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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스케치-안양시 가족봉사단 주말농장팀 감자 수확 현장 절기상 하지인 지난 21일. 의왕시에 위치한 주말농장에 안양시 가족봉사단 주말농장팀이 이른 아침부터 모였다. 제철을 맞은 하지 감자 수확을 위해 모인 이들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단위로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아이들은 앙증맞은 손으로 커다란 호미를 쥐고 어른들은 감자를 나르느라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힘 모아 지은 농사, 나눔의 장 펼쳐“저희 주말농장팀은 2003년부터 시작되었어요. 현재 12기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68가족이 등록되어 활동을 하고 있어요. 1조 당 17~18가족이 편성되어 주말마다 나와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한마디로 농사를 짓는 거죠.”아이들과 함께 7년 전부터 활동을 해왔다는 주말농장팀 전문희 단장은 “처음 봉사를 시작할 때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아이가 어느새 중학생이 되었다”며 “주말농장 봉사는 온 가족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면서 “주말농장의 위치가 안양시에서 다소 멀어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감자 수확을 위해 참여한 가족은 모두 20가족. 3살짜리 어린아이는 물론 아빠들도 바쁜 시간을 쪼개 주말농장으로 달려왔다. 엄마들이 땀흘리며 일하는 가족들을 위해 점심을 준비하는 동안 아빠와 아이들은 호미를 들고 감자 캐기에 여념이 없었다. 또 한 쪽에서는 상추와 고추를 따 박스에 차곡차곡 챙겨 넣었고, 아직 흙이 채 마르지 않은 감자는 한쪽에서 말리느라 일손이 바빴다. 이날 수확한 하지 감자는 맛도 좋고 비타민C가 풍부해 밭에서 나는 사과라고 불린다. 특히 요즘처럼 6월과 7월 사이에 수확한 감자는 다량의 녹말과 수분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비타민 B, C등이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다. 이렇게 회원들이 직접 씨앗을 뿌리고 정성 들여 재배한 감자는 안양시 관내의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보내지고 또 평화의집, 평강의집, 성결요양원 등 시설에도 기증한다. “감자 캐는 거 재미있어요. 저번에 엄마아빠랑 감자 심었는데 물을 잘 먹고 쑥쑥 자라 감자가 커졌어요. 엄마가 만들어준 부침개도 맛있고 친구들도 만나 좋아요.”“이렇게 농사짓는 건 처음이에요. 제주도에 외할머니가 계시는데 거기는 귤을 재배하기 때문에 이런 것과는 달라요. 농사짓는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고 배울 점이 많아요.”김채연(관악초 4)양과 김태균(인덕원중 1)남매도 부모님과 함께 이날 행사에 참가하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팀 가운데에는 농사짓는 경험이 처음이라는 아빠도 있었다. 김중일 씨는 태어나 처음으로 농사를 지어보면서 많은걸 경험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했다는 김 씨는 가족봉사단에서 활동했던 경험들로 인해 퇴직 후 귀농까지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 “가족봉사단 주말농장팀에서 했던 봉사는 우리 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성장기의 아이들과 함께 흙을 밟으며 씨앗을 뿌리고 작물을 심고 수확하면서 농사짓는 전 과정을 보게 된다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죠. 특히 대도시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일인데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봉사까지 겸하게 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개 팀 157가족이 참여하는 안양시가족봉사단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소속의 가족봉사단은 주말농장팀 이외에도 어르신 섬김팀, 장애친구팀, 그린존팀, 나눔 벼룩시장팀 등 5개 팀으로 나누어져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초중고학생 자녀를 둔 157가족 617명이 참가하고 있는데 각 팀마다 봉사활동영역은 다르다. 주말농장팀은 농작물을 재배, 수확하고 김장김치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들을 펼치며 어르신 섬김팀은 독거노인 세대와 결연해 주말에 가족이 방문해 말벗, 나들이, 일상생활 편의 제공 등의 활동을 한다. 또 장애친구팀은 장애아동과의 외출 및 사회적응훈련을 돕고 그린존팀은 수리산, 관악산, 공원에서 환경정화, 수질모니터링의 역할을 하게 된다. 나눔 벼룩시장팀 또한 가족봉사단과 함께 시민들의 기증물품을 관리하고 판매해 수익금으로 봉사활동에 사용한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가족봉사는 주5일제 근무 시행으로 여유 시간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가족 간의 사랑도 키울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며 “그동안 이어져온 활동으로 우리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가족봉사단은 지난 2003년 15가족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가족 간의 끈끈한 봉사정신을 발휘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쳐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4
- 의왕보건소 어린이 대상 조기 흡연 예방 교육실시 의왕시 보건소는 흡연폐해 및 간접흡연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어린이집 10개소를 통해 ‘건강 새싹이들을 위한 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한다.‘건강 새싹이들을 위한 흡연예방교실’은 어린이들이 담배에 대해 보고 느낀 것을 서로 교감하면서 어린이 스스로 담배가 얼마나 해로운지 인지하는 공감교육으로 진행된다.공감교육은 질문을 통해 어린이가 답변하고 이에 대해 다른 아이와 공감하고 어린이 스스로 담배가 해롭다는 것을 인지해서 어린이 본인뿐만 아니라 귀가 후 가정 내에서 가족들에게 금연을 권장할 수 있는 이중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준다.의왕시 보건소 관계자는 “점점 흡연연령이 낮아지고 청소년기에는 이미 금연교육이 늦은 것을 감안하여 향후 어린이 금연교육을 확대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4
- 계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수신재 계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수신재에서 국비지원 프로그램인 케이터링서비스디자인교육을 오는 7월 21일부터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에 이어 농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14외식산업 전문인력양성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케이터링서비스디자인이란, 계원예술대의 자체 교육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분야로 모든 종류의 케이터링서비스를 고객의 목적과 필요성에 맞게 메뉴 선정부터 테이블세팅, 소품디자인, 고객관리, 서비스의 종류를 디자인한다는 의미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기존 케이터링산업 또는 그 밖의 조리, 서비스 등의 외식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토탈 식공간 디자인 교육을 통해 디자인 감각과 그 능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교육 인원은 초급과정 4개 반 총 120명, 중급과정 2개 반 총 6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초급과정을 이수하고 나서 중급까지 이어서 수강이 가능하다. 이 분야에 관심이 많고 취업, 상업, 전직을 원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초급과정 72시간, 중급과정 72시간 이론과 실습 강의가 이루어진다. 교육비는 국비가 60%가 지원되며 교육생 부담금은 초급과정, 중급과정 각 26만원으로 이외 일체의 부담금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6월 17일부터 가능하다.문의 031-420-06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초등생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일찍 더워진 날씨 탓에 본격적인 여름은 시작도 안 했는데 한참이나 지난 것 같다. 한 달 정도만 있으면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이번 방학 때는 어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까? 국립박물관이나 구립교육기관 등에서 진행하는 방학 체험 프로그램은 예약을 서둘러야만 한다. 그 외에도 인기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시간이 임박해서 신청하려면 이미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다. 한 발 먼저 여름 방학을 준비해 보자.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생생박물관>우리또래 한국사 탐험대역사를 전공한 선생님들이 만든 재미있는 역사 체험으로 교과 연계 내용과 보조 교사가 동행하는 책임담임제로 운영된다. 교과서에서만 배우는 역사 공부가 아니라 박물관과 유적지를 직접 둘러보고 배우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 프로그램 후에는 내용에 대한 평가가 반영되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프로그램 내용: 고구려, 신라 남북시대프로그램 진행 일시: 7월 19일(토)/8월 16일(토)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30분참여 대상: 초등 3~5학년참가비: 1회당 3만 원(입장료 포함, 인원부족으로 팀 구성 불가시 환불)문의:www.livemuseum.co.kr02-3431-8738 <국립고궁박물관>활동지와 함께하는 전시 해설조선 왕실에서 신묘를 모셨던 종묘와 제사를 지냈던 정전과 영년전에 대한 역사 이야기. 조선시대부터 현대 종묘의 변천. 한눈에 보는 종묘. 프로그램 일시:7월 매주 토요일,7월 29일(화)~8월 2일(토)/오후 2시~오후 2시 50분접수 기간: 6월 30일, 7월28일교육 장소: 국립고궁박물관 지하 1층 전시실참가대상: 초등학생 (회당 15명)참가비: 500원(재료비는 당일 현장 납부)문의 02-3701-7656 www.gogung.go.kr <경복궁>영어로 알아보는 역사탐방 ‘조선시대’영어로 조선의 시작부터 대한민국의 탄생에 맞춰 탐방을 하게 되고 영어로 해설이 진행된다. 체험 학습 브랜드 ‘위크온’에서는 고려에서 조선까지 세분해 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영어 활동지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경복궁 자체에서도 무료로 영어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 일시: 경복궁 탐방 매주 토요일 09:50~11:50/창덕궁 탐방 - 매주 토요일경복궁 영어 무료해설 11:00, 13:30, 15:30(매주 화요일은 휴궁)교육 장소: 서울 시내 고궁, 전쟁 기념관 등참가 대상: 초등 3~5학년 참가비: 3만 3,000원대문의: 위크온 02-562-3340, 경복궁 02-3700-3900 <종이나라 박물관>우리나라 종이접기 역사 문화 체험교실서울시와 함께 하는 어린이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조상들의 다양한 종이문화 유산과 예술 작품 관람, 한복 접기, 복주머니 접기, 태극기와 무궁화 만들기, 전통 한지 공예품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일시: 7월 1일(화)~10월 31일(금) 오전 10시, 오후 3시(회당 3시간)프로그램 장소: 종이나라 박물관(3호선 동대입구역)참가대상: 초등생참가비: 무료신청 기간: 6월 20일부터 선착순 접수문의: 종이문화 재단 www.paperculture.or.kr, 02-2279-7900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웨타 워크숍 판타지 제왕의 귀환뉴질랜드 특수효과 기업인 웨타 워크숍의 판타지 영화 속 주인공 캐릭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수 시각효과 부분 오스카상을 3회나 받았을 정도로 실감나는 판타지를 제공한다. 전시뿐만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일시: 8월 17일까지(휴무일 없음) 오전 10시~오후 9시참여 대상: 전 연령 가능참가비: 초등생 이상 학생 1만 원, 성인 1만 5,000원문의 www.wetafantasy.co.kr <수서 청소년 수련관>원 데이 진로체험 드림 고고하루 동안 각 주제별로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1회 차는 소근육을 깨우는 진로체험으로 파티쉐와 요리사, 2회 차는 농촌 CEO, 환경 과학자, 3회 차는 전문가와 job 상담으로 마술사, 방송 댄스, 과학자 등을 주제로 삼는다. 프로그램 일시:7월 19일(토), 7월 26일(토), 8월 2일(토) 오전 9시~오후 5시접수 기간: 6월23일부터 선착순 접수참여대상: 초등 6학년~중학생 각 회기 당 20명참가비: 회당 3만 원문의 수서 청소년 수련관 www.youtra.or.kr02-2226-3611(#601) 대회도 참가해 보세요! 제10회 초중고 저작권 글짓기 대회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초중고생 글짓기 대회가 방학동안 진행된다. ‘저작권''에 대한 자유 주제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다. 대상 1편을 비롯해 총 80명을 선발한다. 대상인 국무총리 상에는 1백만 원의 상금 등이 수여된다.참여 대상: 초중고생주제: 저작권과 관련한 자유 주제 원고지 1,400자~2,800자내접수:7월 11일(금)~8월 29일(금)발표:10월 10일(금)/10월말 시상식문의:writing.copyright.or.kr 070-7548-6573 제12회 발명 장학생 선발대회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 다양한 소양을 갖춘 바람직한 발명인재상을 정립하고 양성할 목적으로 발명 장학생을 선발한다.신청 대상: 초중고(초등 4학년~고등3학년) 재학생/학교 당 5명 내로 학교장 추천서 필요*재학생이 아닌 경우는 자기 추천, 학부 2014-06-23
- ‘수리119’현관방충문, 9만9000원에 설치까지 우리사회의 가족이 핵가족화 된지는 이미 오래이며 최근 들어서는 1인 가구가 보편화되고 있다. 또한 가족 구성원 전체가 직업을 갖고 소득을 올려야 하는 바쁜 현실 속에 살고 있어 집안의 간단한 수리 등을 할 시간이 부족하다. 혼자 사는 여성이나 노인 가구 등에서는 잔 수리조차 힘든 부분이 있다. 주택이나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워 수리 전문가가 문제를 해결해 주는 수리 대행 비즈니스가 절실한 시대에 생활편의 토탈 수리서비스 업체를 표방하고 있는 ‘수리119’가 최근 주목을 끌고 있다. 못 한 개를 박더라도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수리119’는 생활편의 수리서비스 업체로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잔 수리들을 거품 뺀 가격으로 토탈 수리서비스 하고 있다. ‘못 한 개를 박더라도 어느 곳이든 달려가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다. 수리119의 장기철 이사는 “개인이 직접 시공하기에는 까다롭거나 귀찮을 때, 할 줄 알아도 공구가 없어서, 힘이 부족해 여성이 하기 어려운 잔 수리들을 수리119에서는 즐겁게 서비스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리 119에서는 방충문, 방충망과 LED 조명의 판매 및 설치, 강화도어의 여닫는 속도를 제어해 손 끼임 부상을 방지하는 힌지 수리 등 상가나 주택 내에 필요한 모든 잔 수리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처리해준다. 현관방충문 공동구매 이벤트로 설치까지 저렴하게 올해는 예년에 비해 더위가 빨리 찾아와 많은 이들이 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대책 세우기에 서두르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 현관문을 활짝 열어 시원한 바람을 통하게 하고 싶으나 날아드는 벌레들 때문에 문을 열 수가 없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현관방충문이다. 특히 복도식 구조 아파트에 현관방충문을 설치하고 문을 열어두면 복도의 창과 현관사이의 공간으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어 효과적이다. 수리119에서는 이러한 방충문을 공동구매와 더불어 시공까지 한 번에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실용적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원터치 자동롤 형식의 현관 방충문은 소비자가 14만원 3000원에서 대폭 할인된 9만 9000원에 설치까지 해준다. 좌우 미닫이 방식에 감속기가 장착된 현관방충문이다. 열린 후에 방충롤이 기둥바에 감춰져 안보이는 봉매립형은 11만원이다. 안전까지 고려한다면 방범방충문을 구입하면 된다. 일반형 현관 방범방충문은 30만 8000원에서 크게 할인된 가격 26만 4000원에 설치할 수 있다. 손 끼임 방지 특허장치가 설계된 현관 안전방충문은 소비자가 33만원에서 할인된 가격 28만 6000원에 설치까지 완벽하게 시공해준다. 각 제품은 벌집모양의 접이식 그릴형과 일반 공구로는 절단이 안되는 철망형이 있다. 학생들의 수업에 도움을 주는‘LED 조명’ 수리119는 또한 다가올 가을을 미리 준비하는 상품으로 LED 조명기구 공동구매 이벤트를 8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LED 조명기구는 일반 조명기구에 비해 전기요금이 3분의 1에서 5분의 1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수명은 5만시간까지 가능해 매우 경제적이다. 또한 1초에 100여번 깜박이는 형광등에 비해 눈의 피로감이 현저히 적어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에 도움이 된다. 공동구매 이벤트에서는 이러한 LED 조명기구를 소비자 판매가 30만원~40만원대에서 15만원~20만원대로 설치까지 해주는 공동구매를 준비하고 있다. 소자본 무점포 기술창업 교육 실시 수리119는 건축, 시공, 마케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멤버들로 금년 1월에 창업했다. 이들은 토탈 생활 편의 서비스 시장의 잠재된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많은 품목 중 틈새 상품을 발굴해 공동구매 마케팅을 진행했다. 5월부터 계절형 아이템 발굴로 현관방충문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LED 조명 기구의 공동구매 이벤트도 예정하고 있다. 고양 본사에서 시작해 현재 서울 강서구, 양천구, 관악구, 금천구, 영등포구, 강남구와 경기도 파주, 부천, 안양에 지점 및 시공팀을 개설하고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리119는 기술 창업 희망자를 모집해 단기 교육 후 소자본 개인기술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청년실업과 베이비부머 은퇴난 등의 해결에 작으나마 일조를 하겠다. 수리119는 1천개 소자본 무점포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현관방충문, 방충망, 출입문 수리 등 간단한 기술 교육과 더불어 영업도 지원하고 있다. 2~3일 동안 간단한 기술을 익혀 함께 또는 혼자 일할 수 있도록 하며, 초기에는 회사에서 받은 오더를 제공해 직접 영업을 하지 않더라도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기철 이사는 “현장 위주의 진행이어서 소자본 개인기술 창업이나 부업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짧은 시간에 경제적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문의 070-8953-0119 010-2204-0448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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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고양시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에서 답해 드릴게요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14 고양권역별 진로진학 설명회가 6~7월 진행된다. 고양시 중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을 돕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크게 3개의 권역으로 나눠 열린다. 입시 및 진로진학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입시 전형과 논술 및 적성고사, 의대 치대 한의대 진학, 예체능 진학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중산고에서 ‘미대 음대 입시의 효율적인 대비 방안(강사 미술 이선경/ 음악 정창원)’에 대한 설명회가 열리고, 같은 시간 일산동고에서는 ‘적성전형의 효율적인 대비 전략(강사 최승후 경기도진로진학센터)’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덕이고 이정철 진로진학상담 부장교사는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알차고 유익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녀의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점을 찾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참가 희망자는 별도의 예약없이 설명회 개최시간과 장소에 맞춰 찾아가면 된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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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9일
목요일
2014-06-20 - 송도 글로벌캠퍼스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중 송도 글로벌캠퍼스가 차세대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새로운 고등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유타대학교, 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등 세계적인 명문대가 속속 개교하고 있다. 대입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해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 수가 줄어들면서 각 대학에서 뽑는 신입생 수가 더 많아지는 마이너스 상황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입은 여전히 대한민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풀기 힘든 숙제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3년 동안 매일 아침 7시에 집을 나서 밤 9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그것도 부족해 주말이면 학원을 전전하며 과외를 받아도 여전히 눈높이에 맞는 학교에 들어가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더욱이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 웬만한 성적으로는 승부를 걸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까닭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방향을 잃었다는 부모도 적지 않다. 이런 이유로 최근 국내대학이 아닌 해외 외국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외국대학 입학은 비용은 둘째치고라도 아이 혼자 멀리 떨어져서 생활하다 보면 생길 수 있는 불상사에 노심초사하게 된다. 외국대학에 유학 보내고 싶지만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하는 게 걸려 망설이고 있었다면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로 유학 보내는 것도 또 다른 대안이다. 해외대학 분교 아닌 확장 캠퍼스 송도 글로벌캠퍼스에 개교한 학교는 모두 독립적인 확장캠퍼스로 해외대학의 분교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내 자리한 모든 대학의 입학과 졸업사정, 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학칙은 해외대학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또 본교에서 파견된 교수진이 수업을 진행하며, 졸업 후에는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한다. 특히, 전공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송도캠퍼스에서 3년, 해외 본교 캠퍼스에서 1년 동안 수업을 듣는 만큼 현지의 교육은 물론 생활과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송도 글로벌캠퍼스가 각 해외대학의 아시아 캠퍼스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다국적 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것도 매력적이다. 실제로 캠퍼스 내 가장 먼저 자리 잡은 한국뉴욕주립대의 경우 미국, 중국,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케냐, 가나, 스리랑카, 베트남, 인도 등 20여 개 국가의 학생들이 지원해 함께 공부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춰 교육환경에 있어서도 뛰어나다. 최신 설비 강의실과 계단강의실, 컴퓨터 랩, 스터디룸 등 최고의 학업환경과 최신식 도서관, 헬스장, 스터디룸이 구비된 기숙사, 실내체육과 콘서트홀, 게스트하우스 등 복합문화공간까지 마련돼 있다. 현재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는 2014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고교 졸업생이나 고등 검정고시 합격자로 제출서류는 온라인 입학지원서, 고등학교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영어 능력 증명서 등이며, 학교에 따라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에세이 등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특히,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만큼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실력이 필요하다. 평균적으로 iBT TOEFL 80~88점 이상이거나 IELTS 6.5 이상, SAT Critical Reading 430~450 이상, ACT English 20 이상이면 된다. 모든 영어 능력 시험 성적은 시험 날짜로부터 2년까지 유효하다. 해외 본교 주력학과 위주로 개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컴퓨터 사이언스와 기술경영 등 2개 전공 석·박사 대학원으로 시작해 2013년 기술경영 학부 과정을 개설했으며, 컴퓨터 사이언스 학부, 기계공학 대학원, FIT 패션스쿨, 응용수학 등의 추가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인문사회과학대학 내 경제학과와 경영대학 내 경영학과가 개설돼 있다. 특히, 경영학과는 2012년 U.S. News & World Report의 세계 100대 경영대학 학부과정으로 선정됐으며, 파트타임 MBA 과정 59위에 올랐다. 또 국제 경영대학 진흥 협의회(AACSB)에 경영 및 회계 프로그램 모두 인증 받았다. 유럽 벨기에의 종합대학 중 하나인 겐트대학교는 네덜란드어권 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유럽 내 최고 수준의 생명공학연구소인 ‘플레미쉬 생명공학연구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덕분에 생명공학 분야에서 세계 40위권 안에 들 만큼 명문대학으로 손꼽힌다. 겐트대는 오는 9월 가을학기에 맞춰 송도 글로벌캠퍼스에 개교한다. 바이오분야 명문대학답게 분자생명공학과, 환경공학과, 식품공학과 등 총 세 개의 학과가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플레미쉬 생명공학연구소의 석학들도 교수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국 유타주를 대표하는 교육기관인 유타대학교는 인문, 사회계열 중심대학으로 출범해 경영학, 심리학, 사회학 등 전통적으로 인문사회계열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역시 오는 9월 가을학기부터 신문방송학과,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3개의 학부과정과 공중보건학과 1개의 석사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레고’ 레고만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이 있다. 조그만 장난감 블록을 뚝딱뚝딱 연결해 집도 지어보고 다리도 만들어 보고 비행기도 만들어 보다가 급기야 로봇을 만들게 된 아이들. 만들기를 좋아하는 남자아이와 호기심 많은 여자아이들이 찾아온다는 레고에듀케이션 공식인증센터 ‘스마트러닝센터’. 이곳은 어떤 문제든 척척 해결하는 로봇을 만들어내는 작은 로봇연구소다. 작은 블록에서 출발한 놀이가 상상의 날개를 달고 멋진 로봇으로 진화하기까지 그 과정이 궁금해 ‘스마트러닝센터’를 찾았다. ‘만들기 좋아하는 아들’ 로봇제작 잘할까?한대앞역 푸른마을 앞에서 10년을 지낸 레고에듀케이션 공식인증센터가 얼마 전 학원가가 모여있는 한빛프라자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10년간 이곳 ‘스마트러닝센터’의 명칭은 몇 번 바뀌었어도 상상을 부추겨 현실로 옮기고 더 많은 상상을 꿈꾸게 하는 창의력 발전은 단 한 번도 쉼이 없었다.‘레고 센터’로 더 많이 알려진 이곳에서 레고를 통해 창의성을 키운 아이들, 굵직 굵직한 국내 로봇대회 수상자로 해마다 이름을 올리고 호주며 미국 해외 로봇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초등학생 때부터 레고와 놀던 아이들이다.작은 블록놀이가 어떻게 과학의 최첨단이라 할 수 있는 로봇조립으로 이어지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놀이와 함께 과학원리를 이해하도록 돕는 교육프로그램 덕분이다. 과학과 수학 원리를 깨우치는 놀이레고 그룹의 교육솔루션 브랜드인 레고에듀케이션은 교사와 아동발달 전문가들이 협력 연구한 끝에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취학 전 아동을 위한 프리스쿨 단계에서는 유아들이 자신의 주변 사물을 본 따 스스로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찰력과 탐구력을 키우게 된다. 이어지는 스쿨단계에서는 디자인 창작과정을 통해 구조의 기본을 알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훈련한다. 또 엘리베이터나 자동차 등 주변에서 기계장치의 작동 원리를 배우면서 새로운 해결방법을 찾기도 한다.김진영 스마트러닝센터장은 “레고를 좋아해서 센터를 방문하는 아이들 중에는 제품 속에 들어있는 설명서대로만 잘 만드는 아이들이 있어요. 시키는대로 만드는 것은 교육센터에서 의미가 없어요.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사용설명서가 없어요. 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구체화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아이들 마다 만들어내는 방법이 다르죠”기계와 물리에 대한 기본 지식이 차곡차곡 쌓여 고학년이 되면 기계원리에 소프트웨어까지 더한 진짜 로봇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2014 FLL'' 한국 최초 로봇분야 우수상 수상안산센터는 스마트러닝센터 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교육성과를 만들어 내는 센터들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올해는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가 주관한 코리아로봇챔피언 대회에서 FLL부문 챔피언상을 수상, 4월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펼쳐진 FLL본선대회에 출전했다. 이 대회를 위해 안산센터 교육생들이 만든 로봇은 ‘친환경제설작업기’.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비닐하우스에 눈을 제거하는 로봇이다. 문제의식부터 해결방안까지 전 과정을 아이들이 주도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 출전 팀 최초로 로봇 디자인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FLL본선대회는 로봇 경기와 로봇디자인, 프로젝트 보고서, 핵심가치 등 4개 분야에서 출품한 로봇팀을 심사해 시상한다.김진영 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만든 로봇이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대회가 로봇만 평가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해결을 위한 협동, 과정을 통한 변화를 심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대회 참가 후 한층 성장하게 된다”고 말했다. 기술과 공학, 예술, 수학이 결합한 융합교육 ''STEAM''을 지향하는 스마트 러닝센터. 이곳을 취재하며 ‘과연 교육이란 무엇일까’라는 근원적이 질문이 떠올랐다. 미국 교육학자 로버터 M 허친스 교수는 ‘교육의 목적은 젊은이에게 그들의 인생을 통해서 스스로 배우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끊임없는 문제 속에서 스스로 길을 찾아가는 길을 배우는 것이 교육이라면 스마트러닝센터는 가장 핵심적인 질문에 충실한 교육센터라고 답할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러닝센터 031-415-5850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365mc 이선호 이사장, 대전지방흡입센터 대표원장 위촉 비만치료만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17일, 365mc 재단 이사장이자 지방흡입 학술위원회 위원장인 이선호 이사장이 365mc 대전지방흡입센터 대표원장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이선호 이사장은 지방흡입 수술만 1만 건 이상 집도한 지방흡입 분야의 최고 마스터로, 고난도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필요한 재수술을 전담으로 시행할 정도로 지방흡입 분야의 최고 명의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취임의 배경에는 365mc 대전지방흡입센터를 중부권 최대 규모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365mc 대전지방흡입센터는 이선호 이사장 취임과 더불어 고난도 지방흡입 재수술센터, 글로벌 지방흡입 교육센터를 개설하여 거점 센터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선호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365mc 대전지방흡입센터는 2010년 오픈 이래 놀라운 발전을 이루어 왔기 때문에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가 된다”며 “고난도 지방흡입 재수술센터 개설을 통해 대전뿐만 아니라 천안, 청주, 충주 등 중부를 포함한 전국에 있는 재수술 고객들이 대전점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선호 이사장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지방흡입술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나 편견을 바로 잡고, 지방흡입술에 대한 정확한 의학정보를 제공하고자 국내 최초 지방흡입 전문 도서 ‘100번의 다이어트 한 번의 지방흡입’을 집필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 ‘렛미인’의 지방흡입 전담 닥터스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365mc 대전지방흡입센터는 중부권 최대 규모와 팔, 복부, 허벅지 등 부위별 전담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월에는 부산에 이어 대규모 확장을 하기도 했다. 아울러 5개의 첨단 무균 수술실과 10개의 회복실, 지방흡입 전 검사센터, 지방흡입 후관리센터, 체형관리 센터, 식이영양상담센터, 지방흡입 연구소까지 대학 병원급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최단기간 수술 1000건을 돌파한 바 있다.2003년, 대한민국 최초의 비만전문 병원을 꿈꾸며 문을 연 365mc는 현재 300만 건이 넘는 치료 케이스, 월 1,000건 이상의 지방흡입술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한 전국 최대 규모의 비만치료 전문 의료기관으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왔다. 365mc는 서울, 부산, 대전을 비롯해 20여 개 지점을 둔 네트워크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비수술적 치료부터 지방흡입, 위밴드 수술까지 비만 치료에 특화된 인프라와 첨단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우리 아이는 요즘 창의력 수업 중” “기초를 튼튼하게 해줘요. 사물에 비유하면 나무 같은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_이진숙(36·안양시 비산동)“믿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수업이에요. 그냥 즐겁게 놀고만 있는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내 아이가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_김정연(34·안양시 호계동)“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아이가 교육 받는 날을 기다려서 안심하고 보내고 있어요.”_이경희(34·안양시 호계동)지난 주 방문한 ‘생각꿈틀’ 유아교육 기관에서 만난 엄마들의 말이다. 유아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즘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많은 지식을 갖게 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갖고 있는 정보를 표현하는데는 서툴기만 하다. 신나는 창의력 놀이터 ‘생각꿈틀’ 이상순 원장은 “아이들이 갖고 있는 지식을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창의적 사고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아이들은 어떠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퍼포먼스, 무대표현, 마인드맵 놀이로 생각 표현하며 창의력 키워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한 생각꿈틀의 수업은 크게 창의논술, 창의수학, 창의미술로 진행된다. 생각꿈틀 창의논술 수업은 동화책을 읽고 난 뒤 그 내용을 퍼포먼스나 무대표현, 마인드맵, 창작글짓기 놀이로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이 주가 된다. 이상순 원장은 “창의논술 수업을 받은 아이들을 보면 스스로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 제시하고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 적용시켜 문제를 해결한다”면서 “아이들이 창의력을 향상시켜 그룹의 리더가 되는 자질을 충분히 키워간다. 무엇보다 수업이 끝난 뒤 아이들은 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많아지기 때문에 기초적인 한글은 물론 이야기 구성력도 크게 향상된다”고 설명했다.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창의수학은 초등 교과의 스토리텔링 수학과 맥락을 같이 한다. 수학동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힌 후 흥미로운 게임과 실생활과 접목된 놀이를 통해 응용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각꿈틀에서 진행하는 수학수업은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도와준다고 한다.생각꿈틀에서는 미술 수업도 평범하지 않다. 사고력 미술로 설명할 수 있는 창의미술은 향기, 구멍, 촉감, 시각, 청각등 오감을 이용한 자극을 통해 아이들은 거침없고 엉뚱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재미있고 유쾌한 작품을 구성하고 완성하게 된다. 창의미술 교재는 점과 선을 구체화 시켜서 독특한 생각을 하게하고 투명필름지를 겹쳐보고 관찰하면서 재미있는 생각 속에서 창의력을 자연스럽게 키워준다. 이상순 원장은 “아이들 스스로 생각한 것을 이야기로 구성하고 만들기나 그림으로 완성하는 이 수업은 재료의 선택도 아이들 스스로 하는 자기주도적 재미있는 수업”이라며 “100명의 다른 아이들이 100가지의 서로 다른 연상을 하는 ‘창의연상법’이 창의미술의 큰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아이 성향 고려한 맞춤 수업으로 만족도 높아이처럼 자극과 자극을 결합시켜 창의연상으로 사물을 보고 새로운 시각을 경험해 무한 창의력을 끌어내는 생각꿈틀의 모든 교재는 난이도 별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아이의 적성에 따라 창의논술, 창의수학, 창의미술을 선택 수강 할 수 있다. 수업은 아이와 함께 영역별로 50분 수업하며 보호자와 함께 10분 브리핑 시간을 갖는다. 이 원장은 “브리핑 시간에는 어떻게 수업을 진행했고 아이의 반응이 어떠했는지, 아이가 어느 부분에서 흥미를 느끼고 어느 부분에서 변화를 보였는지 상세한 설명이 이뤄진다”며 “표면적으로는 그룹수업이지만 아이들의 성향을 분석하고 채워주는 1:1 맞춤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문의 생각꿈틀 평촌센터 031-383-3503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