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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 매점” 지난 4월, 덕이고등학교(김현숙 교장)에는 아주 특별한 매점이 문을 열었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주인이 되어 함께 꾸려가는 사회적협동조합 형태의 매점이다. 위탁 매점이 양산하는 많은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함께 하는 교육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덕이고의 매점을 찾았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출자, 모두가 주인 되는 매점 덕이고등학교 ‘참카페’는 기존에는 없었던 사회적협동조합 형태의 학교 매점이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협동조합 시범학교 6개교를 선정하면서, 고양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덕이고가 지정돼 그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협동조합 형태의 매점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조합원이 된다. 류경현 교사는 “학생과 교직원 전원, 학부모는 희망자에 한해 5000원의 출자금을 내면 모두가 주인이 된다. 교직원, 학생, 학부모 대표들로 구성된 20여명의 매점협동조합 이사진이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사진들의 역할도 각각 다르다. 학부모가 물품의 구매와 판매를 주로 한다면, 학생들은 홍보와 캠페인등 각자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 출자금은 졸업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다시 돌려준다. 수익금은 전적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 체험학습비 지원 등 교육복지로 사용될 예정이다. 매점의 외관도 여느 매점과 많이 다르다. 구석 좁은 공간이 아닌 중앙 복도에 위치해 있고, 소모임, 소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카페테리아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부모들이 손수 만들었다는 간판부터 손 글씨로 적어간 메뉴 하나하나까지. 정성이 가득하다. 참 카페에서는 건강한 먹을거리 제공을 원칙으로 한다. 스낵류, 식혜, 빵 등은 유기농 우리밀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일부 아이스크림 류를 제외하면 착한 가격에 건강한 간식들이 전부다. 인스턴트식품에 길들여진 학생들에게 과연 이러한 간식들이 통할까 하는 우려는 이제 하지 않는단다. 학부모 조합원 김재순 씨는 “자극 없는 간식들을 접하다보니 자연히 아이들의 군것질이 주는 것 같다. 아이들 입맛도 조금씩 변화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아토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적지 않은 요즘, 참 카페의 간식은 그래서 어머니들의 마음과 같다. 학부모 조합원들은 앞으로 아이들 입맛에 맞으면서도 건강까지 고려한 간식 품목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부모와 학생들의 ‘공감과 이해’의 창구 참카페는 오전 등교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 등 학생들의 수업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만 운영된다. 판매와 관리는 부모들의 자원봉사로 이뤄진다. 김윤정 학부모 조합이사장은 “지난해 오픈을 준비한 1기 조합원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지금은 2기 운영진들이 살림을 꾸려가고 있으며, 전교생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집이 아닌 학교 매점 창구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모습은 어떨까. 조합원 장윤경 어머니는 “사실 언론에 보도되는 걸 보면 우리 아이들 전부가 문제를 갖고 있는 것처럼 비춰지기 쉽다. 하지만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은 그와는 많이 달랐다. 너무나 착하고 순진한 아이들이 모두 내 아이처럼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은영 어머니도 “내가 생각했던 아이들의 모습과 달랐다. 선입견이 많이 없어졌다. 스스로 질서를 지키고 나누는 기쁨을 아는 아이들의 모습에 흐믓하다”고 덧붙였다. 참카페는 이처럼 부모와 학생들의 공감의 장이자, 이해의 창구로 서서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카페라는 이름은 참된 먹을거리 제공, 참된 교육을 실현하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또한 교훈 ‘창의 지성 자율 공생’ 답게 참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큰 뜻도 담겨있다. 이러한 참 카페의 의미가 학교 담장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고대해본다. 김현숙 교장 "열린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시범학교로 지정되고 오픈하기까지 발로 뛰며 땀을 흘려주신 부모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참카페는 위탁 매점이 갖는 많은 문제점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질서의식과 공동체 마인드를 갖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매점 형태입니다. 앞으로 참 카페를 단순한 매점이 아니라 공연과 전시, 공부모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내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갈 계획입니다” 류경현 교사 “참카페는 모든 학교 구성원이 참여하는 공동체 매점이죠. 아직은 초기지만 최종적으로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교육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입니다” 어머니 김윤정 씨 “참카페가 발걸음을 이제 막 뗐습니다. 많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건강 매점이 되리라 믿습니다” 어머니 성은영 씨 “ 학생이 주체가 되다보니 아이들의 인식과 행동이 달라졌어요. 쓰레기도 직접 치우고, 누가 시키기도 전에 질서를 지켜가며 이용하는 학생들이 대견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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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 모험 함께 즐겨요~~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그려보던 바다 속 풍경. 막연한 동경과 호기심으로 가득했던 바다 속을 오리발 끼고 공기통 메고 물속이 태생인 양 자유롭게 움직인다. 열 달을 엄마 품에서 자유로이 유영하던 인간의 본성 탓인지, 엄마 품 같은 편안함과 신비한 매력에 끌려 다이빙하는 순간만을 고대하게 된다는 사람들! 일산지역의 스킨스쿠버 동호회를 찾아 그들이 바다로 가는 까닭을 들어봤다. 박은전 리포터 jeonii@daum.net
자격증 있으면 어느 바다에서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스포츠 지난 주 수요일 마두동 백마수영장에서 일산 잠수풀 회원들을 만났다. 일산 잠수풀은 스킨스쿠버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동호회로 사무실이 백마수영장 내에 있고 교육과 국내외 다이빙 투어 계획 등을 구자운 대표가 맡고 있다. 회원은 300명 정도 가입돼 있으나 활동은 카페 공지를 보고 개별적으로 이뤄지며 초등생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연령이 다양하다. 수영장내 5m 깊이의 잠수 풀에서는 초보 회원을 위한 잠수 교육이 이뤄진다. 바다에 나가기 전 호흡법이나 잠수요령 등의 주의 사항과 위급상황 대처 방법을 배워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구자운 대표는 “스킨스쿠버는 안전수칙 매뉴얼을 숙지하고 서두르지만 않으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며 “오히려 초보자보다 경력자 중에 규칙을 지키지 않아 안전사고가 발생 한다”고 전한다. 초보의 경우 잠수 풀에서 2~3회 교육을 받은 뒤 바다로 나가 4~5회 다이빙 교육을 받으면 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스킨스쿠버 자격증은 수심의 깊이에 따라 나뉘는데 오픈워터 어드밴스 리스큐 마스터가 있으며 대부분의 회원은 오픈워터와 어드밴스다. 자격증을 받으면 세계 어느 바다에서나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필요한 장비로는 호흡기 부력조절기 오리발 마스크 잠수복 등이 있는데 일산 잠수풀에서 대여 가능하고 공기통은 현지에서 빌려 쓴다. 대부분의 회원은 1~2회 바다를 다녀오면 장비를 구입하는데 350~400만 원정도의 비용이 들며 고가의 장비들인 만큼 한 번 구입할 때 중급 정도로 준비하는 게 좋다고 한다. 바다가 주는 치유에너지로 마음의 평안을 얻다다이빙을 시작한 지 2년 정도 됐다는 이선화 회원(49,풍동)은 거문도 바다에서 첫 다이빙을 했던 경험담을 얘기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물에 빠진 경험이 있었죠. 늘 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었는데 그걸 극복하려고 수영을 배웠답니다. 2년 정도 수영을 하다 보니 물에서 하는 동작들이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때쯤 스킨스쿠버를 배웠는데, 처음 다이빙을 했을 때의 공포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죠. 대장님이 옆에서 손을 잡아주고 제 눈동자를 확인하면서 리드해 줬죠. 어느 순간, 발이 땅(바다 밑바닥)에 닿자 신기하게도 무섭지 않더군요.” 스킨스쿠버는 다이빙의 횟수가 많을수록 경험이 쌓여 노련해지므로 다양한 바다 체험이 필요하다. 한국의 바다 속은 시야가 넓지 못하고 조류의 흐름이 빠른 곳이 많은 반면 동남아시아나 남태평양의 섬들은 시야가 넓게 확보되고 바다 속이 환해서 초보자들이 편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팔라우는 다이버의 천국이라 불리는 만큼 조만간 있을 팔라우 투어에 회원들의 기대가 크다. 바다투어에 가려면 이동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회원들은 ‘이 고생을 하며 여길 왜 오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30분 정도 다이빙 하다보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돼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한다. 다이버에 놀란 복어도 만나고 자잘한 물고기 떼도 보게 되는 바다 속의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바다가 주는 치유에너지로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회원들은 입을 모은다. 또 다이빙이 끝난 후 갖게 되는 뒤풀이는 각자 봤던 바다 속 얘기로 끊일 줄 모르고 가족 혹은 회원 간의 정을 돈독하게 해준다. 얼마 전 양양으로 첫 다이빙을 다녀온 채수길 회원(30,경기 광주)은 “다이빙을 끝내고 지인 및 친지와 함께 잔을 기울이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다이빙의 즐거움 못지않게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다”고 전한다.일산잠수풀 일산동구 마두동 736-1 센터21빌딩 5F 문의 031-908-8574구자운 대표 010-8833-9459
>>> 미니 인터뷰“상어도 만나게 되는 스릴과 모험이 가득한 스포츠입니다.”구자운 대표(39,마두동) 군대에서 스킨스쿠버를 배워 취미삼아 했었는데 직업이 됐네요. 물에 들어가 20~30분만 다이빙을 해도 허기질 정도로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요. 운동 효과도 뛰어나지만 다이빙의 매력은 바다 속에서 평소 상상치 못한 경험들을 하게 되는 것이죠. 회원들과 필리핀에 간 적이 있는데 바로 눈앞에서 상어를 만났어요. 위기의 순간에도 침착하게 대응해 모두 무사했던 짜릿한 경험을 했어요. 스릴 넘치는 모험이 가득한 스포츠라고 할 수 있죠.
“경찰 업무에 도움되고 보람 느낍니다.”김만식 회원(45, 대화동) 약 2년 전에 경찰 내에서 수중과학수사가 시작되면서 스킨스쿠버를 배우게 됐습니다. 업무능력을 키우는 훈련과 취미를 겸해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스킨스쿠버는 바다에서 주로 하지만 경찰 수사는 주로 저수지나 강 등에서 이뤄집니다. 아무래도 저수지나 강바닥에는 부유물이나 진흙이 많아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어려운 점이 있어요. 스킨스쿠버를 배운 게 사건해결에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낍니다.
2014-06-16 - YMCA 좋은 부모학교 2차 교육 진행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운영법인 구미YMCA)과 구미YMCA 아가야가 오는 6월 25일~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낮 12시30분까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3층(구평동 447-5)에서 좋은 부모학교 2차 ‘대화’편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공감&소통 대화하기’를 진행한다.‘아이와 공감&소통 대화하기’ 교육은 아이의 감정을 수용하여 아이와 교감하고 아이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이해하며, 부모로서 그에 맞는 적절한 대처를 통해 아이와 공감하고 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아이의 기질과 성향에 맞는 적절한 양육법을 배워 아이의 심리적 안정감, 자존감,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대화의 기본태도, 자녀 감정의 이해, 아이와 공감하고 바르게 소통하는 대화법, 아이 마음 읽는 효과적인 대화법, 아이와 상호작용하는 대화범, 우리 아이 기질 유형 알아보기, 영유아 기질과 성향에 따른 구체적인 양육법, 우리 아이 자기조절능력 키워주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총 5주차로 진행될 예정이다.이 교육은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영유아를 둔 부모 및 예비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교육 참여시 작은 선물(유아도서)도 증정한다.한편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과 구미YMCA 아가야는 아동발달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육아정보를 제공해주고, 부모의 올바른 역할과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주제로 ‘좋은 부모학교’를 진행하고 있다.신청 및 문의 :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054-471-142 구미YMCA 아가야 054-452-40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3
- 기획_ 1학기 중간고사 분석으로 알아본 기말고사 로드맵③ 국어편 새 학년 새 학기 중간고사가 끝났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은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새롭게 적용된 첫해다. 지난 교육 과정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교과서가 바뀌면 기출 문제로 시험 경향을 유추하기 어려웠고 중등 과정과 확연하게 달라진 수준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중간고사 성적을 받아들고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했더라도 연연할 필요는 없다. 다가올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현재의 문제점을 잘 파악해야 하는 것이 우선. 그래서 준비했다. 내일신문에서는 이번 중간고사 분석을 바탕으로 어떤 문제가 어려웠는지 알아보고 다가올 기말고사에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예측해 본다. 그 세 번째 과목 국어를 분석한다. 목동권 고등학교 국어 출제경향강서고는 중간고사 시험 범위는 총 4개의 대단원으로 문학 2단원, 문법 1단원, 작문 1단원 이다. 문학의 경우 학습 활동에 엮어 읽어야 하는 작품까지 포함돼 다른 분야에 비해 비중이 큰 편이었다. 특히 시와 관련해서 내용이나 표현이 유사한 작품과 연계해 묻는 문제가 4~5문제 출제됐다. 강서고의 국어 시험은 수능형식을 지향하기 때문에 문학이 까다로운 편. 교과서나 시험 기간에 ‘잠깐’ 암기식으로 공부를 한 경우 좋은 성적을 얻기는 힘들다. 문법은 총점 36.3점중 서술형 2문제가 16점을 차지했다. 강서고 1학년 출제 문제를 보자. <보기>에서, (가)~(나)의 표현상의 공통점으로 알맞은 것을 모두 고르면? <보기> ㉠ 음성 상징어를 통해 시적 의미를 강화하고 있다.㉡ 대화 형식을 사용하여 독자의 공감을 유도하고 있다.㉢ 의문 형식을 활용하여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고 있다.㉣ 은유법을 사용하여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행을 명사형으로 끝을 맺어 애상적 정서를 강조하고 있다. ① ㉠㉡㉢㉣ ② ㉠㉢㉣ ③ ㉠㉢㉤ ④ ㉡㉢㉣ ⑤ ㉡㉢㉤ 이 문제는 강서고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유형이다. 발문의 형식은 다르더라도 모두 내용 전개 방법, 표현상 특징에 대해 묻는 문제로 문법을 제외한 20문제(서술형2문제 포함) 중 모두 7문제가 위와 같은 요소를 묻는다. 작품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정답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 양정고 1학년의 경우 중간고사 시험 범위는 문학 1단원, 문법 1단원으로 적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지만 문학의 갈래 개념이나 문법, 어휘력 문제는 다소 어려운 편에 속한다. 진명여고의 시험 범위는 문학 2단원, 문법은 1개의 소단원으로 출제됐다. 문학은 본 작품 외에 적용활동에 실린 작품과 학교에서 추가로 준 인쇄물까지 포함돼 꼼꼼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교과서 학습활동과 자습서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작품과 유사한 정서를 묻는 3문제의 난이도가 높았으며, 문학에 비해 비중이 적었던 문법에서 전체의 30% 정도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 게다가 출제된 문제의 발문 형식이 모두 달라 내용 요소는 쉬움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어렵게 느꼈다. 대일고의 중간고사 시험 범위는 총 4개의 대단원과 부교재까지 많은 편. 화법, 작문, 독서, 문법, 문학 5개 영역 전체가 시험범위였고 문제도 전 영역에서 비교적 골고루 출제됐으나 문법 비중이 조금은 높은 편이었다. 교과서 내용 중심으로 출제됐기 때문에 특별히 어려운 문제는 없었으나 문법 비중이 높아 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높았다. 교과서 내용 이해에 초점이 맞춰진 문제가 많아 교과서 내용을 숙지하지 않은 경우 어려움을 느꼈고 꼼꼼하게 숙지했더라도 쉽게 풀다가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영일고의 시험범위는 문학 4 작품과 화법(대화의 원리, 표준 언어 예절), 한글의 제자 원리로 적절한 편이었으나 기존처럼 한자 4문제가 포함됐다. 수능형 문제와 고난도 문제가 다수 출제돼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했다. 특히 문학에서 <보기>를 활용한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의 연습이 필요했다. 한자 문제는 중&bull고등학교 교육용 한자에서 출제됐으며 유형까지 알려 줬으나 점수를 얻기가 쉽지는 않았다. 목동고는 23문항(서답형 1문항 포함) 60점 만점. 시험범위 내에서 문학의 비중이 높았다. 문학 작품 감상에 있어 꼭 필요한 것 중심으로 출제됐다. 문학의 경우 작품 감상의 기본 원리 중심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보기>를 활용한 문제 중에서 두 문제의 경우에는 교과서 외 지문을 활용했으나 평이한 수준이었다. 문법(음운체계) 역시 기초적인 내용으로 문제 역시 평이했다. 전반적으로 교과서 중심으로 출제됐으나 문제 유형은 수능 형태여서 단순 암기식 공부로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어려울 것이다. 교과서 중심으로 대비하되 수능식 사고가 필요한 학교다. 신목고의 시험범위는 문학 1단원, 문법 1단원으로 문학과 문법의 비중이 비슷한 것으로 보이지만, 문법은 범위에 비해 숙지하고 있어야 할 내용이 많아 학생들에게 큰 부담이 됐다. ‘표준 발음법’과 ‘한글 맞춤법’은 단순히 암기라고 생각하면 오산. 그 안에는 중학교 전 과정에서 배운 내용과 더불어 심화된 내용이 포함돼 있다. 내신 기간 ‘잠깐’ 공부로는 좋은 성적을 얻기가 힘들다. 학년별, 학생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곳은개정 교과서가 적용된 첫 시험인 고1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부분은 ▲선택지에 나오는 용어의 개념을 알지 못하는 경우 ▲문학에서 시의 표현방식과 갈래별 특징을 이해하지 못한 경우 ▲시조 또는 시 선택지가 나왔을 때 해석을 못하는 경우 ▲문법의 기본 지식이 부족한 경우 ▲모의고사 응용문제에 적용을 못한 경우 ▲주관식 서술형 문제의 핵심을 비껴간 경우다. 대일고 1학년 14번 문제 14. 이 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① 특정한 현상의 역사적인 의미를 밝히고 있다.② 다양한 예를 제시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③ 상반된 두 개의 입장을 병렬식으로 소개하고 있다.④ 전문가의 견해를 인용하여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⑤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대조하여 속도의 즐거움을 밝히고 있다. 이 문제는 선택지에 나오는 용어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 틀리는 예다. ‘특정한 현상의 역사적인 의미를 밝히고 있다’ ‘상반된 두 개의 입장을 병렬식으로 나열하고 있다’ ‘등장인물들 간의 거리감을 공간적인 거리로 나타내고 있다’ 등의 선택지에 나오는 용어인 ‘현상’ ‘역사적인 의미’ ‘병렬식으로 나열’ ‘거리감을 공간적인 거리로 나타낸다’ 등이 정확하게 이해될 때 문제가 풀린다. 국어는 말귀를 알아들어야 하는 과목이다. 출제자가 구사하는 용어에 관심을 가져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고2 내신은 주로 문학을 출제한다. 일부 학교는 독서와 문법이 시험범위에 해당된다. 고1 내신의 문학에 비해 고2 문학은 출제 작품 수도 훨씬 많고 깊이 있는 내용들이 출제됐다. 특히 ‘모두 고르시오’ 문제는 얄팍하게 공부를 한 학생들에게는 엄청난 장애물이다. 어떤 학교는 소설 작품을 읽도록 한 뒤 작품 당 1문제씩을 내는 경우도 있었다. 세부 내용을 묻는 문제이므로 작품을 꼼꼼하게 읽지 않으면 풀 수 없는 문제였다. 진명여고 2학년 일기 과제 문제를 보자. 2014-06-11
- 영어를 제대로 배우는 방법은 무엇인가? 한국인이 영어를 정복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영어를 배우지만 이미 굳건히 자리 잡고 있는 한국어식 사고방식이 영어에 쉽게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다.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금세 영어에 녹이 슬고 망각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이런 상황에서 보통의 한국 사람이 영어를 제대로 배우려면, 반복적, 규칙적, 지속적으로 영어 공부를 진지하게, 진득하게 해야 한다. 먼저 반복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학습한 것을 충분히 반복하여 공부하면 한국어의 간섭을 조금씩 극복해 나갈 수가 있다. 또 영어를 머릿속 기억의 캔버스에 좀 더 깊이 각인시켜서 필요할 때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면 영어는 반드시 늘어난다. 또 규칙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하루 중 어느 시간대에 얼마 동안은 반드시 영어 공부를 한다는 자신만의 규칙을 정하고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 듣기를 하든지, 읽기를 하든지, DVD를 보든지, 인터넷을 활용하든지, 학원에 다니든지,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분량의 영어 공부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그래야 영어 공부를 상당한 기간 동안 지속할 수가 있다. 영어공부는 상당한 기간 동안, 적어도 몇 년을 지속하지 않으면 별 효과가 없다. 물론 어떤 학습 자료를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하나의 교재를 지속적으로 공부해 나가다 보면 스스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알아차리게 된다. 사실, 특정 교재가 영어 실력을 높여 준다기보다는 어떤 교재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다. Malcolm Gladwell은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사람들의 전문성 확보 방법에 대한 분석적 연구를 바탕으로 1만 시간의 법칙을 언급했다. 누구든 자기 분야에 1만 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만 시간은 하루에 3시간씩 투자할 때 약 10년이 걸리는 시간이다. 100년도 못 사는 인생에 10년을 투자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자신이 하기에 따라 그 기간을 얼마든지 단축할 수가 있다. 반복적, 규칙적, 지속적으로 영어 공부를 1만 시간 정도 한다면, 영어 배우기에 불리한 조건만 있는 것 같은 한국 땅에서도 영어를 상당 부분 정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제대로 된 영어 교육을 추구하는 서울교대 국제어학원에서 영어 공부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완기 교수서울교대 영어교육과문의 02-3475-23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유학생과 중고생 SATㆍTOEFL 전문 ‘킨들프렙어학원’ 분야별ㆍ과목별 맞춤수업과 소수정예 원칙 … 美 명문대 졸업한 토플 교수 출신 원장 직강으로 실력 향상 압구정역 2번 출구에 위치한 ‘킨들프렙어학원(www.kindleprep.com)’은 캘리포니아 UC Berkeley를 졸업하고 토플 교수를 역임했던 배윤호 원장의 직강과 소수정예 강의로 목표점수 성취를 이끌어내는 등 성공 유학의 산실로 자리매김해왔다. 미국 대학입시에 필요한 모든 시험 준비는 물론, 여름방학을 맞아 입국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생물학, 수학 등 과목별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킨들프렙어학원을 찾아가봤다. 강한 동기부여로 학생들의 멘토 역할 킨들프렙어학원은 美 명문대 출신으로 구성된 SAT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주요과목 원장 직강과 10명 이하 소수정예 수업, 학생 밀착관리, 영어 몰입교육으로 목표점수 성취를 이끌어내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특히 강한 동기부여와 목표의식을 고취시켜 학생 스스로 충실히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며, 방학이 끝난 뒤에도 학생들이 궁금해 하거나 도움을 요청할 때는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멘토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 이렇듯 킨들프렙어학원이 여느 학원과 달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이유는 오랫동안 미국에서 생활한 배윤호 원장의 생생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형성된 남다른 교육철학 때문이다. 그는 초등학교 때 이민을 가 미국 고등학교에서 Honors와 AP biology를 듣고 실제로 시험을 치렀을 뿐만 아니라 UC Berkeley에서 분자 및 세포생물학을 전공했다. 배윤호 원장은 “나 역시 영어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강한 목표의식을 갖고 대학교까지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 학생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성적향상뿐 아니라 유학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킨들(Kindle)은 ''관심이나 감정 등에 불붙이다''는 뜻. 열정을 불태우는 SAT 전문가들의 모임이자 열정을 불태우며 SAT 준비를 하는 학원이란 의미의 킨들프렙(Kindle Prep)은 배 원장의 이러한 교육철학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미국 대학입시에 필요한 모든 시험 준비킨들프렙어학원의 모든 강의는 소수정예를 원칙으로 한다. 매일 학생들의 태도와 진도 및 보완할 부분을 기록해 수시로 학부모와 상담하는 등 철저한 학생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며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 진도에 맞춰 수업이 진행된다. 대형학원에서는 볼 수 없는 일대일 밀착관리로 SAT와 TOEFL, AP, ACT 등 미국 대학입시에 필요한 모든 시험 준비가 학생 수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 우리나라의 대입 검정고시와 비슷한 GED(General Educational Development 미국?캐나다에서 정규 고교교육을 마치지 못한 사람을 위한 고졸 학력 인증서) 시험 대비까지 배 원장이 책임 지도하고 있어, 그동안 킨들프렙어학원을 거쳐 간 다수의 학생들이 美 명문대에 진학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여름방학 특강으로 단기간 목표점수 성취 현재 킨들프렙어학원에서는 SATㆍTOEFL 대비를 목표로 하는 중ㆍ고생과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본반부터 실전반까지 운영 중이다. SAT 대비반은 2개 반(매일반, 주말반)으로 운영 중이다. 중ㆍ고등 토플반은 유학생이나 유학을 준비 중인 중ㆍ고등학생 대부분이 SAT를 준비하기 전 토플을 먼저 목표로 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수업이 이뤄지는 토플 집중코스반(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분야)이다. 8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2014년 여름방학 특강’에도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배 원장은 "단기간에 SAT 평균 200~300점, TOEFL 15% 이상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 하루 8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되지만 자율학습과 복습, 단어 암기, 숙제 등을 모두 학원에서 끝낼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지도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문의 02-512-5102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킨들프렙 2014년 여름방학 특강기간 : ~8월 15일(금)까지 시간 : 오전 9시~오후 1시(SAT&TOEFL 특강) 오후 2시~오후 6시(분야별ㆍ과목별 TOEFL 특강)※ 매일 8시간 수업. 매주 월요일 수강등록 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두피 건강센터 ‘셀비오’ 탈모 인구 1,000만 시대. 우리나라 국민의 5명 중 1명은 탈모 고민을 안고 있다고 할 정도로 탈모 인구는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외모를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탈모는 피하고 싶은 장벽이다. 어떻게든 탈모 탈출을 꿈꾸는 이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두피 건강센터 ‘셀비오’에서는 화학적인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두피 제품과 새로운 요법인 이어테라피를 두피와 접목해 업계는 물론 탈모인들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남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갖춘 두피관리 숍역삼역 1번 출구 인근에 자리한 셀비오는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을 갖춘 두피 전문 관리 숍이다. 세포를 뜻하는 셀(Cell)과 생명을 뜻하는 바이오(BIO)의 합성어인 셀비오는 인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 단위인 세포단계부터의 건강에서 탈모 예방을 위한 두피건강까지 체계적인 검사와 분석시스템, 그리고 자체 개발한 제품까지 갖춘 실력 있는 업체이다. 2002년 두피 관련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업을 출범시킨 최은하 대표는 6개월 만에 강남역삼점, 여의도점, 용인수지점 등 전국에 9개의 지점을 오픈했다. 대학에서 피부비만학을 전공하고 석사과정까지 마친 최은하 대표는 10여년 이상 탈모 관련 사업을 하며 정확한 탈모의 원인 분석과 체계적인 탈모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열정을 쏟아왔다.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수년 간 두피모발학 강사로도 활동했고, 요즘은 기업체를 대상으로 이어(Ear)테라피 강의를 주로 하고 있다는 최 대표는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의 임상 경험으로는 두피 스켈링 등의 외적관리만으로는 탈모를 잡을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한다. 더불어 “사회가 복잡다단해지면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은 생활습관과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탈모 원인을 가진 만큼 몸의 내적 관리와 외적 관리가 동시에 이루어졌을 때 두피 건강은 물론 탈모예방 효과까지 배가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외국에서 각광받는 이어테라피 두피에 접목깔끔한 인테리어와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두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셀비오의 본점인 강남역삼점은 별도의 상담실과 관리실을 갖추고 있다. 탈모 고민을 안고 방문한 고객들은 먼저 셀비오 강남역삼점의 원장인 최은하 대표의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무려 10여 가지에 이르는 과학적인 검사로 이어진다. 모낭충 검사, 모주기 검사, 두피트러블 원인 검사, 건강상태 검사까지 빈틈없는 검사가 이뤄진다. 특히, 영양균형도 검사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 등지에서 각광받는 기능의학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영양균형도를 분석하여 관리 효과가 빠르게 나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무엇보다 셀비오의 강점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이어테라피 서비스이다. 프랑스의 폴 노지 의학박사가 개발한 이어테라피는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인정하는 대체의학의 한 분야이다. 현재 셀비오의 이어테라피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탈모의 내적 원인까지 찾아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해 성분 없는 두피제품으로 관리또 하나 셀비오의 강점은 두피관리 제품군이다. 최 대표가 10여 년간 1만 명의 두피관리 경험을 토대로 나노 공학박사와 함께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두피관리 제품인 B2L 출시는 탈모 관리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셀비오의 B2L 제품은 유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국내 유일의 자연친화 제품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최 대표는 “탈모인 중에는 민감성 두피를 가진 이들이 많다. 그런데 기존 두피샴푸에는 합성계면활성제라든지, 방부제와 독성물질까지 함유하고 있는 제품들이 상당수다. 이러한 유해성분들은 두피에 염증을 유발하는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국내에는 유해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은 제품이 극히 드물어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라고 B2L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한다. 오픈 기념 50퍼센트 할인 행사 중셀비오의 프로그램은 크게 두피관리, 탈모 관리, 영양요법, 이혈요법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탈모 집중개선 프로그램으로는 BGF비타민 케어를 추천한다. 70분 동안 모발 영양관리에 집중하는 이 프로그램은 남성탈모, 여성탈모, 연령별 탈모,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 등의 영양 불균형에 의한 탈모인에게 적합하다. 두피 트러블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통증 케어가 각광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긴장된 두피 근육을 이완시키고 홍반, 염증 등 두피 이상 증상에 효과적이다. 현재 셀비오 강남역삼점에서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1회 체험 관리에 한해 50퍼센트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문의 02-557-6334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2014 1학기 중간고사 3학년 영어 학교별 출제 경향 중학교 3학년이라는 시기는 중학교 뿐 아니라 고등학교 3년을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아마 지금쯤은 받아 든 성적표를 보고 다양한 감회에 젖어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만하지 말고, 반대로 실망하여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중 3의 3번의 시험이 더 남았다. 충분히 도약할 수 있다. 1학기 중간고사 분석을 바탕으로 다가올 기말고사에 대한 전략을 세워보자! 교하중 3전체적으로 독해의 비중이 약 50% 정도되었고 문제의 유형이 매우 다양하였다. 또한 지문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추론 할 수 있어야 해결이 가능한 경우도 많았다. 회화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을 요구했으며, 어법은 객관식에서 3문항을 출제했으나 점수의 배점이 높은 서술형에서 각 단원의 어법 내용을 문장 만들기를 통하여 물었다. 어휘 부분은 단어의 암기는 물론 문장 안에서의 용례를 알아야 하며 회화는 대화 안에서의 전체 흐름과 앞뒤 문장의 호응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독해는 많은 부분이 할애되었고 교과서의 구석에서는 물론 예상하지 못한 외부 지문을 물은 것도 있으므로 전체 지문의 철저한 이해가 필수라고 하겠다. 이를 위해서 전체 통문장을 암기하고 각각의 문장 안에 숨어 있는 어법 내용을 파악하고 영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하겠다. 두일중 3 두일중은 이번 중간고사에서 전 년도보다 객관식을 3문항 더 출제하였다. 시험의 난이도는 중상 정도로 분석된다. 교과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생각된다. 물론 다소 학생들에게는 까다로울 수 있는 문제도 있었다. 기존에 출제되었던 바와 마찬가지로 독해 비중이 큰 편이었고 본문에 따른 일치, 불일치를 묻는 문제 수가 전 학년도보다 늘었다 대체적으로 보기가 영어로 출제가 되어 난이도가 높게 느껴지고 오답률도 높아졌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기존 본문의 단어를 변형한 단어 표현이 나와 학생들에게 체감 난이도가 높게 느껴지는 요소로 작용하였다. 이번 시험에서 유심히 봐야 할 점은 서술형 출제에서 대문항 내 소문항으로 여러 문제로 출제되었고 보통 어법 오류 문제로 더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이는 학생들이 가장 실수할 수 있는 문제 유형으로 감점에 대한 요소로 작용하였으나 반면에 기존 3분 보카와 원어민 수업을 바탕으로 출제된 문제는 다소 평이한 편이어서 꼼꼼히 학습이 되었다면 어렵지 않을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모든 시험들이 그렇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본문 암기를 바탕으로 어법에 대한 좀 더 꼼꼼한 학습이 요구된다. 지산중 3이번 중간고사는 문법만 정리가 잘 되어 있고 꼼꼼하게 읽어가는 학생이면 만점을 받을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서술형 5문제 중에 한 문제 빼고는 서술형이 평이한 편이었다. 서술형 배점이 높지 않아서인지(22점) 쉽게 느껴질 수 있었다. 하지만 spelling 실수는 거의 0점 처리를 해서 득점에 있어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 어휘는 단순히 영영풀이가 아닌 단어를 완벽하게 모르면 틀릴 수 있는 문제였다. 회화는 대체적으로 쉬운 편이어서 중요한 회화표현만 알고 있으면 풀 수 있었다. 어법 문제가 중3에서 많이 나오질 않았는데 이번에는 8문제나 출제가 되었다. 까다로운 문제는 없었지만 서술형에서 가정법 문장으로 만드는 어형 변화에서 아이들이 많이 혼동해서 틀렸다. 독해는 본문 암기만 잘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이 되었고 11문제가 출제 되어서 작년보다 줄었다. 서술형 문제는 아주 쉬웠는데, 특히 단원 별 문법만 숙지했다면 아주 쉬운 문제였다. 어휘 학습이 단순하게 출제되지 않고 단어의 완벽한 암기와 정확하게 읽어가는 연습이 필요로 된다. 회화는 단원 별 중요 회화체 표현암기가 완벽하게 요구된다. 이번 지산중 시험에서 비슷한 단어를 잘못보고 답으로 고른 경우가 있어서 완벽한 암기를 시킬 필요가 있다. 해솔중 3회화에서는 평이한 문제들이 각 단원의 주요 회화부분들에서 출제가 되었다. 문법에서는 각 단원 별 주요 문법과 학교 프린트에서 나오는 문법이 3대4정도의 비율로 출제가 되었음. 독해는 학교 프린트와 각 단원 내용 파악만 할 수 있었으면 쉽게 다룰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됨. 서술형에서 2문제는 평이한 단순 문법 문제 출제가 되었고, 나머지 3문제는 학교 프린트와 각 단원의 본문을 확실히 이해를 해야만 해결 할 수 있는 형태의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학교 프린트(지문)에서 50% 정도가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먼저 학교에서 제시한 프린트 지문에 대한 꼼꼼한 내용 파악과 지문 암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교과서 외 문법 부분 또한 학교 문법 프린트에서 출제가 많이 되고 있기 때문에 학교프린트 문법은 정확한 이해와 그에 대한 별도의 유사 문제들도 학습이 필요할 것이다. 3학년은 1, 2 학년과는 다르게 아직까지 7차 교육과정 교과서로 공부하고 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지금 교과서가 쉽지는 않겠지만 8차 교과서보다는 쉬운 게 사실이다. 이번 시험분석을 하면서 느낀 점은 영어 학습의 가장 기본인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려라”이다. 학생들 모두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닌 학습이 필요하다 생각되고 평소 꾸준한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 *이번 기고를 끝으로 파주시 2014년 1학기 중간고사 중학교 별 영어시험 출제 경향 분석을 마칩니다. 1학기 기말고사 분석으로 다시 인사드립니다. 문의 031-947-4222 파주아발론어학원중등부 부원장 왕유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8
- 수원시 아토피센터에서의 다채로운 문화체험활동 얼마 전 문을 연 수원시 아토피센터에서는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한다. 6~10월 매월 2,4주 금요일에는 24~48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숲속도서관이 운영된다. 그림책을 읽고 책 놀이활동, 환경성 질환 및 육아 나눔 등을 하는 시간이다. 이용료는 재료비 포함 1만원. 6~11월 매주 화, 목요일 숲속학교에서는 영유아단체 및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생태교육, 건강간식 만들기, 환경인형극 관람, 숲 탐방 등이 이뤄진다. 영아는 1만원, 유아는 1만5천원이다.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 받는다. 문의 070-4912-40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8
-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외국어서포터즈 양성 아카데미’교육생 모집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외국어서포터즈 양성 아카데미’ 통·번역 교육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원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 및 국제행사 개최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문적인 통·번역 교육을 통해 수원지역 통·번역 자원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모집인원은 총 39명으로, 영어 15명, 중국어 및 일본어 각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수원시민(수원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 포함) 중 각 언어별 중·상급자로, 공인외국어성적 취득자(TOEIC 600, JLPT 2급 이상, HSK 5급 이상에 상응하는 수준) 및 통·번역 자원활동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현역 통역사에 의해 주 1회씩 총 6회의 교육을 받게 되며, 수원화성문화제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시, 통·번역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신청서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shkim@swcic.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48-93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