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체류외국인을 위한 법률지식[5] # A회사는 ‘V유학네트’라는 브랜드로 유학 알선업 등을 하는 유학전문회사로, 온라인 유학포털서비스 및 오프라인 유학 사업을 영위한다. B는 중국교포로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고 2010. 4. 19.부터 A회사의 인턴사원으로 입사하여 2010. 10. 19.까지 6개월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A회사의 초급 EP(Education Planner) 자격을 취득한 후 A회사 강남지사 신규 EP(2010. 10. 19.부터)와 BEP(Business Education Planner)(2011. 3. 1.부터)로 근무하다가 근로계약 기한(2013. 1. 31.까지) 이전인 2012. 7. 6. 채권자 회사에서 퇴직하였다. B는 퇴직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채권자 회사와 동종업체로 경쟁관계에 있는 C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B는, A회사와 사이에, BEP로서 근로계약을 체결할 당시 비밀유지의무와 1년간 경업금지의무, 퇴직할 당시에도 영업비밀 준수와 2년간 경업금지의무를 각 준수하겠다는 약정을 하였는데, A회사가 B를 상대로 한 전직금지 신청은 정당한가? B는 A회사와 사이에 근로계약 체결 내지 퇴직시 재직 및 퇴직일로부터 1년 또는 2년 이내에 유학업체를 창업하거나 A회사와 동일, 유사한 업무를 하는 경쟁업체에 취업을 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약정을 하였는데, A회사를 퇴직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입사한 C회사는 채권자 회사와 동종업체로 경쟁관계에 있는 회사이므로, B는 위 약정에 따라 C회사 및 그 계열사의 국내 사무소 등에 취업하지 아니할 의무가 있다고 할 것이다. 다만, 근로자가 사용자와의 약정에 의하여 전직금지기간을 정한 경우에도 보호할 가치 있는 사용자의 이익, 근로자의 퇴직 전 지위, 퇴직 경위, 근로자에 대한 대상 제공 여부 등 제반사정을 고려하여 약정한 전직금지기간이 과도하게 장기라고 인정될 때에는 적당한 범위로 전직금지기간을 제한할 수 있다(2006마1303 결정). 그런데, 이 사안의 경우, ① A회사 주장의 정보는 수시로 업데이트 되고 있어 일정한 기간이 경과하고 나면 기존의 정보에 대하여 보호하여야 할 A회사의 이익이 감소하는 점, ② A회사는 B가 퇴직할 당시에는 전직금지기간을 2년으로 정하여 서약서를 받았지만, 근로계약을 체결할 당시에는 전직금지기간을 1년으로 하여 약정하였던 점, ③ B가 A회사의 업무운영 방식 등에 대한 불만과 미래에 대한 불안 등으로 인하여 퇴사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감안하면, 채무자의 위 전직금지기간을 퇴사일로부터 1년인 2013. 7. 6.로 제한함이 타당하다고 할 것이다.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대표변호사 하만영 문의 : 031-387-49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영어유치원이냐? 조기유학이냐? 그것이 고민이로다! 대한민국 엄마들은 어린자녀가 5살이 되면 사교육으로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최대 관심사는 아마도 영어조기교육일 것이다. ‘일반유치원을 보낼까, 영어유치원을 보낼까?’, ‘아님 좀 더 기다렸다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함께 조기유학을 떠날까?’아이에게 영어부담을 주긴 싫지만 그렇다고 남들보다 뒤처지는 건 더욱 싫다.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려면 영어는 기본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옆집 아이가 가니까, 남들이 다 하니까 뚜렷한 목적이나 철저한 정보없이 영어유치원을 보내거나 조기유학를 감행한다면 기대만큼 성과를 보기 어렵다. 그 성과는 아마도 학교영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객관적 성적표를 받아오는 중학생이 되고 나서야 일부 판단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 영어유치원과 조기유학을 경험한 중학생 자녀를 둔 선배맘들 다섯 명이 모였다. 본인이 선택한 영어조기교육방식이 정말 효과가 있었는지, 어떠한 장단점들이 있었는지 엄마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후배맘들에게 꼭 하고 싶은 조언도 들어본다. 참석자: 우지연(진행, 내일신문 리포터) 김영란(38세, 5,6,7세 3년간 영어유치원 보냄, 중 2 딸) 하현주(39세, 6, 7세 2년간 영어유치원 보냄, 중 1 딸) 신윤정(39세, 초등 5,6학년 2년간 캐나다 유학, 중 1 아들) 백수정(39세, 초등 1,2학년 2년간 미국 유학, 중 1 아들) 박수현(40세, 초등 1,2학년 2년간 호주 유학, 중 1 아들) 내일신문(이하 ‘내일’): 안녕하세요? 먼저 바쁘신데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들 사이에 최고의 고민거리라면 당연 ‘우리 아이 어떻게 영어공부 시키나’이겠죠. 우리 세대 또한 거의 십년 넘게 학교에서 영어를 배웠지만 외국인 앞에서는 긴장이 되서 쭈뻣쭈뻣 하잖아요.(웃음) 요즘 젊은 후배맘들은 여기 모이신 분들보다 더 영어조기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영어유치원을 보낸 1세대로서, 조기유학을 갔다 오신 선배맘으로서 지나온 경험을 통해서 얻은 노하우나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자유롭게 해 주십시오. 후배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조기유학 언어뿐 아니라 독립심, 생각의 폭 커져 만족내일: 요즘은 입시뿐 아니라 취업에서도 영어공인점수나 경시대회 입상경력은 기재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입시만 본다면 영어 한과목 때문에 조기유학을 가는 게 맞는 건지 망설여진다. 조기유학의 장점이라면?신윤정(이하 ‘신’): 영어점수만 높이겠다고 조기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돌아와서 생각보다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에 실망할 것이다.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이 될 때까지 ABC밖에 몰랐다. 활동적이고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학교 영어시간이 지루하고 힘들다고 했다. 남들이 좋다는 학원도 보내 봤지만 영어는 늘 제자리였다. 그러다 캐나다로 조기유학을 갔는데 운동을 좋아하다보니 외국인 친구들과 금새 친해지면서 영어가 크게 늘었다. 머리보다 몸으로 배우는 방식이 우리아이에게는 더 맞았던 것이다. 조기유학을 가지 않았다면 우리아이는 평생 영어를 못 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아이들 개개인마다 맞는 학습법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학원에 쫒기지 않다보니 장래에 어떠한 일을 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 할 수 있는 시간을 준 것도 큰 장점이라고 본다. 백수정 (이하 ‘백’):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게 되면서 시야가 넓어지고 생각의 폭이 커진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본다. 서부에 있어서 여행을 자주 다녔다. 여행하면서 자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아이와 더 가까워졌다.박수현(이하 ‘박’): 호주는 생각보다 정말 넓고 큰 나라였다. 한국에 있었으면 빌딩 숲만 왔다갔다 했을 텐데 더 크기 전에 대자연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 영어를 배우는 것보다 더 좋았다. 내일: 조기유학을 다녀오고 영어에 있어서 특히 어느 부분이 향상되었다고 보는가? 신: 앞에서 말했다시피 우리아이는 정말 ABC밖에 몰랐다. 운동과 악기연주를 좋아해서 일부러 예체능 방면에 더 비중을 두는 학교를 보냈다. 본인이 좋아하는 활동을 많이 해서인지 일년정도 지나니 서로 영어로 싸울 만큼 영어가 확연히 늘었다. 언어적인 면뿐만 아니라 제스쳐, 억양같은 비언어적 부분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얼마 전 우리 아이가 앞에 나와 영어로 발표하는 것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예전에는 원고만 보고 읽었다면 유학후에는 제스쳐, 눈빛 등으로 청중과 소통하면서 발표가 상당히 자연스러워졌다.백: 너무 저학년때 갔다와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러나 리딩(Reading) 부문은 정말 많이 는 것 같다. 미국 학교수업엔 리딩 시간이 따로 있다. 다양한 책들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한국 돌아와서 다른 친구들보다 라이팅(Writing)을 잘 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다양하고 고급스런 문장을 구사한다. 박: 반대로 저 같은 경우는 어릴 때 다녀와서 영어를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몸으로 받아 들여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 정말 스폰지처럼 생활영어는 금새 익혔다. 호주에 있는 동안 무엇보다 발음이 상당히 좋아졌다. 그러나 어릴 때 나갔다오면 한국말을 많이 잊어버리게 된다. 돌아와 받아쓰기를 잘 못해서 애 먹었다. 조기유학 기간이 너무 짧으면 적응하는데만 시간 소비내일: 대부분 조기유학을 다녀오면 수학이나 과학 사회 과목 등 타과목 따라가기가 힘들다고 생각한다. 돌아와서 힘들진 않았는지?백: 한국말이 서툴다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충분히 따라 갈 수 있었다. 학습적인 부분보다는 미국식 교육과 문화에 적응해 있다가 다시 한국식 문화에 적응하느라 상당시간 애를 먹었다. 같은 행동도 미국선 하지 말아야 했는데 한국선 허용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혼란스러워했다. 내일: 조기유학을 권장한다면 몇 학년때, 유학기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는지?백: 미국은 주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3학년때 리딩이 시작되어 4학년이 되면 에세이시간을 통해 라이팅이 시작된다. 리딩과 라이팅까지 배울 수 있는 3, 4학년 정도에 나가는 것이 좋다고 본다. 신: 정확하게 일년 10개월을 다녀왔다. 정착하는데 3개월, 다시 돌아올 때 이것저것 알아보고 정리하느라 3개월 정도가 소요됐다. 적어도 일년 반 이상은 있어야 ‘영어가 정말 늘었구나’ 하고 실감하게 되는 것 같다. 박: 저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에 다시 돌아올거라면 이년정도가 적당하다고 본다. 유학기간이 너무 짧으면 적응했다 싶으면 돌아와야 하고 한국에 와서도 다시 적응하느라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이렇게 달라요! 캐나다: 공교육에 관한 신뢰가 두텁다. 종교적인 이유로 사립을 선택할 뿐이다. 무엇보다 학생들을 점수로만 평가하지 않는다. 시험을 잘 못 보면 원하는 학생에겐 똑같은 시험지로 재시험기회를 주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점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학생들이 학습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만 평가한다. 미국: 과학, 사회과 과목 교과서를 보면 정말 쉽고 재미있게 주제에 접근한다. 한 학기 내내 한가지 주제만 다룰 때도 있다. 우리나라 교과서는 딱딱하고 정말 어려운 용어가 많이 나온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교과서가 2014-05-27
- 전문가에게 듣는다! 효과적인 발레 레슨 A to Z 종합예술의 대표로 손꼽히는 발레(ballet). 균형 잡힌 신체는 물론 예술성과 감수성, 그리고 창의력과 표현력까지 다양하게 키울 수 있어 예체능교육 필수로 손꼽히고 있다.여러 능력과 감각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만큼 보다 전문적인 교수법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필수. 어떻게 하면 발레 교육의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한예종 라라라발레스쿨 예라영 원장은 “발레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테크닉만큼이나 아이의 바른 자세와 체형, 그리고 인성교육에까지 신경을 써야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문지식과 테크닉을 갖춘 전문가의 레슨이 반드시 필요하며, 아울러 강사의 인성까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우수한 교육환경, 그리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송파발레교육의 메카로 인정받는 한예종 라라라발레스쿨 예라영 원장에게 듣는 ‘우리 아이를 위한 효과적이면서 현명한 발레 교육의 방향’을 소개한다. 발레, 실력과 인성 갖춘 강사에게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수업 횟수가 많을수록 효과도 UP! -발레 교육의 시작 연령은 언제가 적절할까요?“4~5세부터 바른 자세를 잡아가는 발레수업이 가능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즐거운 수업분위기 속에서 유연성과 근력을 키우고, 풍부한 상상력을 활용하여, 음악성과 표현력을 키우며, 발레에 대한 흥미를 키워가는 것에 더 비중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저학년 이후부터는 정확하게 근육을 사용하면서 클래식 발레 테크닉을 배우는 수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공은 초등2학년 무렵에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저연령일지라도 정확한 근육을 사용하도록 수업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정확하지 않은 발레교육으로 인해, 자세나 근육이 잘못 형성되어, 오히려 교정이 필요한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발레 수업은 주 몇 회가 적당한가요?“이 질문은 정말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에요. 정답은 ‘많이 할 수록 좋다’입니다. 취미발레의 경우, 주1회도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주2회 수업의 효과는 주1회 수업의 2배가 아닌, 2배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쁜 체형을 만들어 간다는 건, 결국 필요한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켜야하는 것인데, 반복의 주기가 짧을수록 향상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공을 생각한다면 매일 꾸준한 연습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 발레를 통한 예쁜 체형형성,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나요?“발레를 하면 바른자 세와 여성스러운 바디라인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발레의 효과는 발레동작을 정확하게 했을 때 나타납니다. 바른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고 그저 어설프게 동작만 따라 해서는 체형을 바꿀 수 없습니다. 발레동작을 정확히 하려면, 기본자세부터 정확히 해야 하고, 기본자세를 정확히 하려면 몸의 구조를 먼저 바꿔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필라테스 등 여러 운동요법을 활용하여 발레에 필요한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켜 몸의 구조와 자세를 바르게 하는 데서부터 교육을 시작합니다. 발레가 유난히 ‘체계적인 레슨’을 중요시하는 이유도 몸(근육)을 바르게 사용했을 때, 예쁜 체형형성과 정확한 테크닉 구사가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근육을 사용하지 않은 채로 이루어지는 테크닉 향상은, 당장은 좋아보일지 몰라도, 잘못된 근육을 발달시켜서 나중에는 교정이 더욱 힘들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 좋은 프로그램과 좋은 선생님은 발레수업에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인 것 같은데요. 그럼 어떤 발레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하시나요?“크게는 티칭노하우와 인성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이력이 훌륭한 선생님을 뽑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이 두 부분입니다. 티칭노하우를 많이 갖고 있는 선생님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정확한 동작을 이끌어낼 수 있어, 즐거운 수업 분위기 속에서도 체계적인 수업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티칭 실력만큼 중요한 선생님의 자질은 인성입니다. 선생님의 한 마디 한 마디는 아이에게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선생님의 인성은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발레리나로써의 화려한 경력보다는, 선생님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 여기에 학생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테크닉보다 바른 체형 형성이 우선! 정확한 동작은 바른 체형에서 비롯 -전공을 원하는 학부모님께 특별히 당부하실 말씀이 있다면?“발레전공생에게 있어서 체형을 교정해 줄 수 있는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인생을 바꾸는 것이라 생각해도 될 만큼 중요한 부분입니다. 발레에서 원하는 까다로운 신체조건을 완벽하게 타고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될 만큼 어렵습니다. 누구나 단점은 갖고 있는 만큼, 그것을 얼마나 잘 보완할 수 있느냐에 따라 그 아이의 잠재력이 달라집니다. 내 아이의 체형상의 단점을 인지하고 계시는 학부모님들은 더더욱 체형을 교정해 줄 수 있는 선생님을 찾아 아이의 가능성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그런 선생님을 만났다면, 그 다음은 단기간의 콩쿠르 성과 등에 조바심내지 않고, 아이의 체형이 교정되는 과정을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 체형이 바뀌면 테크닉은 반드시 향상됩니다. 그것도 매우 빠른 속도로요.” -무대 경험은 중요하지 않나요?“발레를 배웠다면 당연히 멋진 무대에서 공연을 해봐야겠죠. 발레를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꼭 필요한 과정이고 경험이며, 공연을 통해 비로소 발레가 종합예술로써 제 빛을 발하게 됩니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얻는 즐거움, 자신감과 더불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회성, 책임감 등 내적성장이 많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저희 학원에는 정기발표회와 더불어, ‘라라라 리틀 발레단’을 통해서 프로 발레리나, 발레리노들과 함께, 극의 흐름이 있는 전막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프로 무용수들과 함께, 전막 공연을 한다는 것은 최고의 공연 기회 아닌가요?“네 그렇습니다. 전공생들조차도 전막 공연의 기회는 생각만큼 자주 오지 않습니다. 더더군다나 쟁쟁한 프로들과 함께 한 무대에 선다는 것은 더욱 자랑스러운 일이죠. 전공생들에게도 취미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경력)과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소회와 앞으로의 바람을 말씀해 주신다면?“제게는 훌륭한 발레리나를 양성하는 것과 더불어 스스로 발레전공자로서의 사명감 같은 것이 있습니다. 발레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 주고, 발레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발레는 몸을 건강하게하고 아름답게 해주며, 음악감상과 표현활동을 함으로써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마음의 안정을 얻을 2014-05-27
- 10대 및 20대 초반 여성의 건강관리 사춘기 전후, 청소년기, 그리고 20대 초반까지의 성장기는 평생 여성 건강의 초석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연령대별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 다르기 때문에 그 시기에 발생하는 흔한 질환을 미리 숙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질 내 이물질 삽입으로 인한 질염, 회음부 외상, 성조숙증 등에 대해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시기를 놓칠 경우 더 큰 질병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부모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청소년기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2차 성징이 나타나는데, 초경이 시작되고 유방이 커지며 음모가 나기 시작한다. 초경 교육의 구체적인 방법을 들자면 다음과 같다.1. 패드를 보여주고 시범을 보여 준다.2. 패드를 미리 아동의 방이나 책상 등에 준비 해 놓는다.3. 월경의 성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색깔, 양, 나오는 느낌 등을 상세히 설명해 준다)4. 갑자기 월경을 경험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같이 의논해 본다 5. 생리통 등 월경과 동반된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6. 월경이 소아에서 성인 여성으로의 변화를 의미한다는 것을 설명해준다. 이 시기는 과다한 생리로 인해 빈혈이 발생하기도 하고, 학업, 외모 등에 의한 스트레스로 월경 불순, 부정 출혈 등의 질환도 겪을 수 있다. 최근 청소년기의 지나친 다이어트로 영양 결핍으로 인한 무월경 환자도 늘고 있다. 심한 운동,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 체지방의 급격한 증가 혹은 감소 등은 월경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는 배란장애의 원인인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원인이 되고, 적당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불임, 자궁내막질환 등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검진을 통해 조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서구문명 유입 과정에서 파생된 개방적인 성문화 풍조, 급격한 산업화 및 도시화가 청소년들에게 가져다 준 성도덕의 혼란은 심각한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혼전 성 문제, 10대 임신 문제 등이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10대 임신은 신체적 미성숙으로 인하여 감염, 출혈 등의 의학적 위험도 높다. 평생 건강의 초석이 되는 유소아, 청소년기 여아의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참조. 대한산부학회 여성건강 가이드라인) 서울삼성여성의원 구영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선생님과 함께하는 신나는 사이버 학습 새 학기가 시작되면 우리 아이의 담임교사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담임교사가 누구냐에 따라 1년 동안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천국과 지옥을 오가기 때문이다. 담임에 대한 선택권이 없는 학부모와 아이들은 학교에서 정하는 담임교사의 학급운영 방침을 따르는 수밖에 없고 그만큼 영향력이 크다 하겠다.얼마 전 6학년 아들은 둔 지인이 담임선생님을 잘 만나서 아이가 달라졌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기에 도대체 그 비결이 무얼까 궁금해 태장초등학교(교장 유재구) 김정웅 교사를 찾았다. ●아직은 시작에 불구정부는 공교육 체제 내로 사교육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이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현직교사들이 참여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며 강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습자의 보충학습을 돕고 사교육비를 줄이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한 정책이다.교사로 임용 받은 후 햇수로 2년 째 태장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김정웅(31) 교사는 본인 말고도 화상강의를 통해 수업을 하는 교사가 많은데 자신이 인터뷰에 응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망설였다. 하지만 리포터의 레이더에 걸려든 이상 적극적인 인터뷰 시도 끝에 점심시간에 잠깐 짬을 내달라고 부탁해 인터뷰를 시도했다. 김 교사는 “사이버학급은 교사가 지원을 해서 선정이 되면 교육청에서 프로그램과 물품비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태장초등학교만 해도 3명의 교사가 사이버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크게 주목받을 만한 일도 아니고 아직은 초반이라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실시간 채팅으로 질의응답 가능해화상강의는 교육여건이 좋은 시내학교 보다는 벽서지역 학교 학생들의 학습 보강을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벽서지역 학교에서는 컴퓨터나 화상 캠 등 화상강의를 위한 장비를 갖추는 게 어려워 학습 환경을 제대로 마련하기가 어렵다. 이런 이유로 원주시내 학교에도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김 교사는 “화상강의의 효율성을 따지다보니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교과 보다는 한국사가 함께 공부하기 좋을 것 같아 한국사를 선택해서 사이버교육을 운영하게 됐다. 교육청 지원금으로 캠을 설치하거나 기존의 장비를 가지고 있는 학생은 본인의 것을 사용해 10명이 시작했는데 아이들이 재미있어 해서 참여 인원이 점점 늘어난다”며 아이들의 적극성을 칭찬했다.얼굴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수업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새롭다. EBS 한국사시험 교재를 선정해 함께 보며 질문이 있을 땐 약속된 기호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질문을 올리고 교사는 바로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아이들이 궁금한 내용을 해결해 주어 학습효과를 높인다. ●눈높이 교육 이해 잘 되고 재밌어김 교사는 “화상강의가 시작된 지 이미 3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활성화되고 있지 않다. 사실은 일과 시간 후에 시간을 내서 규칙적으로 화상수업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중?고등 학교와는 달리 초등학교에서는 학습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시스템이 안정적이지 않아 가끔은 로그아웃했다가 다시 입장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며 약간의 아쉬움을 전했다.한국사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태장초등학교 6학년 김보연 양은 “선생님이 학교에서 수업할 때도 우리들의 눈높이에 맞게 수업을 해서 재미있는데 화상으로 수업을 할 때도 학교 수업과 같이 재미있게 설명해 줘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같은 반 박세현 군은 “5학년 때도 한국사를 배웠다. 지금은 그 때보다 훨씬 자세한 내용을 배운다. 그 때가 초급 정도의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중급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 한국사 시험도 중급 시험에 응시를 할 것이다. EBS나 다른 강의도 많지만 선생님의 강의는 왠지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김 교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민성 군은 “한국사 급수는 미리 따 놓으면 시간이 없는 중?고등학교 때 공부하는 것보다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선생님이 시험에 대한 정보를 많이 주신다. 방과 후까지 우리들을 위해 일하시는 것에 대해 부모님들도 매우 좋은 반응을 보이셨다”고 말했다.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행복한 교육, 강원도에서 추구하는 행복더하기학교가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한다.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마음이 자라는 특별한 미술교육 2009년 원주에 처음 문을 연 대표적인 심리미술교육 브랜드 ‘아트앤하트’ 원주·제천 지사(원장 노성덕)는 그림 그리는 테크닉 보다는 ‘미술표현’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자존감, 사회성, 집중력 등의 정서지능을 높여 창의적인 표현이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한다. ● ‘표현능력’ 중시 아동미술노성덕 원장은 이화여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현재까지 아동 미술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다. 모두 똑같이 잘 그린 그림보다 이야기가 살아있는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지향한다. 테크닉이 뛰어나다 해도 아이의 자신감이나 창의성 등이 부족하다면 그것은 ‘좋은’ 그림이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트앤하트가 미술치료 하는 곳이냐”는 질문은 노성덕 원장이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다. 심리미술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미술치료와는 다르다고 말문을 연 노 원장은 “아트앤하트는 이름처럼 미술발달(Art) 정서발달(Heart)을 동시에 추구하며 자유로운 미술표현을 함께 길러주는 아동미술학원입니다”라며 “치료가 아니라 예방적인 차원으로서 아이들의 정서적 지능을 높이는 미술교육”이라고 답했다. 아트앤하트 정규 프로그램은 연령별 소수그룹으로 이루어지며 토들러, 키즈, 주니어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3~5세를 대상으로 수업하는 ‘토들러 step’은 영유아의 자율성과 애착을 증진시켜 마음의 면역력인 자존감의 근간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5~7세 대상인 ‘키즈 step’은 매월 한 가지 주제로 아트, 하트, 브레인, 플레이 4가지 영역으로 진행되며 미술활동을 통해서 이 시기에 필요한 인지적, 미적, 정서적 발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한다. 7세부터 초등6학년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주니어 step’은 정서적으로 건강한 아이들로 길러줌과 동시에 창의적으로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제시해준다.이밖에 특강 프로그램으로 생각하고 원하는 대로 그릴 수 있도록 시각 표현의 원리를 배우는 ‘신기한 드로잉 스쿨’과 집중력과 학습능력을 높여주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미술로 집중력 쑥쑥’이 있다.아트앤하트 원주·제천 지사에서는 교육원 수업 외에도 방문미술 상담 및 신청을 받고 있으며 무료체험 신청도 가능하다. 모바일 웹 http://artnheart-wj.co.kr문의 033-764-1030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James 원장이 말하는 SAT 고득점 비법 - Deep Reading 학습법 SAT 시험에서 고득점이 나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외국에서 수년간 영어를 공부한 덕(?)에 실용영어 수준의 영어는 완성되었지만 그 이상의 어휘와 독해력과 논리력이 완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정한 수준에서 계속 맴도는 현상이 지속되게 된다. 이러한 경우에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이 바로 Deep Reading 학습법이라고 한다. Deep Reading 은 SAT College James 원장의 25년 6만 시간의 교육 철학이 만들어낸 교육법인데, 문장분석력을 기반으로 정확한 의미를 캐내는 학습법으로 애매한 감으로 문제를 푸는 방식과는 대조가 된다. 정답과 오답을 구별하는 핵심은 제시문에 나오는데, 이러한 제시문을 심도 있게 구조적으로, 의미론적으로, 주제적인 논리력을 통해 분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제시문에 드러나 있는 힌트를 찾지 못한다. 이로 인해서 정답을 정확하게 찾아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deep Reading 을 통해 정확한 의미를 캐내는 정교한 학습을 해야 한다. 글의 구성은 주제문과 몇 개의 소재로 구성이 되어 있고, 글의 구성원리는 동일 주제문, 두 개의 주제문, 반전형 주제문의 방식으로 전개된다. 이러한 글의 구성을 기반으로 출제가 된다. 구체적으로는 주제문 도출 능력, 논리력인 글의 흐름 파악 능력, 세부적인 정보파악능력으로 출제가 된다. 이러한 출제들은 기본적으로 정확한 해석능력, 즉 Deep Reading 능력을 기반으로 출제된다. 그러하기 때문에, 단순한 지문의 피상적인 이해로 문제를 풀어가는 경우에는 초, 중급 문제만을 득점하게 되고, 고난도의 문제는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각각의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한다는 것은 문장의 문법적인 구조와 Syntax적인 문장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하며, 단어가 가지는 1,2차적인 의미까지 잡아내야 하며, 각 문장들이 문단을 만들어가는 글의 흐름, 그리고 전체적인 하나의 글을 만들어나가는 줄기를 잡아내는 능력까지를 포괄하는 포괄적 개념의 학습법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학습능력을 강화시키게 된다. 문제를 깊고 심도있게 문장을 분석하는 힘을 만들어 내는 이번 deep Reading은 SAT 1,800~2,000점의 학생들과 SAT CR 만점을 원하는 학생에게 단기간에 가장 효과적인 수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태국 BROMSGROVE 대원국제 외국어학교 유학 국제교육기관(IIS)의 ‘오픈도어 보고서 2013’에 따르면 미국 내 전체 유학생이 중국 29%, 인도 12%, 한국 9%로 3위를 차지한다. -워싱턴 중앙일보 자녀 유학을 위해 부부가 떨어져 사는 기러기 엄마 기러기 아빠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이 되고 있다. 가족이 서로 떨어져서 지내는 것이 분명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왜 한국의 많은 부모들은 유학을 보내는 것일까? 유학을 통해 아이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첫째 능통한 영어 실력이다. 아이들은 영어 환경에 놓이면 성인에 비해 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영어를 못하면 대학과 취직, 승진까지 어려운 것이 한국의 현실이다. 유학을 온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체험하면서 영어를 습득한다. 학교에서 배운 것을 실제로 외국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사용하면서 문맥 속에서 그 단어 사용법과 단어 하나하나의 미묘한 차이까지 알게 된다. 이렇게 영어를 습득한 아이는 어떤 상황에서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고, 세계 속에 어디에서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둘째, 자기 주도적 습관을 갖게 되고 그것이 아이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아이들이 초, 중학교 때 갖는 습관이 자신의 평생을 좌우하게 된다. 부모님들과 이 사회는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스스로 공부하길 바랐다. 그런데 부모님 그늘 밑에서 일일이 챙김을 받으면서 자기 주도적이 되긴 쉽지 않다. 그러나 유학을 하면 주위 도움 없이 혼자 해결해야 할 일들이 생기며 아이들은 그러한 상황에 놓이면 스스로 자신의 일을 해결하며 자기 주도적인 공부습관을 갖게 된다. 그리고 훨씬 빠른 시기에 자립심과 독립심을 갖게 된다. 셋째, 세계 각국에서 온 친구들을 사귀면서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고 생각을 넓힐 수 있다. 여행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만 유학은 직접 외국인들과 부딪쳐서 살아가는 것이기에 더 큰 배움과 체험이 될 수 있다. 넷째, 외국 학교들은 놀면서 배우는 교육이며, 해외에서는 한국이란 글자만 봐도 반가워하고 한국에 대한 애국심을 갖게 된다. 본인이 세계 속의 한국을 대변자로써, 한국인으로써 더 열심히 한국을 빛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유학을 보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 비용이나 안전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우리나라 중산층 부모들로서 미국, 영국, 캐나다 등으로 자녀를 유학 보내는 것은 불가능이라 말한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대안이 있다. 바로 자유의 나라, 저렴한 나라 태국이 있다. 태국은 미국 또는 영국 국제학교가 2,000개가 넘는 교육열이 높은 나라이다. 유정숙 강사태국대원국제학교문의 02 508 41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소그룹 토론식 수업 통한 창의인재양성 자녀가 영어유치원을 졸업한 경우라면, 또는 자녀가 다년간 해외에서 공부하다 돌아온 초등, 중등학생의 경우라면 이후 꾸준히 다닐 학원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언어적 환경을 유지시켜주면서도 아카데믹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M·I어학원’ 같은 경우에는 2006년 오픈한 후 지금껏 제대로 된 광고 한 번을 하지 않았지만 귀국학생이나 영어유치원 졸업생 학부모들 사이에서 유명학원으로 통한다. 어떤 커리큘럼과 교육목표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지 확인하기 위해 ‘M·I어학원’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 소그룹 토론수업으로 교육효과 극대화 ‘M·I어학원’에서는 정원 제한이 엄격하게 유지된다. 1~2학년 클래스의 경우는 최대 6명, 3학년 이상의 경우는 최대 8명이다. 전담강사도 한 클래스 당 2~3명으로 구성된다. 이미 방대한 양의 영어에 노출되었던 학생들에게 speech(debate) 수업은 매우 중요하고 그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리려면 소그룹 수업이 반드시 지켜져야 하기 때문이다. “2~3명의 전담강사들은 매일 재원생들의 상태와 학습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1명의 강사가 진행할 때 생길 수 있는 주관적인 판단을 2~3명이 함께 함으로써 객관적인 평가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성비, 성향, 레벨에 맞는 클래스가 구성되고, 모니터링의 결과에 따라 학생의 수업 레벨은 언제든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최정욱 상담실장의 설명이다. 레벨 조정은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경각심을 주려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성향이나 speaking, writing 등 영역별 성취도에 따른 최적화된 클래스를 찾아주기 위함이라는 설명도 덧붙인다. 원어민과 교포로 구성된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의 주도면밀한 관찰과 꾸준한 학습결과에 의한 조정이기 때문에 일회적인 테스트만을 기준으로 나뉘는 클래스와는 그 효과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reading을 기본으로 한 speaking과 writing 중점 프로그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업이 많은 만큼 ‘M·I어학원’은 영어의 학습적인 효과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학생들이 영어를 통해 창의적 발전을 꾀하도록 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의 기초체력이 탄탄해지도록 유도한다. 어휘 습득도 과제로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Book Club시간에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접하면서 저절로 습득되어 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 수업이 끝나기 전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습득 정도를 확인한다. "discussion(토론) 중심의 학원이라 speaking이 강점인 것은 분명하지만 ‘MI어학원’은 무엇보다 reading을 통한 academic과의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최 실장의 설명이다. 그는 또 “어린 학생들은 말하는 것을 그대로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을 제대로 하는 학생들의 경우 reading이나 writing의 향상이 빠르게 나타납니다. reading의 정확한 이해를 자신의 논리적인 이론으로 발표(speech, debate)하도록 하고, 토론으로 향상된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 에세이를 작성하는 능력으로 연결된다. 정규수업의 핵심강의만을 모은 방학특강 ‘M·I어학원’에서는 6월 23일부터 4주간 유학생과 국제학교 학생을 위한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 수, 금(주 3회) 진행되며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정규수업이 영역별로 reading, grammar&writing, discussion(speech &debate), TOEFL로 나뉘어져 있다면 특강은 소설 안에서 영역별 수업이 모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정원은 저학년의 경우도 최대 8명이다. 학생에 대한 모니터링은 특강반 학생도 똑같이 적용된다. 그래서 특강을 접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우 정규수업으로의 연계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저희는 어린 학생들이 압박감에 시달리며 공부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공부하는 메트리얼들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지만 어려운 콘텐츠라고 해서 꼭 재미없게만 해야 하는 건 아니거든요. 숙제나 시험은 타이트하게 진행되지만 수업만큼은 가능한 흥미롭게, 책상배치도 O모양이나 ㄷ모양으로 구성하여 선생님과 학생들이 즐겁고 활발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는 것이 최 실장의 설명이다. 문의:(02)563-2400 www.miedu.co.kr www.facebook.com/miedukorea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유학만 가면 끝? 대학 1~2학년 학점이 발목 잡는다! 압구정 ‘Course4.0’에는 미국 명문대 출신 공동대표(Daniel Chung, Ethan Ko)가 직접 필수과목 강의와 학점관리, 진로컨설팅까지 책임지고 있어 방학기간을 이용해 입국한 해외 유학 대학생들의 학구열로 연일 뜨겁다. 해외 대학 학점관리가 결코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해외 대학 학점관리 시스템 바로알기 *드롭(DROP) 제도의 막대한 영향대학 입학 후 첫 1년이 가장 중요하지만 경제학, 경영학, 정치학, 생물학, 공학 등 한국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들의 필수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Course4.0’의 Daniel Chung 대표는 “미국 대학은 수업을 듣다가 수강을 취소할 수 있는 드롭이란 제도가 있다. 드롭 과목은 성적표에 기재돼지 않아 수강하지 않은 것으로 처리되며 중간고사 후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드롭 신청자 수는 전체 수강생 중 20%가 넘는다. 상대평가인 필수과목에서 주어지는 A나 A-는 일반적으로 총수강생 중 상위 20%만 받을 수 있으며 드롭 신청자 수를 제외한 총수강생을 기준으로 학점이 분배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총 수강생이 100명이라면 이 중 상위 20%에 해당하는 20명이 A나 A-를 받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드롭 신청자 20%를 제외한 80명 중에서 상위 20%에 해당하는 16명까지만 해당된다는 것. 졸업 때까지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가능 학점인 3.5 이상을 유지하려면 대학 1~2학년 때 수강하는 필수과목들이 A나 A-, 최하 B+ 이상의 성적을 받아야만 한다. 수치상으로는 해볼만 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전 세계 수재들이 다 모인 미국 대학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상위 학점을 유지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게 Daniel Chung 대표의 설명이다. *패스/노패스(Pass/NO Pass)로 인해 더욱 치열해지는 학점 경쟁드롭뿐 아니라 패스와 노패스 제도도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려운 장애물이다. ‘Course4.0’ Ethan Ko 대표는 “각 과목에서 C- 이하를 받게 되면 노패스로 처리될 수 있어 자칫 학점인정이 되지 않으며 성적표에도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는다. 한국 대학에서는 F를 받아도 계절 학기나 재수강 제도가 있어 학점을 다시 받을 수 있는데다 과거에 받았던 학점은 성적표에 남지도 않는다. 하지만 미국 대학은 다르다. 해당 과목의 학점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3~4학년 때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성적표에도 그 상흔이 그대로 남는다. 만일 1학년 때 학점 평균이 2.8이었다면 3~4학년 때 모든 과목에서 4.0을 받는다 해도 4년 동안의 학점 평균이 3.7을 넘기 어려우며, 더군다나 규모가 큰 주립대는 학점 받기가 더 어렵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 현지에서 취업할 때 학점 평균이 3.5 이하인 경우에는 아예 서류전형에서 탈락하며 대학원 진학도 어렵다. 의치예과의 경우는 3.7 이상이 안 될 경우 대학원 선택의 폭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대학 1~2학년 때의 성적이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 등 미래 진로에 복병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 Ethan Ko 대표의 설명이다. 미 명문대 우수 졸업생 출신 대표의 직강 이러한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Daniel Chung, Ethan Ko 공동대표는 해외 대학 입학 컨설팅을 6년 정도 담당하다가 학점관리를 힘들어하는 한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이를 전문으로 컨설팅 하는 ‘Course4.0’을 설립했다. Daniel Chung 대표는 UC 버클리대를 졸업했으며 경제학 등 과목 우수학생으로 재학 당시 해당 과목 과외지도를 담당했던 피어 어드바이저 출신이다. Ethan Ko 대표는 프린스턴대 우수졸업생 출신으로 정치학과 라이팅 부문에 두각을 나타냈던 재원이다. 이렇듯 두 사람의 뛰어난 능력과 지도경력은 ‘Course4.0’이 자랑하는 경쟁력이다. ‘Course4.0’에서는 경제학ㆍ경영학, 정치학ㆍ법학, 자연과학ㆍ공학 3개 부문 주요학과를 선점, 아이비리그와 미국 대학 Top10 기출문제들을 총망라해 필수과목에 대한 집중교육이 진행된다. 또, 수강종료 후에는 스카이프와 이메일, SNS 등을 활용한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 해외 대학 시스템 및 학점관리 등에 관한 상세내용은 오는 5월 27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Course4.0’ 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 설명회 대상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입국한 영어권(미국, 영국,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대학 유학생과 올해 합격한 예비 대학생들이다. 문의 010-5055-6693, daniel.jw.chung@gmail.com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urse4.0 설명회 - 5/29(목) 리츠칼튼호텔 옥산룸(오후 3~5시)*필수과목 강좌 - 1차 6/16~7/11, 2차 7/14~8/8(신사동 567-28 4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