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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권 일반고 선택 일반적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찾는다고 하면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선지원 후추첨, 평준화 지역의 일반고라 하더라도 학교의 운영 방식에 따라 적성과 진로 결정에 특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안양지역 일반고 중에는 과학중점고를 비롯해 창의인재육성 및 예체능 특기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까지 경쟁력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 학교들이 있다. 내일신문에서는 안양지역 학생들의 고교 선택을 돕기 위해 2회에 걸쳐 안양권 일반고들의 특화된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1. 안양권 과학중점고등학교2. 창의인재육성 및 예체능부 특기자 육성 일반고 Part 2_창의인재육성 및 예체능부 특기자 육성 일반고 일반고교에서는 예체능 분야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특기자반을 운영해 지원하고 있다. 미술, 음악, 체육 등에 재능과 관심을 가진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방편으로 우리지역에서도 몇몇 학교들이 운영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기자반은 교육청의 지원으로 시작해 주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작년부터 교육청 지원이 대부분 끊기며 많은 학교에서 수익자 부담으로 특기자반을 유지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 관계자들은 특기자반에 대한 지원이 재개돼 학생들이 보다 질 높은 교육을 받고 특기 적성을 개발해 나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일반고교에서 진행되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노력도 주목할 만하다. 학생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미리 알아보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나 악기나 도예 등 예술적 활동과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인성을 겸비한 전인교육을 펼치고 있는 것.우리지역 일반고교들의 특기자 교육 프로그램과 창의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책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주요 3개 일반고교를 방문해 알아봤다. 이재윤 윤지해 리포터 kate2575@naver.com 안양 동안고등학교미술특기자반, 매년 미대 입시에서 좋은 실적으로 두각 나타내 안양 동안고는 미술특기자반을 운영하고 있다. 동안고의 미술특기자반은 2009년 경기도교육청의 미술교육 특기자 육성학교에 선발되며 시작됐다. 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질 높은 미술 실기 교육과 다양한 지원으로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술특기자반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년별로 30명씩, 총 90여명의 학생들이 선발돼 운영 중이다. 미술특기자반을 이끌고 있는 윤광순 부장교사는 “매년 초 공고를 통해 모집하는데 실기와 내신 성적 등을 심사해 학생을 선발한다”며 “입시에서의 좋은 성과덕분에 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 평균 1.5:1 정도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기자도 여러 명 있다”고 설명했다.미술특기자반은 소묘반과 디자인반, 수채화반으로 나눠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집중적인 실기 교육을 진행한다. 미술담당 교사들과 외부강사가 진행하는 수업은 일주일에 3~4일씩 8교시부터 밤 10시까지 이뤄진다. 미술을 전혀 모르는 학생도 줄긋기부터 시작하는 소묘과정에 참여해 배울 수 있으며, 중학교 때부터 미대 진학을 목표로 준비해 온 학생들은 그에 맞는 수준으로 시작해 필요한 준비를 이어갈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이 미대입시가 목표인 만큼, 실기교육과 함께 성적관리도 필수다. 윤 교사는 “학생들의 시험 성적과 등급 등을 분석해 개인별 관리 파일을 따로 만들고 목표 대학과 전공에 따라 필요한 준비들을 해 나간다”며 “1,2학년의 경우 정기적인 개인 상담을 통해 상황과 목표를 점검하고 성적이나 실기 전략 등을 세우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입시가 목전인 3학년의 경우 대학별 미대입시 현황과 전형방법 등을 바탕으로 한 맞춤 상담을 수시로 진행해 미대입시에 보다 유연하게 대비하고 있다”고도 했다. 실제 미술특기자반의 경우 성적이 우수한 1, 2등급의 학생들이 다수 속해있으며 특화된 교육방식 덕분에 입시실적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1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홍대 8명과 이대 2명 등 주요 미술 관련학과에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한예종과 성신여대, 서울과기대, 한양대, 경기대 등 다양한 대학에도 합격자가 나왔다.뿐만 아니다. 미술특기자반은 다양한 공모전 출품에도 적극적이다. 교내 및 시도를 비롯해 전국 단위의 다양한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입상을 통한 자신감 향상과 학교의 위상까지 높이고 있는 것. 작년에만 안양과천교육청 학생미술실기대회를 포함해 10여개의 공모전에 출품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금은동상 등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관악학생미술대회에 출품해 고등부 최우수상과 우수상, 입선 등의 좋은 성적을 냈다.미술특기자반에 대한 학교의 지원도 적극적이다. 윤 교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이 중단돼 어려움이 있지만, 학교에서 미술재료비 등을 전액 지원해 주고 공모전이나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큰 경제적 부담 없이 학생들이 미술특기의 적성과 재능을 살려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군포 군포고등학교전교생 1인1악기 교육과 관악특기자반 등 이색 프로그램에 주목 지난 1989년에 개교한 군포고등학교는 특색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관악 특기자들로 구성된 관악반. 군포고는 관악 특기자 교육을 위해 많은 예산을 들여 플루트와 오보에, 클라리넷은 물론 색소폰과 트럼펫, 호른, 트롬본 등 대부분의 관악기들을 구비해 놓고 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약 50여명의 학생들이 관악반에 소속돼 있으며, 방과후와 정규과정 수업을 통해 주 6시간씩 악기 수업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관악부 학생들은 상당수가 음대입시를 준비하고 있어 관악 특기자 교육은 입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군포고는 관악부원들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도 운영하고 있다. 윈드 오케스트라는 관악기와 일부 타악기로만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로, 매년 말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정기 연주회를 열고 있다. 또한 각종 음악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과 대상 등을 휩쓸고 있다. 군포고 안동규 교장은 “윈드 오케스트라는 관악부를 운영하는 초중고들이 모여 경연하는 3개의 전국대회에서 모두 대상을 차지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며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실력을 바탕으로 학생들 대부분이 음대로 진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관악 특기자 교육의 연장선상으로 전교생이 모두 한 가지의 관악기를 배우도록 한 1인 1악기 교육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군포고는 전교생이 모두 플루트 레슨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플루트를 자체 구입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한편,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미리 생각하고 경험해 보도록 하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잡 쉐도 2014-06-18
- 당신의 눈, 자외선(UV)으로부터 안녕하십니까? 바야흐로 내리쬐는 태양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계절이 왔다. 통계적으로 일 년 중 자외선 수치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계절은 여름이나 봄, 가을, 겨울철에도 여름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외선 수치가 낮게 나타날 뿐, 일 년 내내 자외선은 존재하며 우리의 인체를 위협하고 있다. 일본 가나자와 의과대학에서 실시한 자외선 관련 실험결과에서도 "봄, 여름, 가을에는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에 눈에 들어오는 자외선 노출양이 가장 많았다"며 "여름에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아님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외선이란 태양에서 방사되어 지구에 도달하는 눈에 보지지 않는 광선을 말하는데, 강한 화학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화학선이라고도 부른다. 지구 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은 UV-A와 UV-B로 나뉘며 UV-B는 유일하게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눈의 상피 조직인 각막의 화상인 광각막염과 얼굴 피부 조직보다 10배는 더 얇은 눈 주변 피부의 주름, 노화, 트러블을 유발한다. 또한 눈에 가장 치명적인 UV-A는 백내장과 같은 여러 안질환의 원인이 되며, 피부를 검게 만드는 피부변색까지 일으키게 된다. 전 세계 매년 1700만명이 UV로 인해 실명하고 있으며, 백내장 환자의 20%는 UV로 인해 발행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러한 자외선이 피부보다 눈에 더 유해하지만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은 일상화가 되었지만 눈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현실이다.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 및 콘택트렌즈, 챙이 넓은 모자 등이 눈의 자외선 차단에 도움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선글라스의 사용이다. 선글라스는 패션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외선을 차단하고 눈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글라스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렌즈성능 역시 꼼꼼하게 체크해볼 필요성이 있다. 선글라스의 가격에는 브랜드나 디자인에 따라 가격차를 보이지만, 렌즈의 차이 역시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 최근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과 길거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저가형 상품의 경우 렌즈에 자외선 차단 기능 없이 색상만 진한 선글라스도 종종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눈의 동공을 확장시켜 눈에 들어오는 자외선의 흡수를 늘려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온라인과 길거리에서 검증받지 않고 유통되고 있는 저가 선글라스 보다는 전문 안경원에서 사용용도에 맞는 다양한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 및 안경제품을 상담 받아 사용하는 것을 권하는 바이다. 쓰리팩토리 안경체인 김창진 교육팀장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 겸임교수문의 : 쓰리팩토리 비산점 031-466-25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의왕시 2014년 다문화가정 건강교실 운영 의왕시 보건소는 2014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다문화가정 건강교실에서는 육아에 서툰 이주여성들을 위하여 아기마사지와 모성의 건강을 위한 피임 및 여성건강관리, 가족의 건강을 위한 영양관리 및 요리시연으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운영하여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이번 다문화가정 건강교실운영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운영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대상자들에게 교육 참석 안내 및 홍보를 보건소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보건소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삶과 우리사회 조기적응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건강교실을 운영하되, 이주여성들의 특성을 감안하여 일상에서 응용이 가능하고 쉬운 방법의 실기위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경제학자 김희삼의 행복한 진로 교육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진출할 15년 뒤에 각광 받을 미래의 직업은 무엇일까? 학부모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하지만 공대 1학년생이 배운 지식 중 절반이 3학년이 되면 이미 낡은 지식이 돼버리는 요즘 시대에 섣불리 10년 후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이런 가운데 ‘교육 너머 채용 시장, 알 것과 바꿀 것’을 주제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주최로 학부모를 위한 진로 교육이 펼쳐졌다. 마이크를 잡은 주인공은 경제학자 김희삼. 그가 예측한 미래의 채용시장 그리고 경쟁력 있는 인재의 자질은 무엇일까? 한국개발연구원 김희삼 연구위원. ‘영어교육 투자의 형평성과 효율성에 관한 연구’, ‘학업성취도, 진학 및 노동시장 성과에 대한 사교육의 효과분석’ 같은 연구 이력에서 보듯 그는 ‘경제’란 프레임으로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예리하게 분석한다. ‘사교육비 월 100만원 늘리면 수능성적이 전국 4등 상승하지만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하루 2시간 늘릴 때 수능성적은 전국 7만등 오르며 졸업 후 실질 임금 7.8% 상승효과 있다’는 숫자로 환산한 흥미로운 연구물을 선보인 주인공이기도 하다. 자녀의 희망 직업, 부모의 로망 vs 채용 시장 현황부모가 희망하는 자녀의 직업은 1위가 공무원이고 교사>의사>판검사>한의사 (교육과학기술부 자료 2012년) 순으로 안정적이고 소득이 높은 직업의 선호도가 압도적이다. 하지만 입시와 취업시장을 냉정하게 살펴보자. 매년 60만 수험생 가운데 0.4%만 서울대에 들어가고 1.6%가 SKY대, 9.9%가 서울 소재 대학, 19%만이 수도권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 모두가 선망하는 대기업, 공기업의 연간 일자리는 2만개, 반면 취업 시장에 매년 쏟아져 나오는 대졸자는 56만 명이나 된다. 게다가 직업 선호도와 만족도 간의 차이도 크다. 가령 상다수가 의사를 선호직업으로 꼽지만 현업 의사들은 직업 만족도가 낮고(하위 2위) 정신적 스트레스는 높은(상위 20위) 직업으로 꼽고 있다.(한국고용정보원 자료 2011년) 이제는 안정적이면서 수입까지 많은 부동의 ‘꿈의 직업’에만 목매지 말고 부모가 먼저 현실감각을 가지고 냉정하게 자녀 진로를 고민해야 한다. 미래의 채용시장, 평생 직업 vs 평생 취업1965년 당시 우리나라 100대 기업 가운데 2005년까지 존재하는 기업은 16개에 불과했고 앞으로 기업 수명은 더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급속한 기술 진보, 세계화, 라이프사이클과 시장 구조의 변화가 주요 원인이다. 반면 불과 몇 년 사이 혜성처럼 등장한 구글, 페이스북 이 글로벌 기업으로 급성장하는 것처럼 새로운 기업의 출현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 때문에 미래의 유망 직업을 꼽기는 점점 어려워진다.IMF 이전까지 의리와 암기력이 중요한 평생직장 시대였다면 현재는 개인의 전문성이 중요한 평생직업의 시대이며 2020년 이후에는 직업의 개방성이 큰 평생취업의 시대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자녀들이 마주할 평생취업의 시대는 1개의 직업만으로 평생 살 수 없으며 노동시장과 교육기관을 계속 오가며 일과 학습을 병행해야 한다. 때문에 자기주도학습능력, 창의성이 지금보다 훨씬 중요한 맨파워가 된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는 대학생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창의성 설문 조사에서 ‘대학 과제 중 팀프로젝트가 단답식 과제 보다 창의성 향상에 기여 하지만 가장 어려운 작업이기도 하다’는 흥미로운 결과를 선보였다. 즉 혼자 보다는 여럿이 하는 작업이 성과와 효과가 높지만 의사소통 능력, 인성, 협동심의 기본 품성을 고루 갖춰야 하기 때문에 어렵기도 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잡코리아가 조사한 기업체 채용담당자가 공통적으로 꼽은 채용 1순위 자질이 인성과 적성인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즉 점점 ‘인성이 실력’인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나 vs 어떤 일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나’우리나라 사람들이 위험을 기피하며 경쟁지향적인 이중적 성향을 갖게 된 이면에는 사회안전망이 취약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의 복지 정책 기조는 후퇴하기 어렵고 사회안정망은 보다 촘촘해질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평생취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자녀들의 진로 문제는 본질적으로 유연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나’ 보다는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어떤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나’ 보다는 ‘어떤 일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나’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 특 진로 교육의 핵심은 수많은 유망 직업을 나열해서 보여주는 것 이전에 자존감부터 키워주는 것이다.진로교육이 이슈가 되면서 중1 자유학기제 도입 등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하지만 서둘러 구체적으로 진로를 정해주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 진로교육은 단발성으로 끝나서는 안 되며 초중고대학까지 연계해 치밀하게 이뤄져야 한다. 또한 ‘무엇이 아이에게 의미(meaning)를 주는가?, 즐거움(pleasure)을 주는가?, 강점(strengths)이 있는가?’ 세 가지 질문은 끊임없이 던져야 한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유료강의 ''행복한 진로학교''입학 사정관들이 응원하는 아이들(6월24일)진로 코칭 ''진로에 날개를 달자''(7월1일)중소기업 CEO보다 어려운 ''엄마 되기''(7월8일) 교직을 그만 둔 어느 교사의 자녀독립프로젝트(7월15일)두 딸의 선택을 존중한 엄마의 당당 선언(7월22일) 문의 02-797-4044 www.noworry.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수원 바로알기 청소년 교실’ 운영 수원시가 청소년들이 수원에 대해 바로알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수원 바로알기 청소년교실’을 운영 한다.‘수원 바로알기 청소년교실’은 청소년과 소통하기 위한 인문강좌의 필요성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9일 산남초등학교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10월까지 23개 학교 110학급 29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수원 바로알기 청소년교실’은 사전에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 시가 만든 교재와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학급별 2교시로 진행된다.1교시는 수원의 유래와 역사, 재미있는 지도 이야기,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문화유적, 녹색교통, 수원시 문화행사 등 시청각 자료 위주로 진행되며 2교시는 학습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는 퀴즈 골든벨, 수원시에 바라는 글쓰기(편지)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업이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지역사회를 알리는 교과목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원시민의 일원으로 성장 할 청소년들이 수원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7
- 경기대 평생교육원, 디지털 사진 아카데미반 모집 경기대 평생교육원이 수준별 디지털 사진 아카데미반을 모집한다. 디지털카메라1(기초반)은 디지털 카메라의 기본원리 및 사용방법부터 사진 찍기의 기초를 이론과 실기(야외수업)를 병행하여 배우는 과정이고, 디지털카메라2(중급반)는 디지털 카메라를 단순한 기술적 수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이론과 실기를 심화시켜 자신만의 개성 있고 의미 있는 사진 만들기에 도전하는 과정이다. 고급반(고급사진반)은 사진을 미적으로 접근하여 예술사진을 추구하고 한층 더 성숙된 나만의 사진세계를 구축하는 과정이다. 강의는 신현정 현 경기대학교 사진 아카데미 주임교수가 진행하며 각 과정별로 15주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각 과정 35만원, 모집인원은 반별로 20명이다. 기초반은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중급반은 금요일 오후 2~5시, 고급반은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진행한다.문의 031-249-98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7
- “수원 여성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가 개관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중이다.먼저 15주년을 기념한 특강으로 지난 6월 9일 변도윤 전 여성부장관을 초청해서 ‘당신만의 성공담’을 들었으며, 6월 10~12일 네팔 어린이 도서관 건립비 마련을 위한 ‘아나바다 나눔장터’도 개최했다. 1999년 6월 9일 개관한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가사, 육아 등의 부담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전업주부나 직업을 갖기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성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여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과 재직자를 위한 직무능력향상 훈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3년 2월 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되면서 국비직업훈련교육과정도 운영중이다. 이 밖에도 구직자와 구인자를 연결하는 무료 직업 안내, 문화활동 지원 및 사회교육, 교육생을 위한 놀이방도 운영하고 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장원자 관장은 “앞으로도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전문직업훈련교육, 직업상담 및 취업지원, 자녀를 위한 진로상담, 워킹맘을 위한 각종 고충상담 등을 통해 여성들의 잠재능력개발과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한 지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Tip 부모코칭 특강 신청하세요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15주년을 기념해 스마트 시대,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코칭’ 특강을 연이어 개최한다. 강사는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6월 30일(월) 오전 10~12시 ‘검색의 시대, 학습과 자녀의 진로코칭’△7월 7일(월) 오전 10~12시 ‘미디어와 중독, 습관의 밧줄을 끊어라’사전에 신청해야 수강할 수 있다.문의 031-206-1919 *****변도윤 전 여성부 장관 강연 초록 21세기는 여성의 시대, 도전하십시오!우리나라는 미국보다도 먼저 여성 대통령을 뽑았지만 안타깝게도 여성의 지위는 세계에서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이 여성의 지위를 보여주는 2013 세계 성 격차 보고서를 보면 한국은 136개 국가 중 111위에 그치고 있습니다.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여성 인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입니다. 한데 여성의 고용률은 20대까지 올라가다 30대 들어 급격히 떨어졌다가, 다시 급격히 올라가는 ‘M자형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결혼과 출산, 양육 때문이지요. 다시 취업을 하는 경우 이전의 경력을 이어가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M자형 패턴을 다른 말로는 여성의 ‘경력단절 현상’이라고 합니다.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을 해결해 일과 가정이 양립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2008년 여성부장관이 된 후 경제활동이 단절된 여성들을 어떻게 하면 사회로 복귀시킬 수 있을까에 관심을 기울이고 직업 훈련을 지원하는데 관심을 뒀습니다. 먼저 한 것은 노동부와 함께 그해 8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원스톱 취업지원센터를 지정운영 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만든 것입니다. 입법예고를 거쳐 12월부터 시행에 들어갔고,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한 50여 개 인력개발센터에 예산을 배정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죠.미래학자들은 앞으로의 사회는 남성중심에서 여성중심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합니다. 여성인력을 활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졌기 때문에 정부도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갖추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100세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시간이 더 많이 남아 있을 텐데, 여러분은 어떤 인생 계획을 세워 놓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혹시 ‘이 나이에 뭘 하겠어?’ 하는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저는 성공을 가르는 열쇠는 ‘열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낡은 생각을 버리고 미래를 바라보면서 긍정적이고 확신에 찬 모습으로 살기 바랍니다. 생각의 틀을 바꾸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고 싶다면, 호기심을 갖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호기심이 여러분이 세상으로 나아갈 문을 활짝 열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는 자녀와 남편의 변화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여성 모두가 성공하는 인생 드라마를 쓰기를 희망하면서 15주년 특강을 마치겠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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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과 실력은 별개가 아니다”
온갖 정보와 인재가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화 된 오늘날에 우리 교육의 목표는 무엇일까? 누군가는 저성장, 고실업을 두려워하며 그저 안정된 직장에 취업하여, 소박한 삶을 바라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최근 눈앞의 경쟁과 성적에만 매달리지 않고 드넓은 세계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국제학교가 각광받고 있다. 최근 학교를 확장 개편하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예일크리스천국제학교를 찾아가 국제학교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았다.
기독교적 사명과 시대적 환경의 결합예일크리스천국제학교의 교육목표는 민족과 열방을 이끌어 갈 지도자 양성이다. 세계로 나아가 이끌라는 기독교적 사명과 글로벌화된 시대적 상황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적으로 해석되는 지도자는 바로 글로벌 인재를 말한다. 그렇다면 글로벌 인재란 무엇일까? 단지 학력이 높고, 영어 좀 잘 하면 다른 사람들을 리드하고 자격이 생길까? 그저 지식이 많은 사람은 나름의 달란트(Talent)로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글로벌 리더는 기본적인 개인 역량을 바탕으로 능력있는 사람을 모아 더 큰 시너지를 내는 사람이다. 그래서 리더는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야 하며, 인격과 실력이 겸비되어야 한다. 예일크리스천국제학교는 지적인 역량이 충분한 리더, 여기에 어학적 능력이 더해진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교육의 요람이 되고자 한다.
기독교대안학교와 기타 국제학교의 다른점은 무엇인가최근 국제학교가 유행처럼 많이 생기고 있지만 어떤 국제학교는 이미 존재하고 있던 대안학교의 다른 이름인 경우도 적지 않다. 기독교국제학교가 다른 교육기관과 다른 결정적인 면은 바로 인성의 내면에 관한 접근법과 지속적인 소통에 있다. 우리나라의 모든 교육기관이 인격과 실력을 높인다는 목표를 내세우지만 실지 한 인격체가 성장하는 수 년의 기간동안에는 예측불허의 변수들이 발생한다. 더구나 청소년기는 이른바 질풍노도의 시기가 아닌가. 이러한 현 국내 교육이 처해 있는 현실적 상황과 문제점들에 대한 기독교적 대안을 모색하면서 등장한 것이 기독교대안학교라 할 수 있다. 무너져 가는 공교육 제도의 한계를 경험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과 현대인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본다.
국내외 대학 진학을 위한 예일크리스천국제학교만의 노하우예일크리스천국제학교에서는 미국의 밥 존스 교재를 사용 중이며, 1-5학년이 초등과정, 6-8학년이 중등과정, 9-12학년까지가 고등과정으로 나뉜다. 미국의 영어, 수학, 문학, 과학, 역사 등 5대 필수과목을 가르치고, 학생들 의사에 따라 음악, 체육,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Small Group Class''를 지향한다. 국제화 시대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창의성과 논리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통해 발표 및 대화훈련을 갖게 된다. 무엇보다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지역과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국내외 명문대학에 모두 외국어 수시입학이 가능하도록 힘쓰고 있다. 이와 같은 커리큘럼 운영으로 미국 및 기타 해외 명문대학으로의 대학 입학이 용이하며, 국내 대학의 경우 영어 고득점자에게 주어지는 어학특기생 자격으로 수시입학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 학교에서 성적이 많이 떨어져 뒤쳐졌거나, 학교 시스템에 잘 적응하지 못해 왕따를 당하는 학생, 해외에서 생활하다 귀국 후 국내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본교 교육시스템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특별히 미국명문대를 위한 특별진학과 주립대 장학생 입학, 동국권 의과대학 및 조종사 취업을 위한 외국항공대 입학 등 다양한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체계적인 진학관리를 통해 조기졸업, 미국의 정식학위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특히 9학년 때부터 GPA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학생과 상담교사가 상담을 통해 GPA 외에도 SAT, AP, TOEFL 등 다양한 과목들도 관리한다.
영어에 약한 학생들도 입학 가능해이미 이곳에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다수 학생들이 존재하지만 영어가 약하다고 수업을 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ESL 등을 통해 개인선생님이 수업에 적응하도록 1:1 맞춤식 교육을 해 준다. 또한 일반적으로 드는 사교육비에 준한다면, 이곳의 교육비는 교육 수준, 완벽한 영어수업 환경, 교육환경 등을 감안 할 때 충분히 감내할 만한 수준이다. 도심 속에 위치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 지내지 않아도 되며, 일산 기반시설활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원하는 경우 기숙사 생활을 통해 공동체에 대한 이해,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문의 031-959-5600, www.yeilcis.com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경의로 405
2014년 가을학기 입학설명회 및 여름 영어캠프
<입학설명회>일시6월 14일(토) 오후 2시*7월과 8월에 추가 입학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모집대상초등학교(Elementary School)중고등학교(Secondary School)
1차 7월 14일-8월 1일(3주)2차 8월 4일-8월 22일(3주)*원하는 학생의 경우 기숙사 입소도 가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7 - 2015학년도 대학별 특성화학과 소개 힘든 입시 과정을 거쳐 대학에 진학한 후 자유를 만끽하는 것도 잠시,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취업에 대한 고민에 또다시 부딪치게 된다. 특히, 자신의 적성이나 진로목표에 따라 전공을 선택한 게 아니라 단지 합격만을 목표로 대학과 전공을 선택했을 경우 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최근 보다 세분화된 분야의 전문 인력이나 융합형 인재 등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들이 중점적으로 신설한 특성화학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장학금 혜택부터 취업보장까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5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신설학과를 비롯해 각 대학별 특성화학과들을 모아보았다.자료 및 사진 : 각 대학 홈페이지/홍보팀, 유웨이중앙교육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성균관대가 삼성그룹과 산학협력 방식으로 2015학년도에 신설한 학과이다.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은 바이오의학 분야에 집중한 특성화학과로 바이오산업 분야의 고급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한다. 신입생들에게는 4년간 장학금 전액이 지원되며 실무에 강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삼성과 손잡고 만든 학과인 만큼 삼성그룹 입사 시 특전도 주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학회 및 심포지엄 참가기회 제공, 해외 단기연수 프로그램 지원, IBS 뇌과학이미징연구단 특성화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논술위주전형인 과학인재전형으로 10명, 논술우수전형으로 15명을 선발하며 정시모집(나군)에서도 5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전형의 경우 수학B, 과학탐구(1개 과목) 등급 합 3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이화여대 스크랜튼대학 융합학부 뇌·인지과학 전공이화여대는 국내 대학들 중 최초로 뇌·인지과학 전공을 신설해 2015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뇌·인지과학전공은 뇌·인지과학 분야의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법학, 교육학, 의·약학 분야 중 자신의 전공 심화분야에 대한 학제 간 융합적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 융합학 전문가를 배출한다. 교육과정은 뇌과학/뇌인지과학 등의 전공 기초과정을 거쳐 의·약학/법 윤리/생명과학/경제마케팅정치/교육 뇌융합과학 등 5개 전공 심화 과정으로 세분화된다. 신입생 전원에게 융합인재장학금을 지급하며 해외연수 장학금도 제공된다.뇌·인지과학 전공은 스크랜튼대학 융합학부 소속으로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20명,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10명이다.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정보통신대학)지난 2011년 첫 신입생 교육을 시작한 소프트웨어학과는 프로젝트, 설계중심의 트랙별 소수정예 집중교육과 기업체 인턴 십 참여, 국내·외 전문가 참여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으로 세계 IT산업의 주역이 될 엘리트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의 기초가 되는 기초과학 및 공학지식의 습득, 응용력 함양과 실무적 능력 향상을 위한 산학연계 프로젝트 진행 등 혁신적인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부 및 석사과정을 연계해 5년제(3.5+1.5) 통합과정으로 운영된다.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인 글로벌인재전형과 논술중심전형인 논술우수전형, 과학인재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논술우수전형에는 수학B, 과학탐구(1개 과목) 등급 합 3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중앙대(서울) 소프트웨어특성화 전공(컴퓨터공학부)삼성전자, LG전자와의 협약으로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기업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기업체의 수요가 반영된 커리큘럼, 산학협력을 통한 리더급 글로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양성한다.수시·정시모집 합격생 전원에게 1, 2학년 전액장학금을 지급하며 3, 4학년의 경우 사전채용 합격 시 삼성, LG 장학금이 지급되고 취업도 보장된다. 선발 인원은 수시모집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 3명, 학생부종합(일반형)전형 3명, 학생부종합(심화형)전형 5명, 특기자전형 15명, 논술전형 6명 등 총 32명이며 정시모집(가군)에서는 8명을 선발한다. 중앙대(서울) 산업보안학과(경영경제대학)올해 유·무형 산업자산 보안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영경제대학 내에 산업보안학과를 신설했다. 경영학, 법학, 심리학, 컴퓨터공학 융합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선발 인원은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 7명, 학생부종합(일반형)전형 5명, 학생부종합(심화형) 전형 10명, 논술전형 10명이며, 정시모집 가군에서는 8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학생부, 논술전형 합격자 가운데 수능성적 상위 50%인 신입생과 정시모집 일반전형 합격자 전원에게는 4년 전액장학금을 지급한다. 한국외대(서울) LD(Language & Diplomacy)학부LD학부는 외교관이나 국제기구에 진출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4학년도에 신설됐다. 외교영어 등 언어관련 교과와 국제정치, 국제법, 경제학 등 외교관련 교육과정을 포함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교관, 국제기구(JPO 인턴십 이수 등), 국제교류기관(KOTRA, KOICA 등), 국가정보기관, 통역사, 다국적기업(해외담당) 전문직 등 다양한 국제전문직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4년 반액 혹은 전액 장학금이 제공되며 글로벌 인턴십과 교환학생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 우선 배정, 대학원 진학 시 장학금 제공 등의 혜택도 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논술전형으로 27명을 선발하며 국어B, 수학A, 영어 등급 합 4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정시모집(나군)에서도 15명을 선발한다. 단국대(죽전) 모바일시스템공학 전공(국제학부)2011년 공과대학 모바일커뮤니케이션공학과로 출발해 2012년 국제학부로 편제되면서 명칭이 모바일시스템공학 전공으로 변경됐다. 다양한 이동통신 및 무선인터넷 등의 모바일환경에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TV, 스마트차량 등의 차세대 이동통신기기와 네트워크 시스템의 음성·데이터 및 영상 멀티미디어 분야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 등 차세대 기술 개발, 기획 및 마케팅 분야의 전문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다. 또, 해외 대학과 교환학생 및 학점교류 지원, 외국 유학생 유치 지원 등과 영어중심 강의를 통해 외국어 실력과 국제적인 감각을 동시에 갖출 수 있다.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논술우수자전형으로 15명을 선발하며 정시모집(가군)으로 15명을 선발한다. 고려대(안암) 사이버국방학과사이버국방학과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국방부가 손잡고 전문 정보보호 엘리트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했으며 2012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선발했다. 이 학과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4년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며 졸업 후 전원 장교로 임관돼 일정기간 동안 사이버사령부 등 사이버국방 관련부서에서 근무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의 인재로 양성된다.2015학년도에는 수시 과학인재전형으로 20명, 정시 일반전형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여학생은 모집인원의 10% 이내를 선발한다. 한양대(ERICA) 국방정보공학과한양대는 해군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해군군사학과인 국방정보학과를 신설하고 201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국방정보학과는 해 2014-06-16
- 강남구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강남구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와 함께 6월 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정신건강 치유프로그램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서울시에서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 국가의 불명예를 씻기 위해서 시작한 치유프로그램은 주변 사람과의 대화단절 등으로 생긴 마음의 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극단적 결론으로 내닫는 이들을 위해 말하기, 쓰기, 느끼기 등 감성을 자극하는 교육내용을 담아 우리사회에 치유적 공기를 퍼뜨리겠다는 프로젝트다.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6주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 중에 치유에 효과를 본 이들이 자신이 배우고 경험한 사실을 전달하고 치유를 돕는 과정에 참여하는 ‘치유 활동가’로 활약해 다음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나”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가 모집한 20명과 함께 영동새마을금고 3층 카페 ‘티앤유‘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 ~ 3시 사이에 진행한다.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을 보면 아리랑 곡선을 통한 말하기, 내 마음이 가장 추웠던 날, 가장 잊을 수 없는 음식, 내 인생의 잊을 수 없는 한마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가장 깊은 상처에 대한 이야기 등으로 참여자들의 느낌을 공유하여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마음속 상처를 치유한다. 또한 치유 증진을 위해 매회 치유밥상을 제공하여 참여자 간의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 일상생활과 같은 치유환경을 만들어 간다고 한다.이 밖에 구는 10월에도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문의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544-8440) 또는 강남구보건소(☎ 3423-7124)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