1회씩 최대 3회까지만 지원할 수 있다. 예년의 경우 학부모들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중복지원을 무제한 허용했다. 이로 인해 여러 곳에 당첨되고 뒤늦게 등록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유치원 및 학부모 모두 혼란을 겪었다. 각 군의 선택은 유치원이 결정하며 가군은 12월 10일, 나군은 12월 12일, 다군은 12월 15일에 각각 추첨한다. 공립 유치원의 경우 가,나 군 중에서 선택한다. 추첨 개시 전까지 모집정원이 미달일 경우 접수 인원은 자동 전형 확정 처리된다. 추첨요령은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남녀 구분없이 학부모 참석 하에 추첨한다. 쌍둥이는 유아 두 명 중 한명 추첨으로 그 결과에 따라 다른 한명의 결과를 동일하게 인정한다. 접수증을 소지한 학부모가 추첨시간 10분전까지 입실하지 않으면 전형을 포기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입학원서 접수번호 순으로 학부모가 추첨함에 직접 손을 넣어 추첨하며 당첨자와 대기자 모두 당일 동시 추첨한다. 등록기간은 가,나,다 군 모두 12월 17~18일이다. 원서 중복지원은 가능하나 추첨 후 타 유치원과 중복 등록시 유치원 입학허가가 취소된다. 서울시내 모든 유치원은 추첨일정과 등록 후 원아모집 현황을 해당 유치원 홈페이지와 관할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일괄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유치원별 모집일정은 11월 24일부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또는 해당 유치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하고자 하는 유치원의 객관적인 자료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알리미’ 인터넷 사이트(http://e-childschoolinfo.moe.go.kr)나 모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재테크, 똑 소리 나는 엄마들의 숨은 내조 요즘 같은 초저금리시대에 아직도 은행만 믿고 있나요? 주부들 가운데 재테크를 하고 싶긴 한데 투자라고 하면 왠지 불안해 은행 예금만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남편, 아이 뒷바라지도 중요하지만 현명한 재테크로 살림을 살찌우는 주부들이 진정한 내조의 여왕으로 각광받는 시대이다. 재테크,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여기 숨은 내조의 여왕들이 모여 재테크에 관한 공부를 함께 하고 지혜를 나누는 알찬 모임이 있다고 하여 리포터가 찾아가 보았다. ‘행부맘, 행복한 부자 엄마’의 시작부자가 되고 싶은 건 누구나 바라는 꿈이다. 게다가 마음까지 행복한 부자가 되는 건 정말 싶지가 않다. ‘행부맘’은 이왕이면 마음까지 행복한 부자 엄마가 되어 보자는 희망으로 시작된 주부들의 재테크 연구모임이다. 모임의 이름을 직접 짓기도 한 운영자 오연승(38세, 잠실동) 주부는 아이 또래 엄마들과 친해지고 보니 본인처럼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엄마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혼자서는 종자돈이 얼마 안 되지만 함께 모여 은행이나 증권사를 방문하면 좀 더 대우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함께 재테크 공부를 할 사람을 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아파트 내 친목카페에 올렸다. 그 결과 2010년 10월 첫 모임이 오연승씨네 집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실제로는 생활비에서 정말 아끼고 아낀 돈을 몇 년씩 모아 신중하게 재테크를 하는 또순이 엄마들의 모임이다. 처음에는 책으로 공부하다 모임이 체계를 잡아가면서부터 증권, 부동산, 보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도 듣는 등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게 되었다. 현재는 정예 멤버 열 두 명 정도가 활동하며 격주에 한번 꼴로 모이고 있다. 다양한 재테크 주제 공부하고 직접 투자를 통해 경험 쌓아주식, 채권 부동산,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재테크 상품의 운영 원리와 장단점 등을 전문가와 여러 자료를 통해서 배운 후 직접 투자에도 나서 봤다. 회원마다 각자의 판단으로 투자를 하여 실패한 경우도 있고 성공한 경우도 있다. 실패를 통해서 더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다는 윤은영 주부(37세, 신천동)는 “성공한 투자는 더 이상 공부를 하지 않아요. 하지만 실패한 투자는 원인이 뭔지 더 파고들게 되죠. 그러면서 더 많이 배운 것 같아요.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고부터는 뭐든 시작하기 전에 기회비용을 따져보게 되어 신중하게 소비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아이에 대한 교육비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과한 선행학습을 위한 투자를 줄이게 되었어요. 아직 아이가 어린 엄마들에게 당부하고 싶습니다. 길에서 아이들 책 전집으로 사라고 부추기는 아줌마 꼭 피하세요(웃음).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것도 재테크의 시작입니다.”라고 후배 엄마들에게 충고한다.지난해에는 낯 선 채권을 공부하여 실제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낸 회원들도 있었다. 공부는 같이 하지만 투자 판단은 철저히 개인에게 맡겨 절대로 같이 투자하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것이 불문율이라고. 이것이 오랫동안 모임을 유지해 온 비결 중 하나인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모임을 갖게 된 이후부터는 산업뉴스, 경제신문도 꾸준히 보게 되고 마트에서 요즘 잘 팔리는 물건은 무엇인지 유심히 살피는 등 투자와 직접 상관이 없더라도 전반적인 실물 경제 흐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한다. 재테크, 시간이 힘이다! 그리고 한 금융사하고만 거래 하지 마라!리포터가 찾아간 날, 증권 전문가를 모시고 HTS(Home Trading System)와 현재 주요 기업들의 동향 등에 관한 강의를 듣고 있었다. 지난 4년간 쌓은 내공 덕에 전문가마저 놀랄 정도의 수준 높은 질문으로 강의 시간 내내 열기가 대단했다. 강의가 끝나고 재테크에 문외한 리포터가 “어떻게 하면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어요?”라고 우문을 던졌더니 회원 모두가 “시간이 힘이다”라는 현답을 들려주었다.신혼 초 수입 대부분을 저축했다는 보기에도 똑 소리 나는 주부 고현숙씨(40세, 잠실동)는 “매달 일정액을 저축해서 3년 후 투자 종자돈을 만드는 게 중요해요. 어떤 투자도 급하게 달려들거나 결과를 빨리 보려고 하면 실패할 확률이 큽니다. 종자돈을 모은 후 주식, 채권, 펀드, 연금, 보험 등에 조금씩 분산해서 투자해 보세요. 큰 부자들만 보지 말고 우선 주변에 자신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사람은 어떻게 자산관리를 하고 있는지 눈여겨보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투자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업주부인 경우 아무리 힘들어도 매달 생활비에서 5만원 혹은 10만원씩 꾸준히 저축해서 자신만의 비자금을 만들기를 추천합니다. 액수는 중요하지 않아요. 꾸준히 시간의 마법을 이용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죠“라고 실제 경험을 통해 깨달은 비법을 알려 주었다. 이에 덧붙여 모임을 이끌고 있는 오연승씨는 “한 은행, 한 증권사하고만 거래하지 말고 여러 군데 들려 의견을 들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같은 주식 종목을 두고도 증권사마다 다른 견해를 내놓거든요. 똑같이 오른다고 예상하더라도 왜 오르는지 추천하는 이유가 다릅니다. 현재 그 기업의 동향을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우직하게 한 곳만 거래하기보다는 여러 금융사를 다녀보고 견해를 쌓는 것도 큰 공부가 되는 것 같아요”라고 재테크 고수다운 비법을 들려주었다. 기부활동 통해 마음은 벌써 부자회원들은 정기적으로 모일 때마다 매번 일정 기부금을 걷고 있다. 이 돈을 모아 연말에 출석률이 가장 높은 회원의 자녀 이름으로 세브란스병원에 기부를 하고 있단다. 모여서 삭막하게 공부만 하지 말고 뭔가 의미를 남겨보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출석률도 높이고 좋은 일도 하게 되어 효과 만점이라고. ‘행복한 부자 엄마 되기’라는 목표에서 ‘부자’라는 목표는 얼마나 달성했는지 판단 할 순 없었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바쁜 시간을 쪼개 함께 공부하면서 지혜를 나누고 강의시간 내내 열정과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리포터 눈에는 모두가 이미 행복한 부자 엄마처럼 보였다. <선배맘들이 초보주부에게 들려주는 재테크 길라잡이> 1. 수입의 60%이상 저축해라! 아이 낳기 전에 최대한 모아야 한다. 쓰고 남은 돈으로 저축하지 말고, 먼저 저축하고 지출 계획을 세워야 종자돈을 빨리 모을 수 있다. 2. 소비는 선택과 집중! 너무 소비를 하지 않아도 스트레스만 쌓이고 자린고비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템 하나 정도는 과감히 소비를 하되 다른 부분에서 지출을 줄인다. 3. 아이가 태어나면 개인연금을 들어 주어라. 이천만원이하는 증여세가 면제된다. 저축도 되고 아이의 미래를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라 든든하다. 우지연 리포터 tradenz@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8
- 지난 13일, 호계3동 주민센터 복합청사 개관식 가져 지난 13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호계3동 주민센터 개관식이 있었다. 총 공사비 193억3000여만원이 투입된 주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9천300여㎡ 규모의 복합청사로 안양시 산하 31개 동 청사로는 최대 규모다. 개관식은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준공에 기여한 공사관계자와 공무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테이프 컷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호계3동 주민센터는 열악한 동 청사를 허물고 신축하는 관계로 지난 2012년 3월부터 인근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민원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지난 1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청사에 방문한 김미연 씨는 “주민센터 뿐만이 아니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고 해서 궁금한 마음에 아이와 함께 방문했다”며 “3층에 마련된 도서관에 앉아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도 보고 내가 자주 이용하고 싶은 다목적 체육실에 가서 운동기구들도 살펴보았다”고 말했다. 또 “집에서 가까운 곳에 아이와 함께 책도 보고 다양한 운동 기구가 갖춰진 쾌적한 헬스장과 탁구장, 수영장에서 운동도 할 수 있어 빨리 이용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이날 개관식을 가진 호계3동 주민센터 청사는 1층에 주민센터 민원실이 들어서 있고 3층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탁구장, 헬스장, 작은도서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이밖에도 시립어린이집, 수영장, 스쿼시장, 청소년문화의집, 민방위교육장 등이 있으며 66대 분량의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돼 있어 복합청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주민센터 이외의 다른 시설들은 내년 3월까지 각각의 개관식을 통해 개방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은 신청사에서 향상된 민원행정서비스와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8
- 캠퍼스 밖 스펙을 넘어 내일의 리더가 된다 수원 와이즈아카데미(SWA)가 사회성, 창의성 및 도덕성을 갖춘 통섭형 인재 양성을 위해 11월 20일까지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 와이즈아카데미는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특별교육을 실시해, 업무능력(Competence), 성품(Character), 사명감(Commitment)의 3박자를 갖춘 3C형 인재를 양성해 차세대 글로벌리더로 육성하는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SWA에 합격한 4기 학생들은 1년 동안 인문학, 경영학, 봉사활동, 글쓰기, 명사특강, 여름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통섭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2015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수원시 평생학습관(연무동)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릴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지원대상은 수원시(화성, 오산 포함) 관내 대학 재학(졸업)생 및 취업준비생이고, 서류전형 후 면접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접수는 SWA지원서 1부를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swa_2013)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고 이메일(suwonwise@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초·중등 개정된 수학교과과정, 학습 방향 제대로 잡자! 2013년부터 교육과정 개정이 이루어졌고, 2015년에 초등 5-6학년과 중등 3학년을 끝으로 초등/중등 2009 개정이 마무리된다. 개정된 수학교과과정을 바탕으로 학습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 초등 수학 개정교육과정의 핵심 전반적으로 초등 수학교과 내용의 큰 변화는 없지만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으로 단순 계산문제가 줄어들고 다양한 방식과 교구가 도입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다른 교과와 통합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실생활 수학 이야기로 구성된 “스토리텔링형 교과서”가 수업시간에 쓰인다. 이러한 개념과 원리 탐구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학적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으로 서술형 평가 비중을 확대해 과정을 강화하는 교육방향에 중점을 두었다. 2009 개정으로 수학 교과 학습내용의 20%를 경감시키고 수학적 창의성을 강조하는 추세로 변하면서 수학이 쉬워졌다는 착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초등 교과 내용은 중고등 수학을 위한 기본기를 닦는 과정으로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확률과 통계” 5개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본 틀의 변화가 없고 약간의 내용 감소나 지도시기의 변화는 있지만 학생들이 배우고 알아야 할 내용에 큰 차이가 없다. 도리어 단순 계산이 아닌 교구를 이용하거나 문제해결력, 창의성을 강조하는 문항이 나온다. 이는 문제해결전략과정과 시간 투자가 필요한 응용서술형 문제들로 연산과정에서 끝나지 않는 수준 높은 문제들을 다뤄야함을 뜻한다. 초등 수학, 만점이 주는 의미 초등과정에서는 5개의 영역에서 각각의 기본적인 연산개념과 용어, 원리들을 익히는 시기이다. 수학내용 자체의 심화는 없다. 그러나 처음 배우는 방대한 양의 개념들로 학생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초문제만 다룬다면 시간 투자와 단순한 훈련으로 만점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수학은 이제 시작이다. 중등/고등과정까지 끌고 가기 위해서는 정확한 이해와 함께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응용/심화 서술형 문제들을 다양하게 접해야 한다. 5-6학년에서 복잡해지는 연산의 정확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르지 않으면 가깝게는 중학교에서 강조하는 서술형 문제와 내신, 멀리는 고등학교 수학과 대학 입시까지도 영향을 미친다. 수학은 시간이 지날수록 누적되는 양이 많은 과목이다. 또한 어느 한 영역이라도 제대로 학습하지 않고 넘어가면 언젠가 포기하게 되는 과목이므로 철저한 기본을 바탕으로 학생별, 수준별로 균형 있는 학습계획과 응용/심화과정 학습이 병행되어야 한다. 지금 눈앞의 정답 동그라미에 집착하면 안 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고, 그나마 여유를 가지고 수학에 제대로 투자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기도 하다. 중등 2009 개정교육과정의 핵심 중등교육과정 역시 초등교육과정과 마찬가지로 창의성을 강조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을 강조한다. 내신 평가는 절대평가가 적용되고, 교과교실제는 확대되었다. 문제해결력을 강조하는 서술형과 수리 논술형 문제가 강화되어 학생이 특정 개념과 원리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문항으로 내신 서술형 문제를 다루게 된다. 교과 내용자체의 감소는 약간 있지만 중학 수학은 1학기에서 방정식, 함수를 2학기에서는 확률과 통계, 기하를 큰 틀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연계된다. 방정식과 함수를 배우기 위해 기초 대수학을 함께 다루는 1학기 내용은 초등과정에서 기본연산개념과 심화 서술형 문제들을 많이 다뤄보지 않은 학생들에게 급격히 어려워지는 부분이다. 특히 활용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문제들은 과정이 중시되고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이 문제풀이과정을 정리하는 연습과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기 위한 사고력을 키워 놔야한다. 중등 수학, 학습 습관과 균형의 중요성 중학생, 아직 늦지 않았다. 다만 지금이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대입까지 제대로 끌고 갈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초등 과정의 미흡한 영역이 있다면 흘려보내지 않고 보완해야 한다. 중등과정과 연계 학습을 병행하면서 응용심화를 통해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아직은 있다. 다만 중학생이기에 내신 관리와 기존 내용의 완벽한 이해와 심화학습, 그리고 선행학습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학생의 난이도에 맞춘 다양한 서술형과 논술형 문제를 다뤄야 한다. 습관이 중요하다. 심화 문제를 다룰수록 학습 습관에 따라 정확도와 문제해결력에 차이를 준다. 기초문제부터 제대로 된 습관을 잡아두면 심화문제도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어려워지기 전에, 문제풀이 습관을 바로 잡고, 개인별 학습 속도와 난이도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 최문선 선생님300학원Tel. (02)4120-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8
- 차별화된 심화 독해와 어휘로 영어실력 높인다! 지난 13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됐다. 수능 출제 본부에 따르면 이번 수능영어 시험은 지나치게 어렵지 않되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모의평가에서 만점자 비율이 3.71%나 된 영어. 난이도가 쉬워지고 있지만 여전히 영어는 내신과 수능 모두 꾸준히 집중해야 하는 과목이다. 중등부, 고등부 대상 영어전문학원 태정영어학원이 송파구 삼전동에 오픈한다.태정영어학원 최태현 원장은 “수능이 쉬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수능은 물론 대학 입학 혹은 사회 진출 후에까지 실제로 활용 가능한 영어실력을 쌓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다방면의 독해학습과 심화된 어휘 학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랜 유학과 실무경험에서 나오는 ‘살아있는’ 영어 미국 명문 주립대학교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텍사스주립대학교에서 영어교육을 수학한 태정영어학원 최태현 원장. 졸업 후 그는 전공을 살려 세계 1위의 다국적 회계법인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의 뉴욕사무소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미국에서의 오랜 유학과 실무경험은 그의 또 다른 전공인 ‘영어교육’에 대한 열의를 불러일으켰다. 최 원장은 “실제로 외국 유학과 직장생활에 필요한 영어와 시험용 영어는 많은 차이가 난다”며 “시험영어에 익숙한 많은 실력 있는 한국학생들이 막상 유학 중 또는 취업 후 겪는 많은 시행착오를 보며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시험과 ‘살아있는 실제 영어’를 동시에 가르치고 싶었다”고 말한다. ‘하루에 수십 개의 단어를 단순 암기한 학습이 과연 영어독해와 영작에 효과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일까?’ ‘공정된(processed) 교재에만 익숙해지면 공정되지 않은(unprocessed) 신문이나 원서를 접했을 때 괴리감을 느끼지 않을까?’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학습에 어떻게 해야 원어민들 같은 영어에 대한 자연스러운 감을 더해 줄 수 있을까?’ 이런 고민과 효과적인 영어교육에 대한 최 원장의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곳이 바로 태정영어학원. 이곳이 다른 학원과 가장 차별화되는 강점은 ‘다양한 교재·문장을 이용한 읽기(독해) 수업’과 ‘어근을 활용한 오래 기억되고 유추 가능한 어휘 학습’이다. 심화독해 활용한 어휘와 문법 수업 진행 올 수능 영어 전체 문항 수는 45개. 이 중 가장 많은 문항을 차지하는 것은 읽기 문항으로 28문제에 달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5문항이 늘어났다. 최 원장은 “교육부에서 ‘쉬운 영어’를 지향하는 만큼 수능영어는 그 방향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읽기 부분은 계속 그 문항수가 늘어나고 있어 쉬워진 시험에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학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의 읽기수업에는 일반교재(70~80%)와 함께 영자신문과 인문학원서(20~30%)의 특별교재가 함께 사용된다. 정제되지 않은 다양한 문체를 경험하며 ‘비교를 통한 자기화’가 이뤄지는 것. 이는 읽기영역 다양한 형태의 문제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독해학습의 문장을 통한 문법학습을 병행하여 실제 사용되는 문법과 어법을 학습하게 된다. 읽기영역에 반드시 필요한 어휘 수업 역시 특별하게 진행된다. 대학에서 불어를 전공하기도 한 최 원장은 “영어 단어가 불어와 관계된 부분이 상당히 많아 서로의 연관성을 함께 공부하면 큰 도움이 된다”며 “아울러 무작정 암기하는 데에 집중하지 않고 ‘어근’ 위주의 단어 학습으로 어휘량과 함께 암기력, 나아가 단어 뜻을 유추하는 능력까지 키워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어휘학습에는 실제 사용되는 어휘들의 의미 차이에 대한 설명과 틀리기 쉬운 콜로케이션(collocation, 연결되는 단어들의 결합)학습도 포함된다. 독해·문법 완벽 대비, 진로·진학 상담도 OK 현재 태정영어학원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1 학생들을 위한 문법특강반과 독해대비반 등을 모집하고 있다. 또 영역별 특강과 내신대비수업도 진행되며, 모든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학생들의 철저한 학습·생활 관리와 진로진학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주별·일별 학습관리는 기본, 학생들의 생활지도까지도 ‘부모’심정으로 진행된다. 우리보다 한발 앞서 가는 미국에서의 실무경험은 그에게 미래 인재상에 대한 확신을 심어줬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 회사와 대학교도 그들이 원하는 ‘인재상’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다방면의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를 내다보고 경쟁할 수 있도록 진학·진로 계획을 다방면에서 도와주고 싶습니다. 그들에게 ‘살아있는’ 영어실력은 물론 유용한 정보까지도 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상담문의 02-421-4522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